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2(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일안천년(一眼千年)’ 조주교
    [동포투데이] 최근 중국 고대 건축의 보물 조주교가 각광을 받으면서 이 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고 있다. 중국 허베이(河北省)성 스자장(石家庄)시 자오(赵县)현 샤이허(洨河) 위에 위치하고 있는 조주교는 수나라 때 건설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140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현존하는 세계 최초이자 가장 넓은 단일공 원호 오픈 숄더 아치교로, 1961년 첫 번째 국가 중점 문물 보호 단위로 선정되었다. 조주교 전체 길이가 64.4m로 건설된 날부터 교통의 요충지로 이용되다가 1984년 자오저우교 공원이 조성되면서 폐쇄되었다. 합리적인 설계가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켜온 중요한 이유이다. 자오현 박물관 리쿤홍 관장은 “교량으로서 가장 큰 위험은 여전히 홍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1963년과 1996년에 조주교근처의 많은 하천에서 심각한 홍수가 발생했다. 조주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후에도 무사했다. '오픈 숄더 아치' 설계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메인 아치의 양쪽 끝에는 4개의 작은 아치가 있다. 이 작은 아치는 자재를 절약하고 교량의 무게를 줄일 뿐만 아니라 홍수가 교량 본체에 미치는 영향도 줄여준다. 조주교에는 28개의 아치가 있는데, 설계자 리춘(李春)에 따르면 세로로 병렬로 쌓는 방법을 사용하여 먼저 하나의 아치로 쌓고, 쌓은 후 이 아치를 독립적으로 세워 차례로 다음 것을 쌓을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아케이드가 독립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가 파손되면 다른 아케이드와 브릿지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고 별도의 보수가 용이하다. 조주교가 수천 년 동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고대 중국인의 독창성과 혁신 정신을 반영하는 이 석조 공법과 관련이 있다. 이렇게 조주교는 고도의 과학적 가치와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조형예술과 석조예술도 뛰어나다. 조주교는 유구한 역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국내외에 이름이 알려져 있으며, 1991년 미국 토목공학회로부터 ‘국제 토목 역사 유적지’ 로 선정되기도 했다. 2023년 11월, 조주교 관광지가 무료로 개방됐다. 지금은 다리 아래에서 물이 졸졸 흐르고 다리 위에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천년의 역사를 품은조주교는 오늘의 번영을 견증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5-10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2024 신나는 예술여행 ‘전국 공연’
    [동포투데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2024 신나는 예술여행’이 전국 순회 여정에 나선다.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대표적인 문화복지 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된다. 올해 사업에는 각 장르별 예술단체들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공연과 전시를 펼친다. 이 사업에 복합장르 부문에 선정된 비바츠아트(총감독 조윤혜 남서울대 교수)는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오는13일 서울시립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 30일까지 전국 15개 장애인복지시설을 순회하게 된다고 밝혔다. 6일 비바츠아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선 서양 발레와 태권도를 융복합해 국내외에서 특허를 받은 ‘예술스포츠’(Art+Sports) 작품을 먼저 관람한다. 이어 참가자들이 발레의 기본 율동과 태권도의 기초 동작을 익혀 직접 연기를 시연하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갖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조윤혜 비바츠아트 대표는 “예술체험을 통해 자신감과 함께 꿈과 희망을 불어넣어 주며 문화적 소양과 정서 함양을 고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는 이 작품은 그동안 전국문예회관 우수프로그램 및 소외지역 문화복지 공연작품으로 선정돼 지금까지 전국에서 1천회 가까운 공연을 펼쳤다. 한편,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비용 부담이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에게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 나선다. 이 사업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국가보조금으로 비용 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24-05-0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물위에 떠다니는 골프장
    쾨르달렌 리조트(Coeur d’Alene Resort) 골프장, 세계에서 유일한 물위에 떠다니는 골프장, 또한 전세계 제일 아름다운 8개 골프장 중의 하나다. 쾨르달렌 리조트 골프장은 미국 아이다호주 쾨르달렌호 북쪽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 골프장은 미국 내 가장 아름다운 리조트 골프 코스 11위로 랭크되어 있는 이 골프장은 <골프 다이제스트>와 <골프 매거진>이 미국 최고의 골프 중에 하나로 선정되여 주목을 받고 있다.<신화통신>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1
  • 中, 전국 15개 지역서 2014년 최저로임 표준 인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까지 2014년 중국 전국적으로 이미 15개 지역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했으며 그 가운데서 상해의 월 최저로임 표준이 가장 높아 1820위안이고 시간당 최저로임 표준도 가장 높아 17위안이었다. 상술한 표에서 보다시피 2014년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중경시, 섬서성, 심천시, 산동성, 북경시, 상해시, 천진시, 산서성, 청해성, 감숙성, 운남성, 사천성, 강서성, 귀주성, 내몽골자치구 등 15개 지역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했다. 2014년에 들어와 길림성은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길림성에서 2013년 7월 1일부터 인상한 최저로임 표준에 따르면 장춘시와 길림시의 월 최저로임 표준은 1320위안(최저시급은 11.5위안)이고 연길시와 훈춘시, 송원시, 사평시 등의 월 최저로임 표준은 1220위안(최저시급은 10.5위안)이었다. 국무원의 “수입분배제도 개혁을 심화시킬데 대한 약간한 의견”에 따라 2015년에 이르러 중국 대부분 지역의 최저로임 표준은 현지 도시진 종업원들의 평균 로임의 40% 이상에 달해야 한다. 목전 각지에서는 이 목표를 위해 해마다 점진적으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하고 있다. 국가 인력자원및사회보장부에서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에 전국 32개 성급 가운데서 24개 성급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 그 평균 인상폭은 22%에 달했으며 2012년에는 전국 25개 성급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 그 평균 인상폭은 20.2%에 달했으며 2013년에는 전국 27개 성급에서 최저로임 표준을 인상, 그 평균 인상폭은 17%에 달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1
  • 유엔: 세계 절반인구가 도시에서 생활
    ▲ 일본 도쿄 거리의 인파.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세계 인구 70억명 가운데서 절반이 목전 도시지역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045년에 이르러 세계 도시인구는 60억명이 넘을 전망이다. 유엔은 현지 시각으로 10일 “세계 도시화전망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1일 전했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도시화의 신속한 발전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인구 1000만명을 초과하는 슈퍼도시가 1990년의 10개로부터 현재의 28개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중 16개 슈퍼도시가 아시아에 있고 4개가 라틴아메리카에 있으며 아프리카에 3개, 유럽에 3개, 북미주에 2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수도 도쿄는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로 주민 3800만명이 거주하고 인도의 델리가 2위로 주민 2500만명이 거주하며 중국의 상해가 그 뒤를 이어 3위로 인구 2300만명이 산다. 그 외 메히코의 메히코시티, 인도의 봄베이와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평균 인구 약 2100만명씩인 것으로 조사됐다. 유엔 경제및사회사무부 인구사 웰머스 사장은 향후 35년간 세계인구는 계속 농촌지역으로부터 도시지역으로 전이할 것이라고 전망, 긍정적이라고 인정했다. 보고서는 도시화와 총체적인 인구의 증가로 향후 30년간 세계적으로 도시인구가 25억명이 더 증가할 것이며 인구증가가 가장 빠른 지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개발도상국들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엔은 보고서에서 이들 국가들이 직면한 관건적인 도전은 부단히 증가되는 도시인구들에게 교육, 의료보건, 주택, 기초시설, 교통, 에너지와 취업 등 기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7-11
  • 《중국공산당 역사》한글판 한국서 출판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 출판기념식이 9일 한중 양국의 출판계, 언론계, 문화계 인사들이참가한 가운데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중국 민족출판사 황봉현 부총편 연설) 중국 민족출판사 황봉현 부총편이 기념식에서 연설하고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가 한국에서 정식 출판한 것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한 7월이라고 하면서 시진핑 주석의 한국방문후 중국과 한국의 첫 인문교류와 문화교류라고 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한국의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중국 역사를 깊이 있게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 기념식에 참가한 내빈들) "중국공산당역사" 제1권은 1921년부터 1949년까지 중국공산당이 중국 신민주주의혁명을 영도한 역사를 서술했으며 제2권은 1949년부터 1978년까지의 당의 역사를 서술했다. 이번에 출판된 한글판은 "중국공산당역사" 제2권의 내용이며 약 180만자에 달하는데 상, 중, 하 세권으로 나뉜다. 한글판 "중국공산당역사"의 판권은 한국 서교출판사에 속하며 서교출판사는 지금 "중국공산당역사" 제1권 내용의 한글판 출판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4-07-11
  • 12일 청계천에서 ‘수영복 패션쇼’ 열린다
    [동포투데이]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7월 12일(토) 오후 8시 동대문 오간수교 수상 런웨이에서 올 여름 수영복 트렌드를 소개하는 수상(水上)패션쇼를 갖는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수변무대인 청계천 수상패션쇼는 4~10월 매달 둘째주 토요일에 행사를 치르는데, 7월엔 ‘청계천 휴가를 떠나다’를 테마로 진행한다. 1부 오프닝 공연과 패션쇼, 2부 시민모델이 참여한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와 패션쇼, 3부 축하공연, 피날레 패션쇼 등으로 구성된다. 방송인이자 쇼핑몰 CEO 김준희가 운영하는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인 ‘에바주니’가 협찬해 비키니와 원피스 수영복, 비치웨어 등 올 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굴 3색 트렌드를 선보인다. 축하공연은 아카펠라 ‘조이보컬’이 출연 현장분위기를 띄우며, 패션쇼가 끝난 뒤엔 관람객과 모델이 함께하는 포토월 촬영 코너도 마련돼 있다. 청계천 수상패션쇼의 또 다른 매력은 끼 있는 일반인이 런웨이(runway· 패션모델이 걸어가는 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점이다. 매달 행사 전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신청하면 ‘나도 청계천 패션스타’ 무대에 설 수 있다. 현장 접수도 가능. 문의 02-2290-6807 수상패션쇼는 물과 패션, 이벤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청계천 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패션 메카인 동대문 패션타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08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49회에 걸쳐 전문모델 630여명이 출연했고 시민 12만6000여명이 관람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4-07-11
  • 中연변 조선족 베개머리문 양전 개최
    [동포투데이] 연변일보에 따르면 8일, 연변 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연변대학 미술학원, 연변미술가협회에서 공동주최한 제 1 회 중국 조선족베개머리문양전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조선족 베개머리문양은 조선족 전통민간예술의 구성부분으로 조선족의 독특한 민간미술공예로 손꼽힌다. 조선족 베개머리문양에는 평화, 장수, 행복 등 의미가 담겨져 있고 조선족의 민족정신과 미덕을 반영한다. 이날 전시에는 연변대학 예술학원 교수이며 연변 장백산조형예술연구원 원장인 강종호 교수가 다년간 민간에서 수집한 1000여개 조선족베개문양중 100여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18일까지 지속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1
  • 일본, 북한으로부터 납치자 명단 확보 보도 반박
    [동포투데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가 북한으로부터 생존하는 납치자 30명 명단을 받았다고 보도한 일본 언론의 보도를 반박하면서 지금 공식 항의문을 작성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또한 회담이 진행되는 중이나, 휴식 시간에도 결코 북한 정부로부터 생존 납치자 명단을 받지 못했다고 강조하면서 현재 일본 정부의 관심은 국방 안전과 조속히 납치사건을 낱낱히 파헤쳐 진상규명을 하는데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전문가들은 일본 정부가 납치인 재조사 회담 진행과 관련해 일발의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매우 민감한 상태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에 앞서 닛케이 신문은 북한이 일본에 70-80년대 조선으로 끌려간 일본인 생존자 30명 명단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베이징에서 가진 회담중 명단이 전달된 가운데 일본 정부가 확보하고 있는 자료 내용과 3분의 2가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02년 처음 북한정부가 일본인 납치 사실을 인정했다. 당시 5명의 일본인을 본국으로 송환시키고 나머지는 모두 사망하거나 자살했다고 밝혔다. 북-일 회담을 통해 북한으로 끌려간 일본인 생존 확인 재조사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일본은 북한에 건 제재조치를 일부 해제시켰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1
  • 中, 군부 고위관료의 아들 부패 혐의로 연행
    [동포투데이] 중국인민해방군 사령원이였던 궈보슝(郭伯雄)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의 아들 궈정강(44 郭正鋼)이 최근 부인과 함께 부패 혐의로 군 규율검사기관에 연행됐다고 홍콩 언론 밍보(明報)가 10일 보도했다. 중앙군사위는 군의 최고지도기관이며 공산당 총서기가 주석을 겸임하고 그 아래 사령부로서 군 출신 2명에게 부주석을 역임시키는 것이 관례다. 중공중앙은 지난달 말에도 부패 혐의로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부주석의 당적을 박탈한 바 있다. 궈정강(44)은 저장성(浙江省) 군구 정치부 주임을 역임하고 있으며 가장 젊은 군 간부 중 한 명이다. 신문은 궈 부주석이 조사를 받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0
  • 中충칭(重慶) 패션 CEO 단체 협력 파트너 찾아 한국행
    [동포투데이] 한중 발전이 새로운 시기에 들어서면서 패션계에도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화룽넷(華龍網)에 따르면 200명의 충칭 패션계 CEO 들이 한국 현지의 패션 산업 발전모식을 학습하고 협력 기회를 찾으러 지난 8일 한국행 비행기를 탔다. 구조 전형을 적극 추진 중에 있는 충칭 패션업체들이 보다 새로운 것에 관심을 두고 있다. 충칭방직공업연합회의 관계자는 한국의 원자재와 부자재의 품질이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등 나라에 비해 손색이 없고 가격이 동 제품보다 1/3가량 싸다고 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0
  • 中 백서 : 중국 3년간 대외원조 893억 4000만위안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의 2010년―2012년 기간 대외원조금액은 893억 4000만위안에 달한다. 중국 국무원 홍보실은 10일, “중국의 대외원조(2014)” 백서를 발표해 이같이 밝혔다고 중국신문망이 10일 전했다. 백서에 따르면 중국의 대외원조자금은 무상원조, 무이자대출과 중국은행이 발표하는 이자보다도 낮은 특혜대출 이 세가지가 포함된다. 지난 3년간 상술한 세가지 대외원조자금은 각기 대외원조 총액의 36.2%와 8.1%, 55.7%를 점했다. 백서는 2010년―2012년 기간, 중국의 대외원조 규모는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중국 대외원조의 주요 대상지역으로 천년의 발전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중국 대외원조자금은 많이는 저수입 개발도상국들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백서에 따르면 2010년―2012년 기간, 중국은 도합 121개 국가를 원조했으며 그 가운데 아시아지역 30개국, 아프리카지역 51개국, 대양주지역 9개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 지역 19개국, 유럽지역 12개국이다. 중국은 또 아프리카연합 등 지역기구에도 지원했다. 2010년―2012년 기간, 중국 대외원조 방식에는 옹근 항목 건설과 일반적인 물자 원조, 기술협력과 인력자원 개발협력 전개, 의료대와 지원자 파견, 긴급 인도주의원조 및 피지원국 채무 감면 등이 포함된다. 그중 중국은 탄자니아, 잠비아, 카메룬, 적도기니, 말리, 토고, 베냉, 코트디부아르, 수단 등 9개 발달하지 못한 국가와 빚더미로 가난한 나라에 도합 16개 만기무이자 채무 14억 2000만위안을 면제해 주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7-1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