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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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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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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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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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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기로에 선 GM, 중국의 도전에 직면
    [동포투데이] 제너럴모터스(GM)가 중국 시장에서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한때 중국 시장은 GM 성장의 원동력이었다. CNBC 방송은 이에 대해 논평했다. 2014년 1분기에 GM은 1억 60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는 코로나19 전염병 기간 동안의 실적을 제외하면 지난 15년 동안 세 번째로 큰 분기 손실이다. CNBC 방송은 GM 중국 시장 점유율이 2015년 15%에서 2023년 8.6%로 떨어졌다고 지적해 중국 내 이 회사의 미래에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 CNBC 방송의 설문조사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GM의 손실 원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았습니다. GM의 패배가 여러 요인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국 자동차 공장들은 중국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와 기술 성과를 등에 업고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둘째, 차세대 중국차 구매자들은 전기차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데 GM은 이 부분에서 잠시 밀리고 있고, 셋째, 테슬라는 중국에 진출해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혁신과 정체성의 상징으로 바꾸고 있다. 컨설팅 회사 던인사이트(Dunne Insights)의 CEO이자 중국 문제 전문가인 마이클 던(Michael Dunn)은 '테슬라 효과'가 중국 소비자들의 전기차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켰고, 이들에게 이 모델은 새로운 패션이 됐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메리 바라(Mary Barra) GM CEO는 회사가 중국 시장에 계속 전념하고 있으며 성장 잠재력을 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포함한 신제품이 GM이 잃어버린 기반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머 전기차 등 플래그십 모델도 중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조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마이클 던은 "우리는 중국 내 전통적인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종말의 시작점에 있다"라고 말하면서 상황이 미국 기업에 나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GM이 시장에서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 스텔란티스 및 포드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는 중국에서 "가벼운" 운영 모델로 전환하고 있다. 이는 투자를 줄이고 기존 자산을 사용하여 자동차를 다른 국가로 수출하는 것을 의미다. 포드를 예로 들면, 미국으로 수출한 '링컨 내비게이터' 모델을 포함해 2023년 중국에서 차량 10만 대를 수출했다. 광저우 자동차 그룹과의 합작 회사가 파산한 후 스텔란티스는 중국에서 지프를 수입하기 시작했고 중국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인 립모터에 투자했다. CNBC 방송 자료를 보면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리스크를 고려할 때 중국에서의 GM의 미래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이 회사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중국 소비자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을지는 시간이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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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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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주시 문산읍, 한양수자 인 아파트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동포투데이 문산] 파주시 문산읍(읍장 박우용)은 지난19일 고양시 장항동 소재 한양수자인 아파트 분양사무소에서 시행사인 트리플에이치(주) 소장 손석익으로부터 사랑의 쌀 174포대를 전달받았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박우용 문산읍장은 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의 소외된 계층에게 중요하게 사용하겠다며, 한양수자인 아파트 트리플에이치(주) 손석익 소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한양수자인은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규모를 파주시 문산읍 당동지역에서 중소형아파트1006세대를 분양중이며, 건강과 문화생활이 가능한 의료써비스 를 동시에 누리는 주치의 아파트를 분양한다 외국인전용 산업시설과 새로운 주거, 편의시설이 집중되어있고, 600만원대의 중 저가와 지역의 호재가 맞아떨어져 초반부터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잔여물량만 분양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읍(읍장 박우용)이 지난19일 장항동소재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에서 한양수자인아파트 분양사인 트리플에이치(주) 손석익 소장으로부터 사랑의 쌀 174포대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 한양수자인 리버팰리스 서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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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1
  • 中텐진시 공안국장 우창쑨 조사받아
    【동포투데이 리포터 김철균】21일,신화통신에 따르면 20일 텐진시 정협 부주석이며 텐진시공안국 우창쑨(武长顺) 국장이 엄중한 기율위반혐의로 연행되어 조직의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우창쑨은 1954년 텐진시 태생으로 국가1급 경찰관 직함에 공상관리박사, 공학박사와 고급공정사 학력을 갖고 있다. 그는 1970년 5월에 사업에 참가한 이래 줄곧 공안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보통 교통경찰로부터 시공안국 국장에까지 진급한 인물이다. 40여년간 공안분야에서 근무하면서 늘 “맡은바 업무에 충실히 하는 공안일군”으로, “백성과 친근한 공안간부”로 자신을 분장, 평소에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청렴한 관리”처럼 보였다. 또한 2003년 텐진시 공안국장으로 부임 후 “국장접대일”을 전면 제정해 실행, 그가 백성을 접대한 날자만 해도 100여일에 달했다. 최근 그가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 나타난 것은 지난 7월 11이었다. 그날 그는 시공안국 해당일군들과 함께 텐진교통방송 “홍녹등(红绿灯)”이란 생방송프로그램에 출연, 하계교통치안관리, 거주증수속, 교통질서지키기 등 열점화제를 갖고 청취자들과 교류하면서 대중들이 제기한 25가지 사안에 대해 답복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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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1
  • [포토] 여야, 동작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득표전 총력
    [동포투데이] 서울 동작을 재보궐선거에서 19일 오후 남성시장을 찾은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가 냉장고바지를 갈아입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서울 동작을 재보궐선거에서 19일 오후 남성시장에서 구민들을 만나며 지지를 부탁하고 있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서울 동작을 재보궐선거에서 19일 오후 키즈놀이방을 찾아 구민들을 만나 지지를 부탁하고 있는 새누리당 나경원 후보 19일 오후 동작을 재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동작구 아파트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대표가 함께 유세를 지원했다. 19일 오후 동작을 재보궐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기동민 후보가 동작구 아파트를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날 안철수 대표가 함께 유세를 지원했다. 안철수 대표가 구민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촬영: 이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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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0
  • 中 , 올 상반기 중국 방문 북한 주민 9만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여유국(國家旅遊局)은 18일 공개한 ‘외국인 방문객 통계자료’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중국을 찾은 북한 주민이 9만 1천8백 명으로 나타났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전했다. 방문 목적별로 보면 취업이 4만4천 명으로 거의 절반 (48%)에 달했다. 지난해보다 4천 명 줄었지만 취업 목적의 방문이 절반을 차지하는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회의 참석이나 사업상 중국을 방문한 사람은 1만7천7백 명으로 지난해보다 30% 줄었다. 관광 목적은 7백 명으로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고, 친지 방문은 통계에 아예 잡히지 않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 방문자 수가 7만4천 명인데 반해 여성은 1만7천8백 명에 그쳤다. 북한 주민들이 중국을 방문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한 교통수단은 선박이 3만8천8백 명으로 가장 많았고, 기차와 자동차, 항공기가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올 상반기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모두 1천253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한국인이 194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과 미국, 러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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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0
  • 중국 대다수 중대형 도시 주택가격 하락
    [동포투데이] 중국 도시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다 최근 6개월간 80%에 가까운 중대형도시 주택가격이 모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부동산 시장의 열기가 식기 시작했다고 중국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8일 2014년 6월 중국 70개 중대형도시 가운데 주택가격이 지난 달에 비해 하락한 도시가 55곳, 똑 같은 수준을 유지한 도시가 7곳, 상승한 도시가 8곳으로 나타났다며 전달 대비 가격 변동에서 가장 큰 오름폭이 고작 0.2%에 불과했고 가장 큰 내림폭이 1.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을 대표로 하는 일선 도시 주택가격의 전달 대비 오름폭은 1%에서 2%대로 안정선을 유지해 왔는데 현재는 베이징 주택가격만 여전히 0.1% 오름폭으로 전달 대비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는 상하이, 선전, 광저우 등지의 주택가 모두가 전달 대비 하락 대열에 합류했다. 국가통계국 도시사(司)의 류젠웨이(劉建偉) 고급통계사는 1차 추산에 근거해 6월 중국의 1, 2, 3선 도시 신규 분양주택가격이 전달 대비 모두 소폭 하락세를 기록해 0.4%, 0.5%, 0.5%씩 각각 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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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0
  • 아르헨티나 부통령, 시진핑에 메시 유니폼 선물
    [동포투데이 김철균]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아르헨티나를 국사방문 중인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에게 아르헨트나 부통령이며 참의장 보우도우와 중의장 도밍그스가 아르헨티나 국가축구대표팀의 10번 유니폼을 선물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10번 유니폼은 세계적인 축구천재 메시가 입던 것이었지만 그날 시진핑 주석한테 선물한 10번 유니폼의 등에는“시진핑(XIJINPING)”이란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열렬한 축구애호자로서 그의 꿈은 “중국에서 월드컵 대회를 개최하는 것”과 “중국이 월드컵에서 우승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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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0
  • (사)원코리아, 통일문화 아카데미 무료강좌 실시
    [동포투데이] (사)원코리아(대표 김희정)는 통일문화 아카데미 무료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과 감성의 원코리아 통일문화 아카데미’라는 표제 아래 구로동 코오롱싸이언스밸리 1차 대강의실에서 무료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는 국내시민과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한 통일문화교육이다.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김희정 대표는 이번 강좌가 “내국인과 재외동포가 서로 소통하며 글로벌코리안의 비전과 전망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내국인과 재외동포가 문화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통일의 비전을 함께 함께 만들어 가고,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세계 한민족이라는 큰 틀에서 통일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좌는 ▲글로벌 코리안 통일문화 캠프 ▲통일문화 가족 아카데미▲통일문화 미래 아카데미 등 주제로 10월18일부터 11월까지 1회 2강 각 강좌당 2시간으로 12차례 진행된다. 또 한 차례의 워크숍과 통일음악공연도 있다. 참가문의는 070-4212-6646, Fax 02-2675-8259, E-mail:onekoreaorg@gmail.com로 하면 된다. 이밖에 사단법인 원코리아는 10월 3일에 파주 임진각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조성을 응원하며 문화 예술로 전 세계 한민족이 하나 되자’는 취지로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과 국내의 글로벌 시민들이 함께 참가하는 ‘DMZ원코리아온누리페스티벌 2014’ 문화축제도 준비하고 있다. 종교적,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전세계 해외동포들과 국내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문화공동체인,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은 720만 해외동포들의 화합은 물론 한반도의 통일과 세계의 평화에도 기여하고자 열리는 한민족 문화 축전이다. DMZ 세계평화공원조성 사업은 이 지구상에서 전쟁을 없애고 세계평화를 위하는 큰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하며, 세계인들이 함께 참여하고 응원하게 해야 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재외동포들이 각국의 나라에서 서로 연대하며 펼치는 원코리아 온누리 페스티벌 문화행사는 매우 뜻 깊은 행사이며 공공외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동경에서 제 30회 원코리아페스티벌 행사를 공동 개최하였고 세계탁구선수권동경대회에 원코리아 "하나 응원단" 을 만들어서 합동 응원도 하였다 6월 21일에는 중국 심천에서도 성대하게 행사를 치루었고 올해 앞으로 개최될 행사도 많이 남아있다. 8월 9일 미국의 워싱톤에서 주미대사관, 한국보훈처, 사단법인 원코리아가 공동 주관하는 한인회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9월 14일에는 미국의 애틀란타에서, 11월에는 오사카에서도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문화와 예술로, 또한 스포츠를 통해서 세계인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 이러한 마음들이 해외에 살고 있는 재외동포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코리안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문화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나 기자 <강의 세부계획서> 문의 사단법인원코리아 대표번호 070-4212-6646 간사 박지란 010-6669-0522 참가신청서 보낼 곳 팩스 02-3484-4701 이메일 onekoreaorg@gmail.com (신청서를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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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9
  • 중국 작은 도시서 금을 캐는 외국인 모델들
    [동포투데이] 중국 저장(浙江)성 퉁샹(桐郷)시 푸위안(濮院) 지역의 니트 제조 기업은 최근 몇 년 급격한 발전을 보이며 패션 모델에 대한 수요도 확대되고 있어 적지 않은 수의 외국인 모델이 이 작은 마을에서 돈벌이를 하고 있다. 현재 푸위안 지역에선 미국, 독일, 핀란드, 브라질, 아일랜드, 러시아 등 20개국에서 온 100명 이상의 외국인 모델들이 활약하고 있다. 2013년 푸위안 지역 니트 제조 시장은 거래액 230억 위안을 돌파해, 전국 니트 제품 판매액의 60%이상을 차지하게 됐다고 신화망(新華網)이 전했다. 패트리샤는 퉁샹시 푸위안 지역에 온 지 이미 2년이 지났으며, 현지 최대 패션 촬영 회사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모델 경험이 아직 부족한 그녀는 하루 촬영 대가로 받는 보수는 약 2천 위안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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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9
  • 초강력 태풍 “람마순” 중국 광서지역 덮쳐 8명 사망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19일 이른 아침, 2014년 제9호 태풍 “람마순”이 중국 광서성 남부를 덮쳤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태풍으로 하여 광서 북부 만흠주, 북해, 방성항 등 3개시에서 길거리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고 대량의 물건들이 거리에 휩쓸려와 교통이 막혔으며 일부 지역에는 전기공급이 중단됐다. 지역 당국에 따르면 이 지역의 주민이 8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라마산 태풍은 지난 41년 간 최강 태풍으로 인정되었다고 중국 언론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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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9
  • 재한 연변유학생들 귀향 창업 의향 있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공청단연변주위에서는 16일, 재한 연변유학생 대표들을 초청해 “2014 중국꿈ㆍ고향의정―나와 고향 공동발전”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에서 재한 조선족유학생친목회는 좌담회에 앞서 한국에서 실시한 연변유학생 귀향 취업의향 문답조사 결과를 회보, 재한 연변유학생들이 귀향 취업ㆍ창업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공청단연변주위 측은 최근년래 연변의 경제사회발전 상황과 공청단주위에서 귀향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에 제공하는 일련의 부축정책을 소개하고 광범한 재한 유학생들과 창업자들이 귀향해 취업, 창업하며 아름다운 연변 건설에 청춘과 지혜, 힘을 기여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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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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