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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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튀르키예, 마약 밀매자 365명 체포...마약 217kg 압수
    [동포투데이] 알리 예를리카야 터키 내무부 장관은 튀르키예 경찰이 전국적인 마약 소탕 작전에서 36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체포하고 217kg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7일 밝혔다. 예를리카야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튀르키예 경찰이 이스탄불, 앙카라 등 전국 52개 주에서 2340명의 경찰관과 9대의 헬기, 38마리의 마약 탐지견을 동원해 마약 단속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제 마약 밀매는 튀르키예에서 오랫동안 심각한 문제였다. 2023년 5월 선거 이후 튀르키예 정부는 마약 밀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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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헝가리 외무장관 “우크라이나, 나토 무기 보유해도 핵대국 이기지 못해”
    [동포투데이] 시아르도 헝가리 외무장관은 8일 나토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를 공급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경우에도 우크라이나는 핵 대국을 이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시아르도는 러시아에서 극단주의로 간주돼 금지된 페이스북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나토의 새 제안은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때까지 계속 싸우자는 데 기반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영국과 나토 모두 전쟁의 종식을 이 군사적 성과와 연결하고 있는데, 이 성과는 절대적으로 비현실적이며 실현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거나 심지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더 나아가 갈등이 전쟁에서 해결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시어도르는 또 "우크라이나는 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런 유형의 전쟁에서 핵 대국을 이기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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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독일 교통부 장관,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에 대한 EU 관세 거부
    [동포투데이] 볼커 위싱 독일 교통부 장관이 EU의 중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징벌적 관세 부과를 거부했다고 DPA통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독일 자유민주당 정치인은 "우리는 시장을 봉쇄하고 싶지 않으며 경쟁에 참여하고 싶다"며 "독일 정부가 독일 기업들이 계속해서 자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글로벌 무역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징벌적 관세 부과를 통한 무역전쟁이 아닌 공정하고 규범적인 경쟁환경에서 국제무역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위싱은 이것이 독일처럼 세계 무역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들에게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독일자동차공업협회(VDA)도 지난달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가 무역전쟁을 촉발하고 독일의 고용을 위협해 EU의 전기차 보급과 디지털 전환 목표를 위태롭게 할 수 있다며 공개적으로 반대했다. 앞서 이달 초 돔 브로브스키스 EU 집행부 부위원장 겸 무역위원은 EU의 중국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반대 조사가 '추진 중'이라고 밝히면서 브뤼셀이 여름휴가 이전에 중국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지난해 9월 폰 데어라이언 EU 집행위원장은 중국 보조금으로 인한 시장 경쟁 왜곡에 대한 조사를 벌이겠다고 발표했다. 만약 중국이 무역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된다면, EU는 징벌적 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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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한중 환경사랑교류제' 개최
    [동포투데이] 환경보호의 실천 및 중요성을 주제로 한 제17회 ‘대한민국환경문화페스티벌’이 지난 4일 오후 5시 여성프라자공개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NGO연맹(대표회장 박종운)이 주최와 주관을 했으며, 한국기자연합회(회장 이창열),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서울시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날 사회는 전문 MC 이원종과 가수 홍진삼이 이 진행을 맡아 시상식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산업통상부 장관상: (주)때르미오 김예영 대표이사 ▲환경부 장관상: (주)엔티엔에코텍 류명상 대표 ▲경기도 도지사상: 정책학 박사 조성보 교수 ▲서울 시장상: 박하준, 임세하 학생이 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기자연합회 이창열 회장이 대회 총재로 참석해 각 기관장상을 대리 시상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이창열(한국기자연합회 회장) 대회 총재는 “전 세계적으로 현재 기상악화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는 인류가 산업발전을 하면서 지구 환경을 소홀히 한 결과 이다”며 “참가자들이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쓴 글들이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환경보호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최인 대한민국녹색환경문화 NGO연맹은 환경보호실천을 통한 삶의현장에서 이웃이나. 자신이겪은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우리가 앞으로 실천해야 할 내용으로 체험수기, 창작그림, 포스터, 고발사진 등 세션으로 공모하여 우수작품을 선정해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각 기관장 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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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우크라 “러시아 요원 젤렌스키 암살 시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당국이 젤렌스키 대통령 암살을 계획한 러시아 요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크렘린궁은 이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은 7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식에 대한 선물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다른 고위 당국자들을 살해하려던 러시아 요원 2명을 키예프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8일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이에 대해 답변하지 않았지만 정확한 정보일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푸틴은 구소련 국가안전보장회의(KGB)출신이다. 그는 1990년 정계에 입문해 1999년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쳐 이듬해 공식적으로 대통령이 됐다. 2008~2012년 헌법상 연임이 허용되지 않아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를 대통령으로 자신은 스스로 총리가 됐다. 2012년 선거에서 두 사람은 직위를 '교환'해 푸틴이 다시 대통령이 됐고, 2018년 재선 됐다. 지난 3월 대선에서 푸틴은 강력한 야당이 없는 가운데 또 한 번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고, 이번이 그의 다섯 번째 대통령 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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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사천 아안서 규모 7.0 지진 발생
    20일 오전 8시 2분에 중국 사천(四川)성 아안(雅安)시 노산(蘆山)현에서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이 발생, 진원의 깊이는 13킬로미터입니다. 이날 오후 3시까지 이번 지진에서 이미 70여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상했습니다. 구체적인 사상자상황은 지금도 확인중에 있습니다. 지진발생이후 중국 국가지도자인 습근평 주석과 이극강 총리가 중요한 지시를 내려 인원구조를 급선무로 하여 최대한 사상자 수를 줄일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이극강 국무원 총리가 정오께 베이징에서 비행기편으로 사천 아안지진재해구로 떠났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통괄 지휘합니다. 이밖에 중국 군대, 무장경찰, 소방, 의료, 민정, 교통 등 부처들도 긴급히 재해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안시는 사천성 소재지 성도(成都)시와 120킬로미터 떨어져 있으며 진앙지대인 노산현의 인구는 약 12만명입니다. 지진으로 노산현의 여러 곳에서 인원사상이 발생하고 대량의 가옥이 파괴되었습니다. 진앙지대의 통신은 한때 두절되었습니다. 사천, 귀주, 하남, 섬서, 중경 등지에서도 진동이 보고되었습니다. 성도군구 공군기장 엽열전(葉列箭)은 헬기를 몰고 노산현 상공에서 재해상황을 조사했습니다. 그에 소개에 따르면 현지 피해상황이 비교적 심각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비행조가 지진발생후 즉시 노산현 상공으로 날아갔습니다. 노산현의 오랜 가옥은 붕괴상태가 심각했습니다. 부상자들이 헬기를 보고 손을 흔들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산사태와 도로중단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후 얼마 안되어 아안시 명산(名山)구에 사는 차재배 농민 료신(廖信) 씨는 기자에게 지진발생시 진감이 강하고 여진이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말입니다. "우리는 2008년 문천지진을 겪었습니다. 당시 진급이 비교적 컸었는데 이번 지진은 느낌으로 문천지진보다 더욱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속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았고 여진이 많았습니다. 우리 이곳의 병원에서 많은 부사장들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택들이 각이한 정도로 훼손되었습니다. 지금 정부에서 구조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주민들은 지금도 불안상태에 있습니다. 모두가 넓다란 대피광장에 모여 있는데 여진이 발생할가봐 걱정입니다." 기자가 알아본데 따르면 이번 지진은 용문산 단열지대 남쪽에서 발생, 진앙 부근의 100킬로미터 범위내에서 1900년부터 지금까지 규모 5이상의 지진이 12번 발생했으며 최대 지진은 2008년에 발생했던 규모 8.0의 문천지진입니다.중국지진국은 이미 1급 지진대응태세를 가동했습니다. 중국국제구조대의 팽벽파(彭碧波) 대원은 자기들은 이미 인원과 물자를 집결하고 구조작업 투입을 대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국제구조대는 지진발생 소식을 접한뒤 인원과 물자를 집결했습니다. 수색구조대원은 160명 정도, 의료대원은 30명에서 50명 정도를 동원해 보장과 비상구조를 감당하도록 할 것입니다. " 사천성 아안시에서 지진이 발생한후 중국적십자회는 즉시 행동했습니다. 중국적십자회 총회 조직선전부의 도예군(陶藝軍) 처장은 자기들도 응급체제를 가동해 구원에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우리 총회는 중국적십자회 성도구제센터에서 500개의 텐트를 재해구로 조달했습니다. 중경, 귀주, 산동, 광동, 홍콩을 비롯한 각지의 적십자회들도 총회에 전화를 걸어와 구조작업에 참가할 준비가 되었다고 통보했습니다. 적십자회총회는 인원을 현장에 파견해 피해상황을 장악하도록 할 것입니다." 사천 아안에서 지진이 발생한후 귀주, 운남, 광서, 중경, 감숙, 호북, 호남 등 성과 자치구, 직할시들도 재빨리 구조팀을 재해구로 파견했습니다.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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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1
  • 나들이와 숨박꼭질
    봄이다. 모아산기슭에 사과배꽃이 핀다. 한복을 입은 아가씨들과 여인들, 그리고 또 애들, 봄향기를 찾아, 사과배꽃 구경하러 모아산기슭을 찾는다. 봄이면 아지랑이처럼 그리워지는 내 고향 모아산기슭이다. /동북아, 림장호 촬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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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8
  • 중국은 어디까지 왔나?
    중국의 민중들은 개혁개방이후 먹고 입는데는 걱정없는 생활을 하고있다.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의식(衣食)걱정을 해결한후 무엇을 생각하고있을가? 사람들의 사회에 대한 희망과 수요는 어떠한 변화를 가져왔는가? 이러한 사회, 사람들의 변화와 제고는 집정자들에게 어떠한 새로운 요구와 도전을 제출하고있는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정확한 답안을 찾는것은 중대한 의의를 갖고있다. 마음을 다잡고 사회를 관찰하면 우리는 이러한 문제들을 심심찮게 볼수 있다. 사회의 경제는 고속도로 발전하고 경제총량은 대폭적인 제고를 가져왔으나 날이 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거주할 집을 마련하기가 어렵고 공부하기, 공부시키기가 버금차며 병원에 입원하기가 힘들다는 생각들을 갖고있다. 생활수준은 커다란 제고를 가져와 “그릇속의 고기를 먹고 저가락을 놓기 바쁘게 불평”을 하는것이 보편심리가 되였다. 정치의 투명도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지만 백성들의 불평과 질책은 인터넷을 달구고있다.어떤 전문가들은 이를 평가하기를 이는 의식걱정이 없어짐으로 하여 사람들의 마음이 해방을 받게 된 표현이라고 하고있다. 의식의 해결로 하여 다른 문제를 생각할 여유를 갖게 된것이다.인민론단 “특별기획팀”에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에 의하면 70%의 사람들이 인정하기를 자신들은 겨우 의식걱정을 해결한 상태라고 인정을 하였고 90%의 사람들이 의식걱정을 해결한후 오히려 행복감은 떨어졌다고 답하였으며 90%의 사람들은 물가가 더욱 저렴하고 집값이 낮으며 생활본전이 더욱 낮아지기를 희망했고 80%의 사람들은 현시대 “법에 따라 나라를 다스리고 사법이 공정해야 한다”고 희망하였다.구체적으로 “당신은 풍의족식(?E衣足食)하다고 생각하는가?” 하는 물음에 70.1%의 사람들이 겨우 의식을 해결했다고 답했고 풍의족식하다고 답한 사람은 22.4%였으며 초요나 부유하다고 한 사람은 5%가 되지 않았다.국가통계에 의하면 2011년 중국의 국민생산총액은 47만억원으로 국민당 GDP는 4,000딸라에 달했다. 중국사회과학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중국은 중상등수준수입의 나라가 되였다. 객관적으로 볼 때 먹지 못하고 입지 못하던 시대는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대다수 국민들은 의식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적지 않은 사람들은 초요생활수준에 도달하였다. 하지만 주관감수를 놓고 볼 때 대다수 사람들은 어찌하여 이제 겨우 의식문제를 해결하였다고 생각하는가?조사에 응한 사람들의 의견은 대체로 아래와 같았다.첫째, 사람들의 수입은 보편적인 증가를 가져왔으나 높은 집값, 높은 학비, 높은 의료비는 사람들의 큰 생활부담이 되여 안전감을 느끼지 못하고 생존위기감을 느끼도록 한다. 70%의 사람들이 겨우 의식을 해결했다고 인정하는것은 바로 이러한 심리의 반영이다.둘째, 비록 생활수준은 제고를 가져왔으나 빈부의 격차가 심해 보통사람들은 부호들과 비교할 때 “박탈”감을 느낀다. 부호들의 넥타이 하나, 가방 하나가 몇만원씩 하지만 몇천원의 로임을 받는 서민계층은 자연히 “빈민”감을 면치 못한다.셋째, 많은 사람들은 인정하기를 우리 사회는 지금 물욕팽창의 사회단계에 처해있는바 소비주의가 성행하고 물질수요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기아심리를 갖고있어 본능적으로 경제현황에 불만을 갖고있다.어떤 전문가들은 지적하기를 사람들이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할 때에는 사회에 대한 수요가 간단하고 쉽게 만족시킬수 있으나 의식을 해결한후에는 사람들의 수요가 복잡하여지고 불만족감도 강렬해져 대중은 더욱 높은 기대를 갖게 된다고 하였다.“의식을 해결한후 당신의 행복감은 어떠한가?” 하는 물음에 90.4%의 응답자들이 “거주할 집, 일자리 등 애로로 행복감이 내려갔다”고 답했으며 다만 3.5%의 사람들이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답했다.행복감하강의 원인을 사람들은 물가상승으로 인한 재부의 불확실성, 식품안전, 높은 집값, 환경오염, 빈부격차의 심화, 도덕상실, 사업압력, 안전감 결핍, 재부의 지나친 과시 등에서 찾았다.전문가들은 서민들의 걱정이 바로 서민들의 기대라고 하며 정부의 중시와 해결을 희망했다. 중국청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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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6
  • 연변 등 중조변경거주민 반도전쟁우려심 표해
    33.9% "조선반도의 전쟁폭발"을 가장 우려 날로 긴장되는 조선반도정세는 중국의 국토안전와 평화에 위협을 조성하고있다. 《환구시보》에서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중조변경거주민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환구시보》여론조사중심에서는 4월 10일-12일간 중조변경지역인 료녕성 단동시(주로 도시구역, 동항시 및 관전현)와 길림성 연변(주로 훈춘시와 도문시), 통화시(주로 집안시) 18세이상 거주민을 상대로 전화, 온라인상으로 민의조사를 진행, 1033명/건 유효답장을 받았다. 아래 조사결과 및 일부 전문가들의 분석을 보기로 하자. "반도정세의 어떤 변화를 가장 우려하는가?"하는 물음에 33.9%대상자가 "조선반도의 전쟁폭발"을 가장 우려,28.6%가 "미국 등 지역외의 대국들의 반도충돌 개입"을 우려한다고 했으며 24.8%는 "조선 제4차핵실험"을 우려한다고 표했다. 전문가는 해당 조사결과는 총체적으로 중조변경지역의 백성들이 반도정세에 대해 고도로 주목하고있음을 반영했다고 보고있으며 백성들의 전쟁폭발우려에는 일정한 도리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우리나라변경지역은 총체적으로 안정하다고 말한다. 조사에서 "조선반도정세 긴장한가?"하는 물음에 26.2%대상자가 조선반도정세는 "긴장"하다고 표했고 26.6%대상자는 "좀 긴장"하다, 25.9%는 "긴장하지 않다", 15.3%는 "그닥 긴장하지 않다"고 표했다. 친척친구들이 조선이나 한국에 체류하고있는 대상자 중 28.1%가 "근심된다"했으며 그들이 빨리 귀국하기를 희망한다고 표했다. 27.4%되는 대상자가 "좀 근심된다" 표하면서 정세변화를 좀 더 지켜보고 귀국결정을 하길 희망한다고 했으며 21.3%되는 대상자는 "그리 근심하지 않는다", 23.2%되는 대상자는 "근심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이에 연변대학 아세아연구중심주임 김강일은 기자에 이렇게 말했다."맞붙거나 의외적인 국부적 충돌이 승격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변경거주민이 전쟁을 우려하는데는 일정한 도리가 있다. 그러나 당면에 우려되는것은 조선측에서 미사일 시험발사거나 원자탄 시험폭발인데 이는 가능한것이다." 핵오염문제에 대해 김강일주임은 조선측에서 핵물질루설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면서 중국은 이 문제에 관해 깊은 고려를 기해야 한다고 했다. 반도위기에 대해 중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하는 물음에 변경거주민들의 관점은 락차가 컸다. 26.2%대상자는 중국은 "조선쪽에 서야 하며 한미가 경거망동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표했고 23.2%대상자는 중국은"조치를 취해 조선이 자제를 유지하도록해야 한다"표했으며 17.8%대상자는 중국은"관여치 말고 자국리익을 잘 수호해야 한다"고 표했다. 15.1%되는 대상자는 중국은 "조한미측에 압력을 가해 지역정세승격을 피면케 해야 한다"고 했으며 5%되는 대상자는 중국은 기타 대응방법 이를테면 평화협상, 6자회담재개방법을 촉구해야 한다고 표했다. 이에 북경대학국제전략연구중심 부주임 주봉교수는 이렇게 말했다.공개적이든 비공개적이든 중국은 반도정세에 대해 립장을 표명해야 한다. 중국은 제멋대로 조선에 간섭해나서지는 않겠지만 이문제서 나름의 립장은 있어야 한다. 조선측의 이번 위협적인 거동은 전례없이 엄중하다. 지금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눈길이 중국을 바라보고 있다. 중국은 세계에 알려줘야 한다. 우리는 반대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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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5
  • 세계서 가장 장수하는 지역은 홍콩, 비결은?
    홍콩 주민이 전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 정부 통계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홍콩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7세로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섰으며 남성의 평균 수명도 80.5세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2041년 홍콩 여성과 남성의 평균수명은 각각 90.8세, 84.4세에 이를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머서(Mercer)가 지난해 전세계 221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거주환경 관련 조사에 따르면 홍콩은 50위권 내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거주환경이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장수할수 있는 비결에 대해 홍콩 언론은 우수한 의료서비스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의료비용은 홍콩 정부가 거의 부담하고 있어 홍콩 주민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병원, 보건소 등에서 진료를 받을수 있다. 신속한 응급구조 시스템도 한 몫했다. 구조 신고가 접수된 지 12분만에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할 확률이 거의 90%에 달해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사고 현장에는 항상 구조대원이 있다"고 말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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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3
  • 중국 부유층 1026만명, 일인당 투자가능자산 133만원
    "포브스" 중문판과 이신(CreditEase)재부에서 "중국 대중부유층재부백서"를 발표했다. 최근 년간 중국 대중부유층이 급속도로 확대되어 2012년말에는 1026만명에 달했고 일인당 투자가능자산이 인민폐 133만원 정도라고 소개했다. 대중부유층의 중견역량은 70년대 출생세대이다. 소개에 따르면 이번 결과는2010년 투자가능자산이 인민폐1000만원 이상인 고소득 부유층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국 개인재부백서"에 이어 "포브스"가 처음으로 중국 대중부유계층을 대상으로 조사연구를 진행한 것이다. 백서는 지난 2년간 중국 대중부유층이 신속히 확대되었다고 소개했다. 대중부유층인원수는 2010년의 794만명에서2012년에는1026만명으로 늘어났다. 개인자산의 성장속도로 추산하면2013년말에는 이 계층의 인원수가 1202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연령별로 보면 현재 대중부유층의 주력군은 60,70년대 출생세대이다. 그중 70년대 출생세대가 총수의 30%를 넘어 중견역량으로 부상했다. 그외 80년대 출생세대는 사업발전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단계에 있어 그 비례 또한 홀시할 수 없다 . 80년대 출생세대는 보편적으로 학력이 높은데 본과 혹은 그 이상의 학력의 소지자가 3분의 2을 차지한다. 성별로 보면 남성이 10%미만의 차이로 여성보다 많다. 조사연구에 의하면 대중부유층의 일인당 투자가능자산 규모는 인민폐 133만원 정도이다. 재부의 기본래원은 노임 혹은 기업보나스이고 그외 부분적인 래원은 기업과 부동산투자, 주식투자 등이다. 42.3%에 달하는 대중부유층이 두개 혹은 그 이상의 재부래원을 확보하고 있는데 부동산투자에 의한 소득이 18.8%, 주식투자에 의한 소득이 16.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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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3
  • 박원순 서울시 시장 곧 중국 방문 예정
    올해는 한국 서울과 중국 베이징시가 자매결연을 맺은지 2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를 계기로 한국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이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하게 됩니다 11일 한국 주재 중국 기자와 가진 오찬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자신이 인솔한 서울시 대표단은 중국의 베이징, 상해, 산동 등 지를 방문하게 되며 처음으로 중국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중국투자를 유치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중국과 한국은 지연적으로 근접해 있고 문화가 서로 통한다면서 자신은 중국방문기간 일련의 중한 문화교류 행사에도 참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이번 중국 방문기간 서울시는 상해시와도 자매결연 비망록을 체결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는 중국기업들이 서울의 호텔과 관광, 첨단과학기술 영역에 투자하길 희망한다면서 투자기업들에 금융과 행정분야의 혜택을 줄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또한 조선반도 정세가 서울시와 중국 도시들간의 교류와 협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것이라고 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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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2
  • 누가선교회-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 사회봉사를 위한 MOU체결
    [한국인권신문] 11일(목) 사단법인 누가선교회(이사장 김성만)와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구로출장소(소장 이광종)는 사회봉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의료선교 단체인 (사)누가선교회(회장 이효계)는 1995년 저소득층의 의료 진료봉사를 시작으로 2005년 사단법인을 설립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멀리 페루, 칠레, 필리핀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선교활동과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예수의 사랑과 섬김의 정신을 바탕으로 인종, 종교, 사상과 지역을 초월한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를 목적으로 설립된 누가선교회는 사이버의료선교신학대학, 누가평생교육원, 누가한의원, 누가병의원, 누가치과, 누가요양복지센터 등을 설립·운영하고 있으며 종교계, 의료계, 교육계, 법조계 등 사회 각계 100여 명의 인사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 회원들이 사역을 통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북한에 식량 및 의약품 지원 등을 통해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한 가교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으로 고통받는 북한 어린이들을 위해 유치원과 탁아소에 식량·의류·생필품 지원과 진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 파트너인 한국외국인인권보호법률위원회(위원장 최경섭, 이하 ‘외국인인권위’)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007년 정부로부터 비영리민간단체로 정식허가 절차를 마친 국내 외국인인권보호에 힘쓰는 NGO 단체로서, 국내 이주노동자나 결혼이민자, 외국적동포 등 소수이자 소외된 약자의 편에서 그들을 법률적으로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외국인인권위는 전국에 지부를 두고 출입국관련 업무 및 피해사건 처리, 체불임금 처리, 산재신고 처리 등 국내체류 외국인의 인권 및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또한, 외국인인권위 구로출장소에서는 <한국인권신문>을 발간하여 국내외 인권 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인권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소외계층들의 인권을 대변하고 있다. 한국인권신문은 현재 (사)한국언론사협회(공동대표 이창열)의 인권부서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 행정원장 서정화 목사를 비롯해 선교회 핵심 이사들과 인권위원회 최경섭 위원장, 이광종 구로출장소장, 조선족대모임커뮤니티 허을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서약과 함께 향후 사회봉사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을 위해 효율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상호 신뢰를 다졌다. 누가선교회 김성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료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서로 머리를 맞대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함께 지혜를 모아가자”고 말했다. 이어 외국인인권위 이광종 소장은 “누가선교회의 선교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꿈을 잃고 숨어 살아가는 불법체류 이주노동자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상처받은 마음을 만져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외부인사로 초대된 조선족대모임커뮤니티 허을진 대표는 “이런 뜻 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감사하며 재한 중국동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의료지원 서비스 등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누가선교회는 올해 7주년을 맞아 여러 사회공헌 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빠른 선교소식과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널리 알리기 위해 <월간 누가>와 <누가 인터넷 신문>을 창간하는 등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봉사단체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 가고 있다.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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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2
  • 조선족 제2고향 개발에 찬반론난
    조선족들의 제2고향으로 불리우는 한국 가리봉동 재정비사업을 놓고 찬반론난이 끊이지 않고있다.차이나타운 음식점거리가 생길 정도로 주말이면 조선족들이 고향을 찾듯 전국에서 이곳으로 많이 모여든다. 그동안 이곳의 락후한 문화, 주거, 숙박 시설의 확충을 위해선 재정비사업이 시급하다는 요구가 비발쳤지만 지난 세기 90년대 이후 이 지역에 정착해 살고있는 1만여명의 조선족들과 이들과 공생관계가 있는 한국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다.“지역의 다문화특성을 최대한 살려줘야 한다”, “불법체류중인 사람들이 많기때문에 목소리를 높일수는 없지 않냐”는 그들의 주장이다.이에 전문가들은 “가리봉동 일대 주택 등이 낡고 오래돼 주거공간 개선은 필요하지만 일방적인 재개발이 아닌 다문화특성을 살려가며 거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개발방식이 적용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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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1
  • 중국 오리와 닭을 주재료로 하는 음식 외면당해
    각지 료식업계가 조류독감 전염병상황의 영향을 비교적 크게 받고있다. 강소, 안휘, 산동 등 지에서 조사한데 의하면 가금과 알류를 위주로 한 음식이 소외돼 판매량이 절반정도 줄어들었다.전문가들은, 절반정도 익힌 제품에 여전히 위험이 존재한다고 하면서 가금류 제품은 반드시 충분히 익힌 다음에 식용할것을 권장했다.남방에는 닭이나 오리를 원자재로 한 유명 음식이 적지 않다. 그중 부분적 육류제품은 80%정도 익히기에 조류독감을 초래할 우환이 존재한다.중국농업대학 식품과학과 영양공정학원 주의 부교수는, 생식 습관을 개변하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의 부교수는, 특히 가금이나 알류식품은 반드시 충분히 익혀야 한다고 당부하고 닭고기를 충분히 익힌 다음에 식용해야 마음놓고 먹을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조류독감을 방지하는외에도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세균감염을 방지하는데 유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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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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