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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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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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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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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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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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 나토 사무총장, 나토 정상회의에 우크라이나 대통령 초청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29일 키이우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한 후 젤렌스키 대통령을 올해 7월 워싱턴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초청했다고 우크린포름이 이날 보도했다.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스톨텐베르그 총장은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안보 지원을 강화하고 군인을 훈련시키는 계획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나토의 "장기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원을 보장하기 위해 개별 나토 국가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나토 공동의 우크라이나 지원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는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나토가 자금을 지원하는 우크라이나 국방을 위한 특별 기금 설립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나토는 5년 이내에 이 기금에 1,000억 유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젤렌스키는 또한 며칠 전 미국이 발표 한 새로운 군사 원조가 우크라이나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29일 스톨텐베르그는 사전 발표 없이 키예프를 깜짝 방문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고조된 이후 스톨텐베르그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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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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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트너 돈 훔쳐 달아난 한국인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일요일 앙헬레스 컷컷 바랑가이 카멘빌의 사업파트너의 집에서 한국인이 1.5M페소와 한국 돈 8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재외동포 언론 마닐라서울이 보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이모씨가 그의 사업 파트너 장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모씨에 따르면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고 돈을 훔친 뒤 현대 투산을 타고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장모씨는 여자 친구와 함께 타이거 항공 티켓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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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중국 사이비 종교조직 명단 발표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문건에서 7개 사이비 종교조직 확정 웨침파(呼喊派) 조직소개: 리상수(李常受)가 1962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으며 1979년에 중국에 전파되였다. 1983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령역은 20개 성, 자치구의 360개 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20여만명에 달한다. 제자회(徒弟会) 조직소개: 산서성 요현(陕西耀县)의 농민인 계삼보(季三保)가 1989년초에 창립하였으며 총회, 소분회, 회합지점 등 7개 급별의 기구가 설치되여 있다. 1995년초 이 조직의 활동은 14개성의 300여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35만여명에 달한다. 전방위교회(全范围教会) 조직소개: 1984년,하남진평현(河南镇平县)의 서용택(徐永泽)이 평정산에서 “전방위종교”를 창립하였다. 최고기구는 “전방위의회”라고 부르며 부설로 7개의 방목지가 있으며 1991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범위는 15개성,자치구의 88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수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만당하였다. 령령교(灵灵教) 조직소개: 강소 회음현(江苏淮阴县)의 농민인 화설화(华雪和)가 1983년에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형태는 비교적 느슨하고 명확한 분공이 없으며 1990년까지 활동범위는 13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으며 1.5만여명의 사람을 기만하였다. 신약교회(新约教会) 조직소개: 향항의 본명은 강단의(江端仪)인 녀배우 매기(梅绮)가 1960년에 창립하였으며 후에 그의 딸인 장로득(张路得)이 대만에서 계속하여 전파하면서 조직을 건립하였다. 1964년 이 조직의 또다른 책임자인 홍삼기(洪三期)는 대북의 고웅현에서 새로운 총부와 “성산”을 건립하였다. 1988년 이 조직의 “석패교회”의 책임자인 좌곤(左坤)이 별도로 “기독교 예수의 피인 성령복음단”을 창립하였다. 현재 이 조직의 활동은 20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관음법문(观音法门) 조직소개: 1988년 영국적 중국인 석청해(释清海)가 대만에서 “관음법문”을 창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전중국 대부문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1998년 5월 조직의 골간인 허성강(许成江)이 새롭게 “원돈법문”을 창립하였고 활동령역은 9개성과 도시의 20여개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약 5000여명이 된다고 한다. 제우스신교(主神教) 조직소개: “제우스신교”는 또다른 사이버조직으로서 “왕으로 초대”된 골간인 류가국(刘家国)이 1993년에 창립하였으며 활동범위는 22개성, 시에 확장되였다. 이 조직의 성원들은 “제우스신”, “권력자루”, “각급동공”등의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초대왕(被立王) 조직소개: “웨침파”의 골간인 오양명(吴扬明)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29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활동지점을 500여개를 설치하여 수만명에 달하는 신도들을 발전시켰다. 이 조직은 “부왕”(오양명), “복권인”, 신도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엄격한 계률까지 제정하였다. 동일교(同一教) 조직소개: 총칭은 “세계기독교 동일신령협회”이며 미국적 한국인 문선명(文鲜明)이 1954년 한국부산에서 창립하였다. 삼반하인파(三班仆人派) 조직소개: “삼반하인파”는 하남진 평현사람(河南镇平县)인 서문고(徐文库), 일명 서쌍부(徐双富)가 창립하였고 조직성원은 “큰하인” “둘째하인”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또 비교적 엄밀한 조직체계를 건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18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령선진불종(灵仙真佛宗) 조직소개: 1979년 미국적 중국인 로승언(卢胜彦)이 창립하였으며 총부는 미국 시애틀 뢰타사(“령선진사총당”이라고도 함)에 설치하였다. 1988년부터 중국에 침투되였으며 조직활동의 령역은 13개 성과 도시에 분포되였다. 천부의 자녀(天父的儿女) 조직소개: “천부의 자녀”는 일명 “사랑의 가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국사람인 대위·모시·배크가 1968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기본단위는 “가정”이고 최고기구는 “황실”이며 대위는 “국황”이다. 이 조직은 1980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였다. 달미선교회(达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사람인 리장림(李长林)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최고기구는 “달미선교회 세계총본부”이다. 이 조직은 1992년초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활동령역은 1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세계이리아 복음선교회(世界以利亚福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인 박규호(朴叫呼)가 1980년에 창립하였으며 조직성원들은 상제, 총무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 조직은 1993년에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그 활동령역은 동북3성, 북경, 하북, 상해 등 11개 성, 시, 자치구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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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6-04
  • 불법 사행성게임장(바다이야기) 실업주 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구경찰청은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2012. 5월경부터 2014. 3. 21까지 3년 여간 대구 수성구 소재 상가건물 2, 3층을 임대하여 등급분류 취소된 불법 사행성 게임물인 바다이야기를 대장군 아케이드 게임기 50대에 설치 한 후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제공하는 등 사행행위 영업을 한 실업주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문방, 철제문, CCTV, 무전기, 손님 대피 장소까지 마련 한 채 장기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하면서 외부 출입문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마치 휴업중인 것처럼 위장하여 철저하게 단속을 피해왔다. 이에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에서는 3개월간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받아 명의 업주를 검거하고, 계좌수사, 통신수사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밝히게 되었다. 한편 대구경찰청에서는 서민생활의 파탄을 초래하는 불법게임장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색출하여 엄단하는 한편, 적발된 게임장에 대해서는 게임위 파견 조사관 등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재영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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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컬러복합기로 오만원권 지폐 위조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 이천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던 통화위조사범들이 검거 됐다. 이천경찰서는 오만원권 지폐를 컬러복합기를 이용하여 복사하는 방법으로 위조하여 이천시 재래시장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통화위조사범 2명을 검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엄(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과 김(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를 이용하여 오만원권 지폐를 동일한 크기로 양면 복사하는 방법으로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였다. 이들은 5월25일 사용이 비교적 용이한 재래시장의 나이많은 노점상이나 편의점 등을 선택하여 위와 같이 위조된 오만원권을 지불하고 값이 싼 야채 및 담배 등을 구입한 후 거스름돈을 돌려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발견 장소 부근 15대의 CCTV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용의자의 범행장면을 포착후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들을 추적 검거 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지폐를 위조하는 방법을 습득한 후 컬러복합기를 사용하여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여 2매를 사용하고 1매는 불태워 없앤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조사범들이 학생이라 하더라도 통화를 위조하여 사용한 사안은 중대한 범죄에 해당되어 크게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위조통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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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노인 상대 40억 상당 건강기능식품 판매 일당 66명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고양경찰서는지난 2년간 수도권 노인정 등지를 찾아다니며 공짜 관광을 미끼로 파주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점으로 유인, 홍삼진액 등 건강기능식품 등이 특정질병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 하여 노인 1만6천여명을 상대로, 합계 40억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한 K식품 대표 유某(49세, 경기 고양)씨 등 6개 업체대표와 홍보강사 기某(49세, 경기 고양)씨, 모집책 최某(61세,女‧서울 강북)씨, 인솔책(가이드)강某(60세,女‧서울 성동)씨, 채권회수책 정某(60세, 경기 광명)씨 등 총 66명을 식품위생법 및 건강기능 식품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혐의자들은 수도권 일대 아파트 노인정을 찾아다니거나 지하철역 등지에서 전단지를 살포하는 방법으로 노인들에게 접근, 파주 임진각, DMZ, 도라산역, 제3땅굴 등 무료 관광 또는 중식 제공을 미끼로 노인들을 단체로 모집해 관광버스에 태워 무차별적으로 판매업체로 유인했으며 업체 홍보관에서는 전문강사를 투입, 건강식품인 녹용, 프로폴리스, 건강기능식품인 홍삼, 키토산과 의료기기인 온열매트 등이 특정 질병에 특효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현혹, 매입가의 3~12배 비싼 가격(홍삼진액을 5만6천원에 매입, 72만원에 판매)으로 판매하였다. 또한, 할부채권의 경우 물품대금의 40%를 받고, 그 채권을 추심업체로 넘겨, 전문채권추심업체에서 노인들에게 지로 발송 및 전화 독촉 등을 통하여 물품대금을 추심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 노인들에게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속여 매입가의 3~12배에 달하는 폭리를 취해 왔고, 또한 他지역에서도 이와 유사한 업체가 성업중이라는 첩보에 따라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수사를 확대하여 엄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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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일본 아베 총리, 북한 방문 검토
    [동포투데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가까운 시일내 북한 방문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3일 키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이 밝혔다. 일본 외무상은 일본은 북한과의 지속적 회담을 통해 납치된 일본인 신상에 대한 결과를 얻길 바라며 아베 총리 북한 방문에 관련해 신중히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5월 말 스톡홀름에서 북한정부는 일본과 3일간 회담을 통해 1977-1983년 북한으로 납치된 일본인 신상에 대한 재조사 착수를 수락했다. 북한 대표단 공식대변인은 일본 NHK와의 인터뷰를 통해 재조사 작업과 관련해 일본 대표단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재조사 수락 조건으로 북한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일련의 경제 제재 조치가 풀려지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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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지인들과 만난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동포투데이] 업무관계로 부천시 역곡역 모커피숍에서 지인들과 차마시며 대화하던중 선거운동중인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지지를 당부하고자 홍보차 들른자리에서 격려의 자리가 되여 10분정도 대화의 장이 마련되였다 이재진후보의 공약과 선거의 마음다짐을 듣게된 그자리에 있던 사람들은 격려의 박수를 쏟아냈다. 그 좌석에있던 분들은젊은 후보의 진중하고 논리적인 대화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부천에서 태어나 성장된 젊은 시장후보에 대한 극찬들을 하였다. 자리에참석한 사람들은 젊은 부천시장후보의 논리정연한 대화에 응원하며 격려했고 잘사는도시 부천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자리에는 안동수 회장(내외신문, 전 KBS 부사장), 김수동 박사(대한민국과학기술기업인총연합회 회장), 정연수 대표(Korea IT Times), 유일기 사무총장(사단법인 독립제작사협회), 이기운 회장(한국청소년희망드림), 허을진 대표(사단법인 GK희망공동체) 오서진 이사장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등이 참석했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 2일 이재진 부천시장후보가 업무차 부천에 들른 지인들과 짧은 만남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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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6-03
  •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지금 만나러 갑니다'
    [동포투데이] 지난 5월 10일 WBA 슈퍼페더급 챔피언 타이틀 1차 방어전에 성공한 최현미 선수가 3 일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재진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최현미 선수와 탈북미녀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채널 A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중인 김진옥, 박세영 양도 이재진 후보의 승리를 함께 기원했다. 최 선수는 이재진 후보와 만난 자리에서 "지난 시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전하며 "이 후보님의 성품, 진정성을 아시는 분들은 꼭 이 후보님을 지지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이 후보님 같은 분이 꼭 관직에 나가셔서 좋은 행정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김진옥, 박세영도 "사회적 약자편에 서서 항상 도와주시는 이재진 후보의 당선을 기원한다"며 이재진 후보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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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유전자 검사기관 94%, 정확도 ‘매우 우수’
    [동포투데이] 보건복지부는 유전자검사기관의 자발적 질 향상 노력을 유도하고 소비자의 알 권리를 증진하고자 실시한 2013년도 유전자검사기관별 유전자검사 정확도평가(이하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재)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에 위탁하여 ’ 13년 4월∼11월간 119개 유전자검사기관(159개 검사실)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검사실 운영과 분자유전, 세포유전 등 3개 분야에 대해 현장실사와 외부정도관리 평가를 통해 결과를 산출하였다. 평가결과에 따라 유효성 검증항목을 검사하는 기관은 전년과 동일하게 A,B,C 등급으로 평가하였다. 유효성 검증항목은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등재되었거나, 신의료기술 고시 항목으로서 과학적 검증을 통해 검사의 유효성이 인정된 항목이다. 유효성 검증항목을 검사하는 기관 114개 중 93.8%인 107개 기관이 유전자검사과정의 품질관리가 매우 우수함을 의미하는 A등급을 획득하였으며, 보통 수준인 B등급은 6개(5.3%), 품질보완이 요구되는 C등급은 1개(0.9%) 기관으로 나타났다. 한편, 과학적 증명이 부족한 예측성 검사 등 유효성 미검증항목 검사기관은 그간 평가를 하지 않았으나 이런 기관에 대해서도 평가 필요성이 제기되어 `13년부터는 P,Q,R 등급으로 구분하여 5개 기관을 평가하였다. 휴폐업·연구목적 등의 기관이나 검사실은 평가대상에서 제외되었고, 평가 거부 2개 기관은 국민의 건강권 보호 차원에서 질병관리본부를 통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위법사실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평가거부기관(2개소) : 의료법인 두리의료재단, 진산부인과 의원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관별 평가 결과를「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복지부(www.mw.go.kr)와 한국유전자검사평가원(www.kigte.or.kr)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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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 동해 표류 북한 주민 1명 판문점 통해 송환
    [동포투데이] 통일부는 지난달 31일 동해 상에서 표류하다 우리측에 구조된 북한 주민 3명 가운데 1명을 3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인계했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앞서 지난 2일 한적총재 명의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북한으로 돌아가길 희망하는 1명을 판문점을 통해 송환한다고 통지했다. 통일부는 귀순 의사를 표명한 2명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 이들은 관계 당국 조사가 끝나는 대로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에 입소해 남한 정착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선박은 관계 전문가의 확인 결과 수리가 불가능해 폐기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북한은 지난 2일 오전 남북장성급군사회담 수석대표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어선과 선원 모두를 즉시 돌려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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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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