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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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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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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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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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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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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베이징 ,스모그 방지 위해 모든 공사현장 카메라로 감시
    [동포투데이=베이징] 7일, 신화넷에 따르면 중국 베이징시에서는 각종 건설공사가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모든 건설공사현장에 오는 6월 말까지 카메라를 설치하라고 통보했다. 베이징시는 앞으로 카메라에 찍힌 사진을 근거로 기준에 미달하는 건설용 트럭을 이용해 토사를 옮기거나 심각한 스모그가 발생한 날에도 공사를 지속하는 기업을 적발 처벌할 계획이다. 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진제거를 위한 특별기금을 은행에 예치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공사현장에서는 밀폐된 공사차량만 사용하라는 지침도 모든 건설공사 도급업체에 내려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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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9
  • [연변] 500여m²되는 양철기와 바람에 날려
    [동포투데이=연변] 연변보도넷에 따르면 지난 5일 11시 40분경, 중국 연길시 진학가두 낙원골목과 풍공골목 교차로 부근의 한 주택구에서 500여m²되는 지붕의 양철기와가 큰 바람으로 지면에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8대의 소형차량 및 1대의 오토바이가 깔려 오도가도 못하게 되었고 행인 1명이 머리를 다쳐 연변병원으로 긴급 호송되었다. 이 아찔한 순간을 목격한 팽선생은 바로 그때 그 주택 7층의 친구집에서 점심을 먹고 있던 중이었다. 당시 그는 한바탕 광풍이 몰아치는 동시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창밖을 급히 내다보니 양철기와가 통채로 뚝 떨어지고 있었다고 그 정경을 설명했다. 사건발생 후 120구급, 공안, 소방 등 관련 부문에서 잇따라 현장에 도착하였고 행정집법 조직인원들이 기와해체제거작업을 시작해 17시 30분경에 깔린 9대의 차량을 모두 구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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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9
  • [연변] 공회 나서서 직원권익 수호
    [동포투데이=연변] 연변보도넷에 따르면 최근 연변 국립인력자원 복무유한회사의 종업원 장철 여성이 임신을 이유로 회사로부터 해고되었다가 훈춘시 총공회(한국의 노조에 해당)가 여성종업원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해 나서면서 다시 복직하게 되었다. 2011년 8월 1일, 연변 국립인력자원 복무유한회사와 장철 여성은 2년 기한의 노동계약을 체결, 회사에서는 장철여성을 한 협력회사의 부기원(한국의 경리 해당)으로 파견했고 계약기한이 찰 때까지 쌍방은 아무런 분규도 없었다. 2013년 8월 1일 쌍방은 2015년 12월까지로 계약을 연기했다. 노동계약을 체결한 직후인 지난해 8월 하순 장철 여성이 임신(2014년 5월 말 출산 예정일)했다. 그러자 회사측은 장철여성이 출산 예정일을 두달 정도 앞둔 지난 3월 20일 갑자기 일방적으로 노동계약을 중지키로 했다. 이에 납득이 안된 장철 여성은 훈춘시 총공회를 찾았다. 시총공회 사무일군은 회사측과 연계를 달아 상황을 상세히 요해하는 한편 해당 법률에 따라 회사측과 합의를 보았으며 결국 장철 여성이 복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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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9
  • 올해 2월 미국의 대북한 수출 20배로 증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미국의 대북 수출이 올해 2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거의 20배로 늘어났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미국무역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월에는 6만2000딸라였는데 올해 2월에는 120만딸라로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그중 95%는 미국의 사영단체들이 북한에 제공한 인도주의 원조이며 나머지 7만딸라는 북한이 수입한 신발, 수지제품, 닭고기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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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 최지우, “한국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동포투데이=국제] 교도통신 7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 배우 최지우가 도쿄도(東京都)내에서 열린 한국 롯데그룹 3개사에 의한 관광객 유치 프로모션발표회에 등장해 “멋진 추억을 만들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한국으로의 여행을 호소했다. 최지우는 2010년부터 롯데 면세점의 이미지 모델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 영상촬영을 “(한국 남자그룹) 2PM과 함께 촬영해 즐거웠다”고 회고했다. 촬영지였던 부산에 대해 “제가 학창시절을 보낸 곳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산의 볼거리, 맛있는 음식들을 만끽했으면 좋겠어요”. 또한 “영상 이외에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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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 미국 국방장관 헤이글 중국을 공식 방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상만전 국방부장의 초청을 받고 미국 헤이글 국방장관이 4월 7일 점심, 중국 청도에 도착해 사흘간의 중국에 대한 공식방문을 시작했으며 그날 오후 헤이글 일행은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료녕함”을 참관했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8일 보도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 항공모함은 2012년 9월 26일, 군 편제에 가입하여 취역한 후 이번에 처음으로 외국군 장교의 승선을 맞았다. 외신들은 헤이글 국방장관의 료녕함 승선은 미국측에서 먼저 중국측에 제의하고 중국측에서 항공모함을 외국에 공개하기로 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고 보도했다. 4월 8일 오전, 중화인민공화국 상만전 국방부장이 북경 8.1국방부에서 중국에 방문온 미국 헤이글 국방장관 환영의식을 가지고 그를 배동해 중국인민해방군 육, 해, 공 3군 의장대를 사열했다. 방문기간 헤이글은 여러 명의 중국 고위층 인사들과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글의 이번 중국행은 그가 지난해 2월, 미국 국방장관으로 취임한 후의 첫 중국방문이다. 중국 국방부에 따르면 헤이글 미 국방장관은 8일 방문처인 베이징시에서 창완취안(常万全) 국방부장과 회담했다.중앙TV에 따르면 미중의 군사 교류와 동남 중국해 문제,중거리 탄도미사일 ‘노동’을 발사한 북한을 둘러싼 정세를 가지고 의견을 교환했다. 헤이글 장관의 이번 방중이 중미 양국의 “신형군사관계” 구축을 가속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외신들은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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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 노동절 연휴 기간, 중국관광객 6만 8천명 한국 온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오는 5월초 중국 노동절 기간에도 중국 관광객으로 한국이 떠들썩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이번 노동절 연휴는 공식적으로 3일간(5.1-3)이지만 연휴를 전후하여 1~2일 더 쉬는 현지문화를 감안할 때 4월 30일에서 5월 4일까지를 중국 노동절 특수기간으로 보고 동 기간 중 약 6만 8천명의 중국인이 방한할 것으로 예측,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상속자들’,‘별에서 온 그대’등 한국 드라마가 중국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지난 1~2월 방한한 중국인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가량 증가한 62만 3천여명이다. 이에 공사는 드라마‘별에서 온 그대’촬영지를 연계한 코스를 중심으로 중국지역 언론인 및 여행업자를 초청, 전국의 드라마 촬영지 명소를 두루 소개하고 있으며 관련 상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월15일에는 개별관광객 비중이 높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지역의 주요 언론사 기자 12명을 초청 하여 취재를 지원할 예정이며, 관련 상품개발을 위해 중국 주요도시의 여행업자 초청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 개별관광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4.1-5.11 기간 중 케이티스와 공동으로 통신·교통·쇼핑·관광 및 문화체험을 패키지로 묶어 판매하는 상품 [상품명‘观光护照(관광여권, 2nd Passport)]’의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중국팀 서영충 팀장은“청명절이나 노동절 등의 단기 연휴에는 한국과 같은 근거리 목적지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다. 한반도 안보환경 등의 잠재변수가 있지만 현재의 방한추세나 현지의 한류 열기 등을 감안했을 때, 이번 노동절 기간에도 많은 중국인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들을 친절히 맞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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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8
  • 독일 3사의 고성능 자동차 모델은?
    [동포투데이 국제] ] 외신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업계에서 브랜드 3개 회사의 고성능 자동차 판매량이 해마다 큰 폭으로 늘고 있다. BMW의(宝马)의 시리즈와 아우디(奥迪)의 “S” 라인, 그리고 벤츠의 시리즈 모델 등은 매년 고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BMW 뉴 N6 쿠페 뉴 N6 쿠페(双门箱式轿车)는 엔진과 브레이크, 변속기, 서스펜션(减震器) 등 차량 전반의 성능을 대폭 승화시킨 자동차를 말한다.주요 자동차업체들은 스포츠카 경기 등을 통해 검증된 기술력을 소수의 고성능 자동차에 집약시켜 내놓는다. 이처럼 브랜드를 대표하는 고성능 자동차는 기본 모델보다 가격이 1.5~2배 이상 비싸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 가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아우디 S7 아우디의 고성능 모델 중 최초의 스포츠 효익차량(SUV)인 이 자동차는 출시 6개월 만에 판매 2위 자리에 올랐다. 르망(勒芒) 24시를 제패한 이 차는 3.0 TDI 엔진이 장착돼 있다. 벤츠 E 63 AMG 4MATIC벤츠는 고성능 모델인 AMG 판매양이 지난해에 그 전년보다 17.4% 줄었다. 독일 3사 중 유일하게 감소했지만 속내를 들여다 보면 글로벌 수요 증가로 물량이 줄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실적이 나빠진 경우였다. 팔고 싶어도 물건이 없어 못 팔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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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유럽
    2014-04-08
  • 中 훈춘서 일본군 요새로 추정되는 유적 발견
    [동포투데이=연변]중국 훈춘시 춘화진 초평촌 동쪽 이도관 산속에 중국침략 일본군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큰 규모의 요새유적이 발견됐다고 중국 현지 언론 연변조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초평촌의 촌민 마연파, 장본용 및 장고봉사건기념관 관장 유충지, 춘화 변방파출소 부소장 유군 등이 유적지를 답사한 뒤 초보적으로 중국침략 일본군이 만든 군사요새로 추정했다. 답사 중 현지에서는 일본군의 망대기좌가 보였고 이도관 동쪽언덕위와 산기슭에서 일본군이 로시아 쪽을 향해 건설했던 토치카 유적과 요새지 통풍구로 짐작되는 잔해물, 동쪽산 중심부에 비행기 투하점과 훈련장으로 보이는 장소, 물탱크자리, 요새의 주요 출구 등이 발견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사에 요해가 깊은 유충지 관장은 일본군이 이 곳에서 요새를 만들었을 가능성이 보인다며 역사자료에서는 이 두 토치카가 1945년 소련군에 의해 폭파된 것으로 기록됐다고 했다. 유충지 관장은 역사자료의 기재상 초평 동산에 확실히 군사요새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해방전 일본군 통역으로 근무한 적 있던 당지 “최헌병”이란 사람이 지난 세기 60연대 말 공안기관에 연행되어 두가지 문제를 진술한 적이 있었다. 한가지는 초평 동산에 확실이 일본군이 건설한 산굴이 있었다는 것, 다른 한가지는 산굴이 준공되기 전날 일본군은 요새건설에 끌어온 인부들에게 “물고기 연회”를 베풀어 몰살시켰다는 사실을 진술했다고 한다. 그 당시 공안기관에서는 “최헌병”과 함께 초평 동산에 가서 산굴의 출구를 찾은 적 있었지만 수십년 뒤이고 숲이 무성한데다 일본군 철거시 산굴을 폭파했고 또 위장해 놓았기에 요새출구를 찾아내지 못했다고 한다. 그후부터 초평촌 동산은 당지 사람들의 미스터리로 남아 있었다. 그러다가 국가로부터 중일전쟁 당시 일본군이 만들어 놓은 요새에 대해 중시해서부터 당지 사람들은 다시 초평요새의 미스터리를 풀려고 시도, 2011년 춘화진 당위서기로 근무한적 있는 이보상이 초평촌민들을 이끌고 요새출입구 발굴을 시작, 뜻밖의 사망으로 요새찾기가 일시 중단됐다가 후에 다시 마련파, 장본용 촌민이 오늘날까지 그 “작업”을 계속해 왔다. 당지 촌민들의 증언 그리고 “최헌병”의 진술로 보아 초평 동산은 일본군의 군사금지 구역으로 획분되었었고 외지 인부들을 대량 투입해 은밀한 군사건설을 진행했다면 그것이 요새건설가능성이 컸다. 다른 한편 일본에서 출판한 “관동군”에서 보면 분수령 맞은 켠의 바라바쉬는 소련군의 39군 군부, 92보병사 사부, 59국경경비부대가 주둔해있었다. 이는 당시 춘화진에 한 개 중대를 주둔시킨 일본군에게도 초평 동산을 군사요충지로 설정했을 가능성이 많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 또한 이 곳은 북쪽에 있는 동녕요새, 남쪽의 오가산요새와 서로 사이를 두고 상통하며 호응할 수 있는 곳이기에 그 필요성을 한층 말해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자료상으로 보면 일본전쟁범 전 수상 도쵸히테키가 “일본군 주력부대를 만주의 동부 지역에 집중했다가 소련의 우수리스크(双城子), 블라지포스토크, 이만 등지를 점령하고 더 나아가 하바롭스크를 점령하려 했다”고 자백한 것을 봐도 소련을 향해 침공하는 것이 일본이 획책했던 음모중의 하나였다. 만약 일본이 당시 “북진”한다면 소련 원동지역의 가장 큰 항구이고 원동 태평양함대 사령부의 소재지었던 블라지포스토크는 긍정코 일본의 주공격 목표였을 것이라 판정할 수 있다. 유충지와 촌민들은 초평 동산의 침묵을 깨뜨리는 것은 역사가 우리 모두에게 부여한 과제라며 정부 해당 부문에서 초평촌 동산에 대한 답사를 진일보 추진해 이 미스터리를 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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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7
  • 中 ,“단독 2자녀” 정책실시후 산후도우미 임금 직상승
    [동포투데이=상하이]지난 3월부터 상하이에서 도입된 “단독 2자녀” 출산정책이 산후도우미 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정책의 시행으로 둘째 출산을 계획 중인 예비부모들이 산후도우미 지원에 나섬에 따라 그들의 몸값이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일전 신문신보가 보도했다. 가사관리서비스 전문기관에 따르면 요즘 둘째 출산을 계획 중이라며 산후도우미 관련 정보에 대해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이들은 애를 낳아본 경험이 있어 산후도우미에 대한 요구가 다른 사람들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를 들면 반드시 저장(浙江), 장쑤(江苏) 등 지역 출신이어야 한다, 3년 이상 경력이 있어야 한다 등이다. 산후도우미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것을 인식한 파트타임 파출부, 입주 도우미들도 산후도우미로 신분을 바꿔볼까 고민하는 있는 분위기다. 예전에는 산후도우미 교육 과정이 복잡하고 신경도 많이 쓰여 포기했지만 지금 정도의 월급이라면 도전해 볼만 하다는 것이 그들의 솔직한 마음이다. 입주 도우미로 일할 때의 3500~4500위안 내외 월급에 대비해 산후도우미로 일하게 되면 초보일지라도 6000위안은 받을 수 있으며 3년 이상 경력자의 경우는 8000위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기존에 공급이 부족한데다 “단독 2자녀” 출산정책 시행으로 수요가 몇배 이상으로 뛰어올라 일자리 찾기가 쉬울뿐더러 골라서 할 수 있다는 욕심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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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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