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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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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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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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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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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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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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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미국의 대북정책 실패, 전면 조정해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로동신문”은 23일 문장을 발표해 미국 오바마정부의 대북 “전략적 인내” 정책은 착오적이며 미국은 응당 대북정책의 기본방향을 전면 조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문장은 국제사회 외 미국정부 내부에서도 오바마 “전략적 인내”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으며 이는 이 정책이 실패됐음을 설명한다면서 오바마는 응당 “자아반성”을 하고 시대조류에 부합되며 실행하여 효과가 있는 대북정책을 선택해야 한다고 썼다. 문장은 또 미국은 북한에 대해 선제공격 전술을 사용, 핵무기로 북한을 위협하고 있으며 일단 제2차 한반도전쟁이 폭발하기만 하면 미국본토는 북한의 공격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에 대해 “전략적 인내” 정책을 실시, 말로만 북한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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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4
  • 타이완 항공기 착륙 사고 "51명 사망·7명 부상"
    [동포투데이]타이완 TVBS 보도에 따르면 23일 오후 18시 43분 58명의 승객을 태우고 가오슝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펑후마쿵공항으로 향하던 타이완 푸싱항공사 소속 GE222 항공기가 펑후섬에서 비상 착륙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해 5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입었다. 이 항공기는 대만을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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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심양 거대밥솥 한식비빔밥 2014명에 무료제공
    7월 19일, 중국 요녕성 심양시에서 직경이 2.5메터에 달하는 거대 밥솥에 제작한 한식 비빔밥이 “2014중국심양한국주 제3회 심양 서탑미식문화절”에 선 보였다. 이 비빔밥은 시금치, 미나리, 고수풀, 동과 등 40종의 남새와 150근의 입쌀로 만들어졌다. 수십명이 10여시간의 품을 들여 만들어낸 이 비빔밥은 2014명에게 무료로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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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맥도날드·KFC, 중국 소비자들에 공식사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영국 금융시보에 따르면 맥도날드와 컨더키 중국업무의 한 공급업체가 변질된 육류를 공급하고 품질보증 기간을 고친 것이 드러나 컨더키와 맥도날드가 중국 고객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중국인들은 흔히 국외 식품기업을 국내 경쟁업체보다 더욱 신임하는데 이번 일로 하여 음영이 드리워졌다고 현지 언론들은 평가하고 있다. 18개월 전에도 한 조사에서 윰(百胜) 산하 컨더키의 한 가금공급업체가 과도하게 항생소를 사용했음이 발견됐었다. 2013년 윰의 재중국 영업이익은 총영업이윤의 35%를 차지했다. 중국시장 연구분석사 카이원더는 “일단 뉴스가 퍼져나가면 그들은 중국소비자들을 설복하기 어려울 것이다. (컨더키는) 공급업체에 대한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의 식품공급사슬 규모 확장은 매우 빠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식품안전문제가 존재하고 있다. 이번 사고에 연루된 가공업체―상해 푸시식품유한회사는 총부가 미국 일리노이주에 있는 OSI그룹의 자회사로 이미 운영된지 근 20년에 난다. 한편 맥도날드는 20세기 90년대 초에 중국시장에 진입했으며 당시 현지에는 그 어떤 공급사슬도 없었다. 이에 OSI가 맥도날드의 공급업체로 되었다. OSI그룹은 중국 내륙에서 8개 육류거나 가금 가공공장을 경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윰은 블로그를 통해 상해 푸시공급업체의 육류식품원료 사용을 정지했다고 선포했다. 현재 북경의 컨더키와 맥도날드 식당들은 여전히 경영되고 있다. 비록 일부 손님들이 잠시 음료만 청해 마시지만. 사고 발생 후, 상해식약감독국은 푸시식품에서 문제제품들을 조사해 냈는데 맥락치킨, 미니송아지꽃등심스테이크, 훈제풍미의 고기전병, 돼지고기전병 도합 5108상자였다. 초보적으로 맥도날드, 피자헛, 버거킹, 최고다! 존, 더커스, 7-11 등 9개 기업에서 푸시제품을 사용했음이 조사됐으며 이미 관련제품 약 100톤이 압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식약감독국은 이번 사고의 조사에 대량의 집법일군들을 동원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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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중국 태풍 "람마순"으로 46명 사망, 25명 실종
    [동포투데이] 중국 민정부 사이트가 22일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올해 제9호 태풍 "람마순"과 그 잔류의 영향으로 광동, 광서, 해남, 운남의 부분지역에서 광풍폭우날씨가 나타났고 홍수와 우박, 흙사태 등 재해가 발생해 지금까지 4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되었다. 144개 현(시, 구)의 996만 6천명 인구가 피해를 입었으며 농작물 피해면적은 1만8987㎢에 달하고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336억 5천만 위안에 달한다. 태풍 "람마순"으로 광서의 수십갈래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 연선의 시설이 비교적 큰 파괴를 입었고 수백편의 여객운송편이 중단되었다. 태풍의 영향이 점차 약해지면서 각지에서는 현재 분초를 다투어 보수를 다그치고 있으며 연해주민들도 신속히 생산회복단계에 들어서고 있다. 광동의 피해지역은 현재 생활과 생산의 회복단계에 들어섰다. 운남성 정부사업팀도 해당 부문이 실종인원을 전력 구조하고 있으며 부상인원을 치료하고 위험에 처한 군중을 대피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운남성 정부는 더훙주에 300만원의 구호자금을 조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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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中,국외도주 경제범죄 용의자 체포행동 개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7월 22일부터 올 년말까지 중국 전역의 공안기관들에서는 “여우사냥 2014” 전문행동을 벌여 도주중의 경제범죄 용의자들을 체포한다. 7월 22일, 중국 국가공안부는 텔레비전전화회의를 가지고 이같이 포치했다고 중국신문망이 23일 전했다. 외국도주 용의자들은 적잖게 부패범죄에 관련되기 때문에 이번 행동은 중국 반부패의 중요한 일환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동은 국외와 긴밀히 연합, 국외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년에 “나관” 현상은 일부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바 적지 않은 관원들이 재산과 가족들을 국외에 전이시키고 중국의 거액의 자금을 외국에 빼돌리고 있다. 한편 최근년래 전국 여러 곳에서 연이어 관원 “실종” 현상이 나타나 관원 “외국도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반부패 강도가 지속 높아지면서 배우자와 자녀들을 국(경)외에 거주시키고 본인은 국내에서 공직에 남아있는 “나관”들에 대한 감독관리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올해에 들어와 이미 성부급 이상 고위관원 20명이 낙마했으며 그 가운데에는 소영, 서재후 등 2명 국가급 고위관들도 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에 들어와 이미 400명이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 공식사이트에 올라 조사받거나 공직과 당적을 제명됐거나 사법기관에 이송됐다고 통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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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발명과 축제의 만남!' 201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개최
    [동포투데이]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발명교육의 대중화와 발명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Think CHANGE? Make CHANCE!'의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 행사는 우수 학생 발명품을 전시하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와 창의력 경진대회인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발명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발명교육 학술대회가 한 데 어우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발명 행사이다. 우선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수상작으로 선정된 170여점의 발명품이 전시되어 청소년 특유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다양한 발명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에 장주연(인천과학고 3년), 박나영(미래산업과학고 2년) 학생,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상은 김연수(인천 안남중 3년) 학생, 조선일보사장상에는 우성욱(대구과학고 2년) 학생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개막일인 7월 24일 진행되며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준석 특허청 차장,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장 및 수상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와 더불어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도 24일부터 26일까지 동시에 개최되어 행사장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국의 초·중·고학생 100팀이 서로의 창의력을 겨루는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상, 특허청장상 등의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또한, 25일에는 ‘새로운 세상으로의 비상, 희망의 창의발명교육’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한국영재교육학회, 한국직업교육학회 등 6개 학회에서 참가하며 발명(영재)교육에 관한 ‘교육정책 포럼’ 형태로 운영한다. 그리고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공식행사 외에도 스마트 체험관(로봇체험, 무빙라이더), Science 체험관(안개 도넛 등), 빛 터널, 트릭아트 등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발명 페스티벌은 학생발명전시회와 창의력챔피언대회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단순히 관람하는 행사가 아닌,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행사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발견하고 발전시켜나가 창의적 역량을 갖춘 창조경제 시대 인재들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 또는 전화(02-3459-2748, 275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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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인 배우 전지현이 ‘2014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영화배우 전지현이 공로자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 씨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해외에 국내 특유의 문화를 전파하고, 국내는 물론 세계에 뜨거운 한류열풍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선정됐다. 최근 32세의 전지현이 연기한 천송이가 아시아지역을 휩쓸고 있다. 천송이란 한극 “별에서 온 그대”의 여 주인공이다. 전지현은 또 많은 시청자들의 여신으로 됐다. 그러나 현실중의 전지현은 일찍 2012년 4월 금융가 최준혁에게 시집갔다. 남편이 연예권 밖의 인물이므로 전지현의 사생활은 낮은 자세이며 공개 활동에 매우 적게 참석한다. 최준혁과 전지현은 동갑으며 재능, 재산과 튼튼한 신체를 가지고 있어 명실이 부합되는 “멋진 남자”이다. 그는 미국 은행 금융업무 고위층 직원이며 자산이 400억 원 한화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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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중국 대륙을 감동시킨 아름다운 러브스토리
    현시대 남녀 사랑의 아름다운 스토리가 중국 대륙을 감동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7일, 후난성 창사시 중난대학 샹야병원의 한 입원실에서는 한 젊은 녀성이 손에 더운 물 컵을 들고 있었다. 그녀는 매우 자상하였다. 더운 물 한컵을 받은 후 그녀는 자기의 손에 물을 약간 쏟아 물이 너무 뜨겁지 않는가를 체크한 후에야 투병침대에 누워있는 남자더러 마시게 했다. 그녀의 이름은 샹화(向华)였고 침대에 누워있는 남자는 그녀의 남친으로, 이름은 리전(李真)이었다. 이들 남녀는 모두 24세였는데 대학시절에 만나 서로 사랑하게 됐으며 올해 동시에 연구생에 합격되었다. 헌데 지난 6월, 남친인 리전이 급성백혈병에 걸릴줄이야. 이는 평온하던 두 사람의 생활이 엉망으로 되게 했다. “6월 30일, 우리가 화이화시 해방군 535병원에서 종합검진을 할 때 의사는 우리에게 리전이 백혈병일 수 있으니 창사의 큰 병원에서 다시 한번 종합검진을 해보라고 했어요. 그날 저녁 장사로 가는 버스안에서 우리 둘은 줄곧 울리만 했어요. 울다가 지치자 리전은 나의 어깨에 기대여 잠들었어요.” 하지만 그 뒤 리전의 앞에서는 한방울의 눈물도 보이지 않았다는 샹화였다. 샹야병원의 진단통지서는 샹화만이 갖고 있었다. 당시 샹화의 머리속에는 이 사실을 리전이 알게 해서는 안된다는 것뿐이었다. 그녀는 늘 화장실에서 한참씩 울고 난 뒤에야 리전한테 나타나군 했다. “제가 아무리 감추려고 했어도 리전은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았어요. 아주 오랫동안 우리는 그냥 아무런 말도 없이 보냈어요.” 리전을 치료하기 위하여 샹화는 자신이 알리바이트로 번 1만위안을 전부 병원에 썼다. 또한 그녀는 자신이 돈이 없어 더는 공부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말을 부모한테도 할 수 없었다. “이전에는 항상 리전이 절 돌봐주었어요. 이젠 제가 그를 돌봐줘야지요. 오직 그가 저의 신변에 있게 된다면 안심이 될 것 같아요. 전 그가 저와 함께 계속 공부를 할 수 있기를 바랄뿐이예요.” 샹화는 애써 웃는 모습을 보였으나 눈언저리에는 눈물이 흘러내렸다. “만약 제가 건강을 다시 되찾을 수만 있다면 절대 샹화를 포기하지 않을거예요.” 리전의 말이다. 하지만 한편 그는 자기 때문에 샹화의 앞날을 망칠 수는 없다고 생각했다. 그는 진작 자신이 가장 가까운 친구한테 앞으로 샹화를 잘 돌봐줄 것을 부탁하였으며 자기의 병이 9월에 이르러서도 낫지 않는다면 샹화더러 기어코 대학으로 가게 하겠다는 일념이었다. 한편 낮에는 대학동창생들이 늘 방문하러 오기에 리전은 비교적 유쾌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일단 밤만 되면 리전은 자주 침대에서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며 상념에 잠기군 한다. 그럴 때면 샹화는 그냥 그대로 내버려두면서 그저 혼자 눈물만 흘린다고 한다. “지금 와서 저는 항상 샹화한테 빚진 마음입니다. 그의 가정에서는 모든 희망을 샹화한테 걸고 있지만 현재 그는 저때문에 학비마저 깡그리 써버린 상황이지요. 전 그것이 가슴아픕니다. 평소 전 성격이 내향적이기에 그닥 말을 잘하는 편이 못되지요. 저란 존재가 샹화의 마음속에 그렇게 중요하다는걸 몰랐었습니다. 정말이지 제가 건강을 다시 찾을 수만 있다면 절대 샹화를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어서 리전은 또박또박 말을 이었다. “지금 우리 가정의 모든 성원들은 모두 샹화를 저의 신부감으로 점찍고 있습니다. 현재 저의 가장 큰 희망이라면 샹화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촬영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결혼사진속에 제가 없더라도 달갑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고난 샹화는 더는 참지 못하고 침대에 몸을 던지며 대성통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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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3
  • 배이징 ‘귀신집’핫 관광 명소로... 관광객들 줄지어 탐험
    [동포투데이] 최근에 개봉된 경성옛 주택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영화 < 경성18호(京城18號)> 로 인해, 많은 탐험 마니아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베이징 ‘차오네이81호’를 찾아 탐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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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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