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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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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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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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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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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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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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위폐 창시자는 유비, 백성들의 피땀의 돈을 약탈
    역사중의 유비(刘备)는 삼국지에서처럼 인자하지 않았다. 그는 전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백성들의 피땀의 돈을 약탈하는데 서슴치 않았다. 삼국시대 전야의 양한(两汉) 시대 상품경제가 발달했다. 그리하여 오수전(五铢钱)이 광범위하게 유통됐으며 유통화폐 부족상황이 수시로 발생했다. 한헌제 건안(汉献帝建安) 19년 (서기 214년) 익주(益州)의 유장(刘璋)을 치면서 유비가 성도(成都)를 포위했다. 사기를 높이기 위해 유비는 군사들과 약속하기를 만일 성도를점령하면 유장의 재물을 여러 장병들에 전부 나누어 주고 자기는 한푼도 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과 사기가 높아져 성도를 함락시키고 유비도 약속을 집행했다. 그 결과 유비는 군비를 확충할 수 없어 후속 군부대 급양도 힘들어졌다. 좌장군 서조연(左将军西曹掾) 유파(刘巴)가 이때 유비에게 제의를 했다. 즉 직백전(直百钱)을 주조하여 관리들을 명해 물자를 구입하게 하자고 한 것이다. 유비는 유파의 제의를 수용하고 몇달후 물자를 대량 사들이면서 유비의 군비가 확충됐다. 지난 50년대 즉 1950년후 유비의 촉한(蜀汉) 정권이 주조 및 유통시킨 2종 직백전이 후난(湖南), 후베이(湖北), 쟝수(江苏), 스촨(四川), 베이징 등지의 삼국, 남북조 능묘들에서 대량 출토됐는데 하나는 “직백오수(直百五铢)”이고 다른 하나는 “직백(直百)”이다.유비가 처음에 주조 및 유통시킨 돈은 “직백오수전”이었다. 일반적으로 오수전 명문은 횡문두 글자, 즉 왼쪽의 “오(五)”, 오른쪽의 “수(铢)”이다. “직백오수(直百五铢)”전은 일반적 오수전 윗부분에 “직(直)”, 아래에 “백(百)” 등 두 글자를 추가한 것이고 “직백”전은 왼쪽에 “직(直)”, 오른쪽에 “백(百)” 등 두 글자만 넣었다. 출토 문물 측량결과 “직백오수”전 중량은 8.0~9.5g(14.0~16.6수 (铢)이고 가벼운 것은 3g(5.2수)도 되지 않았으며 “직백”전 중량은 약 2g(3.5수), 작은 것은 0.5g(0.9수)도 안됐다. “직백오수”전은 무겁고 형태도 커 유비가 최초에 실시한 “직백”전 품종으로 당시 한 잎에 100매 오수전을 태환할 수 있었다. 그 후 촉한 정권은 계속하여 “직백”전을 주조하면서 점차 무게를 줄였다. “직백”전은 “직백오수”전이 중량을 줄인후의 변체 품종이었다. 유비가 “직백”전을 주조하면서 십몇 수 청동으로 오백수 청동을 대표하는 수단으로 민간의 재물을 약탈했다. 그 결과 몇달사이에 국고에는 물자가 넘쳐나게 됐으며 군사 지출에 충당할 수 있었다. 위폐 수단으로 민간 재부를 약탈해 전쟁을 지지하는 방법이 삼국 남북조시기화폐제조의 일대 특징이다. 유비의 “직백”전 채용수단은 삼국, 위진(魏晋), 남북조시기 각 왕조 그리고 나아가 중국 수천년위폐주조와 유통의 첫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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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사진으로 보는 국경 천안문광장의 아름다운 꽃단장
    9월 25일 관광객들이 천안문광장 화단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25일, 북경 천안문광장 국경 화단 《조국을 축복하네》조형이 마무리됐다. 주요 경관인 《꽃바구니》의 높이는 18.2메터, 꽃바구니밑반 직경은 15메터이다. 꽃바구니에는 모란, 옥란, 솔나무가지, 사과, 포도, 석류 등 조형을 담았는데 부귀, 평안, 행복을 상징, 중화문화의 짙은 운치를 돌출히 체현했다. 2011년 국경 천안문광장 2004년 9월 23일에 찍은 《만중일심》화단. 화단 총면적은 1만 2000평방메터, 30만개 화분을 사용했다. 2003년 9월 25일에 찍은 사진, 주요 화단은 《만중일심》조형, 화단 직경이 72메터, 광장 량측 길이는 140메터, 너비는 30메터이다. 동쪽은 장강 삼협을 주요 경관으로 서쪽은 장성을 주요 경관으로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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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연변지역 3호 교실 안도현에 설립
    현대자동차지원자협회는 이번에 <꿈의 교실>된 안도현 만보진 중심학교와 안도현 자장령소학교에 도합 20여만원어치의 학용품과 전자제품을 증정했다. 2011년에 시작된 현대자동차지원자협회의 <꿈의 교실>학업지원 프로젝트는 이미 귀주, 광서, 운남, 하남 등 전국적 범위에서 수차 이뤄졌다. <꿈의 교실>은 자동차생산기업과 판매상, 자동차업주들이 공동참여해 교수시설이 락후한 학교에 교수설비를 지원해 기능이 구전한 교실을 만들어 주는 공익활동이다. 북경청소년발전기금회 아기영(좌) 부 비서장 현대자동차중국투자유한회사 마케팅전략부 류복규(우)부장한테 영예증서 증정. 현대자동차지원자협회 <꿈의 교실> 연변지역 3호 교실이 안도현에 설립됐다. 현대자동차지원자협회 <꿈의 교실>설립을 계기로 만보진중심학교는 10만여원어치의 학용품과 전자제품을 선물 받았다. 사진,글: 연변인터넷방송 원홍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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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노동부, 외국인 근로자 불법고용 기업 단속 강화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도 고용가능확인을 받지 않았거나 근로개시 신고를 하지 않은 사용자를 대상으로 10월 한달 간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투데이 신문에 따르면 자진신고 기간이 지나면 곧바로 외국인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 방문 취업 동포 고용절차 미이행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그동안 외국 국적 동포 중 방문취업(H-2) 체류자격을 가진 근로자를 고용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는 사용자가 많다는 것이 노동부의 설명이다. 외국국적 동포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특례고용가능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고용 후 10일 이내에 고용센터에 근로개시신고를 해야한다. 이에 따라 자진신고기간 중에 신고한 사용자는 그 동안의 동포 고용절차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과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처분을 면제받는다. 또 적법한 절차에 의해 고용하지 않은 방문취업 동포의 경우 외국인고용법에 따른 신고 등의 절차를 이행하면 고용센터에서 합법고용으로 전환해준다. 이번 지도점검은 외국국적 동포 고용 건설현장, 음식점 등 서비스업을 주 대상으로 11월1일부터 두 달 간 실시되며, 외국인 고용법을 따르지 않은 불법고용 행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아울러 외국인근로자의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상태도 점검할 예정이다. 최근 노량진 수몰사고,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 등 외국인 근로자의 재해가 잇달아 발생한 것을 감안해 건설현장은 산업안전 근로감독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노동부는 외국국적 동포를 고용하려는 사업주와 동포들이 자유롭게 구인·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1일부터 고용허가제 홈페이지(www.eps.go,kr)에 구인구직 정보 검색 시스템을 운영한다. 방문취업(H-2)자격으로 입국해 취업교육을 이수한 외국국적 동포와 이들을 고용하기 위해 ‘특례고용가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사업주는 고용허가제 홈페이지를 통해 취업과 고용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최기동 국제협력관은 “그동안 건설현장이나 음식점 등 소규모 사업장에서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밟지 않고 방문 취업동포를 고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며 “이러한 사업장들은 이번 자진신고기간을 이용해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 없이 합법고용으로 전환하고 앞으로는 새로 구축된 동포 구인·구직자 정보 제공서비스를 이용해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동포를 고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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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중국 국경절 연휴부터 문화재 낙서 적발되면 벌금에 구류
    올 국경절(国庆节) 연휴부터 중국 문화재에 낙서하는 관광객에게는 벌금이 부과되며 심한 경우에는 최대 10일의 구류 조치를 받게 된다.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광부문은 "오는 10월 1일부터 새 여행법을 정식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새 여행법에는 유적지 낙서 등 비문화적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이 포함돼 있다. 유적지에 "이곳에 왔다" 등의 낙서를 하거나 칠을 하는 행위, 국가보호 문물이나 유적지를 고의로 손상하는 사람에게 가벼운 사안이면 경고와 함께 200위안(3만6천원) 이하의 벌금을, 중대한 사안이면 최고 500위안(9만원) 이하의 벌금과 5∼10일의 구류에 처할 수 있도록 했다.중국 여행부문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국경절 연휴 때 중국인들이 국내외에서 자국 이미지를 악화시키는 비문화적 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전 여행 캠페인도 강화키로 했다.한편 중국에서는 지난 5월 이집트 룩소르신전을 방문한 중국 학생이 신전 유물에 낙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 관광객의 에티켓 문제가 여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온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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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7
  • 신기하네! 젖꼭지로 아이폰5S잠금해제?
    홍콩 원후이바오(文匯報) 9월 22일 보도에 따르면 애플사 신상품 아이폰5S에는 지문인식기능이 추가돼, 가장 안전한 스마트폰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에 일본인 사용자가 젖꼭지로 잠금해제에 성공한 사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남성은 아이폰5S의 홈버튼을 자신의 젖꼭지에 갖다 대어 수 차례 시도한 결과 잠금해제에 성공했다. 여러 번의 테스트 결과, 그의 젖꼭지로만 잠금해제가 가능했고 타인은 반응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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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26
  • 중국에서 불고 있는 한국 부동산 매입 붐
    한국은 지금 해외 부동산 투자가 가장 활발한 나라 중 하나이다. ‘중국 아줌마’를 필두로 한 투자자들이 부동산 전쟁의 장을 한국으로 옮기고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투자이민정책에 힘입어 지금은 중국인이 한국 부동산 시장의 최대 고객이 됐으며 시장의 부족한 부분을 중국인 투자자들이 메우고 있다. 해외 부동산 투자가 일대 붐처럼 일어나고 있는 작금의 사정과 한국의 부동산 가격이 10개월 연속으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실정이 맞물려 중국 아줌마를 선두로 한 투자자들이 대거 한국으로 몰려들어와 얼어붙은 한국 부동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올해 1사분기 말까지 중국인이 구입한 한국 땅은 570만1천㎡에 달해 서구의 투자자들을 큰 폭으로 따돌렸다. 이 중 많은 중국인 투자자들이 제주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부동산투자이민정책에 큰 관심을 쏟고 있다. 제주도의 부동산투자이민정책이란 외국인이 제주도에서 원화 5억 원 또는 미화 50만 달러 이상 부동산을 매입하면 국내에 거주할 수 있는 비자를 발급하고 5년 이상 부동산을 소유하면 영주권을 주는 정책이다. 이 정책이 실시된 이후로 중국인이 대거 부동산을 매입하기 시작했으며 제주도에 부동산 매입 붐을 일으켰다. 올해 3월 말 현재, 제주도 내 중국인 소유토지가 2010년 말 4만9천㎡에서 48만5천㎡로 급증했으며 2년 사이에 약 10배 증가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제주도 부동산투자이민정책은 현지 정부의 승인을 거친 정책이지만 모든 투자대상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이어 한국에서는 구입한 부동산의 권리는 개인이 영구히 소유하게 되나 구입시에 고액의 세금을 한꺼번에 내야 할 뿐만 아니라 매해 부동산 세금 및 유지비를 지불해야 하는 점 또한 잊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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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3-09-26
  • 로씨야 하싼- 북한 나진철도 재개통
    당지시간으로 9월 22일 로씨야가 북한으로 통하는 열차편을 다시 가동시켰다. 이 열차는 로씨야동부변경도시 하싼으로부터 나진에 이르는데 총길이가 54킬로메터에 달한다. 이 철도선은 석탄수출 및 한국과 기타 아세아 국가들의 상품수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북한 나진의 군중들이 철도개통의식에 참가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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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3-09-26
  •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 곧 취항
    중국, 북한, 로씨야 3국 주요관광지를 잇는 연길-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관광상품이 곧 출시할것으로 알려졌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관련 관광코스는 5박 6일(가격 인당 5280위안)로서 오는 9월 30일과 10월 13일에 시운행을 하고 래년에 정식운행을 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10시 30분에 연길공항에서 출발해 평양에 도착한 뒤 평양시내에서 만수대를 관람하고 금강산으로 향하게 된다. 둘째날에는 금강산, 구룡연, 신계사, 삼일포, 해금강의 수려한 자연풍경을 감상하고 셋째날에는 만물상구경에 이어 평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가는 도중 개선문,중조우의탑, 김일성광장, 주체사상탑 등을 돌아보게 된다. 이어 넷째날에는 평양에서 전세기로 울라지보스또크로 향하게 되고 다섯째날에는 울라지보스또크에서 레닌광장, 2차세계대전기관차기념비, 9288씨비리횡단철도 종착지기념비, 승리광장, “금각만”, 2차세계대전 잠수함 c-56박물관, 태평양해군사령부청사 등을 관광하고 마지막 날 아침 울라지보스또크에서 차로 장령자통상구를 거쳐 귀국한다. 전세기는 북한 고려항공사의 안-148 신형려객기로 좌석은 73석이다. 연길-평양 전세기시간은 북경시간으로 10시 30분에 연길에서 출발하여 조선 당지시간으로 13시에 평양에 도착하고 평양-울라지보스또크 전세기시간은 조선 당지시간으로 9시에 평양에서 출발하여 로씨야 당지시간으로 12시에 울라지보스또크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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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6
  • 기분좋은 양 이미지의 상하이 디즈니랜드
    독일 “슈피겔(Der Spiegel"지 최신 보도에 따르면 여섯번째 디즈니랜드가 중국에서 출생하게 됐다. 이 랜드는 기타 디즈니랜드 복사품이 아니다. 이 랜드가 2015년 설립된후 본국 만화 인물과 세계 디즈니랜드 최고 높이의 디즈니 성루 특색을 과시할 계획이다. 미키 마우스와 백설공주를 주제로했던 디즈니 랜드가 이번에는 새로운 형상창조로 중국 친구들을 맞이하게 된다. 기분좋은 양(pleasant sheep)과 회색늑대(Grey Wolf)가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입주하게 되는데 로버트 아이거(Robert Iger) 회장에 따르면 “이 곳에서 기타 랜드들에서 볼수 없는 사물이 출현하게 된다. 그 원인은 우리가 이번에는 중국에 자리 잡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아이거 회장은 현재 중국 국가 특징을 검토하면서 새로운 랜드를 설계하는 중이다. 이 행동은 다른 랜드들에서 출현한 교훈을 섭취한 결과로 보여진다. 2005년 개방한 홍콩 디즈니랜드는 2012년에 가서야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글로벌 최소의 디즈니랜드를 찾은 관광객들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관리, 입장료, 값비싼 레스토랑과 호텔가격 및 태도가 좋지 못한 직원들이 적지 않는 논쟁을 초래했다. 아이거는 모든 문제를 분석했다. 그리고 나서 중외 문화격차를 발견했다. “홍콩의 관광객들이 수요하는 식사 시간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파리와 도쿄의 두 배이다” 많은 관광객들은 이 때문에 식사 시간을 잃었다. 상하이에서 이와 유사한 문제가 재차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 11년 담판끝에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순조롭게 착공했다. 담판 기간 여러 차원에서 매우 복잡한 문제, 예를 들면, 재정, 창의성, 물류 등 문제들이 출현했다. 중국에서의 사업은 미국과 전혀 다르다. 림워크스 회사(DreamWorks)의 카젠버그(Katzenberg) 수석집행관은 같지 않는 지방 특색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미국에서 규장과 전통과 같은 문제가 노출했을때 우리는 개변에 주력했다. 그러나 중국은 그렇지 않다. 미국에서 두 포인트간 직선은 가장 짧다. 그러나 중국에서는 …” 중국사람들은 문제가 노출되면 개변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우회한다. 거대한 중국시장은 성장중인 중산층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글로벌 오락 거물들은 중국에 투자를 한다. 고전적 주제공원.기념품점, 영화와 드라마 프로 외 이동휴대폰 플랫폼도 오락 상품을 위해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글로벌적으로 그 어느 국가의 휴대폰 오라인 서핑 발전속도가 중국과 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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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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