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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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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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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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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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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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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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위명여권 조선족 사면 촉구” 단식농성… 조선족은 시큰둥
    [한국인권신문] 최근 일부 교회와 단체들이 위명여권 사용으로 국적취소 또는 추방 위기에 처한 중국조선족의 사면을 촉구하는 농성을 벌였다. 위명여권이란 사진만 바꿔치기한 가짜 여권이다.지난 5월 구로구 모 교회 A목사는 17일간의 단식투쟁을 벌이며, “위명여권 사용 조선족에 대한 사면”을 외쳤다. “조선족은 우리 동포이니 선처해 달라”고 호소했다. 결국, 법무부 관계자의 방문 면담과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의 위로 방문이 있고 나서야 농성은 멈췄다. 다음날 조선족 신문들은 일제히 “A목사가 결국 해냈다”며 A목사가 “법무부로부터 위명여권 및 불법체류자의 구제를 약속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정작 구제정책의 수혜자인 조선족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오히려 A목사를 비난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조선족이 많이 방문하는 한 온라인 카페에는 관련기사 내용에 대해 격려의 댓글도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브로커의 말에 현혹되지 마세요. 돈만 날립니다”, “○○○ 목사는 정신 차려야 해요” 등 A목사를 향한 독설의 글이 올라와 있었다. 취재 중 만난 조선족 김모씨는 “A목사는 예전에도 불법체류자들을 모아 단식투쟁한 적이 있었지만, 아무런 결과도 얻지 못하고 끝났다. 당시 한 명당 10만 원씩 돈을 받아 수억을 챙겼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한편, A목사에 관한 기사들이 알려지면서 조선족 밀집지역인 구로구, 영등포구, 경기도 안산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체류자 합법화”라는 소문이 무성하게 나돌고 있다. 특히, 이러한 소문을 이용해 일부 여행사나 행정사들이 한 몫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는 제보도 있었다. 여행사에 근무하는 한 조선족은 여행사와 행정사가 불법체류를 해결해 주겠다며 고액의 수수료를 받아 챙기고 있다고 귀띔했다. 그러나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확인결과, 당시까지 위명여권, 불법체류자와 관련해 어떠한 정책도 새롭게 확정된 것은 없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농성에 앞장섰던 일부 단체와 교회들까지도 회원가입을 가장해 수수료를 받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었다. 제보자에 의하면 위 전단지에 있는 전화번호로 연락을 해봤더니 불법체류자를 위한 구제정책이 곧 발표된다면서 서둘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며 회원가입비를 요구했다고 했다. 조사 결과, 전단지에 적혀 있는 4개의 단체와 교회 중 1개의 교회를 제외하고 나머지 3곳은 회원가입비를 받고 있다는 정황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러나 관련 단체와 A목사는 이 같은 의혹에 대해서 상당 부분 부인했다. 해당 단체의 대표 최모씨는 전화 인터뷰에서 “위명여권 사용자나 불법체류 조선족에게 일체의 금액도 요구한 적이 없다. 순수하게 도와주는 차원에서 신청서를 접수받고 있으며, 단지, 단체가입을 희망하는 사람에게만 회원가입비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A목사는 본인의 활동과 관련한 몇 가지 의혹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Q. 2003년 불법체류자 구제를 위한 단식농성 당시 아무런 성과도 없이 10만 원씩의 비용을 거둬 수억 원을 챙겼다? A. 당시 모인 펀드는 지금도 남아 있다. 단지 마땅히 운용할 기구가 없어 사용하지 않은 것뿐이다. 이에 대해서는 정리해서 보고서를 보내 주겠다. 성과가 없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당시 농성으로 지금의 방문취업비자(H2) 제도가 만들어졌다. Q. 최근 단식농성으로 법무부에서 조선족을 위한 구제정책 마련을 약속받았다? A. 약속받은 것은 사실이며, 담당 책임자가 휴가에서 돌아오는 대로 발표될 것이다. Q. 단식농성으로 오히려 혼란을 불러일으켜 여행사, 행정사는 물론 개인 간의 불법체류 합법화를 빌미로 사기사건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A. 여행사나 행정사의 현혹으로 동포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아 크게 걱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농성으로 인한 패해가 아니라 이전부터 계속된 것이다. 그러나 A목사의 말과는 다르게 현재까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는 지난 18일 “오는 22일부터 금년 말까지 지난해에 이어 신원불일치자(위명여권 소지자) 자진신고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하였다”는 미리 알려진 결정 외에는 특별한 정책을 발표하지 않았다. 오히려 “앞으로도 국내 체류질서를 어지럽히는 신원불일치자·불법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종교단체의 농성·집회장에 어김없이 나타나는 정치인들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왔다. 한 중국 커뮤니티 대표(남, 조선족)는 “정치인들이 와서 A목사와 함께 있는 모습이나 사진을 보면 조선족들은 A목사의 말을 무조건 믿게 된다”며, “이번 농성장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방문하면서 A목사의 말이 법이 돼버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단식 17일째인 A목사와 단식장을 찾은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동북아신문 A목사의 활동에 대한 엇갈린 평가와 부정적 의견도 제기되고 있지만, A목사의 활동이 우리 국민과 정부가 중국동포정책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한 것은 분명 높게 사야 할 것이다. 따라서 실(失)에 의해 업(業)이 묻히지 않도록 A목사는 자신에 관한 여러 가지 의혹에 대한 충분한 해명을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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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1
  • 중국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서 폭발사고…
    중국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부상했다고 20일(현지시간) CCTV가 보도했다. 폭발은 이날 오후 6시24분께 공항 터미널3에서 일어났다으며 농민공 출신 지중싱(34)씨(산동성 하저시 사람) 가 사제 폭발물로 자폭했다고 소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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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0
  • 재한중국동포 단체 대표들도 노량진 수몰사고 희생자 조문
    18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 희생자 7명의 합동분향소의 모습. /사진=뉴시스 아시아투데이 강진웅 기자 =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배수지 상수도관 공사현장 수몰사고 피해자 7명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에 18일 오후 재한중국동포 단체 14곳의 대표가 조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들은 “중국 동포들의 안전사고는 알려지지 않았을 뿐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며 각 기업들과 관계당국의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허을진 중국조선족대모임 대표는 “이번 사고 소식을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고 빈소를 방문하게 됐다”며 “이번 사고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으며 동포들이 일하는 산업 현장의 안전이 제대로 확보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대표는 “특히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환경이 열악해 현재 법원에서 소송도 여러 건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산업 현장에 조치가 취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안민의 차홍구 사무총장도 “이번 노량진 수몰사고는 인재”라면서 “이번 사고는 재한중국동포들이 산업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안전 사고 중 하나일 뿐”이라고 말했다. 차 사무총장은 “사망사고, 손·발 절단사고 등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중국 동포들이 많은 안전사고를 겪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보상 협상 과정에서 내국인이라고 우대하고 해외 동포 또는 외국인이라고 해서 하대하면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ccerholic77@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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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3-07-20
  • 평양 예술인들 연길시 일부 식당서 노래와 춤으로 손님 맞이
    요사이 북한 평양 예술인들이 연길시 고려원 등 4-5개 식당들에서 정채로운 노래와 춤으로 손님들을 맞이해 감동을 주고 있다고 흑룡강신문이 보도했다. 림룡춘 고려원 사장은 "평양 예술인들이 정채로운 예술공연은 물론 중국어도 너무나 잘 구사하고 또 열심히 봉사해 참으로 감사하다"면서 "특히 요사이에는 젊은이들이 대학입학 시험을 이미 치렀고 또 많은 가정들에서 자식의 대학입시를 축하해 연회석을 마련하고 있는 시기에 평양 예술인들이 대학입시 축하를 위해 특색있는 노래와 춤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젯날 연길시에 류경호텔 등 조선인들이 경영하는 식당에서만 평양 예술인들의 정채로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연변 현지인들이 경영하는 식당들에서도 평양 예술인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민족은 종래로 음식을 먹어도 멋과 맛을 즐기는 민족으로서 맛나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노래와 춤을 만끽할 수 있어 참으로 눈으로 즐기고 입으로도 즐기고 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 현지의 조선족들이 대부분 이런 식당들을 이용하지만 요사이에는 한족 손님들도 이런 식당들을 찾아 이국적인 정취를 만끽하고 있고 더욱이는 연길시를 찾는 외지 손님들도 조선 예술인들의 정채로운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이런 식당들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연길시 박 여사는 "아들의 무한대학입시를 축하해 연회석을 마련했는데 평양으로 가지않고도 연길시에서 조선의 예술을 감상할 수 있어 너무나도 즐거웠다"며 "아들이 이제 무한에 가면 언제 이런 정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겠는가?"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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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7-19
  • 집법 핑게로 사람을 죽여도 되나?
    17일 오전, 중국 호남성 림무현의 한 도시관리인원은 집법과정에서 남강 련당촌(南强莲塘村)의 촌민 등정가씨와 충돌이 발생, 등씨는 집법인원에게 맞아죽었다. 림무현 관련부문은 17일 오후 도시관리인원이 집법과정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이며 사망원인은 조사중이라고 전했다. 사건의 전반 과정을 지켜본 사망자의 친인인 황소군은 “말다툼이 일어나자 5~6명의 집법인원이 달려들어 이모부를 구타했다. 한 도시관리인원은 쇠망치로 이모부를 내리쳤고 또다른 이는 저울추로 이모부의 머리를 내리치자 이모부가 당장에서 쓰러졌다”며 울분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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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3-07-19
  • 中 길림성 장백현 조선족전통민속문화 체험활동 벌여
    중국 길림성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제8회 장백조선족민속문화관광축제를 맞으며 마록구진 과원조선족민속촌에서 조선족전통민속문화 체험활동을 벌였다. 지난 6월 29일 오전, 압록강변에 위치한 과원조선족민속촌은 우리 민족복장을 곱게 차려입은 조선족들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로 명절의 분위기가 차넘쳤다.그리고 여러 매체 기자들도 취재에 여념이 없었다. 오전 9시, 유쾌한 음악선률에 맞추어 멋진 한복과 고운 조선족 치마저고리를 받쳐입은 신랑신부가 사회자의 안내로 일가 친척들과 마을사람들 그리고 친우들의 축복을 받으며 촌문화광장에 천천히 등장, 장내는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와 축복으로 차넘쳤다. 이날 혼례표현은 조선족처녀총각의 첫날 결혼으로부터 시작해 혼례문화의 특징과 의의를 곁들어가면서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혼례의 절차와 옳바른 민족례의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결혼식에서 신랑신부의 절하는 요령 등을 포함해 신랑신부가 백년가약을 맺는 등 혼례방식에 대해 진실하게 반영했는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전통혼례방식을 홍보했다. 이어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음식인 조선족국수와 조선족찰떡 등 특색음식 만들기의 전반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여러가지 조선족음식과 과원조선족고려관에서 준비한 맛나는 불고기를 맛보기도 했다. 이날 관광객들은 또 조선족살림집과 주민구역에 심입해 이곳 조선족농민들의 생산생활 상황과 민족풍정을 알아보고 조선족민가에서 점식식사를 같이 나누면서 이곳 조선족 농민들의 노동성과를 맛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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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3-07-19
  • 가슴팍에 금배지 뭐니? 중국공청단
    로컬 중고등학교 각 반에는 가슴팍에 금배지를 달고 다니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은 약칭 중국공청단(中国共青团) 또는 공청단(共青团)소속이다. 공산주의 사회제도 구현을 목표로 설립된 조직으로, 중국공산당이 운영한다. 중국공산당의 인재 양성소 역할을 하며, 전국 청년을 단결시키고 교육한다. 14세 이하 유소년 조직인 중국소년선봉대(中国少年先锋队)의 활동을 관리하기도 한다. 1920년도에 설립 된 공청단은 14세에서 28세의 젊은이들로 구성되었으며, 28세가 된 회원은 간부직을 맡지 않는 한 조직을 떠나야 한다. 공청단의 조직 체계는 중국공산당의 조직체계를 그대로 본 딴 것이다. 고등학교 때부터 중국공산당의 당원이 될 수 있는데, 공청단원은 당원이 될 수 있는 기본 조건 중 하나다. 2008년도 단원 총수는 7858만 8천명, 학생은 4033.7만명으로 51.3%를 차지했다. 학교 내외에서 개최하는 공청단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퇴단은 자유롭다. ▶ 공청단이 될 수 있는 조건1. 14세~28세 중국 국적의 청년.2. 적극적으로 애국하고 공부하며 다방면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3. 입단 시 단원 2명의 소개서가 필요하며, 개인의 사상과 이력에 대해 소개할 의무가 있다. /상하이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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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승무원의 새로운 화장법에 네티즌들 “무섭다”
    항공사 승무원들은 항상 사람들에게 단정하고 우아한 이미지로 기억된다. 중국 민항망(民航網)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선전(深圳)항공 승무원들은 선전항공 운항 20주년을 맞아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화장법을 선보였다. 중국 민항망은 웨이보(微博)에 새로운 화장을 한 승무원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빨간 입술과 새하얀 이, 한 송이 꽃 같은 미소의 승무원들”이라고 칭했다. 그러나 사진은 뜻밖에도 네티즌들의 악플을 불러일으켰다.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놀라 뒤집어졌다'는 반응을 보였고 ‘단진다오(單金刀)’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한 네티즌은 “저녁 항공편이라면 선전항공을 피하는 게 좋겠다.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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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9
  •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느낀 “행복감”
    매년 100회, 매일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시민무대는 사람들로 하여금 부담없이 즐거움을 향수하게 한다. 부르하통하 량안의 아름답고 절묘한 “명량화공정”은 도시의 “생명시간”을 연장했고 사람들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늘여줬다. 물동량이 백만을 넘고 국제려객운수량은 성소재지를 초과하며 점차적으로 동북아에서 새로운 국제화도시로 부상하고있다. 며칠간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취재하면서 기자는 연변사람들의 “행복감”을 확실히 느꼈다. 즐거운 연길무대, 군중 부담없는 즐거움의 향연 연변의 수부도시 연길시에서 매일 이어지는 광장문예공연은 대량의 연길시민을 흡인할뿐만아니라 주변지구의 군중들도 소문을 듣고 구경오게 하는데 매일, 종목마다 정채롭다는것이 관중들의 무대에 대한 평가이다.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 오건은 “연변은 가무의 고향이다. 군중들은 평소에도 노래와 춤을 즐긴다”고 소개했다. 연변은 민속풍정이 농후하고 군중이 가무에 능하며 사회구역이 많고 각종 문예단체도 몇십개가 된다. 매개 사회구역은 독립적인 야회를 조직할수 있는데 이는 종목의 근원에 보장을 제공했고 정밀한 선별을 거친 종목은 정채로움이 한층 더해진다. 이러한 토대에서 연길시는 시민무대를 개설했고 30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입하여 부축했다. “저는 지금 조선족무용을 제법 잘 춥니다. 즐겁게 노는 동시에 가끔 상품도 받습니다. 주변사람들의 적극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연에 참가한 한족군중 리운천의 말이다. 오건은 “몇년의 발전을 거쳐 즐거운 무대는 점차적으로 관광객들사이에서 브랜드효과를 형성하고있다”고 말했다. 또한 매달의 우수종목 평의, 선정과 매년의 우수종목 전시공연을 통해 시민무대의 브랜드를 점차 확립했고 사회구역으로부터 가두, 이어서 시급에 이르는 군중문화연출선발기제도 형성되고있다. 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 상해를 초과 “예전엔 여기의 소비가 높다는것은 알았지만 연길시의 인당 소비가 많은 대도시를 초과할줄은 몰랐습니다.” 고향의 주민소비수준의 제고를 이야기하는 연길시민 진예원은 자부심을 감추지 않았다. 2012년 연길시의 인당 사회소비품판매액은 3만 2918원인데 이는 상해의 3만 1500원보다 높다. 현급도시인 연길시가 소비환절에서 북경, 광주, 상해 등 대도시와 어깨를 겨룰수 있는것은 나름 독특한것이 있기때문이다.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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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 법무부, 불법체류자 사면정책 없다
    최근 일부 재한 조선족 관련 단체 및 업체들이 7월 1일부터 불법체류자가 전면 합법화될것이라고 핸드폰 문자, 전단지 등을 퍼뜨리면서 조선족사회를 술렁이게 하고있다. 한국법무부에서 아직 공지도 없는 정책이라 반신반의하는이들도 많았지만 구체적시행일까지 밝힌 그럴듯한 홍보문에 솔깃해진 불법체류 조선족들은 상당수가 이미 돈을 내고 서류를 접수시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에 한국법무부측은 “현재까지 불법체류자 사면에 대한 정책이 없다. 법무부는 새로운 조선족 관련 정책을 시행시 미리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 공지하고 언론사에 보도자료를 제공한다. 특히 불법체류자 사면 등과 관련된 중요한 정책이 어느날 갑자기 사전 공지도 없이 시행되는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들은 “접수부터 하라고 부추기는 단체나 업체에 대해서는 경각성을 높이고 일단 법무부와 같은 공기관에 먼저 문의를 해보는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연변일보 7월17일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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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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