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美 리더십에 대한 글로벌 불만족도 상승
    [동포투데이] 미국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리더십에 대한 불만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불만족도는 2023년 36%에 달해 2022년 33%보다 높았다. 보고서는 2023년 우크라이나, 핀란드, 인도, 케냐, 우간다 등 국가에서 미국의 리더십 만족도가 급락해 2022년보다 최소 10%포인트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미국 리더십에 대한 전 세계 평균 만족도는 41%로 2022년과 동일하다. 이번 여론조사는 130개 이상 나라의 15세 이상 사람들의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4-28
  • 머스크, 깜짝 방중...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 적용 논의
    [동포투데이] 로이터통신은 내부 사정에 정통한 두 인사를 인용해 미국 기업인 일론 머스크가 지난 28일 중국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 28일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며 중국은 테슬라 자동차의 두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전했다. 머스크는 중국 고위 관계자와 만나 중국의 완전 자율주행차에 대한 소프트웨어 적용을 논의하고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훈련할 수 있도록 중국 밖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허가를 받기를 원하고 있다.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테슬라모터스(Tesla Motors)는 2003년 설립된 전기차와 이에 준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회사다. 이 회사는 전기차 외에도 자체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와 전기엔진을 생산해 다른 자동차 회사, 특히 도요타와 메르세데스-벤츠 회사에 판매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英,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 배치 계획
    [동포투데이]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8일 소식통을 인용해 영국이 2030년까지 극초음속 미사일을 전면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국방부가 새로운 무기를 전적으로 영국에서 개발, 조립해야 하며 납품 기한은 2030년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의 극초음속 미사일 개발 계획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육상, 해상 또는 공중에서 발사 될지 여부는 아직 명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식통은 또한 영국이 무기를 더 빨리 확보해야 할 경우 미국으로부터 극초음속 미사일을 구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미사일은 일반적으로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이동하는 미사일로 정의된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최신 미사일 방어 시스템으로는 요격이 거의 불가능하다. 현재 러시아와 중국은 극초음속 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은 시험단계에 있다. 또한 이란은 극초음속 활공 모듈이 장착된 미사일을 시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 캄보디아 서부서 탄약고 폭발...군인 20명 사망
    [동포투데이] 캄보디아 홍마나이 총리가 27일, SNS에 올린 글에서 캄보디아 서부의 한 탄약고에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해 20명의 군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폭발로 인해 사무실 건물 한 채와 막사 여러 채가 파괴되고 인근 주택 25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마나이는 캄보디아 왕실을 대표하여 사망자와 부상자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 장례식과 조의금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사고 직후 당국은 긴급 구조와 조사에 나섰고 현장 상황은 이날 오후 5시쯤 통제됐다. 한편 이날 현지 경찰은 기자들과 만나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며 피해 규모는 아직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4-28
  • 나토 “서방과 좋은 관계 원한다면 러 지원 중단하라” 中에 경고
    [동포투데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중국이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전쟁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목요일(4월 25일) 베를린을 방문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에 이례적으로 강경한 어조로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 없다고 경고했다. 그는 중국이 반도체와 이중용도 제품과 같은 첨단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러시아의 전쟁 경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스톨텐베르크는 "지난해 러시아는 중국으로부터 미사일과 탱크, 항공기 생산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전자 제품의 90%를 수입했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또한 러시아에 더 나은 위성 능력과 위성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서방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를 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에서 가장 큰 무력 충돌을 계속 부채질하고 있다”며 “두 가지를 모두 가질 수는 없다”라고 경고했다. 스톨텐베르크는 또 서방 동맹국들에게 과거 러시아에 의존했던 것처럼 중국에 의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는 "과거에 러시아의 석유와 가스에 의존하는 실수를 저질렀다"며 "오늘날 중국에 의존하는 투자와 원자재, 기술이 우리를 취약하게 만들 수 있는 똑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스톨텐베르그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 동맹국들의 지원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동맹국들이 더 많은 무기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는 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물리치기에는 아직 늦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의회가 마침내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 다른 국가들도 새로운 약속을 했다는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제 이러한 약속을 무기와 탄약의 실제 전달로 전환하고 이를 신속하게 이행해야 할 책임은 각국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은 미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이르면 금요일(26일) 대포병 레이더, 전술 차량, 패트리엇 요격 시스템, 드론, 정밀 탄약 및 대 드론 시스템을 포함하여 최대 60억 달러 상당의 우크라이나 지원 무기 패키지를 발표할 수 있다고 목요일에 보도한 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4-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군산대학교, 변화와 혁신으로 대도약
    군산·새만금지역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온 군산대학교가 최근에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하는 산학협력선도대학으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군산대학교의 최근 행보는 대학의 영역이 고답적인 상아탑에서 사회전역으로 확장되고, 각 대학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활동영역을 구축하는 열린 캠퍼스의 시기와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9월 제 2 캠퍼스인 새만금캠퍼스를 개교하고 학내 복지관인 두드림센터와 산학연협동관 등을 새롭게 신축한 군산대학교는 최근 몇 년 사이 외형적으로 대폭 성장하며 새로운 발전의 발판이 될 굵직굵직한 하드웨어를 구축했다. 제 2의 도약기에 접어들었다고 평가 받을 정도로 ‘탄탄한 성장세에 있다’는 군산대학교에 대한 평가는 외형적인 성장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군산대학교가 타대학의 부러움을 살 정도로 안팎으로 내실있는 성장을 하게 된 데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과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사이 군산대학교가 마련해 실행하고 있는 학과정원조정안이나 교수평가제, 산학협력 활동 등의 성과는 괄목할만 하다. - 새만금 캠퍼스 개교되기까지 지난해 9월 군산·새만금 경제자유구역 내 1만 2,000여평의 부지에 개교한 ‘새만금 캠퍼스’는 군산대학교의 숙원사업이었다. 2010년 군산·새만금경제자유구역 안에 있던 1만2000평을 관리전환 방식으로 지식경제부로부터 무상불하 받아 부지를 확보하고, 이후 군산·새만금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과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K)에 선정돼 급속한 진전을 이뤘다. 이에 힘입어 군산대학교는 새만금캠퍼스를 산학협력의 요람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12년 첫 삽을 뜬 후 2013년 개교했다. 새만금 캠퍼스 개교는 새만금 중심대학으로서의 선언적 의미를 지닌 도약이다. 새만금은 동아시아 환황해권의 중심이라고 할 정도로 좋은 지리적 환경을 가지고 있다. 군산대는 새만금 캠퍼스를 통해서 혁신적인 산학협력모델을 창출하는 호남권 대표 산학협력선도대학은 물론 국제적인 위상을 지닌 세계적으로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도약의 발판을 삼고자 한다. 새만금 캠퍼스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기업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재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군산대가 명실상부한 취업 일등대학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개교와 함께 새만금 캠퍼스관에서는 기계자동차공학부, 제어로봇공학과, 조선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이전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만금 캠퍼스는 넓은 의미의 새로운 산학협력 공간이다. 조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의 학과와 연구동, 부대시설 등이 있는 캠퍼스관 외에도 신기술창업 집적지역, 신재생에너지특성화관, 친환경선박 인증센터, 자동차부품혁신센터 등이 들어서있다. 군산대학이 특성화하려는 인프라가 모두 구축되어 있다. 앞으로는 태양광·풍력·바이오에너지 등 미래형 에너지분야 인재양성과 연구의 전초기지도 구축될 것이다. - 새만금캠퍼스가 지역사회에 가지는 의미 새만금 캠퍼스는 한 마디로 가장 효율적인 산학협력 복합공간이다. 산학융합지구라는 큰 그릇에 신기술창업 집적지역, 태양광·풍력·바이오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관, 친환경선박 인증센터, 자동차부품 혁신센터(TIC) 등 다양한 시설을 담아 새만금 주축산업과 기업을 뒷받침하는 산학협력의 메카가 되는 것이다. 당연히 지역발전을 추동할 수 있는 엔진이 될 것이다. 지역대학의 성패는 지역사회와의 연계에 달려 있다. 역으로 지역의 발전은 지역대학에 일정 부분 의지하고 있다. 새만금캠퍼스가 바로 그 역할을 하는 셈이다. 군산대학교의 커리큘럼에 따라 지역사회-지역주력산업-기업을 연결시키는 거대한 하드웨어가 창출됐다고 보면 되겠다. 군산대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기술을 연마하며 고급정보를 제공하는 전진기지로 부상하게 되는 것이다. - 새만금 캠퍼스의 성공적인 착근을 위한 학사운영 프로그램 새만금캠퍼스에서의 컬리큘럼은 크게 근로자평생학습, R&D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 중소기업역량강화 등 세 갈래로 나뉘어진다. 근로자 평생학습의 경우 우리 대학은 작년부터 회계학과, 제어로봇공학과,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3개 학과에서 특성화고교를 졸업하고 3년 이상 기업체 근무 경력이 있는 사람을 수능 대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선발하였다. 올해 2014학년도에는 이를 좀 더 확대했다. 조선공학과가 새롭게 추가되어 4개 학과에서 77명의 재직자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현재 야간반을 운영하며 온라인 강의, 현장근무학점 취득제 등 재직자를 위한 맞춤형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R&D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의 경우도 전망이 매우 밝다. 프로젝트 랩, R&D인턴십, 비즈니스 LAB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경험 기회를 늘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해 나가게 된다. 프로젝트 랩은 기업이 요구하는 연구과제를 기업연구원, 교수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수행하는 것이다. R&D인턴십은 기업현장에 6개월 이상 파견되어 R&D를 수행하며 학점을 취득하는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랩은 프로젝트 Lab과 연계해 개발된 결과물을 평가를 통해 선발해서 공간, 자금, 사업화 및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모두 학점과 직결되고 취업과도 연계되는 내용이니 분명 취업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외에도 기업연구관이나 산학융합 R&D등을 통해 중소기업경쟁력 강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다.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의 경제력이 강화되고, 경제력 향상은 또한 자연스럽게 학생 취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 특성화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해 군산대학교는 교육부가 시행한 ‘국립대학교 운영목표성과’ 평가 결과 특성화부문에서 매우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립대 운영목표성과제도는 국립대학의 경쟁력강화를 위해서 처음 시행된 제도이다. 정확히 말하면 2012년 5월 교육부장관과 각 국립대 총장 간에 성과협약을 체결했고, 그때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평가가 이루어졌다. 평가지표가 특성화분야, 재학생 교육만족도, 교양교육활성화, 재정운용의 적절성, 취업 향상도 등이고 그 외 융복합 연계과정이랄지 대학이 자율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준이 있다. 군산대학교는 거의 모든 지표에서 우수평가를 받았지만 특히 특성화 분야에서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고에서 3억 4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이 지원금을 특성화기반을 구축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현재 군산대학교는 기계/자동차/조선, 신재생에너지, 해양바이오,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군산·새만금지역학 등 다섯개 분야를 중점분야로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모두 군산지역과 관련이 깊은 분야이다. 특성화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은 지역환경과의 연계를 얼마나 높이느냐에 있다. 새만금 캠퍼스와 특성화를 통해 군산대학교가 넓혀갈 지평은 매우 넓은 것이다. 동포투데이 편집국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4-05-22
  • 중국 장춘-북한 평양 전세기 관광 7월 개시
    [동포투데이] 중국 창춘(長春)과 북한의 평양을 연결하는 관광 전세기가 오는 7월 초부터 운항한다고 19일 중국신문넷이 보도했다. 지린성 해외관광유한책임회사 관계자는 "조선 고려항공 및 정부 산하 여행사와 전세기 관광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창춘에서 출발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기업인이 더 안전하고 신속하게 평양에 도착해 관광과 고찰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북한은 현재 고려항공이 평양~베이징, 평양~선양 등 중국에 2개 정기로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그동안 관광 성수기에 연길, 상해 등지에서 평양을 잇는 전세기를 운항한바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22
  • 북한 문예선전대 밭머리에서 모내기 응원
    ▲문예일군들도 농장에 내려가 밭머리 공연을 하며 열심히 밭을 다루고 있는 근로자들을 위로, 응원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북한 “로동신문”의 20일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최근 전국 상하가 총 동원해 5월 말 전으로 모내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중국 신화망이 21일 전했다. 로동신문은 각 부문에서는 전력으로 농업생산에 수요되는 전기, 비닐박막, 농업기계와 노동력을 보장하고 있으며 지방 각 단위들에서는 근로자들을 조직해 농촌 모내기를 지원하고 있는바 그 열정이 매우 높아 마치 자기 집의 밭을 다루듯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북한은 비가 드물게 내려 전국적으로 적지 않은 지역에 가뭄이 들었다. 이런 지역의 농업관리원들은 적극적으로 수원을 모색, 인력과 물자를 동원, 가장 빠른 시일내에 양수장을 건설하며 모내기가 끝나기 전에 논밭의 물 공급을 보장하려 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21
  • 中 대형 국산여객기 올 하반기 제작 완료
    [동포투데이] 중국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항공공업 홍두(洪都)그룹은 자체로 연구제작한 C919 대형 여객기 동체의 일부분 조립을 강서 남창에서 완료, 대형여객기 연구개발에서 또 한번 큰 진전을 거두었다. C919여객기는 중국이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소유한 중단거리 상용 간선 비행기로 최대 19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중국산 C919 대형여객기 프로젝트 연구제작과정에서 우선 동체 전방부분을 곧 인도할 예정이며 동체 전방 부분에는 알루미늄에 리튬을 적정량 혼합한 제 3 세대 알루미늄-리튬 합금재료를 사용, 이 기술이 중국 민간항공기 제작에 도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C919 대형 여객기 동체 일부의 조립 성공은 중국 대형 여객기 제작 프로젝트가 정식 시작된 것임을 표징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1
  • 中 귀부인들, 연하남 찾아 타이완으로 밀월관광
    [동포투데이] 중국언론에 따르면 중국 대륙의 귀부인들이 타이완에서 원정 성쾌락을 즐기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일전 명품백을 든 4~5명의 여성들이 상해 홍교공항에서 출발,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도착하자 지인이 마중나와 신이구의 5성급 호텔로 함께 이동해서는 한사람씩 호텔에 투숙했다. 저녁 8시가 되자 50대 귀부인이 20대 남자와 함께 호텔을 나와서는 101 빌딩으로 향했다. 이들은 101빌딩 인근 거리를 돌아 다니다가 고급음식점에서 간식을 먹은 후 명품매장에 가서 쇼핑을 즐겼다. 쇼핑 후 다시 편의점에서 맥주와 간식거리를 구입해 호텔로 돌아갔다. 내부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관광비서’로 불리우는 젊은 남자는 중국의 일부 여행사에서 파견한 파트너로 남자는 귀부인의 모든 일정에 동행함과 더불어 호텔에서 함께 자기도 한다”며 “이같은 자유여행의 본질은 매춘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관광비서”로 일한지 3년째 되는 아홍은 “학비 대출금을 갚기 위해 시작했으나 이제는 주택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하고 있다”며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서”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 언론들은 “매춘을 즐기는 귀부인 대다수는 대륙의 유명기업 사장의 사모님, 여성사업가 등”이라며 “대륙에서 이들은 신분이 쉽게 노출될 수 있어 대만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1
  • 홍콩, 세계경쟁력 순위 앞 3위서 밀려나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홍콩의 경쟁력에 경종이 울렸다고 중국 텅쉰망이 홍콩 “대공보”를 인용해 21일 전했다. 스위스 로잔관리학원은 20일 “2014년 전 세계 경쟁력 년도보고서”를 발표, 아시아 금융중심인 홍콩이 2005년 이래 2014년에 처음으로 세계경쟁력 순위에서 앞 3위에서 밀려나 4위로 하락했으며 홍콩의 주요 경쟁상대인 싱가포르가 연속 3년간 하락한 후, 올해 두 등급을 뛰어넘은 제3위에 올라 2010년 이래 재차 홍콩을 앞섰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홍콩은 2013년에 우승보좌를 잃었다. 미국과 스위스가 2014년에도 앞 1, 2위를 보존한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중국대학 경제학 부교수 장태량은 목전 중국 내륙의 적지 않은 도시들에서 기타 국가들과 직접 무역을 하면서 홍콩의 발판작용이 필요없게 된 것이 경쟁력순위에서 밀려나는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 향후 세계경쟁력 순위에서 점차 더 하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5-21
  • 러시아, 열차추돌사고 ... 사상자 발생
    [동포투데이] 현지시간으로 20일 러시아 모스크바주 근교 나로-포민스크 지역에서 화물열차와 400여명을 태운 여객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경찰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열차 추돌 사고로 9명이 사망하고 45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부상자중 15명이 중상을 입었다. 전체 13개로 연결된 화물열차와 승객열차가 나란히 달리다 화물열차가 궤도에서 벗어나면서 모스크바에서 키시네프로 향하던 승객열차 객차 3칸을 치며 그 타격으로 승객열차 역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이타르타스 통신이 전했다.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화물열차 소유주는 자는 우크라이나 회사이다. 현재 사고 장소에는 사고 처리 구급대가 출동해 있고 사고 조사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14-05-21
  • 경찰, ‘불법 입.출국 등 국제성 범죄 근절 집중단속’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경찰청은 지난 3월 17일부터 5월 15일까지 60일간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해외 성매매 불법 국제결혼중개 사범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총 474건에 관련자 848명을 검거(55명 구속)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불법 입출국 해외 성매매 불법 국제결혼중개 등의 국제성 범죄가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라고 보고,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및 법질서 확립’ 국정기조를 뒷받침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단속 테마별로 살펴보면, 여권 위.변조 등 불법 입출국 사범이 366명(53명 구속)으로, 이 중에는 여권.비자 위변조 및 부정발급, 허위초청 사범이 전체 185명(51%)을 차지하였고, 대다수가 입국제한 사유(강제퇴거.범죄 경력 등) 적용을 회피한 것이었다. 밀입출국 사범은 33명(9%)이었으며, 대부분 제주도 무사증 입국 중국여행객이 브로커를 통해 도외이탈 후 불법취업한 경우였다. 해외 성매매 사범은 75명 검거(2명 구속) 하였으며, 성매매 알선 및 성매도 사범이 66명(88%)으로, 미국.일본 등지 호텔.안마방에서 발생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아울러, 성매수 사범은 9명(12%)으로 인터넷상의 국내 알선책을 통해 필리핀 등지에서 현지여성을 매수한 사례가 많았다. 불법 국제결혼중개 사범은 407명(48%)으로 가장 많은 수를 검거하였으며, ‘현지 정부기관 지원’, ‘해외지사 운영’ 등 결혼중개 이용자에게 혼동을 일으키는 사기성 허위.과장광고 사범이 전체 209명(51%)을 차지하였다. 또한, 현지 인맥을 활용한 아국인의 무등록 결혼중개 사범 82명(20%), 중국인 등의 불법취업 목적 위장결혼 알선 사범도 74명(18%)이었다. 금번 집중단속은 이전 집중단속과 대비할 때, 불법 국제결혼중개 사범 120명, 불법입출국 사범 10명 초과 검거 실적을 달성함으로써(’13년 불법 국제결혼중개 사범 287명 검거 / ’10년 불법입출국 사범 356명 검거) 체류 외국인 사회에 법질서 준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비정상적 관행 근절 및 법질서 확립의 국정과제 수행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 경찰은 법무부.여성가족부 등 유관기관과 단속결과를 공유하고 국제성 범죄 근절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5-21
  • 북한 , 아파트 붕괴 관련 한국 위로문 보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0일 평양의 주택건설 현장에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것으로 보이는 사고와 관련해 같은 날 한국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관계자에게 위로 통지문이 왔다는 사실을 논평 없이 전했다. 사고는 13일에 발생했다. 정부는 92세대가 입주를 완료한 23층 아파트가 붕괴되어 다수의 사망자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측은 자세한 피해상황은 밝히지 않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4-05-21
  • 관악구, 주민들과 함께 쓰레기더미 할머니 도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할머니, 이번엔 청소를 꼭 해야 해요. 할머니 힘들지 않게 저희가 같이 돕겠습니다. 쓰레기 때문에 나는 악취가 문제가 아니라 할머니의 건강이 상할까 걱정이 돼서 그래요” 관악구 김재식 청룡동장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몇 달간 할머니의 집을 찾아가는 것으로 하루 업무를 시작했다. 청소 얘기만 나오면 욕부터 하는 할머니를 동장을 비롯한 직원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오랜 시간 설득해 최근 할머니집을 말끔히 청소했다. 동네 다세대 주택에 사는 이 할머니는 수년간 쓰레기더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56㎡ 남짓한 작은 전셋집에는 옷과 이불, 생활용품뿐 아니라 폐지, 고물 등 온갖 쓰레기가 쌓여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집골목만 들어서도 악취가 심했다. 더욱이 문제는 이곳에서 벌레가 떠있는 물을 마시고 상한 음식을 물로 씻어 먹는 할머니의 건강이었다. 지난달 30일 관악소방서 의용소방대, 통장, 치안센터 및 동 주민센터 직원, 통합사례관리사, 구청과 보건소 직원 등 40여 명이 모여 6시간동안 물건을 치우고 할머니집 안팎을 쓸고 닦았다. 이날 나온 쓰레기는 차량 6대로 약 12t분량이었다. 이중 일부는 고물상에 가져다 팔아 11만 원을 할머니에게 전달했다. 구는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오랫동안 생활한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 신체적, 정신적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세탁과 밑반찬 지원 등을 받아 생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리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할머니를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하는 희망복지지원단의 통합사례로 등록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한편 최근 두 달에 걸쳐 복지소외계층 특별조사를 벌인 구는 쓰레기더미 할머니 외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1,904가구를 발굴해 서울형기초수급, 긴급복지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4월 구청과 미성동, 삼성동 등 11개 동 지원센터에 배치된 더함복지상담사는 오는 9월까지 저소득 위기가정을 발굴해 복지지원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더미에서 살아온 할머니처럼 이웃의 관심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이 있다.”면서 “민관이 힘을 합쳐 보호가 필요한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4-05-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