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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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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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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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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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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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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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산업재해자 10명중 3명, 서비스업에서 발생’
    음식업 종사자, 건물관리업등 서비스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이 본격화 된다.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전체 산업재해의 35%를 차지하는 서비스업의 재해감소를 위해 재해다발 7대 업종을 선정하고 집중적인 재해예방에 나선다. 재해다발 7대 업종은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음식 및 숙박업, 사업서비스업, 건물관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교육서비스업이다. 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이들 7대 업종에서 1만 3,788명의 재해자가 발생하여, 전체 서비스업 재해자(1만 5,842명)의 87.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대 업종에서 주로 발생하는 주요 재해유형은 넘어짐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절단‧베임‧찔림사고, 교통사고, 떨어짐사고 등의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공단은 5개 서비스업 관련 직능단체와 현장 재해예방 활동에 나선다. 5개 서비스업 직능단체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다. 이들 5개 직능단체의 수행요원 약 500여명은 올해 전국의 식당, 마트, 병원 등 약 29만개 사업장을 방문해 재해발생 위험요소에 대한 위험성평가, 안전보건 자료제공, 재해사례 전파 등을 지원한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최근 정부차원에서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서비스업종의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보호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재해예방 활동의 현장성 강화로 재해감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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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3-07
  • KT 개인정보 유출사고 원인조사 착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KT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방통위·미래부 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KT로 하여금 누출된 개인정보 항목, 유출 시점 및 경위, 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용자의 조치방법, 이용자 상담 등을 접수 할 수 있는 부서 및 연락처 등을 이용자에게 우편 및 이메일로 통지토록 하고 자사 홈페이지에 개인정보누출 조회시스템을 조속히 구축하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방송·통신·인터넷 관련 협회 및 사업자와 ‘개인정보 침해대응 핫라인’을 가동하여 유출원인 및 대응방법 등 정보공유를 통하여 유사 피해 확산을 방지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부는 이번 사건으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사이버사기 대처요령을 숙지하고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 6일 KT 홈페이지가 해킹되어 총 1600만명 가입자중 1200만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개인정보침해신고 : ☎ 118, www.i-privacy.kr (개인정보보호 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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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3-07
  • 중국 스타정협위원들 “‘별…그대’ 보았는가?”에 대답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에서 연중 가장 중대한 행사로 꼽히는 전국정협회의와 전국인대회의가 세계의 주목 속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당신은 ‘별에서 온 그대’를 보았는가?”가 올해 기자들이 스타위원들을 취재하는 첫 마디 물음이였다고 중국 관영통신 신화망이 전했다. 스타정협위원들을 취재할 때 무슨 화제로부터 들어갈까? 이는 양 회의 현장취재기자들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다. 헌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기자들을 살렸단다. “당신은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았어요? 감상은 어떠세요?” 기자들의 물음에 스타정협위원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심사숙고파들의 대답 저명한 희극배우이고 동북이인전 교수인 조본산: 나는 그 드라마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신문을 통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나는 요즘 한국, 그리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늘 아시아를 진감하고 세계를 진감하는 작품들을 만들어내는지 심사숙고를 해본다. 저명한 배우이고 해방군8ㆍ1영화제작사 사장인 황굉: 시간이 없어서 보지 못하지만 아내는 한국 드라마를 매우 좋아한다. 시청자들이 보기 좋아한다면 꼭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우리 문예계 근무자들을 반성케 한다. 락천파들의 대답 저명한 작가 풍기재: 국외의 문화가 국내에서 유행되는 것은 자연현상이다. 개방된 세계는 유통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 겁날 것 없다. 영화 “관동으로 가다”의 씨나이오 작가 고만당: “별에서 온 그대”를 몇 회 보았는데 잘 했더라. 한국 드라마가 중국 국산드라마시장을 충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 같은 충격은 의의가 깊은바 중국 드라마시장의 발전을 자극할 것이다 비애원망파들의 대답 저명한 감독 조보강: 내가 만일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드라마를 찍는다면 당신들은 기필코 나를 욕할 것이다. 한국인들이 찍은 것이니 욕하지 않는 것이지. 저명한 만담대사 강곤: 한국 드라마를 보지 못했으니 할 말이 없다. 나는 남들이 다 보았다는 대장금도 보지 못했다. 국가 1급 배우이고 감독이며 제작자인 장국립: 목전 중국의 드라마 심사제도를 반대하지 않는다. 또 외국 영화, 드라마 도입을 반대하지 않는다. 문제는 시청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외국의 영화 드라마를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들은 다 심사한 것인가? 우리 국산 영화, 드라마는 이것은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 하며 퇴자를 놓고 삭제를 하는데… 인터넷을 막을 수 있는가? 옆문 좌파들의 대답 전국공상연합회 부주석이고 바이두회사 이사장 겸 집행관인 리언굉: 어느 산업이나 모두 바람이 통하는 곳이 있는 것 같다. 바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의 그 어느 텔레비죤방송 채널에서든지 방송한 적 없는데 이 정도로 그 열기가 뜨겁다는 것은 몇 년 전에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일이다. 세계적으로 이름난 중국의 농구선수 요명: “별에서 온 그대”라니? 들어보지도 못했다. (기자가 이는 ‘요즘 유행되는 한국드라마’라고 해석해 주자 요명은 크게 웃으며 ‘내가 관심하는 분야가 아니라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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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7
  • 중국은 왜 “별…그대”를 제작하지 못하는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요즘 중국에서 연중 가장 중요한 행사인 전국정협회의와 전국인대회의가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양회의 문예계 대표들의 열점화제로 되고 있다고 중국 관영통신인 신화망이 보도했다. 6일, 전국정협위원 문예계 소조토론에서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촉발한 문화창신 화제는 오전 내내 지속되었다. 전국정협 위원 조보강과 장국립 등 중국의 저명한 감독들은 모두 “별에서 온 그대”와 같은 드라마를 “우리는 제작해지 못한다”고 고백했다. 조보강 감독은 창작에서 “내가 관성을 버린다 하더라도 그 같은 작품을 만들 것 같지 못하다”고 말했다. 전국정협위원 송단단도 한국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며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나의 날개와 상상력이 모두 꺾인것 같다”고 솔직하게 터놓았다. 한국 드라마 화제가 나오자 중국 명감독들은 “별에서 온 그대”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산업의 우수성을 높이평가하고 중국 드라마와 중국 드라마산업에 존재하는 구조성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나렬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창작에서 의식을 적극 개방할 것과 제작사와 방송사간의 관계, 중국의 심열제도의 페단, 연예계에 젊은 인재들을 적극 등용할 데 관한 건의 등이 열렬한 분위기 속에서 거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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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7
  • 中 화룡시 진달래촌 “중국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로
    [동포투데이=연변]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화룡시 진달래촌이 4일 중국 농업부가 귀주성 흥의시에서 개최한 “중국 가장 아름다운 마을과 중국 아름다운 전원 추천 및 금서남 가장 아름다운 마을행”활동회의에서 “2013 중국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로 평의되였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활동은 농업부에서 사회주의 새농촌건설을 추동하기 위해 전국범위에서 전개한 추천활동이다. 해마다 10개의 중국 가장 매력있는 레저마을을 선정하여 사회와 대중에게 추천하는데 이번에 진달래촌은 지방주관부문의 초선, 대중투표평의, 전문가심사 등 절차를 거쳐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짙은 민족특색의 관광자원으로 전국 31개 성, 시 자치구의 여러 경쟁적수를 제치고 10위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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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7
  • 서울시, 3월8일 세계 여성의 날“여성의 노동 돌아본다”
    -박원순 시장, 여성 청소근로자, 청소자회사 사장단 등 200여 명 참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시는 올해 세계 여성의 날(3.8)을 맞아 일자리 중심의 여성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힌데 이어, 여성의 노동을 돌아보는 행사를 곳곳에서 개최한다. 비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시 여성 청소근로자 200여 명과의 간담회, 시간제 등 여성들이 특히 많이 겪고 있는 불안정한 고용상황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여성일자리 생생토크’가 열린다. 먼저 3월 7일(금) 16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오랜 기간 비정규직 청소용역 근로자로서의 불안한 고용환경에 시달리다 정규직으로 전환된「시 공공기관 정규직 전환 여성 청소근로자와의 간담회」를 갖는다.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시청,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에서 청소작업을 하는 정규직 여성 청소근로자, 양 지하철 공사의 청사 자회사인 ㈜서울메트로환경, 서울도시철도GEN(주) 사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 청소근로자들의 정규직 전환 이후 일상의 변화에 대한 소회를 듣고 아직도 열악한 근로환경에 놓여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의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인터넷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 과 유스트림(http://www.ustream.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청소근로자들의 고충과 애환, 여성일자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귀 담아 듣고 서울시 여성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100년 전부터 세계여성들이 함께 외쳤던 희망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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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3-07
  • 수입산 쇠고기 한우 둔갑 여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수입산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팔아 부당이익을 취한 소규모 정육점들이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에 단속망에 걸렸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단장 윤승노)는 일부 식육판매업소에서 수입산 쇠고기를 국내산 한우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도내 11개시 30개 식육판매업소에서 ‘한우불고기’와 ‘한우갈비’를 수거해 축산위생연구소에 한우유전자 확인검사를 의뢰한 결과, 한우불고기 3건, 한우갈비 7건 등 10개 업체에서 취급한 쇠고기가 한우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적발된 판매업체는 관련법에 의거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축산위생관리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처분을 받는다. 업소명은 시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한다. 도 특사경에 따르면 이들 업소는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등과 경쟁에 밀려 매출이 줄어들자 손해를 복구하고자 소비자들이 육안으로 수입육과 한우를 구별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도 특사경은 이들 업체 외에도 원산지를 속이는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축산물판매업을 중심으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 특사경 관계자는 “축산물 진열장에 한우 개체식별번호와 원산지가 부착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안전하고, 냉장고에 보관 중인 제품은 원산지 등 표시사항이 부착되어 있는지 여부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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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4-03-07
  • 경찰청, 국외도피사범 송환 1,000명 돌파
    경찰청장 訪中시 중국내 아국인 도피사범 4명 송환 합의에 따라 6일 전원 송환되어 1,002명 달성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경찰청은 6일 중국에서 도피사범 4명을 송환함으로써 그간 국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한 아국인 수배자 중 송환한 인원이 1,000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주 경찰청장이 중국을 방문하여 양국 치안총수회담에서, ‘국외도피사범 송환 활성화를 위한 긴밀한 협력을 합의’하였으며 중국측은 이에 대한 의지의 표현으로 중국에서 검거한 한국인 도피사범 4명을 인계하기로 합의하여 성사되었다. 현재까지 국외도피사범 송환 현황(’90년부터)을 보면, 환인원은 총 1,002명(연평균 41.5명), 송환국가는 총 47개국이며, 상위 10개국은 중국(170), 필리핀(157), 미국(135), 태국(118), 베트남(70), 캐나다(62), 일본(49), 인도네시아(32), 캄보디아(30), 홍콩(18) 순이며 죄종별로는 사기.횡령 등 경제사범(627),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사범(121), 폭력(44), 위변조(38), 마약(33), 절도(22) 순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현재까지 국외도피사범 현황(’90년부터)은, 총 3,132명(연평균 128명)으로 도피국가는 총 76개국이며, 상위 10개국은 미국(726), 중국(678), 필리핀(394), 태국(238), 일본(163), 캐나다(157), 베트남(111), 홍콩(99), 인도네시아(81), 호주(63) 순이며 죄종별로는 사기.횡령 등 경제사범(1,941), 살인·강도·강간 등 강력사범(252), 마약(133), 위변조(103), 폭력(101), 도박(101), 절도(89) 순이다. 경찰청은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향후에도 인터폴 全회원국(190개국)간 국제공조수사를 강화하는 등 도피사범 송환에 더욱 주력하여, ‘범죄 후 외국으로 도주하면 그만’이라는 비정상적인 법경시 풍조를 일소하고 범법행위자는 반드시 검거되어 처벌받는다는 정상적인 인식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도피사범 송환에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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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 주중 한국대사관, 항공권 판매사기에 유의 조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주중 한국대사관은 일전 공지를 내어 최근 항공권 판매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한 바 있다면서 교민들과 유학생들이 항공권 구입시 경각성을 높일 것을 희망했다. 신고인에 따르면 범죄자들은 교민ㆍ유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에 일반 항공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는 광고와 휴대폰 연락처를 게재해 놓고는 광고를 보고 연락한 교민들에게 실제로 발권된 항공권을 배송하여 그 대금을 수령한 후, 비행기 탑승 전 항공사에 연락하여 일부 위약금을 지불하고 항공권을 취소한다. 주중 한국대사관 측에서 이러한 사기수법이 가능한지에 대해 항공사에 확인해 본 결과 항공사와 대행계약을 체결한 정식 여행사가 아닌 개인의 경우에는 탑승자 본인이 항공사에 직접 연락해야만 항공권 취소가 가능하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방법이 각종 인적사항(여권번호, 주민번호, 영문 성명 등)에 대한 질의ㆍ응답 밖에 없으므로 충분히 타인이 본인임을 사칭하여 취소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주중 한국대사관측은 공지에서 교민들이 항공권 구매 시 항공사 또는 공인된 여행사를 이용하고 위와 같은 피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즉시 110에 신고하시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또 피해자가 관련 내용을 파출소에 신고하려 하였으나 관할이 아니라는 이유로 신고를 받아 주지 않은 사례가 있다고 하니 관할 파출소에서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상급기관인 관할 공안분국에 신고하시기를 바랐다. 한편, 대사관은 교민들의 신고사례 등을 근거로 해당 공안기관에 이와 같은 피해가 재발ㆍ확대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할 예정이라면서 피해를 입은 교민들은 대사관 영사부(02-8532-0404)에 알려주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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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3-06
  • 중국 올해 국방지출 12.2% 증가한 8082.3억위안
    신화통신의 영문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14년의 국민총생산(GDP) 증가목표를 7.5%좌우, 국방지출을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8082억 3000만위안으로 책정했다고 중국경제망이 보도했다. 중국 군비예산 연 4년간 두 자리수 증가 2013년 중국 국방예산은 7201억 6800만 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0.7% 증가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12년의 년 11.2%보다 그 증가폭이 조금 낮다. 올해의 국방예산은 지난해보다 12.2% 증가, 이는 중국 국방예산이 연속 4년간 두자리수 성장을 해온 것이다. 대만 “중국시보”는 일전 중국정부의 공식언론을 인용해 중국인민해방군은 향후 중점적으로 해군을 발전시키는바 핵잠수정부대, 해방군 항천항공부대 편제를 확대하며 향후 5년간 중국대륙의 군비를 평균 10%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중국대륙은 해방군 3대 함대에 새로운 구축함, 호위함 지대를 포함한 새로운 군비를 증가하고 대량의 수륙양용상륙함 지대와 보급함 지대를 증설하며 해방군 핵잠수정부대를 증가하고 새로운 핵잠수정 기지를 건설한다. 또 해방군의 공군부대는 운수기, 경보신호비행기, 폭격기 부대 편제를 확대하고 방공, 방천 부대를 설치하며 태공방어를 강화한다. 중국 전국정협위원이고 해군소장인 윤탁증은 중국의 군비가 국민총생산에서 점하는 비례가 기타 국가에 비해 낮은바 “12ㆍ5” 기간에는 1.4%―1.6%에 불과했으며 발전도상의 대국으로서 비교적 합당한 비례는 2%―2.5%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중국은 과거 근 20년간 군비가 줄곧 하락하다가 2000년 이후부터 회복성 증가를 해왔다면서 적지 않게는 군인들의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군대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는데 썼으며 이같은 회복성 증가는 10%가 높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의 군비는 중국의 4배 미국이 2013에 공포한 2014년 국방예산 법안에 따르면 미국의 올해 국방예산은 5521억 달러이다. 그 외에도 해외 긴급행동경비 807억 달러가 있는데 그 가운데에는 아프가니스탄전쟁과 기타 해외군사행동이 포함된다. 일본의 군인당 군비는 중국의 5배 일본의 해마다의 국방예산은 근 500억 달러이다. 헌데 일본자위대 병력은 20여만명으로 평균 군인당에 해당되는 군비는 20여만달러에 달한다. 하지만 중국의 총병력은 약 230만명으로 평군 군인당에 해당되는 군비는 몇만달러, 일본 군인당 군비의 1/5밖에 되지 않는다. 일본의 군비지출계획에는 미국 락-마회사에서 생산한 F-35 은형전투기 구입, “제우스순” 구축함 추가구입 그리고 “물수리” 운수기와 “전 지구 매” 등 무인기 여러 대 구입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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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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