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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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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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08
  • 中 3번째 항모 '푸젠함' 항해 테스트 완료
    [동포투데이] 인민해방군 해군은 8일 오후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이 8일간의 첫 항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강남 조선소 부두로 순조롭게 복귀했다고 발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푸젠함은 항해 테스트 기간 동안 동력, 전력 및 기타 시스템과 장비에 대한 일련의 테스트를 완료하고 기대했던 결과를 달성했다. 다음으로 푸젠함은 수립된 계획에 따라 후속 테스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푸젠함은 독자적으로 설계 및 건조된 중국 최초의 캐터펄트 항공모함으로, 전자기 캐터펄트와 차단 장치로 구성된 평평한 직선형 긴 비행 갑판을 채택했으며 만재 배수량이 8만 톤이 넘는다. 푸젠함은 5월 1일 오전 8시쯤 상하이 강남 조선소 부두에서 첫 항해 테스트를 위해 해당 해역으로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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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08
  • 美언론 “바이든 정부, 이스라엘에 탄약 공급 중단”
    [동포투데이] 바이든 행정부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산 탄약 공급을 중단했으나 그 이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CNN 방송이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중단은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행동 가능성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다른 물자 수송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미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에 대한 정책이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라파에서 이스라엘의 잠재적인 행동에 대해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 앞서 AFP 통신은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윌리엄 번스 미 중앙정보국 국장이 5일 도하에서 카타르 총리와 만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 중재를 위한 "긴급"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은 번스 국장이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타니 카타르 총리와의 회담을 위해 도하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카이로 회담이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며 "번스 CIA 국장이 카타르 총리와 긴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가는 중이며 카이로 회담을 정상 궤도에 올릴 방법이 있는지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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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8
  • “숨을 쉴 수 없다!”... 되살아난 악몽
    [동포투데이] 5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캔턴시의 한 경기장 밖, 분노한 시위대들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 으로 목숨을 잃은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프랭크 타이슨을 위해 정의를 촉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지난달 18일 캔턴시에서 53세의 타이슨은 운전 중 전봇대에 부딪혔다.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인근 술집에서 타이슨을 찾았고 체포를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 체포 과정에서 한 경찰은 그의 목 근처를 무릎으로 눌러 제압했고 동료 경찰이 그에게 수갑을 채웠다. 타이슨은 체포 과정에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경찰은 이를 간과하였고 타이슨이 더는 움직이지 않차 급기야 병원으로 이송했다. 얼마 뒤 병원은 타이슨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4년 전 조지 플로이드가 백인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죽었고, 이번 타이슨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 모두 백인 경찰이 무릎으로 목 근처를 눌렀고 그 과정에 흑인 남성은 “난 숨을 쉴 수 없다”라고 연이어 웨치며 고통을 호소했다. 2020년 플로이드의 죽음은 미국 전역을 휩쓴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운동을 불러 일으켰고, 인종차별과 경찰 폭행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최근 4년이 지나도록 미국의 인종차별 문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아프리카계를 상대로 한 경찰 폭행도 줄어들지 않고 있다. 미 통계기관 ‘경찰 폭력 지도’(MPV·Mapping Police Violence)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경찰은 최소 1247명을 죽였다. 이 중 미국 인구의 13%에 불과한 아프리카계가 전체 피해자의 27%를 차지했다. 인종차별이 뿌리 깊은 미국에서 '백인 경찰이 아프리카계를 죽이는 것은 무죄일 수 있다'라는 고정관념이 거의 굳어졌고, 이는 “난 숨을 쉴 수 없다” 비극을 다시 한번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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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 김정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 취임 축하
    [동포투데이] 김정은 북한 로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공식 취임을 축하하며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푸틴은 화요일 취임 선서를 하고 러시아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전 세계 언론은 러시아 지도자의 취임식을 중계했다. 통신은 러시아 연방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김정은이 친서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관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김정은이 서한에서 푸틴의 러시아 대통령 취임을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하고 러시아 국가와 인민을 행복하게 하는 책임이 막중한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고 전했다. 취임식을 마친 푸틴 대통령은 크렘린 대성당 광장에 도착해 대통령 경호대를 사열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어 모스크바 및 키릴 총대주교가 크렘린 성모승천대축일 대성당에서 개최한 기도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통령 취임식은 푸틴의 정치 경력에서 다섯 번째 대통령 취임식이며, 그는 2030년까지 향후 6년 동안 최고 선출직 직책을 맡게 된다. 러시아 제8대 대통령 선거 공식 투표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되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87.28%의 득표율로 재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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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경찰청, 선거사범 3,131명 단속, 30명 구속
    [동포투데이] 경찰청은 이번 6.4 지방선거 투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현재까지 선거사범 2,183건.3,131명을 단속하여, 30명을 구속하고, 297명을 불구속 송치하였으며 2,118명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후보자 비방 등이 22%(701명), 금품.향응제공이 22.4% (682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수사단서별로는 자체첩보에 의한 경우가 51.6%로 가장 많았고, 고소.고발.진정 등이 23.1%, 112신고에 의한 사건이 15.3% 순이었다. 사이버선거사범은 총 181건.251명을 단속하여 전체 선거사범의 8%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중 1명을 구속하고, 137건.183명을 수사중에 있다. 지난 5회 지방선거와 비교해 볼 때 전반적인 단속현황은 16.4%, 인터넷 선거운동이 전면허용된 사이버선거사범 제외시 10.6%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그간의 집중적인 단속과 사회 각계의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노력, 세월호 사건으로 인한 조용한 선거분위기 조성에 기인한 것으로 보여진다. 다만 금품.향응 제공 등 ‘돈선거’는 전회 선거에 비해 상당부분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他 유형에 비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어 아직도 돈으로 표를 사고팔 수 있다는 인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허위사실유포.후보자비방 등 ‘거짓말 선거’는 전회 선거에 비해 52.2%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12년 2월 인터넷 선거운동이 전면 허용되었고, 세월호 사건으로 적극적인 유세활동이 위축되어 오히려 은밀한 네거티브 방식의 흑색선전이 늘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공무원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 사범’은 5%로 他 유형에 비해 점유율이 적은 편이지만, 전회 선거에 비해 34.5%가 증가된 것으로 확인되어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막강한 영향력으로 인해 소속 공무원들의 줄서기 풍토가 심화된 것은 아닌가 보여진다. 앞으로 경찰에서는 선거사범의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다는 점을 감안하여, 현재 수사중인 사건에 대해 신속하고도 철저히 수사를 진행, 조속한 시일 내에 수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다만 공무원 선거개입의 경우, 지난 2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공소시효가 10년으로 연장되었고 처벌도 대폭 강화된 만큼, 불법행위를 끝까지 추적하여 그 실체를 철저히 밝혀내어 엄정하게 사법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향후 당선자 등이 답례로 금품.향응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있을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첩보수집과 단속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7월30일로 예정된 보궐선거와 관련하여서도 철저히 대비하여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경찰의 단속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선거와 관련된 불법행위에 대해 알고 계신 경우 112나 가까운 경찰관서로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선거범죄 신고.제보자에게는 최고 5억원까지 신고보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의 비밀을 철저히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성한 경찰청장은 이번 6.4 지방선거가 커다란 사건.사고 없이 잘 치러졌으며, 이는 ‘공명선거 확립’을 위한 경찰의 역할 뿐 아니라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만들기 위한 국민 여러분의 확고한 의지와 많은 도움이 가장 큰 역할을 하여, 이에 감사드린다고 하였으며 다만, 현재 수사중인 각종 불법행위들에 대해서는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철저히 수사하여 엄정 사법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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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5
  • 中충칭, “한국주” 행사 개최 예정
    [동포투데이] 충칭(重慶)시 정부와 주중 한국 대사관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4년 중국(충칭)-한국 우호주” 계열 행사가 6월 5일부터 6일까지 충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행사 기간 주중 한국 대사관 대표단은 충칭에 위치한 한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하고 싼샤(三峽)박물관, 한국 농식품전을 참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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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5
  • 빅토르 안(안현수),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6월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Festival : Bridge to Korea)’ 개막식(현지시각 오전 11:40)에서 빅토르 안(29, 한국명 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를 ‘2014 ~ 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지난 11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 계기 한-러 정상회담에서 양국의 정상은, 인적, 문화적 교류의 확대가 새로운 한-러 관계의 구축에 매우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2014~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 지정 양해각서(MOU) 및 ‘한-러 사증 면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에 따라, 문체부는 지난 2월 제14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상호 방문의 해 계기 러시아 관광객 전략적 유치 방안’을 발표하고 관광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5월 30일에 서울에서 처음으로 한-러 관광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6월 9일부터 15일까지의 일주일을, 모스크바 내 ‘한국관광주간’으로 지정하고 ‘한국문화관광대전’, ‘제2차 한-러 관광포럼’, ‘한국의료관광컨벤션’ 등 다양한 문화관광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빅토르 안의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 내 한국 관광 관심 제고를 위해 기획되었다. 빅토르 안은 ‘14. 6. 13. ~ ’15. 6. 13. 1년간 양국 간 무비자 시행, 상호 방문의 해 지정을 홍보하기 위해 러시아 내의 한국관광 홍보 인쇄광고 제작 및 동영상 촬영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6월 13일에 모스크바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관광대전’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러시아인들에게 한국을 알릴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러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빅토르 안의 한-러 상호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 위촉은 러시아에서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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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5
  • 고용허가제 10주년 맞은 한국 모범적인 이주 국가 지향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정현옥 고용노동부 차관은 4일(수) 제103차 국제노동기구(ILO, 스위스 제네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했다.4일(수) 오전(현지시간) 총회 기조연설에서 정 차관은 ILO사무총장의 ‘공정한 이주(fair migration)’를 주제로 한 보고서와 관련하여 한국의 외국인 정책, 고용허가제 및 고용노동 분야 국제협력 현황 등을 소개하면서 고용허가제는 “2010년 9월 ILO로부터 아시아의 선도적인 이주관리 시스템으로 평가받았고, 2011년 6월에는 UN으로부터 공공행정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강조했다.이어 “고용허가제 시행 10주년을 맞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제도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주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정현옥 차관은 5일(목) 가이 라이더(Guy Ryder) ILO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는다.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고용률 70% 로드맵 등 우리 정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고용노동 분야에서의 국제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제103차 ILO 총회는 5.28(수)∼6.12(목)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며 185개 회원국 노‧사‧정 대표가 참석한다.한국은 이번 ILO 총회에서 정이사국(‘14.6∼’17.6)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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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6-05
  •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 소감 발표 전문
    박원순 서울시장이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된 5일 새벽 "새로운 시대를 향해 묵묵하게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음은 박원순 서울시장 당선인의 당선소감 발표 전문이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서울은 4년 더 시민이 시장입니다. 함께 고생하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여러분이 흘린 땀이 오늘의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이순간 저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을 생각합니다. 이순간 저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거리에서 만난 시민들을 생각합니다. 저의 당선은 세월호의 슬픔으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했던 시민 모두의 승리입니다. 정직하게 땀흘려 일하는 시민들 모두의 승리입니다. 시민 여러분이 낡은 것과의 결별을 선택했습니다. 저는 이제 새로운 시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겠습니다. 정몽준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박원순의 2기는 여전히 통합의 시정을 해나갈 것입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은 물론이고 반대하신 분들과도 당연히 함께 할 것입니다. 서울시민 모두의 시장으로 일하겠습니다. 모든 시민의 손을 잡고 함께 하겠습니다. 다함께 한마음으로 시민이 원하는 그런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반목과 갈등, 분열과 대립같은 낡은 방식을 과감히 버려야합니다. 소통과 공감, 화합과 통합을 중심으로 시민 행복에 앞장서겠습니다.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선거기간 시민 여러분께 들었던 많은 말씀, 제가 시민 여러분께 드렸던 많은 약속,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모두 시정에 반영하도록 꼼꼼하고 깐깐하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국가가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는 믿음, 정치가 나의 어려움을 걱정해준다는 믿음. 앞으로의 서울시정 4년을 통해 그 믿음을 심어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습니다. 시민들의 한 표 한 표에 담긴 그 무거운 명령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 저는 앞으로 오로지 시민만 생각하며 언제나 시민 편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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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6-05
  • 한국인 동료 돈 강탈협의로 체포
    [동포투데이]필리핀 앙헬레스 아누나스 바랑가이 프렌드쉽 도로의 차 안에서 한국인 동료의 돈을 강탈한 협의로 한국인이 체포됐다고 재외동포언론 마닐라서울이 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클락 뉴웰빙호텔에 임시로 거주하는 송모씨가 말라바니아스 바랑가이 한슨빌에 거주하는 대출업자 이모씨의 돈 4,133,000페소가 담긴 봉투를 차 안에서 권총으로 위협한 상태에서 강탈했다. 피해자 이모씨는 황급히 차에서 내린 후 순찰하는 경찰관에게 도움을 요청하여 용의자 송모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용의자 송모씨를 총과 탄약에 대한 불법무기 소지협의로 조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보석금을 내고 석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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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6-04
  • 파트너 돈 훔쳐 달아난 한국인
    [동포투데이] 지난 25일 일요일 앙헬레스 컷컷 바랑가이 카멘빌의 사업파트너의 집에서 한국인이 1.5M페소와 한국 돈 8백만 원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재외동포 언론 마닐라서울이 보도했다. 앙헬레스 경찰에 따르면 한국인 사업가 이모씨가 그의 사업 파트너 장모씨가 자신의 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모씨에 따르면 자신의 책상 서랍을 열고 돈을 훔친 뒤 현대 투산을 타고 달아났다고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장모씨는 여자 친구와 함께 타이거 항공 티켓을 소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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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6-04
  • 중국 사이비 종교조직 명단 발표
    중앙판공청, 국무원판공청 문건에서 7개 사이비 종교조직 확정 웨침파(呼喊派) 조직소개: 리상수(李常受)가 1962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으며 1979년에 중국에 전파되였다. 1983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령역은 20개 성, 자치구의 360개 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20여만명에 달한다. 제자회(徒弟会) 조직소개: 산서성 요현(陕西耀县)의 농민인 계삼보(季三保)가 1989년초에 창립하였으며 총회, 소분회, 회합지점 등 7개 급별의 기구가 설치되여 있다. 1995년초 이 조직의 활동은 14개성의 300여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35만여명에 달한다. 전방위교회(全范围教会) 조직소개: 1984년,하남진평현(河南镇平县)의 서용택(徐永泽)이 평정산에서 “전방위종교”를 창립하였다. 최고기구는 “전방위의회”라고 부르며 부설로 7개의 방목지가 있으며 1991년까지 이 조직의 활동범위는 15개성,자치구의 88개현에 확장되였으며 수만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기만당하였다. 령령교(灵灵教) 조직소개: 강소 회음현(江苏淮阴县)의 농민인 화설화(华雪和)가 1983년에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형태는 비교적 느슨하고 명확한 분공이 없으며 1990년까지 활동범위는 13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으며 1.5만여명의 사람을 기만하였다. 신약교회(新约教会) 조직소개: 향항의 본명은 강단의(江端仪)인 녀배우 매기(梅绮)가 1960년에 창립하였으며 후에 그의 딸인 장로득(张路得)이 대만에서 계속하여 전파하면서 조직을 건립하였다. 1964년 이 조직의 또다른 책임자인 홍삼기(洪三期)는 대북의 고웅현에서 새로운 총부와 “성산”을 건립하였다. 1988년 이 조직의 “석패교회”의 책임자인 좌곤(左坤)이 별도로 “기독교 예수의 피인 성령복음단”을 창립하였다. 현재 이 조직의 활동은 20개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관음법문(观音法门) 조직소개: 1988년 영국적 중국인 석청해(释清海)가 대만에서 “관음법문”을 창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전중국 대부문의 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1998년 5월 조직의 골간인 허성강(许成江)이 새롭게 “원돈법문”을 창립하였고 활동령역은 9개성과 도시의 20여개현(시)에 확장되였으며 사기당한 사람은 약 5000여명이 된다고 한다. 제우스신교(主神教) 조직소개: “제우스신교”는 또다른 사이버조직으로서 “왕으로 초대”된 골간인 류가국(刘家国)이 1993년에 창립하였으며 활동범위는 22개성, 시에 확장되였다. 이 조직의 성원들은 “제우스신”, “권력자루”, “각급동공”등의 7개 등급으로 나뉜다. 초대왕(被立王) 조직소개: “웨침파”의 골간인 오양명(吴扬明)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29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활동지점을 500여개를 설치하여 수만명에 달하는 신도들을 발전시켰다. 이 조직은 “부왕”(오양명), “복권인”, 신도 등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엄격한 계률까지 제정하였다. 동일교(同一教) 조직소개: 총칭은 “세계기독교 동일신령협회”이며 미국적 한국인 문선명(文鲜明)이 1954년 한국부산에서 창립하였다. 삼반하인파(三班仆人派) 조직소개: “삼반하인파”는 하남진 평현사람(河南镇平县)인 서문고(徐文库), 일명 서쌍부(徐双富)가 창립하였고 조직성원은 “큰하인” “둘째하인”등 6개 등급으로 나뉜다.또 비교적 엄밀한 조직체계를 건립하였으며 활동령역은 18개성, 자치구, 직할시에 분포되였다. 령선진불종(灵仙真佛宗) 조직소개: 1979년 미국적 중국인 로승언(卢胜彦)이 창립하였으며 총부는 미국 시애틀 뢰타사(“령선진사총당”이라고도 함)에 설치하였다. 1988년부터 중국에 침투되였으며 조직활동의 령역은 13개 성과 도시에 분포되였다. 천부의 자녀(天父的儿女) 조직소개: “천부의 자녀”는 일명 “사랑의 가정”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미국사람인 대위·모시·배크가 1968년에 미국에서 창립하였다. 이 조직의 기본단위는 “가정”이고 최고기구는 “황실”이며 대위는 “국황”이다. 이 조직은 1980년부터 중국에서 활동하였다. 달미선교회(达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사람인 리장림(李长林)이 1988년에 창립하였으며 최고기구는 “달미선교회 세계총본부”이다. 이 조직은 1992년초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활동령역은 10여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 확장되였다. 세계이리아 복음선교회(世界以利亚福音宣教会) 조직소개: 한국인 박규호(朴叫呼)가 1980년에 창립하였으며 조직성원들은 상제, 총무 등 5개 등급으로 나뉜다. 이 조직은 1993년에 중국에 전파되였으며 그 활동령역은 동북3성, 북경, 하북, 상해 등 11개 성, 시, 자치구를 망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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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불법 사행성게임장(바다이야기) 실업주 등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구경찰청은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은 2012. 5월경부터 2014. 3. 21까지 3년 여간 대구 수성구 소재 상가건물 2, 3층을 임대하여 등급분류 취소된 불법 사행성 게임물인 바다이야기를 대장군 아케이드 게임기 50대에 설치 한 후 불특정 다수의 손님에게 제공하는 등 사행행위 영업을 한 실업주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입건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문방, 철제문, CCTV, 무전기, 손님 대피 장소까지 마련 한 채 장기간 불법 사행성 게임장 영업을 하면서 외부 출입문을 쇠사슬로 묶어 놓고 마치 휴업중인 것처럼 위장하여 철저하게 단속을 피해왔다. 이에 풍속업소 광역단속·수사팀에서는 3개월간 주변 탐문수사 등을 통한 압수수색 영장 발부 받아 명의 업주를 검거하고, 계좌수사, 통신수사 등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밝히게 되었다. 한편 대구경찰청에서는 서민생활의 파탄을 초래하는 불법게임장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추적 수사를 통해 실업주를 색출하여 엄단하는 한편, 적발된 게임장에 대해서는 게임위 파견 조사관 등 민·관 합동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재영업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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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 컬러복합기로 오만원권 지폐 위조한 일당 검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기 이천에서 오만원권 위조지폐를 직접 만들어 사용했던 통화위조사범들이 검거 됐다. 이천경찰서는 오만원권 지폐를 컬러복합기를 이용하여 복사하는 방법으로 위조하여 이천시 재래시장 및 편의점 등에서 사용한 통화위조사범 2명을 검거하였다고 3일 밝혔다. 엄(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과 김(만17세, 남, 고등학교 3학년)군은 컬러복합기와 A4용지를 이용하여 오만원권 지폐를 동일한 크기로 양면 복사하는 방법으로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였다. 이들은 5월25일 사용이 비교적 용이한 재래시장의 나이많은 노점상이나 편의점 등을 선택하여 위와 같이 위조된 오만원권을 지불하고 값이 싼 야채 및 담배 등을 구입한 후 거스름돈을 돌려받아 챙긴 혐의다. 경찰은 위조지폐가 발견되었다는 신고를 받은 즉시 발견 장소 부근 15대의 CCTV 자료를 정밀 분석하여 용의자의 범행장면을 포착후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들을 추적 검거 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하여 지폐를 위조하는 방법을 습득한 후 컬러복합기를 사용하여 오만원권 지폐 3매를 위조하여 2매를 사용하고 1매는 불태워 없앤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위조사범들이 학생이라 하더라도 통화를 위조하여 사용한 사안은 중대한 범죄에 해당되어 크게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재래시장 상인들에게도 위조통화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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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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