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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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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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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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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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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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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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시진핑, "中 SCO 회원국 백신 수요 고려할 것"
    [동포투데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저녁 베이징에서 SCO(상하이협력기구)회원국 정상이사회 제20차 회의에 참석해 화상 연설을 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각국은 합동 방제를 강화하고 서로의 방역 노력을 지지하며 감염병 모니터링과 과학연구, 질병 방지 등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은 SCO 회원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핫라인을 개설할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SCO 회원국의 백신 수요를 긍정적으로 고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SCO 윤번 의장국인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주재했으며 인도 모디 총리 등 회원국 지도자, SCO 노로브 사무총장, SCO 지역 대테러기구 집행위원회 지요소프 주임 등 상설기구 책임자 그리고 옵서버국 지도자와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회의에 참석했다.(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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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中 분투자호 유인 잠수정, 심해 잠수 기록 돌파
    [동포투데이] 현지 시간으로 11월 10일 8시 12분 3명의 요원을 탑재한 중국 분투자호 심해 유인 잠수정이 해양 가장 깊은 곳까지 순조롭게 잠수해 태평양 마리아나아 해구의 해저 10909미터 지점에 성공적으로 도착함으로써 중국 유인 잠수정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중국 관영 방송이 보도했다. 분투자호 부총설계사인 호진은 분투자호 잠수정은 세계 최저 심해 잠수로써 잠수기의 기능과 성능이 검증되었고 "최저 수심" 과학 연구의 요구에도 이르렀다고 밝혔다. 14시 8분경 분투자호는 1만 미터의 심해에서 6시간 순항 작업을 마치고 수면 위로 떠올라 모선으로 순조롭게 복귀해 당일 과학실험 임무를 수행했다. 호진의 소개에 따르면 이날 해저의 침적물 즉 해저의 진흙 표본 2캔과 일부 암석을 취했고 수심 1만 미터의 해저에서 취한 표본은 전문가에 넘기게 된다. 앞서 중국 교룡호 최대 잠수 깊이는 7062미터에 달했다. 이번 분투자호는 중국 교룡호 최대 잠수 깊이보다 3천여 미터 더 내려갔다. 6천 미터 이하의 심해 구역은 생명의 기원과 지구변화 등 중대한 과학 문제를 해결하는 최전방 영역이다. 해저에서 취한 과학 연구 표본은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된다. 분투자호는 1만여 미터의 해저 탐색을 통해 중국이 앞으로 세계 해저 탐구를 위한 기반을 다져주는데 기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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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1
  • 전면 해석해보는 바이든의 대 중국 3갈래 정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9일, 중국의 ‘신경보(新京报)’는 ‘전면 해석해보는 바이든의 대 중국 3갈래 정책’이란 제목으로 된 중페이텅(钟飞腾)의 글을 실었다. 다음은 문장의 내용이다. 베이징(北京)시간으로 11월 8일 새벽, 미국의 여러 주류 매체들은 민주당의 대통령 후보 바이든이 270장의 선거인단표를 획득하면서 롤러코스터(过山车)같았던 미국의 대통령 선거가 서서히 막을 내렸으며 바이든이 제 46임 미국 대통령으로 선거되었다고 선포하였다. 만약 별다른 사변이 없다면 2개월 뒤 미국은 바이든 시대로 들어갈 것으로 보이고 있다. 그럼 미국이 바이든 시대로 들어가면 바이든 정부의 대 중국 정책의 방향은 트럼프 시기의 ‘신 냉전’ 수법의 연속으로 될 것인가 아니면 대 중국 완화정책으로 바뀔 것인가? 트럼프 집정시기 많은 외교정책 분석가들은 미국정부의 정책방향은 줄곧 ‘고도로 되는 불확실성’으로 일관된다고 개괄하면서 바이든 정부의 외교정책 역시 대외와의 안정과 연관될 수 있을까 하고 질의를 표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요소들을 분석해보면 바이든 외교정책의 관건단어는 곧바로 ‘미들(中产)’로 보아야 할 것 같다. 만약 하나의 핵심단어를 사용한다면 바이든의 기본 외교정책은 정확히 ‘미들’이다. 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가 하면 바이든은 2020년 3/4월 호 미국의 ‘외교’ 잡지에 한편의 중량급 대선경쟁 문장을 실었다. 그 문장의 제목은 ‘트럼프 정부 후의 미국 외교정책 만구하기’로 대내정책과 대외정책의 기본 틀에서 대내로는 민주를 회복하고 대외로는 ‘미들의 외교정책’을 실시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되어 있었다. 한마디로 말하면 중요한 정계인사가 ‘외교’ 간물에 집정단체의 기본정책을 예시한 것으로 된다. 유사한 실례를 들자면 이러한 것들이 있다. 즉 1947년 7월 조지 케넌이 이 간물에 ‘소련 행위의 근원’이란 글을 발표, 이는 곧 냉전시대의 선언으로 미국정부에 현실주의 자태로 소련을 억제하라고 건의한 것이었다. 트럼프 역시 대선 투표전야에 미 국무원 사이트에 한편의 글을 발표, 즉 인용한 것은 당시 ‘X’으로 서명한 선생의 문장이었다. 이로부터 보아 케넌의 이 문장은 미소냉전 중에서 거대한 동원능력을 상징하는 글로 되었었다. 중국인들이 더욱 익숙한 것은 1967년 10월, 당시 미국 부통령이었던 닉슨이 ‘외교’ 간물에 발표한 ‘베트남 이후의 아시아’란 글이었다. 당시 공화당 소속이었던 닉슨은 자기의 글에서 총체적으로 대 중국 정책을 기조(基调)해야 한다고 제출, 그는 “고립된 억제정책이란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함과 아울러 10억의 인구를 가진 중국을 국제사회와 격리한다는 것은 위험한 것으로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 정책을 실행할 데 관한 닉슨의 주장은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을 개변하기 위한 타산의 선언으로 인정되었으며 후에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닉슨이 제기한 이 기조에 따라 움직이었다. 그리고 기신저와 닉슨은 신속하게 1971년에 중국을 방문했고 중국과 미국은 1979년 정식으로 수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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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0-11-10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 성황리에 개최
    [동포투데이] 지난 11월 6일(금)~8일(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 는 2020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모의유엔(KIS Model United Nations 2020)을 열었다. 개회식에서는‘열정을 불태워라!(Ignite your passion!)’라는 슬로건에 맞추어, 신선호 교장은 영어 개회사를 통해 ‘열정’은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의 원천이자 성공으로 이끄는 열쇠라고 강조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도교사인 James Eyer와 김현숙 선생님은 개회 연설에서 COVID-19으로 인해 호치민시의 모든 국제학교가 모의유엔(MUN) 행사를 취소한 가운데 유일하게 열리는 MUN이기에 더욱 그 의미가 뜻 깊으며 열린 마음으로 서로 협력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도전의식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사무총장(Secretary General)의 개회선언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대장정의 서막이 올랐다. 총 175명의 학생이 참가한 이번 KISMUN 2020은 사무국(Secretariat)을 기반으로 총 2개의 이사회와 3개의 위원회를 두어 의장(Chairs)과 각국대표(Delegate)들이 3일간 국제이슈에 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고, 마지막 날에는 총회(Plenary Session)에 결의안(resolution)을 상정하여 초국가적인 합의를 이루어내는 과정에서 수준 높은 영어실력과 창의적인 사고력 그리고 협력의 미덕을 보여주었다. 한편 행정팀(Administration), 언론팀(Press), 홍보팀(Public Media Creator)으로 조직된 운영팀(Organizer)은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보조하였다. 특별정치 및 탈식민지 위원회(Special Political and Decolonization Committee)에서 중국의 대표를 맡아 우주 무기화(Weaponization of Space)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제시한 결의안을 발표하여 최우수 대표(Best Delegate)상을 수상한 한 학생은“다른 국제학교에서 경험한 모의 유엔보다 훨씬 기억에 남았다. 함께 해주는 의장(Chair)이 큰 힘이 되었고 타국 대표들과 협력하여 수정 결의안(Amendment)을 작성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폐회식에서 사무총장과 부사무총장은 오늘의 열정과 배움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이 내년도 의장 혹은 사무총장의 자리까지 오르기를 기대한다며 진심어린 조언과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교장 신선호는, “이번 KISMUN2020을 통해 참가자들이 가진 뜨거운 열정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 가기 위한 고민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또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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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中 풍전설비 수천 킬로미터 넘나들며 카자흐스탄으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아주 오랜기간 동안의 경제합작 파트너 관계를 갖고 있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는 동안에도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각종 애로를 극복하면서 새로운 에너지자원 개발영역에서의 합작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국에서 생산된 풍력발전기 설비들이 수천 킬로미터를 넘나들며 카자흐스탄으로 운송, 카자흐스탄의 재생에너지 항목개발에 지원되고 있다. 사진은 중국산 풍전설비를 탑재한 트럭들이 카자흐스탄으로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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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中 상하이 늦가을 댑싸리 붉게 물 들며 관광객 발목 잡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9일, 인민망에 따르면 금추계절인 요즘 중국 상하이 진산 화카이(上海金山花开) 해상생태원 내에 심어진 20만 주에 달하는 댑싸리 재배지가 온통 붉게 물 들어 있다. 원구조형으로 밀집 배열된 이 댑싸리 재배지를 멀리서 보면 마치 붉은 색 불바다를 연상케 하면서 상하이 가을의 일종 독특한 풍경선을 조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진은 지난 8일에 촬영한 관광객들이 상하이 진산 화카이 해상생태 원 내 댑싸리 재배지를 구경하고 있는 모습들이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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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백 갈래 하천이 모여 공동으로 닻 올린다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4일 즉 미국(미국은 3일)에서 대선이 치러지던 같은 날,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제3회 국제수입박람회가 개최되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만연되고 세계경제가 지속적으로 저조기에 빠져 있는 배경에서 중국이 제공하는 중요한 국제교류의 플랫폼으로서 중국이 지속적으로 대외개방을 추진하고 있다는 유력한 증거로 되고 있다. “중국 개방의 대문은 닫겨지지 않으며 오히려 갈수록 더욱 활짝 열려질 것이다.” 중국공산당 제19차 당 대표 대회는 전 세계를 향하여 중국은 앞으로 더욱 높은 차원의 개방형경제를 발전시켜 전면 개방으로 세계경제의 새로운 판도의 형성할 것이라고 선고하였다. 상하이 루디 글로벌상품 무역항(上海绿地全球商品贸易港), 이 무역항은 70개 국가와 지구의 176개 상업단체가 입주, 상품 8만 여건을 유치했으며 국제무역의 연 수입액은 100억 위안을 돌파하였다. 그리고 해외 상품들이 부단히 여기를 거쳐서는 중국 국내의 각지로 펴졌으며 천가만호가 진입하면서 박람회가 창출한 노동효과는 충분히 체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전 2회의 박람회는 의향교역액 1200억 달러를 실현했다. 하다면 이번 제 3기 박람회는 기업과 상업 전람면적이 지난 번 2회를 크게 초과, 세계 500강 참여전람 기업이 본기 박람회에서 빛을 발산할 전망이다. 이번 박람회는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세계사상 처음으로 수입을 주제로 하는 국가급 박람회로 중국이 주동적으로 세계에 향해 시장을 개방한 중대 거동이며 중국이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한다는 것을 체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대외개방의 새로운 플랫폼을 구축, 개방의 대문을 갈수록 활짝 열었다. 중국 전국에 설립된 21개의 자유무역 시험 구는 개혁개방 시험전의 작용을 충분히 체현하였다. 하이난(海南) 자유무역항 건설 총체방안의 출범은 중국특색의 자유무역항이 닻을 달고 기항하는 것이고 공동으로 ‘일대일로(一带一路)’ 건설하는 것이다. 중국은 이미 138개 국가와 30개의 국제조직과 200건의 합작서류에 서명, 공동으로 2000개가 넘는 합작항목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리고 국제적인 전자사업 종합시험 구가 105개로 증가되었다. 새로운 발전의 판도를 쾌속 구축하고 국내 국제 시장을 더욱 잘 연결시켰다. 국제 국내 두 개의 시장과 두 가지 자원을 적극 이용하여 외자흡인능력을 지속 승화시켰다. 올해 전 3개 분기에 중국은 실제로 외자 188.1억 위안을 사용, 작년 동기 대비 5.2% 증장해 무역대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하게 했고 전 3개 분기 수출입 총액은 23.12조 위안에 달해 작년 동기 대비 0.7% 증장했으며 분기 수출입 총액의 역사적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백년 이래 전대미문의 세계적 대 변화에 직면하고 글로벌 경제의 역류와 조우하고 무역마찰에 대응하면서 중국은 시대발전의 새로운 요구와 인민의 새로운 기대에 순응하면서 인민을 영도하여 개방의 큰 기빨을 더욱 높이 추켜들었다. 더욱 주동적으로 개방하는 것, 이는 당의 19차 당 대회 이래 중국이 취한 대외개방의 선명한 자세였다. “실천이 증명하다 싶이 지난 40년간 중국경제의 발전은 오직 개방의 조건하에서 이룩된 것이다. 미래에 가서도 중국경제의 높은 질 발전 역시 개방의 조건하에서 진행될 것이다.” 2018년 4월, 시진핑 주석은 아시아 보아포럼 2018년 연회 개막식의 기조연설에서 개방은 중국의 발전수요에 의한 전략선택이라고 강조하였다. 시진핑 주석을 핵심으로 하는 중국 정부는 전략적 사유와 드넓은 시야로 새 시대에 들어 어떻게 하면 더욱 주동적으로 개방을 확대하겠는가 하는 중대한 의제를 갖고 심각하게 천명하면서 개방전략, 개방목표, 개방노정, 개방포치 등을 명확히 하였다. 역사의 대세를 파악하고 시대의 조류에 순응해야 한다. 지난 제 2기 수입박람회의 개막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대외개방은 전 방위 적이고 전 영역 적이며 현재 전면 개방의 새로운 판도를 형성하기 위한 속도”라고 강조하였다. 매 한 차례의 외교활동과 매 한 차례의 국내 고찰연구 시마다 시진핑 주석은 개방 확대의 새로운 구상, 새로운 행동 등을 부단히 제출하는 것으로 더욱 큰 범위에서의 개방실시를 추동하였다. 그 사례로 중서부 지구가 ‘일대 일로(一带一路)’에 융합된 것으로부터 내륙에 개방형 경제시험 구를 설립하기까지, 다시 광둥(广东), 홍콩, 마카오 시장의 상호 연결과 상호 소통을 추동하여 동 서부의 동조발전을 강화하고 구역발전 전략과 고 수준의 대외개방을 상호 추진하며 초보적으로 육해와 내외가 동조하고 동서가 양방향으로 서로 돕는 개방의 판도를 형성되도록 했다. 지난 2월, 시진핑 주석은 영상을 통해 전국의 17만 명 간부들을 향하여 코로나19 예방통제와 경제사회발전을 동원 포치하는 사업 시 전문 금융 등 서비스업의 대외개방을 전면 제출했다. 그 한 달 뒤, 5개에 달하는 금융기구가 상하이에서 온라인 개업의식을 가졌고 4월 1일에는 증권회사의 외자증권 비례제한제를 취소했으며 5월 7일에는 경외기구 투자 인이 국내증권에 대한 투자자금 관리요구를 간소화하였다. 제도형 개방을 둘러싸고 중국은 실제의 국정으로부터 출발, 국제의 선진 경험을 거울로 섭외 경제무역 법률과 규칙시스템을 개선하여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환경을 더욱 완미화하였으며 중국의 대외개방이 더욱 심층차로 진척되도록 추동하였다. “더욱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 선전의 렌화산(深圳莲花山), 8년 전 시진핑 주석이 심은 용수나무는 잎이 무성하게 자라나 있었다. 지난 10월, 시진핑 주석은 재차 광둥으로 찾아와 선전경제특구건립 40주년 경축대회에 참가했다. 이 날 시진핑 주석은 “더욱 높은 기점에서 개혁개방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해내외에 제시, 중국공산당은 중국인민을 영도하여 견정불이하게 개혁개방의 길을 걸을 것이라고 재차 선고하였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으로 더욱 높은 기점의 개혁을 추동해야 한다. 2019년 8월, 중국공산당 중앙은 선전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선행시범 구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는 중대결책을 내렸다. 2020년 10월 18일, 선전에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선행시범 구를 건설하는 종합개혁시점 첫 권한대행목록이 대외에 발포되었다. 한편 당 중앙은 2025년까지 선전의 중요 영역과 관건환절개혁에서 상징적인 성과를 취득하여 전국에 시범을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증서신청은 ‘한 마디로 수리되고 아울러 연합하여 수속하며’ 뒤이어 심사 비준하는 것, 기업은 ‘세트 식’으로 등록하고 수출입 상품은 ‘신고항법(申报导航)’으로 편리화 하는 것…… 지난 7월, 자유무역 시험구 제 6진 개혁시점 경험이 복제되어 전국으로 보급되었다.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중앙 차원에서는 자유무역시험 구 창신성과들이 전국 혹은 특정구역에 복제 보급된 항목은 260건에 달했고 지방 적 차원으로는 18개 자유무역 시험 구 제도창신성과들이 이미 성급 범위 내에 1151건이 보급되었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은 경제발전에 더욱 강한 동력을 주입하였다. 지난 4월 저명한 국제제약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중국 우시(无锡) 국제 생명과학 창신 원을 전면 가동한다고 선포, 해내외 기업에 항목착지조건을 제공했고 창신부화 플랫폼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편 동일한 시기, 다른 한 외자 의약기업인 노와노드(Nowanod)도 온라인을 통해 ‘중국과의 공동창업(中国同创)’ 계획을 가동하였다. 중국에서의 국제회사 투자지구 본부와 연구개발센터는 2000개를 초과, 2019년 중국의 고신기술산업 외자 흡수률은 25.6% 증장, 개방은 창신을 촉진했고 활력창조를 격발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되었다. 그리고 중국은 160여개 국가와 지구와 과학기술 합작관계를 건립, 국제조직과 다자기제에 참가 수는 200개를 초과하여 국제 선진생산력과 고첨단요소를 유효적으로 접목하였다.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은 신 발전판도구축에 유조한 것이다. 6.37억 인차의 국내 관광은 철로, 도로, 수로와 민항의 일평균 여객수송량은 6211.5만 인차, 영화 흥행수입 근 40억 위안……올해 ‘10.1’ 국경연휴 황금주의 데이터는 중국의 거대 소비능력과 시장의 잠재력을 과시하였다. 그리고 하이난(海南)에서는 면세점 내 고객들로 북적이면서 지난 국경절 연휴기간 섬 내 면세쇼핑 액이 10.4억 위안에 달해 작년 동기에 비해 148.7%가 늘어났다. 그렇다면 중국은 한 면으로는 국내시장의 활성화를 실현하고 다른 한 면으로는 수입상품 판매의 대 폭발을 맞으면서 국제국내의 2개 시장과 2개 자원이 동시에 함께 움직이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 경제의 글로벌화를 견정히 수호하고 추동하면서 더욱 개방된 자세로 합작윈윈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지난 10월 27일, 중국공장에서 생산된 테슬라 자동차 약 7000대가 상하이에서 선박에 상역, 약 한달 뒤가 되면 벨기에 포트제브뤼흐 항에서 하역되어 각각 독일, 프랑스와 이탈리아에 판매하게 된다. 즉 미국의 브랜드, 중국제조의 차량들이 유럽으로 수출되는 것이었다. 세계에서의 코로나19가 계속 확산되고 있은 현재의 국면에서 각국이 상호 연결소통하고 합작윈윈의 추세는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경제의 블로벌화에 직면하여 타조마냥 머리를 땅에 떨구고 있으면 시야가 보이지 않고 돈키호테처럼 우쭐대기만 하면 저지를 받기 마련이며 이런 행위는 모두 역사의 법칙을 어기는 것이다. 세계는 봉페고립의 상태로 되돌아가서는 안 되며 타인에 의해 분할되어서는 더욱 안 되는 것이다.” 지난 9월, 시진핑 주석은 제 75차 유엔대회의 일반성 변론에서 경제글로벌화의 객관현실과 역사의 조류에 대해 형상적으로 천명하였다. 중국은 자체의 강인한 기여를 보여주었다. 올해의 전 3분기 기간 중국경제는 연내 처음으로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전환, 대외무역 수출입 누적증속이 연내 처음으로 증장세로 전환하였으며 외자 인민폐와 달러의 누적 지표 흡입이 연내 처음으로 ‘쌍 전환’을 이룩했다. 개방된 중국은 현제 세계경제 중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과시, 중국경제의 증장이 세계경제 증장에 대한 기여율은 매년 평균 30% 이상으로 세계 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투자가 지속적인 저조상태에 있는 배경에서 중국은 지속적으로 제 2의 외자유입국으로 되고 있으며 4억 이상에 달하는 중국의 중등 수입 군 체와 14억의 인구는 슈퍼규모로 되는 시장을 형성, 세계 각 국이 활용할 수 있는 거대한 경제의 광장으로 되고 있다. 이는 세계 각 국과 공동 발전하려는 중국의 행동이었다. 중국 신장의 아라산구 ㅡ 이곳은 유럽과 가장 가까운 중국의 철도통상구로 22갈래의 유럽행 열차편이 이곳을 거쳐 13개 국가로 가게 된다. 올해 전 3분기 기간 이곳을 통과한 수출입 중국 ㅡ 유럽행 열차편은 도합 3554편에 달하여 지난 해 1년간의 열차편을 초과, 누적 1.5만 편을 돌파했다. 중국 ㅡ 유럽행 열차편은 일명 ‘강철의 낙타대열’로 불리면서 유럽과 아시아 대륙 즉 ‘일대 일로(一带一路)’ 연선국가들에 새로운 육로운수와 국제무역의 통로를 마련, 지난 10월 11일부터 실시된 새로운 철도 열차운행 도를 보면 중국 ㅡ 유럽행 열차편 노선은 무려 73갈래에 달했다. 공동 협상하고 공동 건설하며 공동 향수하고 공동으로 챙긴다. 여러 데이터를 보면 ‘일대 일로’의 성과들을 견증, 중국이 연선국가와 진행한 화물무역액은 누계로 7.8억 달러를 초과하고 연선국가들에 직접 투자한 총액은 1100억 달러를 초과하고 있다. 한편 중국은 이런 연선국가들에 ‘설중송탄(雪中送炭)’식의 민생항목 투자를 확대, 국제전자상무 등 무역을 대폭 발전시켰으며 새로운 모델로 교육, 과학기술, 문화, 관광과 위생 등 영역에서의 깊은 교류를 추동하였다. 이는 ‘대도지행(大道之行)’을 체현하는 중국의 중임담당이었다. 경제 글로벌 시대인 오늘날, 물건을 만듬에 있어서 하나의 작은 부품이 없어도 전반 생산라인에 큰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올해 상반년 외국의 한 국제자동차 기업의 생산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산이 중단, 이렇게 되자 중국 장수 창수(江苏常熟)의 치리 재규어 랜드로버 중국공장에서는 4월 하순에 생산을 회복한 후 1개월 만에 1000여대의 엔진을 수출해 그 외국의 국제기업으로 하여금 제때에 생산을 회복할 수 있게 하였다. 세계의 공급 고리가 안정해야 세계경제가 안정될 수 있고 글로벌화 경제는 글로벌화 범위의 조치가 수요된다. 다자무역체제를 견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세계무역조직의 개혁에 적극 참여하고 세계적인 무역 구 네트워크 건설을 가속화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유엔과의 교류합작을 강화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20개 국가그룹, 브릭스(BRICS[21세기 신흥 경제체인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약자]) 등 국제 플랫폼은 적극적으로 호소하고 있다. 이는 공동 협상하고 공동 건설하며 공동 향수한다는 이념을 견지하고 중국이 추동하는 국제 정치경제질서에 따라 더욱더 공정하고도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의 제안과 방안은 세계의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기여적인 지혜이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영상방식으로 중국의 시진핑과 만났을 때 유엔사무총장 구테레스코는 중국이 다자주의를 이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며 지속발전을 추진하는 등 방면에서 제기한 일련의 중대한 창의와 조치들에 대해 아주 높이 평가했다. 사나운 풍랑 앞에서 손잡고 공동 전진한다. 미래를 마주하면서 세계는 지금 새로운 역사적 출발선에 서있다. 이 가운데서 중국은 이제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장정을 개시할 것이다. 그리고 이 새로운 장정 중 중국은 세계 각 국과 손잡고 동행할 것이며 공동으로 아름다운 내일을 창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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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10
  •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5000만 건 돌파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8일,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으로 당일 11시 24분(한국시간 9일 1시 24분)까지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5005만 2204건, 누적 사망사례는 125만 3110건이었다고 9일 미국 뉴스전문방송(CNN)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세계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 및 사망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는 미국으로 누적 확진사례는 987만 9323건이었고 누적 사망사례는 23만 7192건으로 통계되고 있다. 다음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많은 나라들로는 인도, 브라질, 러시아, 프랑스 등 나라 순위이었고 누적 사망사례가 많은 나라들로는 브라질, 인도, 멕시코와 영국 등 나라 순위였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여전히 급상승,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7일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가 3000만 건을 돌파, 10월 19일 4000만 건을 돌파했다. 3000만 건에서 4000만 건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시일은 32일이었다. 그리고 4000만 건에서 5000만 건을 돌파한 시일은 고작 20일이 걸렸다. 한편 미국 ‘월간 애틀랜틱’은 지난 6일 미국의 코로나19 단일 확진사례가 132830만 건에 달했으며 미국에서 코로나 19가 발생한 이래의 최고기록을 작성했다고 보도, 지난 1주간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사례는 71만 5000건으로 일평균 근 10만 건에 달했으며 이는 매 미국인 462명 중 코로나19 확진 자가 1명씩 발생한 셈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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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中 5000명 마라톤 애호자 달리기 격정 만끽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8일, 중국 안웬둥장웬 ‧ 산바이산(安远东江源·三百山) 마라톤 경기가 장시성 간저우 시 안웬 현(江西省赣州市安远县)에서 거행되었다. 인민망 등 관영 매체에 따르면 이 날 중국 각 지에서 온 5000여 명에 달하는 마라톤 애호자들은 달리면서 안웬 무지개 관광도로, 온천 휴가촌, 1842년부터 1849년 사이에 건립된 둥성워이(东生围)의 풍경을 구경하면서 마라톤이 갖다주는 격정과 쾌락을 만끽하였다. 이 날의 경기는 풀 코스 마라톤(全程马拉松), 하프 마라톤(半程马拉松)과 미니 마라톤 등 3가지 종목으로 거행되었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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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 日 황궁, 천황 동생 제 1 황위 계승인으로 임명 선고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8일 오전 일본 황궁에서는 ‘입황사 선명식(立皇嗣宣明仪式)’을 가지고 현임 천황의 동생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あきしののみやふみひとしんのう)를 제 1 황위 계승인으로 임명한다고 선고하였다. 일본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당일 일본 천황 나루히토는 아키시노미야 후미히토가 ‘황사’의 지위를 가지게 되며 후미히토의 아들이 제 2의 황위 계승인으로 되었다고 선포하였다. 당일 의식에서 천황이 “황실의 전범의 규정에 따라 후미히토를 ‘황사’로 명함을 국내 외에 선고한다”고 선포하자 이어 ‘황단가운(黄丹袍)’ 차림을 한 후미히토와 그의 부인이 천황부부에서 행례인사를 하였고 “끝까지 직책을 다 하겠노라”고 승낙 선서를 하였다. 의식은 약 15분 간 거행되었다. 일본 헌정사상 천황의 동생이 황위계승인으로 선포하는 의식을 갖기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임 일본 천황은 1960년 2월 23일 생으로 2차 대전 후에 태어난 천황으로 지금 가정 구성원으로는 황후 마사코와 딸 1명이 있다. 현임 천황 나루히토의 부친 아키히토 천황은 2019년 4월 30일 퇴위하면서 황위를 아들 나루히토에게 물려주었다. 한편 지난 세기 90연대 후부터 일본 황실에는 계승위기가 도래, 당시 아키히토 천황의 두 아들인 나루히토와 동생 후미히토의 자녀는 모두 딸뿐이었고 이런 위기 국면은 2006년 동생 후미이토의 아들 히사히토가 태어나서야 사라졌다. 이 날의 의식에는 일본 황실대표와 일본총리 스가 요시히데 등 수십 명이 출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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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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