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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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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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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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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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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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北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 사망...향년 94세
    [동포투데이]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8일 1966년부터 북한의 정치선전을 진두지휘해 온 '3대에 걸친 원로' 김기남이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향년 94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3대에 걸친 지도자들의 이미지 구축부터 권력 공고화, 국가 위상 제고까지 수십 년간 북한에 몸과 마음을 바쳐온 김길남은 현 북한 지도자인 김정은으로부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무한한 충성을 지닌 혁명적 원로"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기남은 최근 몇 년 동안 신부전증으로 치료를 받아왔다. 김정은은 8일 새벽 2시에 여러 고위 간부들을 이끌고 영안실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김기남의 부고 기사와 사진은 수요일 노동신문 1면에 실렸고,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김정은과 간부들의 사진은 2면으로 밀려나 북한 정계에서 김기남이 얼마나 중요한 인물인지 알 수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8일 오전 9시에 부고 기사를 보도하면서 김정은이 장의위원장이 될 것이라고 전하고 김정은의 애도사를 담은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관영 언론은 김기남이 당에 대한 충성심, 특히 김정일과 김정은 후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김정은은 9일 열리는 김기남의 국장을 주재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모든 당 간부들이 누리지 못한 최고의 영예이다. 김기남은 1966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총비서(이전에는 위원장)가 된 김일성과는 친척이 아니며, 같은 해 북한 선전선동부 부장이 되어 김정일과 긴밀히 협력했다. 이후 김길남은 부장으로 승진하여 북한의 국가 메시지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김기남과 김정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술친구'로 알려져 있다. 1970년대에 김길남은 노동신문의 편집장이 되었다. 평양의 정치·문화 웹사이트 북한리더십워치에 따르면, 김기남은 초대 지도자 김일성을 역사에 자리매김하는 과정을 주도했으며 북한 주민들이 그를 국가의 아버지로 인식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정일이 정권을 이어받은 후에도 김기남은 국내외 정보 흐름을 통제하고 서구의 문화가 북한에 유입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계속했다. 김정일 사망 1년 전인 2010년 김기남은 선전선동부 부장에 재임명되어 다시 한 번 선전선동 기구를 본격 가동했는데, 당시 후계 준비를 하던 김정은의 나이는 20대에 불과했다. 2011년 김정은이 집권한 후에도 계속 근무했으며, 2015년 공식 언론 사진에는 키가 크고 안경을 쓴 김기남이 김정은이 연설하는 동안 여러 간부들 사이에서 메모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기남은 2018년 은퇴해 김여정에게 지휘봉을 넘겼지만, 꾸준히 공개 활동에 참여하며 지도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김기남은 2009년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이명박 당시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몇 안 되는 북한 고위 간부 중 한 명이다. 공식 매체가 김기남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언급한 것은 2021년 북한 건국 73주년 기념일에 고위급 인사와 함께 전망대에서 군사 퍼레이드를 관람한 것이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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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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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결승전 앞두고 브라질, 폭력사태 용의자 19명 체포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이 현지시간으로 13일(북경시간 14일 새벽 3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져진다. 결승전을 앞두고 브라질 경찰은 현지에서 결승전 때 폭력사단을 일으키려 획책한 사람 19명을 체포했다고 중국신문망이 외신을 인용해 13일 전했다. 경찰측은 원래 28명에게 지명수배령을 내렸는데 9명이 도망치고 19명이 잡혔으며 그 가운데 2명은 미성년자라고 밝혔다. 경찰측은 체포행동 과정에 권총, 폭발장치, 마약 및 마스크 등을 노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만일 체포된 사람들이 무장조직 성원들이라면 최고 3년간 옥살이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지의 한 과격조직은 월드컵 결승전 전야에 결승전 축구장 부근에서 시위를 진행할 것을 호소했다. 현지시간 13일(북경시간 14일 새벽 3시), 브라질 월드컵 경승전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펼쳐지는데 독일과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두고 최후의 쟁탈전을 벌인다. 리우주의 안전부장 호세는 월드컵 시작을 앞두고 안전보장을 책임진 부대는 브라질 사상 기록을 창조할 것인바 브라질 국민보위대 9300명과 무장경찰 1만여명이 월드컵 기간의 안전보장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그는 브라질 월드컵 기타 경기 때와 마찬가지로 결승전에도 한 치의 실수거나 착오가 있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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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7-13
  • 한국산업인력공단, 필리핀DSWD산하 고아원 방문 봉사활동 진행
    [동포투데이/마닐라서울]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은 2013년 필리핀 사회 복지 및 발전을 담당하는 DSWD(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 FIELD OFFICE Ⅲ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전년도에 이어 지난 6월27일 DSWD 산하 고아원 시설(RSCC)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6월 29일 필리핀 제10회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EPS TOPIK) 시행을 위하여 필리핀에 방문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영동 총무팀장 등 직원 11명과 필리핀 EPS센터(센터장 정은희)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필리핀 팜팡가주 루바오 시 국장이 함께 하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영동 총무팀장 일행은 고아원 시설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필요 물품 및 기부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필리핀의 아이들에게 미래를 위한 꿈과 사랑을 전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산업인력공단(HRD Korea)은 2010년부터 고용허가제 한국어능력시험 시행 국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2013년 DSWD FIELD OFFICE Ⅲ와 협약을 체결 함으로서 매년 지속적으로 봉사 활동을 펼칠 계기를 마련했다. 기사제공사 : 마닐라서울 사이트 : http://www.manilaseoul.com/이메일 : manilaseoul@gmail.com전화 : 632-631-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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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14-07-12
  • 中紀委,10일간 10명 관료 “간통문제” 통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7월 2일부터 목전까지 10일간, 10명 관원들의 “간통문제”를 통보했다고 중국 정저우만보(정저우시에서 발행되는 석간신문)가 12일 전했다. 중국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일전, 통보를 통해 당중앙의 비준을 받아 전국정협 경제위원회 부주임 양강을 당에서 제명하고 공직에서 해고했으며 그의 범죄혐의와 선색들을 사법기관에 넘겨 법에 따라 처리하게 했다면서 양강은 직무상의 편리를 이용해 타인에게 이익을 도모해 주고 거액의 뇌물을 받았으며 다른 여성과 간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조감료 부시장도 선후하여 여러 차 뇌물수수(거액)하고 여러 명의 여성과 간통해 당적과 공직에서 제명당하고 사법기관에 이송됐다고 중앙규률검사위가 일전 통보를 통해 밝혔다. 한편 7월 2일,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동시에 5명의 “문제관원”들을 통보했는데 5명 모두가 다른 여성과 간통한 것으로 밝혔다. 올 6월 5일, 중앙규률검사위원회는 낙마관원 중국수출입신용보험회사 대춘녕 부총경리의 문제를 통보하며 처음으로 “다른 여성과 간통”이라는 문구를 사용, “간통이란 배우자가 있는 일방이 배우자 외의 다른 이성과 자원해 성행위를 발생한 것으로 도덕을 위반한 행위”라고 해석했다. 소개에 따르면 중국의 형법과 관련법률 가운데에는 일반적인 상황에서 간통이라는 죄명이 없다. 하지만 목전 중국에서 부패를 엄하게 다스리고 당기풍을 바로잡으면서 “간통”이라는 단어가 재차 중앙규률검사위원회에서 발표하는 통보에 나타나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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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中, 4명 고급장교 중국군 최고 계급―상장으로 진급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중앙군사위원회는 11일 북경 8.1청사에서 상장계급 진급의식을 성대히 거행, 중앙군사위원회 시진핑 주석이 상장으로 승진된 4명 고급장교들에게 명령장을 발급했다고 중국 신화망이 이날 전했다. 상장계급으로 승진된 4명 고급장교들로는 중앙군위 부총참모장 척건국, 심양군구 사령원 왕교성, 정치위원 저익민, 광주군구 정치위원 위량 등이다. 이날 상장계급 승진식에는 해방군 각 총부와 북경주재 각 큰 단위, 군위 판공청 지도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인민해방군 상장계급은 중화인민공화국 원수와 중국인민해방군 대장 다음의 3번째 급별이었다. 현 단계에서는 중국인민해방군의 최고 계급이다. 1955년에 57명 해방군 고급장교들이 상장계급을 받았고 그들을 두고 중국에서는 “개국상장”이라고 불렀다. 그러다가 1965년에 군대계급제가 페지되었다. 1988년에 군대계급제가 회복된 후 152명 고급 군대, 경찰 장교들이 상장계급을 받았다. 이번에 상장계급을 받은 4명을 포함, 중국인민해방군에는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허기량 등 현역 상장이 35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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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中 ,구두 수선가게 이중언어 광고표지
    [동포투데이] 충칭시 위중구 린장먼 훙야둥(渝中区临江门洪崖洞) 거리 맞은 켠, 수웬강에는 탁시 아저씨 구두 수선가게가 있다. 탁씨 아저씨는 창서우구 사람으로 올해 45세 나이로 구두 수선가게를 운영한 지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구두 수선 외에도 백, 시계, 열쇠 복사, 가전제품 수리, 하수도 수리 등등 탁씨 아저씨는 수리 하지 못하는 것이 없을 정도다. 현지 언론 화룽넷에 따르면 그의 가게 앞에는 수선 공구 외에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중국어, 영어로 표기된 광고표지 이다. “가방을 수리합니다. Repair the bag ”, “신발을 수선합니다. Shoes repaired……”등 12가지 항목을 중, 영어로 표기하였다. “2010년 충칭에 교사로 온 벨기에 여교사가 가방 고치러 온 적이 있었지요. 수선한 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그후에도 자주 저희 가게를 찾았답니다. 또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도 많이 데리고 왔었어요. 훙야둥 거리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광고판을 중국어, 영어 두 가지 언어로 표기하면 더 많은 외국인 손님들이 찾아 올 것이라고 알려줬죠. 저도 도리가 있다 싶어 아들의 도움을 받아 두 가지 언어로 광고판을 만들게 되었어요.”라고 탁씨 아저씨가 자랑스레 말했다. Set up along Shuyuan Lane in Hongyadong, Linjiangmen, Yuzhong District, Chongqing, a 45 year old shoemaker by the name of Lao Zhuo has taken his serve to the next level. The shoemaker has been in business for over 15 years and does not only repair shoes, but also bags, watches, household appliances and is also a locksmith. His unique selling point is a bilingual signboard, listing 12 different services in both Chinese and English. “In 2010, a Belgian teacher in Chongqing came to me to repair her bag. She thought I did a good job and often introduced other foreign customers to me. She said Hongyadong was often frequented by foreigners and suggested me to add English onto my signboard, so that more foreigners would come for help. I agreed with her idea and sent my son to make me a bilingual signboard,” said Laor Zhuo proudly. Now, Laor Zhuo has regular customers from all sorts of backgrounds, such as members of staff working at the consulates in Jiefangbei as well as foreign teachers. He states that dozens of regular foreign customers drop by each month. "In 2012, an American came to have his shoes repaired. And several days later, he came again requesting I teach him how to repair shoes. The American even took a camera and shot the process of me repairing shoes of other people for a few days. He not only acknowledged me as his teacher, but bought up all of me tools on the stall." In April 2014, when the American came to Chengdu for a family visit, he paid a special visit to Laor Zhuo in Chongqing and invited his teacher to dinner to express his gra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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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삼성전자 중국 하청공장 미성년 근로자 5명 불법고용"
    [동포투데이] 삼성전자 중국 하청공장에서 미성년 근로자를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0일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협력회사인 중국 신양공장에 14-15세 미성년자가 5명이 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간당 스마트폰 부속품을 700개까지 모으는 일을 맡았던 5명의 미성년자들에게 성인보다 2배 적은 임금을 지급해왔다. 이에 대한 증거자료로 관련사진이 제시된 가운데 중국 경찰당국은 5명의 미성년 근로자들이 삼성사에 의해 불법 취업되었다고 발표했다. 일주전 삼성은 기업활동보고서를 공개하고 삼성에 소속된 공장들과 사무실에 불법 고용을 인정했다. 특히 기술안전문제 및 노동시간초과 문제도 포함돼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에도 중국 내 협력업체들이 미성년자를 불법 고용하고 초과근무를 강요하는 등 노동자들의 기본권 침해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이런 문제점들을 2012년 말까지 바로잡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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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2
  • '독일 응원녀' 판링 사진 모아보니…'깜짝'
    최근 한국 언론 아주경제는 중국의 모델 겸 방송인 판링(樊玲)의 일을 보도했다. 그녀가 프랑스 독일 경기를 응원하는 사진이 관심을 모으면서 판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판링은 최근 자신의 웨이보(微博)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사진 속 판링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베이징사범대 얼짱'으로 유명한 판링은 과거 판춘춘으로 활동하며 'G컵녀'라는 별명을 얻어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판링은 지난 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프랑스 독일전을 관람했다. 판링이 자신의 웨이보에 독일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는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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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日전범 우노 신타로의 중국 침략 친필 자백서 공개
    중국 중앙기록보관소는 7월 9일 일본 전범 우노 신타로(鵜野晉太郎)의 중국 침략 사실에 관한 친필 자백서 요약 내용을 공개했다. 우노 신타로가 1954년 8월에 쓴 친필 기록에 따르면 그는 1920년 일본 히로시마 현에서 출생했다. 1941년 4~9월에 일본 39사단 232연대 사병으로 중국 후베이(湖北) 한커우(漢口)에 파병됐다가 후에 일본으로 귀환했다. 1942년 4월~1945년 5월에 후베이 232연대에 있었고, 1945년 5월에 232연대 설립 군관을 지내다 같은 해 8월에 소련군에 의해 체포됐다. 중요한 범죄 내용: 1941년 5월 10일 후베이성 징먼(荊門)현 난차오푸(南橋鋪) 북서쪽 30㎞ 지점에서 민가로 침입, 중국 민간인 1명에게서 강제로 솥을 빼앗고 있을 때 2소대 대장 타나카 중위가 다가와 “무엇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그래서 나는 “중국인들이 일본군이 솥을 약탈해 갔다고 말했다”고 대답하자 타나카는 “말을 듣지 않는다면 죽여라”고 명령했다. 타나카가 그 민간인을 총살하게 했다. 1942년 5월 하순, 후베이 중샹(鍾祥)현 궈류(郭劉)만에서 이 마을의 중국 민가 건물 10개(30가구)를 모두 불태웠다. 또, 마을 주민 1명(약 40세 남자)을 신사군(新四軍) 전사의 용의자라는 명목으로 체포하고 내 명령에 따라 분대장 나카타 하사가 물고문한 후 내가 목을 베었다. 1943년 2~3월 후베이성 당양(當陽)현 셴런자이인자(仙人砦尹家) 서쪽에서 소형 붉은색 통과 중형 붉은색 통(모두 분사형 독가스로 방사량은 상세하지 않음)을 방사해 항일군을 혼란에 빠뜨린 후 보총과 대포로 공격해 항일군의 반격을 좌절시켰고 이 기간에 군인 200명을 학살했다.” 1943년 4월 상순 후베이성 이창(宜昌)현 톈바오산(天寶山)에서 8중대는 이 지역을 점령하고 중국 농민 3명(모두 약 25세)을 체포한 뒤 2명을 권총 사살하고 나머지 1명은 당시 8중대와 동시에 철퇴해 온 7중대의 이와히다리 견습사관에 의해 권총 사살됐다. 이후 7중대는 항일 전사 2명과 이 지역 농민 8명을 체포했고, 나는 7중대 사병 4명에게 “거추장스러우니 이들을 죽여라”라고 명령했다. 이들은 2대대 배속 공병중대에 인도된 후 손과 발이 묶인 채 벙커에 던져져 폭탄에 의해 살해됐다. 1943년 4월 하순 후베이성 당양현 야오링바오(窯嶺包)에서 이 지역에서 대퇴부에 부상을 입어 쓰러진 채 고통스러워하고 있는 항일병 1명(약 25세)을 고문한 후, 부하 우메자키 지로 등 보병에게 명령해 그의 두부에 보총을 쏴 사살하도록 했다. 1943년 10월 하순 후베이성 당양현에서 나는 슝자포(熊家坡) 및 이 지역 동쪽의 높은 언덕을 목표로 중형 붉은색 통(분사형 독가스) 50개를 발사했다. 그 결과 이 마을의 민가 건물 약 20개에 거주하는 민간인 100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다”. 1943년 11월 중순 후베이성 즈장(枝江)현에서 군수 물자를 연결하는 항일군 1명(약 25세, 13사 및 18사 소속)을 체포했다. 그의 손과 발을 묶은 뒤 박격포 탄창 1상자를 등에 고정시켰고, 그 상태로 하천으로 빠뜨려 익사시켰다. 1943년 11월 중순 후베이성 쑹쯔(松滋)현 미지타이(米積台) 남쪽 약 5㎞ 지점의 한 마을에서 이 지역의 중국인 농민 1명(40세)을 고문했으며 물고문으로 인해 사망했다. 1943년 12월 중순 후베이성 즈장현 런허핑(仁和坪)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던 중국 농민 1명(약 40세)을 체포했다. 나는 10㎝ 두께의 나무판을 그의 다리 사이에 끼우고 무릎을 꿇게 한 채로 고문했으며, 다시 멜대로 그의 다리와 발을 구타해 그의 무릎 관절이 탈골되어 대퇴골이 부러져 사망했다. 1943년 12월 23일 밤 후베이성 쑹쯔현에서 중국인 민가 건물 총 20개(60가구)를 불태웠다. 1944년 3월 후베이성 당양현에서 부하 하마다 야스오 병장을 시켜 체포된 항일군 스파이 용의자 1명(약 40세)을 허공에 매달아 고문했으며, 그의 양팔 첫 번째 관절 부분의 피부가 파열되자 끌어 내렸다. 군의관 곤도 대위는 감금실에서 끌어낸 그를 검사한 후 “치료 시기가 늦었다”고 보고했고, 나는 “너무 번거로우니 그냥 죽여라”라고 명령했다. 곤도 대위는 그의 팔꿈치 관절 안쪽 정맥에 두 차례에 걸쳐 공기를 주사(100cc주사기)해 살해했다. 1944년 4월 후베이성 당양현 슝자포에서 제1선에서 불법 점령한 각 대대가 체포해 감금 중이던 항일군 5명(약 20세~25세. 37사 및 132사 소속)과 항일군 스파이 2명(약 30세)을 연대장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자살(刺殺) 표적으로 삼아 4중대 신병 훈련에 투입한 뒤 사살했다. 나는 이 훈련에서 직접 1명의 목을 벴다. 1944년 9월 후베이성 당양공항의 북서쪽 코너에서 감금 중이던 항일군 스파이를 처형했으며 나는 칼로 이들 중 1명(약 25세)의 목을 베었다. 1945년 9월 10일 지린성(吉林省) 쓰핑(四平)에서 일본 제국주의가 전쟁에 패한 후 소련군의 관리 하에 쓰핑에서 소련으로 출발하던 당시였다. 트럭으로 짐을 운반하던 중 반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분기한 현지 민간인을 제압하기 위해 내 명령에 따라 사병들은 몽둥이로 중국인 2명을 살해했다.<인민일보>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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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북 •중 철도관광 활기... 中관광객 수백명에서 만명으로 늘어나
    [동포투데이] 9일 10시경 95번 국제연운여객열차가 단둥(丹東)역에서 출발했다. 5시간 반후 이 열차는 평양에 도착했고 관광객은 평양 대동강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2001년 7월 9일, 중국과 북한 철도부문은 정식으로 관광업무를 가동시키기로 결정했으며 지금까지 이미 13년이 되었다. 열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은 최초의 년간 수백명에서 지금의 약 만명으로 늘어났다. 관광객에 대한 서비스를 더 잘하기 위해 선양철도국은 특별히 단둥역에 25명의 한국어학과 졸업생을 초빙했으며 그들을 매표구와 안내대, 플랫폼에 배치하고 관광객에게 중국어와 한국어, 영어 3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제연운여객열차의 출발과 도착 시간대에 기차역은 중국어, 한국어와 영어 3개국어로 방송하여 외국 관광객에게 언어의 "무장애"를 확보했다. 단둥은 중국에서 가장 큰 변경 도시로 북한과 강을 두고 마주하고 있다. 중국과 북한 변경에 위치하고 있는 단둥기차역은 “국경제일역(國門第一站)”이라고 불리우며 중국과 외국 관광객 및 중국이 북한으로의 수출 상품을 수송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북중 인적 교류, 관광과 변경 무역의 양적 증가에 따라 양국 철도부문에서는 2013년 1월 1일부터 단둥-평양 국제연운여객열차의 운행을 매일 한편씩으로 늘려 다년간 북중 국제연운여객열차의 격일운행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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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 물위에 떠다니는 골프장
    쾨르달렌 리조트(Coeur d’Alene Resort) 골프장, 세계에서 유일한 물위에 떠다니는 골프장, 또한 전세계 제일 아름다운 8개 골프장 중의 하나다. 쾨르달렌 리조트 골프장은 미국 아이다호주 쾨르달렌호 북쪽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미국 내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 골프 코스 11위로 랭크되어 있는 이 골프장은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이 미국 최고의 골프 중에 하나로 선정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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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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