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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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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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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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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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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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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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명예경찰 아이유 경장으로 특별승진
    [동포투데이] 명예경찰 아이유가 순경에서 경장으로 1계급 특별승진했다. 경찰청은 6일 본청 무궁화 회의실에서 가수 아이유를 명예경찰 경장으로 특진 임용하는 행사를 열었다. 아이유는 2012년 2월 10일 학교폭력 홍보대사와 2013년 2월 15일 명예경찰(순경)로 각가 위촉되며 학교폭력 공감서적 ‘미안해’ 사인회와 4대 사회악 근절 ‘안전사회 만들기’ 공익 광고 출연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에 앞장섰다. 최근에는 다양한 사진 이미지를 제공해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117 신고센터를 널리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해 왔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명예경찰 순경 위촉기간이 약 3개월 남은 시점에서 아이유를 경장으로 특진 임용한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2016년 11월 5일까지 2년간 명예경찰 경장으로 활동한다. 아이유는 “경장으로 승진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학교폭력 홍보대사이자 명예경찰로서 117 신고센터를 적극 홍보해 학생들이 마음놓고 신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경찰청은 교육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117 슬로건 및 로고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작을 시상했다. 경찰청은 11월 7일을 '117의 날'로 정해 로고와 슬로건을 공표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전국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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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6
  • 초등생에게 유통기한 5개월 지난 과자 판매하다 덜미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 초등학교 주변 그린푸드존 점검 실시부정불량식품 판매한 편의점, 문방구 등 12개 업소 적발유통기한 5개월 넘긴 붕어빵 속 재료, 원산지 속인 닭강정 등 판매해4개소 형사입건, 8개소 행정처분… 부정불량식품 499kg 압류 폐기 압류품(유통기한이 경과한 당면으로 만든 붕어빵 속재료) 사진 경기도청 [동포투데이] 불량식품에 특히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유통기한이 5개월이나 지난 과자 등을 버젓이 판매하던 문방구 등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한양희)에 덜미를 잡혔다. 특히 이들은 이른바 ‘그린푸드 존’이라 불리는 곳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그린푸드존은 학교 반경 200m 이내에 지정된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어린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식품은 판매할 수 없다. 경기도특사경은 수원지검과 합동으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수원, 용인, 화성, 오산지역 초등학교 그린푸드 존에서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단속을 실시하고 12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저가 수입산 과자와 분식류를 판매하고 있는 그린푸드존 내 편의점, 문방구, 분식점 등을 대상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불량식품 판매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적발된 업소 가운데 용인시 처인구 소재 A편의점은 유통기한이 5개월이나 지난 초콜릿 가공품 70여 개를 초등학생들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 또 수지구 소재 B분식점은 수입산 닭을 사용하여 만든 닭강정을 국내산 닭으로 만든 것처럼 거짓 표시해오다 단속됐다. 화성시에 소재한 D식품은 붕어빵 속 재료에 유통기한이 5개월이나 지난 당면을 몰래 사용하고, 제품 102kg을 냉동고에 보관하다 덜미를 잡혔다. 수원시 권선구에 소재한 C분식점은 1년에 1회 건강진단을 받아야 하나 종사자 모두 이를 무시하고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 특사경은 적발된 12개 업소 중 4개소는 형사입건하고 8개소에는 과태료 처분 등 행정처분을 관할 시에 통보했다. 단속 시 압류한 불량식품 499kg은 전량 폐기했다. 한편, 도 특사경은 학생들이 즐겨 먹는 슬러시 음료, 과자류, 햄버거 등 24건을 수거해 미생물 오염 여부 검사를 의뢰한 결과, 다행히 부적합 제품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양희 도 특사경 단장은 “성장기에 있는 초등학생들이 불량식품으로 인해 건강상 위해가 발생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그린푸드존 내 불량식품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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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6
  • 북경시 청소년대표단, 4박5일간 서울 곳곳 체험방문
    [동포투데이] 북경시 청년연합회 소속 우수대학생 100여명이 11월3일(월)부터 7일(금)까지 4박 5일간 서울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북경시 청년연합회 짱난(张楠)을 단장으로 북경시 소재 대학교의 우수 대학생 및 청년연합회 간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균관대학교, 한중대학생 포럼, 기업 방문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1월3일 오후 도착해 11월 4일에는 서울시가 시민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통통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서울시청을 견학했다. 이어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리는 제8회 한중대학생포럼에 참석하여 ‘도시환경복구대책’, ‘인적교류의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간의 노력’을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당면한 현실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참신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11월5일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북촌 한옥마을, 고궁박물관, 경복궁 을 견학하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청소년 문화의 중심지인 홍익대학교 거리를 탐방했다. 이를 통하여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해보고, 디지털파빌리온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방문하여 ICT기술 및 건축 등의 미래 핵심기술 체험을 통하여 미래로의 도약을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북경시내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대기오염, 생활폐기물 처리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마포자원회수시설, 하늘공원 투어 등 서울시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을 청취하여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조언을 구하고자 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청소년들의 국제교류는 글로벌 리더 육성 등 청소년들의 안목을 넓히는 미래지향적 사업으로 앞으로 교류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는 양국간 상호교류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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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11-06
  • 서울시민・다문화 평화를 위해 함께 뛰어요!
    이번 대회의 주제는 소통ㆍ화합ㆍ우의로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한국 거주 이주민과 서울시민 함께 참여하는 행사, 10㎞ㆍ5㎞ 남녀 마라톤다문화가족ㆍ일반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 각종 문화행사도 열려 [동포투데이] ㈜길림신문사와 (사)남북경협경제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 대회」가 11월9일(일) 오전 8시30분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소통․화합․우의로 한국에 거주하는 이주민과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종목은 10㎞․5㎞ 남녀 마라톤대회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으로 T셔츠,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메달이 주어진다. 또한,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한국전통 문화예술공연, 다문화가족 뽐내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2014 서울시민 다문화 평화 마라톤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상호이해와 우의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서 사회통합과 다(多)가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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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6
  • 공존! 전통과 농업, 감성남양주 축제 성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10월31부터 11월2일까지 남양주농업기술센터 특설무대에서 공존!전통과농업,감성남양주 축제가 펼쳐졌다. 남양주농업기술대전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남양주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이 축제는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 육성을 위한 농업기술대전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또한 남양주 우수농산물 판매장 운영으로 친환경 채소, 벌꿀, 계란, 아토피치료제 등이 판매되며, 체험장에는 전통차, 전통주만들기, 생크림케익만들기, 천연화장품만들기, 곤충체험, 목공체험 등 다양한 체험과 동물농장, 및 우유시식이 진행되었다. ‘농업과 전통의 만남’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농업기술대전은 31일 오전 11시에 농업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014년 남양주를 빛낸 농업인 5명의 시상식에 이어 오후에는 전통혼례, 안성시립남상당풍물단 줄타기, 농업인 스타킹 읍면동 별 장기자랑 등 행사가 이어고 소비자 김장체험, ML퓨전국악앙상블,신평김기상서예퍼포먼스, 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마술사와 함께 하는 퀴즈여행, 희망을 van고 소통을 하다. 내년도 풍년을 기원하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4회 안성향당무 풍년제 공연과 제4회 남양주 풍물 대동제가 진행되었다. 자연과 조형물 그리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 뿐 아니라 친환경적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문화와 예술의 어울림 속에 함께하는 화합의 공간으로 선인의 고귀한 얼을 바탕으로 오늘의 남양주가 재도약 할 수 있는 테마농촌 축제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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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11-05
  • 中 길림성 서란에서 극동표범 황소를 잡아먹어
    [동포투데이] 일전에 중국 길림성 서란시 소성진 팔도촌 한 농가의 황소가 짐승에 뜯겨죽은 사실이 발생, 기술감정에 의하면 그 원흉은 극동표범인걸로 밝혀졌다. 물려죽은 황소의 몸체에는 공격짐승의 이빨자리가 선명했고 현장에는 이름 모를 동물의 털, 발자욱이 있었다. 할빈국가림업국고양이과동물연구중심에서 유전자(DNA)를 감정한 결과 소를 잡아먹은 원흉은 세계적으로 50여마리정도 남아있다는 희유의 극동표범이란 것이 밝혀졌다. 전문가에 따르면 삼림자원이 회복되고 야생동물이 보호됨에 따라 극동표범수도 늘어나고 있으며 극동표범수는 동북범보다 적지 않을 것으로 예측되고있다. 현재 길림성에 야생동북범 10여마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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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1-05
  • 춘향의 고향 남원에 빠지다
    [동포투데이] 전라북도 남원을 태어나서 처음 방문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아니한 10월 하순, 꼭 한 번 찾아가고 싶었던 곳이라 설레는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 춘향과 이몽룡이 만나 사랑을 나눴던 곳 그리고 국악과 판소리의 본고장을 드디어 밟아보다니… 그리고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추어탕 전문 식당 상호에 따라다니는 ‘남원’에 가서 ‘진짜’ 원조 추어탕을 맛 볼 생각을 하니… 최근 들어 국내는 물론 중국 등 외국 단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남원을 1박2일 꼬박 24시간 머물며 체험한 맛과 멋을 공유합니다. 광한루원 춘향과 몽룡의 운명적 사랑이 이뤄진 광한루가 들어있는 공원이다. 우리나라 전통 누각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견우와 직녀의 슬픈 전설과 함께 춘향과 몽룡이 사랑을 맹세한 오작교도 직접 건널 수 있다. 연못에 정자 다리를 내린 완월정도 위치한다. 완월(玩月)은 ‘달을 즐긴다’ ‘달을 구경한다’는 뜻이다. 지리산 어머니 품 같은 민족의 영산. 이병주 장편 소설의 제목이기도 했으며 조정래 소설에서도 수 없이 등장하는 무대. 뱀사골 등산 코스나 지리산 둘레골을 선택해 자연에 빠지는 것도 좋겠다. 걷기나 등산이 부담되면 산내면 위치 지리산 뱀사골 탐방안내소 방문을 권한다. 지리산의 멋을 조금이나마 가까이서 자세히 체험할 수 있다. 국악의 성지 ‘남원 가서 소리자랑 하지 마라’는 속담이 있다. 유명 국악인 상당수가 이곳 출신이기 때문. 또한 춘향가 흥보가 등 판소리 동편제의 본고장. 운봉읍 화수리에 가서 남원 사람 국악단의 공연도 때마침 이곳을 찾은 고등학생 단체와 공무원 연수단과 함께 감상했다. 부대시설 전시 체험관과 국악 관련 전시실도 갖췄다. 목기∙옻칠 조선 왕조 500년 동안 왕실에 진상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는 지리산의 좋은 목재와 옻칠 기술이 뛰어났기 때문. 옻칠 공예관이나 시내에 여러 곳 있는 목기 제조업체나 판매장을 방문해 구입도 가능하다. 함께 간 두세 명의 동료가 맘에 드는 제품을 구입했다며 어린애 같은 미소를 띠기도 했다. 혼불 문학관 박경리와 함께 우리나라 여성 대표 작가로 꼽히는 최명희의 역작 <혼불>의 배경이자 주인공인 청암 부인의 생가가 있는 곳에 2004년 개관했다. 주소는 사매면 서도리. 작가가 생전에 원고지에 글씨를 ‘써 넣는 것’이 아니라 ‘새겨 넣은 것’의 엄숙함을 느낄 수 있다. ‘언어는 정신의 지문이고 모국어는 모국의 혼입니다. 저는 <혼불>에다가 진정한 불빛 같은 알맹이를 담고 있는 말의 씨를 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얼이, 넋이 무늬로 피어나는 그런 글을 쓰고 싶었습니다’라는 최명희 선생의 어록이 외국에서 살고 나에게 직접 속삭이듯 다가 오더군요. 춘향테마파크 임권택 감독의 ‘춘향뎐’ 세트장을 비롯해 다섯 개의 사랑 마당으로 춘향의 일대기를 정리한 곳. 춘향뎐의 주요장면들이 실제크기로 재현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있다. 춘향과 몽룡이 첫날밤을 보낸 부용담과 월매집에서 당시의 풍류와 멋을 엿볼 수도 있고 다양한 체험관 코스에서 춘향과 몽룡을 경험할 수 있다. 1-2시간 기분 좋은 산책과 함께 단심정에서 남원 시내 전경을 내려다 보며 감상하는 것은 ‘덤’이다. 추어탕 예부터 추수가 끝나면 겨울을 대비한 보양식으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미꾸라지와 시래기 토란대를 함께 끓여 먹었는데 이것이 그 유명한 남원 추어탕의 원조라 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추어 정식을 먹었는데 내 입맛에 딱 맞았다. 깻잎에 싼 ‘추어말이’는 맛깔스런 별미였다. 또한 두부 콩비지 전문 식당에서 먹은 2가지 찌개와 젓갈, 나물의 깊은 향과 여운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도 덧붙인다. 교통안내 고속버스 - 매일 서울 15회, 인천 3회 운행 시외버스 -전주 10-20분 간격, 광주 30분 간격 철도- 매일 서울 19회, 여수 22회 참고자료 : tour.namwon.go.kr, ‘남원에 빠지다’ (남원시 발행) 협찬 : 남원시 문화 관광과 영국 코리안위클리 신정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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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빛고을 광주, 예향의 도시 광주를 가다
    [동포투데이] 도심의 동쪽을 에워싸고 솟은 무등산은 해발 1187m로 광주의 지산으로 최고봉인 찬왕봉 일대는 수직 절리상의 암석이 석책을 두른 듯 치솟아 장관을 이루고 있다. 무등산하면 옛 궁궐의 진상품 이였던 무등산 수박과 뛰어난 향기를 가진 춘설차는 광주의 또 다른 자랑이며 무등산만이 가진 독특한 작물로 유명하다. 광주는 소비의 도시이고 교육의 도시이며 문학인들이 많은 예향의 도시이다. 내년 10월 정식 개관해 앞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인의 문화·예술의 메카를 지향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광주의 현재를 대표하는 충장로와 광주폴리, 광주의 근대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광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다. 20년 된 광주비엔날레에서 현존하는 세계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맛깔스럽고 깊은 맛, 남도의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곳이 또한 광주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도전하는 인생은 아름답다!" 한국인 모두가 아름다운 인생에 도전하는 기회로 내년 7월 광주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어 세계인의 기억에 빛고을 광주의 이름이 남기를 원 한다. 민주,인권,평화정신 문화예술로 승화-아시아문화전당 광주시 금남로를 지나 구 전남도청사를 본 순간 만감의 교차를 한다. 80년 5월 광주민주화의 함성이 가득했던 소용돌이 가운데에 있던 대한민국의 역사의 큰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기록하고 있는 상징물이기도 해서도 그랬다. 5.18 광주민주화는 개인적인 역사와 정신세계에서도 엄청나게 큰 전환점이자 획기적인 변곡점이기도 했다. 지금 빛고을 광주의 전남도청 자리는 리모델링해서 아시아문화 중심의 큰 축에서 이 일대는 아시아문화전당이라는 공간으로 변모 중이다. 5월 광주의 뜨거움이 가득했던 분수대를 시작으로 전라남도 도청 청사의 본관과 별관을 역사의 현장으로 남겨 두면서 광주가 문화의 도시임을 상징적으로 기억 되게 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조성되는 국립아시아전당은 내년 7월 U대회때 일부 개관하고 10월에 전면 개관을 앞두고 공사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지하 4층 지상 4층의 규모는 연면적 5만평이 넘는다. 그리고 설계를 할때 무등산이 보일수 있도록 했고 가능하면 지하로 공간을 만드는 걸 우선 했다고 한다. 빛은 빛대로 잘 들어오게 하면서 전라남도 도청 청사보다 낮게 조성을 하므로 5.18 광주민주화를 역사적 기억은 그대로 남길수 있는 등으로.... 거기다가 문화 광주는 “마당”을 살리는 개념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되기를 바라면서라고 한다. 민주, 인권, 평화정신을 문화예술로 승화시켜 아시아와 교통하고 아시아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문화협력과 연대의 구심점이 될거라는 기대를 해본다. 그리고 지하로는 민주 인권평화 기념관도 들어선다. 전시실, 자료실 그리고 국제회의실 등 으로 구성이 되면 민주,인권,평화 관련 문화예술 특성화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시아문화전당은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도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터전을 불태우라- 광주비엔날레 광주광역시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장을 셀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다. 창설 20주년을 맞은 2014 광주비엔날레는 '터전을 불태우라'를 주제로 9월5일부터 11월 9일까지 38개국 103작가의 작품들이 광주비엔날레 전시관과 중외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광주에는 세계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2년에 한번 씩 돌아온다는 사실이다. 전 세계 각국의 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광주비엔날레에 작품을 전시하며 우리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2014년 광주비엔날레는 20년 동안 10회를 열어 왔다는 뜻 깊은 해이기도하다. 싱가폴 한나프레스 이건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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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中 28개 성, 앞 3개 분기 도시진주민 수입 발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최근 중국 각지의 2014년 앞 3개 분기 주민수입 데이터가 육속 공개됐다. 수치에 따르면 11월 4일까지 흑룡강성 등 3개 성을 제외한 전국 28개 성에서 이미 앞 3개 분기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을 공포했다. 그 가운데서 상해, 북경, 절강 등 3개 도시진 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3만위안(3개 분기 9개월 합계)을 초과했고 특히 상해는 3만 5769위안으로 전국적으로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부소득이 제일 많았으며 2위는 북경으로 3만 2322위안, 3위는 절강으로 3만 864위안이었다. 한편 길림성의 앞 3개 분기(9개월 합계)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1만 7147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9.4%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신강으로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10.5% 증가했다. 국가통계국의 데이터에 따르면 앞 3분기(9개월 합계) 전국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은 2만 2044위안으로 지난해 동시기보다 명의상 9.3% 증가,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6.9% 증가했다. 통계수치를 보면 동부지역(연해도시들)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이 총체적으로 서부지역을 크게 웃돌았고 수입 증가폭은 서부지역이 동부지역을 초과하고 있다. 특히 귀주, 중경, 복건, 섬서, 천진, 서장 외의 기타 22개 성의 도시진주민 인구당 가처분소득 증가폭은 현지의 앞 3개 분기의 국민총생산(GDP) 증가폭을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국가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올 9월 말까지 전국 17개 지역에서 최저월급표준을 조절했으며 평균 조절증가폭은 14.1%에 달한다. 그 외 24개 성에서 도시농촌주민 기본양로보험 기초양로금표준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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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 中일부 은행 기층 직원들의 월급 50% 감소
    재래의 은행들, 직원 이직 열조에 직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일전 중국 은행업 2014년 3분기 업무보고가 마무리 되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은행업의 불량대출률은 전체적으로 상승추세이다. 아울러 각지 은행들에서는 기층 직원들의 월급을 낮추는 바람이 불고 있다고 중국 광주일보가 5일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적지 않은 지방에서 은행 직원들의 월급 수준은 지난해에 비해 뚜렷이 하락했으며 지어 그 하락폭이 50%인 상황도 나타나고 있다. 일부 지역의 기층 은행 직원들은 정부의 최저월급 표준을 받을 뿐만 아니라 일부 은행의 행장들도 연금 60만위안으로부터 6만위안으로 직감소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연말 및 불량대출이 육속 드러남에 따라 은행업의 2014년 연말 장례금은 크게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지어 발급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왕년의 은행업의 흥성 국면은 개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인터넷금융기구의, 높은 급여를 내건 스카우트에 따라 재래의 은행업은 직원 이직 조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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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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