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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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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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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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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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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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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저장방송대학 신입생 김수현과 닮은 얼굴 인터넷서 화제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전, 저장방송대학(浙江傳媒學院) 14학번 신입생 한명이 한국 인기 스타 김수현과 빼닮은 얼굴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이 학교에서 김수현과 닮은 얼굴뿐만 아니라 두하이타오(杜海濤)와 커전둥(柯震東) 등 중국 유명 스타들과 닮은 얼굴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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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인디아 남학생 동물원에서 호랑이에게 물려죽어
    한 관광객이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에 의하면 9월 23일, 인디아 뉴델리동물원 호랑이굴속에 뛰여든 한 남학생이 호랑이앞에서 용서를 구하는 모양새를 하고 있다. 이 남학생은 호랑이굴 란간을 넘어 호랑이굴에 뛰여내렸는데 이 사진 촬영 바로 뒤 호랑이에게 물려죽고말았다. 왜 뛰여내렸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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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한국인 천정곤 중국문 저서 출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 25일, 한국 울산시 재활용교육정보센터 대표인 천정곤씨의 저서 “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从垃圾推里采黄蛋的男人)” 중국문 출간식이 연길시 연변일보사 회의실에서 있었다. 한국 울사대학 산업연구생 출신인 천정곤씨는 1992년 울산시청에 “대형 페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방안”을 제안하면서 재활용 전도사의 길에 투신, 울산시가 그 제안을 받아들여 1994년 6월 8일 울산시 남구 달동에 “울산시 재활용센터”를 오픈시켰다. 그것을 계기로 한국의 재활용시대의 문을 연 그는 지난 20여년간 전국에 재활용센터 체인점 1만 500여개 점을 개설, 도합 한화 2000여억원을 창출하는 사업가로 되었으며 한국에서 사상 처음으로 “재활용업”이란 신조어가 생기게 하였다. 그런 연고로 그는 선후로 김대중 전 대통령으로부터 신지식인상을 받았고 이명박 대통령의 특별접견을 받기도 했다. 한편 천정곤씨는 선후로 수십번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면서 중국농촌의 빈곤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설치했고 자금후원도 하였다. 그중 지금 중국 도문시의 한 여학생은 그의 도움으로 한국 연세대학에서 박사공부까지 하고 있는 과정으로 알려지고 있다. “쓰레기 더미에서 황금알을 캐는 사나이”란 저서는 그가 “재활용업”에 투신한 후의 자초지종을 기록, 한국에서 베스트셀러로 세번이나 재판되었으며 이번에 조선족문인 김견씨에 의해 중문으로 번역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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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北 조선중앙TV, 김정은 제1위원장 “부자유스런 몸”
    북한 조선중앙TV는 25일 밤에 방영한 기록영화에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부자유스런 몸인데도 불구하고 인민을 위해 지도의 길을 불꽃과 같이 걸으시는 우리 원수님”이라고 전해, 김 제1위원장이 다리를 절며 현지를 지도하는 7월의 영상을 내보냈다고 라디오프레스(RP)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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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9-26
  • 한식을 통한 한류열풍을 꿈꾼다!
    [동푸투데이 허훈 기자] 한식을 통한 매력한국 이미지 제고를 위해 외교부가 전라북도, MBC와 공동 기획한 외국인 대상 한식 요리경연대회 <2014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결승전이 9월30일 화요일, 상암 MBC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2014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한국 본선에는 15개 재외공관에서 개최된 해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며 이들은 5일간 전라북도에서 한국의 맛과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9월27일 준결승전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해외 예선전 개최 15개국은 남아공, 말레이시아, 멕시코, 미국, 벨기에, 슬로바키아, 영국, 이집트, 이탈리아, 일본, 중국, 터키, 칠레, 필리핀, 호주이다. 준결승전에서 선발된 참가자 다섯명만이 9월30일 개최되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며,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1만 달러가 수여된다. 또한, 외교부는 한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이번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귀국 후 현지에서 한식 홍보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본선 참가자 15명 모두에게 1년 동안 외교부 장관 명의 ‘한식명예홍보대사(Honorary Ambassador for the Promotion of Korean Food)' 지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행사 전체 일정 및 장소는 한식 캠프 : 9.22.(월)-27.(토), 전라북도 일대 - 준결승전 : 9.27.(토), 국제한식조리학교(전주) - 결승전 : 9.30.(화), 상암 MBC 공개홀(서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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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中 천안문광장 “조국을 축복한다” 화단 모습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9월 25일, 관광객들이 중국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조국을 축복한다” 화단을 감상하고 있다. 천안문광장 “10ㆍ1” 국경절 맞이 대형 꽃바구니와 화단이 준공되어 25일 아침 6시에 완전히 그 모습을 드러냈다고 중국 신화망, 중국신문망 등 각 언론들이 이날 보도했다. 천안문광장 중심에 위치한 이 대형화단은 직경이 50미터, 꽃바구니의 가장 큰 너비는 15미터에 달하며 제작시 3D스캐닝(扫描) 기술을 응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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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사기 등 도합 전과 110범 일당의 영화같은 신종 사기 행각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최동해)은 사설경마를 빙자한 전문사기단 총책 피의자 김某(55세, 남)씨 등 10명을 검거하여, 이중 3명을 구속하였다.이들은 베팅자·바람잡이·마사회 보안요원 등으로 역할까지 철저히 분담한 후, 피해자들에게 사설경마 주관자는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유혹하여 자금을 투자토록 하였고 경주가 끝날 무렵 보안요원 역할자가 순찰을 가장하여 피해자를 당황하게 할 때, 경주결과와 일치된 베팅지로 몰래 바꿔치기하여 마치 실제 경주결과를 맞춘 것처럼 적중 배당금을 받아 가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피의자들은 사설 경마 주관자도 처벌되어 피해자들이 쉽게 신고를 하지 못한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 및 피해금액은 총 4명에 2억원 상당이며 이들이 사용했던 대포통장에 고액 입금자가 더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추가 여죄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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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9-26
  • 서울시, 다문화가족 자녀 70여명 진학지도 돕는다
    [동포투데이] 종류가 너무나 다양해 일반가정 학부모도 챙기기 쉽지 않은 대입전형. 언어장벽이나 문화차이 등으로 교육정보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족 학부모와 자녀에겐 몇 배로 힘든 일이다. 이에 서울시가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와 학부모를 위한 ‘대학입시 설명회’를 올해부터 운영, 10월 25일(토) 시민청(서울시청 지하 2층)에서 7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tbs 교통방송「기적의 TV 상담 받고 대학가자」프로그램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입시전문가가 특별강의 형식으로 오전11시부터 90분간 진행한다. 특히 대입전형 중 고른기회전형으로 대표되는 다문화가족 맞춤형 대입 전형분석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입시컨설팅이 제공될 뿐 아니라, 설명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당일 부족한 진학정보는 1:1 입시상담을 추가로 실시해 지원한다는 계획. 한편, 이번 다문화가족을 위한 입시설명회는 다문화-일반가정의 교육정보 격차로 다문화가족 자녀가 학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는 시가 올 초 발표한「다(多)가치 서울 마스터플랜」(서울시 외국인주민정책 5개년 기본계획)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한 자녀교육 분야 지원정책 중 하나이기도 하다. 현재 서울 거주 다문화가족 자녀는 최근 7년간 450%이상 증가해 ‘13년 기준 2만9,285명에 이른다.(출처:안전행정부) 하지만 결혼이민자 대부분은 한국의 대학 입시문화를 낯설어 하고, 어려운 용어 때문에 입시자료집을 봐도 진학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또, 다문화가족 중에는 경제적 취약계층이 많아 별도의 교육비 지출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크다. 여기에 그동안의 다문화가족지원 정책이 ‘결혼이민자 초기적응’에 편중됐고, 그나마 ‘자녀세대 성장지원’에 있어서도 미취학 아동에 한정된 경우가 대부분으로, 중도입국·청소년기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교육분야 지원은 현재까지 매우 부족하다. 이런 점에서, 서울시가 올해부터 운영하는 ‘맞춤형 진학정보 제공’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상급학교 진학을 통해 장기적으로 다문화가족이 사회·경제적으로 자립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입시설명회 상담을 원하는 (예비)수험생 다문화가족 자녀 또는 학부모는 서울시 한울타리 홈페이지(http://www.mcfamily.or.kr/)에 10월 20일(월)까지 신청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다문화가족의 생활정도를 고려해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울타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2133-50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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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9-26
  • 서울시 장애인 소통‧화합 '생활체육 축제 한마당'
    [동포투데이] 서울시 25개 자치구 장애인 생활체육인과 지역 주민 등 5천여 명이 지역과 계층을 넘어서 소통‧화합하는 축제 한마당 「2014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27일(토) 11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 가맹경기단체, 자치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25개 자치구 선수단 3,825명과 임원 및 보호자 등 총 5,000명이 참여하며 ▴정식종목(10개) ▴뉴스포츠 종목(5개)으로 진행된다. 이날은 정식종목 가운데 ▴팔씨름 ▴좌식배구 ▴축구 ▴줄다리기 ▴보치아 ▴커롤링 6개 종목이 펼쳐진다. ▴게이트볼 ▴배드민턴 ▴수영 ▴파크골프 4종목은 사전대회로 열린 지난 20일(토) 치러졌다. 줄다리기 등 일부 종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다. 이벤트 경기로 펼쳐지는 뉴스포츠 종목은 ▴스포츠스태킹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셔플보드 ▴볼로볼로, 장애인들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참여자 중심의 체험형 스포츠다. 시상식에서는 이날 경기결과와 사전대회 결과를 합산해 개인 및 단체 종목별로 시상하고 메달과 부상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 현장에서는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단순한 체육대회를 넘어 서울시민이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제7회 서울특별시 장애인생활체육 사진공모전(주최: 서울시장애인체육회)'은 누구나 휴대전화 등을 이용해 대회 풍경을 자유롭게 촬영해 응모할 수 있다. 당일 심사를 통해 대상 100만원(1명), 최우수상 50만원(2명) 등 상금이 수여된다. 오제성 서울시 체육진흥과장은 “「서울시 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건강 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서울시장애인체육회와 공동으로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와 여가활동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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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 서경덕 교수,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 프로젝트' 성료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러시아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글학교에 물품 기증 및 특강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러시아 및 CIS지역에서 진행된 5번째 특강이며 현지 러시아 동포 및 고려인 30여명을 대상으로 '한글의 세계화와 재외동포의 역할'에 관해 1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러시아에 한인이 강제 이주된지 150년이 지난 지금 러시아 각 지역의 동포와 고려인들이 한글을 잊어버리지 않으려는 노력에 감동을 받아 교육물품 지원과 특강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올해 '러시아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작년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서 교수가 타슈켄트,모스크바,블라디보스토크,우스리스크 등을 직접 다니며 특강 및 한국문화 전파를 하는 것으로 이번 사할린을 끝으로 성료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는 각 분야별 유명인사들이 함께했다. 타슈켄트에서는 배우 이영애와 비빔밥 광고 진행,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배우 김윤진과 김치 광고 진행, 배우 송혜교와는 타슈켄트 국립박물관에 한글 안내서를 제공했다. 또한 방송인 서경석과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문화협회에 한글공부방을 후원했으며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 강익중과는 타슈켄트 한국교육원에 대행 한글작품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요즘 러시아 현지인들에게도 한류문화 확산이 거세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러시아 내 주요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서 교수는 내년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맞아 일본 내 주요 도시를 돌며 재일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과 한글교육 물품지원을 더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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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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