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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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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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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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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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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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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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해남경찰 비법적 총기 및 기타 폭력도구 집중 소각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신화넷에 따르면 16일, 해남성공안청에서는 정안현 경내에서 몰수해온 각종 비법적인 총기, 관제도구, 위험폭죽 등을 집중소각하였다. 이 중에는 각종 총기 4083자루, 탄약 8154발, 뇌관(雷管), 3081매, 포탄 79매, 수류탄, 쉽게 폭발하는 화학품 등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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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7
  • 日아베신조, 야스구니 진쟈에 공물 봉납
    [동포투데이] 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17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제사를 맞아 야스구니 진쟈에 공물을 봉납했다. 이밖에 110명 국회 의원들이 야스구니 진쟈를 집단 참배했다. 일본 야스구니 진쟈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가을제사를 지내게 된다. 야스구니 진쟈측은 아베신조가 “내각 총리대신”의 명의로 공물을 봉납했다고 밝혔다. 아베신조 본인은 이 기간 아시아-유럽 수뇌자회의에 참가하고 참배에는 참가하지 않게 된다. 일본 도꾜의 지요다구에 위치한 야스구니 진쟈는 도조 히데끼를 비롯한 14명 갑급 전범의 영령을 합사한 곳이다. 장기간 일본의 부분적 정객과 국회의원은 지속적으로 야스구니 진쟈를 참배해 일본과 한국, 중국을 비롯한 국가와의 관계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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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7
  • 카드삼킨 현금인출기 맨손으로 뜯어내
    16일 중국 광동성 동관시 석룡진 금사쇼핑광장에서 한 여자가 현금인출기가 자기의 은행카드를 삼켰다고 불문곡직하고 현금인출기를 맨손으로 뜯어 훼손시킨 웃지도 울지도 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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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7
  • 中 하남경찰 북경서 표객활동 하다 덜미 잡혀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6일, “법제석간”, “중국청년보” 등 중국매스컴들에 따르면 하남성 평정산시 보풍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인 이서약(李书跃)이 북경에서 일보는 기간인 지난 7월 5일 성매매 장소의 표객질(嫖客)을 하다 북경경찰에 의해 덜미를 잡힌 일이 최근에야 밝혀졌다. 사건 당일 오후 4시경, 북경경찰은 제보를 받고 동성구 광양문와 거리의 모 소구역내에서 성매매활동을 하고 있는 용×× 등을 붙잡았으며 그들의 진술에 의해 경찰은 재차 출격하여 해정구 모 호텔의 360호 방에서 표객질을 하고 있는 이서약을 붙잡아 연행했다. 연행 뒤 조사중에서 북경경찰은 이서약이 하남성 평정산시 보풍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대대장이란 것을 밝혀냈으며 이서약은 15일간의 행정구류를 당하였다. 7월 21일, 보풍현 공안국에서는 이서약의 직무집행을 중지시키고 조사처리결과를 기다리게 했고 24일에는 그의 형사대대 대대장 직무를 면직시켰으며 최종 결과는 심의중에 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보풍현 공안국 형사경찰대대 정무공개란에는 여전히 이서약의 직무는 대대장으로 명시되어 있었으나 그의 사무실을 잠겨져 있었으며 “사업인원근황란”에는 “말미를 맡았음(请假)”라고 적혀있었다. 한편 이 소식이 수면위로 떠오르자 네티즌들은 일제히 분개를 표했다. “하남경찰이 북경에서 표객이 된건 집법자의 범죄이다”, “하남에서는 표객을 잡고 북경에 가서는 표객이 되다니 이는 경찰의 양면성인가?”, “연예인이 표객이 되면 반년씩 구류하고 경찰이 표객이 되면 구류날자가 15일이라니 불공정하다”란 댓글로 가득찼으나 이서약을 동정하는 댓글은 한구절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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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7
  • 인도남성 소오줌 마시며 당뇨병 치료?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중국 신화넷에 따르면 인도 북부의 아글라(타지마할 소재지-泰姬陵)에서 생활하는 42세의 남성 차라무 신하의 소사육장에는 많은 구멍들이 있다. 이유는 차라무가 매일 그가 뜨거운 소오줌을 받아 마시기 위한 것이었다. 차라무는 12년전에 당뇨에 걸렸었는데 갖가지 약을 다 써보았으나 효험이 없었다. 그러다 그는 소오줌이 당뇨치료에 좋다는 말을 듣고 매일 뜨거운 소오줌을 마시군 했는데 그 때로부터 당뇨치료의 효과가 이상적이었으며 지금은 혈당 등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소오줌을 마시면 폐결핵, 종류 등도 치료될 수 있다며 소오줌의 효능에 대해 해석하기도 한다. 소식이 전해지자 인도 각지의 많은 당뇨환자들이 찾아와 소오줌을 마셔보며 차라무한테서 체험담을 듣군 하였다. 그러자 차라무는 이를 상업의 기회로 간주, 소오줌회사를 차릴 타산이다. 즉 소오줌을 공업화로 실현해서는 “소오줌구복액”, “소오줌치약”, “소오줌비누”와 “소오줌샴푸” 등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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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7
  • “모래알밥그릇”으로 변한 그제날의 “골든밥그릇”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시장경제의 발전과 나라들에 따르는 정책의 변화로 인해 사람들이 다투어 몰켜들던 부분적 “골든밥그릇(金饭碗)”들이 이젠 그제날의 그런 광채를 잃어가고 있으며 지어는 현재 구직자들이 눈길도 돌리지 않는 “모래알밥그릇”으로 되고 있다. 그럼 그제날 시대의 행운아들은 과연 어떻게 그런 “골든밥그릇”을 차지했고 또 그들의 현재는 어떠할까? 여객기 스튜어디스: 퇴색하기 시작한 “골든밥그릇”으로는 여객기이 스튜어디스이다. 그제날 스튜어디스들이 수입은 연예계 혹은 스포츠계의 스타들과도 비길 수 있었으나 현재는 근근히 중등수입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빈번한 비행기사고 등으로 점차 이 직업도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 택시기사: 이미 최하층 직업으로 추락한 “밥그릇”으로는 택시기사직업이다. 그제날 중국에서는 청화대학 졸업생마저 택시기사 직업을 선택한 경우까지 있었다. 그만큼 수입이 짭짤했다. 헌데 지금은 택시기사라면 지나가던 구걸쟁이도 쳐다보지 않는다고 한다. 노가다로 뛰는 인부의 수입보다도 못한 것이 택시기사의 수입이기 때문이다. 호텔봉사일군: 한시기 호텔업은 세계 곳곳에서 번창했다. 그 덕분에 많은 구직자들이 호텔봉사일군으로 되는 것을 행운으로 여겼다. 학교졸업 후 곧바로 부모의 수입을 추월할 수 있는 “골든밥그릇”이 호텔봉사일군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요즘은 다르다. 사람들은 고급호텔보다는 실제적인 모텔방을 찾는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는 반부패운동으로 공직자들은 고급호텔을 멀리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5성급 호텔”들은 스스로 “4성급” 혹은 “3성급”으로 강등하는 붐이 일고 있다. 그러니 봉사일군들의 수입도 당연히 줄어들기 마련이다. 상업판매원: 이전의 계획경제시대에는 상업판매원의 턱이 높았다. 힘들지 않고도 깨끗했다. 당시 공급물량이 제한되었기에 고객이 맘에 드는 물건을 사려면 반드시 판매원을 통해야 했으며 판매원 또한 지도일군한테 잘 보이면 뭐든지 “뒤문거래”로 통해 자기의 생색을 낼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180도로 달라졌다. 상가마다 물량이 쌓여있고 오히려 팔지 못해 야단이다. 돈만 있으면 뭐나 다 살 수 있다. 돈만 있으면 처녀불알도 살 수 있다는 요즘의 세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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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10-17
  • 서울의 중심에서 중국을 만나는 19일 '서울-중국의 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약 17만 서울 거주 중국인과 서울시민들이 한데 모여 우정을 나누고 중국의 음식, 의상,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2014 서울-중국의 날'이 19일(일) 오전 11시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의 중심에서 중국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주한중국문화원, 한중문화우호협회, 한국이주여성연합회 등 중국인 커뮤니티가 주도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며, 10여 개 단체에서 50여 개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 전통차 및 음식, 의복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사자춤, 서커스, 중국 무술, 중국 전통악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에서는 박원순 시장과 추궈홍(邱國洪) 주한중국대사가 함께 용의 눈을 그려 넣는 ‘화룡점정’ 행사도 열린다. 또, 주한중국문화원은 매년 한 도시를 선정해 그 도시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고 있는데 올해는 중국 서북지구 황하(黃河) 상류에 위치한 감숙성이 선정돼 그 도시의 문화가 소개된다. 중국문화원과 중국 커뮤니티는 ‘중국의 날’ 운영위원회를 조직해 매년 서울에서 ‘중국의 날’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매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작년 중국의 날을 시작으로, 캐나다 위크('13.6.19~7.1 / '14.6.25~7.3)와 중남미의 날('14년 9월)을 각각 개최했으며, 향후 다른 도시의 날도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19(일)~28(화) 시민청 시티갤러리에서 서울시와 베이징시의 설치예술가들의 상호교류로 탄생한 미디어아트를 전시하는 '서울-베이징 문화 프로젝트 공동전시회'가 열린다. 정환중 서울시 국제교류담당관은 “서울거주 중국인과 관광객, 서울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인 ‘2014 서울-중국의 날’은 주한중국문화원과 중국 커뮤니티 등 중국인들 주도하에 준비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중국의 날’ 정기 개최를 적극 지원해 서울시민들이 중국문화를 함께 즐기고 한중 양국 시민들이 서로 친숙하게 다가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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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10-16
  • 한국, APEC 정상회의 계기 문화행사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외교부는 2014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11.10~11, 베이징) 개최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중국에 우리 문화공연단을 파견, 칭다오와 항저우에서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소개하는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에서는 한국의 신명나는 전통연희 공연과 K-POP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을 한 무대에서 선보임으로써,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문화행사는 한국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중국에 소개함으로써, 매력한국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한-중간 우호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주요 외교행사 계기를 이용하여 대상국에 우리 문화공연단을 파견함으로써, 대상국 국민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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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10-16
  • 홍콩 “권투왕” 조폭두목 도끼로 살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홍콩영화 “고혹자(古惑仔)”는 의협심으로 충만된 홍콩의 암흑가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다. 헌데 지난해 영화의 내용같은 피로 얼룩진 정절이 진짜로 홍공에서 발생했다. 조폭의 두목이며 별호 “늙은 쥐(老鼠成)”로 불리는 사지성을 도끼로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던 것이다. 1년 수개월이 지난 10월 14일, 이 사건의 조사해명사업은 새로운 진전이 있게 되었다. 일찍 홍콩에서 “권투왕” 보좌에 올랐던 강준헌이 자신이 다른 사람과 공모하여 사지성을 살해하였다고 자백했고 이어 그는 홍콩돈 5000달러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다. 이 살인사건은 2013년 4월 28일에 발생했다. 이날 홍콩 조폭두목인 사지성은 발이 상하여 지팽이를 짚고 홍콩 보건로에 있는 수북구병원에 가서 처치하고는 12시 55분경에 병원을 나왔다. 그가 보건로 인행도에서 걷고 있을 때였다. 갑자기 흰색 승용차 한대가 달려오더니 사지성의 옆에서 멈춰섰고 검은 탈을 쓰고 손에 도끼를 든 사내 2명의 뛰어내렸으며 둘은 아무런 말도 없이 사지성을 향해 미친듯이 도끼를 휘둘렀다. 돌연적인 습격에 당해낼 수가 없음을 감안, 이리저리 피하며 도망쳤다. 하지만 불과 10여미터를 못가서 연속 10곳이나 도끼날에 찍히면서 거리의 복판에 쓰러졌다. 사지성이 쓰러지자 두 자객은 즉시 타고 왔던 승용차에 다시 올라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 뒤 구급일군들이 달려와 사지성을 앰블러스에 싣고 병원으로 호송했으나 사지성은 이날 오후 2시 30분경에 숨졌다. 이어 홍콩경찰은 사건현장에서 주은 도끼 한자루를 선색으로 조사에 착수, 상수구 부근에서 활동하던 18세부터 30세 사이의 조폭성원으로 보이는 사내 4명을 연행했고 신계북구역의 수사조가 직접 이 사건을 조사하는데 이르렀다. 하지만 도끼 한자루를 선색으로 몇몇 용의자들을 붙잡았으나 조사할수록 이 사건조사는 오리무중에 빠졌다. 그러던 1년 뒤 일찍 홍콩에서 “권투왕” 보좌에 올랐던 강준헌이 자기가 흉수라고 자처해나설줄이야. 올해 21살인 강준헌은 학교시절에 벌써 “학생권투왕”으로 소문놓았고 성인이 된 뒤엔 홍콩철호회(香港铁虎会)의 권투교관이 되었으며 2011년 홍콩에서 펼쳐진 권투경기 51킬로그램급에서 우승하며 “권투왕” 보좌에 올랐었다.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그제날 그의 부친 역시 “권투왕” 보좌에 올랐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강준헌은 부친으로부터 권술을 익힌 것이 아니었다. 어린 시절 그는 어머니의 부탁대로 피아노를 배웠으며 아버지의 권투전업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다. 그러다 소학교 6학년시기 우연히 영화 “주먹왕(拳霸)”을 보고 나서 권투에 대한 생각이 싹트기 시작했으며 아버지가 아닌 아버지 동료한테서 권투를 배워 유명해졌다. 한편 강준헌은 오랫동안의 고민끝에 드디어 “주먹으로 사람을 이기면 광채롭지 못하고 말과 지혜로 사람을 탄복시켜야 한다”고 인식, 스스로 홍콩행정구 고급법원을 찾아 자신의 자초지종을 진술하였다. 사건현장에서 주은 도끼 권투클럽에서 제자를 가르치고 있는 강준헌 경기장에 나서는 강준헌 경기장에서 자웅을 가르며 권투클럽에서 제자를 가르치고 있는 강준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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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6
  • 서경덕 교수, '독도학교 뉴욕분교' 만들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립기념관 독도학교 교장인 성신여대 서경덕 교양학부 교수가 미국 뉴욕에 ‘독도학교 뉴욕분교’을 개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삼일절을 맞아 개교한 독립기념관 독도학교는 국내 첫 독도 전문 교육기관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독도교육을 실시 해 왔으며 독도학교 해외분교 설립은 이번에 뉴욕이 처음이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장은 “작년부터 전 세계 주요 20여개 도시를 직접 다니며 재외동포 및 주재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느껴 해외분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운영이 잘 되는 한글학교가 많이 있다. 그런 한글학교와 독도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여 재외동포 뿐만이 아니라 현지 외국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우리의 독도를 널리 알리자는게 목표다”고 덧붙였다. 이번 뉴욕분교는 뉴욕주 초중고등학교에 한국어 수업을 널리 보급하고 있는 한미헤리티지교육재단과 힘을 모아 개교했고 독도 영문 책자 및 독도 교구재 기증, 교육 운영비 지급 등은 치킨마루에서 전액 후원했다. 이에대해 서 교장은 “한글학교와 손을 잡고 운영하는 해외분교는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는 한글교재를 통해 자세한 독도교육을 실시하고, 현지 외국인들 대상으로는 쉽고 재미있는 교구재를 활용해 ‘Dokdo'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인식시키는 교육으로 나눠서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뉴욕분교를 시작으로 내년부터는 런던,파리,상하이,도쿄 등 세계적인 주요 도시에도 개교할 예정이며 향후 5년 동안 전 세계 주요 도시 100곳에 설립한다는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장은 독도학교에서 출판한 ‘History of Dokdo' 책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L.P. Colins 초등학교에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내 초중고 도서관에 독도 영문 책자를 기증 및 비치하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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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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