• 최종편집 2024-05-28(화)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2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여전히 뜨거운 지구촌의 ‘한국 사랑’
    [동포투데이] 해외문화홍보원(원장 김재원)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케이비에스(KBS)월드와 함께 ‘대한민국과 사랑에 빠지다(Fall in love with Korea)’란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 아프리카의 니제르, 유럽의 안도라, 중남미의 버진아일랜드를 비롯하여, 분쟁의 와중에 있는 시리아,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라에서의 한국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 등 전 세계를 망라한 143개국에서 총 7,721건의 동영상, 사진, 웹툰을 출품했다. 수상작의 주인공들은 한국문화와 친숙해지면서 얻게 된 경험담을 솔직히 밝히기도 했는데, 특히 스페인의 여학생 ‘레이어 리자라가’는 한국어, 태권도와의 인연을 직접 만화로 소개하는 장면을, 빠른 속도의 동영상으로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태권도를 배우게 되면서 자신감을 얻고 케이팝(K-Pop) 등의 한국문화를 통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생활 태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란의 한류팬 ‘로잔나 무슬림자데’ 학생은 직접 한복을 짓는 과정을 세세히 사진으로 소개하며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했다. 또한 얼굴의 피부트러블로 매사에 자신감을 잃고 소극적이었던 필리핀의 남학생 ‘안드레이 렌조 룩투’는 한국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게 되면서 한국식 미용과 패션, 헤어스타일을 배웠고, 건강도 회복했으며 여성들로부터 인기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가 자기 인생의 전환 계기를 만들어줬다는 것이다. 분야별 최우수상 수상자 6명은 12월 24일부터 5일간 한국에 초청되어 케이비에스(KBS) 연말 가요대상 프로그램 관람 등, 한류 체험을 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된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외국인 연예인 에바 포피엘(33세, 영국) 씨는 “영상도 괜찮았지만, 웹툰의 경우 노력도 정성스러웠고 수준이 높았다. 케이팝 팬들이 많은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한국문화 전반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작들은 코리아넷(www.korea.net/Resources/Multimedia/UCC)에 게재되어 있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11-17
  • 사진으로 본 박근혜 대통령 1968년 호주 방문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 외국 여행을 한 것은 언제일까? 기록에 따르면 16세(성심여고 2학년) 때인 1968년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故 박정희 대통령의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 시 비공식 수행원으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외순방에 동행한 것으로 기록돼 있다. 1968년 10월, 당시 문화공보부가 발행한 라는 책과 1968년 12월 25일 동아출판사가 문화공보부의 협조를 얻어 발간한 이라는 책자에서 사진과 내용을 발췌, 톱 뉴스가 1968년 박근혜 대통령의 호주 방문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1) 김포공항 출발 박정희 대통령이 호주와 뉴질랜드 방문길에 오르던 1968년 9월 15일 오전, 김포공항에는 700여명의 환송객으로 붐볐다. 박정희 대통령 내외가 환송객들과 인사를 나누는 동안,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은 배웅 나온 학우들과 잠시 출발인사를 나눴다. 이후 대통령 일행은 11시 노스웨스트 특별전세기편으로 호주 캔버라로 향했다. 당시까지도 한국은 대통령 전용기가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트랩에 오르면서 뭔가 흥미로운 장면을 보고 미소 지으며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육영수 여사와 박근혜 대통령이 활짝 웃고 있다. 2) 호주 캔버라 방문 박정희 대통령 일행은 9월 16일 오전 10시 호주 캔버라의 페어베언(Fairbairn)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존 고튼(John Gorton, 1911~2002) 총리 내외 그리고 3부요인의 영접을 받았다. 이날 박정희 대통령의 숙소는 캔버라 렉스(Rex) 호텔 이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호텔에서 고튼 총리 내외를 접견하고, 곧 이어 리처드 케이시(Richard Casey, 1890~1976) 총독을 예방했다. 이어 호주 주재 각국 외교단을 접견하고, 저녁에는 케이시 총독이 주최한 만찬에 참석했다. 박정희 대통령은 9월 17일 오전 8시 40분 전쟁기념비에 헌화하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고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국 정상은 월남지원문제, 아시아•태평양 지역각료이사회(ASPAC) 강화문제,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강화와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공산위협에 대처할 안전보장문제를 폭넓게 협의했다. 또한 이날 호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고튼 총리 주최 오찬회에는 호주의 3부 요인을 비롯해 60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서 박정희 대통령은 호텔로 찾아온 호주 야당의 고프 휘틀램(Gough Whitlam, 1916~2014) 의원을 접견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내는 동안, 故 육영수 여사는 아침 일찍 박근혜 대통령과 함께 아동보호소를 방문하는 등 별도의 일정을 보냈다. 3) 멜버른 방문 특히 박근혜 대통령은 9월 17일 이동환 주호주 한국대사의 딸과 함께 멜버른으로 이동, 1772년 호주를 발견한 캡틴 쿡 기념관, 올림픽 경기장, 천주교 계통의 학교인 세이크리드 하트 걸스 칼리지(Sacred Heart Girls College, 1957년 개교), 멜버른 동물원을 방문했다. 4) 시드니 방문 박정희 대통령 일행은 9월 18일 오전 10시 45분 시드니에 도착했다. 9월 18일 점심 식사 후, 박정희 대통령과 장녀인 박근혜 대통령은 시드니 항만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이어 육영수 여사와 같이 시드니의 콩코드 병원을 방문해 18년 동안 병상에 누워있는 한국전참전 상이용사 9명을 위문하기도 했다.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시드니 시내를 한 바퀴 돌아본 뒤, 박정희 대통령에게 “물건은 우리나라와 수준이 같은데, 포장이 잘 되었어요”라는 소감을 피력했는데, 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상품이 호주를 비롯한 세계시장을 개척하는 데 참고할 만한 지적을 해준 딸을 대견해했다. 9월 18일 밤을 시드니 소피텔 웬트워드(Sofitel Wentworth) 호텔에서 지낸 박정희 대통령 내외와 박근혜 대통령 9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드니 일정을 마치고 뉴질랜드로 향했다. 기사제공 : 호주 TOP NEWS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1-16
  • 中 명년 봄철여객운수 기차표 판매 12월 7일 개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5일, 인민넷에 따르면 중국 철도부문에서는 2015년 봄철 여객운수 기차표 판매를 오는 12월 7일부터 개시하게 된다. 중국철도 본회사에서 발표한데 따르면 12월 7일, 각 기차역 및 기타 매표구에서는 60일 앞당겨 2015년 봄철 여객운수 기차료를 판매하게 되며 판매방식은 여전히 당날의 기차표를 2일 뒤까지 유효하게 하는 원칙을 집행하게 된다. 사진: 인민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1-16
  • 中 사천 비현 경내 비행기 한대 추락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5일, 중국 사천성 비현 경내에서 비행기 한대가 추락하면서 촌민 7명의 화상을 입었는데 이 중 3명은 엄중화상이었다. 반관영 통신 중신넷(中新網)에 따르면 비행기가 추락한 비현 신도구 신번진 촌민 장할머니에 따르면 이날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자 조종사는 낙하산을 타고 촌내의 한 밭에 안전하게 내렸다. 그 뒤 촌장이 촌민들을 데리고 달려가 물을 권했지만 그 조종사는 사절하면서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미구하여 경찰차가 달려왔고 경찰은 이 비행기 조종사를 데려갔다. 사진 : 중신넷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1-16
  • 시진핑 부부 “마야: 미의 언어” 문화전 참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1월 13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그의 부인 펑리왠 여사, 멕시코 대통령 페냐 니에토 및 그의 부인과 함께 중국 국가박물관에서 거행된 “마야: 미의 언어” 문화전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사진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왠 여사가 멕시코 대통령 및 그의 부인과 함께 “마야: 미의 언어” 문화전 개막식에서 직접 문화전을 개통시키고 있는 장면이다. 마야 언어는 서기 100부터 600년 사이 중앙아메리카 과테말라 고지에서 유카탄도에 거쳐 번성한 마야족의 언어로서 당시 마야족이 창조한 천문, 역법과 상형문자가 상당히 발전하였으며 마야언어는 마야문명의 아주 중요한 구성부분이었다. 마야문명은 13세기의 톨테크족의 침입과 1532년 스페인의 침입으로 철저히 파괴되었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1-15
  • 월드인터넷 대회기간의 中 여교통경찰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절강온라인에 따르면 13일 오후, 절강 오진 풍경구 부근에서 백색 상의제복을 입은 여교통경찰 2명이 멋진 모습으로 출현, 표준적인 동작과 정확한 지휘로 거리에서의 일종 풍경선으로 되었다. 이날 그녀들의 아름다운 매력에 취한 적지 않은 운전사들은 “미녀들을 제대로 오랫동안 볼 수 없었다. 붉은 신호 시간이 좀 연장되었으면 좋겠다”고들 농담조로 말하군 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1-15
  • 인터넷 달구는 미녀 국제장기 고수
    【동포투데이】시나넷에 따르면 일전 19살에 나는 캐나다의 미녀 국제장기 고수가 출현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럼 그녀가 장기를 얼마나 잘 두는가? 이는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사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1-15
  • 최룡해, 김정은 특사로 11월 17일 모스크바 방문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최룡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을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에 보낼 예정이라고 조선중앙통신이 14일 보도했다. 하지만 정확한 방문 시기와 목적은 밝히지 않았다. 그러나 러시아 외무부는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북한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러시아 방문 예정 중인 최룡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 11월 17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중 양국은 두 나라 간 정상급 수준에서 정치적 현안을 비롯해 무역과 경제 협력 등 양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며 한반도와 동북 아시아의 쟁점 사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이라고 러시아 외무부는 전했다. 최룡해는 모스크바 일정을 마친 후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도 방문한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11-15
  • 연변라디오방송국 제5회 생활수기 시상식 연길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4일, 연변라디오방송국에서 주최하고 연변 제 2 인민병원에서 후훤한 연변라디오방송국 생활수기 시상식이 연변 제 2 병원 공개홀에서 있었다. 연변 제 2 인민병원 창립 50주년과 더불어 펼쳐진 올해 연변라디오방송국의 제5회생활수기 공모활동은 주어진 자신의 운명에 대해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주선율로 중국 국내는 물론 저 멀리 태평양을 건너 미국에 있는 조선족동포들까지 참여, 영역이 넓고 참여인수가 많은 한차례의 규모가 큰 공모활동이었다. 연변대학 조선어/한국어학부 우상렬 교수와 연변라디오방송국 남철, 정호원 편집원 등으로 구성된 평심위의 공정하고도 심도있는 평심결과 이번 공모에는 도합 21명의 수상자가 탄생했다. 이번에 수상한 대상으로부터 우수상을 받은 이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상 : 박철원(1명) 금상 : 박학수, 양건, 최홍화(3명) 은상 : 김철균, 이옥자, 위정호, 신현준, 권순복, 김재일(6명) 우수상 : 최상운, 함길자, 장형순, 최문, 정향란, 태호란, 양명금, 강성범, 안송철, 김미월, 김성수(11명) 한편 2009년부터 시작된 연변라디오방송국의 생활수기공모활동은 올해까지 연속 다섯번째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11-15
  • 박근혜 대통령,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참석
    고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브리즈번에서 열리는 G20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호주를 방문한다. 이번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주요 이슈는 세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박 대통령은 G20 무대에서 3차례 이어지는 정상회의 세션과 업무만찬 및 업무오찬 등을 통해 주요국 정상들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포용적 성장, 투자 및 인프라, 세계경제 위험관리, 고용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박 대통령은 한국의 성장전략과 관련,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창조경제 실현 등과 관련한 발언을 주로 할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이와 함께 G20 정상회의 기간 중동지역 최대 경제협력 파트너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왕세자와의 양자회담을 하고 지난 달 사우디 경제관련 장관과의 접견에서 논의된 건설인프라 투자진출 확대 등 실질협력 증대방안을 협의한다. 브리즈번 G20 정상회의 의미는… 15-16일 브리즈번 컨벤션 익스비션 센타(Brisbane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는 고국의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영국의 데이비드 카메론 총리 등 전 세계 강대국 정상들이 총 결집한다. 호주에서 G20 정상회의를 개최함에 따라 토니 아봇트 연방총리가 정상회의 의장을 맡게 된다. 2014년도 G20 정상회의의 의제는 개선된 무역 및 고용 결과를 통해 보다 강력한 경제발전을 촉진하고, 세계 경제가 미래의 충격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많은 주요국가들이 재정 및 통화 정책에 의지해 경기를 부양했고 이에 따라 경제성장을 극대화하면서도 의도치 않은 영향을 최소화하는 각국간의 정책 조율이 이번 2014년 G20의 주요 사안이다. G20 회원국들은 또한 세계 경제 복원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발하지 않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국의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은 금융회사 강화와 글로벌 안정성 제고를 위한 금융 규제의 초점을 신규 리스크 파악을 위한 상시 모니터링에 맞추는 것에 이미 합의했다. 특히 G20 회원국들은 900개에 이르는 성장 제고 조치를 발표해 국제통화기금(IMF)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추산에 따르면 G20는 지금까지 공동 목표를 90% 달성했다. 이를 위해 G20 회원국들은 지난 1년간 서로가 서로의 성장 목표와 방안을 점검하고 평가하면서 성장 전략을 다듬어왔고, 2018년까지 G20 전체의 경제 규모를 현재 예측보다 2% 이상 키우기로 했다. 각국은 이번 G20 정상회의가 세계경제를 저성장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를 기대하고 있다. G20 정상회의는… 2008년부터 최초로 개최된 G20은 전세계 주요 선진국 20개국 및 신흥지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 현안에 대응하는 회의로 세계경제 성장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 설립됐다. G20는 고용 창출 및 무역개방 촉진 등 세계 경제 성장 지원에도 주력하고, 빈곤퇴치에 필수적인 활력과 혁신 기업가의 정신육성을 한다는 공동의 신념에 의해 결성됐다. 금융안전 위원회(Finanica Stanility Board),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국제연합(UN),세계은행(World Bank), 세계무역기구(WHO) 등 국제기구 대표자들은 주요 G20 회의에 초대된다. G20는 여러 국가의 이해를 반영할 수 있도록 매년 비회원국가를 초대해 정상회의를 포함한 당해년도의 회의에 참석토록 한다. 올해 호주는 스페인 (합의된 영국 비회원자격), 모리타니아(아프리카연합의 2014년 의장국자격).미얀마(2014년 ASEAN의장국 자격), 세네갈(아프리카 개발 파트너쉽 대표자격) 싱가포르 , 뉴질랜드를 초청했다. 한편 G20회원국은 전세계 GDP의 85%를 차지함과 동시에 전세계 교역량의 80%를 소화하고 있다. 기사제공 : 호주 TOP NEWS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11-1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