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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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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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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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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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美 언론 “국제형사재판소, 네타냐후 체포영장 발부할 수도”
    [동포투데이] 이스라엘이 국제형사재판소(ICC)가 이르면 이번 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등 이스라엘 고위 관계들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할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우려하고 있다고 NBC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체포영장 보도에 대한 질문에 ICC는 "팔레스타인의 상황에 대해 독립적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 단계에서는 더 이상 언급할 것이 없다"고 NBC에 밝혔다. 이스라엘 관계자는 또한 이스라엘이 외교 채널을 통해 체포 영장 발부를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가 28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국제형사재판소의 이스라엘 고위직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막는 데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악시오스가 두 명의 이스라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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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하마스, 이스라엘 휴전 제안에 동의할 듯
    [동포투데이]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과 휴전 협정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제안에 대해 향후 48시간 이내에 응답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이 채널 12 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측은 27일 압바스 카말 이집트 정보국장이 이끄는 이집트 대표단을 통해 하마스 측에 최신 제안과 조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채널 12 TV는 보도에서 출처나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27일 저녁(현지 시간)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채널 12 TV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이슬람 저항 운동(하마스)이 수감자 교환에 합의하면 이스라엘 측은 라파에 대한 군사 작전을 보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집트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중단된 가자지구 휴전협상을 재개하고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이스라엘의 지상공격을 피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대표단을 파견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이번 회담이 이스라엘군이 라파를 공격하기 전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하마스는 27일 휴전 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식 답변을 받았고, 이를 검토한 뒤 중재자 측에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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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4-3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 서울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와 중국 국가여유국은 5월 29일(목)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중 관광품질 향상 협력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중 양국 정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관하는 것으로서, 참가자는 양국 정부 관계자, 관광업계 및 유관인사 등, 총 280명 규모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양국 정부 간 국장급 실무회의와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로 구성된다. 실무회의에서는 지난해 10월 중국 「여유법」 시행 이후 양국의 관광시장 변화 상황을 공유하고, 한중 관광품질의 향상을 위한 수용태세 개선 현황과 요구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한중 스마트관광 교류 협력에 관한 계획, 방중 한국인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방안 등,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중 관광업계 교류회에는 양국 여행사와 유관 기관 등 총 250여 명이 참가해 양국 관광객 교류활성화 방안, 한중 지방관광 활성화 협력 방안, 합리적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의 의제에 대해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다. 교류회에서 양국 업계 대표는 양국 방문 관광객의 안전 보장과 품격 있는 서비스 제공 노력, 교류회 정례화 추진, 관광품질 향상 노력 등을 골자로 하는 공동합의문도 채택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관리제도 개선과 관광품질 향상을 통한 고품격 관광 이미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국 정부와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관광산업의 공동발전을 협의하는 최초의 자리라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아울러 이번 심포지엄이 지난해 양국 장관이 체결한 합의각서에 따라 발족한 ‘한중 관광품질 향상 실무협의체’ 가동의 첫 번째 성과물이라는 점 또한 그 의의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이 밖에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이번 한중 심포지엄과 연계하여 중국 측 참가자를 대상으로 최근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불러일으키며 현재까지도 그 인기가 식을 줄 모르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 등을 중심으로 한 홍보여행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이틀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신규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중국 현지에서의 관련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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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경제
    2014-05-28
  • 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 ‘중앙사고수습본부’ 가동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보건복지부가 28일 발생한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사고수습에 나섰다. 복지부는 화재 이후 이날 새벽 3시10분 정부세종청사에서 문형표 장관이 총괄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꾸리고 상황 파악과 수습에 들어갔다. 이에 앞서 새벽 2시40분에는 광주·전남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중심으로 재난의료지원팀을 구성해 현장에 급파했다. 아울러 복지부는 문형표 장관과 보건의료정책관, 공공보건정책관 등이 오전 6시55분경 화재 현장에 도착해 피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0시 27분께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요양병원 별관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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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5-28
  • 서울시, 28일부터 외국인근로자 사진전 개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서울시는 5.28(수)부터 6.1(일)까지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들이 작가로 참여해 직접 찍은 사진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인에게 “나를 소개합니다”(Let Me Introduce Myself)라는 주제로 외국인근로자 자신의 모습과 가족, 외국인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을 담은 사진작품 57점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양천외국인근로자센터 미디어교실 수강 외국인근로자가 주축이 되어 그간 갈고닦은 사진기술을 통해 자신들을 소개하고 한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시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안정과 성공적인 귀환을 위해 다양한 직업능력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이번 사진전은 외국인근로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한국인과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매우 뜻깊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들이 기술습득 뿐 아니라 한국사회에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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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5-28
  • 국제 언론 , 아시안게임 북한 참가에 높은 관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이 지난 5월23일 오는 9월19일부터 10월4일까지 열리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를 공식적으로 밝힘에 따라 국내·외에서 이번 대회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가 5월2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소속 특파원들을 대상으로 AG 주경기장 시설 및 준비상황 프레스투어를 실시했는데 당초 참가 인원을 20명 정도로 예상했으나, 28명에 이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유춘식 서울외신클럽회장(로이터통신) 등 28명의 외신기자단은 오전 9시30분 주경기장을 들러 조명우 인천시장 권한대행의 영접을 받고 경기장 시설의 특징과 건설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외신기자들은 “북한의 인천아시안게임 참가로 45개 회원국 모두 참여하는 ‘퍼펙트 아시안게임’이 될 뿐만 아니라 남북 화해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먼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또한 기자단은 북한의 참여 경위와 선수·임원단 규모 그리고 숙박 문제 등 준비 상황과 응원단 파견 여부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외신기자단은 주경기장 시찰에 이어 송도국제도시로 이동해 컴팩스마트시티와 G타워전망대를 방문해 한국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발전상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선수단은 인천AG조직위원회에 들러 김영수 조직위원장의 영접을 받고 홍보동영상 시청과 프리젠테이션 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방안을 놓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영수 조직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북한 선수단 참가에 따른 사전 준비와 선수·임원단, 숙박, 공동응원 등 북한 선수단이 머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담팀을 중심으로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게임 홍보대사인 박 태환 선수도 이날 외신들과 만나 아시안게임을 소개하고 각국 언론과 현장 인터뷰를 갖는 등 이번 40억 아시아인의 축제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추구하는 OCA의 가치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탰다. 인천시와 인천AG조직위원회는 이번 외신기자 프레스투어를 통해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를 구호로 내건 이번 아시아경기대회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산돼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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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5-28
  • 청춘에 부치는 중국 대학졸업생들의 기념사진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또 한해의 대학졸업 시즌이 다가왔다. 이제 곧 대학교를 떠나게 되는 중국 각지 대학 4학년 학생들은 교정에서 여러 가지 다채롭고 개성이 있는 졸업 기념촬영들을 하며 대학에서 보낸 청춘의 세월을 기념하고 있다. 중국신문망이 5월 27일, 전국 각지 대학 4학년 졸업생들의 기념촬영을 모아 발표했다. 사진은 4월 28일, 안휘성 호주직업기술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이다. 5월 22일, 산서대학 졸업생들이 교정에서 남긴 졸업 기념사진. 서남민족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광주대학 졸업생들의 독특한 졸업 기념사진. 해남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하남성 황회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산서성 운성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호남중의약대학 졸업생들의 기념사진. 하남농업대학 졸업생들. 광주대학 졸업생들. 강소성 남경대학 졸업생들. 무한방직대학 졸업생들의 졸업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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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7
  • 프랑스 파리에서 유병언 장녀 체포
    [동포투데이] 법무부와 프랑스 사법당국이 긴밀하게 공조한 결과 5월 27일 유병언의 장녀가 프랑스 파리에서 체포되었다고 법무부가 밝혔다. 법무부는 프랑스에 체류 중인 유병언의 장녀에 대한 긴급인도구속을 프랑스 사법당국에 청구하였고 이에 따라 프랑스 사법당국은5월 27일 파리에서 유병언의 장녀를 체포하였다. 유병언의 장녀는 프랑스 국내의 범죄인인도 재판 절차를 거쳐 인도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법무부는 프랑스 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유 씨를 국내로 신속하게 송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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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5-27
  • 中연변, 대형가무“장백산전기”관광시장 진출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길림성 관광국에 따르면 연변주에서는 관광에서 변경, 민속, 생태, 빙설 4개 브랜드를 주요 카드로 내들고 있는데 민속문화관광의 일환으로 올 여름 연변가무단의 대형 창작가무 “장백산전기”를 관광시장에 내놓았다고 중국길림망이 26일 밤 전했다. 연변가무단의 대형 창작가무 “장백산전기”가 일전 첫 리허설을 가진데 이어 6월 1일 관중들과 첫 대면하게 된다고 길림성 관광국이 소개했다. 80명이 출연하는 “장백산전기”는 12개 종목(그중 음악류 5개, 무용류 7개)에 공연시간이 80분. “장백산전기”는 조선족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을 배경으로 장백산의 수려한 자연풍경, 연변의 풍토인정, 전설과 이야기, 조선족의 가무예술, 무형문화재 등에 조선족의 민속, 민풍, 민정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백산전기”는 여름관광철인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연길시 관광집산중심 아리랑극장(환락궁)에서 매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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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7
  • 중국 선양시에 세워진 미국자유의 여신상
    사진설명 : 최근들어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 쑤자툰의 한 주민구역에 자유의 여신상을 본따 만든 모형이 세워져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동방 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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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5-27
  • 중국시안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 거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국가보훈처는 중국정부 주관으로 5월 29일 오전 11시 중국 섬서성 서안시 장안현 두곡진에서"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제막식을 거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 한국측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윤경빈 전 광복회장, 김유길 광복회 부회장, 김영관 광복군 동지회장이 참석하며, 행사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축사, 부성장 기념사, 부성장 제막,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표지석은 높이가 1.8m로, 빨간색 기둥 4개가 받치고 있는 5.1m 높이의 정자 안에 세워져 있다. 표지석 문구는 한중 양국이 합의한 것으로 한국어와 중국어로 병기돼 있으며, “한국광복군총사령부는 중국 국민정부 지원 아래 중경에 설치되었으며, (중략) 한중 국민이 함께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과 압박에 맞서 싸웠던 역사를 기념하고, 항일 승리에 기여한 바를 기리기 위해 특별히 이곳에 기념비를 세웠다” 고 명시되어 있다. 이번 표지석 설치로 1940년 9월 17일 중국 중경에서 항일독립투쟁을 위해 창설되어 대일 항쟁에 많은 활약을 펼쳤던 광복군의 위업을 영원히 기념하고, 이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또한, 지난 1월 하얼빈역 안중근 기념관 건립에 이어 앞으로도 한중 양국이 독립운동 공조를 강화하고,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양국관계가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념식 전날인 28일(수)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이 중국 러우 친젠 섬서성 성장을 면담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 처장은 광복군 제2지대 표지석 설치와 제막식 초청에 대한 사의를 표명하고, 이부가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구지 등 섬서성 내 항일독립운동 유적 보존관리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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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5-27
  • 中외교부, 베트남 불법분자 엄벌 촉구
    [동포투데이] 26일, 친강(秦剛) 외교부 대변인은 베트남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과 인원에 대한 폭력습격사건에 대해 철절히 조사하고 불법분자를 법에 따라 엄벌하고 중국의 기업과 인원에 대해 배상할 것을 베트남에 촉구했다.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친강 대변인은 외국 기업과 인원을 상대로 폭력습격사건에 참가한 남자 2명이 판결을 받은데 대해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물음에 베트남 당국이 남자 2명을 판결한 것은 우리로서는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어 일전 베트남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과 인원에 대한 폭력습격사건은 중국의 기업과 개인한테 매우 큰 인원 부상과 재산 손실을 조성했다. 중국 측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에 따라 불법분자를 엄벌하며 중국의 기업과 인원에 대해 배상할 것을 베트남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친강 대변인은 베트남 측이 실속있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해 베트남에서의 중국 조직과 기업, 인원의 안전을 확보해야만 베트남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회복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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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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