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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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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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 “Respect for All” 2024 KIS 외국어의 날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23일(목요일), 외국어의 날 ‘Foreign Language Day 2024’ (부제:Respect for All - Equality) 행사를 개최했다. 작년까지 분리되어 운영된 ‘영어의 날’과 ‘베트남어의 날’을 ‘외국어의 날’로 통합하여 개최한 이번 행사는 사람과 지구의 번영 및 자유와 보편적 평화를 위한 행동 계획으로 UN에서 수립한 17개의 SDGs(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을 주제로 삼았다. 7학년부터 12학년에 이르는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1~4교시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모든 학생이 참여해 영어실력을 겨룬 ‘Vocabulary Olympiad’와 ‘Essay Writing’를 포함해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 특별 부스 행사로 중등은 ‘English booth’ 5개와 ‘Vietnamese booth’ 5개를 운영하여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로 즐거운 체험을 하였고, 고등은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 ‘English Poem Writing’, ‘Scrabble Challenge’,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중 한 가지 선택활동에 참여하여 모든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평등의 중요성을 깨닫고 외국어를 통해 이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교생이 참여했던 ‘Vocabulary Olympiad’는 사전에 500단어 어휘 리스트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어휘 학습을 유도함으로써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실력과 단어 사용의 폭을 한층 더 향상시켜준 계기가 되었다. 또한 행사의 주제인 SDGs-Equality와 관련된 영화 ‘Wonder(중등)’와 ‘Green Book(고등)’을 보고 논리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Essay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한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KIS 학생들의 삶과 배움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담당한 영어과 송선재, 베트남어과 김희은 교사는 “평소에는 바쁜 학교 일정과 수업으로 인해 외국어를 즐길 기회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외국어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외국어를 공부해야 하는 과목으로 보기 전에 먼저 즐기며 배우는 언어로 접근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런 행사들이 교육과정 속에 함께 녹아 있는 것이야 말로 KIS의 진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전했다. 선택형 부스 활동들(중등)과 선택형 분반대회(고등)는 흥미로우면서도 유익한 활동들로 채워졌다. ‘Haiku’ 부스에서는 중등 학생들이 정해진 주제 안에서 자유롭게 5-7-5 음절 형식으로 시를 창작하여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확인할 수 있었고, ‘Pictionary’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정해진 주제 안에서 창의적으로 대화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렀다. ‘Tongue Twister’ 부스에서는 시종일관 웃음이 터져 나왔고 ‘Balloon Sentence Race’ 부스에서는 풍선이 터지는 재미와 영어를 통해 답을 찾는 재미를 모두 만끽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Global Cooking’에서는 다양한 세계 먹거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시식하면서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중등에는 ‘English Booth’뿐만 아니라 다양한 ‘Vietnamese Booth’들이 운영되었다. 먼저 ‘대나무 넘기 놀이’는 베트남의 전통 놀이로서 KIS 학생들이 베트남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되었고, 바로 옆에 설치된 ‘포토부스’에서는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를 입고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함으로써 체험과 추억을 동시에 남기는 알찬 구성이 돋보였다. 신한정보관에서는 ‘열쇠고리 만들기’와 ‘논라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라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평등’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창의적인 예술품으로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등에서는 다양한 선택형 분반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그중 ‘베트남어 타이포그래피’에서는 학생들이 주제와 관련된 문장을 개성 넘치게 디자인하여 본인의 ‘논라’를 꾸미는 활동을 하였고 ‘English Poem Writing’에서는 학생들이 놀라운 문학적 감수성과 미술적 감각을 발휘한 영어 시화를 만들어 작품을 보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Scrabble Challenge’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어휘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베트남어 골든벨과 Pop Song 콘테스트’에서는 학생들이 가온홀에 모여 퀴즈도 풀고 ‘Pop Song’ 공연을 관람하며 참가자들과 관람객 모두에게 배움과 재미를 동시에 안겨주었다. 이번 외국어의 날 행사를 통해 중등 전체 학생들이 영어와 베트남어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행사의 목표였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중 ‘평등’이라는 주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의미한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과 후에도 남아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던 약 60여 명의 봉사자들과 모든 외국어 교과 관련 교사들의 땀방울들이 학교의 교육목표이자 비전인 GloNaCal 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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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인생을 멋지게’ 이인권 대표 북토크,,,“출세보단 성공을”
    [동포투데이] ‘인생을 멋지게 살자’를 주제로 한 ‘북토크’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교육회관 산다미아노에서 이인권 문화경영미디어컨설팅 대표(문화커뮤니케이터)를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Blissful Mind-삶을 레벨업 시키는 지혜’의 저자인 이 대표와 독자들의 소통 자리로 마련된 이날 북토크는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의 독서증진 및 건강 도모를 위한 포럼인 ‘산+책+자’가 주관했다. 이 대표는 시대가 변하는 환경에서 ‘참행복’과 ‘참성공’의 개념을 짚어보며 자신이 사회적·개인적으로 실천해 온 경험담을 풀어내 참석자들과 ‘라포르’(공감)를 형성했다. 이 대표는 먼저 우리 사회가 ‘출세주의’에 빠져 비교의식과 지나친 경쟁심으로 인해 만족과 행복감을 느끼지 못한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행복감을 가져다주는 참성공 가치가 사회의 기본값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세’는 화려하고 외면적이며 일과성이지만 ‘성공’은 소박하고 내면적이며 지속적인 것”이라는 게 이 대표의 설명이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는 출세주의에 얽매여 있어 성공의 가치 정립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우리사회가 권력, 돈, 명예를 갖춰야 출세라고 여기고, 또 그것을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가치와 의미 있는 것을 실천하며 얻는 행복감’을 성공의 요소로 내세우며 “사회를 지배하는 출세 강박관념을 떨쳐버려야 인생의 ‘참행복’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서에서 ‘더없이 참된 행복감’을 의미하는 ‘블리스’(bliss·지복-至福)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물질적 욕구를 충족하는 것보다 정신적 가치가 충만한 것이 건강의 비법이며 ‘참행복’을 누리는 지름길이라고 역설했다. 그동안 이 대표는 ‘문화로 소통하는 사회’를 줄기차게 주장해 왔다. 또한 ‘출세’가 아닌 ‘성공’하는 가치가 중시돼야 국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고 글이나 강연을 통해 널리 전파해 왔다. 이 대표는 언론사, 공공기관, 민간기업, 학계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하면서 수십 년의 조직생활을 실무자부터 최고경영자(CEO)에 이르기까지 거치며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로부터 터득한 지혜를 바탕으로 개인적 성공과 국가적 선진화를 주제로 10권이 넘게 저술했으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대표와 예원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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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7
  • 한·중·일 정상회의 재개, 3국 간 협력 새 계기 마련
    [동포투데이] 한중일 정상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차례로 회담한 뒤 내일 3국 정상이 다시 모여 회담을 진행하게 된다. 3국 정상이 함께 만나는 건 2019년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아직 양국 관계와 대외 환경에 불확실성이 많지만 3국 정상회담 재개는 “그 자체로 외부 세계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정상회의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3국의 국제적 지위와 경제적 규모를 고려할 때 3국 협력의 재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정, 번영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지난 5월 23일 행사에 참석해 3국이 상호 투자 확대를 중요한 이슈로 고려할 것이며, 아시아의 추가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디지털화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3일 현재의 국제적·지역적 정세가 복잡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중국 측은 이번 회의가 3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어 3국 상호 이익을 더 잘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안보전략상 미국에 의존하고 있지만 동아시아에 있는 만큼 지역 내 안보 거버넌스 문제에 대처하는 데도 중국과의 협력이 필요하다. 국제사회가 당면한 많은 문제 속에서 한·중·일은 아시아의 중요 국가이자 동아시아의 3대 경제대국으로서 대화 재개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역내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정식 시행으로 한중일은 사실상 긴밀한 쌍방 경제무역체제를 형성했으며 협상과 협력의 여지도 여전히 넓다. 이번 회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정상은 내일 오전 다시 만나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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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 한·중·일 정상회의 선언문 초안...“무력 의한 현상 변경 반대”
    [동포투데이] 한·중·일은 26∼27일 4년 반 만에 처음으로 3국 정상회담을 열고,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일본 언론이 공개한 초안 내용에 따르면 공동선언에는 북한 문제와 “일방적 현상변경 시도에 대한 반대”가 포함돼 있다. 중국은 위 문구에 대해 의구심을 갖고 있어 협상이 결렬될 가능성이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까다로운 지정학적인 논의를 건너뛰고 무역, 공급망, 인적교류 등 실질 협력 문제를 다룰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현재 3국이 마무리 작업 중인 선언문에는 "법치에 기반한 국제 질서 참여"를 확인하고 "힘이나 협박으로 일방적으로 현상을 바꾸려는 시도"에 반대한다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현 단계의 초안에 따르면 3국은 북한의 핵무기와 탄도미사일 개발 가속화에 맞서 '동북아 평화와 안정 유지는 공동의 이익이자 책임'임을 강조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는 3국의 공동의 목표'임을 주장할 예정이다. 3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이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의 즉각적인 해결을 구하기로 했다. 경제 무역 협력 분야에서는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협상 가속화, 정례 장관급 회의 개최, 3국 간 무역 규모를 7,70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확대한다는 내용도 공동선언문에 명시될 예정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24일 일본 매체 교도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중·일 3국이 지역 평화 공영에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한·중·일 관계를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기시다는 안보 및 역사적 인식에서 3국이 여러 차례 대립했음에도 불구하고 솔직한 논의로 각 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 질서와 관련해 기시다는 3국의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 조치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기시다는 또 3국 정상 간 회담이 정례화되기를 희망하며, 리창 중국 총리와 양자 회담을 갖고 지도부급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의향도 밝혔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대화를 유지하고, 역사에 남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안정적인 중일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일 관계에 대해서는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는 협력 협정이 체결되기를 기대했다. 카와이 다이스케 도쿄대 경제안보연구계획 부주임은 AFP통신에 "안보 분야에서는 실질적인 성과가 없을 것"이라며 "중국과의 대일 긴장 완화가 관건"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동아시아 군사정세 격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대만해 문제 등을 고려해 3국 정상은 경제·무역이나 지역재해 대응 등 3국 간 공감대가 형성될 의제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K 방송은 일본 관계자를 인용해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장관이 5월 말 싱가포르 샹그릴라포럼에서 신원식 한국 국방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측은 2018년 레이더 조사(照射)논란의 재발을 막고 사건 이후 중단된 양국의 군사 교류를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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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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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맞아 광화문광장에 기념탑 세운다
    [동포투데이] 내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 기념사업 홍보탑이 세워진다.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20일 광화문광장 세종대왕상 앞에서 100주년 기념사업 홍보탑을 설치하고 내년 4월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제막식에서 선보일 퍼포먼스 장면.홍보탑은 중국 상해 임시정부 청사를 모티브로,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정수립의 유산을 시각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를 위해 외벽은 상해 현지에서 생산된 적색 벽돌을 사용했으며 출입문도 임정수립 이후 흘러온 시간의 흔적을 질감으로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 또 홍보탑 상단에는 3·1운동의 비폭력 평화정신과 임시정부의 민주주의 가치를 계승하는 의미로 100, 태극, 악수, 불꽃 등을 형상화 한 엠블럼과 슬로건이 설치된다. 제막식에는 한완상 기념사업추진위 위원장과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유철 광복회장, 류종열 흥사단 이사장, 김삼열 독립유공자 유족회장, 임시정부 유공자 후손 2명, 위원회 홍보대사인 래퍼 비와이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김구, 안중근, 유관순 등 순국선열을 대표하는 인물들과 독립운동에 참여했던 이름없는 민초들을 재현한 동상 퍼포머들이 퍼포먼스를 펼친다. 위원회는 홍보탑 주변지역을 ‘100주년 광장’으로 명명하고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관련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완상 위원장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우리 민족이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왔지만 특유의 근성과 투지, 창의성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기회로 바꾸는 데에 성공해 왔다”며 “평화와 포용을 향한 또 한 번의 역사적 대전환기에 뜻을 하나로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홍보탑 이벤트 등 위원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together100.go.kr) 또는 페이스북(together100years)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소통홍보과 02-210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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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영등포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 “내·외국인 함께 해요”
    ▲ 사진제공 : 영등포구청 [동포투데이]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내년부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운영했던 다드림문화복합센터 프로그램을 내국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이용 대상을 확대한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화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다드림문화복합센터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지난 3월 대림동에 처음 문을 열었다. 센터는 한국어교육, 전통문화체험 등 한국생활 조기정착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무료법률상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제공해 왔다. 지난달 기준 총 13,690명의 주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내·외국인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내·외국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되며, 연간 교육 프로그램 44개반, 문화 프로그램 24개반, 기타 생활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한국어, 수학, 중국어의 기초학습능력 증진과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원하고, 문화 프로그램인 사물놀이, 요리, 미술, 전통공예, 난타, 스트릿댄스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도 장기체류외국인을 위한 조기적응 교육, 영화·공연 관람 등을 지원하는 가족친화프로그램, 월 2회 생활 속 법률문제 해결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등도 열려있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1학기가 운영된다. 1학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대림로21길 11)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가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열린 소통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통합을 이끌어내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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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GS 프레시, 공식 모델로 가수 홍진영 발탁
    ▲ GS fresh 공식 모델 홍진영 [동포투데이] 가수 홍진영이 GS fresh의 공식 모델로 계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GS fresh(프레시)가 공식 모델로 대한민국 대표 ‘인싸’ 홍진영과 손을 잡았다고 19일 밝혔다. GS fresh는 홍진영이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방송에서 특유의 친근함과 발랄함으로 GS fresh 주 고객층인 30~40대를 비롯해 연령무관 전 국민적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홍진영을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홍진영은 7월부터 GS리테일 밀키트 ‘심플리쿡'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고객 초청 행사인 ‘쌈바홍의 심플리쿡 레스토랑’, 각종 홍보영상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 등을 통해 심플리쿡의 인지도를 향상시켰다. GS fresh는 17일부터 GS fresh 쇼핑몰 메인 화면에 공식 모델 홍진영 이미지를 통해 홍보를 시작했으며 관련 영상들을 제작해 다양한 SNS 채널에 지속적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삼 GS리테일 EC마케팅팀장은 “대한민국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홍진영 씨와 손잡고 GS fresh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면서 “홍진영 씨의 똑 부러지는 이미지가 GS fresh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 전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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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18-12-19
  • 제주도, 외국인근로자 불법 고용 건설 사업장 적발
    [동포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외국인근로자를 불법 고용한 건설 사업현장 2곳에 대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제한 3년 및 과태료 400만 원을 각각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사업현장에 있던 불법 취업 외국인근로자 9명에 대해서는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해당사실을 통보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고용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을 대상으로 ‘외국인 고용허가제’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려는 사업주는 워크넷(www.work.net)을 통해 7~14일간 내국인 구인노력을 해야 하며, 구인노력에도 구인을 하지 못한 경우에 고용센터에 외국인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와는 3년 동안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있고 1년 10개월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해당 업종에 취업하고자 하는 외국인근로자도 반드시 고용센터에 구직신청을 하고 고용알선을 받는 등의 취업상담을 받은 후 취업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국인 고용허가를 받지 않고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최장 3년의 범위 내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제한되며,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18년 10월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고용실태를 보면, 제조업, 어업, 농축산업, 서비스업, 건설업 등 5개 분야에서 3,342명의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용허가제를 이용해 근로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양석하 일자리과장은 “허가받지 않고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일시적으로는 사업주의 구인난을 해소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는 도내 노동시장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특히, 3D 일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시장 잠식 등 부작용을 초래할 우려가 있으므로, 불법 고용 및 불법 취업에 대해서는 엄중 대처해 도내 고용시장에서 불법을 근절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 과장은 이어 “아울러 불법 외국인 고용으로 인한 고용시장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법부무 제주출입국·외국인청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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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12-17
  • 中 외교부, 법치 준수한다는 美·캐나다는 현대판 '황제의 새 옷'
    ▲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화춘잉(华春莹)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7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은 잘못을 즉각 바로잡아 불법구금한 중국공민을 석방함으로써 관련 인사의 합법적이고 정당한 권익을 실속있게 보호할 것을 캐나다에 강력히 촉구하는 한편 관련 인사에 대한 체포령을 즉각 철회할 것을 미국 측에 강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 간 '2+2' 장관급 회담 기간 캐나다 외무장관은 법치 원칙과 국제조약의 의무에 따라 중국 기업의 고위관리를 구금했으며 양국은 모두 법치와 규칙을 준수하는 나라라고 주장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도 캐나다 공민을 불법 구금한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들을 석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화 대변인은 사건이 발생한 후 미국과 캐나다가 법치와 규칙을 준수했다고 자처하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라며 우리가 보건대 이는 현대판 '황제의 새 옷'으로서 '합법'이라는 겉옷을 걸쳤지만, 사실에 대한 무시이고 법치에 대한 멸시로 세인들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화 대변인은 최근 며칠간 정의감을 지닌 캐나다 공민들이 잇달아 캐나다 주재 중국 대사관에 서한을 보내거나 캐나다 매체를 통해 캐나다 정부의 불합리하고 불합법적인 작법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중에는 저명한 경제학자인 샤크스를 망라한 미국인들도 있다며 그들은 공개문을 발표해 이 문제의 본질과 위해성의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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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 시상식, 오는 1월 26일 개최
    [동포투데이] 오는 1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이 개최된다. 국제평화언론대상은 각 분야에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묵묵히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며, 평화를 사랑하고 밝고 맑은 사회를 만들어 세계평화와 언론진흥창달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언론사협회(회장 주동담)와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창열)가 주최하고, 정태옥 의원실,(주)뉴미디어코리아, 월간 자랑스런한국인(대표 강영한),이 주관한다. 아울러 대한민국 국회, (주)신원리조트(회장 천성현), (주)대양영농조합(대표 안복례), 연합취재본부 및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들이 후원한다. 역대 이낙연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최성 전 고양시장, 한화갑 총재, 한글 작가 우봉 한우리 선생, 살아있는대금의 전설 이생강 선생, 가수 남진, 가수 장윤정, 최진희, 혜은이, 최유나, 탤런트 이순재, 고두심, 최재성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서류 마감은 1월 15일까지며,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월 20일 최종 선정된 수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평화언론대상 조직위원회는 세계명품브랜드 대상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여개 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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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국제정책연구원,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역량평가' 진행
    [동포투데이] 우리는,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적대적인 남북관계를 청산하고 비핵화를 전제로 한 새로운 남북평화통일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1949년 첫 지방자치제가 실시된 이후로, 70여 년의 단절된 역사에서 오는 남북 상호간의 이질적 문화를 극복하고 이념 논쟁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독일 통일의 교훈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을 포함한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이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철저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이산하,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이하 세계연맹)(www.wfple.org)은 남북평화통일시대를 맞이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의 혁신적인 활동 역량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는 여론을 수렴하여 이들의 행정•의정 활약상을 널리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세계연맹 부설 국제정책연구원(이사장 이치수, 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세계연맹기자단 회장)은 혁신적으로 일하는 전국 17개(1특별시, 6광역시, 1특별자치시, 8도, 1특별자치도) 광역자치단체와 전국 226개(75자치시, 82자치군, 69자치구) 기초자치단체 등에 대해, 지난 10월부터 진행해 온 '전국17개광역시도 등 지방자치단체 행정•의정 역량평가' 최종결과를 내년 9월에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전국 17개시•도지사 등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혁신적인 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장 1인, 도지사 1인 등을 선정하여 'WFPL 지방행정대상'을 수여하며, 지역민들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는 자에게는 'WFPL 최우수지방행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평가 결과 발표에서는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의 의회에서 헌신적으로 지방의정활동을 하는 의원에게는 'WFPL 지방의정대상'을 수여하며,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최우수지방의원에게는 'WFPL 최우수지방의정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국제정책연구원 이치수 이사장은 "국제정책연구원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연구기관 중 하나인 정치적 중립의 비영리 단체로서 국가의 정책이나 시책, 국회 입법•의정활동, 공기업 및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마련이나 제안 등의 서비스 제공과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자 설립되었다"고 말하고, "국민의 편에서 서 앞으로도 우리 공동체의 발전과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데 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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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77개 시민단체,‘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
    [동포투데이]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는 온오프라인상의 악플과 혐오표현 추방을 위해 70여개의 시민단체가 모여 15일 오후2시, 명보아트홀 6층에서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 출범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악플·혐오표현추방시민연대’는 선플운동본부가 주축이 되어 범시민사회단체연합, 환경운동연합,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흥사단, 한국생명운동연대 등 7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참여하여 사람의 생명을 빼앗고 사회갈등을 심화시키는 악플과 혐오표현(헤이트스피치) 추방을 통해 차별과 증오범죄를 예방하고 응원과 화합의 긍정에너지 확산을 위해 모인 시민단체들의 연합이다.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혐오표현은 2000년 초반 부터 재외동포들의 피해 사례가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하는 혐오표현이 난무하면서 사회갈등과 증오범죄를 키우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 민병철 공동대표(선플운동본부 이사장)는 “혐오표현과 악플은 차별과 폭력을 부추기며 증오범죄의 자양분이 되어 공존 사회를 파괴하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시민들과 함께 공동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권태선 공동대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는 “악플과 혐오표현은 우리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극단적인 갈등을 일으킨다. 악플과 혐오표현을 추방하여 차별과 증오에 바탕한 우리 사회를 연대와 사랑에 바탕한 더불어사는 공동체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주한대사 중 대표 선플인터넷평화대사로 활약중인 라울 헤르난데스 주한 필리핀대사는 “혐오표현과 악플은 인류 공영의 가치를 파괴하는 심각한 문제로 추방돼야 하며, 필리핀에서 선플인터넷 평화운동을 적극 소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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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한국여성문예원, ‘2018 제10회 서울문학축제’ 성료
    [동포투데이]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 이하 여성문예원)이 지난 13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에서 ‘2018 제10회 서울문학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제10회를 맞이한 서울문학축제는 ‘2018 서울여성문학상 및 장금생문학상 시상식과 제13회 중구민 시낭송 대회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으며, 여성문예원 임원 및 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악3중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낭독극 ‘독일풍 카페’(청계문인극 출연, 권혁우 연출, 백지영 작)와 초대 시낭송 등으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행사는 성우 신찬혁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 중구의회 조영훈 의장은 축사에서 “한국여성문예원이 문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드높이고 중구문학의 저변확대와 문회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고 치하의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서울문학축제위원장 겸 한국여성문예원 김도경 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른해 보다 올해에는 한국여성문학의 선봉이신 소설가 이경자 선생님께 ‘서울여성문학상’을 드리게 되는 영광과 36주년을 맞은 한국여성문예원을 개원하신 고 장금생 님을 기리는 ‘장금생 문학상’을 시인 이미균 이사님께 드리게 돼서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가름했다. 이날 서울문학축제에서 ‘2018 서울여성문학상’ 을 수상한 소설가 이경자 선생은 김도경 원장 및 김 원장의 모친이신 고 장금생님 과의 인연 등을 전하며, 한국여성문예원과 여성문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는 말로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한, 제10회 장금생문학상에는 시인 이미균씨가 수상을 했으며, 이어서 감사패 수여와 한국여성문예원 이사 위촉식과 제13회 중구민시낭송대회 시상식이 국회의원상, 중구청장상, 본상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문학축제는 서울문학축제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성문예원이 주관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중구청, 중구시설관리공단, 중구신문이 협찬과 후원을 했다. 차가운 날씨에 문학이 전해주는 따뜻한 온기로 몸과 마음을 덥힌 하루를 보내며 한국여성문예원의 다음 프로그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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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6
  • 안산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1일 안산시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진로개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의 직업능력 개발을 향상시키고 진로개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외국인 주민들이 취업할 때 요구되는 능력과 태도, 다양한 취업현장의 실제 모습, 성공적인 외국인 실제 취업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임흥선 다문화지원본부장은 “외국인 주민과 내국인과의 갈등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외국인 주민의 경제적인 안정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현재 안산의 기업에서도 외국인 근로자의 비중이 큰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국내기업과 외국인 주민 모두가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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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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