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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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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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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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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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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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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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실시간 뉴스홈 기사

  • 국가인권위원장, ‘코로나19’로 혐오대상 된 중국동포 찾아 위로
    [동포투데이]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은 20일 오후 중국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한 혐오표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동포들을 위로하고, 혐오와 차별 상황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 사진=국가인권위원회 제공 최 위원장은 “구로지역에서 초중등학교 개학에 앞서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이 ‘중국동포 학생들은 학교에 나오면 안된다’, ‘중국동포 아이들과 함께 밥을 먹는 것은 불안하다’는 등의 말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걱정이 되어서 왔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로지역 내 중국동포 모임의 대표와 회원, 초중등 학교를 다니는 자녀를 둔 중국동포 주민, 이주민단체 활동가, 교사, 교육청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달부터 중국동포라는 이유만으로 즐겨 찾던 식당을 더 이상 갈 수 없고, 일하던 곳에서도 자의반 타의반으로 그만둬야 하는 등 일상의 공간과 관계에서 배척당하며, ‘미개한 사람’, ‘바이러스와 같은 사람’으로 취급받고, 사실과 다른 추측성 기사나 허위 조작뉴스로 인해 접촉을 꺼려하며, 불안하다고 말하는 한국국적의 주민들 속에서 죄지은 사람처럼 지내야 한다는 중국동포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최 위원장은 “지금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혐오가 아닌 인류애와 연대로 사회적 재난에 대처하는 의연한 자세라며, 특정집단을 병적이고 열등한 존재로 낙인찍는 부정적 관념과 편견에서 비롯된 혐오와 차별의 해소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확산되면서 온·오프라인 등에서 중국인 또는 중국동포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는 것에 대해 특별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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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1
  • 中 유럽행(청두-딜버그) 열차 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19일 오후, 전자설비를 가득 실은 중국발 유럽행 열차(청두-딜버그)가 청두(成都) 국제철도 플랫폼에서 발차, 13일 후 네덜란드의 딩버그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다. 중국의 코로나 19의 예방 퇴치 기간동안 청두 국제열차 플랫폼에서는 화물의 조직, 마켓팅 등을 적극 추진해 국제열차의 정상적인 운행을 보장하였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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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中 1개 로켓으로 4개의 신기술 시험위성 발사 성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일 신화망에 따르면 이 날 5시 7분 중국은 시창 (西昌) 위성발사 센터에서 <창정 2호(长征二号)> 운반로켓으로 <1개의 로켓에 4개의 위성 탑재하기(一箭四星)>의 방식을 도입하여 신기술 시험위성인 C위성, D위성, E위성과 F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 4개의 위성은 모두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으며 임무는 원만히 수행되었다. ▲ 사진 : CCTV 캡쳐 이번에 발사된 <창정2호> 운반로켓과 신기술 시험위성 C위성과 D위성은 상하이 항천기술 연구원에서 연구제작한 것이었고 신기술 시험위성 E위성과 F위성은 각각 하얼빈 공업대학(哈尔滨工业大学)과 항천 둥팡훙위싱 유한회사(航天东方红卫星有限公司)에서 연구제작한 것이었다. 신기술 시험위성 C위성, D위성, E위성과 F위성은 주로 궤도에서 새로운 지상관측 기술실험을 진행하는데 사용되게 된다. 이번의 발사는 창정 계열 운반로켓을 이용한 제326번째의 항천 비행으로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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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中 난징 공자묘 사원 경관구 개방 재개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난징(南京)에 있는 공자묘 사원 경관 구가 문을 닫은 지 20여 일 만에 지난 19일 로우먼 둥제취이(老门东街区)부터 개방을 재개했다고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광객들이 공자묘 사원에 들어가려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관리일꾼들의 체온측정에 배합해야 하며 최근의 개인정보를 낱낱이 적어야 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사진 : 인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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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일부 中 승객 전세기로 귀항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0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해 있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 크루즈에 승선해 있던 일부분 중국 승객들이 19일 하선, 중국 중앙정부의 포치로 주일 중국 대사관, 주 홍콩 외교부 및 홍콩 특별 행정구 정부의 협력으로 첫 번째 전세기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크루즈에 머물러 있던 일부 중국승객들이 20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서 이륙하여 홍콩으로 돌아왔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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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연변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 , 추가 확진자 0명
    [동포투데이] 연변주 코로나19 예방통제지도소조에 따르면 2020년 2월 19일 0-24시사이 연변에서 새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9일 24시까지 연변에서 누계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도합 5명이다. 이중 4명이 치유되어 퇴원하였고 현재 확진환자 1명(용정시 1건)이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데 중증 환자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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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中 우한 88세 코로나19 환자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9일, 신화망에 따르면 중국 우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병원치료를 받았던 88세 되는 할머니가 완치되어 퇴원한 이야기가 뉴스거리로 되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우한에 있는 화중 과학기술대학 퉁즈병원 중국 - 프랑스 신도시원구(华中科技大学同济医院中法新城院区)의 중환자실에서는 88세 되는 할머니가 9일간의 치료 끝에 병이 완치되어 퇴원하게 되었다. 이는 지금까지 이 병원에서 퇴원한 연세가 가장 많은 환자였다. “할머님의 딸이 문 어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할머님은 물건을 잘 챙겨 갖고 퇴원 준비를 하세요.” 중국 국가의료팀 성원이며 베이징 대학 제1병원 흉부외과 부주임인 류징워이(刘敬伟)가 공손하게 말하자 할머니는 아주 기뻐하면서 연신 고맙다고 했다. 그리고 병실을 나가기 전 병실에 있는 기타 환자들한테 “굳바이, 우리 이제 공원에서 광장무를 출 때가 되면 다시 만납시다”라고 하며 인사했다. 담당의사 류징워이에 따르면 치료 후 할머니는 퇴원표준에 부합되었으며 CT 검사결과 병변이 매우 잘 흡수되었고 정신 상태도 아주 좋았으며 첫날 병실로 옮겨올 때의 상황과는 완전히 달랐다. “첫날 할머니를 보았을 때 노인은 침대에서 기운이 전혀 없어보였습니다. CT 검사 결과는 폐 전체의 감염영역이 상당히 컸습니다. 다행히도 할머니 주관 상의 증상은 괜찮아 보였어요. 우리는 할머니 나이가 많기에 중환자실에 들어가면 더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뒤 우리는 할머니에게 산소 호흡기를 착용시키고 영양제를 많이 주입했으며 증상에 알맞게 약물치료를 했습니다. 결과 지금 할머니를 보면 88세가 아니라 60세 할머니로 되어 보인답니다.” 의사 류징워이는 원적이 우한이었다. 이번에 그는 베이징 대학 병원의 제3진 의료팀으로 우한에 왔다. 어찌 보면 가장 특별한 <귀가>이기도 했다. “이번에 돌아와서 보니 도시가 텅텅 비어 있었으며 마치 모든 것이 마취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는 재빨리 손을 써갖고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모든 것이 마취에서 깨어난 것처럼 활기를 되찾게 하고 있습니다.” 류징워이는 최선을 다했다. 매번 병실에 들어갈 때마다 무한 방언을 사용하여 환자를 더욱 친근하게 만들면서 환자들로 하여금 치료에 자신심을 가지도록 하였다. 이번에 할머니가 순리롭게 퇴원하자 의료팀 성원들은 특별히 기뻐했다. 할머니가 퇴원할 무렵 베이징 대학 제1병원 흉 외과 주관 간호사 리저(李喆)는 할머니와 크게 포옹했다. “할머니가 퇴원하게 되니 정말 기뻐요. 할머니는 치료에 아주 잘 배합해 주었습니다. 할머니는 88세임에도 달릴 수 있다고 했고 또 한동안 달리는 것을 저는 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할머니는 시간이 되면 우리를 보려 베이징으로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리저 간호사가 병실로 들어 갈 때마다 할머니는 “자네들이 와서 우한을 도와주니 정말로 고맙수다. 자네들이 너무나도 수고를 하는구려. 어서 가서 물이라도 마시구려”라고 말했다. 기실, 할머니 역시 방호복을 입고는 먹지도 마시지도 못한다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리저는 몹시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저는 퇴원하는 매 환자마다 모두 큰 포옹을 하고 싶습니다. 전 또한 자기의 노력으로 환자들한테 한 갈래의 빛이 되기를 희망해요. 환자들이 우리를 보면서 삶의 희망을 갖도록 말입니다.” 간호사 리저의 말이었다.(사진 :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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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연길, 코로나19 환자 2명 완치 퇴원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연변주 2명의 코로나19 환자가 연변대학부속병원(연변병원)에서 치료를 거쳐 완치되어 퇴원했다고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19일 보도했다. 호북성 출신인 퇴원환자 장 씨(50)는 연길시에서 거주중이다. 1월 20일, 한구에서 장춘으로 오는 열차에 탑승하여 22일에 장춘에 도착하고 같은 날 고속열차를 타고 연길에 도착했다. 2월 2일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의 초보적인 검사를 받고 2월 3일에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재검사와 전문가소조의 평가를 거친 뒤 코로나19 환자로 확진 되였다. 다른 한 퇴원환자 전 씨는 31세로 장 씨의 며느리이다. 2월 5일,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재검사와 전문가소조의 평가를 거친 뒤 코로나19 환자로 확진 되였다. 연변병원에서는 확진환자가 발생한 제1시간에 격리병실을 가동하여 8명의 의료일군으로 이뤄진 의료팀을 구성해 격리병실에 투입시키고 치료했다. 의료일군들의 지속적이고 정성어린 치료로 장 씨와 전 씨 두 환자의 병세는 날 따라 호전되였고 체온도 연일간 정상수치를 유지했다. 페의 의학영상 검사 결과 염증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보였고 연변주질병예방통제중심의 관련 핵산검측에서도 연속 2차례 음성으로 나타났으며 그 후 길림성질병예방통제중심의 재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두 환자의 관련 지표가 퇴원표준에 부합되였다. 장 씨와 전 씨는 퇴원 후 14일간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 격리돼 의료 관찰을 받게 된다.(사진 :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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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우한 진인탄(金银潭)병원장 부인 혈장 기증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18일, 중국 우한 진인탄 병원(金银潭) 원장 장딩위(张定宇)의 부인 청린(程琳)이 진인탄 병원에서 혈장(血浆)을 기증했다고 신화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딩위 원장의 부인 청린은 지난 1월 19일 코로나 19 확진을 받고는 병원에 입원, 11일간의 치료를 받은 후 1월 29일 완치되어 퇴원했으며 20여일이 지난 뒤 병원에 와서 400밀리리터의 혈장을 기증하여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를 위한 <전역>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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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中 중산대학, 후베이 출신 학생에 위문금 천 위안씩 발급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펑황망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19가 중국 전역에 만연됨에 따라 중국 국민들이 모두 적극적으로 전염병 예방 퇴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형세 하에서 일전 중국 국립 중산대학(中山大学)에서는 후베이 출신 학생들에게 위문금 천 위안씩 보내주면서 짧은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문자는 “XX 학생과 학생가족이 공동으로 시국의 난관을 극복하게 하기 위하여 학교에서는 XX 학생에게 천 위안을 보내 드립니다”라고 씌어 있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많은 후베이 출신 학생들은 학교에서는 사전에 통지한 것이 아니라 조용히 보내왔다고 하면서 매우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혔다. 돈의 사용계획에 대해 어떤 학생들은 이 돈을 코로나 19를 예방 퇴치하는 <전역>에 지원하겠다고 했고 어떤 학생들은 가정에서 쓰게 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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