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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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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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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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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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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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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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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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환경보호부 고위관원 밖에서 자기직무 감히 말 못해
    ―시민들 관원들에게 스모그에 대한 책임 물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 전국정협위원이고 국가환경보호부 총량사 사장(司长)인 류병강은 3월 4일에 있은 전국정협회의 민건계 소조토론에서 몇 차례나 발언을 끝마치려 했지만 정협위원들의 쏟아지는 질문에 답하느라 진땀을 뺐다고 중국신문망이 5일 전했다. “우리 북경의 이 스모그는 앞으로도 계속되겠지요? 스모그를 다스리는데 시간이 얼마나 수요되겠습니까?” “무엇 때문에 어제는 스모그가 그렇게 엄중하더니 오늘은 날씨가 이렇게 맑습니까?” “지난해 주류 언론들에서 보도한 일부 기사들은 놀랍던데요. 스모그가 페암발병률을 증가시킨다니, 맞아요?” 류병강은 지금 자기는 밖에 나가 자기가 국가환경보호부의 고위관원이라는 말을 감히 하지 못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번은 택시를 타고 출근하는데 택시운전수가 류병강을 보고 “관리(当官的)” 같다면서 류병강으로 하여금 몸둘바를 모르게 관원들을 꾸짖기 시작했다. “보세요, 당신들이 이 하늘을 어떻게 만들었는가를!” … “누가 하늘이 맑기를 바라지 않겠습니까” 류병강은 정협위원들에게 이렇게 자기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하지만 중국 30년의 발전, 그 어느 국가가 우리처럼 자동차가 해마다 2000만대씩 증가하고 석탄이 해마다 2억톤씩, 2억톤씩 증가하며 시멘트 생산량이 세계의 2/3씩이나 되겠습니까? 사람마다 원시적인 생태환경을 요구한다고 말하지만 사실 자기들이 가장 현대적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장내에는 웃음소리가 터졌다. 결국 그는 더는 묻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다싶이 하고 나서 “앞으로 5년간 공기가 뚜렷이 좋아질 것입니다”고 사장자리를 걸고 담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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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5
  • 다문화 자조모임은 낯선 서울생활의 활력소
    - 자조모임으로 다문화가족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적극적인 사회 참여 ‣ 자기역량개발, 가족관계 향상, 문화예술 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 실시 - ’13년에 이어 ’14년에도 우수 자조모임에 활동비·활동장소 등 지원 ‣ 25개 우수 자조모임 대상 5개월 동안 단체별 40만원 활동비 지원 - 市,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 될 터…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다문화 자조모임이 낯선 타지에서 언어·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정착의 어려움, 사회 및 가정 적응 스트레스 등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친구들을 사귀고, 여가 활동을 함께 하면서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톡톡히 도움을 주고 있다. 마포구 중국 전통춤 자조모임「T.G.M」에서 활동 중인 중국 출신 결혼이민자 위엔위홍(거주 기간 11년차)은 “한국에 친구도 없고, 아는 사람이 없어서 외롭고 힘들어 1년에 10개월은 중국에서 보내고 2개월만 한국에 있었어요. 그런데 자조모임에 참석하게 되면서 같은 나라 언니, 동생들도 사귀고, 편안하게 모국어로 대화도 할 수 있어 스트레스도 풀고 너무 좋아 요즘에는 중국에 안가고 한국에서 계속 지내고 있어요. 또 중국 전통 춤을 통해 중국 문화를 알릴 수도 있어 너무 좋아요.” 라고 밝혔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딤후왠(거주기간 11개월)은 “임신 8개월이라 베트남 음식을 먹고 싶은데, 남편이 베트남 음식을 싫어해요. 혼자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가 없어 힘들었는데, 자조모임을 통해 다른 임산부들과 함께 베트남 음식을 요리하고, 이야기도 나누며 산전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었어요.” 고 말했다. 서울시는 결혼 이주여성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며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정서적으로 교감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13년도에 처음 시작된 다문화가족의 자조모임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14년에는 자조모임이 단순한 정서적 교류의 장을 넘어 모임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25개 우수 자조모임을 선별하여 활동비와 모임장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선정된 자조모임은 5개월 동안 활동비 40만원과 모임장소를 지원받으며, 모임장을 주축으로 자조모임이 스스로 활동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 배우자, 일반시민 등 최소 8명 이상으로 구성되며, 각 자조모임은 월 2회 이상 정기모임 및 수시모임을 통해 자기역량강화, 문화예술 활동, 재능 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 하게 된다. 상반기에 활동이 우수한 자조모임은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서대문구「무지개 약손」자조모임은 결혼이민자들이 내국인 여성들과 함께 혈액순환을 돕는 약손 마사지를 배우고, 사회복지관 등에 방문하여 약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하며, 주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참여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은평구「뿌잉뿌잉 동화나라」동화구연 자조모임은 다양한 국적 결혼이민자들이 모여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금년도부터는 서울시의 지원에 힘 입어 월 3회 이상 모여 연습을 하고, 장애인 복지관 등에서 동화 구연 봉사 활동을 할 예정이다. 동작구 다사모(다문화가족을 사랑하는 모임) 자조모임은 한국인 배우자 10명이 근무 시간 외에 월1회 모여 부모역할, 자녀 학습 방법 공유 등 자녀 바른 선장과 긍정적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 배우자간의 유대감 형성으로 상호상담, 자립적 안정적인 생활 지원 활동 할 예정이다. 윤희천 서울시 외국인다문화담당관은 “거주기간이 짧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온지 오래 된 결혼이민자들과 만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서 당당힌 활동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조모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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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5
  • 주한 외국인을 위한 자생 동호회 활동 지원
    해외문화홍보원, 주한외국인유학생협회 등 7개 주한 외국인 관련 자생동호회 선정, 지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소개나 한국 이미지 제고 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 자생동호회 7개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현재 주한 외국인이 150만 명에 달하고, 외국인 강사, 이주민 등의 주한 외국인 계층 다변화와 같은 홍보환경 변화에 부응하기 위하여 정부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 이외에도 민간 및 자생 활동기관들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왔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되는 자생 동호회는 2004년 다음카페에 ‘나의 외국인 친구들’을 설립하여 10여 년간 한국 젊은이들과 주한 외국인들의 소통과 문화 나눔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오면서 회원 수를 33,000여 명을 확보하고 있는 ‘옴니 코리아’, 1900년 조선 왕실의 자문 역할을 하던 외국 외교단의 친목 단체로 출발하여 지금까지 각종 한국 문화유적지 탐방, 한국 문화 강연, 한국도서 번역사업 등의 활동을 추진해 오면서 오프라인 회원 수만도 500여 명에 이르는 ‘왕립아세아학회’, 2011년 설립하여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각국 유학생 동호회 및 각 대학 유학생회를 연계 조직하여 이들 대상으로 한국문화 소개나 언어 교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주한외국인유학생협회(KINSA)’ 등이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번 사업이 그간 온 오프라인을 통해 주한 외국인 대상 문화 홍보활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온 동호회들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외문화홍보원은 이 지원사업이 완료되는 연말에는 동호회들이 추진한 사업의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 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다. ※ 지원 대상 단체 및 지원 사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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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중국, 순 자산 10억 달러 부자 152명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국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의 저명한 경제잡지 “포브스”가 일전 공포한 2014년 전 세계 억만부자 순위에서 중국의 억만부자 수가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으며 순 자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부자 152명이 전 세계 부자순위에 들었다고 중국신문망이 4일 보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2014년 홍콩의 장가실업그룹의 창시자 겸 이사회 주석 리가성이 순 자산 310억 달러로 지난해와 같은 수준, 세계부자순위에서 20위를 차지했고 “오문의 새로운 도박왕”으로 불리우는 홍콩의 가화국제그룹 주석 려지화는 순 자산 220억 달러로 세계부자순위 제28위를 차지, 홍콩의 항기부동산 주석 리조기는 순 자산 196억 달러로 세계부자순위에서 제35위를 차지했다. 중국대륙에서는 중국대륙의 제1부자 완건림이 순 자산 151억 달러로 전 세계 부자순위 제64위, 텅쉰 수석집행관 마화텅이 순 자산 134억 달러로 전 세계 부자순위 제80위, 바이두회사 이사장 리언굉이 순 자산 121억 달러로 전 세계 부자순위 제91위, 와하하그룹의 이사장 종경후는 순 자산 116억 달러로 전 세계 부자순위 제94위를 차지했다. 2014년 전 세계적으로 순 자산 10억 달러를 초과한 부자는 1645명으로 순 자산 총액 6조 4000억 달러에 달했는바 지난해의 5조 4000억 달러보다 대폭 증가했다. 그중 미국의 억만부자 수가 세계적으로 가장 많아 순 자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부자가 492명이나 돼 기타 나라를 훨씬 초과했다. 중국의 부자총수는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아 순 자산이 10억 달라가 넘는 부자가 152명이였고 다음은 러시아로 순 자산이 10억 달러가 넘는 부자가 111명이였다. 과학기술의 번영과 강한 증시의 힘을 입어 2014년 전 세계 억만부자 총수는 사상 가장 많았는바 새로 268명 부자가 순 자산 10억 달러 관을 넘었다. 한편 전 세계 재부가 새로운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바 알제리, 리투아니아, 탄자니아, 우간다에서 처음으로 순 자산 10억 달라 부자가 나타났다. 그리고 “아프리카의 최고부자” 나이제리아의 알리코 단코테가 순 자산 250억 달러로 처음으로 전 세계 부자순위 앞 25위에 들었다. “포브스”에 따르면 SOHO중국유한회사 총재 장흔과 룡호그룹 이사장 오아군은 순 자산 37억 달러로 전 세계 부자순위 408위에 올랐고 감옥에 들어가 있는 국미전기의 창시인 황광유의 순 자산은 15억 5000만 달러였다. 지역으로 보면 2014년 아시아에 순 자산 10억 달라가 넘는 부자가 도합 444명이 있고 유럽에는 미국 외 억만부자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도합 468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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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미국 제1부인 미셸 3월 중국 방문
    - 중국 제1부인 펑리위안과 회동할 예정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여사가 3월 19일―26일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중국의 교육과 청년들의 생활을 고찰하고 중국 시진핑 주석의 부인 펑리위안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의 발표를 인용해 4일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프랑스 통신사 AFP에 따르면 미셸은 현지시간으로 3일 아침 백악관사이트 블로그를 통해 그녀의 중국방문을 선포, 미국 젊은이들이 주목해줄 것을 희망했다. 이날 백악관은 미셸 부인은 3월 20일―23일 북경에 체류해 있으면서 북경시의 한 대학교와 한 고등학교를 방문하고 26일 성도에 가 당지의 한 고등학교를 참관한다고 밝혀 이번 미셸 여사의 중국행이 교육에 초점을 두었음을 시사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2009년 말,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할 때 미셸 부인은 개인사정으로 동행하지 않았다. 헌데 이번에 미셸 부인의 중국 방문에 오바마 대통령은 동행하지 않고 두 딸애 마리아와 샤샤 그리고 미셸 여사의 모친 로빈슨이 함께 한다. 미셸 부인은 백악관 블로그에서 중국은 지구상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고 국제무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방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 방문기간 중국 학생들과 중국의 생활을 담론하고 미국과 미국의 전통을 담론할 것이며 특히 교육의 중요성을 담론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중국행을 준비하기 위해 미셸 부인은 3월 4일 워싱턴의 한 중문항목의 초등학교를 참관하고 학생들의 중국어공연과 중국어학습 과정을 관람한다. 한편 미셸 부인은 백악관 블로그를 통해 그녀의 중국행을 제때 제때에 보고하게 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주 말에 유럽과 사우다아라비아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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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경찰청, 염전 등 일제수색으로 실종자 102명 등 370명 발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에 적극 대응하기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경찰청은 지난 2월 4일 ‘신안 염전사건’ 발생 이후, 실종자 발견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2월 10일 부터전국 염전.양식장.축산시설 및 장애인시설 등 총 38,352개소를 대상으로 경찰.해양경찰.자치단체.고용노동청 등 관계기관 및 민간단체 등 총 34,0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자 발견을 위한 民官 합동 일제수색을 전개하였다. 경찰은 일제수색 결과 실종자 102명, 무연고자 27명, 임금체불 107명(체불액 12억 2천여만원), 수배자 88명 등 총 370명을 발견, 실종자와 무연고자는 가족과 보호시설에 인계하고 임금체불 件은 고용노동부에 통보 조치하는 한편 감금.폭행.횡령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주들에 대해서는 1명을 구속, 18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19명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발견된 총 370명 중에는 실종.가출인이 102명(28%), 임금체불 107명(29%), 무연고자 27명(7%) 등 사회적 약자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장애인도 49명에 달하였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일제수색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관련 제보를 유도하기 위해 공개 전면수색을 실시하였지만 앞으로는 사전예고 없이 관계부처와 수시로 수색할 예정으로 사회적 약자의 인권침해행위가 근절되는 순간까지 경찰을 비롯한 관계부처는 수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히며 주변 인권침해행위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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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4
  • 인터넷 일간지 ‘동포투데이’ 구글 뉴스 송고 서비스 개시
    [동포투데이] 인터넷 일간지 동포투데이는 3월 1일 구글과 뉴스 송고 제휴를 성사시켰다. 동포투데이는 2013년 11월 13일부터 줌 인터넷, 다음(DAUM)과의 뉴스 전송 개발 작업을 완료하고 뉴스 송고를 시작했다. 이번 구글과 뉴스 송고 제휴를 통해 동포투데이의 뉴스가 구글을 통해 온라인의 지구촌 독자들에게 한걸음 더 가깝게 다가가게 되었다.동포투데이 뉴스는 다음(DAUM), 줌(ZUM), 구글( google.) 네이트(NATE)등 검색 포털사이트 뉴스 검색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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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3
  • 중국 정협회의 개막, 곤명사건 조난자들에게 묵도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인민정협회의 제12기 전국위원회 제2차 회의가 3월 3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했다. 회의 개막에 앞서 전체 회의참가자들이 3월 1일 밤 ,곤명기차역에서 발생한 엄중한 폭력테러사건 조난군중들에게 묵도했다고 이날 오후 중국 신문망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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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3
  • 중소기업 홍보 메신저, 엑스포 마이스 기자단 발대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MICE산업 전문 미디어, 엑스포뉴스는 지난 해 대학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엑스포 마이스 기자단 1기를 시작으로 2월 27일 새봄을 준비하며 서울에서 ‘제2기 마이스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엑스포 마이스 기자단 1기를 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시작한 엑스포뉴스는 이번 2기 기자단은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25명만을 선별했으며, 이들 중 일부는 교환학생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사단법인 한국언론사협회 최종옥 회장과 조용환 전 여수엑스포 홍보실장이 참석하여 마이스 기자단에게 뜻 깊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김종국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장을 비롯하여 창업경영아카데미 임명수 대표, 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대표, 조은뉴스 이관민대표, 국악디지털신문 김태민대표, 전시산업디자인 전문 기업 토인애드 최창훈 대표, 유통전문가 류영무사장 ,SM인재개발 평생교육원 김상호원장 등 언론과 전시 그리고 유통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마이스산업과 기자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주었다. 엑스포뉴스는 마이스 기자단 2기, 24명이 참석한 이번 발대식에서 지난해 1년간 엑스포뉴스의 최초 대학생기자로 활동했던 강승모(중앙대학교)군에게 표창패를 수여함으로써 2기 기자단에게 모범사례를 전달하였으며, 위촉장 수여식, 기자단 운영 방안 및 역할 설명, 기자단과의 토의 등 3시간가량의 행사를 진행했다. 앞으로 기사작성, 인터뷰 방법 및 MICE 산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마이스 기자단 2기가 전시회와 중소기업을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내도록 할 예정이다. 국내 우수중소기업인 ㈜그린코스메틱, ㈜좋은마음, 요즘코리아 그리고 ㈜토인애드와 창업경영아카데미의 아낌없는 후원으로 뜻 깊은 시간을 가진 2기 마이스 기자단은 우수중소기업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온라인 마케팅을 교육을 시작으로 1년간의 기자단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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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3
  • 중국 천안문광장 양회의 앞두고 보안 격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에서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올해 전국인대회의와 전국정협회의가 곧 북경에서 열리게 된다. 양 회의를 앞두고 3월 2일, 천안문광장은 시민들과 유람객들이 증가된 가운데 무장경찰들이 순찰을 강화, 보안이 격상됐다고 중국길림넷이 전했다. 이날 아침, 북경시에서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날 밤 발생한 곤명기차역 무차별 폭력테러 사건을 통보하고 북경시의 보안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사진은 특수경찰들이 무장하고 근무를 서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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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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