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5(수)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여성 대통령 선출된 날, 멕시코 여성시장 총격 피살
    [동포투데이] 3일 멕시코 집권 국가재생운동당 연합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했다고 발표한 직후 미초아칸주 코티하드 라파초밥의 욜란다 피게로아 여성 시장이 무장세력의 습격을 받아 숨졌다. 멕시코 남서부에 위치한 미초아칸주는 관광업과 농업으로 유명하지만, 이 나라에서 폭력 범죄율이 가장 높은 주 중 하나이다. 3일, 멕시코와 스페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피게로아가 체육관에 들어가려고 했을 때 복면을 쓰고 승합차에서 뛰어내린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최소 19발의 총상을 입었고, 그의 경호원도 총격으로 부상을 입었다. 미초아칸 주 정부는 성명을 내고 "총격 사건의 배후를 찾기 위해 연방 기관과 협력해 보안 작전을 전개했다"라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멕시코 보수당인 국민행동당소속의 피게로아가 2021년 9월 코티야 데 라파초밥의 첫 여성 시장이 된 이후 지역 마약 카르텔로부터 반복적으로 위협을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지난 4월에는 한 무리의 무장 괴한이 시 청사에 침입했다. 피게로아는 작년 9월 23일에도 무장 괴한들에게 길거리에서 납치되었다가 사흘 후 무사히 구출된 바 있다. 당시 피게로아는 몸값을 요구하지 않았기 때문에 납치가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멕시코 수사기관인 선거연구소가 지난 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멕시코 대선에서 약 38명의 후보가 살해됐고, 후보 및 관계자를 겨냥한 공격이 300여 건 발생했다. 멕시코 언론은 이번 선거를 "역대 가장 폭력적인 선거 중 하나"라고 표현했다. 멕시코의 국가안보 전문가 데이비드 소세도는 이번 선거에서 범죄 이익과 관련된 '정치적 검은돈'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정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멕시코는 2019년에 여성이 연방, 주, 지방 자치단체 차원의 행정부, 입법부, 사법 기관 직위의 50% 이상을 차지하도록 요구하는 성평등 법안을 통과시켰다. 일부 분석가들은 피게로아의 죽음이 셰인바움의 승리에 그림자를 드리웠다고 보고 있다. 왜냐하면 후자는 캠페인 기간 동안 범죄와 싸우겠다고 약속했고 멕시코 여성의 생활환경 개선에 전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5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4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제 핵융합실험로 프로젝트 중대 가설작업 완성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현지 시간으로 5월 28일 프랑스 남부 카다라샤(Cadarache)에 있는 국제 핵융합실험로(ITER) 건설 현장에서 중량 1250톤에 달하는 두와베이스(杜瓦底座)가 토카막(Tokamak) 장치 기반 내 평온하게 지탱 위치에 안착되면서 두와베이스 가설작업이 원만하게 완성되었다고 1일 중신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와베이스 가설작업의 완성은 국제 핵융합실험로 주요 설비 가설의 서막을 열어놓은 셈으로 이는 중국 핵공업그룹을 선두로 한 중국-프랑스 국제연합팀이 코로나 19 사태의 엄준한 시기에 프랑스에서 취득한 중요단계의 성과이며 거대물체의 이동과 설치 정밀도에서 모두 중국 핵 항업 설비 가설에서의 기록을 돌파하였다. 이는 또한 국제 핵융합실험로 조직(ITER)의 고도로 되는 중시를 받았다. ITER 조직의 사무총장인 버나드 비고(Bernard Bigo)는 설비설치 현장에서 있은 발언에서 재차 두와베이스 가설의 중요한 의의를 강조하였고 또한 다음 단계에 있을 각항 가설작업의 준비사업에 대해서도 충분한 긍정을 하였다. 두와베이스는 토마칵 장치 <핵심> 가설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중대 모듈(组件)로서 토마칵 장치에서 중요 설비의 기초이고 중요한 안전작용을 담당, 그것의 가설 정밀도와 진척 등은 주체 결구 및 중요 모듈 가설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으며 핵융합실험로 항목 진척 중의 골드 노드(黄金节点)라고 할 수 있었다. 두와베이스의 가설은 중국 핵공업그룹을 선두로 한 중국-프랑스 연합팀이 프랑스 현장에 도착한 후 완성한 첫 번째 중대 가설 프로젝트였다. 이 기간 연합팀은 코로나 19가 국내외로부터 인류에게 주는 각종 불리한 영향을 극복, 통일적으로 준비하였으며 국제 핵융합 실험로 건설 조직의 지지와 협력하에 관리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중국 핵공업그룹의 가설경험, 중국 핵공업 시난물리원(西南物理院)과 중국과학원 등으로부터 이온에 의한 핵융합 방면의 기술실력에 의거하여 열성적으로 합작하고 손잡으면서 이번의 가설임무를 완성했다. <인공태양>은 핵융합 제어장치의 속칭으로 세계적으로 핵융합 과학자들이 대를 이어오면서 인류 미래의 에너지 마련을 위해 노력해온 종국적인 <에너지 꿈>이라 할 수 있다. ITER 계획은 그 규모가 국제 우주정거장의 버금으로 가는 국제 대 과학 프로젝트 계획으로 중국, 미국, 유럽연맹, 인디아, 일본, 한국과 러시아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건조하는 것이며 이 계획의 성공 여부는 국제 핵융합의 평화적 이용에도 크게 관계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9년 9월 중국 핵공업그룹 핵발전 프로젝트 유한회사를 선두로 하는 중국-프랑스 연합팀은 정식으로 국제 핵융합 실험로 조직(ITER)과 TAC-1 가설계약을 체결, TAC-1 가설 프로젝트는 핵융합 실험로 토막칵 장치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설비 가설공사로 그것의 중요성은 핵발전소 원자로거나 인체내의 심장과 마찬가지로서 두와베이스 결구의 가설 및 두와베이스와 진공용기(真空容器) 사이의 모든 시스템의 가설을 가르킨다. 핵융합 실험로 건설은 목전 세계에서 가장 큰 핵 융합로 실험 프로젝트로 그것의 복잡 정도와 기술 난이도는 이미 건조되어 운행되고 있는 모든 핵분열 반등기를 크게 초과하고 있다. TAC-1 가설 프로젝트는 성숙된 경험을 직접 참고로 삼아 중대 기술에 도전하는 것으로 거대 사이즈 혹은 거대 중량 부품의 가설, 고진공 혹은 슈퍼 고진공 부품의 가설과 연결 등으로 되어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0-06-03
  • 中 삼둥이 북극 승냥이 출생 한달 잡아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하얼빈시(哈尔滨) 극지관(极地馆)에 있는 삼둥이 북극 승냥이가 태어난지 한달 잡았다고 2일 하얼빈 <신석간>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삼둥이 북극 승냥이는 지난 5월 1일 7시부터 11시 사이에 육속 태어났다. 이 삼둥이가 태어난 후 극지관에서는 어미 승냥이가 가장 근접한 자연상태에서 새끼들을 돌보게 하기 위하여 조련사(驯养师)가 옆에서 거들어 주지 않고 매일 영상을 보면서 이들의 상태를 살피기만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삼둥이 북극 승냥이가 동물원에서 태어난 것은 헤이룽장성에서 있은 첫 사례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3
  • 수원시·경기도, F6, F5 체류자격 외국인에 20만원 지원
    [동포투데이] 수원시와 경기도는 외국인 주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만 원(총 2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월 4일 24시 이전 경기도 내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고,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체류지 등록이 돼 있는 결혼이민자(F6)와 영주권자(F5)다. 7월 31일까지 체류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수원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합쳐 1인당 20만 원씩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수원시 내 경기지역 화폐 가맹점에서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본인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 부득이한 사정으로 본인이 신청할 수 없는 사람은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대리인은 본인과 위임자 신분증, 본인과 위임자가 가족 관계라는 사실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6월 1~5일에는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2·7인 사람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해야 한다. 8일부터 요일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6월 5일까지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오전 9부터 오후 8시까지, 6월 8일~7월 31일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20-06-02
  • 서울시, LA, 베이징… 세계도시들과 코로나19 대응 머리 맞댄다
    [동포투데이] 서울시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사례를 세계 도시들과 상호 공유하기 위해 ‘CAC(Cities Against Covid-19) 글로벌 서밋 2020(CAC Global Summit 2020)’ 3일차인 6월 3일 방역분야 세션을 시청 다목적홀에서 무관중 화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방역분야 세션에는 LA(미국), 로테르담(네덜란드), 베이징(중국) 등 세계 주요도시의 방역책임자들이 참석해, 각 도시별 코로나19 발생현황 및 대응사례 등에 대해 소개하며, 서울시에서도 나백주 시민건강국장이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 분석 및 대응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해외도시 발제자는 자카리 루빈(LA 공공보건국), 에우트 파노이 (로테르담 공공보건국), 쑤에준 안(베이징 보건위원회) 등 이다. 서울시는 이번 발표에서 서울시 코로나19 대응의 4가지 핵심전략으로‘신속과 투명’,‘협력과 연대’,‘혁신과 창의’,‘시민참여’ 등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감염병 대응 보완과제 및 ‘감염병 대응 세계 표준도시, 서울’에 대한 비전도 함께 제시할 계획이다. 토론자로는 패널로 칼스 보넷 캐나다 토론토 보건학과 교수, 탁상우 서울대 보건환경연구소 연구교수, 정혜주 고려대 보건과학대학 교수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도시간 협력과 연대의 중요성, 향후 세계 도시들이 나아가야 할 방역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문‧영문)를 통해 한국어‧영어(동시통역)로 생중계되며, 전 세계 105개국 1억3,800만 시청자를 보유한 글로벌 위성방송 ‘아리랑TV’를 통해서도 송출될 예정이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20-06-02
  • 美 국방부 시위대 진압명령 대기 중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흑인남자 조지 폴로이도의 죽음으로 대규모 시위와 혼란을 겪고 있는 이미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시에 군사적 지원을 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5월 30일에는 이미 국민경위대원들을 증파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방부 수석 대변인 조너쎈 라즈 호프먼은 미군의 몇 개 부대가 <일종 심중계획 조치>로 경비상태에 있으면서 미네소타 주 월츠 주장의 구조요청에 출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호프먼은 구경 어느 부대들이 대기상태에 있다고 말하지 않았으나 그의 옆의 기타 관원들은 대기상태에 있는 부대들은 군경부대들이라고 말했다. 호프먼에 따르면 자연재해 등 위급 상황이 오면 이런 부대들은 보통 48시간 명령대기 상태에 들어가는바 지금은 이미 4시간 전부터 경비상태에 진입했다. 미국 AP통신은 몇몇 국방부 관원들의 말을 인용해 미국 국방부는 연뱡부대들을 미네소타 주에 파견할 타산을 하고 있지 않으나 월츠 주장이 요구하면 군경부대 등을 보내여 당지 국민경위대 혹은 집법부문의 후근지원을 할 것이며 계획 중에는 직접 집법에 참여하지 않기로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하게 나오면서 "우리의 군대는 이미 준비가 되어 있다. 만약 그들(미네소타 주)이 수요하면 곧바로 우리의 군대를 부를 것이다"라고 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익명을 요구하는 한 인사는 노스캐롤라이나 주 포트브래그와 뉴욕 주 드람부르크의 사병들은 이미 명령을 받았으며 일단 집합하면 4시간 내에 사건현장에 도착하기로 돼 있으며 콜로라도 주 카센부르크와 캔자스 주 포트라일리의 사병들도 24시간 명령대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AP통신은 국세평정에 관한 트럼프의 명령은 이미 29일 구두로 전달되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명령을 전달하기 하루 전 트럼프는 몇몇 국방 및 안전 관원에게 전보를 보내여 만약 미니애폴리스시의 혼란이 통제불능의 국세로 나아간다면 재빠르게 군사포치를 선택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의 전화를 받은 미국 국방부의 한 관원은 이런 군사적 포치는 1807년의 <반란법안>을 집행하는 것이라 했고 다른 한 관원은 <반란법안>을 사용하지 않아도 미네소타로 향하는 연방부대는 당지의 상황에 따라 비 집행 임무를 집행할 수 있다면서 예하면 후근원조를 제공하는 것 등이라고 했다. 또한 2명의 관원을 포함한 많은 관원들은 만약 군대가 참여하면 드람 부르크의 사병들이 가장 먼저 미니애폴리스시로 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보면 현역 부대는 국내에서 통상적인 집법이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반란법안>은 그 예외여서 군대가 경찰의 권리를 접수하는 것을 허락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아직까지는 <반란법안> 사용을 정식 선포하지 않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6-02
  • 미국 비행선 우주 정류장과 도킹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미국 항청국이 당지 시간으로 5월 31일 발표한 뉴스에 따르면 2명의 우주인을 탑재한 미국 태공탐색 기술회사의 <용(dragon)>호 비행선이 태공에서 순리롭게 국제 우주 정류장과 도킹(dock-对接)했다고 1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 비행선은 지구에서 발사되어 19시간 동안 태공을 날아 우주 정류장에 접근한 후 도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6-02
  • 中 국내서 가장 긴 해저도관 설치 관통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의 중점 프로젝트인 샤먼 샹안 신공항(厦门翔安新机场) 편구 지하 종합 해저도관 제 2처 바다건너기 프로젝트 ㅡ 공항쾌속로 바다건너기단(机场快速路过海段)이 최근 순리롭게 관통되면서 중국 국내에서 가장 긴 이 바다건너기 지하종합도관설치 항목 프로젝트가 전부 마무리되었다고 1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총 길이가 19.75킬로미터가 되는 샤먼 샹안 신공항 편구 지하종합도관 현장은 샤먼시 샹안구 따덩다오(大嶝岛)에 위치, 현재 타이완에서 관할하는 진먼도(1800米)와의 거리는 1800미터밖에 되지 않고 있으며 샤먼의 행정관할구에 속해있어 이 프로젝트는 샤먼시의 첫 PPP 패턴(模式) 건설의 시정항목으로 되고 있다. 이 항목이 건설되면 지상 노면에서 반복적으로 땅을 파헤치면서 각종 케이블을 묻군 하는 폐단을 피면할 수 있으며 케이블화재 방지 능력도 높이게 된다. 중국철도 22국 그룹 항목 책임자 원춘룽(温春荣)에 따르면 샤먼 샹안 신공항 편구 지하도관 설치항목은 목전 샤먼시에서 매몰 깊이가 가장 깊고 매몰 단면이 가장 큰 지하도관 설치항목으로 이 중 최대로 깊은 곳은 20미터에 달하고 단면이 가장 큰 곳은 32.76평방미터에 달하며 도관 내에는 전기케이블, 통신케이블, 급수도관, 가스도관, 빗물도관과 오물도관이 들어가는가 하면 소방, 배수, 통풍, 감지통제와 표식 시설도 들어가게 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2
  • 中 가오펀 9호 02성과 화더 4호 위성 발사 성공
    ▲5월 31일 중국은 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高分 9호 02성과 和德 4호 위성을 발사 하였다ⓒ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5월 31일, 중국이 저우쵄(酒泉) 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2호(长征二号)> 운반 로켓으로 가오펀(高分) 9호 02성과 화더(和德) 4호 위성을 발사하여 정상궤도에 들어서게 했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오펀 9호 02 위성은 광학 원격탐지 위성으로 지면에 대한 메타 분변율(像元分辨率)이 아미레벨(亚米级)에 달하며 주로 국토 조사, 도시 규획, 토지확권, 도로망 설계, 농작물 생산량 평가와 재해방지 등 영역에 사용되며 특히 중국이 현재 실행하는 <일대 일로(一带一路)> 구축에도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리고 더화 4호 위성은 베이징 더화우항기술 유한(北京和德宇航技术有限公司)회사에서 연구제작한 것으로 글로벌 비행기편 상태 수집과 물류망 정보 수집에 쓰이게 된다고 한다. 이번 발사는 중국에서 <창정> 계열 로켓으로 제333차로 되는 위성발사로 전해지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1
  • 中 세계서 제일 높은 지대에 발전소 건설
    ▲건설 중인 야룽장(雅砻江)발전소ⓒ중신망 [동포투데이 화영기자]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지대인 야룽장(雅砻江)에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1일 중신망에 따르면 최근 세게에서 가장 높은 지대의 발전소인 야룽장 량허커우(两河口) 수력발전소 진수탑(进水塔) 지붕덮기 토목공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량허커우 발전소는 중국 쓰촨성 깐즈 주 야장현(四川省甘孜州雅江县) 경내의 야룽장 간류에 위치, 야룽장 중하류에 있는 <용두(龙头)> 발전소이다. 이 발전소의 진수탑 공사는 중국전력건설 소속 수력발전 14국과 수력발전 16국 연합으로 맡았으며 탑의 높이는 115미터로 아파트 40층 높이에 해당, 탑체 총 너비는 159.8미터, 유수구역의 길이는 33미터, 콘크리트의 분축방량은 56만 입방미터에 달했다. 이 발전소 진수탑은 해발 3000여미터가 되는 쓰촨 서부 고원에 위치, 해마다 2월부터 6월 사이엔 기후가 열악하고 풍속이 최대로 13급에 달하며 풍력이 6급 이상일 때엔 크레인 등 설비를 사용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겨울이면 건조하고 최저 온도가 영하 13도, 최저 습도가 0도로 인원과 장비의 작업효율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었다. 동시에 진수탑 자체가 높고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길이 협소하여 콘크리트의 수직 수평 운수가 어려웠다. 이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건설자들은 여러 가지 기술혁신을 진행, 예하면 부동한 높이에 부동한 콘크리트 쏟기 방식을 도입했고 벨트 컨베이어(皮带机), 콘크리트 천기(混凝土布料机) 등으로 콘크리트를 연속 쏟아붓기로 작업속도를 빨리했으며 아울러 주야의 기온차이를 잘 조절하고 시멘트와 모래 비례 배합을 과학적으로 하면서 최종 기온통제와 균열 방지 등 돌출한 난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최종 발전소 진수탑으로 하여금 질보장 시범구로 되게 하였다. 특히 올들어 코로나 19 방역과 발전소 건설을 동시에 틀어쥐어야 하는 특수 환경에서 이 현장 건설자들은 기술방안을 진일보 합리화하고 조절계획을 정리하면서 노드타켓(节点目标)을 설정, <역배기기간법(倒排工期法)>으로 제1의 시간대에 진수탑 건설 <가속키(加速键)>를 가동하여 황금 5월에 지붕덮기 작업을 마무리하여 오는 10월부터 물을 저장하고 2021년 8월에 첫 발전기 가동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0-06-01
  • '백인경찰 폭력집법' 美 전 대통령 오바마 성명 발표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미국 경찰폭력 집법과 흑인남자 플로이도의 죽음으로 인한 항의시위가 지속됨에 따라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성명을 발표하여 "2020년에 미국에서 발생한 일들은 비정상적"이라고 표했다고 당지 시간으로 미국 뉴스 전문(C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날 오바마는 성명에서 "이는 정상이라 할 수 없다. 만약 우리가 자기의 애들이 가장 이상적인 국가에서 자라기를 희망한다고 할 때, 우리는 반드시 더욱 좋게 변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플로이도의 사망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정의가 실현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오바마는 또한 "코로나 19와 경제위기가 우리 주위의 일체를 전복하고 있을 때 생활의 회복을 희망하는 건 아주 정상적인 일이다. 하지만 수천수만의 미국인을 놓고 말하면 무릇 의료보건 시스템 혹은 사법 시스템에 연루되고 아니면 거리에서 뛰어다니거나 공원에서 구경을 할 때 종족으로 인해 수시로 부동한 대우를 받고 있다. 이는 비극적인 것이고 고통스러운 것이며 미칠 것만 같은 것으로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지적했다. 미국 역사상의 첫 흑인 대통령으로서 오바마는 한 단락의 말을 공유, 그는 한 아프리카적 미국상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당시 나는 그 동영상을 보면서 울었고 정신적으로 붕괴됨을 느꼈다. 흑인남자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는 것, 이는 사회 시스템이 아주 거만하게 흑인을 압제하고 흑인의 구원요청을 무시하는가를 암시하고 있다. 이는 진정한 비극이다"라고 미국 사회 시스템을 비난하기도 했다. 얼마 전 미국 경찰의 폭력집법을 보여준 동영상은 즉시 여론으로부터 물의를 일으켰다. 동영상에는 한 경찰이 아무런 저항도 없는 한 흑인남자의 목을 무릎으로 누르면서 진압, 그 흑인남자는 넘어진 채로 부단히 "숨 쉴 수가 없다"라고 했고 그 뒤로 4명의 경찰이 와도 수수방관했으며 그 경찰은 여전히 흑인남자의 목을 누르면서 시간이 몇분간 흘러갔다. 이윽하여 그 흑인남자가 부축을 받았을 때는 이미 온 몸이 축 늘어졌으며 얼마 안되어 질식으로 사망했다. 이 사건은 미국 여러 곳에서 항의시위가 일어나게 한 발단으로 되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0-06-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