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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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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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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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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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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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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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매’의 눈으로 ‘사랑의 매’ 제보해 주세요
    ▲ SBS <영재발굴단> 자막 [동포투데이]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사랑의 매’ ‘사랑의 회초리’ 등 체벌을 미화하는 표현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연말까지 ‘‘매’의 눈을 빌립니다’ 캠페인 웹페이지(https://goo.gl/s34Ht8)에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체벌을 ‘교육의 한 방법’ 또는 ‘있을 수 있는 일’로 그린 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신문, 책자, 각종 광고물이 대상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제보 내용을 바탕으로 시정 요구 활동을 벌이는 한편, 이로써 이뤄낸 변화를 연말에 보고서로 묶어낼 예정이다. 보고서에 ‘매’의 눈으로 ‘사랑의 매’를 적발해준 시민들의 이름을 싣는다. 아동복지법 5조2항으로 엄연히 체벌을 금지하고 있는데도 이를 미화하는 표현은 미디어에서 사라지지 않고 있다. 김은정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옹호팀장은 “체벌은 아이를 사랑해야 할 바로 그 사람이 아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폭력은 괜찮다’라는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사랑의 매와 같은 표현은 체벌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유포, 강화한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매’의 눈을 빌립니다’ 캠페인으로 시민의 힘을 모아 이제까지 벌여온 체벌 근절 활동을 더욱 확대해갈 계획이다. 올 1월엔 국내 주요 포털 네이버에 ‘사랑의 매’ 검색 때 회초리 쇼핑 링크 대신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띄우도록 요청해 검색 결과를 바꿨다. 지난 해엔 중앙선관위가 정치후원금 독려 포스터에서 회초리 사진과 함께 ‘내가 낳은 자식에게 사랑의 회초리를 든 것처럼’이라는 문구를 쓴 것에 항의했고, 중앙선관위는 해당 포스터를 철거했다. 이밖에도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서 “합리적인 이유와 목적이 있다면 체벌도 괜찮다”는 자막을 내보낸 것에 대해 항의 공문을 보내고 시정 약속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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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 2016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종결식 [동포투데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무지개청소년센터, 소장 고의수)은 “2017년도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1월 24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멘토와 멘티의 1:1 결연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학습지도, 예체능·특기적성 활동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 활동은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멘토들이 주1회 멘티(이주배경청소년)를 만나 문화체험 등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학습능력 향상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멘티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9~19세의 북한이탈 또는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족청소년이며 멘토는 20세 이상의 청‧장년(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으로 이루어진다. 멘토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고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해 관심이 많은 20세 이상 대학생, 대학원생, 직장인 등 청·장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멘토에게 봉사활동인증(VMS)과 정기적인 멘토 교육(슈퍼비전) 및 소정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멘티는 수도권지역에 거주하는 9~19세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지원 가능하며, 국적 및 체류자격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1회 1:1 멘토링 활동 외에 정기적으로 문화체험활동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은 서울·경기 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에 거주하는 이주배경청소년도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도 모집할 예정이다. 멘토링 위탁기관 공모 기간은 오는 2월 6일부터이며, 서울‧경기를 제외한 지역으로 이주배경청소년 멘토링사업을 운영하려는 청소년 관련기관 및 단체, 비영리법인, 비영리민간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접수된 기관 중 심사를 통해 3개소를 선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www.rainbowyouth.or.kr) 알림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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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7
  • 바른정당 김무성vs홍준표 경남도지사, 맞대결 펼칠까
    [동포투데이] 지난 2월 1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으로 중도 및 보수진영은 보수 진영은 난맥 상태에 빠졌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등 대세론이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보수 진영에서는 문재인 전 대표 대세론을 꺾을만한 인물이 아직 제대로 나타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반기문 총장의 낙수효과가 황교안 대통령권한대행에게도 미치고 있지만 황교안 권한대행이 출마선언을 할 경우 국정운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속에 아직까지는 뚜렷한 입장을 내놓고 않고 있고, 정치인 출신이 아닌 반기문 총장과 같은 관료출신이라 대통령 출마선언 후 몰아 칠 검증의 소용돌이를 견디낼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인제 전 의원 등이 출마선언을 한 상태지만 사실상 황교안 권한대행 이외에는 대안이 없는 상황이고, 바른정당에서도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각축을 벌이고 있지만 타 당 후보자인 문재인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안철수 의원과 겨루기에는 무게감과 지지율 차이나 많이 난다는 여론이 높다. 이에 중도 및 보수진영 일각에서는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다. 일단 중도 및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후 개헌론을 불씨로 국민의당, 손학규 의장 등과의 연대를 모색해야 정권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대선 지지율 1위와 2위를(투명하지 않은 언론발표 지지율) 차지하고 있는 두 명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므로 후보자가 한 명으로 추려질 것이고, 현재 문재인 후보자가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므로 문재인 vs 반 문재인 구도가 형성되어 샤이 중도 및 보수진영 표가 집결 될 경우 승산이 있다는 분석이다. 차출설이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경남도지사, 두 명 모두 중도 및 보수진영이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으로 분당되기 전인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을 지냈고, 국민적 인지도나 무게감, 정치적 경륜과 안정성 등에서 대세론으로 지지율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진보진영 문재인 후보자에 대응할 수 있는 중도 및 보수진영의 거의 유이한 인물로 평가 되고 있다. 현재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11월 23일 대통령 후보 불출마 선언을 하였고, 홍준표 도지사는 고 성완종 회장 사건으로 1심에서 실형을 받고 2심 판결 대기 중이다. 하지만 김무성 의원의 경우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가 아니라 진영의 벼랑 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다는 명분이 충분하고, 홍준표 도지사의 경우 오는 2월 16일 2심 판결을 앞 두고 있는데 2심에서 무죄 판결이 날 경우 대선후보 출마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새누리당 홍 준표 경남도지사의 대선 후보 차출 후 단일 후보 선출설"에 무게감이 실리고 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경우 1심 유죄판결의 결정적 증인인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의 1억원을 전달했다는 진술이 1심에 이어 2심 공판과정에서도 논쟁거리인데다, 역시‘성완종 리스트’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심과 달리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등 2심에서의 무죄 판결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불출마 선언을 한 김무성 대표가 다시 바른정당 후보자로 재 등판을 하고, 분당된지 얼마되지 않은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이 대선후보 단일화를 한다는 것은 지 않은 과정인 것은 분명하다. 그래서 최근 지난 92년 14대 대선부터 보수진영 후보자 킹메이커 역할을 해온 전국 18개 지부, 252개 지회, 20여 해외 지부에 총 30만 회원으로 결성 되어 있는 'NEW 한국의 힘'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정치계 오랜 마당발로 알려진 이영수 회장(KDMC 회장)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측과 김무성 의원 양측 모두 깊은 오랜 인연을 맻어 오고 있고,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도 오랜 정치적 소송을 지난해 12월 소송 취하로 마무리 하는 등 관계가 호전되어 벼랑 끝에 몰린 중도 및 보수진영에 새로운 대선 프레임을 짤 수 있는 인물로 주목 받으면서 이영수 회장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이영수 회장 측근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진영 논리를 넘어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었인지 많은 주변 분들을 비롯해 30만 NEW 한국의 힘 회원들과 함께 깊이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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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경남교육청, 대규모 인사 단행… 교육공무원 3,872명 인사
    ▲ 경남교육청 [동포투데이] 경남교육청은 6일 유·초·특수·중등 교육공무원 3,872명에 대한 2017년 3월 1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에서는 교육전문직원을 포함한 교장·교감급 관리자 중에서 유·초·특수 교장급 176명, 중등 교장급 115명, 유·초·특수 교(원)감급 131명, 중등 교감급 112명 등 모두 347명이 승진, 전보 또는 전직으로 근무지를 이동했다 초등 교(원)장급 인사는 모두 176명으로 ▲교(원)장 중임 37명 ▲교(원)장급 전보 51명 ▲교(원)감, 장학사(관)에서 교장승진 47명▲공모만료 교장에서 교장 승진 3명 ▲교장 공모 14명 ▲ 장학관급 전보 전직 21명 ▲ 유치원장급 전보 전직 3명이다.중등 교장급 인사는 모두 115명으로 ▲교육장에서 본청 교육국장 1명 ▲교장, 장학관에서 교육장 5명 ▲교장에서 직속기관장, 지원청 국장 각 1명 ▲장학관에서 본청 과장 2명 ▲장학관, 교육연구관 승진 10명 ▲교감에서 장학(교육연구)관 4명 ▲교장 승진 39명 ▲교장 공모 7명 ▲교장 중임 6명 ▲교장 전보 33명 ▲장학(교육연구)관 전보 및 전직 6명 등이다.유 초등 교(원)감급은 모두 131명으로 ▲교(원)감급 전보, 전직 54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52명 ▲교(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전직 15명, 장학(교육연구)사에서 교감 전직 10명이다. 중등 교감급은 모두 112명으로 ▲교감 전보, 전직 39명 ▲교사에서 교감 승진 26명 ▲장학(교육연구)사 전보, 전직 26명 ▲교사에서 장학(교육연구)사 21명이 발령됐다.또한 경남교육청은 전보희망 학교명 기입, 시·군간 전보서열 홈페이지공개 등 유·초·특수·중등 교사(비교과 포함) 인사정책에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한 변화를 시도해 오고 있으며, 이번 3월 1일자는 유·초·특수·중등교사 3,338명의 시·군간 교사 전보를 실시했다.초등교사는 ▲시·군간 전보 850명 ▲시·도 간 교류 282명으로 모두 1,132명이 임용됐다.중등교사는 ▲시·군간 전보 1,854명 ▲국·공립 간 교류 8명 ▲시·도 간 교류 46명 ▲신규임용 299명으로 모두 2,207명이 임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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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아프가니스탄 폭설과 눈사태로 최소 50명 사망
    ▲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동포투데이]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5일, 아프가니스탄 동부의 누리스탄주에서 2일부터 3일 동안 눈사태가 발생해 최소 50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수도 카불 북부에 있는 파르완주(州)와 북동부 바다흐샨주 등 22개 주도 폭설과 호우 등의 피해를 입었다. 부상자도 20명 이상 나왔으며 최소한 68채의 가옥이 파손됐다. 도로가 눈으로 막혀 완전히 고립된 지역도 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아직 여러 명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보여 구조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구조 당국은 지난 3일간 아프가니스탄 전역에서 폭설과 극한 날씨가 이어져 사망자가 90여 명에 달했으며 200여채의 가옥이 파손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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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韓 민간주도 '日 호텔 불매운동'... 中으로 확대
    [동포투데이] 일본군 위안부 사실을 부정하는 우익책자를 객실 내 비치하여 큰 논란이 된 일본의 아파(APA) 호텔에 관한 한국의 민간주도 불매운동이 중국 네티즌에게까지 널리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 중국 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에 올라온 아파호텔 관련 한국의 불매운동 기사 지난 2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팀 주도로 SNS에서 시작된 이번 불매운동이 중국의 봉황망 등 주요 언론 30여 곳과 최대 포털 사이트 시나닷컴에 기사가 올라오면서 많은 중국 네티즌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이번 아파 호텔의 사태에 대해 처음으로 불매운동을 시작한 것은 중국 정부다. 하지만 한국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불매운동이 중국의 웨이보, 위쳇 등에도 많이 퍼지면서 중국에도 알려지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번에 발각된 우익책자들 내용에 난징대학살 역시 사실을 부정하였기에 중국 네티즌들의 많은 공분을 샀다. 이번주에 예정된 신화통신 등 중국의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네티즌들의 동참을 더 호소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을 주도한 서경덕 교수의 개인 메일과 SNS 계정으로는 일본 우익단체들의 방해 활동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독도 및 동해,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문제 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잘못된 사항을 바로잡는 활동을 할 때마다 늘 있는 일이다. 하지만 이에 전혀 개의치 않고 꾸준히 활동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이런 일본의 역사왜곡에 맞서서는 절대 감정적인 대응을 자제하고 논리적인 입장으로 접근해야만 한다. 특히 이번 불매운동에 한중 네티즌들이 힘을 모아 하나의 좋은 본보기를 만든다면 일본의 우익기업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 교수팀은 이번 일을 시작으로 일본의 기업들 중 전범기(욱일기) 디자인을 자주 사용하는 등 우익활동을 일삼는 기업들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만간 네티즌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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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6
  • 미래에 닥칠 인류종말의 원인은?
    [동포투데이]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철학과 산하 미래인류 연구소는 잠재적으로 인류를 소멸시킬 수 있는 주요 사건들을 나열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보고서는 현재 지구 생존에 가장 위협적인 것은 전염병, 기후 변화, 핵전쟁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또 세계 각국 정부들이 잠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현실적으로 충분한 노력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보고서에서 언급한 문제들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호소했다. 보고서 '실존적 위험. 외교 및 관리'는 옥스포드 대학교와 캠브리지 대학교가 진행하는 특별 행사에 참가하는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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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문화중국 사해동춘’ 중국동방연예그룹 한국공연
    ▲ 중국동방연예그룹 [동포투데이]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 예술단은 2월 1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kbs홀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 부산 등 순회공연을 개최한다. 중국 국무원 교무판공실(國務院僑務辦公室)에서 주최하는 "문화중국 사해동춘(四海同春)"공연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동포들의 춘제(春節, 구정) 문화행사를 풍성하게 하고 고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은 중국의 유명 예술가와 중국동방연예그룹이 준비한 노래, 무용, 개그, 서커스, 마술 등 다양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중국동방연예그룹의 전신은 중국가무단과 동방가무단이며 중국 내 가장 유명한 국가급 예술단체이다. 음악과 무용 분야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유명 예술가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국내외관객의 사랑을 받는 우수한 예술작품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중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70여 개국과 지역에서 공연을 개최했으며 중국과 세계 각 국간의 우정과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문화중국 사해동춘’ 공연은 2월11일(토) 오후3시 30분~6시 서울 여의도 KBS 홀, 2월12일(일) 오후 4시~6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2월16일(목) 저녁 7시 30분~9시 30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한국 거주 중국인이나 중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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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5
  • 러시아 "美 사드 한국 배치, 위험한 결과 초래하게 될 것"
    ▲ 자료사진 [동포투데이] 러시아는 한반도 미국 사드 배치와 관련해 모든 경우에 있어 부정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주한 러시아대사 알렉산드르 티모닌은 3일 서울에서 만일 한국에 미국 사드가 배치되면 러시아는 "다른 선택이 없으며" 불가피하게 상응한 조치를 취해 러시아의 안전을 보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러시아는 한국 사드 배치를 미국의 글로벌 MD 시스템 확대방침의 일부로 보고 있다"며 "러시아 국경선 근처에 이 시스템이 배치될 경우 국가 안전에 위협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되는 한반도 군비경쟁과 맞물려 한국에 미국 사드가 배치될 경우 지역안정 및 안보에 극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여건에서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며 막다른 골목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보리 대북제재로 러시아와 북한과의 경제협력범위가 축소됐지만 허용되는 영역에서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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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4
  • 北, "한·미 핵 위협이 북한을 핵 나라로 몰았다" 주장
    ▲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동포투데이] 조선 중앙통신사의 보도에 따르면, 조선평화수호 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3일, 미·한이 발동한 핵 위협에 직면한 조선은 국가주권과 민족생존의 권리를 수호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핵 억지력을 가진 길로 나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미·한이 소위 조선의 핵위협을 거론하는 것보다 조선을 침략하려는 핵전쟁 활동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하는 편이 낫다고 역설했다. 이에 앞서 조평통은 1일, 미한 양국군이 3월에 시작하는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등에 대해 “그 어떤 상상할 수 없는 파국적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남북관계 개선 호소에 화답하도록 한국 정부에 촉구하는 조평통 대변인 담화를 발표했다. 담화는 “될 수도 없는 ‘비핵화’와 있지도 않은 ‘북인권 문제’를 계속 코에 걸고 미국상전에 매달려 긴장 격화를 어리석게도 사태수습의 처방으로 생각한다"며“우리의 진정성있는 선의와 호소를 외면하고 미국의 추종하에 무모한 대결과 전쟁의 외통길로 나간다면 아량과 인내도 한계를 넘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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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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