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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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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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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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러 전문가 “미·중 국방장관 회동 군사분야 균형 유지 목표”
    [동포투데이]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 러시아의 저명한 동방학자이자 외교관인 블라디미르 자하로프는 스푸트니크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중 국방장관 회동은 각자의 국가전략정책을 수행하는 방향 중 하나일 뿐 군사 분야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대만은 워싱턴이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전략적 수단의 일부일 뿐,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말할 시기는 아직 무르익지 않았으며, 대만 주변의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는 것이 그의 분석이다. 자하로프는 "워싱턴의 전반적인 전략 노선은 중국에 대한 글로벌 압박이며, 대만은 중국의 목을 조이기 위한 수단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대만 해협의 상황이 긴박하긴 하지만 충돌이 임박한 상황은 아니다. 자하로프는 "양측이 아직 정치적, 군사적 측면에서 적절한 잠재력을 축적하지 못했기 때문에 대만을 둘러싼 군사적 충돌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시기상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은 대규모 군사 훈련부터 협상까지 다양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방부 장관들은 현재로서는 넘을 수 없는 레드라인을 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대만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가 5월 20일 이른바 '취임' 연설을 했고, 사흘 뒤 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등의 병력을 조직해 대만섬 주변에서 '합동 검-2024A' 훈련을 벌였다. 군사훈련이 끝난 지 48시간도 되지 않아 미국 대표단이 대만을 찾았다. 미국 측은 또 대만과의 관계법에 따라 대만에 대한 방어용 무기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하로프는 "대만 주변 정세는 여전히 예측하기 어렵다"며 "미국은 이 섬에 무기를 제공하고 국회 대표단을 파견해 분리주의자들과 양안 통일에 반대하는 인사들을 격려했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31일 오후 싱가포르에서 동쥔 중국 국방부 부장과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샹그릴라 대화 기간 중 회동을 가졌다고 중국 관영 CCTV가 보도했다. 미·중 국방장관이 직접 만난 것은 2022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회담에서 양국 국방장관은 미중 양국의 양국 관계, 대만 문제, 남중국해 문제, 우크라이나 위기, 팔레스타인-이스라엘 충돌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회담에서 동쥔은 대만 문제에 대해 중국 측의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동쥔은 미국이 라이칭더의 '취임'을 축하하고 대표단을 보내 '취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해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외부 세력이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측이 실수를 제대로 바로잡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며 어떠한 방식으로도 '무력으로 대만독립을 돕지 말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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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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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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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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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외동포재단, 재일동포 한국어 집중연수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한글 교육환경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진 재일동포사회를 대상으로 ‘한국어 집중연수’를 최초로 기획하고 8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3주간 97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시행한다. 동 연수에는 19세부터 80세까지 연령, 세대를 불문하고, 대한민국의 언어와 역사·문화를 배우고자하는 재일동포 9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늘 개회식(8. 13. 17:00)을 시작으로 모국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일본지역 내 동포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곤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일 양국을 잇는 든든한 가교인 재일동포들이 한국어 실력 향상과 더불어 한인으로서 정체성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차세대동포 한국어 집중연수’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해마다 한글교육 환경이 취학한 지역의 동포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한국 역사문화⌟ 집중 연수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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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제7차 세계한인정치인포럼' 개최
    [동포투데이]‘세계와의 조화, 한반도의 평화’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포럼은 12개국 65명의 현직 및 차세대 유망 한인 정치인들이 참여해 한인 정치인들의 도전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모색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자국에서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하며, 소수의 인원만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본 포럼에서는 세종연구소의 문정인 이사장이 “현 정부의 평화구상과 한반도 정세 :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한인 정치인 5인의 미국 연방하원의원 도전기를 다큐영화로 제작한 전후석 감독과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이자 미중정책연구소장인 김흥규 소장이 토론을 주재한다. 김성곤 이사장은 “한인으로서, 그리고 세계시민으로서 각국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는 한인 정치인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우리 동포들의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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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3
  • 中 칭다오 자오둥국제공항, 12일 정식 개항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망(中國網)에 따르면 12일 0시(현지시간),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 자리한 자오둥(膠東)국제공항이 정식으로 개항했다. 이에 따라 기존 칭다오의 류팅(流亭)국제공항은 폐쇄됐다. 자오둥국제공항은 동북아시아 글로벌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로 설립됐으며 2025년까지 여객 처리량 3천500만 명(연인원), 항공화물 물동량 50만t, 항공기 이착륙 편수 30만 대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자오둥국제공항에는 이용객의 편리를 위한 종합교통센터 뿐 아니라 고속철도와 지하철역도 설치돼 있어 우수한 접근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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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재외동포재단, “2021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자 모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이 주최하는 ‘2021 Korean Festival :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계한인의 날 15주년(10.5)을 맞아 열리는 ‘2021 Korean Festival :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가요제’는 노래에 재능을 가진 국내외 거주 재외동포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0월 9일(토) 12시 10분 MBN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참가 방법은 한국시간 기준으로 8월 27일(금)까지 코리안넷(www.korean.net)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노래 부르는 동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넷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성곤 이사장은 “코리안 페스티벌은 재외동포 예능인의 모국무대 마련이라는 취지로 1998년 ‘제1회 재외동포 서울예술제’ 이후 지속되어 온 행사로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세계 곳곳에서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시는 우리 한민족이 긍정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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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2
  • 中, 10일 코로나19 지역 확진자 83명...해외유입 28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10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1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 중 해외 유입은 28명(저장 12명, 윈난 5명, 상하이 4명, 쓰촨 3명, 광둥 2명, 톈진 1명, 산둥 1명)이고 본토 확진자는 83명(장쑤 54명, 후베이 14명, 허난 7명, 후난 5명, 윈난 2명, 베이징 1명)이다. 추가 사망자와 추가 의심환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퇴원환자는 2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3496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6명 늘었다. 10일 24시 현재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 1789명(중증 60명), 누적 퇴원환자 87만6천655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만4080명, 의심환자는 1명이다. 의학 관찰 중인 밀접접촉자는 50808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88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19명(퇴원 11728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7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98명(퇴원 13103명, 사망 8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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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중국인 살인 용의자, 34년 만에 한국에서 검거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최근 한·중 양국 경찰의 긴밀한 공조로 최근 34년 가까이 잠적했던 중국국적의 고의 살인 용의자 왕모푸(王母富)가 한국에서 검거됐다. 1987년 11월 용의자 왕모푸는 집을 짓는 과정에서 마을 주민과 충돌해 칼을 휘둘러 두 사람을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 이후 신분을 세탁하고 한국으로 도피, 한국 국적의 여성과 혼인신고 후 한국에 은신했다. 2020년 초, 중국 경찰은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고, 인터폴 중국 중앙국은 즉시 한국 경찰과 공조해 검증 작업을 진행했다. 신중한 수사 끝에 한·중 양국 경찰은 마침내 인천에 숨어 있던 왕무푸를 표적으로 삼았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한·중 양국 경찰 난관을 극복하고 긴밀히 협력해 범죄 용의자 검거에 나섰다. 2021년 7월 7일 주한 중국대사관의 협조로 한국 경찰은 왕무푸를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용의자 왕무푸는 현재 중국으로 송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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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1
  • 임청각 복원 기념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 공연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로얄오페라단(단장 황해숙)이 임청각 복원을 기념하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와 야심차게 제작한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8월 14일(토)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려진다. 금 번 공연은 경상북도 도정운영 기본 철학인 경북 정체성, 즉, 웅도 경북의 값진 유산인 호국 충절 위민사상과 선비정신을 만방에 알리는 [제15회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문화예술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특히, 본 공연의 주무대가 되는 석주 이상룡선생의 생가 ‘임청각’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임청각은 대한민국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규정하면서 그 위상은 더욱 높아졌으며 복원사업이 주요 현안이 되었다.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권오단이 대본을 썼으며, 이상민이 각색하고, 이호준이 작곡했다. 로얄오페라단 황해숙 단장을 비롯하여 이영기가 총감독을, 지휘는 임병욱, 연출은 이상민, 안무는 김태훈, 이상룡 역에는 테너 이광순 강봉수, 김우락 역에는 소프라노 조옥희 김옥, 박서방 역에는 바리톤 이승희, 은실네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변경민, 이중숙 역에는 메조소프라노 김정화, 히데키 역에는 테너 배재혁, 카나 역에는 소프라노 김은정, 이만도 역에는 베이스 임경섭, 김대락 역에는 바리톤 조재일, 이준형 역에는 바리톤 김응화, 허은 역에는 소프라노 송지연이 열연한다. 로얄오페라단의 황해숙 단장은 “석주선생의 나라사랑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영웅적인 삶을 임청각의 실물을 통해 온전히 담아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연은 창작오페라축제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라는 연속기획 사업으로 로얄오페라단이 2010년부터 역점을 두고 추진해온 창작과 공연사업의 하나이다. 2010년에는 <심산 김창숙>을 제작하여 2012년까지 서울, 대구, 안동, 상주, 성주 등에서 공연했으며, 2012년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을 조명한 <아! 징비록>을 제작하여 서울, 대구, 안동, 김천 등에서 공연하여 제5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2015년도에는 영호남 문화교류 사업으로 확장하여 여성독립운동가 김락의 일대기를 그린 <김락>이 서울, 광주, 대구, 안동, 성주 등에서 공연되었으며 큰 호평을 받아 제9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국립영상물 기록보관 작품으로도 선정되었다. 금번에 공연되는 창작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제13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웅도 경북의 인물 무대에 서다] 네 번째 작품으로서 역사적, 교육적, 예술적 가치를 충분히 품은 작품이라는 서평을 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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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8-10
  • 日 올림픽 폐막 후 스가 총리 지지율 최저치 기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쿄 올림픽이 폐막한 뒤 스가 요시히데 대한 지지율이 사상 가장 낮은 30%이하로 떨어졌으며 도쿄 올림픽 개최도 지지율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아사히신문’을 인용해 지난 주말 실시된 최근 여론조사에서 스가 총리의 지지율이 28%까지 떨어졌다고 전했다. 이것은 그가 지난해 9월 취임 이후 일본 총리가 가장 낮은 지지율을 보인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6%는 도쿄 올림픽 개최가 잘된 일이라고 답했고 개최 불가 의견은 32%, 스가 총리가 계속 집정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는 의견은 60%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본은 백신 접종 추진이 느리고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델타가 빠르게 전파와 감염자 수가 급증하는 데다 올림픽 개최 논란까지 겹치면서 스가 총리의 지지율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일본은 올해 말 경에 총선이 있게 되기에 지지율이 저조한 스가의 대선 전망에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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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1-08-10
  • 中 인프라 투자 미국의 3배... 블링컨, "글로벌 경쟁력 유지할 것"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 국무장관은 미국 내 인프라 투자 강화를 거론하면서 이를 통해 미국은 중국 및 다른 경쟁국들과의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메릴랜드대에서 연설했다. 블링컨 국무장관은 ‘외교정책 우선순위 국내 부흥’이란 제목의 연설에서 중국을 여러 번 언급하고 중국과 미국의 인프라 및 과학 연구 투자를 비교하면서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미국의 쇠퇴를 논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를 불식시키는 가장 빠른 방법은 국내 인프라 투자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블링컨은 미국이 전 세계에서 중국과 다른 상대국에 대한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교육·도로·철도·항만·광대역 건설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블링컨은 연설에서 중국의 연간 인프라 건설 투자가 미국의 3배라고 언급했다. 미국의 인프라 품질 현황은 세계 13위다. 이어 “미국은 혁신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다” 며“미국의 GDP 대비 연구비 지출이 한때 세계 1위였으나 지금은 9위로 떨어졌고 중국은 8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고 밝혔다. 블링컨은 또 “오늘 ‘중국’이라는 단어를 여러 번 언급했다. 사실, 우리가 경쟁자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종종 중국에 대해 이야기한다. 중국은 인프라 투자, 성장 및 혁신 분야에서 떠오르는 세력”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오늘 여기서 중국 얘기만 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많은 나라들이 내수 부흥을 위해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계속 리더십을 발휘하고 국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는 미국도 그렇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공개적으로나 사적으로 미국의 쇠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라며 “미국이 당장 국내 인프라 투자에 공을 들이면 미국 최고의 시대가 지났다는 사이비론을 빨리 종식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블링컨 부장관의 발언을 앞두고 미 행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건설법안의 의회 통과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년간 약 2조250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 일자리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계획이 중국과의 글로벌 경쟁을 부추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인프라 구축계획은 내정”이라며 “논평하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나 “국가별 인프라 건설의 출발점이나 정착점은 자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하고 국민의 복지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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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 中, 9일 코로나19 본토 확진자 108명...해외유입 35명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0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9일(0~24시 기준) 31개 성(자치구·직할시)과 신장생산건설병단(新疆生產建設兵團)에서 14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3명 중 35명은 (윈난 11명, 상하이 9명, 광둥 8명, 푸젠 3명, 쓰촨 3명, 산시 1명)해외입국자이며 108명은 본토(장쑤 50명, 허난 37명, 후베이 15명, 후난 6명) 확진자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추가 의심환자는 1명(푸젠성)으로 해외 유입자이다. 이날 퇴원환자는 44명이고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밀접접촉자는 2488명이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5명 늘었다. 9일 24시 기준 기존 확진자 1702명(중증 54명), 누적 퇴원환자 87631명, 누적 사망자 4636명, 누적 확진자 93969명 이다. 현재 의학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49980명으로 집계됐다. 이외 홍콩·마카오·타이완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27868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홍콩특별행정구 확진자는12015명(퇴원 12015명, 사망 21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는 63명(퇴원 57명), 타이완 지역 확진자는 15790명(퇴원 13096명, 사망 81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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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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