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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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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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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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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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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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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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매춘, 도박, 마약과의 전쟁 시작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중국은 요즘 전국적으로 매춘, 도박,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동관시 여러 관원들 직무해임 처분을 중국 중앙텔레비전방송국이 2월 9일, 광동성 동관시 여러 오락장소에 매춘행위가 있다고 폭로한 후 광동성에서는 지난주 경찰 6000명이 돌격적으로 동관시의 근 2000개 오락장소에 대한 매춘소탕작전을 전개했다. 그날 매춘, 도박, 마약 사건에 관련된 금액은 인민페로 500억위안에 달했다. 국가공안부는 광동성에 법, 규칙에 따라 동관시공안국 주요 령도와 기타 관련 책임자, 민경의 책임을 엄격하게 추궁할 것을 건의했다. 2월 14일, 광동성당위 상무위원회는 동관시 부시장이고 시공안국 국장인 엄소강의 직무를 해임했고 동완시당위에서는 동관시공안국 당위부서기이며 부국장인 로위기의 직무를 해임했다. 매춘소탕사업에 최선을 다하지 않은 관련 책임자들을 문책할 데 대한 동관시당위의 결정에 따라 호문진당위 서기 엽공신 등 4개 진의 당위서기들은 14일, 전 시 범위에서 공개사과를 했다. 한편 불완전통계에 따르면 광동성외 전국 9개 성의 항주, 란주, 제남, 유주, 할빈 등 적어도 16개 도시에서 육속 여러 가지 유형의 오락장소에 대해 매춘소탕행동을 전개했다. 사천성 사천성 공안기관에서는 일전 “매춘, 도박, 마약”을 다스리는 전문행동을 가동했는데 성도시는 10일이래 경찰력 도합 6500여명을 출동해 사건용의자 485명을 체포했다. 노주, 의빈, 남충, 량산주, 아안, 광원에서도 전문행동을 전개했다. 흑룡강성 흑룡강성 할빈시공안국에서는 12일―13일 사이, 경찰력 4800여명을 출동해 호텔, 술집과 찜질방 등 장소 2700여개를 철저하게 조사했다. 경찰 측은 이번 행동에서 용의자 2700명을 상세하게 조사하고 27명을 행정구류시켰으며 도주범 1명을 체포했다. 호남성 12일 저녁, 호남성 형양뇌양시 경찰 측은 3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매춘, 도박 소탕 집중행동을 전개해 용의자 79명을 체포하고 현장에서 매춘, 도박 혐의 장소 22개를 페쇄했으며 3명을 형사구류하고 25명을 행정구류했다. 강소성 13일, 강소성 여고시에서는 200여명의 경찰력을 동원해 정홍국제노래방, 여강회노래방 등 회관에 대해 돌격 검사했다. 행동가운데서 영리성 술자리배석 혐의가 있는 100여명 위법인원을 체포했다. 산동성 10일부터 11일 사이, 제남시 상하현에서는 연 100명 경찰력을 출동해 136개 오락장소를 일일이 조사하고 52명 용의자를 조사했다. 13일, 연대초원시에서는 경찰력 120여명을 통일조사행동에 투입해 매춘은닉처 1곳을 사출해 내고 위법인원 2명을 체포했다. 광서성 11일 저녁, 광서성 유주공안국 유북, 유남 분국에서는 80여명 경찰력을 출동해 매춘, 도박, 마약 타격행동을 전개하고 관할구역을 현장 급습해 매춘혐의가 있는 한 쌍의 남녀를 체포했다. 감숙성 10일, 감숙성 란주시 경찰 측은 PC방, 오락장소 1800여개를 정리, 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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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7
  • 외국인 관광객 상대 동성애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등 검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지방 경찰청은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를 통해 성매매 남성들을 모집, 동성애자 마사지(Gay Massage) 영문 사이트를 개설한 후 성매매를 광고하여,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 동성애자를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업자 및 성매매 남성 16명을 검거, 불구속 입건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한 조 씨 등은 2013. 1월경부터 서울 용산구, 중구 등 외국인 관광객이 자주 찾는 지역에 성매매 장소로 사용할 오피스텔을 임차, 인터넷 동성애자 교류 사이트 및 헬스클럽을 통해, 20대의 잘 생기고 몸매 좋은 성소수자(Gay)를 성매매 목적으로 고용한 후 ‘Gay massage’ 인터넷 영문 사이트를 직접 개설, 고용한 동성애 남성들의 반나체 사진 등 프로필 · 예약 전화번호를 기재하거나, 전단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성매매를 광고, 이를 보고 연락한 외국인 관광객 등을 상대로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조사결과 알선업자들은 영어 사용자 등 외국 관광객을 주요 고객으로 하여 동성애자 성매매를 알선하였으며, 지하철역 등을 1차 만남 장소로 지정하여 관광객 여부를 확인한 뒤 임차한 오피스텔로 이동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고, 코스별(A · B · C 코스) 10∼20만원 상당의 화대를 받아 그간 약 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외국인 관광객 등 영어 사용자를 고객으로 한정, 은밀하게 범행,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영문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하여 영어 사용자만 접수 1차 접촉 후 2차 범행장소로 이동하는 등 용의주도하게 범행을 저질렀다. 남성 성소수자 간 성매매 만연 사회적 대책 마련 필요, 외국인 관광객 및 내국인을 대상으로 한 남성 동성애자 간 성매매가 광범위하게 확산, 단속과 함께 대국민 홍보 등 보건당국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경찰은 언급했다. 경찰관계자는 현재 파악된 남성 동성애자 마사지 사이트(7∼8개)를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및 의료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첩보 수집 및 수사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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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7
  • 신강 경찰습격사건, 테러범 13명이 반년간 준비한 것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경찰측은 신강 악수지역 우스현에서 지난 2월 14일 발생한 경찰습격사건을 조직적인 테러사건으로 규정, 테러범 13명이 반년간 준비해온 것이라고 중국 신화망이 16일 전했다. 지난 2월 14일 16시경, 악수지역 우스현에서 경찰습격사건이 발생했다. 범죄용의인들은 차량 두 대에 폭발장치를 싣고 손에 칼을 지닌 채 경찰순시차량을 습격, 당장에서 군중 2명과 경찰 2명이 부상을 입고 근무차량 5대가 파손됐다. 경찰들은 대응하는 과정에 테러용의인 8명을 격사하고 1명을 나포했다. 3명 범죄용의인은 범죄실시 시 자폭으로 숨졌다. 신강경찰측은 세심한 조사를 걸쳐 이 사건을 조직적이고 사전 모의된 폭력테러 경찰습격 사건으로 규정했다. 매하무티쟝 투허티는 3년 전부터 극단적인 종교사상을 선전하기 시작, 일부 사람들은 그 영향을 받아 극단적인 행동에 가담한 것으로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2013년 9월부터 매하무티 투허티를 위수로 하는 13인은 여러 차례 모임을 갖고 테러동영상을 시청하고 체능훈련을 했으며 올 1월부터는 범죄행위에 사용할 차량을 구입하고 폭발장치, 칼 등을 제조, 여러 차 폭발물을 시험해 보기도 하며 기회를 보아 공안순시차량을 습격하기로 했다. 올 2월 14일 16시 경, 이 집단 성원들은 차에 타고 경찰순시차를 습격하는 범죄를 저질렀다. 경찰측은 그날 현장에서 수십매의 폭발장치와 칼, 차량 등을 노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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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2-17
  • 서울시-우리다문화장학재단, 13만 다문화가족 위해 20억 지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가 우리다문화장학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족 역량강화를 위해 5개 분야 8개 사업에 5년간 총 20억원을 투입하여 공동협력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서울시 다문화가족은 약13만여 명으로 그간 서울시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조기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하여 서울시 24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한 한국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그러나 한정된 재원으로 전체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아우를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한국거주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국생활 및 한국어 사용에 익숙해짐에 따라 한국어 교육 등 기본적인 수요 이외에 실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욕구 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서울시 다문화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64%가 취업상태이고 36%가 미취업이며 미취업상태 결혼이민자 가운데 향후 취업 희망자 비율은 76.5%이다. 또한 다문화 미취학자녀는 6세 미만이 44.9%이고 6세 이상 취학자녀는 55.1%로 학령기 취학자녀가 증가에 따른 학령기 자녀에 대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다양화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수요를 선제적으로 충족하기 위해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재원, 경제·금융 분야 등의 노하우를 활용, 다문화가족을 위한 생애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공동 협력하는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은 5개 분야 8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역량강화 지원(학자금지원·취창업지원·다행복교실운영) ▴다문화가족 관계강화 지원(합동결혼식) ▴다문화자녀 건전성장 지원(엄마나라 방문·미술대회) ▴사회인식개선(남산걷기대회 등) ▴생활지원(외환송금수수료 및 환전우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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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2-16
  •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쿠바로 출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파나마 사법당국에 의해 지난해 7월 불법 무기 밀수 혐의로 억류된 북한 화물선 "청천강"이 15일 파나마를 떠나 아바나로 향했다고 멕시코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앞서 북한 측이 파나마 운하의 사용규칙위반에 대한 벌금을 지불한 후 선박은 바다로 나갈 허가를 받았다. "청천강"선박 팀은 32명이다. 쿠바에서 선박을 점검, 수리 후 설탕 등 화물을 적재하고 다시 파나마 운하를 통과해 귀국길에 오른다. 2013년 9월 말에 파나마 운하 관리부는 북한 선박에 약 1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결국 69만3천 달러로 감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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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2-16
  • 안철수 의원,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안철수 의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업무보고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된 “염전노예” 사건과 관련하여 보건복자부의 장애인정책을 비판하였다. 안의원은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가 생겼고,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인신보보법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장애인 인권의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시대착오적인 인권침해 사건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상황을 지적하였다. 안의원은 이번 사건을 장애인 인권, 장애인 노동의 문제로 정의하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문제가 된 신안군 뿐 아니라 도서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취약지역, 취약산업의 장애인 노동에 대한 실태조사가 요구하였다. 현재 270만 장애인 중 경제활동 참가율은 38.5%로 전국 평균 62.1%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단순노무, 농림, 어업 종사자들이 많은 상황에서, 정상적인 노동시장에 진입하기는 어려운 장애인이 감금과 강제노역 등 비정상, 불법 노동시장에 내몰리고 있다. 장애인 노동의 문제가 장애인 인권의 문제로 이어지고, 이들을 위한 보호와 옹호가 중요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하고, 장애인 권리침해에 대해 직권조사, 피해자에 대한 보호제도, 법에 의한 조사권한, 가해자를 상대로 한 소송제기 등을 검토하여 우리 실정에 맞는 권리옹호제도를 만들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안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 4일 장애인단체들과 함께 중증장애인 보호와 옹호, 즉 P&A 시스템 도입과 관련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은 안철수 의원의 지적에 대해 “장애인 노동의 취약지역에 타 기관과 협조하여 실태조사를 나가겠다”며, 안의원이 제안한 “장애인 권리옹호제도”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답변하였다. 안의원은 우리나라가 더 이상 “염전노예”와 같은 사건이 일어나서는 안 될 것이며, 이번 일을 계기로 처벌받을 사람은 엄중히 처벌하고, 동시에 비난하던 손가락을 우리에게 돌려 우리의 부족을 되돌아보고 장애인 권리를 위한 제도를 확고히 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앞으로 안철수 의원은 장애인 권리옹호제도 입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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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2-16
  • 중국 각지 절약 신정책으로 공무용차 경매열 일어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심양시 대동구에서 14일,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무차 121대를 경매했다. 중앙에서 반포한 “당정기관 절약단행 낭비반대 조례”는 공무용차 등 간부와 군중들의 반영이 강렬한 열점문제들에 엄한 제약을 했는바 목전 중국 여러 곳에서 연이어 공무용차 경매열이 일고 있다. 심양시 대동구에서는 경비지출을 줄이고 행정원가를 낮추로 결정, 그 구체적인 조치에 전 구 75개 행정사업단위의 공무용차 415대가 관련됐다. 최근 중국 각지에서 공무용차를 경매하고 있다. 사천성 의빈시에서 국유자산 배경의 오량액그룹이 지난 1월 공무용차 324를 경매했고 강서성 신여시에서도 지난 1월에 사회에 향해 공무용차 500대를 경매, 경매소득은 전부 국고에 바쳤다. 그리고 심양시 제2차 대규모 공무용차 경매가 다음 주에 진행되는데 200대 가량이다. 시민들은 공무용차는 내력이 믿음직하고 험하게 다루지 않았으며 보양이 잘 되었다고 인정, 경매행사에 적극 참가했다. 목전 각지에서는 공무출국경비, 공무용차 구입 및 운행 경비, 공무접대비 등 “3공 경비” 지출을 줄이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국을 제한하고 꼭 필요한 공무용차 외 모두를 처리하며 일반적으로 찾아온 손님을 접대하지 않고 꼭 접대해야 하는 손님은 표준을 낮추어 정하는 등 공무원들의 기강을 바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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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6
  • 중국 내륙부자 자산 4조위안 해외에 숨겨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월 12일, 캐나다에서는 현행의 투자이민 항목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 결정으로 5만명에 가까운 중국부자들의 이민 꿈이 깨지고 또 이 결정은 중국부자 이민 상황에 대한 각 계의 주목을 일으키기도 했다. 2013년 말, 호윤보고서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3년 이미 이민을 했거나 지금 이민을 신청, 또는 이민을 생각중인 부자비례를 합치면 2012년에 비해 6.7% 상승해 전반 부자의 64%에 달했는바 그중 이미 이민한 억만 부자가 1/3를 차지했다. 한편 부자이민으로 인한 중국의 재부유실도 놀랍다. 보스턴컨설팅그룹 연구기구의 수치에 따르면 부자이민으로 인한 재부유실은 4500억 달러에 달한다. 이 기구는 중국부자의 해외투자가 미래 3년에 배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런던재부컨설팅기구 WealthInsight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부자들이 현재 6580억 달러에 가까운 자산을 해외에 숨겼는데 이는 4조 796억 위안에 달하며 중국 한해 재정수입의 30%에 맞먹는다. 이 수치들의 뒤에서 사람들은 중국인들이 왜 부유할수록 이민을 가는가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부자계층의 집단이민은 중국 재부와 인재의 이중유실을 조성하는바 최근 중국재부를 보호하고 재부유출을 방지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14년 1월 1일부터 중국 주민들은 해외자산을 사실대로 보고해야 하는데 이 정책이 부자이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찰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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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2-16
  • 2030클럽 "씽씽~ 스키타기 너무 신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중국조선조대모임 "2030클럽" 맴버들은 지난 15일 강원도 오크밸리 스키장에서 겨울문화체험을 가졌다. 이번 겨울문화체험은 평소 경험할 기회가 적은 맴버들을 대상으로 스키타기와 기타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맴버들간의 소통과 우애를 다지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참여맴버들은 이구동성으로 “맴버들과 스키를 타보는 기회를 가져 기쁨은 두 배로 맴버들과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중국조선조대모임 2030클럽은 정기적으로 문화체험, 스키캠프 등 운영을 통해 소통과 단합, 사회생활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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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6
  • 중국, 남북한 정상회담 협의달성 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영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중국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은 14일, 북한(조선)과 한국 정상회담이 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환영을 표했다. 북한과 한국이 선후하여 2월 12일과 14일, 판문점에서 2차례 정상회담을 갖고 14일, 양측이 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중국은 어떻게 평가하는가는 기자의 물음에 화춘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북한과 한국은 고위급회담에서 예정대로 이산가족 상봉을 진행하고 서로 비방과 중상을 멈추며 계속 고위급회담을 진행하기로 하는 등 3가지 협의를 달성한데 대해 중국은 지지와 축하를 표한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으로 북한과 한국은 관계의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어 명절을 기쁘게 경축했다. 이는 북한과 한국 양측이 민족대의와 지역평화, 대국안정으로부터 출발해 서로 양해하고 양보한 결과로 우리는 이를 높이 평가한다. 중국은 일관하게 반도 남북 양측의 관계가 개선되기를 지지한다. 양측이 계속 합작을 강화해 반도형세가 진일보로 완화되도록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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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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