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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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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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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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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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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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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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법무부, 위명여권자 신원확인시 재입국가능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본부장 이창세)는 전국 체류지출입국관리사무소(출장소 제외)에 9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75일간 한시적으로 '신원불일치자 자진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지난 1월 1일부터 입국 외국인에 대한 지문·얼굴정보확인제도 시행으로 신원불일치자(위명여권)의 체류 동요(動搖) 및 불법체류자로 전락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자진신고자(강력범, 입국규제자 등은 제외)는 원칙적으로 출국 후 자국에서 불일치된 신원이 확인되면 6개월(입국규제기간) 후 다시 대한민국에 입국할 수 있다.법무부는 앞으로 지문·얼굴정보확인제도를 귀화허가 및 체류허가 신청 시에도 적용하여 적발될 경우에는 강제퇴거하고 10년간 입국금지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65세 이상 고령자, 결혼이민자 중 임산부 또는 미성년자녀 양육자 등 명백히 인도적인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추후 신원소명을 전제로 출국명령 후 1년간 출국기한(입국규제)을 유예한다현지신고자는 자국 주재 대한민국공관을 방문하여 국내 자진신고자와 동일한 방법으로 신고하여 불일치된 신원이 확인되면 법무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사증을 발급하여 재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다.현지신고자는 최종 출국 당시 합법체류 등록외국인으로 정상 출국하여 현재 해외에서 체류 중인 자로서 최종 출국 당시와 그 이전 국내 체류 당시의 여권 상의 인적사항이 서로 불일치하는 자를 말한다.(9월 11일 이전까지 실제 성명으로 입국 거부되어 송환된 자 포함) 신고 기간은 9월 17일~2013년 3월 31일(현지일자 기준)이며, 신고 장소는 자국 주재 대한민국공관(대사관·총영사관)이다.신원불일치자가 자진신고 기간에 단속되거나 자진신고기간 이후에 적발된 경우에는 강제퇴거명령 및 10년간 입국 금지된다.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는 앞으로 등록외국인을 대상으로 귀화허가 및 체류허가 신청 시에도 ‘지문·얼굴정보확인제도’를 적용하여 정밀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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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11
  • 중국 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
    세계에서 유일하게 동북아시아의 6개 나라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세계를 상대로 경제무역협력을 전개하는 박람회인 중국동북아시아투자무역박람회가 6일 길림성 장춘시에서 막을 올렸다.중국 길림-동북아투자무역박람회(약칭:동북아박람회)는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중국상무부,국무원동북진흥판공실,길림성인민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가급 대형 국제성 지역종합박람회이다.동북아박람회의 개최는 중국정부가 중국과 동북아 여러국가간 경제무역 내왕과 지역협력을 추동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과 동북아 여러국가간 공동번영,교류협력,공평경쟁의 장기적인 협력플랫폼으로 된다. 이번 박람회는 11일 막을 내린다. 한국 서울 전시부스 러시아 전시부스 몽골 전시부스 일본 전시부스 일본 전시부스 태국 전시부스 한국 관광전시관 한국 삼성그룹 전시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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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9
  • 두만강, 관광특구지역 전망
    [동포투데이]동북아시아 첫 관광포럼 개최지인 훈춘시에서 오늘 정부측과 여행사간의 공동회담이 열린다. 두만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중국을 비롯해 조선, 몽고, 한국, 러시아 및 유엔 관광기구 대표들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관광개발계획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와 관련 여행사들간의 공동협력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광상품 계획안 및 전망 등에 대해 거론될 것으로 알려졌다. 동북아시아지역 공동협력문제해결을 위해 1995년에 발족한 두만강 프로젝트 기구는 유엔의 '두만강 수역 개발 프로그램' 프로젝트 하에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관광지역개발을 위한 정부자문기관으로서 관광기구의회가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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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2-09-08
  • 연변 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경축
    중국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인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구자 3일 창립 60주년 기념일을 맞이했다. 연변 각 민족 군중들은 여러가지 형식으로 이 중요한 날을 경축했다. 이날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경축대회가 소재지 연길시에서 열렸다. 길림성 당위원회 손정재 서기는 연설을 하고 지난 60년동안 연변조선족자치주에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고 하면서 주요한 경제지표가 시종 전국 30개 자치주의 앞자리에 섰다고 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장안순 서기는 지난 60년동안의 부지런한 노력을 거쳐 연변의 종합실력이 대폭 상승되었으며 민생과 복지가 크게 개선되고 전 주에 경제발전, 정치안정, 문화번영, 사회조화, 민족단결, 변강안전 그리고 각 민족 인민이 평안하게 살면서 즐겁게 일하는 좋은 국면이 나타났다고 했다. 경축대회에서 대형 광장예술공연 "연변찬가"가 공연되었다. 연변은 중국에서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와 제일 큰 조선족집거지로서 220만명 각 민족 인민이 생활하고 있으며 그중 조선족이 전국 조선족 인구의 40% 이상인 80만명에 달한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을 경축하기 위해 현지에서는 또한 "민족단결 보정" 제막식, 중국 연변조선족민속원 개원축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0주년 미술과 촬영, 서예작품전 등 일련의 행사를 가졌다. 대형 상모춤 공연 장고춤 공연 풍년의 상징-파도치는 황금물결 가야금 공연 천지를 배경으로 어여쁜 진달래를 배경으로 60주년 맞이 대형공연 일각 여러 민족인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유명가수 한뢰(韓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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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03
  • 경축활동기간 안전보위사업에 진력
    대회장 입구를 지키고 있는 무장경찰부대장병들 하나하나 빠짐없이 안전검사 경기장내 안전에 대해 꼼꼼히 체크 교통질서 유지 전력응급차 통신응급차 자치주창립60돐경축활동기간 공안,교통,통신,소방 등 부문에서는 경축활동의 순조로운 진행을 담보하기 위해 많은 인력과 물력을 투입해 안전보위사업에 진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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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2-09-03
  • 미녀’ 행사…깨우면 ‘결혼’
    [국제온라인(國際在線)] 영국 ‘데일리텔레그레프’ 8월 23일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가 예술박물관이 최근 ‘잠자는 숲속의 미녀’ 행사를 개최했는데 자격조건을 갖춘 남성 방문객 중에서 그 누구라도 다섯 명의 잠자는 미녀 중에서 키스로 깨우면 그 깬 잠자는 미녀를 아내로 맞이할 수 있다고 한다.이번 ‘잠자는 미녀’ 행사는 8월 22일부터 시작되어 9월 9일에 끝난다. ‘잠자는 미녀’ 분장을 한 여성들은 우크라이나 국가 예술박물관이 8월초 모집한 것으로 한명당 박물관에서 3일 동안 ‘잠들게’ 되며 매 회마다 5명씩 참가한다.남성 방문객은 잠자는 미녀를 관찰하거나 키스로 깨우려 시도할 수는 있으나 한번의 키스만 가능하며 입술에만 가능하다. 만약 잠자는 미녀가 눈을 뜨면 남녀가 계약 약정에 따라 결혼할 수 있다.행사에 참여한 남성 방문객은 ‘잠자는 미녀’와 마찬가지로 만18세 이상, 미혼 남성으로 이번 행사에 진지하게 임하며 결혼을 바라는 남성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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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2-08-25
  • 한국남자로 살기 힘들다
    한국남자들이 ‘평생 가족부양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한다는것’때문에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고 털어놨다. 모 기구에서 한 설문조사에서 남녀 약 900명은 ‘한국에서 남자로 살기 힘든 리유’ 에 대해 남자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재정능력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남자 응답자들은 ‘죽을 때까지 돈을 벌어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것’이 1위(58%)를, ‘데이트 비용을 남자가 부담해야 된다’(20%)는 2위로 선택했다. 이외에도 ‘군대를 가야 한다’, ‘외모에 따라 외부의 대접이 다르다’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설문 결과 한국 남자들은 재정능력과 외모 등 외부조건을 중요시하는것으로 나타났다. ‘남자의 조건에서 원하는것 한가지’ 에 대한 설문조사에서는 남자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재력을, 2위로는 185cm의 키를 선택했다. 녀자 응답자 역시 남자의 조건에 대한 설문에 대해 47%가 ‘재력’이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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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2-08-24
  •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정상간 축하 서한 교환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이명박 대통령과 후진타오 국가 주석이 축하 서한을 교환했습니다.이 대통령은 한중 양국이 2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세계에서 유례가 드문 경이적인 우호협력관계 발전을 이룩했다며, 현재 진행중인 한중 FTA가 체결되면 양국 관계의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후 주석도 양국이 수교 이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계속 심화시켜 우호 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펼쳐 나가자고 밝혔습니다.(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520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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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2-08-24
  • 중국 신판《24가지 효도》행동표준 발표
    13일, 전국부녀련합회 로령사업협조판공실, 전국로령판공실, 전국마음잇기계렬활동조직위원회는 공동으로 신판 《24가지 효도》 행동표준을 발표했다. 새 표준 계승도 있고 창신도 있어 올해 6월 《로인권익보장법》 수정초안이 처음으로 전국인대 상무위원회에 교부되였는데 수정초안에 새로 증가된 《경상적으로 집에 돌아가 부모님 뵙다》 항목이 사회의 커다란 주목과 쟁의를 불러일으켰었다. 전국로령사업판공실 부주임이며 전국마음잇기계렬활동조직위원회 부주임인 오옥소는 "신 《24가지 효도》 행동표준과 구 《24가지 효도》 내용을 대조해보면 시대가 앞으로 매진하고있음을 알수 있다. 《효》문화에 대한 우리의 리해에는 계승도 있거니와 창신도 있어야 한다. "고 말했다. 전통적인 《24가지 효도》에 비해 이번에 새로 출범한 《24가지 효도》는 더욱 간결하고 알기 쉬우며 입에도 잘 오릅니다. 또 《부모님들에게 인터넷을 가르쳐 드린다》, 《부모님들을 적합한 보험에 가입시켜드린다》 등 현대생활과 밀접히 결합된 행동준칙이 포함돼있을뿐만 아니라 《단신부모님의 재혼을 지지한다》, 《부모님들의 옛 이야기를 잘 들어드린다》 등 관념의 돌파와 어르신들의 심리에 대한 배려도 포함돼있다. 전국부녀련합회 로령사업협조위원회 판공실 주임이며 전국마음잇기계렬활동조직위원회 부주임인 최숙혜에 따르면 2012년―2013년 《어르신들과 마음 하나로 잇는 효심프로젝트》가 북경, 상해, 천진, 중경 등 15개 도시에서 실시되는바 무료로 효심선전수첩을 발급하고 신 《24가지 효도》 행동표준 내포를 선전하며 신 《24가지 효도》 노래와 동요를 널리 보급하고 신 《24가지 효도》 행동을 적극 제창하며 전 사회적으로 《어르신을 존경하고(敬老) 어르신을 사랑하며(爱老) 어르신을 돕고(助老) 어르신들에게 효도드릴것(孝老)》을 호소함으로써 어르신들로 하여금 실제적이고 보편적이며 장기적으로 혜택을 받도록하는 것이다. ■ 신 《24가지 효도》 행동표준 1. 경상적으로 안해와 아이들을 데리고 고향에 돌아가 부모님들을 뵙는다. 2. 명절에 될수록 부모님들과 함께 보낸다. 3. 부모님 생신에 연회를 베풀어 드린다. 4. 직접 부모님들에게 밥을 지어드린다. 5. 주일마다 부모님들에게 안부전화 드린다. 6. 부모님들에게 용돈을 넉넉히 드린다. 7. 부모님들에게 《사랑카드》를 건립해 드린다. 8. 부모님들의 이왕지사 얘기를 잘 들어드린다. 9. 부모님들에게 인터넷을 가르쳐 드린다. 10. 경상적으로 부모님들에게 사진을 찍어드린다. 11.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말로 표달한다. 12. 부모님 마음에 맺힌 응어리를 풀어드린다. 13. 부모님의 과외애호를 지지한다. 14. 단신부모님의 재혼을 지지한다. 15. 정기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가 건강검진을 해드린다. 16. 부모님들을 적합한 보험에 가입시켜드린다. 17. 경상적으로 부모님과 마음을 나누며 소통한다. 18. 부모님을 모시고 중요한 행사에 참가한다. 19. 부모님을 모시고 당신의 직장에 가 참관시켜 드린다. 20. 부모님을 모시고 관광을 한다. 21. 부모님과 함께 신체단련을 한다. 22. 적당히 부모님들의 활동에 함께 참가한다. 23. 부모님을 동반해 부모님 친구분들을 찾아뵙는다. 24. 부모님을 동반해 함께 옛 영화를 관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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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2-08-14
  • 숫자로 보는 中연변조선족자치주 60년 변화상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중국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는 그동안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뤘다. 중국 지린(吉林)성에 있는 연변주는 주도(州都)인 옌지(延吉)를 비롯한 투먼(圖們), 둔화(敦化), 허룽(和龍), 룽징(龍井), 훈춘(琿春) 등 6개 시와 왕칭(汪淸), 안투(安圖) 등 2개 현으로 구성돼 있다. 1952년 9월3일 자치구로 설립됐다가 1955년 12월 자치주로 변경됐으며 2010년 조사결과 총 인구 227만1천600명 가운데 36.5%인 82만9천명이 조선족이다.중국 내 조선족 매체인 흑룡강신문은 14일 1952년 당시와 현재의 통계 수치 비교를 통해 연변의 변화·발전상을 소개했다. ◇경제력 성장 `뚜렷' 연변주의 지난해 지역내총생산(GRDP)은 652억위안, 1인당 생산총액은 2만9천782위안으로 1952년 당시에 비해 각각 61배, 21.5배가 증가했다. 재정수입은 258만위안에서 112억위안으로 늘어 연평균 15.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고정자산투자액은 1천851만위안에서 507억3천만위안으로 증가해 60년 사이에 2천배 이상이 늘었다. 무역 규모는 수출입통계 작성을 시작한 1954년 38만달러였지만 2007년 10억달러를 돌파하고 지난해에는 18억5천만달러를 기록, 무려 5천배가 증가했다. ◇교육·문화·생활 수준 향상 지난해 기준으로 연변주의 대학생 수는 2만2천명으로, 1952년의 19.6배에 달했고 공공도서관과 박물관은 각각 9개, 10개로 늘었다. 주민 생활 수준도 크게 개선돼 도시, 농촌 주민의 1인당 거주 면적이 23.1㎡, 25.2㎡로 확대됐다. 상수도 보급률은 96.3%, 가스 보급률은 96.7%를 기록했다. 연변주의 근로자 평균 임금은 2만7천465위안으로 60년 전보다 57.8배 늘어났고 1인당 저축액은 56위안에서 2만7천756위안으로 증가했다. ◇교통 인프라 확대 연변주와 지린성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이 이미 마무리된 가운데 지린~훈춘간 고속철 공사도 진행 중이다. 옌지공항의 여객수는 지난해 100만명을 넘어섰고 베이징, 상하이, 선양, 톈진, 인천, 부산 등 12개 국내·국제선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연변주의 도로화물 운송량은 1952년보다 52배가 늘었고, 도로여객 운송량은 358.5배가 증가했다. 북한, 러시아와 인접한 연변주 훈춘에는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는 '국제합작시범구'가 지정돼 지역 발전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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