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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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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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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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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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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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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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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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O 단결하여 코로나 19 항격할 것을 호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네바에서 신화통신이 전하는데 따르면 8일 세계위생조직(WHO)은 전 세계에서 천연두(天花) 퇴치 40주년을 맞으면서 각 국은 일심단결하여 공동으로 코로나 19에 항격할 것을 호소하였다. 세계위생조직 사무총장 탄데세(Tedros)는 이 날 있은 영상 보도브리핑에서 40년 전의 오늘 즉 1980년 5월 8일, 세계위생대회에서는 전 지구적 범위 내에서 천연두를 소멸했다고 정식으로 선포했다고 언급하고 나서 백신은 천연두를 소멸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했지만 단지 백신에 의거해서만이 아니고 결정적인 인소는 전 지구적 단결이 천연두를 소멸할 수 있게 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또 인류가 천연두를 전승한 역사는 각 국이 단결하여 공동으로 대응하기만 하면 이번의 코로나 19도 능히 전승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코로나 19는 천연두와 마찬가지로 세계의 공공위생에 대한 <과건적인 도전>이며 또한 도전이기도 하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세계로 하여금 전 지구의 건강상황을 개변할 수 있는 기회로 되고 있으며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더욱 건강하고 더욱 안전하며 더욱 공정한 세계를 건립하려는 세계 위생조직의 최초의 꿈ㅡ 전민건강을 이루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브리핑에서 탄데세는 세계가 단결하여 천연두를 소멸한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유엔 우정관리국과 세계 위생조직은 공동으로 기념우표를 발행하게 된다고 선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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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9
  • 런던대학 연구팀, 코로나19 작년 말 전파 가능성 제기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일전 영국 런던대학교가 발표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 19가 지난해 말 이미 전 지구적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8일 중국의 인민망이 보도했다. 이 대학교에서는 수석학자가 인솔하는 연구팀을 구성해 갖고 전 세계의 코로나 19 감염자들한테서 7500개 바이러스 유전자 그룹의 데이터를 분석 연구, 연구일꾼들은 바이러스 유전자 그룹 중 198개의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변이를 일으킨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하여 바이러스가 인간 군체 중에서 어떻게 연변(演变)하고 아울러 점차적으로 인간 군체 내에 자리를 잡는가를 탐구하였다. 이 과정에서 연구팀은 이 코로나 19와 공유하고 있는 동일한 원종이 2019년 말에 나타났다는 것을 발견하였고 밝혔다. 런던대학교에 따르면 이 연구 성과는 코로나 19의 조기단계 바이러스 전파 경로에 대해 선색을 제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백신과 약물을 개발하는 연구에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었다. 연구일꾼들은 이런 바이러스의 변이된 분포가 부동하고 바이러스의 유전자 그룹 중 일부는 큰 변이가 없기에 백신과 약물의 연구 및 개발에 아주 좋은 표적이 되고 있다고 표했다. 한편 이 보고서의 주요 작자이며 런던대학 교수인 프랑수아 발루는 바이러스와의 대항 중 주요한 도전은 곧 바이러스가 일단 변이되기만 하면 백신 혹은 약물도 더 이상 효과가 없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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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0-05-08
  • 中 초대형 쉴드머신 모스크바서 선보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모스크바에서의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5일, 중국에서 자체로 연구제작한 초대형 쉴드머신(굴착기) <승리호>가 러시아 모스크바의 지하철 공사장에서 선보이었다. 당일 오전, 둔중한 기계의 동음과 함께 직경이 10.88미터에 달하는 <승리호>가 모스크바의 시구역에 나타났다. 이 대 직경 쉴드머신은중국철도 주식유한회사에서 자주적으로 연구제작한 것으로서 이번에 모스크바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것만이 아니라 전반 유럽에서 처음으로 선 보이면서 사용에 투입된 것으로 된다. 이 날 중국철도 건설유한회사 모스크바 지하철 제3 환승 환선(换乘环线) 동단의 작업장에 이 초대형 쉴드머신이나타나 정식으로 굴착작업에 나섰다. 이 항목은 2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그 총 길이는 2.947킬로미터에 달했다. <승리호> 초대형 쉴드머신의 총 중량은 1700톤으로 중국철도 건설유한회사에서 처음으로 연구제작한 것이다. <승리호>는 2019년 6월에 총 조립단계에 들어가 9월에 완공되어 중국 상하이에서 선박에 실려 수에즈 운하를 경과해 북쪽으로 항행, 48개의 주야를 거쳐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 그 뒤 각각 수상운수 및 육지 운송으로 지난해 12월 말에 모스크바에 도착했으며 목전 모스크바 지하철 제 3 환승환선 동단의 현장에 투입되었던 것이다. 모스크바 지하철 제3 환승환선 동단의 건설은 중국철도 주식 유한회사가 2019년 2월에 따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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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5-08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 13일 온라인 개관
    ▲남북주민 소통문화프로그램 제안 발표회 진행.ⓒ남북통합문화센터 [동포투데이]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해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남북통합문화센터’ 개관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오는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에 따르면 「남북주민 소통문화 프로그램」사업을 위탁받은 KC대학교(총장, 이길형)는 지난 3월부터 통일운동 민간단체인 ‘(사)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이하 새조위)’와 평화교육에 특화된 비영리법인 ‘피스모모’와 함께 본격적으로 사업을 준비해왔다. 남북주민 소통문화 프로그램」은 문화를 통한 남북한 상호이해를 공동 목표로 하고 있다. 운영과정은 KC대학교의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면서 새조위의 ‘남북생애나눔대화’, 피스모모의 ‘문화적 소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남북주민들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음악과 미술, 영화와 사진, 음식문화, 부모교육, 체육과 건강, 역사와 문학 등 다양한 생활·문화·예술을 매체로 하는 상호교류와 이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자 박영희교수(KC대 사회복지학과)는 KC대학교 남북통합지원센터의 센터장을 수행하고 있으며 30년 간 사회복지분야에서 활동하며 통일 및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프로젝트 및 자문활동을 수행해 온 전문가이다. 또한 최정헌교수(KC대 상담심리학과)는 생활밀착형 소통 부문 책임자로 참여하게 된다. KC대학교의 복지분야와 상담심리 분야가 융합적으로 참여하게 된 본 사업에 대해 박영희교수는 “ 복지와 상담에서 더 나아가 우리 대학의 간호, 식품,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문화적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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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中 윈난 워이산 고산 생태차 풍년 들어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인민망에 따르면 훙허(红河)의 발원지인 중국 윈난성 다리 바이저우 자치저우 워이산 이족• 회족 자치 현(云南省大理白族自治州巍山彝族回族自治县)에서는 2.36만 아르에 달하는 고산 생태 차잎(茶叶)을 따기 시작, 당지의 차농(茶农)들은 분분히 생태차원에 들어가 시간을 다투어가며 테관인(铁观音) 차와 우룽 차(乌龙茶) 등을 따는 것으로 자기들의 치부꿈을 실현하고 있다. 사진은 워이산 현 칭화향 칭민촌(青华乡箐民村)의 이족 차농들이 지리차원(吉立茶园)에서 생태 차잎을 따면서 웃음꽃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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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0-05-08
  • 김병지-오윤아-추승균, 화훼농가 돕는 '부케 챌린지' 동참
    [동포투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화훼농가를 응원하는 '부케 챌린지'에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대중 스타들 및 SNS 팔로워들과 함께 동참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화훼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이 대부분 취소됐고, 특히 결혼식까지 많이 연기되고 있어 큰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자신이 직접 꽃다발을 구매하여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는 방식으로, 릴레이 형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꽃을 구매한다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오늘(8일)은 어버이 날, 15일은 스승의 날, 21일은 부부의 날 등 5월은 행사가 많은 달인지라 지역 꽃집에서 꽃을 구매한다면 소상공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서 교수는 먼저 축구 스타 김병지 이사장과 농구 스타 추승균 전 KCC 감독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이후 김 이사장은 탁구 스타 유승민 IOC 위원을 지목했고, 추 전 감독의 지목을 받은 배우 오윤아는 꽃다발을 배우 엄지원에게 선물했다. 이에 서 교수는 "많은 대중 스타들이 함께 동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SNS를 통해 많은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한다면 '부케 챌린지'가 더 의미있게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다"고 기대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이 어려워진 러시아 우스리스크의 '고려인 민족학교'를 돕는 모금운동 전개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상황을 돕고자 꾸준히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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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8
  • [포토] 진달래의 향연...단동조선족촬영협회
    [동포투데이] 최근 단동조선족촬영협회가 진달래꽃이 만개한 관전현 진강진 혼강촌을 찾아 사진촬영 및 민속체험 활동을 가졌다. 혼강촌은 혼강이 흘러 압록강으로 합류하는 곳으로 맑은 하곡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다. 단동조선족촬영협회 관계자는 “지속적인 민속, 민족 분야의 사진창작활동을 통해 우수한 민족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단동조선족촬영협회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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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中 5.1연휴 19개 지방 관광수입 랭킹 출범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6일, 중국 <5.1> 절 연휴기간 19개 지방의 관광 수입 랭킹이 일전 출범, 후난(湖南)이 140.99억 위안으로 랭킹 1위에 올랐고 후난, 광둥(广东), 상하이(上海), 구이저우(贵州), 허난(河南), 윈난(云南), 산둥(山东)과 깐수(甘肃) 등 8개 지방의 관광수입이 50억 위안을 초과했으며 7개 지방에서 관광객 1000만 명 이상으로 접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 문화 및 관광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5.1>기간 전국에서 도합 1.15억 여인 차에 달하는 관광객을 접대, 국내 관광수입 475.6억 위안을 실현했다. 올 들어 중국에는 향촌 관광 주변 관광 등 근거리 관광이 화이라이트로 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도 많은 주제로 된 관광 상품을 추천했고 풍부한 문화 및 관광 활동으로 관광객들에게 이채로운 휴가기 체험을 선물하였다. 또한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방면에서도 스마트한 관광을 최신식 서비스 수단으로 삼는 것으로 휴가기 관광객들의 평온한 질서를 보장하였다. 한편 관광 경관 데이터에 따르면 <5.1> 기간 각종 유형의 역사유적, 산악, 야생동물원, 고대 진(古镇), 각종 유형의 레이저 구역이 주민들이 주변 관광지로 선호되었다. 전통적인 관광명소 외 각종 유형의 농가마을, 개방성적인 문화 관광 종합 단지와 휴가촌 등도 당지 자가용 관광객들의 즐겨 찾는 곳으로 되었으며 특히 어떤 캠프카 야영지는 코로나 19 성행기간의 왕성기를 맞기도 했다. 올해의 <5.1> 기간 비교적 많이 찾은 역사 유적들로는 주요하게 베이징의 구궁(故宫), 왠밍웬(圆明园), 구이저우의 샤스구쩐(贵州下司古镇), 난징의 총통부(南京总统府) 등이었다. 그리고 어디로 가고 싶으면 곧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면 바로 찾을 수 있었다. 예하면 청두(成都)의 팬더기지, 칭청산(青城山), 항저우 시시습지(杭州西溪湿地), 광저우 창룽(广州长隆)의 야생동물원, 상하이(上海) 야생동물원과 충칭의 훙안둥(重庆洪崖洞) 등이 가장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명소로 되었다. 2020년 <5.1> 연휴 기간 중국 19개 지방의 관광수입 랭킹(순위 지방 관광 총수입 관광객 인수)은 ▲후난 140.99억 위안 1972만 9300명▲광둥 103.6억 위안 1861만 5000명▲상하이 95억 위안 707만 명▲구이저우 94.8억 위안 2309만 4900명▲허 난 79.26억 위안 1692만 1100명▲윈 난 78.89억 위안 996만 6200명▲산 둥 68.3억 위안 1265만 8000명▲깐 수 65.4억 위안 1060만 명▲장 수 47.66억 위안 806만 1500명▲베이징 41.8억 위안 463만 3000명▲랴오닝 37.6억 위안 525만 5000명▲산시(陕西) 33.51억 위안 1130만 6200명▲후베이(湖北) 24.53억 위안 735만 8600명▲신장(新疆) 17억 위안 440만 명▲텐진(天津) 6.54억 위안 688만 9600명▲쓰촨(四川) 0.85억 위안(풍경구) 688만 9600명▲닝쌰(宁夏) 0.28억 위안(풍경구) 74만 3500명▲저장(浙江) 미 상 796만 명▲충칭(重庆) 미 상 415만 3800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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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意 코로나19 완치환자, 현 확진환자 초과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탈리아 민사 보호부는 5일 24시까지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완치환자가 93245명으로 처음으로 현 확진환자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민사 보호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당일 이탈리아의 완치환자는 8014명으로 현 환자보다 6939명이 적은 숫자였다. 이탈리아 민사 보호부는 완치환자 수가 대폭도로 상승한 부분적 원인은 코로나 19 사태가 가장 엄중했던 룸바 지구에서 며칠간 집계하지 않았던 완치환자수를 6일의 집계 수치에 넣었기 때문이다. 당일,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1444명, 누계로 21만 4457명에 달했고 사망 환자는 369명, 누계로 사망 환자는 2만 9684명이었다. 한편 현 환자 중 7만 4426명이 자가격리를 하고 있고 1만 5769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1333명이 현재 중증환자 감시보호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외 이탈리아에서 보통 입원 환자와 중증 입원 환자는 그 전 날에 비해 각각 501명과 94명이 감소되었다. 이탈리아는 지난 1월 31일부터 6개월을 기한으로 하는 코로나 19 예방 퇴치 긴급 상태에 진입했고 3월 10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에서 <도시봉쇄 상태>에 진입했다. 5월 4일부터는 코로나 19 방역과 경제회복을 병행하는 <제2단계>에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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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정상 수업’ 시작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는 지난 3월 16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수업을 마치고 정상적인 학사일정을 시작한다. 학교는 베트남 정부의 COVID-19로 확산방지 조치에 따라 정상 등교를 뒤로 미룬 채 학업 결손 최소화와 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해 한국보다도 먼저「KIS 온라인 스쿨」을 시작했다. 「KIS 온라인 스쿨」은 한국 교육부와 베트남 정부의 지침에 따라 운영계획을 수립, 5월까지 약 8주간 운영되었다. 이 기간 동안 교사들은 학급담임의 조회·종례는 물론, 교사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교재 및 정선된 자료들을 활용한 실시간 수업과 피드백, 과정평가 등을 진행하였으며, COVID-19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보건 교육도 이루어졌다. 이제 학교는 호치민시의 방침과 학교의 결정에 따라 학년별 순차적 등교를 진행하는데, 학년별로 보면 중등 9학년과 12학년이 5월 4일(월), 초등 4~6학년과 중등 7, 8, 10, 11학년은 5월 8일(금), 초등 1~3학년은 5월 11일(월), 유치원은 5월 18일(월)이다. 모든 학년이 등교일 첫날은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둘째 날부터 본격적인 수업에 임한다. 학교는 등교를 위해 전 교직원과 스태프가 철저한 준비와 사전 시뮬레이션을 진행하였고, 호치민시인민위원회의 점검도 통과했다. 우선 학생들이 생활하는 모든 공간과 책상, 사물함 등 집기에 1일 3회 소독이 이루어지며 주1회 학교 전체에 전문업체의 방역소독도 실시한다. 학생의 하루 동선에 따라 하루 2회 체온 측정, 손씻기, 학교 내 마스크 착용, 45분마다 에어컨을 끄고 10분 이상 실내 환기, 급식실 칸막이 설치, 배식과 식사시 거리두기와 정숙 지도, 매점 이용방법 개선을 실행하며, 유사 증상자 격리 지침도 마련하였다. 신선호 교장은 “그동안 답답하기도 하고 친구들과 선생님 생각도 많이 났을 텐데 꿋꿋이 잘 견뎌 준 학생들에게 너무나 감사하다. COVID-19의 어려움을 ‘협력과 공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돌파구를 찾자”며 학부모와 한인사회의 여행과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일상적인 방역과 거리두기’협조가 있어야 정상적 학교운영이 지속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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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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