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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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브랜드 데이’ 개막... 1,800개 브랜드 참여
    [동포투데이] 2024년 '중국 브랜드 데이' 행사가 '더 나은 품질, 중국 브랜드의 밝은 미래'라는 주제로 10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행사에는 약 1,8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의 새로운 주제 전시 영역은 혁신, 친환경 및 저탄소, 삶의 질, 산업 발전에 초점을 맞췄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시업체의 선진 경험과 혁신 사례를 선보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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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5-13
  • 美 언론 “서방의 우크라 군사원조, 핵전쟁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더글러스 맥키넌 전 미 국방부 정책·커뮤니케이션 특별보좌관은 12일(현지시간) 더힐에 기고한 글에서 우크라이나 분쟁에서 서방의 행동이 세계를 핵전쟁에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키넌은 미국과 동맹국들이 국방 수주로부터 경제적 이익을 얻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전직 국방부 직원은 서방 국가들이 이 갈등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맥키넌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핵 공격 개시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의 장기적인 지원을 구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억만장자 데이비드 삭스의 말을 인용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약 10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앞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자국에 대한 서방의 군사 공급 지연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서방이 군사 원조를 발표한다고 해서 자국 군대를 파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젤렌스키는 "우크라이나에 정말 유용한 지원 패키지는 단지 이러한 계획 발표보다는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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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2
  • 미 언론 “어설픈 대러 제재, 미국 이익만 해쳐”
    [동포투데이] 미국 우파 잡지 '내셔널리뷰' 토마스 듀스터버그 칼럼니스트는 최근 발표한 기사에서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바이든 행정부는 국내 유가 안정에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의 반러 제재는 러시아가 에너지 자원 수출로 벌어들인 수입을 줄이되 원유 공급은 유지해 유가가 크게 변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듀스터버그는 이 전략이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이익에도 해를 끼쳤고 중국과 인도의 대규모 산업 경쟁자들에게만 이익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충돌 이후 대(對) 유럽 수출이 줄었지만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에 대한 수출을 대폭 늘려 그 공백을 빠르게 메웠다. 듀스터버그는 러시아로부터 원유를 수입한 이들 두 나라는 새로운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있는데, 이는 환경에 해롭고 미국 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과 인도는 저가의 러시아산 원유 공급으로 이익을 얻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원유 가공 능력을 갖추게 되었으며 디젤, 제트 연료, 휘발유를 포함한 원유 가공 제품의 대규모 수출국이 되었다. 실제로 인도와 중국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를 가공해 제3 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는 양국 모두에 막대한 이익을 안겨주었다. 현재 인도의 EU로의 원유 제품 평균 수출량은 하루 360,000배럴 이상에 달다. 낮은 원료 가격과 운송비로 인해 인도 가격은 미국 수출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 2024년 초, 미국의 대유럽 가공 원유 제품 수출은 부분적으로 이러한 경쟁의 결과로 약 절반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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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12
  • 외신 “중국, 미국에 대항하는 뜻밖의 파트너 발견”
    [동포투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4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문 이후 헝가리가 미국에 대항하는 중국의 전략적 파트너 국가가 되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헝가리가 이제 미국의 압력에 대항하는 중국의 노력을 지지하는 중국의 파트 중 하나가 되었다"라고 지적했다. 이 기사는 또한 양국 관계 강화로 인해 헝가리가 중국에 외교 및 투자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헝가리와 중국의 관계 심화는 지정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한편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 2024년 5월 9일 오후 부다페스트 총리실에서 오르반 헝가리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양국 정상은 새로운 시대의 전천후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격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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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12
  • 러시아 '승리의 날' 열병식... 푸틴, 서방에 핵전쟁 경고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위국전쟁승리 79주년을 기념하는 군사 퍼레이드를 열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서방에서 발발할 수 있는 세계 분쟁의 위험을 언급하며 러시아의 핵무기는 전쟁에 대비 중이며 누구도 세계 최대 핵무장 국가를 위협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틴은 승전기념일 기념식에서 오만한 서방 엘리트들이 나치 독일을 물리친 소련의 결정적인 역할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푸틴이 "우리는 그러한 과도한 야망의 결과를 알고 있다. 러시아는 세계 분쟁을 막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누구도 러시아를 위협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러시아의 전략군은 항상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푸틴은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후 서방이 모스크바의 영양권을 침범해 러시아를 모욕했다고 주장하며 이 전쟁을 서방과의 싸움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소련은 2차 세계대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수백만 명을 포함하여 2700만 명의 인구를 잃었다. 결국 소련홍군은 나치군을 베를린으로 몰아냈고, 히틀러는 그곳에서 자살했다. 1945년 독일제국의회 의사당 건물에 소련의 깃발이 게양되었다. 나치 독일은 1945년 5월 8일 밤 11시 1분 조건 없이 항복했고,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이날을 유럽 승리의 날로 정했다. 당시 모스크바는 이미 5월 9일이었고, 이 날은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치른 소련의 위국전쟁 승전일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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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0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음력설 맞아 부모와의 상봉을 고대하는 아이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살의 완일탁(중간)은 부모를 뵌 차수가 몇 번 되지 않는다. 그애 할머니는 “손주가 제 엄마를 만나도 ‘엄마’라고 부르려 하지 않는다”고 말한다(1월 23일 촬영). 중국 안휘성 태화현 원장진 완요장촌에는 200여 세대에 인구 1000여명이 있는데 90%의 청장년노동력이 도시에 들어가 취직하고 있어 100여명 어린이들이 촌에 남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다. 그 애들에게 있어 부모의 사랑은 고프기만 하다. 참으로 “아빠엄마 어디가”는 그애들 가슴에 새겨진 말이다. 음력설이 다가오면서 1년간 외지에서 바쁘게 지낸 아빠, 엄마들은 하루 빨리 집에 돌아가 아이들과 만나고 함께 설을 쇠기를 고대한다. 음력설, 실로 아이들에게 있어 1년중 가장 즐거운 명절이고 고대하던 아빠, 엄마와 만나며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보귀한 시간이다. 5살의 완성(앞)은 고향집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그애 할머니 손계영은 “해마다 음력설을 쇠고나면 손자는 떠나는 아빠, 엄마한테서 떨어지려 하지 않고 서럽게 운다”고 말한다. 아직 애기인 완사어(좌측 두 번째)는 지금까지는 엄마 매결여가 돌보아 왔지만 이제 음력설을 쇤 후에는 매결여도 돈 벌러 도시에 나가려고 한다. 아니면 이미 도시에 나가있는 남편 혼자의 부담이 너무 중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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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5
  • KBS 2TV 특집프로그램 「별친구」 방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통일부는 통일미래의 주역인 남북 청소년들의 만남을 통해 통일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가질 수 있도록, KBS 2TV 특집 프로그램인 「별친구」 (2부작)에 대한 제작을 지원하여 방영한다고 밝혔다. 1부는 1월 25일(토) 오후 5시, 2부는 2월 1일(토) 오후 5시에 방송될 예정이다.「별친구」는 10명의 남북한 청소년들이 어색한 첫 만남부터 2박3일간의 생활속에서 친구가 되어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의 작은 통일’ 을 이루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탈북청소년 6명과 남한 청소년 4명이 출연하고, 이들의 만남을 도와줄 선생님 역할로 윤손하(탤런트), 고주원(탤런트), 문희준(가수)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살아온 환경, 문화가 다른 남북한 청소년들이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미래의 통일을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라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기존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제작기획과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통일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좋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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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4-01-25
  • 서울 중국비자신청센터 개업
    [동포투데이 국제]한국 서울시 서울광장과 남산 광장에 위치한 2개의 중국 비자신청센터가 1월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최근년간 중한 양국관계가 신속히 발전해 현재 한국에서 신청하는 중국비자 수량이 세계적으로 가장 많다. 비자 신청자들에게 더 많은 편리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비자신청센터를 개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중국비자 신청자들은 온라인으로 예약할수 있으며 온라인 전자비자신청표를 제출할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결재할 수있다. 한국 주재 중국 대사관 동민걸 총 영사는 한국의 모든 여행사와 개인의 비자신청을 처리할 것이며 신청자들에게 더 훌륭한 비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날 부산과 광주의 중국 비자신청센터도 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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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정치
    2014-01-25
  • 서울시, 결혼이민자 위한 태교·육아동화집 무료 배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2년에 걸쳐 만든 다국어 동화집 시리즈를 1월 24일(금)부터 서울시 각 자치구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 서울글로벌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추가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동화집 시리즈「엄마의 속삭임」은 태교동화집(1탄)과 육아동화집(2탄)으로 나눠져있으며 각 1만부씩 무료로 배포한다. 이 동화집들은 낯선 타국에서 임신·출산을 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태교·육아정보가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의 하나이다. 동화집「엄마의 속삭임」은 한국문화와 정서를 대표할 수 있는 전래·창작동화를 수록, 결혼이민자가 한국문화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시기별 임신특성, 태교·육아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동화집은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가 많은 국가 순위별 9개 언어(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영어, 몽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로 다양하게 번역하여 소수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도 소외되지 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서울시는 생애주기별 동화집시리즈「엄마의 속삭임」의 일환으로 올해 5월경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교육동화집(3탄)을 3만부 출간할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생애주기별 동화집「엄마의 속삭임」이 낯선 타국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그들에게 친숙한 언어로 꼭 필요한 태교·육아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래동화를 통해 한국인의 해학과 재치, 지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다(多)행복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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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5
  • 경기도,설 연휴 편하게 다녀오세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경기도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들이 편하게 고향을 다녀 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강을 위해 시내버스는 임시운행 개선명령으로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를 활용해 강릉, 안동, 점촌, 포항, 목포, 군산, 청주 방면 등 29개 노선에 49대 증차, 84회를 증회한다. 택시는 도내 택시 36,540대 중 1일 부제차량 4,644대를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공사 중인 도로구간 중 통행이 가능한 국도3호선(양주 신내IC∼의정부 자금IC 16.0km), 국도47호선(남양주퇴계원IC∼임송IC 4.9km)등 8개소 총 42.08km를 임시 개통하고, 지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한 우회도로를 안내⋅운영한다. 또한, 운전자 편의 도모를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 수집한 도로소통 상황정보를 라디오 교통방송 및 전화(☎1688-9090), 스마트폰 앱(경기교통정보), 인터넷(gits.gg.go.kr), 도로전광판(VMS), SNS 및 트위터(@1688-9090)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쾌적한 도로환경과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불량노면 사전정비와 도로표지 안내, 충격흡수대등 각종 도로시설물도 설 연휴 전까지 정비 교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대설예비특보 발령 시 도로제설 현장 페트롤을 운영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를 사전 배치해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의 제설대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시.군, 운수조합등과 연계해 운수종사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안전예방, 버스 및 터미널 질서유지와 청결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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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5
  • 中 공안부 비법호구등록 처벌 강화
    [동포투데이 국제]일전 안휘, 강소 등 지에서 내외가 서로 결탁하여 “유령호구(幽靈戶口)”를 비법적으로 취급한 문제를 폭로하였다. 공안부는 23일 통보를 발포하여 공안부에서는 이미 특별안건조사팀을 내오고 부분적 혐의자들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통보는 상기의 문제가 폭로된후 공안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신속하게 특별안건조사팀을 조직하여 당일밤으로 관련 성공안청을 배치하여 수사토록 지시, 이 사건은 현재 조사, 처리중에 있다. 현재 장악한 정황으로 보면 불법분자들이 호구제도가 전국실시간 네트워크통제와 일부 기층단위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틈을 노렸고 또 공안계통 내부에 사회에 해를 끼치는 등 부패현상이 존재하여 공안기관은 법규를 위반하고 가짜비법호구를 취급할 경우 조사, 발견하여 법에 의해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부터 공안부는 전국공안기관에 포치하여 “인증을 제멋대로 발급하고 인증을 발급 받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청리정돈을 진행하여 79만개의 중복된 호구등록을 말소하고 법규위반인원들을 조사처리하였다. 공안부는 앞으로 기제를 진일보 완벽화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웨이보 등 도경을 통하여 법규를 위반하고 호구등록을 발급하는 행위나 선색을 제공하면 공안부문에서는 남김없이 조사처리하여 제때에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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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4
  • 中 외교부: 아베 100년 전의 영ㆍ독을 말하기보다 일본의 만행을 시인하라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일본 아베 총리는 22일, 영국방송공사 등 서방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목전의 중일관계에 대한 질문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와 비슷하다면서 100년 전 영국과 독일은 예리하게 대립하다가 4년간 지속된 세계대전에 휩쓸려 들었다고 말했다.즉 영국과 독일은 경제상 상호 의뢰하면서 중요한 파트너 관계였지만 1914년 세계대전의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4일 전했다. 아베의 발언은 1차 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는 때에 한 것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언론은 대부분 분석가들은 아베가 1차 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을 례로 든 것은 중국과 일본의 긴밀한 경제관계가 전쟁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베 총리의 발언이 있은 후 23일,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아베가 지른 불을 끄기에 바빴다. 일본과 중국 간 전쟁이 폭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관방장관은 아베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두 차례나 변명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의 질타 일본 아베 총리의 다보스포럼 기간의 연설에 대해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23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엄정하게 반격했다. 중국 진강 대변인은 아베가 “야스쿠니신사에 가 명치유신, 1차 대전과 2차 대전 중에서 국가(일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중국과 한국인들의 감정에 손상을 주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는데 야스쿠니신사는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전쟁의 상징이며 2차 세계대전 갑급 전쟁범들은 동방의 나치스라고 지적,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도대체 무슨 뜻인가고 질타했다. “나는 일본 대외침략과 식민지통치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웃 나라들에 침중한 재난을 갖다주었다고 강조하고 싶다. 립장을 바꾸어 보면 만일 일본 지도자가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의 후대라면, 일본이 강제징용한 ‘위안부’들과 노무자들의 가족이라면, 일본 ‘731부대’의 생체세균실험 희생자들의 후대라면 야스쿠니신사에 가 참배를 할 수 있겠는가?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중국과 한국 인민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진강 대변인은 또 아베 총리가 당면의 중일관계를 1차 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에 비유했는데 “일본 지도자는 100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를 말하기보다 역사를 직시하고 1차 대전 전과 전반 근대사상 일본이 중국에 대해 무슨 짓을 했는가를 깊이있게 검토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힐난했다. 아베 총리가 “일본과 중국은 응당 우선 성근하게 대화하고 문제가 있다고 대화를 거절하며 그 어떤 전제를 다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데 대해 중국 진강 대변인은 “중국과 일본 지도자간의 대화에 대해 우리는 여러 차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면서 “일본은 한쪽으로는 착오를 승인하지 않고 도처에서 중국의 흉을 보고 있으면서 다른 한 면으로는 대화라는 빈 말을 내세우고 있는데 중국 지도자는 매우 바쁘다. 그 분들은 시간이 있으면 더욱 유용한 일, 효과적인 일들을 할 것이다. 일본 지도자가 현재 해야 할 일은 착오를 시인하고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에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미국의 반응 한편 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3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신사에 계속 참배할 방침을 밝힌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 “야스쿠니 참배는 제국주의시대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것과 같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하면서 한일우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앞뒤에 맞지 않고 모순되는지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것은 우리만의 목소리가 아니며 동북아의 여타 국가와 전 세계 언론과 지식인, 양식 있는 분들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이 소리가 안 들리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했다.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미국은 성명을 발표해 아베의 거동에 실망을 표하고 동아시아지역 정세가 진일보로 긴장해 지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일본이 이웃 국가들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미래의 경제성장을 위해 잘 협력할 것을 희망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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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4
  • 리틀싸이(황민우)"아리아리랑"
    [동포투데이 서울]1월 22일 저녁 7시 2호선 대림역 12번출구 연변냉면 2층에서 작곡가 정원수의 라이브 카페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깜짝 출현해 강남스타일과 정원수선생이 작곡한 '아리아리랑'으로 오픈식을 화끈하게 장식했다.<영상촬영: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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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4
  • '리틀싸이(황민우)"강남스타일"'
    [동포투데이 서울]1월 22일 저녁 7시 2호선 대림역 12번출구 연변냉면 2층에서 작곡가 정원수의 라이브 카페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깜짝 출현해 강남스타일과 정원수선생이 작곡한 '아리아리랑'으로 오픈식을 화끈하게 장식했다. <영상촬영: 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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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1-24
  • 인터넷․ 홈쇼핑 ‘허위․과장광고’ 불만과 ‘사기피해’ 민원 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선물, 제수용품 등의 구입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접수된 인터넷 홈 쇼핑 관련 민원 1,406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민원 분석결과 홈쇼핑은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불만이 429건(44.3%)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쇼핑은 사기판매 피해가 138건(31.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V홈쇼핑의 경우 방송 도중에 물품이 판매가 되고, 단시간에 구매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품질이나 효과 등을 부풀리거나 판매에 불리한 정보를 축소하기 때문에 구매 후 이에 따른 불만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쇼핑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의 개설 및 폐쇄가 쉽고, 쇼핑몰에 대한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피해 대상은 여성(40.1%) 보다 남성(59.9%)이 많았으며, 이중 20대 남성(42.7%)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호한 상품훼손 기준과 관련규정에 어긋나는 조건판매 등 을 이유로 교환 환불과 관련된 민원도 발생되었는데, 홈쇼핑(151건, 15.6%)과 인터넷쇼핑(100건, 22.8%) 모두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설 기간 중 배송 지연, 불량하자 상품에 대한 처리 지연이나 책임 회피, 상품 파손 분실 등의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쇼핑과 홈쇼핑 이용 시 상품이나 판매업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세심한 확인이 요구되고, 관련 기관들도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반 시 제재 강화, 인터넷쇼핑 결제 안전장치 확보, 적법하고 명확한 교환,환불기준 공지 의무화 등 보다 강화된 소비자를 위한 보호 조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처럼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된 국민피해사례를 제도개선으로 연계하는 등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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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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