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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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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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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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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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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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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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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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코로나 방역 헌금 100세 노병 코로나로 사망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현지 시간으로 2일, 영국 런던에서 코로나19 방역에 수천만 파운드를 헌납했던 100세 노병 톰 무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2일간 병원치료를 받던 중 병세가 악화되어 사망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무어가 사망하자 영국 런던의 다우닝 거리 10번지에 위치한 수상부에서는 반기를 내려 톰 무어를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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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美 대중교통 이용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2일, 미국 버지니아 주 로널드 레이건 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객들이 대합실에서 이동하고 있다(사진=신화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미국에서 항공사를 비롯한 모든 공공교통부문에서 모든 승객에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게 하는 조치를 취한 데 이어 미국 질병통제센터는 모든 승객에게 무조건 마스크를 제공해야 한다고 행정명령을 내렸다. 미 질병통제센터의 명령에 따르면 공공교통 운영 측에서는 모든 승객들로 하여금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제시하고 감독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을 거절하는 승객에 한해서는 공공교통 시설에서 이탈하게 할 수 있다고 했다. 질병통제센터는 또 ‘마스크 착용 명령’을 위반하는 사람은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자원 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승객들을 격려함과 아울러 해당 부문의 민사처벌조치를 지지한다고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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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中 연변, 한 여성 퇴근길에 '호랑이' 마주쳐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월 2일 중국 연변에서 한 여성과 그녀의 동료가 퇴근하는 도중 동북호랑이 한 마리와 마주쳐 아슬아슬하고도 긴장한 순간이 벌어졌다고 현지 매체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이 호랑이는 눈밭에서 어슬렁거리며 걷고 있는 것이 심태가 아주 유유해 보였으며 이 여성은 휴대폰으로 어머니한테 몹시 무섭다고 호소했다. 그러나 결국 호랑이는 몸을 돌려 수림 속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해당 전문가들은 일단 야생동물을 만나면 일정한 거리를 두어야 하며 절대 소홀하게 도망치지 말아야 한다고 충고하고 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분분히 다행히도 당시 그 호랑이가 별다른 생각이 없었기에 망정이지 혹시 많이 굶었던 호랑이었다면 그 후과는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해당 전문가들은 “일단 호랑이를 만났을 때 호랑이가 그대를 정면으로 주시할 때면 그것은 그대가 이미 호랑이의 ‘사냥물’로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이럴 경우에는 머리를 숙이거나 허리를 굽히는 것으로 요해 부위를 노출시키지 말아야 하는 바 그렇지 않을 경우 호랑이는 그대를 잡고 싶으면 잡을 수 있는 초식동물로 여길지도 모른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또 일단 호랑이를 만나면 즉시 돌아서서 도망치는 것이 상책이 아니라고 하면서 가령 그대가 육상 선수 우사인 볼트라고 해도 호랑이와 달리기에서는 어림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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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中,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베이징 5명, 푸젠 3명, 광둥 3명, 상하이 2명을 포함하여 13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7명으로 지린 8명, 헤이룽장 4명, 상하이 3명, 허베이 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135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2816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7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94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530명(퇴원 9633명, 사망 185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7명(퇴원 834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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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4
  • 中 외교부, 美 정부에 코로나19 발원지 연구 희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2일 있은 정례 브리핑에서 왕원빈(汪文斌)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에서도 코로나19 발원지 해명 문제에서 적극적이고도 과학적 자세로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왕 대변인은 코로나19가 발생한 이래 중국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발원지 해명 문제에서 시종 개방적이고도 투명하게 세계기구와 소통하고 협력하였다고 언급,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이 3차례에 거쳐 중국을 방문하여 중국 측과 해당 의제를 갖고 소통하고 교류하였다고 피로했다. 왕 대변인은 적지 않은 단서와 보도 및 연구를 통해 밝혀지다시피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일찍 2019년 하반기에 이미 세계 곳곳에서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9년 12월 일부 미국인의 헌혈 샘플에 코로나19 항체가 존재한다는 미국 질병통제센터의 연구 보고서를 예로 들면서 이는 그 시기에 코로나19가 미국에서 출현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못 박았다. 왕 대변인은 또 미국에 코로나19 발원지 문제에서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세계보건기구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미국에서 코로나19 발원지 연구를 진행하는 것으로 코로나 방역에 기여할 것을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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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구소련 국가들, 코로나 19 대응서 큰 진전 이뤄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들어 아시아 유럽의 부분적 지구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게 완만해지고 있는 상황, 지난 1월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해 12월에 비해 20%가 감소되었고 우즈베키스탄은 전 국민을 위한 백신 접종이 개시되었다고 1일,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지난 1일, 러시아 방역지휘부에 따르면 당일 24시간 내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 7648명, 누적 확진자는 386만 8087명이었으며 누적 사망자는 7만 3619명이었고 누적 완치자는 331만 8173명이었다. 그리고 지난 1월 31일 모스크바 시장 세르게이 소뱌닌은 약 50만 명에 달하는 모스크바 시민들이 등록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카자흐스탄 통신사에 따르면 당일부터 카자흐스탄은 전민을 상대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시, 위생부의 2명 부부장이 제일 먼저 러시아산 ‘위성 V’ 백신을 접종했다. 카자흐스탄 위생부에 따르면 올해 내로 600만 명 주민에게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 방선’을 구축, 오는 4월부터는 본국에서 생산한 백신도 사회에 개방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집계에 따르면 당일,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59명, 누적 확진자는 18만 7970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2556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16만 8768명으로 나타났다. 다음 지난 1일, 벨라루스 보건당국에 따르면 당일 벨라루스의 신규 확진자는 959명, 누적 확진자는 24만 9295명이었고 누적 사망자는 1728명이었으며 누적 완치자는 23만 6516명이었다. 그리고 당일 벨라루스 보건당국은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임시 전염병원을 점차 정상 병원으로 회복함과 아울러 계속 코로나 19 환자를 접수 치료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감독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구, 동시에 공공장소, 상업무역과 음식장소에 드나드는 인원들은 반드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일, 그루지야는 국제 항공편을 다시 개방, 외국인들은 방역 요구를 준수하는 전제하에서 입국하도록 허락했다. 당일 그루지야는 코로나19 부분적 방역 제한을 취소, 부분적 도시에서 공공교통과 상점들이 정상 운영을 회복하도록 완화하였다. 또한 지난 1일, 키르기스스탄의 코로나19 예방통제 지휘부는 지난 24시간 내 자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9명, 누적 확진자가 8만 4588명이었고 누적 사망자가 1412명이라고 발표하면서 코로나19 형세가 안정됨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하던 자국 내 부분적 고등학교들이 1일부터 등교수업을 회복하였다고 밝혔다. 이 외 지난 1일, 우크라이나 보건당국은 이달 중순부터 우크라이나에서는 11.7만 도스에 달하는 미국 화이자 회사의 백신을 제공받아 접종을 개시하게 된다고 발표, 코로나19의 종식을 위해 결정적인 행동에 나서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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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中,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2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4명, 광둥 2명, 쓰촨 2명, 장쑤 1명, 산시 1명을 포함하여 10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5명으로 지린 8명, 헤이룽장 6명, 허베이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1명은 해외 역유입으로 상하이에서 발견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 91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675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73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511명(퇴원 9549명, 사망 184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5명(퇴원 832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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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3
  • 외교부, 미얀마 내 재외국민 보호 위한 대책 논의
    [동포투데이] 외교부는 2일 오후 주미얀마대사와 긴급 화상회의를 가지고 미얀마 내 재외국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였다.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동포영사실장은 미얀마의 국가비상사태 관련 우리 국민의 안전 여부, 항공기 운항 동향, 통신 상황 등 제반 상황을 점검하고 미얀마 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였다. 주미얀마대사는 △미얀마 내 우리 국민들과 비상연락망 구축 및 지속적인 안전 공지, △항공편 운항 가능성 타진, △우리 국민의 안전과 경제활동 계속 등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긴밀히 대응중이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미얀마 국내 정세 등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사태 추이에 따른 현지 우리 국민 보호 대책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당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고 합법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절차에 따라 평화적인 방식으로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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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1-02-02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에 코로나 백신 제공 동의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월 31일, 이스라엘 총리 집무실은 성명을 발표해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5000도스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정부 활동 협조원 집무실의 건의와 ‘각 지역 간 연계 및 이로 인한 건강 문제’를 고려하여 이스라엘은 이미 팔레스타인에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는데 동의하였다.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매체들은 일제히 이 백신을 팔레스타인 의료진이 접종 작업을 하게 된다고 보도하였으며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이 백신을 제공한다는 것을 부인하지는 않았다. 현재 팔레스타인에서는 백신 접종이 개시되지 않은 상황, 일전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이미 러시아에서 연구 개발한 ‘위성 V’ 코로나19 백신을 등록, 계획에 따르면 러시아산 이 백신은 향후 1개월 내에 팔레스타인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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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 中,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명
    [동포투데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新疆)생산건설병단에서 3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중 해외 역유입 감염자는 상하이 7명, 장쑤 3명, 랴오닝 2명, 광둥 2명, 베이징 1명, 산시(山西) 1명, 쓰촨 1명, 산시(陝西) 1명을 포함하여 18명이며 본토 확진자는 12명으로 헤이룽장 8명, 지린 4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한 완치자는62명, 의학적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630명이었으며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었다.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11.445명으로 집계됐다. 그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 10.486명(퇴원 9471명, 사망 182명), 마카오특별행정구는 47명(퇴원 46명), 타이완 지역은 912명(퇴원 830명, 사망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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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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