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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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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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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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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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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 케빈 러드 "대만해협 전쟁, '천지개벽' 일으킬 것" 경고
    [동포투데이] 케빈 러드 주미 호주대사가 대만해협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전 세계에 '천지개벽(天地開改变)'을 일으킬 것이며, 그 파장은 제2차 세계대전만큼이나 클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 전문가 케빈 러드(Kevin Rudd)가 목요일(6일) 호놀룰루 연설에서 이달 71번째 생일을 맞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과 대만의 '최종 통일'을 원한다면 앞으로 10년, 80세가 되기 전에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언급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6월 15일은 시진핑의 생일이다. 두 차례 호주 총리를 지낸 케빈 러드는 "최근 군사 훈련 패턴을 포함해 점점 더 분명해지는 중국의 군사적 신호를 무시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행동할지 여부는 미국의 억지력을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는 대만이 중국 영토의 양도할 수 없는 부분이며 무력 통일을 포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대만의 민진당(DPP)은 대만 해협의 양안은 서로 관련이 없으며 대만 국민만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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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남성 딸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 제작
    최근 51세에 나는 중국 무석의 남자 육신전(陆新田)이 자체로 딸의 결혼식에 선물할 이색자동차를 만들어 화제에 올랐다. 이 자동차는 외형의 비행기와 비슷한 부분도 있다. 그리고 자동차에는 태양에너지시설이 장착되었고 운전석에는 핸들 대신 2개의 조정대가 있으며 차에는 또한 4개의 촬영기와 9개이 레이다까지 장착되어 있다. 태양에너지로 달릴 수 있는 이 이색자동차는 가장 빨리 달릴 때면 시속이 60킬로미터가 될 수 있고 1차적으로 60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그는 이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3년간 구상하고 3개월간 만들었으며 도합 9만원의 자금을 투자했다고 한다. 육신전은 딸이 부모의 곁을 떠나 유학을 할 때 아버지로서 주지 못한 사랑을 미봉하려고 이 자동차를 만들었다고 하면서 그 누가 돈을 아무리 많이 준대도 절대 팔지 않겠노라고 하였다. 요해에 따르면 육신전은 발명창조를 특별히 즐기며 이미 70여종의 전매특허가 있었다. 사진 : 신화넷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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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3
  • 중국 전문가가 바라본 중국인의 ‘입맛’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3일,『GLOBAL FOOD INFO』중국편(제2호)을 ‘농수산식품 수출지원정보’ (KATI, www.kati.net)를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GLOBAL FOOD INFO 는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미국 등 주요 농식품 수출국(‘14년, 6개국)의 주요 이슈와 행사․바이어 정보 등을 e-book 형태로 제공하는 간행물이다. 이번 ‘중국편’은 지난 9월 ‘일본편’에 이은 2번째 발행으로, 최근 강화된 중국의 「식품안전법」 개정 내용을 비롯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중국의 식품정책과 각종 통관 거부 사례, 주요 품목별 수입업체 정보 등을 담고 있다. 중국 인민일보 식품부 편집장 푸야핑(付亚萍)씨는 칼럼을 통해 ‘안전’이야말로 중국 내 식품 소비의 제 1 기준이며, 중국 온라인 식품시장이 거대한 잠재 수요를 갖고 있다고 언급, 한국은 중국과 유사한 식문화와 근접 국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현지 소비자 인지도가 낮으므로 홍보 강화를 통한 전략적 수출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중국 월마트(Walmart)의 식품유통 담당자 리야핑(李亚萍)씨는 인터뷰를 통해 신라면, 꿀 함유 유자차, 된장, 감자칩, 초코파이, 와플과자, 과일 주스, 불고기 소스 등이 현지에서 인기 있는 한국 가공식품이다. 월마트가 다국적 기업인 만큼 식품을 수입할 때는 품질을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하며 매년 품질관리 평가를 해 기준 미달시 다음 주문량을 줄이는 등의 제재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GLOBAL FOOD INFO』를 통해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주요 수출국들의 시장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며, 이를 통해 수출업체들이 효과적인 해외 진출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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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중국 달탐사비행실험기 예정지점에 착륙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11월 1일, 길고도 험난한 복귀과정을 거쳐 중국의 달탐사 제3기 공정팀이 발사했던 비행실험기(器)가 이날 성공적으로 예정된 지점인 내몽골의 돌보드기(四子王旗)에 착륙하였다. 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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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아름다운 곳, 가슴 아픈 곳
    2002년부터 2012년의 10년 사이 중국에서는 90만개의 자연촌이 소실되었다. 그 중 대부분의 촌은 소수민족 전통부락이었다. 이런 부락들은 흔히 “아름다운 관광지”로 되고도 있지만 그 배경 뒤에 숨겨져있는 빈곤과 쇠락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편벽한 심산속의 아름다운 촌부락들은 현대공업문명의 충격을 덜 받기에 여전히 옛모양을 잘 간수하고 있다. 황토벽에 검은 기와의 부락 심산속의 옛집들의 마을, 황토벽에 검은 기와로 되어 있고 부락앞으로는 시내물이 흐르고 있다. 여기는 호남성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 마을로서 일찍 고대 묘족왕이 살던 곳으로 지금도 500년전 묘족폭동의 역사적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대원촌 대원촌(大园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관협향에 위치, 청조 건륭년에 건설되었다. 대원촌의 고대묘족산채는 상서 묘족건축중 하나의 광채나는 명주로서 전반 산채가 산을 동반하고 물을 가로타며 지어졌다. 산은 청용산이요, 늙은 소나무는 우뚝 솟아있고 물은 옥을 굴리는듯 흘러가노니 출렁이는 물결은 햇빛에 반사되여 태고적부터 흘러왔노라… 상보촌 상보촌(上堡村)은 호남성 소양시 수녕현 황상평 묘족향에 위치해 있으며 묘족을 포함해 뚱족, 리족, 요족, 한족 등 여러 민족이 잡거해 생활하고 있다. 상보촌 옛부락은 사면에 푸른 산이 둘러있고 3면에 물이 흐르고 있으며 산세가 뛰어나고 인재가 많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은 일찍 묘족이 처음으로 자아정권을 건립하던 곳이었으며 그들의 정치활동중심이었었다. 단산촌 단산촌(团山村)은 운남성 홍하건수현에 위치, 서쪽에서 동쪽을 볼 수 있으며 뒤로 청산에 의지하고 앞에는 평원이 있으며 햇볕이 잘 드는 곳이다. “단산(团山)”이란 이어(彝语)로서 금과 은이 흔하다는 뜻이다. 부락내에는 고대 및 전통 건축이 있는가 하면 한족식 청벽돌로 된 사합원(四合大院)도 수두룩하다. 임채촌 광동성 하원시와 평현 사이에 있는 임채촌(林寨村)은 리강의 하곡평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부락은 명청시기의 건물이 대부분이다. 촌내 핵심구역은 약 2킬로미터로 고대건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 그 가운데는 완정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는 4각루 24개로 매 건물마다 면적이 3000평방미터 이상에 달한다. 그외에도 고대골목, 고대우물, 고대의 벽, 고대의 길, 고대의 사당, 고대의 정자, 고대의 다리와 고대의 나무 등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여덟가지 구대유적이 남아있는 부락”으로 불린다. 서경촌 서경촌(书京村)은 복건성 우계현의 대계향에 위치, 해발 450미터가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다. 이 촌부락은 비파산을 배경으로 앞에는 하양계가 있는 전형적인 산골의 고대촌마을이다. 서경촌은 서산과 경령 등 두개의 자연촌으로 구성, 두개촌 이름의 첫 글자를 따서 이름을 지은 촌부락이다. 계봉촌 계봉촌(桂峰村)은 복건성 우계현 양중진에 위치, 양중진에서 험한 산길을 따라 한시간 가량 달려야 당도할 수 있는 마을이며 부락내에 들어서면 마치 한폭의 그림속에 들어선듯한 느낌이다. 고대다리밑으로 돌돌 흐르는 물, 고대의 골목길과 고대풍격이 짙은 황토벽 건물들, 특히 39채에 달하는 명청시기의 건물은 더욱 이 촌부락의 고대의 건축풍격이 짙게 하고 있다. 양가당촌 양가당촌(杨家堂村)은 절강성 송양현 삼두향에 위치, 현성으로부터 이 촌부락에 가려면 좁은 산길을 따라 8킬로미터를 가야 한다. 산을 등지고 자리잡은 이 마을은 고대주민들의 계단식 건물들로 구성되고 있다. 촌내 건물은 몽땅 흙벽에 검은 기와로 구성되고 높이가 거의 일치하며 여러가지 색깔로 어우러져 그 모습은 사람을 취하게 한다. 사진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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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북경시 자동차시장 각종 부분적 차량 가격표
    차계렬 감가폭도 우대가격 벤츠C급 4만위안 32.9만위안 폭스(福克斯) 1.9만위안 9.48만위안 몬데오(蒙迪欧) 1만위안 16.98만위안 캠리(凯美瑞) 4.7만위안 13.58만위안 어코드(雅阁) 3.9만위안 16.78만위안 랜드크루저 8.5만위안 71.40만위안 (兰德酷路泽) 폭스바겐(高尔夫) 4.16만위안 8.3만위안 코롤라(卡罗拉) 2.5만위안 10.68만위안 도요다(丰田)RAV4 4.65만위안 14.73만위안 리갈(君威) 2.5만위안 17.49만위안 피드(飞度) 0.5만위안 6.88만위안 안클라(昂克拉) 2만위안 12.99만위안 출처: “자동차의 집”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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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中 수입차 아우디 A4, 국산차 아우디 A4L 리콜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신화넷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중국 제일자동차 폭스바겐(大众) 자동차유한회사는 “결함차량 리콜관리조례”의 요구에 따라 10월 29일부터 부분적 수입아우디 A4와 국산차 아우디 A4L를 리콜하게 되었다. 제일자동차 포스바겐 유한회사에서 이번에 리콜되는 차량은 2012년 5월 25일부터 2014년 10월 22일 기간에 생산한 수입 아우디 A4aIIroad차량 4692대와 국산 아우디 A4L차량 26만 5943대로 총 27만 0635대이다. 이번에 리콜범위에 든 차량은 에어백(气袋)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파라메터(软件参数) 설정에 문제가 있어 개별적인 경우 특수한 각도에서 자동차가 충돌하면 에어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 위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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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2
  • 평양 거리의 자연산 “게사니알”얼굴 소녀들
    비록 북한 백성들은 인터넷과 거리가 멀지만 그들은 자주 전세계 매체들에서 주목하는 초점으로 된다. 평양 거리에서 오관이 바르고 생김새가 청순한 자연산 “게사니알”얼굴의 소녀들을 많이 볼수 있다. 북한은 “게사니알”얼굴의 미녀를 유리병우에 게사니알을 놓은것으로 비유한다. 소위 “게사니알”얼굴은 얼굴형이 부드럽고 총체적으로 둥근 동시에 택부분이 자연적인 곡선을 가진 얼굴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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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11월 11일 고독한 남녀들의 축제
    일년 열두달 명절이 없는 달이 없다. 예전에는 11월에 명절이 없었지만 지금은 11월 8일 기자절이 있고 11월 11일 독신절(光棍节)이 있다. 이제 11월에 들어서면서 두 명절이 눈앞에 다가왔다. 아니 1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라고 하니 독신절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왔다. 독신절은 “솔로데이”라고도 하는데 “솔로”는 이성친구 또는 애인이 없는 사람을 말하는 뜻이다. 또 솔로와 비슷하게 쓰이는 “싱글”이라는 말이 있는데 “싱글”은 배우자가 없이 혼자 살거나 결혼하지 않은 사람을 말하는 뜻이니까 독신 또는 미혼이라는 뜻이다. 여기에 또 리혼한 남녀를 뜻하는 “돌아온 싱글”이라는 말도 있다. 줄임말로 “돌싱”이다. 독신, 미혼, 솔로, 싱글, 돌싱 모두 혼자서 사는 남녀를 이르는 말이니 거기에는 고독이 내포되여있다. 고독, 11월 11일은 고독한 남녀들이 할수 있는 상상은 다 동원하여 미친듯이 즐겁게 놀아보는 명절이다. 중국에서는 꽝꾼제(光棍节)라고 하는데 즉 독신절이다. 11월 11일은 네개의 매끌매끌(光滑)한 막대기(棍子)가 가지런히 놓여있는 모양을 닮았고 꽝꾼(光棍)은 독신이라는 뜻이기에 이날은 독신남녀들의 명절로 되였다. 또한 1자의 모습은 외롭게 서있는 독신를 련상시키기에 1자가 네번 겹치는 이날이 독신의 날로 자리잡게 되였다. 1월 1일을 소꽝꾼제(小光棍节), 1월 11일과 11월 1일은 중꽝꾼제(中光棍节)라고 한다. 11월 11일은 “1”이 4개가 겹치기에 대꽝꾼제(大光棍节)라고 부른다. 독신절의 유래에 대해서 여러가지 설이 있지만 이런 명절이 있기를 바라는 대중들의 마음과 그런 대중들의 심리를 리용한 상가들의 판촉전략으로 하여 독신절문화가 형성되면서 그 규모가 해마다 커지고있다. 오늘날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이날에 선을 보거나 선물교환을 하며 심지어 결혼식을 올리기도 한다. 또 여러 온라인쇼핑몰들이 탈광(脱光)을 리유로 대대적 할인행사를 시작하면서 독신절은 중국 최대 쇼핑일로 되였다. 탈광(脱光)은 벌거벗는다는 뜻과 함께 여러가지 뜻을 가지고있지만 여기서는 독신생활에서 벗어난다는 뜻이다. 한국말을 빌면 솔로탈출이다. 올해 중국 최고갑부 명단에 오른 마운(马云)총재가 경영하는 아리바바그룹(阿里巴巴集团)은 산하의 도보(淘宝)와 천묘(天猫)를 통해 독신자들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진행했다. 이 때문에 중국 독신절은 미국 최대규모 쇼핑의 날인 “검은 금요일”의 소비규모를 넘어섰다. 지난해 독신절 때에는 무려 5억 7000만달러이상의 수익을 낸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독신문제는 심각한 상태이다. 현재 영국의 결혼인수는 150년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고 프랑스는 세 가구당 1가구는 독신이다. 독일 베를린의 독신인구는 54%에 달했고 일본의 30~34세 남성미혼률은 47.1%, 녀성미혼률은 32%이다. 미국로동통계국에 따르면 금년 8월말 기준으로 16세이상 미국인의 50.2%인 1억 2640만명이 싱글이다. 이렇게 미국은 싱글전성시대라고 한다. 중국의 독신문제도 엄중한 사회문제로 되고있다. 성별불균형으로 5년후에는 3000만명의 총각들이 장가를 못가게 된다고 한다. 현재 중국에서 결혼적령기에 달한 독신남녀는 이미 2억 4900만명에 달하는데 이중에서 1대1 비률로 3000만명이 장가를 못간다고 할 때 나머지 2억 1900명의 남녀는 결혼을 할수 있다. 그러나 결혼을 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을뿐 꼭 결혼을 한다는 뜻은 아니다. 거기에 돌싱(돌아온 싱글)이라는 리혼한 남녀들까지 합치면 중국의 독신인구는 현재 2억을 육박하고있다. 조선족사회에서도 독신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한지 오래된다. 개혁개방이 시작되던 시기에 젊은 녀성들의 도시진출과 출국바람으로 농촌 로총각들이 장가가기 힘들었는데 이제는 도시총각들도 마찬가지로 되였다. 처녀총각문제만이 아니다. 기혼남녀들중에도 배우자를 외국에 보내고 홀라 사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젊은층만이 아니라 중년층, 로년층 모두 독신문제가 심각하다. 독신절은 이 문제해결의 열쇠를 찾을수 있는 계기가 된다. 이날이 되면 중국에서는 “탈광(脱光)”, 한국에서는 “솔로탈출”이라는 구호를 내걸고있다. 이는 독신절을 리용해 돈을 벌어들이려는 장사군들의 판촉전략이기도 하지만 이 명절에 실제로 독신에서 벗어나는 남녀들이 적지 않다. 한국에서는 11월 11일을 “빼빼로데이”라고 한다. “빼빼로”는 긴 막대모양의 과자에 초콜릿을 입힌 음식이다. 지금은 이와 비슷한 과자를 부르는 일반 명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빼빼로데이는 한국에서 젊은 층과 련인들 사이에서 빼빼로나 선물을 주고받는 날로 자리잡았으며 한국 최대규모의 데이행사일이 되였다. 우리 조선족사회에서 중국의 꽝꾼제(光棍节)와 한국의 “빼빼로데이”를 접목하여 사과배 같은 독신절브랜드를 만들어낸다면 어떨가? 조선족 상인들도 장사대박을 위해 머리를 써보고 조선족 독신, 솔로, 싱글, 돌싱 들도 솔로탈출을 위해 이 명절을 보다 더 잘 리용할 대책을 생각해봄이 어떨가? 이미 독신절이 다가왔다. 오늘밤 친구들과 함께 또는 여러 미녀들을 불러와 한잔을 하면서 솔로탈출을 위해 축배를 들어보자. 이 시각만은 고독하게 혼자 있지 말고 나와서 축배를 들자! /김희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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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평양진상: 낮에는 인민낙원, 밤에는 칠흙 어둠속”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팽배신문망은 10월 30일 “평양의 진상: 낮에는 인민의 낙원, 밤에는 칠흙같은 어둠속”이라는 문장을 발표했다. 문장은 “북한은 재래로 세계에 향해 평양은 ‘인민의 낙원’이라는 국가형상을 추켜세 왔다. 확실해 낮에는 전반 도시가 시계마냥 정밀하게 돌아가고 인민들이 행복하며 업무가 분망하고 국가에 질서가 있으며 음식물이 충족한듯 하다. 바로 미국 기자 바라라 더미크의 그 저명한, 북한에 대한 실화문학 제목처럼 “부러운 것 없는” 나라이고 평양이다. 만일 평양의 밤을 경험하지 않았다면 낮의 화면은 실로 “인민의 낙원” 가운데의 북한 엘리트들의 “부러운 것 없는” 세상이다. 하지만 북한은 전력이 극도로 부족하다. 수도 평양이라 할지라도 밤만 되면 주체사상탑과 여러 곳에 우뚝 선 두 폭의 위인동상 및 몇 개의 거리진렬창 외에 가는 곳마다 칠흙같은 어둠속이다. “국제적인 형상”을 위해 양각도호텔 고층건물만이 불이 밝다. 그것도 강으로 향한 면은 어둠이다. 북한 수도 평양,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만수대 김일성, 김정일 동상이 불빛이 환하다. 평양의 한 상점에는 상품들이 정연하게 진렬되어 있다. 하지만 정전으로 하여 희미하게 보인다. 밤의 평양시내,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만이 줄곧 불빛이 비춘다. 평양 지하철 안에 수령님들의 초상화가 걸려있다. 평양에서 만수대동상 아래에서 녀서들이 동상 주위를 청소하고 있다. 북한인민들은 이런 방식으로 고 지도자들에 대한 경애를 표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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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 中 곤명기차역 테러사건 2심 진행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중국 CCTV에 따르면 10월 31일 오전 운남성고급인민법원은 “곤명기차역테러사건”을 두번째로 심의, 법정에서는 제1심의 판결을 유지하기로 하였는바 4명 중 3명을 사형에 언도하고 1명을 무기형에 언도하였다. 이 4명의 피고들은 지난 3월 1일 저녁, 곤명기차역의 광장, 매표청 등 곳에서 닥치는대로 칼부림을 하여 31명이 사망하고 141명이 상하게 하는 대형 테러사건을 저질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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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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