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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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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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美 퇴역 장교 "우크라이나인들 마지막까지 싸울 준비 돼 있지 않아"
    [동포투데이] 미 해병대 퇴역 정보관이자 군사분석가인 스콧 리트는 젤렌스키와 서방이 준비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의 우크라이나인' 스스로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항복·철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터는 "그러나 크라켄 특수부대, 제3돌격여단, 아조프 전사(러시아에서 금지된 테러 조직)와 같은 가장 광신적인 우크라이나 보안군조차도 '마지막까지 싸우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점점 더 많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우크라이나가 이길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 했기 때문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젤렌스키와 서방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는 것 같지만, 마지막 우크라이나인은 죽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리터는 또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는 것"이 항상 서방의 슬로건이자 목표이자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우크라이나의 서방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죽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러시아에 '피해'를 주는 반면 나토 자체는 아무런 손실을 입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마지막 한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말은 젤렌스키뿐만 아니라 유럽 정치인, 미국 상원의원, 심지어 나토 사무총장으로부터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올렉시 곤차렌코 우크라이나 부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동원령을 27세에서 25세로 낮추는 법안과 군 복무와 관련된 '제한적 건강' 상태 폐지에 관한 법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정부는 우크라이나 정부가 "마지막 한 명의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우겠다"는 미국의 전쟁 계획을 수행하고 있으며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고 있다고 거듭 주장했다. 러시아 외무부는 앞서 "미국의 지배 엘리트는 당파에 관계없이 키이우 정권이 마지막 우크라이나인까지 싸울 수 있도록 무기를 공급할 준비가 돼 있다"며 "러시아 내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테러 공격, 사보타주 공격, 언론인 살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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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0
  • 이란 대통령 전용 헬기 사고! 수색 구조 작업 진행 중
    [동포투데이]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TV에 따르면 지난 19일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란 영문 뉴스 TV는 자사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라이시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고 전했다. 이란 SNN통신에 따르면 헬기는 짙은 안개로 인해 비상착륙했다.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은 수색 구조 작업이 시작됐고 기상 상황으로 인해 수색 구조 작업의 어려움이 더욱 커졌다고 보도했다. 프레스 TV는 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구조대가 이란 북서부에 있는 라이시 대통령의 추락한 헬리콥터 현장에 접근하려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는 “구조대가 이란 대통령 헬리콥터 사고가 발생한 지역으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고 적혀 있다. 소식통은 "후세인 아미르 압둘라얀 이란 외무장관도 이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에 타고 있었다"고 전했다. 프레스 TV가 공개한 이란 대통령을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한 곳으로 추정되는 현장은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약 600㎞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라이시는 일요일 아침 일찍 아제르바이잔에 도착해 일함 알리예프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함께 댐 준공식에 참석했다. 이 댐은 양국이 아라크스강에 건설한 세 번째 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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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0
  • 미, 해저케이블 유지보수 중국 선박의 첩보활동 우려
    [동포투데이] 미국이 해저 광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중국 선박의 간첩 행위에 취약하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관계자들은 태평양 해저의 통신 케이블이 중국 유지보수 선박의 조작에 취약할 수 있다는 특별 경고를 통신회사들에 비공개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구글과 메타플랫폼스 등 미국의 일부 대기업은 일부 지역에 광케이블을 대량 보유하고 있지만 외국의 건설 및 유지보수 업체에 의존하고 있다. 미국 관리들은 이러한 상황이 상업 및 군사 정보의 보안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국제 케이블 유지보수를 담당하고 있는 중국의 SB서브마린시스템즈가 무선 및 위성 추적 서비스로부터 선박의 위치를 숨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대만과 인도네시아, 다른 아시아 연안 지역에서 작업하던 선박 푸하, 푸타이, 볼드매버릭호는 종종 "합리적인 설명 없이" 며칠 동안 선박 추적 서비스 지도에서 사라지기도 했다. 앞서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의 '스파이 활동'에 대한 미국의 추측과 관련해 "중국은 미국이 국가안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하고 타국 기업을 부당하게 탄압하고 국가권력을 남용하는 행위에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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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러시아, 21세기 경제 성장률 가장 빠른 국가 톱 10 진입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통계에 따르면 러시아는 달러 기준으로 글로벌 경제 성장률이 가장 빠른 국가 Top10에 진입했다. 러시아 경제는 21세기 초 이후 7배 성장했다. 에티오피아는 가장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금세기 초부터 에티오피아의 경제는 18.4배 성장했으며 총 GDP는 1,600억 달러에 이른다. GDP 성장률 2위는 중국으로 13.6배 증가했다. 3위는 카자흐스탄으로 13.2배 늘었다. 5월 초 언론은 러시아 GDP의 2024년 1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5.4%로 빠르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통계부서는 2023년 4분기 GDP 증가율이 4.9%라고 밝혔다. 러시아의 지난해 연간 GDP 성장률은 3.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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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19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시진평 국가주석, 2014년 신년축사 발표
    새해를 몇시간 앞두고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은 중국 국제방송, 중앙인민방송, 중앙텔레비죤방송을 통해 2014년 새해 축하의 메시지를 발표했다. 그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사 숙녀 여러분, 동지들, 벗들: 우리는 곧 희망에 넘치는 2014년을 맞게 됩니다. 이 자리에서 우리는 전국 각 민족 인민들과 콩홍특별행정구 동포들, 오문특별행정구 동포들, 대만동포들과 해외 교포들, 세계 각국과 각 지역의 벗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립니다.또 어르신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린이들의 쾌락을 기원하며 가정마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송구영신의 이 시각에도 무수한 근로자와 농민, 지식분자, 간부들은 여전히 일터를 지킬 것이고 적지 않은 동포들은 여전히 세계 각지에서 조국을 위해 신근하게 일하고 있을 것이며 적지 않은 인민해방군과 무장장병, 공안간부경찰들은 영광스러운 사명을 이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들은 조국과 가족들을 멀리 떠나 있어 친인들과 단란히 모여 새해를 맞을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조국과 인민들을 대표하여 그들에게 성근한 문안을 드리며 그들이 새해에 평안하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를 기원합니다! 2013년은 우리 국가와 인민들에게 있어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여러 가지 곤난과 도전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성과는 거두기가 쉽지 않았고 여러 분들의 심혈과 땀의 결실이였습니다. 저는 여러 분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립니다!2013년, 우리는 개혁을 전면 심화할 총체적인 포치를 했고 공동으로 미래 발전의 웅위로운 설계도를 그렸습니다. 2014년 우리는 개혁의 길에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딜 것입니다. 우리가 추진하는 개혁의 근본적인 목적은 우리의 국가가 더욱 부강하고 사회가 더욱 공평정의로우며 인민들의 생활이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입니다. 개혁은 우리들이 공동히 분투하고 간거한 노력을 경주할 것을 수요합니다. 저는 중국인민들은 새로운 휘황을 창조하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이 지구상에는 70여억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서로 돕고 서로 협력하여 난관을 극복하며 공동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중국인민들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꿈 실현을 추구할 뿐만 아니라 각국 인민들이 자기의 꿈을 실현해 가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세계 각국 인민들이 각자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과정에 서로 이해하고 도우며 우리들이 의거해 생존하는 지구를 공동의 아름다운 가원으로 건설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백성들의 더욱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겸허하고 신중하며 간고분투하여 공동으로 위대한 조국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어갑시다. 여러 분, 감사합니다. 편역/동포투데이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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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中 “한국과 연대하여 역사를 지켜 나갈 것”
    [동포투데이 베이징]중국 외교부 대변인 화춘잉(華春瑩)은 3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야스쿠니(靖国) 신사 참배에 관해 “한국과 소통을 유지하면서 공동으로 역사의 정의를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참배를 포함한 역사문제에 대해 한국과 협조해 일본에 비판과 압력을 강화할 것을 표명했다. 화 대변인은 “중국과 한국은 역사문제로 시대를 역행하는 행위에 분개를 표명하며 일본이 역사를 직시하고 반성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어떠한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 할 것”이며 댜오위다오(釣魚島)를 둘러싼 대립에 대해서도 일본과 일절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다시 한번 표명했다. 이에 앞서 12월 3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 외교부 진강(秦刚) 대변인은 일본 아베총리는 자기절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는바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으며 중국지도자도 그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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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북한 연변대학 3명 교원에 박사학위 수여
    [동포투데이]국제= 북한은 30일 중국 연변대학 교원들인 김은송과 조홍희에게 철학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황금해에게 경제학박사학위를 수여하여 그들이 조선민족전통윤리연구와 동북아경제합작사무중의 문제 해결 방면의 공헌을 표창하였다고 12월 31일자 북한 “로동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 공산당기관지 인민일보 인터넷판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위수여식은 북한 조선만수대의사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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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01
  • 중국 브랜드 25개, 세계 500위에 진입
    [동포투데이국제= 세계브랜드연구실에서 발표한 '2013년 세계브랜드 500'리스트에 따르면 구글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애플과 아마존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중국 글로벌타임즈가 전했다. 중국 대륙의 브랜드 CCTV, 국가전력망(国家电网), 공상은행(工商银行),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 신화망(新华社), 중국철도건설회사(中国铁建) 등을 포함한 25개의 브랜드가 500위 브랜드 순위에 안착했다. 전세계적인 8000개 유명 브랜드 중 최고 브랜드 500위 평가는 주로 브랜드의 세계적인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기업의 시장점유율, 소비자의 브랜드 만족도 및 글로벌 리더십 등 요소에 따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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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북한, 인민군협주단 김정은 최고사령관 추대 2주년 경축공연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북한 최고영도자 김정은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2주년을 경축하여 조선인민군 협주단의 음악무용 종합공연 “무장으로 받들자 김정은장군”이 30일, 북한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중국신문망이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박봉주 내각총리를 비롯한 당·정·군 간부들과 인민군장병들, 평양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공연은 “무장으로 받들자 최고사령관”으로 서막을 열어 혼성4중창과 혼성합창 “친애하는 우리의 최고사령관”, 남성고음 4중주 “번영하여라 노동당시대” 등 종목들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예술가들은 혁명사업을 출중하게 계승하고 완성해 나가는 김정은 동지에게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렸으며 조선군민들의 비할 수 없는 감격과 기쁨을 가송했다면서 김정은을 더욱 높이 받들려는 군민들의 념원을 반영한 녀성독창 “뜨거운 염원”은 관중들의 심금을 울렸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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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12-31
  • 中 훈춘에 두만강다리 신설, 라선특구 직통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지난 30일 길림(吉林)성 장춘(長春)시에서 열린 경제사업회의에서 성장 바인초루는 중북 접경지역인 권하(圈河)에 두만강을 가로지르는 새 다리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국 권하와 북한 원정리를 잇는 이 다리는 길림성 도문(圖門)시와 북한 나진항을 연결하며 중국에서 나선경제무역특구를 드나드는 주요 통로로 될 전망이다. 최근들어 두만강지역 국제개발이 빠르게 진척되면서 새 다리 건설이 긴박해졌다. 일찍 2010년에 길림성인민대표대회에서 1937년에 건설된 현유의 다리가 너무 노후하여 중국과 북한간의 인적 및 물류운송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는 지적이 있었다. 훈춘(珲春) 현지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새 다리 건설을 위한 조사와 측량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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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1
  • 수원남부서, 휴대폰 매장 전문털이 10대 동창생 6명 검거
    [동포투데이]화영 기자= 수원남부경찰서(경무관 강성채)는 유흥비 마련을 위해 대구·아산·평택·화성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새벽 시간대 휴대폰 매장 출입문 유리를 손망치로 깨고 침입해 총 7회에 걸쳐 휴대폰(115대)과 테블릿 PC(2대) 등 117대 1억 1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김 某(18세, 남)씨 등 고교생 6명을 검거, 그중 김 某군과 박 某(18세, 남)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검거된 김 某군 등은, 화성 소재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고교 진학을 포기한 무직자들로, 유흥비 마련을 위해 휴대폰 매장을 털기로 공모하고 지난 11. 21일 03:10경 대구 중구 동성로 소재 휴대폰 매장 강화유리 출입문을 손 망치로 손괴 후 침입, 스마트폰 15대를 절취하는 등 지난 11.21일부터 12.19일까지 대구·아산·평택·화성 등지를 돌며 총 7회에 걸쳐 고가 스마트폰과 테블릿 PC 등 117대(1억 1천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대구·아산·평택 등 외지를 새벽시간대 돌아다니며 미리 준비한 손망치로 휴대폰 가게의 출입문 유리창을 깨트린 후 침입해 불과 1분 만에 진열대에 보관하고 있던 스마트폰, 테블릿 PC등 117대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범행 직후 인터넷 블로그 등에 게시된 장물업자와 접촉하여 절취한 휴대폰을 처분한 뒤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전국을 무대로 휴대폰 가게를 침입해 휴대폰을 절취한 만큼 다른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이들에게서 장물을 구입한 장물업자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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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12-31
  • 중국 외교부: 중국지도자는 아베와 만나지 않을 것이다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중국 외교부 진강 대변인은 12월 30일에 있은 정례기자회의에서 일본 아베총리는 자기절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는바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으며 중국지도자도 그를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기자가 일본 아베총리가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한 후 자기의 참배행위를 두고 당면에서 중국과 한국 지도자에게 설명하고 중국, 한국과 우호관계를 구축할 의향을 밝혔는데 이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생각하는가는 질문에 진강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베는 집정한 후 대 중국 관계에서 양면파 수법을 쓰고 있다. 연이어 중일관계에 손상주고 중국인민들의 감정에 손상주는 착오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데 이번에도 중국측의 강경한 반대와 엄정한 교섭에도 고의적으로 2차대전 갑급전범들의 혼이 있는 신사를 참배했다. 이는 공공연히 중일간 4개 정치문건의 원칙과 정신을 파기하고 중일관계의 정치기초를 엄중히 파괴한 행위로 중국지도자와의 대화를 희망한다는 말의 허위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사실 아베 자체가 중국지도자와의 대화의 대문을 닫았으며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는다. 아베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중국 정부와 인민들에게 잘못을 시인하고 개진하는 것이다. 다른 한 기자가 방금 중국인민들은 아베를 환영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는 중국측이 일본지도자와의 고위접촉을 전면 중단하고 금후 그 어떤 다자간의 장소에서도 만나지 않겠다는 의미인가는 질문에 진강은 야스쿠니신사에 묻힌 2차대전 갑급 전범들은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의 획책자, 발동자, 실시자들이고 극동군사법정이 판결한 역사죄인들인바 그들의 손에는 피해국 국민들의 선혈이 묻어있다면서 그들은 파쇼이고 아시아의 “나치스”라고 규탄했다. 진강은 또 아베가 갑급 전범들을 참배한 것은 도쿄심판을 전복하고 일본군국주의의 대외침략과 식민통치의 역사를 미화하며 세계 반파쇼전쟁 성과와 2차대전 후의 국제질서를 부정하고 인류 정의에 대한 미친듯한 도발이라고 지적, 이같은 일본지도자를 중국인민들은 당연히 환영할 수 없으며 중국 지도자도 그와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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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31
  • 북한 피바다가무단 “2013길림.연길 백두산국제빙설축제”에 가무공연 선보인다
    [동포투데이 연변]화영 기자= “2013길림.연길 백두산국제빙설축제”열기를 더하기 위해 북한 피바다가무단은 기존의 절목을 새롭게 편성하여 빙설축제기간 외지관광객들과 연길시시민들에게 색다른 민족풍정가무를 선사하게 된다고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천지신화”는 피바다가무단 47명 무용수가 1년반간의 시간을 들여 창작한 무용모음곡이며 가면무용, 도라지타령 등 민족풍정이 다분한 예술형식으로 중국조선족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다양하게 표현했다. 신문에 따르면 피바다가무단은 600여명 최고수준의 예술가로 구성되였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을 수여받았다. 가무단은 중국을 포함한 아세아주, 구라파주, 아프리카주의 40여개 나라에서 연출을 진행했고 유일하게 고전명작 “홍루몽”, “량축”(梁祝) 등 우수작품을 가극무대에 올려 국내외관중들의 열렬한 절찬을 받았다. 2013길림.연길 백두산국제빙설축제기간 “천지신화”는 매일 저녁 19시에 연출하게 되고 연길시시민들은 신분증을 지니고 180원 우대가격으로 표를 구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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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12-31
  • 2013년,中 52년래 가장 엄중한 스모그 미세먼지 해
    [동포투데이]김정 기자= 2013년, 중국은 사상 가장 엄중한 미세먼지안개의 기습을 받았다. 따라서 “미세먼지안개”는 2013년 중국에서 유행도가 가장 높은 화제어의 하나였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산동(山东), 하북(河北), 안휘(安徽) 등 성들에서는 성급 미세먼지안개 경보를 발령, 이날 미세먼지안개 경보를 발령한 지구급 시는 전국적으로 25개에 달했다. 크리스마스 이틀 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미세먼지 PM2.5의 일 평균 농도가 선명하게 상승했다. 크리스마스이브에는 북경, 천진, 하북, 산서, 하남, 산동, 산서 강소 등 지역에 엄중한 미세먼지안개가 덮쳤다.한 네티즌은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냈는데 “목소리만 들리고 사람은 보이지 않는” “잊을 수 없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고 말했다. 2013년, 중국에서 미세먼지안개 발생 빈도가 높고 그 파급 면이 광범위하며 오염정도가 엄중하기로 전례 없었다. PM2.5 지수가 신기록을 세우고 낮의 가시거리가 몇십미터밖에 안되며 중소학교들이 휴교하고 항공기들이 휴항하며 고속도로들이 봉페되고 교통선로들이 운영을 정지했다. 전국 평균 미세먼지 일수 52년래 가장 많아 2013년에 미세먼지안개는 중국 25개 성의 100여개 대중도시들에 파급됐고 전국 평균 미세먼지 일수는 29.9일로 왕년보다 10.3일간 더 많아 52년래의 최고치를 경신했다. 2013년 1월에 전국에 4차례 비교적 광범위한 범위의 미세먼지안개 과정이 나타났고 12월 초에는 강소, 북경, 절강, 안휘, 산동, 호남, 호북 등 대부분 중동부지역에 사상 그 지속시간이 가장 길고 영향범위가 가장 광범위하며 강도가 가장 강한 미세먼지안개 과정이 나타났다. 겨울철 난방기에 들어서서 석탄사용량이 증가하면서 미세먼지안개 날씨가 동북지역에서 더욱 엄중해 졌다. 난방(供暖) 첫날, 동북의 장춘시(长春), 심양시(沈阳), 할빈시(哈尔滨)에 엄중한 미세먼지안개가 나타났고 일부 지역의 가시거리는 10미터도 안되었다. 동북지역 일부 도시에서 교통이 마비되고 고속도로가 봉페되였으며 각 큰 병원들에 호흡기질병 환자들이 급증하고 수천 개의 학교들이 휴교했다. 첫째 원인: 거친 발전방식 중국의 GDP(국내총생산)는 전 세계의 10.48%를 점하지만 세계의 60%에 달하는 시멘트, 49%의 강철과 20.3%의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거치른 경제발전방식은 불합리한 산업분포 뿐만 아니라 대량의 대기오염물질을 산생한다. 2010년 중국의 이산화유황과 산화질소의 배출량은 2200만톤을 초과, 세계 제1위에 달했다. 공업 연기와 먼지의 배출량은 1446만 1000톤으로 환경감당능력을 훨씬 초과하고 있다.겨울철 북방 대부분 지역의 연료용 석탄량의 대폭 증가로 대기오염물 배출량이 급증하고 있다. 둘째 원인: 불합리한 산업구조 장기적으로 석탄은 중국 에너지소비중 70%좌우를 점하고 있는 반면 에너지청결 비례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2011년 중국 석탄소모량은 35억톤으로 그것이 산생하는 대량의 오염물질은 대기환경에 크게 영향주고 있다. 례하면 하북성에서 에너지소비구조가 주도적인 지위를 점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석가장시의 년 석탄소비는 5000만톤―6000만톤으로 북경시 년 석탄소비량의 3배에 달한다. 또 당산시의 년 석탄소비량은 9700만톤으로 전반 하북성의 년 석탄소비량 3억톤의 1/3에 달한다. 하북성은 강철대성이자 에너지소모대성이기도 하다. 2012년 말까지 전 성적으로 제련능력이 있는 강철기업은 148개로 생산능력과 생산량 모두 전국의 1/4을 초과한다. 이같이 하북성의 공업은 전국 1/12의 에너지를 소모하면서 대량의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 2012년 강철, 건축자재, 전력 등 업종의 이산화유황, 산화질소 배출량은 각기 86.2만톤과 99.1만톤에 달했다. 셋째 원인: 기동차 배기오염 다른 한 면으로 기동차오염 문제가 날따라 돌출해 지고 있다. 2012년 중국의 기동차 보유량은 1억대를 초과, 그 1억대에서 배출하는 산화질소량은 전국 총 산화질소 배출량의 1/4에 달한다. 자동차 뒤꽁무니의 배기는 대중도시 공기오염의 주요 래원으로 되고 있는바 도시대기 가운데서 80%―90%의 일산화탄소, 70%―80%의 산화탄소와 50%의 산화질소가 기동차배기에서 온다. 전문가에 따르면 기동차는 200여 가지 화학오염물질을 배출하는데 차 한대가 1년에 배출하는 유해기체는 차 자체 무게의 3배에 달한다.한편 중국 국내의 연료는 제련으로부터 실제 연소과정에 이르기까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바 연료질이 비교적 차하고 연소가 충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미세먼지 다스리려는 결심 커 전문가들마다 중국이 목전 고소모, 고오염, 저효률의 산업구조를 조절하지 않으면 미세먼지 상황을 개변시킬수 없다고 지적, 일부 지방정부에서 편면적으로 GDP(국민총생산)를 추구하면서 토지와 환경, 백성이익을 희생한 대가로 기형적인 GDP 성장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했다. 올 11월, 중앙에서는 통지를 내여 처음으로 지역 GDP 성장률로 순위를 정하지 않으며 GDP로 영웅을 논하지(영도간부 성과를 고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를 다르리고 산업구조를 조절하며 생산능력을 압축한다면 기필고 GDP가 영향받을 것이다. 하지만 GDP가 영향을 받더라도 미세먼지를 다스리고 환경을 보호하려는 중국정부의 결심은 굳다. 요해에 따르면 하북성에서는 생산능력이 낮은 기업 8000여개를 이미 파산시켰으며 이제 80% 이상의 1000립방미터 이하 용광로를 도대시키고 40톤 및 그 이하의 회전로와 30톤 및 그 이하의 전기로를 전부 도태시키기로 했다. 2014년은 중국에서 사상 가장 엄격한 대기오염방지 행동계획으로 불리우는 “국10조”가 전면 실시되는 첫해이다.각지에서는 구체적인 행동계획을 제정했고 그중 중국에서 오염이 가장 심각한 북경, 천진, 하북성에서 제정한 목표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하북성에서는 2014년 말까지 강철 1500만톤, 시멘트 1000톤, 유리 1800만중량, 석탄 1500만톤을 감소하고 북경시에서는 2014년 말까지 전 시 모든 시멘트생산라인에서 초석탈피를 완성하며 북경시와 천진시에서는 2014년에 1년 앞당겨 국가에서 하달한 “12ㆍ5” 기간의 락후한 생산능력 도태 임무를 완수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2014년 중국의 날씨는 올해보다는 나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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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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