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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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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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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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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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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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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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서울시, 결혼이민자 위한 태교·육아동화집 무료 배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서울시가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돕기 위해 2년에 걸쳐 만든 다국어 동화집 시리즈를 1월 24일(금)부터 서울시 각 자치구 민원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24개소), 서울글로벌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추가로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동화집 시리즈「엄마의 속삭임」은 태교동화집(1탄)과 육아동화집(2탄)으로 나눠져있으며 각 1만부씩 무료로 배포한다. 이 동화집들은 낯선 타국에서 임신·출산을 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태교·육아정보가 부족한 것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의 하나이다. 동화집「엄마의 속삭임」은 한국문화와 정서를 대표할 수 있는 전래·창작동화를 수록, 결혼이민자가 한국문화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하였을 뿐 아니라 시기별 임신특성, 태교·육아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무엇보다 이번 동화집은 서울 거주 결혼이민자가 많은 국가 순위별 9개 언어(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필리핀어, 영어, 몽골어, 태국어, 캄보디아어, 러시아어)로 다양하게 번역하여 소수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도 소외되지 않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서울시는 생애주기별 동화집시리즈「엄마의 속삭임」의 일환으로 올해 5월경 현대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교육동화집(3탄)을 3만부 출간할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생애주기별 동화집「엄마의 속삭임」이 낯선 타국에서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는 결혼이민여성에게 그들에게 친숙한 언어로 꼭 필요한 태교·육아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전래동화를 통해 한국인의 해학과 재치, 지혜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는 결혼이민자의 건강한 자녀양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다(多)행복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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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5
  • 경기도,설 연휴 편하게 다녀오세요.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경기도는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들이 편하게 고향을 다녀 올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시.군,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대중교통 수송능력 증강을 위해 시내버스는 임시운행 개선명령으로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시외버스는 예비차를 활용해 강릉, 안동, 점촌, 포항, 목포, 군산, 청주 방면 등 29개 노선에 49대 증차, 84회를 증회한다. 택시는 도내 택시 36,540대 중 1일 부제차량 4,644대를 일부 또는 전면 해제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서는 공사 중인 도로구간 중 통행이 가능한 국도3호선(양주 신내IC∼의정부 자금IC 16.0km), 국도47호선(남양주퇴계원IC∼임송IC 4.9km)등 8개소 총 42.08km를 임시 개통하고, 지정체가 예상되는 국도 및 고속도로에 대한 우회도로를 안내⋅운영한다. 또한, 운전자 편의 도모를 위해 첨단 IT기술을 활용 수집한 도로소통 상황정보를 라디오 교통방송 및 전화(☎1688-9090), 스마트폰 앱(경기교통정보), 인터넷(gits.gg.go.kr), 도로전광판(VMS), SNS 및 트위터(@1688-9090)를 통해 실시간 제공할 계획이다. 쾌적한 도로환경과 교통안전을 위해서는 불량노면 사전정비와 도로표지 안내, 충격흡수대등 각종 도로시설물도 설 연휴 전까지 정비 교체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설 연휴 기간 대설예비특보 발령 시 도로제설 현장 페트롤을 운영하고, 제설장비 및 자재를 사전 배치해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염화칼슘을 살포하는 등의 제설대책도 추진한다. 아울러 시.군, 운수조합등과 연계해 운수종사자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해 교통사고 안전예방, 버스 및 터미널 질서유지와 청결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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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5
  • 中 공안부 비법호구등록 처벌 강화
    [동포투데이 국제]일전 안휘, 강소 등 지에서 내외가 서로 결탁하여 “유령호구(幽靈戶口)”를 비법적으로 취급한 문제를 폭로하였다. 공안부는 23일 통보를 발포하여 공안부에서는 이미 특별안건조사팀을 내오고 부분적 혐의자들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통보는 상기의 문제가 폭로된후 공안부에서는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리고 신속하게 특별안건조사팀을 조직하여 당일밤으로 관련 성공안청을 배치하여 수사토록 지시, 이 사건은 현재 조사, 처리중에 있다. 현재 장악한 정황으로 보면 불법분자들이 호구제도가 전국실시간 네트워크통제와 일부 기층단위의 관리감독이 허술한 틈을 노렸고 또 공안계통 내부에 사회에 해를 끼치는 등 부패현상이 존재하여 공안기관은 법규를 위반하고 가짜비법호구를 취급할 경우 조사, 발견하여 법에 의해 형사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작년부터 공안부는 전국공안기관에 포치하여 “인증을 제멋대로 발급하고 인증을 발급 받기 어려운 문제”에 대해 전문적으로 청리정돈을 진행하여 79만개의 중복된 호구등록을 말소하고 법규위반인원들을 조사처리하였다. 공안부는 앞으로 기제를 진일보 완벽화하고 감독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웨이보 등 도경을 통하여 법규를 위반하고 호구등록을 발급하는 행위나 선색을 제공하면 공안부문에서는 남김없이 조사처리하여 제때에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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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4-01-24
  • 中 외교부: 아베 100년 전의 영ㆍ독을 말하기보다 일본의 만행을 시인하라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스위스 다보스포럼에 참가한 일본 아베 총리는 22일, 영국방송공사 등 서방언론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목전의 중일관계에 대한 질문에 중국과 일본의 관계는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와 비슷하다면서 100년 전 영국과 독일은 예리하게 대립하다가 4년간 지속된 세계대전에 휩쓸려 들었다고 말했다.즉 영국과 독일은 경제상 상호 의뢰하면서 중요한 파트너 관계였지만 1914년 세계대전의 폭발을 막지는 못했다고 말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24일 전했다. 아베의 발언은 1차 대전 발발 100주년을 맞는 때에 한 것이여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언론은 대부분 분석가들은 아베가 1차 대전 폭발 전의 영국과 독일을 례로 든 것은 중국과 일본의 긴밀한 경제관계가 전쟁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보도했다.아베 총리의 발언이 있은 후 23일, 일본 내각 관방장관은 아베가 지른 불을 끄기에 바빴다. 일본과 중국 간 전쟁이 폭발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관방장관은 아베의 말은 “그런 뜻이 아니였다”고 두 차례나 변명했다.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의 질타 일본 아베 총리의 다보스포럼 기간의 연설에 대해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23일에 있은 정례브리핑에서 엄정하게 반격했다. 중국 진강 대변인은 아베가 “야스쿠니신사에 가 명치유신, 1차 대전과 2차 대전 중에서 국가(일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것은 중국과 한국인들의 감정에 손상을 주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는데 야스쿠니신사는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전쟁의 상징이며 2차 세계대전 갑급 전쟁범들은 동방의 나치스라고 지적,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신사 참배는 도대체 무슨 뜻인가고 질타했다. “나는 일본 대외침략과 식민지통치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이웃 나라들에 침중한 재난을 갖다주었다고 강조하고 싶다. 립장을 바꾸어 보면 만일 일본 지도자가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의 후대라면, 일본이 강제징용한 ‘위안부’들과 노무자들의 가족이라면, 일본 ‘731부대’의 생체세균실험 희생자들의 후대라면 야스쿠니신사에 가 참배를 할 수 있겠는가? 야스쿠니신사 참배가 중국과 한국 인민들의 감정을 상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진강 대변인은 또 아베 총리가 당면의 중일관계를 1차 대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에 비유했는데 “일본 지도자는 100년 전의 영국과 독일 관계를 말하기보다 역사를 직시하고 1차 대전 전과 전반 근대사상 일본이 중국에 대해 무슨 짓을 했는가를 깊이있게 검토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힐난했다. 아베 총리가 “일본과 중국은 응당 우선 성근하게 대화하고 문제가 있다고 대화를 거절하며 그 어떤 전제를 다는 것은 옳지 않은 일”이라고 말한데 대해 중국 진강 대변인은 “중국과 일본 지도자간의 대화에 대해 우리는 여러 차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면서 “일본은 한쪽으로는 착오를 승인하지 않고 도처에서 중국의 흉을 보고 있으면서 다른 한 면으로는 대화라는 빈 말을 내세우고 있는데 중국 지도자는 매우 바쁘다. 그 분들은 시간이 있으면 더욱 유용한 일, 효과적인 일들을 할 것이다. 일본 지도자가 현재 해야 할 일은 착오를 시인하고 실제행동으로 중일관계의 개선에 조건을 창조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한국과 미국의 반응 한편 한국 외교부 조태영 대변인은 23일 가진 정례브리핑에서 야스쿠니신사에 계속 참배할 방침을 밝힌 일본 아베 총리의 발언에 대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비난, “야스쿠니 참배는 제국주의시대 일본이 저지른 과오를 반성하지 않는 것과 같다"면서 "야스쿠니를 참배하면서 한일우호를 이야기하는 것이 얼마나 앞뒤에 맞지 않고 모순되는지 수차례 지적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이것은 우리만의 목소리가 아니며 동북아의 여타 국가와 전 세계 언론과 지식인, 양식 있는 분들이 동일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서 “이 소리가 안 들리는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개탄했다.일본 아베 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미국은 성명을 발표해 아베의 거동에 실망을 표하고 동아시아지역 정세가 진일보로 긴장해 지는 것을 우려한다면서 일본이 이웃 국가들과 함께 지역의 안정을 수호하고 미래의 경제성장을 위해 잘 협력할 것을 희망했다.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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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4
  • 리틀싸이(황민우)"아리아리랑"
    [동포투데이 서울]1월 22일 저녁 7시 2호선 대림역 12번출구 연변냉면 2층에서 작곡가 정원수의 라이브 카페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깜짝 출현해 강남스타일과 정원수선생이 작곡한 '아리아리랑'으로 오픈식을 화끈하게 장식했다.<영상촬영: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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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4
  • '리틀싸이(황민우)"강남스타일"'
    [동포투데이 서울]1월 22일 저녁 7시 2호선 대림역 12번출구 연변냉면 2층에서 작곡가 정원수의 라이브 카페 오픈식이 있었다. 이날 리틀싸이 황민우 군이 깜짝 출현해 강남스타일과 정원수선생이 작곡한 '아리아리랑'으로 오픈식을 화끈하게 장식했다. <영상촬영: 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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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1-24
  • 인터넷․ 홈쇼핑 ‘허위․과장광고’ 불만과 ‘사기피해’ 민원 최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는 선물, 제수용품 등의 구입이 증가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3년간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접수된 인터넷 홈 쇼핑 관련 민원 1,406건의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민원 분석결과 홈쇼핑은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불만이 429건(44.3%)으로 가장 많았고, 인터넷쇼핑은 사기판매 피해가 138건(31.5%)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V홈쇼핑의 경우 방송 도중에 물품이 판매가 되고, 단시간에 구매를 유도하는 과정에서 품질이나 효과 등을 부풀리거나 판매에 불리한 정보를 축소하기 때문에 구매 후 이에 따른 불만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인터넷쇼핑의 경우에는 홈페이지의 개설 및 폐쇄가 쉽고, 쇼핑몰에 대한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이고, 피해 대상은 여성(40.1%) 보다 남성(59.9%)이 많았으며, 이중 20대 남성(42.7%)의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호한 상품훼손 기준과 관련규정에 어긋나는 조건판매 등 을 이유로 교환 환불과 관련된 민원도 발생되었는데, 홈쇼핑(151건, 15.6%)과 인터넷쇼핑(100건, 22.8%) 모두 이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 설 기간 중 배송 지연, 불량하자 상품에 대한 처리 지연이나 책임 회피, 상품 파손 분실 등의 민원도 꾸준히 제기되었다. 이번 분석결과에 따르면, 인터넷쇼핑과 홈쇼핑 이용 시 상품이나 판매업자에 대한 소비자들의 세심한 확인이 요구되고, 관련 기관들도 허위,과장광고에 대한 모니터링 및 위반 시 제재 강화, 인터넷쇼핑 결제 안전장치 확보, 적법하고 명확한 교환,환불기준 공지 의무화 등 보다 강화된 소비자를 위한 보호 조치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익위 관계자는 “이처럼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고충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접수된 국민피해사례를 제도개선으로 연계하는 등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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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4-01-24
  • 다단계 업체의 미등록 영업행위 등 제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미등록 다단계 영업 행위 등을 한 한강라이프(주)(대표 인재교, 이하 ‘한강라이프’라 함)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한강라이프는 2012년 8월 18일부터 2014년 11월 15일까지 아래와 같이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함) 위반 행위를 했다. 이들은 관할 시 · 도지사에게 다단계 판매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다단계 판매업을 했다. 다단계 판매업자는 관할 시 · 도지사에게 등록을 하도록 되어 있는 법 제13조 제1항에 위반된다. 또한 한강라이프는 소속 판매원에게 승급을 위해서는 2 ~ 500만 원에 달하는 승급비를 납부하도록 하는 부담을 지게 했다. 판매원의 등록, 자격유지, 유리한 후원수당 지급 기준의 적용을 조건으로 연간 5만 원을 초과하는 수준의 부담을 지게 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 제22조 제1항에 위반된다. 이에 공정위는 한강라이프에게 시정명령을 내리고, 법인 및 대표자를 검찰에 고발했다. 이번 조치는 다단계 판매인지 여부를 판단함에 있어 특정 판매원의 판매실적이 차상위 판매원이나 그 이상의 판매원 1인에게만 영향을 미치는 수당구조를 가지고 있어도 다단계 판매에 해당함을 명확히 한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등록하지 않은 다단계 영업행위는 예외 없이 검찰 고발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메시지를 관련시장에 다시 한번 전달하여 업계의 주의를 환기한 것에 의의가 있다. 향후 공정위는 불법적인 다단계 영업 행위에 감시를 유지·강화하고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신고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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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4-01-24
  • 중국 북경시 상주인구 2114만명, 상주외래인 800만명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2013년 중국 북경시 상주인구는 2114만 8000명,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321위안으로 인당 국민총생산으로 환산하면 1만 5052달러에 달한다.23일 북경시통계국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3년 북경시 경제운행상황”에 따르면 2013년 북경시 도시주민 인당 가처분소득은 4만 321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0.6% 성장,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1% 성장했으며 북경시 농촌주민들의 인당 순수입은 1만 8337위안으로 그 전해보다 11.3% 성장, 가격요소를 제하면 실제 7.7% 성장했다. 특대도시 인구규모를 억제하는 정책기조 하에서 북경시 2013년 말의 상주인구는 2114만 8000명으로 그 전해 동시기보다 45만 5000명이 증가해 증가폭이 0.3%포인트 소폭 감소했다. 또 전체 상주인구 가운데서 상주 외래인구가 802만 7000명이였다. 지난 10년간 북경시의 상주인구는 622만 1000명이 증가, 그 가운데서 상주 외래인구가 472만 9000명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경시 상주인구와 상주 외래인구는 2008년에 고봉에 이르러 그 증가폭이 각기 5.67%와 16.94% 성장한 후 지난 3년간 경제성장폭 둔화의 영향으로 인구증가폭도 둔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은 중소 도시화전략을 펼치면서 특대도시 인구는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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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4-01-23
  • 중국 해외에로의 투자이민 신속히 증가
    [동포투데이 김정 기자]목전 중국에서 “투자이민”이 신속히 증가하고 “해외부동산 구입” 투자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및세계화싱크탱크(CCG)의 최신조사에서 중국 해외투자이민과 투자방향에 새로운 추세가 나타났다고 중국 시나닷컴이 22일 보도했다. 해외이민에 투자이민 추세 나타나 “최근년래 전반 해외이민열조 가운데서 투자이민이 돌출한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및세계화싱크탱크의 왕휘요 주임은 일전에 있은 “제일재경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및세계화연구싱크탱크가 금방 완성한 조사 결과, 근 3년간 미국에 투자이민을 간 중국인이 신속히 증가했는바 2010년에 미국 투자이민(EB-5)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은 772명 뿐이였는데 2011년에는 2408명으로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무원의 최신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에 미국 투자이민(EB-5)으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은 6124명으로 2011년의 2.5배, 2010년의 7.9배에 달한다. 중국및세계화연구싱크탱크가 21일 공포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에 개인 해외투자액이 600만위안을 초과하는 중국인은 중국에 약 33조위안의 자산을 소유하고 있고 그 가운데서 2조 8000만위안의 자산을 해외로 전이했는바 중국 2011년 국내총생산(GDP)의 3%에 달한다. 또 부유계층의 해외자산 전이 목적지 선정에서 중국홍콩, 미국과 카나다가 많았는바 홍콩이 22%, 미국이 21%, 카나다가 16%, 다음으로 스위스(9%), 싱가포르(6%), 호주(5%) 순이였다. 해외부동산 구입 열조 나타나 투자이민의 신속한 성장으로 “해외부동산 구입”도 신속히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보고서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부터 중국인은 미국의 제2대 해외인 부동산구입 고객으로 되었으며 카나다의 토론토, 영국의 런던, 독일과 벨기에 등 국가와 지역이 “중국 부동산구입단”의 목표지역으로 되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들은 해외에서 부동산을 미친듯이 구입했다. 중국인들의 해외 부동산구입 투자는 카나다 밴쿠버에서 2011년의 29%로부터 2012년의 40% 이상으로 상승했다. 또 카나다의 밴쿠버, 영국의 런던 등 도시에서 중국인들의 부동산구입액은 당지 부동산판매 총액의 20%―40%에까지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환경오염, 의료수준 미달 등이 중국인들 이민의 중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는바 피조사자의 70%가 이 원인을 꼽았다. 중국, 제4대 이민수출국으로 왕휘요 주임은 2013년까지 중국 해외이민 수는 934만 3000명으로 지난 23년간 128.6% 증가되었으며 1990년의 세계 제7대 이민수출국으로부터 제4대 이민수출국으로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중국및세계화싱크탱크의 데이터에는 2012년 해외에서 영주권을 취득한 중국인은 미국에서 8만 1784명, 카나다에서 3만 3018명, 호주에서 2만 9547명, 뉴질랜드에서 7723명으로 4개 국 합계 15만 2000명이었다. 미국이민및공민서비스국이 일전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3년 미국에서 발급한 투자이민비자 가운데서 중국인이 3/4 이상을 차지한다.“중국인 미국이민에서 인재이민이 특징으로 나타나는바 중국은 이미 미국 최대의 인재수출국으로 되었다”고 왕요 주임이 소개했다. 한편 비록 중국에 유입되는 외국인 수가 날로 증가되고 있지만 유출되는 이민수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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