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中 깐수 장예 칠색 단하 열기구 하늘 장식
    ▲칠색단하 열기구.ⓒ신화사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6일, 중국의 깐수 장예(甘肃张掖)에서 칠색단하(七彩丹霞) 열기구들이 떠다니며 하늘을 장식했다고 당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일 제 2회 중국 ㆍ 장예 칠색단하(국제) 열기구 축제가 막이 올랐다. 12일을 활동기간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100구의 열기구가 4차례 집중표현을 하게 되고 20차례에 거쳐 상태화 비행표현이 있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7
  • 러시아 열병식 거행해 해군절 경축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6일,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당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해군은 함정들의 열병식으로 해군절을 경축하는 한편 러시아 해군 창립 324주년을 기념하였다. 당일, 러시아 북해, 발트해, 흑해, 카스피해 및 태평양에 있는 함대들은 각각 기지 해역에서 열병식을 거행, 도합 1만 5000명의 해군 장병, 219척의 각종 유형의 함정과 71대의 비행기가 열병식에 참가했다. 한편 이 날 러시아 대통령이며 무장역량 최고통수인 푸틴이 발트해 함대의 열병식에 참가, 약 4000명에 달하는 해군장병, 46척의 함정과 40여대의 비행기가 당지의 열병식에 참여했다. 푸틴은 먼저 발트해 크론시타트 해군기지 수역에서 함정들을 검열하였으며 이어 스피드 보트를 타고 상트페테르부르크 네바강 수역을 통해 육지에 올라서는 네바강에서 거행된 열병식을 관람했다. 열병식이 끝난 뒤에 있은 연설에서 푸틴은 러시아 해군장비의 현대화 기술수준은 최근년래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으며 2020년에 러시아는 약 40척에 달하는 초음속 타격시스템이 배비된 최신형 함정을 보충할 것이라고 밝혔다. 1696년, 차르베르트 황제는 직접 해상함대를 건립, 러시아의 해군역사를 개척, 매 년 7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러시아의 해군절로 되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27
  • '창장 2020년 제 3 호 홍수' 창장 상류서 형성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14시, 중국 국가수리부 창장(长江) 수리위원회 수문국에 따르면 <2020년 제 3 호 홍수>가 창장 상류에서 형성되어 27일 저녁 산샤(三峡) 저수지의 유입유량은 6만 입방미터/초 좌우로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사진은 26일 당일, 중국 후베이성 이창시 즈구이현(湖北省宜昌市秭归县)에서 무인기로 촬영한 중국의 초대형 산샤땜의 모습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7
  • 美 150명 전문가 공개신 발표해 무능한 정부 견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미국에서 150여명의 의학전문가들이 일전 공개신을 발표, 미국 결책자들이 경중과 급만(缓急)을 분별하여 즉각 경제활동 재개를 중지하고 민중들에게 코로나19 진상을 공개해야 하며 코로나19에 대한 통제가 어느 수준에 이른 뒤 충족한 능력으로 검측과 밀접촉자 추적이 가능할 때에 가서야 점차 개방을 시험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25일, 워싱턴에서 신화통신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및 연방정부와 각 주 주지사들에게 쓴 이 공개신은 “세계 모든 나라 중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사례가 가장 많으며 이와 동시에 미국이 아직도 경제활동 재개를 실행한다면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새로운 확진사례와 사망사례가 급증할 것이며 이렇게 지속되면 11월 1일에 가서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사례는 20만 건에 이룰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공개신은 "지난 3월, 미국 민중들이 <자가격리령> 기간, 미국 정부는 적시적으로 코로나 19에 대한 예방과 통제를 하지 못한채 시급하게 경제활동 재개를 실행하였다며 미국 결책자들은 경중과 급만을 분별하지 않았고 지어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마이동풍으로 여기였다. 현재 미국으로 놓고 볼 때 가장 시급한 것은 경제활동의 재개가 아니라 더욱 많은 생명을 구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개신은"미국으로 놓고 볼 때 <자가격리령> 등 조치로 코로나19를 통제하여 안전을 확보한 후에도 경제활동을 재개하려면 일정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하는 것이며 그것인즉 모든 독감증상이 있는 사람을 검측함과 아울러 2주 내 감염자와 밀 접촉한 사람 그리고 의료인원 및 슈퍼마켓 사업인원 등 군체의 안전이 보장되어야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정부에서 취하고 있는 허다한 조치들은 목전의 코오라 19의 예방과 통제에 전적으로 부합되지 않는바 마땅히 불필요한 기업운영을 중지하고 예하면 음식점들에서는 배달봉사를 하고 민중들은 식물과 의약품 구매 외 될수록자가활동 상태에 있어야 할 것이며 모든 실 내 외에서 타인과 접촉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할 것이다. 만약 정부에서 이상의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그 후과는 더욱 큰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을 초래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리고 "정부는 반드시 미국 국민들에게 코로나19의 진상을 알려야 하며 간고한 시각일수록 용감한 행동으로 생명을 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개신은 마지막으로 “트럼프 선생, 연방정부와 존경하는 각 주의 주장 선생들 충고하는바 역사는 현재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못 박았다. 한편 미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 사이트가 24일 경신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의 일일 코로나19 확진사례는 제 4차로 7만 건을 초과해 7만 2219건에 달했다. 이는 이미 누적 400만 건을 초과, 402만 4492건에 달했으며 당일 사망사례는1113건으로 이 역시 누적 14만 3868건이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7-27
  • 中 '고도(孤岛)'를 넘나드는 로켓군 의료팀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은 그 무슨 사태가 벌어졌다고 하면 천군만마가 동원된다. 그야말로 <인민전쟁>을 펼치는 셈이다. 그리고 그 선두에는 항상 인민해방군의 용감한 모습이 보인다. 그젯날 쓰촨(四川) 강진 때 그랬는가 하면 올해 초 코로나 19 사태가 우한(武汉)을 포함한 후베이(湖北)를 중심으로 전국을 휩쓸 때도 그랬으며 이번 중국 강남의 물난리 시에도 마찬가지었다.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번 강남에 물난리가 생기자 중국은 로켓부대의 장병들까지 홍수방지 최전선에 동원하였다. 사진은 인민해방군 로켓부대 모 기지 의료팀 성원들이 홍수에 포위된 장시성 판양현 유둔제진 안챠오촌(江西省鄱阳县油墩街镇晏桥村) 촌민들을 위해 보트를 타고 순회 진료에 향하고 있는 장면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6
  • 中 헤이허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회생 추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헤이허시(黑河市)에서 <잃어버린 시간 되찾기>로 경제 회생에 매진하고 있다고 25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헤이룽장성 북부에 위치한 헤이허시는 러시아의 극동 도시 블라고베셴스크시와 헤이룽장(黑龙江)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으며 중국이 러시아로 통하는 중요한 통상구이기도 하다. 매년 4월이 되어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헤이룽장의 헤이허 구간은 해빙기에 진입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5월 20일이 되어서야 헤이허 통상구의 화물 수출입이 회복, 왕년에 비해 8일간 늦어졌다. 사진은 헤이룰장 헤이허 통상구에서 운반대기 중에 있는 러시아발 화물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6
  •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개막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코로나 19를 예방 통제하는 <전역>에서 거듭 효과를 보면서 중국은 경제회생과 더불어 문화영역에 관련된 다각적인 활동을 벌이면서 이번에는 제 23회 상하이 국제영화제를 개최하였다고 26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제 23회 상항이 국제영화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노천 영화상영전은 지난 25일 상하이 7개의 상업권과 30여개의 사회구역에서 있었다. 한편 수십개 나라와 지역의 영화 300여편이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집중상영된다. 상영작 리스트를 보면 스토리 중심의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단막극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여기에는 “베이징의 추억(城南舊事)”, “야반가성(4K, 夜半歌聲), “나는 약신이 아니다(我不是藥神)” 등 국산영화 외에 “컨택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지옥의 묵시록” 등 해외 영화들도 포함된다. 또 “대부에게 경의” 코너를 통해 페데리코 펠리니, 클로드 샤브롤, 곤 사토시, 오이공, 키타노 타케시 등 감독들의 영화작품도 잇달아 상영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6
  • 英 의학 학술지 '란셋' 中 전염병 대응 노하우 배울만 해
    [동포투데이] 영국 의학잡지 란셋(The Lancet)은 사설을 통해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각국은 개방식 협력을 펼쳐야 하고 중국은 이미 자국 코로나 사태를 기본적으로 통제했으며 다른 국가들은 중국의 방역 성공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설은 “중국의 전염병 대응이 한 국가의 연구와 공중보건의 중요성을 구현했다”며“중국의 방역경험은 실험실 능력과 의료진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가 보건과 연구 시스템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바 이는 각국이 보건 돌발 상황과 국제적 보건안전 사건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토대”라고 언급했다. 사설은 코로나19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중국 과학자들은 매우 신속히 바이러스를 식별해 냈고 바이러스의 염기서열 데이터를 국제사회와 공유했으며 2020년 1월말, 중국 의사들은 이미 코로나19 환자의 임상 특징, 사람 간 전파, 유전자 특징, 역학적 특징을 알아냈고 랜싯에도 연구논문을 발표해 전 세계에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을 알리고 코로나 백신 개발에 앞장서는 등 초기 실험 성과를 각각 랜싯 5월호와 7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설은 또 중국 정부가 과학에 기반을 두어 과감하게 대응하는 방식도 매우 중요한 노하우라고 평했다. 사설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전염병 통제조치를 이행하려면 광범위한 지역 사회의 동참이 필요하다며 코로나 유행기간 동안 중국의 지역사회는 전례 없이 단결했고 중국 인민은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의 방역수칙을 적극 따랐으며 “중국의 방역 노하우는 지역사회 통합의 중요성과 그 성과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 문제에서 “중국을 이번 코로나 사태의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건설적 대응이 아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 사태 대응에 있어 단결 부족은 모든 사람에게 위협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0-07-26
  • 연변자치주 왕청 '동산초두부' 무형문화유산으로
    [동포투데이] 연변자치주 왕청현 동광진 동산마을은 마을의 별미 음식인 초두부를 비물질 문화유산으로 신청하고 계승인 신수향(申秀香)을 선줄군으로 온 동네에 제작 공예를 보급하여 팔방에서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소개에 따르면 ‘동산초두부’는 작년 12월에 현급 빗물질 문화유산으로 등재 되였다. 밥상에는 농가야채와 초두부, 밥 그리고 옥수수 전병이 차려져 있었다. 버들 소반에는 눈처럼 희고 부드러운 초두부가 담겨져 있었는데 다진 고기, 목이버섯, 감자, 파, 생강, 다진 마늘로 만든 양념장을 끼얹으니 고소한 콩냄새와 양념 냄새가 코를 찌르고 부드럽고 순한 초두부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듯했다. ‘동산초두부’는 백 년 된 오랜 우물물로 정성들여 만든다. 오랜 우물과 전통공예가 합쳐져 별미 초두부가 만들어졌다. 마을에서는 ‘동산초두부’를 왕청 현성이나 연길시로 옮기려는 시도를 해보았지만 이 오래된 우물을 떠나면 그 맛을 살릴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이들은 ‘동산초두부’의 브랜드를 대외에 홍보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현재 ‘동산초두부’의 명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맛보려 찾아오는 관광객은 미리 예약해야 한다. 한편 신수향네 전병도 이미 상하이와 닝보에까지 팔리고 있다. ‘동산초두부’는 동산촌의 명물이 되였으며 많은 촌민들은 신수향을 본받아 초두부를 만들어 관광객을 접대하기 시작했다. 올봄부터 마을 주민들이 기르기 시작한 토종닭은 관광객의 사랑을 받는 농가 식탁의 또 다른 인기음식으로 떠오르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5
  • ‘항체칵테일’ 코로나19 강 유력 치료제 될 전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최근 중국계 미국인이며 콜롬비아 대학 의학원 교수인 허다이(何大一)가 인솔하는 연구팀은 코로나19 중증환자들의 체내에서 여러 종의 유력한 항체를 발견, 혼합으로 형성된 <항체각테일>은 가능하게 코로나19 치료와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24일,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유력한 항체 22일, 영국간물 <자연> 사이트는 연구보고를 실으면서 연구인원 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중증 입원환자들의 체내에서 61종에 달하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중화단복제항체를 분리해냈으며 19종에 달하는 항체가 중화시험관(中和试管)중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격하는데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 이 중 9종은 유력한 효능이 있었으며 억제농도가 0.7에서 9나노그램 당 밀리리터에 달했다고 썼다. 연구인원들은 이 중 가장 유력한 항체의 순수도를 높인 후 시리아의 비단털 쥐의 체내에 주입, 결과 비단털 쥐가 효과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격해냈다. 이를 두고 허다이는 “항체가 비단털 쥐의 폐 조직 내에서 바이러스를 완전히 차단시켰다”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연구에 따르면 이는 기계호흡기를 달고 있는 중증 코로나19 환자한테 가장 유력한 중화항체가 산생된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허다이는 영국 간행물연합사에 “병세가 위독한 환자의 체내일수록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시간이 길어지기에 이는 이들의 면역계통에 더욱 유력한 답안을 줄 수 있다”고 귀뜸해 주기도 했다. 이는 에이즈에 대한 연구와 유사한 분석이다. 허다이는 에이즈 <항체각테일 치료법>의 창시인이었다. 연구인원들은 또 가장 강유력한 항체 중의 일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돌출 단백표면에 부착하는 능력이 있기에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내에 침입하는 것을 방지함에 있어도 유력하다. 허다이는 <항체각테일>은 다종항체를 갖고 있기에 바이러스 예방에 내성 작용을 한다고 했다.  해볼 만한 시험 현재 허다이를 비롯한 연구팀은 이 항체를 갖고 제약기업을 찾아 대량 생산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 침입하는 것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목적을 이룰 타산이다. 이 요법은 중증 고위험 환자의 치료, 예하면 노인과 잠복기에 있는 질병환자의 치료에 특히 적합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허다이의 추측에 따르면 한 세트 항체조합의 생산원가는 약 50달러 정도이고 이 항체는 혈액 속에서 3개 월 내지 6개 월 간 생존할 수 있기에 목전 연구인원들은 여전히 동물활체 실험 중에 있으며 10월부터 1기 안전시험을 실행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 그리고 만약 이 항체요법이 안전하다는 것이 증실되기만 하면 이들은 명년 초에 가서 진일보로 되는 효과실험을 전개할 타산이라고 한다. 영국간물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노년들은 면역력이 보편적으로 약하기에 금후 1년 내 유효한 코로나 19 백신이 나오면 그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적합하지만 주사효력이 수개월에 달하는 실험실에서 항체를 만들어 내는 것은 여전히 가치가 있다. 연합사의 설법에 따르면 항체요법의 개발과 심사 비분은 전통적인 약물에 비해 시간적으로 짧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의 사치데프 시두 교수 역시 올해 말 중화항체 임상실험을 할 것으로 타산, 그는 효과적인 항체가 “많을수록 좋다”고 하면서 여러 가지 선택항목이 있으면 많은 환자들이 여러 가지 요법을 접수함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두 교수는 또 능력만 있다면 그 어떤 나라도 치료용 항체를 생산해 낼 수 있으며 아울러 환자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해서라도 각 나라는 단결하고 합작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7-2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