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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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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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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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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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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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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2014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세계한언)의 주최로 20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4년 추계 세계한인언론인대회 개회식이 있었다. 세계한언은 이날부터 18개국 55명의 재외동포언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서울과 전북 남원, 광주광역시를 돌며 '국민 대통합과 재외동포의 역할'이란 주제로 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건기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장과 이정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 송현승 연합뉴스 사장, 노영혜 종이문화재단 이사장,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조한익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 김중섭 경희대 국제교육원 원장, 이상기 전 아시아기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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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절강 40여쌍 “연인”들 거리서 키스에 도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텅쉰망 20일 보도에 따르면 절강성 금화시 제1백화상점에서는 18일, 상으로 애플6 휴대폰을 내걸고 키스도전 행사를 벌였다. 40여쌍의 젊은이들이 애플6을 쟁탈하기 위해 공개장소에서 떨어지지 않고 키스를 했고 지어 모르는 남녀가 당장에서 “속성배필”을 뭇고 키스에 도전해 관중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경연 참가자들은 결과는 중요하지 않으며 표달하는 과정을 향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소흥에서 온 처녀와 그의 남자친구가 54분간 키스하여 경연에서 우승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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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해외에 전이된 자산 몰수 바람 세계를 휩쓴다
    고엄 전 길림성 성장 중국ㆍ호주 체포행동의 관건목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호주 “시드니선봉조간”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호주 연방경찰국은 중국 경찰측과 연합해 향후 몇주일간 호주에 있는 중국탐관들의 불법자산을 조사, 몰수하기로 했다. 이는 쌍방의 전에 없는 협력이라고 중국 동방조보가 평가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홍뢰는 일전 있은 기자회견에서 중국정부는 최근 부패타격과 함께 해외 도주 부패관원과 그 불법자금 추적 강도를 높이고 있으며 각국에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호주, 미국, 카나다는 중국 경제범들의 도주가 가장 많은 국가이다. 중국과 호주는 향후 몇주일간 처음으로 호주에 있는 중국 부패관원들의 재산몰수 행동을 벌이게 되며 이 행동에서 주요 목표는 이미 호주에 정착한 경제도주범들이다. “호주인보”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회사 전 총경리였고 길림성 성장이었으며 중공 운남성위 서기였던 고엄이 이번 행동의 관건목표이다. “재경” 잡지는 일전 호주에 도주한 7명의 중국 고위관원들과 국유기업 총재들의 이름을 밝혔다. 이 7명 탐관들이 혐의를 받는 탐오재산 총액은 1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탐관들이 중국으로부터 해외에로 전이시킨 자금은 놀랄 지경이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국제금융신용기구는 2005년―2011년간에만 해도 중국에서 전이된 불법자산이 3조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2011년에 발표한 탐관 해외도주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세기 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해외로 도주한 당정간부, 사업단위와 국유기업 고위관리는 1만 6000~1만 8000명에 달하며 그들의 도피자금은 8000억위안에 달한다. 중국의 해외도주 추적은 일찍부터 시작된 것이다 올해 7월 말까지 중국에서는 이미 51개 국가와 형사사법협정을 맺었고 38개 국가와 범죄용의자 인도 조약을 체결했다. 특히 올해 8월 가동한 “여우사냥”―해외도주 경제범죄 용의자 체포 작전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펼쳐지고 있다. 중국 국내에서는 처장급 이상의 관원들은 여권을 몽땅 상급에 바쳐 보관하게 하고 있다. 그전에는 관원들이 세계 각지로 출국할 기회가 많았지만 요즘엔 출국기회가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무원 “3공 경비”에 대한 엄한 관리 차원도 있고 부패관원 해외도피를 막는 차원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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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中 해남 농민 백악관 모양의 별장 지어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19일, 중신넷에 따르면 최근 중국 해남성 경해지구의 한 농민 지은 별장이 기자한테 포착되었다. 이 별장은 환도고속도로와 국도사이에 있었는데 별장 위가 미국 백악관의 모양을 본따서 지은 것이어서 사람들의 주목을 특히 끌었다. 이 별장은 경해시 중원진 우민령촌의 허씨네 두 형제의 걸작으로 현재 중국농민들의 부유해진 생활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한편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지금 농촌 농민들한테는 기본상 집집마다 승용차가 있다. 농민들은 집과 자가용이 있고 땅이 있으며 거기에 보조(출산보조, 돼지사양보조, 농사보조, 투병보조)”가 있다.”, “현재 빈곤한건 도시주민들이다. 밭이 없고 땅도 없으며 자가용이 없는가 하면 직장찾기도 힘들고 사업압력이 큰데다 봉급도 보잘것 없다”는 등으로 부러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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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손에 손잡고…조선족운동회와 민속예술축제
    [동포투데이] 10월 19일, 10℃ 밖에 안되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중앙민족대학교 운동장은 제15회 《동화원컵》 베이징조선족운동회 및 제2회 《커시안컵》 베이징조선족민속예술축제로 인해 이른 아침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앙인민방송국, 중국국제방송국, 민족출판사,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애심여성네트워크, 북경조선족로인협회 등 약 20개의 베이징 조선족단체 그리고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직속기관당위원회 김성화 상무부서기, 옌볜조선족자치주 곡금생 부주장, 베이징시민족연의회 리동광 부회장, 베이징조선족기업가협회 리춘일 회장 등 각계 조선족 유명 인사들을 비롯하여 각 계층 조선족 3천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외에도 시버족, 장족, 따따르족, 리족, 수이족, 어윈커족, 나시족 등 형제 소수민족 대표들이 참석하여 따뜻한 민족애를 과시했다. 베이징조선족운동회는 북경의 약 10만명 조선족들이 손에 손잡고 ‘단합, 조화, 나눔, 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운동회에서 주최측은 15개의 운동경기 종목을 설치했으며 또 각종 민속공연, 문예공연 등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전통음식체험을 할수 있는 “맛골목”을 설치하여 사람들의 오감을 동시에 사로잡았다. 로인들의 무용 “북춤”, “부채춤”, “물동이춤” 그리고 연변 무대에서 이름난 소품 “떼떼부부”, 조선족 유명가수 김윤길, 김미아, 권혁의 노래, 음악극 “조선족 전통결혼식” 등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만들었다. 베이징조선족운동회는 1980년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열리는 북경 최대 조선족 축제이다. 2011년부터는 베이징조선족민속축제를 새롭게 도입하여 민족문화를 더욱 풍부하고 심도있게 전시하고 있다. 베이징조선족운동회는 지난 30여 년간의 발전을 거쳐 오늘날 북경 조선족사회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글/정흔이 (중앙민족대학) 포토/왕범(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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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이순신 장군전에 올릴 벼를 벱니다
    [동포투데이]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최이태)는 오는 25일 일제강점기에 민족 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묘소 위토(位土: 제사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작되는 논)에서 자란 벼를 전통방식에 따라 시민의 손으로 직접 수확하는 체험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오전 10시 이충무공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직원들의 행사 안내와 교육을 받고 오전 11시부터 벼 베기에 들어간다. 벼 베기를 하는 동안 일꾼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전통 풍물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벼 베기 체험행사를 마친 후엔 들밥(새참)도 제공된다. 이충무공 묘소는 현충사에서 북쪽으로 9km쯤 떨어진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어라산 기슭에 있는 덕수이씨 선산에 자리 잡고 있다. 그 아래쪽에 있는 위토는 이충무공 묘소와 사당의 유지비, 춘추제향(春秋祭享)비 등에 필요한 경비를 대기 위해 마련된 땅이다.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는 현충사 중건과 관계가 깊은 역사적인 곳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종가의 가세가 기울어, 이 위토가 충무공의 묘소 임야와 함께 은행에 저당이 잡혀 경매로 일본인의 손에 넘어갈 위기에 처하게 된 적이 있었다. 이 사실은 1931년 5월 13일 자 동아일보에 “2천 원 빚에 경매당하는 이충무공의 묘소 위토”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그 다음 날부터 이충무공 묘소의 위토를 구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성금이 모이기 시작하였다. 이 과정에서 ‘충무공유적보존회’가 결성되어 불과 1개월 만에 빚 2,272원 22전을 모두 갚게 되었다. 또 1년여 만에 모인 성금 총 1만 6,021원 30전 중 빚을 갚고 남은 돈으로, 청전 이상범 화백이 그린 초상화를 봉안한 현충사를 중건하게 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민족 성금으로 지켜낸 이충무공 묘소와 위토에서 치러지는 이번 벼 베기 체험행사는 겨레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다시금 되새기고,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현충사관리소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전화(☎041-539-4612)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40가족(100명 내외)을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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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국악방송, OBS-W(경인TV 자회사)와 업무협약 체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통한류를 지향하는 국악방송(사장 채치성)이 2014년 10월 17일(금) OBS-W(경인TV 자회사)(대표 정성관)와 ‘방송을 통한 문화의식 증진 및 전통문화 창달’에 대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국악방송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국악방송 측에서 채치성 사장, 김정학 방송제작부장 등과 OBS-W측에선 정성관 대표, 조춘식 총괄국장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방송제작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제작을 통해 국내외 전통문화정보수집 및 전통한류정보확산에 보조를 같이 할 계획이다. 국악방송 채치성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잠재적인 국악애호가들의 전통문화 친밀도를 더욱 높이고, 지역공중파TV의 문화적 영향력 제고를 위해 국악방송이 마땅한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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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20
  • 한국영화배우협회 세계 엔터테인먼트 한류를 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올 12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2014년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시즌5'를 주최하는 한국영화배우협회(이사장 거룡)가 3.0 한류 엔터테인먼트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중심의 동아시아 한류를 1.0, 케이팝이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입어, 동아시아를 벗어나 전 세계 속으로 유통되는 웹 2.0 환경의 역동성이 한류 2.0이라면, 3.0 한류는 대한민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글로벌 쌍방향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콘텐츠를 포괄한다. 영화배우협회는 세계적 모바일 ‘노키아’ 관계사로 지난 9월 싱가폴 STX에 상장한 ‘유주그룹(회장 토마스 질리아쿠스. YuuZoo.com)’ 및 ‘유주코리아(부회장 토니권)’와 글로벌 파트너쉽을 맺었다. ‘유주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의 전 세계 신인 발굴 대회 및 콘텐츠 사업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것과 영화배우협회의 소속 스타 연예인들의 뉴미디어 홈페이지 개발과 유주의 전 세계 164국 네트워크를 통한 콘텐츠 분배 사업을 하게 된다. ‘유주그룹’의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대회의 정원영 조직위원장은 할리우드 영화 산업의 위기와 홍콩 영화의 몰락을 들어 “자문화중심주의를 표방한 할리우드와 홍콩은 결국 반발심을 불러일으켰고 배우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없었다”며 “한국영화배우협회는 각국의 참가자중 최고 탤런트들를 선발하여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며 한류를 전파하는 쌍방향적 스타발굴과 캐스팅으로, 새로운 문화소통구조와 작동방식을 실현할것이다”.라고 알려왔다. 영화배우협회는 이미 ‘유주그룹’과 협업관계로 100년 전통 미디어그룹, 80여 자회사를 거느린 ‘타임즈그룹’과도 글로벌 파트너쉽을 체결하게 된다. 매년 볼리우드영화제를 개최하는 ‘타임즈그룹’은 영화배우협회 소속 영화배우 및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대회를 통해 발굴되는 뉴페이스 배우들의 볼리우드 영화 출연교섭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올해 개최되는 2014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는 12월 8일 서울에 입국하여 부산에서 11일부터 15일까지 예선을 거치게 된다. 각국을 대표하는 미녀 탤런트 참가자들은 바다와 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영화의 전당, 센텀신세계백화점, 백스코, 마린시티 요트 등을 공식적으로 방문 및 홍보하게 되며, 세계결선은 서울로 귀환하여 리허설 후 12월 19일 개최하게 된다. 영화배우협회는 슈퍼탤런트오브더월드 결선을 매년 개최하는 ‘스타의 밤’ 과 융합하여 글로벌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스타 연예인들의 레드카펫 이벤트와 시상식 등의 모든 멘트들은 사전 큐시트 및 리허설을 통하여 이루어지며, MTV8라이브 및 ATV 등 글로벌 프로듀서들과 모다랩더스타즈콘텐츠가 총연출하는 생방송은 유주 및 타임즈그룹을 통하여 전 세계 164국가가에 7백만명이 시청하게 되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쇼케이스의 생방 신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 지 전 세계 동종업계 관계자의 이목이 대한민국으로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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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 김정은 리설주와 함께 북한 아시안게임 대표단 회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부인 리설주와 함께 인천아시안게임과 최근에 있은 세계선수권대회 금상 수상자들을 회견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사진은 김정은과 리설주가 9월 3일 모란봉악단의 창작음악회에 참가한 후, 처음으로 함께 공개장소에 나타난 것으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선수, 감독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을 축하하고 나서 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연회를 베풀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체육강국’의 슬로건 아래 스포츠 진흥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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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10-19
  • 이미 낙마한 中 철도분야의 관원들
    [동포투데이 김철균 기자] 17일 중국 북경시 제2중급인민법원에서 원 중국철도국 운수국 국장이며 국가철도부 부총공정사인 장서광(张曙光)을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 이는 지난해 사형집행 2년 유예를 받은 유지군 원 중국철도부 당조서기에 이어 두번째로 되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18일, 중국의 신화넷은 중국철도부의 부패사건들을 특수위치에 취급하면서 이미 낙마된 중국철도분야의 전 관원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유지군(刘志军): 원 중국철도부 부장 겸 당조서기, 직권남용으로 6460만위안 수뢰하여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 나금보(罗金保): 원 중국철도부 컨테이너운수그룹 이사장, 직권남용으로 4700만위안을 수뢰했고 비법총기 및 탄약 소지죄로 구류중, 아직 미판결. 유작기(刘作琪): 원 중국철도부 운수국 장비부 여객열차처 처장. 직권남용으로 290만위안 수뢰했으며 이미 유기형 13년에 언도되었음. 임분강(林奋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국장. 직권남용으로 7000여만원을 수뢰했고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되었음. 마준비(马俊飞):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수뢰 및 거액재산 내원불명으로 나타난 금액이 도합 1.3억위안.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받았음. 곽문강(郭文强):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부국장, 중국철도부 정치부 선전 부부장. 직권남용으로 4500만위안을 수뢰, 이미 사형집행 2년 유예에 언도됨. 유표(刘彪): 원 중국철도부 훅호트 철로국 상무 부국장. 수뢰 및 불명재산내원 금액이 3300만위안으로 형사구류중임, 아직 미판결. 문청량(闻清良): 원 중국철도부 곤명철로국 국장. 단독 혹은 내연녀와 함께 2000여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사형집행 2년 유예로 판결되고 그의 내연녀 종화 또한 1800만위안을 수뢰해 제1심에서 유기형 15년에 언도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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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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