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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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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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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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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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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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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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실시간 뉴스홈 기사

  • 美 코로나19 단일 확진자 10만명 근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지난 10월 31일, 미국 질병 통제 및 예방 센터에 따르면 10월 30일 보고된 미국 코로나19 단일 확진자는 9만 9750명, 이는 미국의 코로나19 폭발 이래 단일 최고기록을 갈아치웠을 뿐만 아니라 세계 범위 내 한 나라의 단일 신 증가 확진기록을 쇄신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에 앞서 세계적 범위 내에서의 단일 작성한 신 증가 기록은 9월 17일 인도에서 보고된 9만 7894명이었다. 그리고 미국이 이번에 작성한 신기록은 미국이 연속 2일간 보고된 9만명 초과기록 중의 하나였다. 또한 미국은 지난 1주 간 평균 매일 확진자가 근 8만명에 도달, 지난 10월 30일에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그 전날에 비해 1009명이 더 많았으며 연속 3일 간 매일 확진자 1000명씩 더 늘어났다. ‘월간 애틀랜틱’이 발기한 미국 전역 코로나19 추적항목 데이터에 따르면 목전 미국의 코로나19 확산속도는 검사량 증가속도를 엄청나게 초과, 이는 최근의 확산사례 급증은 미국의 코로나19 예방통제가 이미 그 기능이 마비되었음을 반영하고 있었다. 한편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가 발표한 코로나19 최신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미 911만명을 초과, 누적 사망자 역시 23만명을 초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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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KISHCMC 학생들, '테드엑스 (TEDx) 지식공유' 강연회 개최
    [동포투데이] KISHCMC 학생들이 최분도(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이사장)을 초청하여 10월 31일오후 3시부터 5시 30분 까지 시청각실에서 100여 명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터닝 포인트’라는 주제로 제5회 TED x KIS HCMC를 진행했다. TED는 '공유할 만한 가치가 있는 생각(Ideas Worth Spreading)'을 시민과 나누자는 취지로 미국에서 시작된 지식공유 행사로 연사와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한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기업 활동(종합 물류기업 PTV그룹)과 교민사회 봉사(옥타, 코참 등)로 바쁜 가운데도 학생들의 초청에 흔쾌히 응해 준 최분도 이사장은 “지난 9월 KIS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귀한 경험을 나누고자 TEDx 강연에 참여하게 되었다”며“나의 역경과 고난의 시간에 어떻게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했는지 작지만 개인적인 경험의 나눔을 통해 학생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생각 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줄 수 있어서 내 자신에게도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하고 격려하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민겸 학생(11학년, TEDxKISHCMC 동아리 대표)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터닝포인트를 찾아 삶의 새로움을 찾길 원하는 의미로 강연 주제를 터닝포인트로 설정했다.”면서“바쁘신 중에도 우리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 주신 최분도 이사장님 외 연사들께 학생들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최분도(PTV그룹 회장 겸 KIS 이사장)을 비롯하여 전혜원(KIS 학생), 윤민규(ABCIS 학생) 등 3명이 연사로 출연하여 KIS 학생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셜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서로의 전문 분야에 관한 지식과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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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제1기 남북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사진제공=남북통합문화센터) [동포투데이] 10월 29일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마곡동 소재)의 남북소통문화팀에서는 ‘제 1기 대학생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인원을 최소화 하여 남한 대학생과 탈북 대학생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팀 빌딩 교육과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 사업 소개 및 참여 동기와 포부 등에 대해서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받은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남북 통합의 문화적 소통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있어 전문적인 훈련을 받으면서 대학생들의 통일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남북 소통 문화를 위한 홍보요원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남북소통문화 프로그램은 KC대학교와 (사)새조위, 그리고 (사)피스모모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통일부로부터 위탁받은 프로젝트로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생활문화나눔, 남북생애나눔, 문화예술나눔 등 남북의 주민들이 어우러져서 문화적 활동을 통해서 하나가 되고 더불어 국민통합을 위한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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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美 코로나19 ‘악화일로’, 전문가 "극도의 고통 맞게 될 것"
    [동포 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 세가 지속되면서 많은 주들에서 급증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이를 두고 최근 미국의 공공위생 전문가들은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매체를 통해 각 주에서 하루빨리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할 것을 호소, 그렇지 않을 경우 ‘극도의 고통’을 맞게 될 것이라고 충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사업 팀 주요 성원이며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포치는 “우리는 현재 매우 험난한 궤도에 있다……이 궤도는 착오적인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세에 대해 몹시 우려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포치는 지난 10월 28일 저녁, 소비자 뉴스 및 상업 채널(CNBC) 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미국 전역의 50개 주 중 47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매일 평균 상승추세를 보이면서 각 지방의 병원에서는 보편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급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만약 이런 추세가 변하지 않고 계속 이 방향으로 나간다면 이 국가는 확진, 입원 지어는 사망환자들의 급증으로 극도로 되는 고통을 감내해야 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 뉴스 전문 방송(CNN)은 매주 각 주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산 세를 언급하면서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사업 팀이 이미 중서부 각 주들에 경고를 했다고 지적, 반드시 유력한 조치를 취하여 바이러스의 전파를 억제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미국 브라운 대학교 공공위생 학원장 아이시 제하는 지난 10월 29일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현재 매우 비정상적이며 몹시 엉망이다. 눈앞에서 일부 지구의 확진 사례가 집중 폭발되면서 전반 코로나19 기간의 ‘최고’였다. 올해 봄의 첫 폭발 시엔 상대적으로 국한된 지방들에서 나타났지만 지금은 코로나19 성행기가 9개 월 혹은 10개 월에 이르며 우리는 많은 정도에서 의연히 완전히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앞에서 숨을 곳 없어 로이터 통신사가 정리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미국 전역의 24시간 내 단일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9만 1000건을 초과, 지난 10월 23일에 작성한 8만 4000건 기록을 돌파하였다. 이 중 적어도 12 개 주의 당일 보고된 증가 데이터는 본 주의 기록을 돌파했고 17개 주의 새로 입원한 사례 또한 몇 차례에 거쳐 원래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0월 29일까지 미국 전역에서는 약 4만 6000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입원치료를 접수, 이는 8월 14일이래 가장 많았으며 지금까지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는 9000만 건을 초과했다. 현재 미국의 누적 사망사례 또한 22만 9000건으로 세계에서 누적 확진 및 사망 사례가 가장 많은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위생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재차 사나워지게 된 부분적 원인은 날씨가 추워지고 많은 집거 성 활동이 실내로 옮겨지고 있는 데다 거기에 적지 않은 미국인들은 장기간의 방역 제한 조치에 혐오감을 가지면서 경각심이 해이해졌기 때문이다. 미국 유타 대학교 위생 계획 부문 수석 의료 관 리셀 비닉은 유타 주의 코로나19 상황은 현재 주로 소형적인 사회 교제 집회로 전파된다고 하면서 목전 주내의 개인 방호 용구 및 병원의 침대는 충족하지만 주요한 문제는 전문 훈련을 받은 의료 일꾼이 엄중하게 부족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엄중한 중서부와 서부 지구는 2020년 대선에서 쟁탈이 심한 ‘전략 요충지’로서 적지 않은 정부 역시 갖은 방법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10월 29일, 마이크 드와인 오하이오 주지사는 각 사회구역 지도자로 구성된 ‘코로나 19 방역소조’가 이제 곧 바이러스 만연을 억제하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포, 보도브리핑에서 그는 “바이러스가 주 내 범위에서 쫓기면서 숨을 곳이 없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는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할 것을 부탁했다. 브라운 대학교의 전문가 제하에 따르면 미국의 의사들은 현재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치료에서 더욱 많은 경험을 쌓았기에 사망률이 어느 정도 내려갔지만 코로나19의 새로운 기승으로 허다한 병원들은 이미 환자가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 ‘포화(爆满)’ 상태에 처하기 시작했다. 지금 미국의 의사들은 코로나19 백신이 빨리 출시되어 병원의 압력이 해소되기를 갈망하고 있다.. 한편 백악관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사업 팀 주요 성원이며 국가 과민증 및 전염병 연구소 소장인 앤서니 포치는 만약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이 순리롭기만 하면 미국의 첫 백신은 오는 12월 말 내지 명년 1월 초 미국 내 부분적 고 위험 지구와 고 위험군 체에 공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비록 백악관의 방역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에 우려하고 있지만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11월 3일에 있을 대선 때문에 일주일 전부터 연일 여러 개 주를 누비면서 유세에 나서고 있는 바쁜 모습이다. 그리고 최근에 있은 집회에서 트럼프는 연방정부의 방역 표현을 칭찬하면서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이미 전환점과 가까워졌다”라고 자랑, 반대로 각 주 정부들에서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취하고 있는 엄격한 경제활동 제한 조치마저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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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2
  • C919 여객기 中 난창 비행대회서 선보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10월 3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당일 중국 상비회사에서 생산 제작한 C919 여객기가 난창요후 공항(南昌瑶湖机场)에서 이륙, 현장 관중들에게 첫 비행시범을 선보였다. 당일, 2020 난창비행대회가 난창 요후 공항에서 개막, 2일간 진행되는 비행표현 중 관중들은 근거리에서 자주비행 전시, 특기비행 표현, 모형비행기의 표현, 동력산 및 낙하산 표현 등을 감상하게 된다. 동시에 비행대회에서는 중국 항공공업 부의 훙두 L15 훈련기(洪都L15教练机), 초급훈련 6 및 항공공업부 창베이 AC311(昌飞AC31), AC311A 등 ‘장시제조(江西制造)’의 비행기도 정채로운 편대비행과 특기비행을 펼치게 된다.(사진=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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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中 자주 건조한 반 잠수 식 기름저장고 주체공사 완공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0월 30일, 신화망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중국이 자체로 건조하는 반 잠수 식 기름저장고 주체공사가 순리롭게 완공되었다. 요해에 따르면 이 기름저장고는 최대 기름저장량이 근 2만 입방미터에까지 달하는바 중국의 첫 1500미터 수심에서 자체 경영하는 대기 전(大气田)인 링수이 17 -2 항목(陵水17-2项目)으로 명년 1월 경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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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中 10월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 559건
    [동포 투데이 철민 기자] 10월 3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24일까지 중국의 31개 성(자치구와 직할 시 포함)과 신장 생산건설 병단에서 나타난 코로나19 현유의 확진 사례는 355건이고 이 중 중증 확진 사례는 9건으로 발표했다고 당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자매지 ‘건강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까지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 사례는 8만 5973건, 누적 완치 퇴원 사례는 8984건이었으며 누적 사망사례는 4634건, 현유의 의심사례는 5건이었다. 이외 현재 추적해낸 밀 접촉 사례는 85만 9748건, 의학 관찰 중에 있는 밀 접촉 사례는 1만 3280건이었다. 다음 지난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상황을 정리해 보면 10월분 중국의 코로나19 확진 사례는 559건으로 해외유입 사례가 494건이고 국내 확진 사례는 65건이었다. 해외유입 사례 494건 중 10월 23일 사례가 가장 많았는바 도합 28건에 달했다. 또한 최근 1주일 내 해외유입 사례가 발생한 18개 성시 중 상하이시(上海市)가 가장 많았는바 53건에 달했고 다음으로 광둥성(广东省)으로 15건이었고 네이멍구자치구(内蒙古自治区)와 산시성(陕西省)이 각각 13건으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속보: 10월 31일, 중신망에 따르면 제2차 코로나19 사태가 중국에서 폭발할 수 있는가를 두고 2020년 제 2기 중국의사공익대회에서 중국공정원 원사 중난산(鍾南山)은 중국이 이렇듯 강력한 관리 통제를 취하고 있는바 이 중 가장 돌출한 것은 사회구역 대중적인 예방통제 수준으로 매우 강력하다. 예견하건대 올해 연말 중국에서 제2차 코로나19 대 폭발의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러면서 중난산은 매번 산발적인 발생은 있으나 그것을 억제하는 시간이 갈수록 짧아지기에 오직 이런 방법을 지속 취한다면 중국은 더 이상 제1차 대폭발 때와 같은 만 명 이상의 감염 사례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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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中 지난, 황하 터널 단선 관통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30일, 중국 지난시 텐챠우구(济南市天桥区)에 위치한 러우커우 부교(泺口浮桥) 부근에서 ‘타이산호(泰山号)’ 실드 굴진기(盾构机)의 거대한 칼판이 날리면서 중국철도 14국 그룹이 도맡은 ‘만리황허 제 1 터널(万里黄河第一隧)’이 지난 황허터널공사 동선 터널이 먼저 관통되었다. 이는 중국이 건설한 최대 직경의 공선합성 굴진터널 건설(公轨合建盾构隧道)이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음을 표징하며 인류역사상의 첫 급류하천을 관통한 사례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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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01
  • 중국산 궤도교통장비 멕시코로 수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차량 쥬저우 전기차 유한회사(中车株洲电力机车有限公司)가 멕시코의 제 1의 공업도시 몬테레이에 맞춤형으로 주문한 경궤도 차량 첫 열차가 궤도 장착에 성공, 이는 중국의 궤도교통 장비가 처음으로 멕시코로 수출하게 되는 것으로 된다. 3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된 경궤도 열차의 설계시속은 80킬로미터, 길이는 29.5미터, 너비는 2.69미터이고 탑승 손님은 355명까지 가능하며 사용되는 전력은 직류 1500 볼트이며 멕시코에 수출된 후에는 각각 몬테레이의 경궤도 1호선, 2호선과 3호선에서 달리게 된다. 중국 차량 쥬저우유한회사의 과학연구 항목 관리인원들은 10개월이란 시간 내에 멕시코에 수출할 이 경궤도 차량의 설계, 제조와 궤도진입 실험 등 일련의 과정을 완성, 계약 요구보다 2개월 앞당겨 멕시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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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 푸틴,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동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0월 31일, 모스크바에서의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에 있은 연도 투자포럼에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중국은 세계경제발전의 동력이라고 피로했다. 러시아 매체에 따르면 10월 29일, 당일 푸틴은 ‘러시아는 부른다’를 주제로 한 연도 투자포럼에서 "아시아 시장은 현재 적극적인 발전태세를 보이고 있는바 코로나 19로 세계경제가 많은 애로에 봉착하고 있지만 아시아 경제는 지속적인 증장세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푸틴은 또 "코로나 19의 조건에서도 중국경제는 현저한 증장 세를 실현, 중국은 여전히 세계경제발전의 동력이라면서 이 점은 반드시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은 이어 “무역량으로 말하면 아시아의 지위는 유럽에 비해 더 중요하며 러시아 측은 이 상황에 따라 미래의 변화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러시아는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파트너와 우호관계를 유지할 것인바 이는 경제발전의 추동에 유리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러시아는 부른다’를 주제로 한 연도 투자포럼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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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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