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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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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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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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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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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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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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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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보고서: 85인이 전 세계 재부의 절반 장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제44회 다보스경제포럼 개막을 앞두고 영국 자선기구는 보고서를 발표하여 세계재부의 분배가 엄중하게 평형을 잃었다면서 전 세계 근 절반의 재부가 85명의 손에 집중돼 있는바 인류의 진보를 위협하고 2014년의 최대 도전으로 나선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제화페기금의 쟈드 주석도 포럼을 앞두고 수입분배 불공평의 부단한 확대는 이미 세계경제에 위협으로 되고 있다면서 허다한 국가에서 경제활동의 성과를 광범위하게 나누지 못하고 있으며 적지 않은 국가에서 경제성장이 가져다주는 혜택을 극소수인들이 향수하고 있다고 지적, 이는 세계 안정과 지속발전에 불리하다고 경고했다. 영국텔레비죤방송공사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자선기구 러스회는 “소수인을 위해 일한다” 최신보고에서 목전 세계상 가장 부유한 85명이 전 세계 근 절반의 재부를 장악하고 있으며 이 85명이 소유한 재부는 전 세계 하층 35억명의 재산총액, 즉 전 세계 절반 인구의 총 재부와 맞먹는다고 지적했다. 지난 30년간 70%의 사람들이 빈부차이가 부단히 가심화되는 국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또 지난 세기 70년대 말부터 통계수치가 있는 30개 국가 가운데서 29개 국가에서 부유인들에 대한 세금납부가 줄곧 하락했는바 부유한 사람들은 날로 더욱 많은 재부를 획득하는 반면 이 재부에 응당 납부해야 하는 세금은 날로 적어지고 있다. 보고는 전 세계 대량의 재부가 극소수인의 손에 장악되여 정치, 경제, 사회와 인류의 진보에 위협으로 되고 있다며 이로 하여 정치가 침습을 받아 정부로 하여금 많이는 부유인들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게 하고 보통백성들의 이익을 희생하게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러스회 원니 집행총재는 “세계는 반드시 재부의 평형실조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만 빈곤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재부와 권력이 소수인들의 손에 집중되여 악성순환을 거듭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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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22
  • 울산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원사업 추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울산시는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과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할 법인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울산 정착을 도모하고 울산시민의 다문화사회 인식개선과 관심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 사업은 한국어교육사업,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사업, 가족교육 사업,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 등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또는 민간단체에서 실시하지 않는 신규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고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 법인‧단체 또는 민간단체로, 최근 1년 이상 다문화 관련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 등이다. ‘국가별 전통문화 육성지원’은 2014년 울산 다문화사회 예술활동을 목표로 외국인주민의 국가별 전통문화를 육성하여 외국인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다문화 사회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 외국인주민과 시민 간 상호문화 교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1월 22일(공고일) 현재 울산시 관내에 소재하는 단체로,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 외국인이 소속된 전통문화 예술단 육성단체 등이다. 신청 법인 또는 단체는 1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시 누리집(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울산글로벌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선정은 별도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업별 심사항목에 따라 지원사업과 지원 금액을 결정한다. 선정된 법인 및 단체는 사업당 5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글로벌센터(http://global.ulsan.go.kr, ☎229-281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다문화가족 지원 우수프로그램’에 ‘다문화 여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품 安』’, ‘나는야 다문화 엄마 『널 사랑해』’ 등을 선정하여 북구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 단체에 2,000만 원을 지원했다. 또, ‘국가별 전통문화육성사업’에 필리핀이주여성회의 필리핀 전통무용공연 등 5개 단체에 총 2,00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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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4-01-22
  • 한국군 북한 공격 계획, 미국에 의해 저지
    [동포투데이 국제]'2010 년 한국 군대가 조선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가할 수 있었으나, 미국의 노력으로 저지됐다'고 로버트 게이츠 펜타곤 전 국방장관이 쓴 미국방부 '복무' 일지가 공개됐다고 러시아언론이 보도했다. 공개 내용에 따르면 2010 년 11 월 조선이 한국 서해 연평도에 폭격을 가한 이후 당시 한국의 이명박 정부가 대대적 보복 공격을 가할 계획이었다고 밝혔다. 당시를 위험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었다고 회상하며 게이츠 전 미국방장관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당시 힐러리 클린턴 국방장관과 함께 몇 차례에 걸쳐 한국측과 전화 대화를 통해 대규모 보복 공격을 저지했고 결국 한국 정부는 조선 폭격 배치 장소에 폭격기를 날리는 것으로 보복 공격을 끝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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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4-01-22
  • 중국산 따오기, 새신부 찾는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환경부(윤성규 장관)와 창녕군(김충식 군수)은 지난해 12월 23일 중국섬서성 서안에서 들여온 따오기 수컷 2마리(바이스(白石)와 진수이(金水))가 창녕 검역장에서 21일간에 걸친 동물검역을 무사히 마친 후 짝이 될 새 신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창녕군과 농림축산검역본부(동물검역과)는 따오기가 국내에 들어온 후 지난 13일까지 매일같이 현장에 상주하여 따오기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였으며, 조류인플루엔자 검역 등 동물검역을 실시한 결과, 수컷 2마리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검역증 13일 발급)라고 밝혔다. 검역을 마친 따오기 수컷 2마리는 14일 우포따오기복원센터로 자리를 옮겨 새 짝을 찾고 있는 중이다. 짝짓기 방법은 수컷 1마리와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한 암컷 3마리를 케이지 합사 후 이들의 행동을 24시간 모니터링한다. 이 과정에서 암컷 중 수컷과 구애도와 친밀도가 가장 높은 개체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창녕군은 이번 AI발생으로부터 따오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하고, 1일 2회 방역차량을 운영하는 동시에 케이지 내부 방역을 주 2회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환경부 생물다양성과 김종률과장은 “이번 검역결과에서 보듯 수컷 2마리는 매우 건강한 개체로 짝짓기 성공을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다면서, 올 4∼5월경 따오기 2세를 볼 수 있을 것이다”이라며 “앞으로 창녕 우포따오기 복원센터에「따오기 야생적응 방사장」이 완공되면, 우리국민 모두가 2017년부터 하늘에서 비상하는 따오기를 40년여만에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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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1-22
  • 창업비자 1호, 외국국적 창업가 탄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법무부와 중소기업청은 “재외동포, 외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창업비자 제도”를 도입(‘13.10월)하였으며 지난해 12월말에 창업비자 1호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밝혔다.창업비자 1호의 주인공은 “Jason Lee(미국국적 재미동포)”로 “제이제이리 컴퍼니”를 '13.2월 창업하여, “Total Design Network 및 국내 최초 웨딩 SNS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를 운영 중에 있다.“제이슨 리” 대표는 「멘사*」 정회원으로서 IQ 156 및 지식재산권 4건을 보유(등록 2건, 출원 2건)한 수재로, 대학 졸업후 글로벌 IT기업에 근무하다가 창업전선에 뛰어들었으며 (멘사 : IQ 테스트에서 상위 2%의 지능지수를 갖은 사람들이 회원인 국제적 순수친목 단체) 창업 지역을 고민하던 중, “우수한 인적자원 및 IT인프라, 한국인의 열정,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지원” 등을 고려하여 한국에서 창업하기로 결정하였다. “제이슨 리” 대표가 창업비자를 받기 전에는 매 3개월마다 해외를 오가야 하는 체류문제와 “의료보험, 인터넷 서비스 등 기본적인 국내 서비스 가입”이 안 되는 어려움 등의 창업에 따른 다양한 문제점에 봉착하였으나 (3개월 관광비자로 국내에 체류하다 보니, 비자 갱신을 위해서는 3개월마다 해외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됨) 창업비자 취득으로 “안정적 국내체류”와 외국인등록번호를 통한 실명인증으로 “4대보험, 금융거래, 인터넷 서비스 ” 등 부가서비스 활용이 가능하여 ”회사운영에만 몰두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제이슨 리” 대표는 한국 정부에서 열린 마음으로 자기와 같은 외국인 창업자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점에 감사를 드리며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대한민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창업비자(D-8-다) 이전에는 외국인창업자들이 창업을 통해 기업투자 비자(D-8-나)를 받으려면 먼저 벤처기업 확인을 받아야 하는데 창업 이후 벤처기업 확인에 소요되는 평균기간은 4년 10개월로, 외국인들이 창업하여 비자를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로 많은 외국인들의 국내창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으나 창업비자는 비자요건이 간단하고, 영주자격으로 변경도 가능하여외국인창업 활성화가 기대된다.창업비자 소지자의 영주비자 취득 요건 : 3년 이상 국내 체류, 투자자로부터 3억원 이상 투자금 유치, 2명 이상의 국민을 고용 정부는 창업비자와 더불어 외국인 대상의 “기술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창업비자” 까지를 종합 지원하는 “외국인 전용 기술창업 프로그램”도 금년에 본격 추진한다고 밝히고외국인 창업이 “국내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국내경제에 이바지 하도록 외국인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 및 관련제도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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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2
  • (사)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 창립대회 성대히 열려
    [동포투데이 서울]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협회장 이홍)는 지난 20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창립대회를 성대히 개최하였다. 국내 체류 외국인 150만 명 시대를 맞아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가 보급화 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홍 회장은 “다문화인들의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단법인 다문화생활스포츠협회를 설립한 것이다”고 밝혔다. 이 협회는 “다문화인들의 건강한 삶, 생활스포츠는 내 친구, 세계평화 지향”을 슬로건으로 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협회로 발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영사에서 이홍 협회장은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서로 다른 나라, 다양한 민족, 문화의 충돌을 억제하고 소통하며 단합하는 협회로 발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세계생활체육회 이강두 명예총재가 자리를 빛내주었는데 축사에서 그는 “대한민국은 이미 다문화 가족으로 이루어 시점에 협회 설립은 적절하다”면서, “문화, 대륙, 인종 등 모든걸 초월하는 것은 스포츠이다”강조했다. “회원들이 협회에 들어와서 생활스포츠를 통하여 하나가 되어 소통하기를 기원한다’고 희망을 밝혔다. 전 칭화대학교수, 한중미래재단 정인갑 이사장은 축사에서 “생활스포츠는 사람의 마음을 응집시킨다”면서, “회원들간 서로 단결하여 인생의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을 당부하였다. 창립대회에는 한국과 중국의 많은 정부관계자, 사업가, 언론인 뿐만 아니라 용오름연예인축구단(단장 심양홍)관계자, 인의축구단(단장 강명근), 만남스포츠댄스단 등 여러 스포츠단체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뜻깊은 역사의 한페이지를 기록하였다. 2부 행사에서는 탤런트겸 가수 임선택이 사회를 맡았다. 한국내 유명 가수 현당, 안소라, 진웨뉘가 자신의 히트곡 뿐만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하무대를 선보였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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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KCYA,"건강한 재한동포사회건설에 앞장서기로"
    [동포투데이 서울]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이하KCYA로 약칭)는 2014년 새해를 맞아 18일,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포교육지원단에서 "2014년KCYA 운영진 임명식" 및 "신년특강"을 진행하였다.이날의 모임에서는 KCYA(케이씨야) 설립 1주년이 지난 시점에서 "더 즐겁고 더 하나가 되고 더 건강한 동포사회건설에 재한조선족청년연합회가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한층 확고히 함과 동시에 1년간의 활동을 총화하고, 곽용호 회장이 청년임원들에게 관련 임명장을 전달하였다. 이어 금융투자협회 중국자본시장연구회 부회장이자 중앙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재한동포 안옥화 박사의 "중국경제 분석과 전망"특강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KCYA는 2014년 중국경제특강을 시작으로 재한 조선족 청년들이 한중 경제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강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글/전춘화 사진/이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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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WHO "중국 새해 들어 H7N9에 40여명 감염"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세계보건기구는 20일 H7N9 조류독감 유행상황통보를 발표, 2014년 이래 중국에서 새로 40여명이 H7N9 조류독감에 감염되였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중국에서 H7N9 조류독감은 주로 귀주, 광동, 복건 및 절강 등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이날 각기 중국에서 음력설 휴가기간 조류독감에 경각성을 높이고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계보건기구는 목전까지 “인간 대 인간의 지속적인 전파 증거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식량농업기구 수석수의관 루브러스는 중국 관련부문에서는 잠시 날짐승시장을 페쇄하고 정기적으로 휴시(休市)하며 시장위생을 개선하고 가축과 날짐승 시장환경을 지속적으로 감측하며 가축의 유동을 통제하는 등 여러 가지 중요한 조치들을 취해 인류가 조류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는것을 감소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몇 개월간 사람이 조류독감에 감염될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며 특히 음력설 휴가기간 사람들이 모여있을 때가 더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식량농업기구는 유행성감기 바이러스는 겨울철에 활약적이기 때문에 조류독감 감염사례가 증가하는 것은 예상된 일이라면서 이 바이러스는 지난해에 나타난 후 현저한 변화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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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1
  • 북한 구속 배준호 씨, 평양에서 기자회견
    [동포투데이 국제]북한에서 1년 이상에 걸쳐 구속된 한국계 미국인 남성 배준호 씨가 20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하루라도 빨리 가족 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북한 정부에 석방을 촉구하도록 미국 정부에 거듭 요구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당국자가 지난 20일,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남성 배준호 씨의 석방 실현을 위해 북측에 로버트 킹 대북인권특사의 방북 파견 의사를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북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북한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는 배씨는 지난해 2012년 11월 외국 여행객들을 인솔해 함경북도 나진항을 통해 북한에 들어갔다가 반공화국 혐으로 억류되었으며 2013년 4월30일 북한 최고재판소는 배준호씨에게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언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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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0
  • 중국 길림성 농민전업합작사 4만 1779호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013년 11월 말까지 길림성 농민전업합작사는 도합 4만 1779호, 출자 총액은 710억위안으로 그 전해 동시기보다 31.8%와 67.3% 증가했으며 농민전업합작련합사는 66호이며 합작사 총수는 동북3성에서 제일 많다고 길림일보가 20일 보도했다.알아본데 따르면 길림성공상국에서는 농민전업합작사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함과 아울러 농촌중개인(经纪人), 재배양식대호, 용두기업, 농업과학연구 단위와 개인들로 하여금 여러 가지 형식의 농민전업합작사를 꾸리게 하고 농민전업합작사를 인도하여 농부산물 재배와 양식 및 생산가공, 판매 등 일련의 경영을 하도록 고무하며 다지역, 다소유제형식의 합작과 연합을 진행토록 했다. 또 토지와 림지 사용권을 가치로 평가해 주식에 가입하는 것을 허용하고 일정한 규모를 갖춘 농민전업합작사로 하여금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게 하기 위해 합작사 명칭에 “길림”, “길림성”을 붙이게 허용했으며 촌민위원회에서 내놓는 건물사용증으로 건물소유증을 대체하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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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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