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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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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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젤렌스키 “트럼프 집권하면 우크라이나 희생시킬 수도”
    [동포투데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되면 우크라이나를 희생시키면서 전쟁을 끝내는 데 동의할까 봐 두렵다고 말했다. 그는 이 경우 트럼프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월 초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분쟁의 평화적 종식을 위한 세부 계획을 세웠지만 미국 대선 이후까지 공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영토 양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려는 트럼프의 의도에 대한 가디언의 질문에 젤렌스키는 "그가 정말로 실패한 대통령이 되기를 원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라고 했다. 젤렌스키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어 우크라이나를 희생해 전쟁을 끝내기로 결정했다고 가정해 보자. 예를 들어 대화에서 푸틴의 확인을 받고 그만하라고 하면 그게 전부다. 우크라이나인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우리에게 어떤 지지도 주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미국의 새 대통령은 세상에 어떤 사람으로 보일까?”라고 말했다. 가디언은 젤렌스키가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면 제도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제로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젤렌스키는 "미국은 더 이상 강대국이 아닐 것이다. 그 결과 다른 나라의 지도자들이 무대에 오를 것이며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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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BYD, 혼다 제치고 처음으로 글로벌 판매 5위권 진입
    [동포투데이] 최신 글로벌 자동차 판매 순위가 발표됐다. 중국 자동차 '이처 랭킹'이 발표한 4월 글로벌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 따르면, 중국의 BYD가 일본 혼다 자동차를 제치고 중국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톱 5에 진입했다. '패스트 테크놀로지'가 인용한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 '이처 리스트'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세계 베스트셀링 자동차 브랜드 순위에서 일본 도요타가 62만 9300대를 판매해 전월보다 15.6% 하락했지만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독일의 폭스바겐으로 4월 판매량은 37만 7600대로 전월 대비 12.3% 감소했다. 미국 포드는 전월보다 10.2% 감소한 31만 4500대로 3위를 차지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BYD는 4월에 전년 대비 2.9% 증가한 312,700대를 판매하여 중국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 5위권(4위)에 처음으로 진입했다. 5위는 일본의 혼다로 4월에 전년 대비 29.2% 감소한 262,900대를 판매했다. 이 외에도 한국의 현대자동차, 일본의 스즈키, 미국의 쉐보레, 한국의 기아, 일본의 닛산이 4월 판매량 기준 상위 10위권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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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中, 달 착륙 성공! 창어 6호 달 뒷면에 착륙
    [동포투데이] 6월 2일 6시 9분, 창어 6호가 달 뒷면의 남극 아이켄 분지에 성공적으로 착륙하여 인류 탐사선이 처음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창어 6호는 2020년 달 정면에서 샘플 회수에 성공한 창어 5호 미션과 비교해 달 역행 궤도의 설계 및 제어 기술에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췌차오-2호 중계위성의 지원을 받아 달 귀환 지능형 고속 샘플링, 달 귀환 이착륙 등 핵심 기술 노드를 완성할 예정이다. 창어 6호 착륙선이 탑재한 탑재체는 계획대로 작동해 과학 탐사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창어 6호의 국제 탑재물 중 ESA의 달 표면 음이온 분석기와 프랑스의 달 라돈 가스 탐지기는 곧 가동될 예정이며, 이탈리아의 레이저 각도 반사기는 배치를 완료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는 2024년 5월 3일 궤도에 진입한 이후 지구-달 이동, 달 근접 제동, 달 주변 비행, 착륙 및 하강 등의 과정을 거쳤다. 지난달 30일 창어 6호에서 분리된 착륙선과 상승기는 2일 새벽 하강을 시작해 착륙에 성공했다. 착륙선은 췌차오-2호 중계 위성의 지원과 지상 통제하에 태양날개와 지향성 안테나 전개 등 상태점검·설치작업을 수행하고, 이후 약 2일간 본격적인 채취작업을 시작해 드릴링과 로봇팔 채취 등 두 가지 방식으로 달표면 토양과 암석 샘플을 채취하게 된다. 동시에 달 뒷면 착륙 지점에 대한 현장 조사 및 분석, 달 토양 구조 분석 등 과학적 탐사를 진행해 달의 형성과 진화 역사에 대한 연구를 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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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 중국군 고위장성 “‘대만 독립’은 곧 전쟁”
    [동포투데이] 엊그제 싱가포르에서 미·중 국방장관이 회담한 뒤 샹그릴라 대화에서도 양측은 계속해서 맞대결을 벌였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어제 연설을 통해 중국 인민해방군이 최근 새 민주진보당 정부를 징벌하기 위해 실시한 대만을 포위하는 훈련을 암묵적으로 비판하면서 미국 측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억지력을 계속 유지하고 대만 해협의 현상 유지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중국군은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 독립'은 전쟁과 다름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인민해방군은 결코 훈련과 전쟁 준비를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막기 위해 결코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 서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이 지역 평화 안정을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어제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에서 오스틴은 "유럽과 중동에서 전례 없는 분쟁이 발생하고 있지만 인도 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무대이다. 아시아가 안전해야 미국도 안전하며, 이것이 바로 미국이 이 지역에 장기적으로 주둔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5월 31일 동쥔 중국 국방부 장관과의 회담을 언급하며 미국과 중국이 몇 달 안에 군사 전화 접촉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틴은 분쟁은 협박이나 충돌이 아닌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면서 대만해협의 현상 유지와 남중국해에서 법치 유지를 지지한다"라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스틴의 발언이 중국이 "대만 독립 분리주의 세력"을 징계하기 실시 인민해방군의 최근 대만 주변 훈련에 대한 대응이라고 지적했다. 오스틴의 발언에 대해 대화회의에 참석한 중앙군사위원회 합동참모부 부참모장 징젠펑(景建峰)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대만해협 정세가 엄중한 가운데 라이칭더 일당은 조상을 잊고 '두 국가 이론'을 적나라하게 퍼뜨리고 있다"며 "군사적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있어 더 강력한 능력과 더 효과적인 수단, 더 확고한 결의를 발휘해 '대만독립'이라는 오만함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만 독립은 전쟁이나 마찬가지"라며 "인민해방군은 전쟁 훈련과 준비를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며 외세의 간섭을 좌절시키는 데 결코 관대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징젠펑은 또 오스틴이 이른바 '인도·태평양 전략'을 고취한 것은 미국의 패권을 계속 공고히 하고 이념으로 진영을 나눠 대결에 나서겠다는 의미라고 비판했다. 이어 미국은 이 지역에 병력 배치를 늘리고 고도로 표적화 된 장기적인 훈련 활동을 수행하고 모든 방향에서 도발을 일으키고 힘을 과시하여 지역 평화와 안정을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전날 동쥔과 오스틴은 18개월 만에 처음으로 미·중 국방장관 회담을 가졌다. 미국 측은 해방군의 최근 대만해 훈련에 우려를 표명했고, 중국 측은 미국이 '대만 독립 세력'을 향해 잘못된 신호를 보내는 것에 단호히 반대했다. 대만 담강대학교 린잉유 조교수는 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미국 국방장관이 각각 레드라인을 그었고 어떤 라인을 지나치게 자극해서는 안 되는지 상대방에게 알려줬다고 말했다. 동쥔은 어제 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기하라 미노루 일본 방위상과 회담했다. 동쥔은 중국과 일본 국방부가 서로가 협력 파트너이며 서로에게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는 정치적 공감대를 실질적인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지적했다. 기하라 미노루는 댜오위다오 등을 포함해 일본과 중국 사이에 많은 안보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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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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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만 재외국민 대표 국회입성 가능할까?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해외동포들에게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230만 재외국민 유권자를 위한 국회의원을 배출해 낼 수 있을지 지구촌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50만 재외동포사회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헌정역사상 처음으로 재외동포만을 위한 ‘후보’를 선출할 기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24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등록을 마쳤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전 세계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350여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아시아, 유럽, 북미를 총망라한 추천인을 감안할 때 재외한인사회의 전폭적 지지라 칭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가장 먼저 등록을 마친 정광일 사무총장은 2010년 10월부터 재외동포 정책과 조직업무를 담당해 온 ‘해외동포 전문가’다.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전 재외동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민주당 내 재외동포 정책업무와 해외조직업무 전담기구인 세계한인민주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10년간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했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인터뷰에서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350명이 넘는 전 세계 한인 단체장과 주요인사들이 추천위원회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230만 재외국민을 대변할 일꾼이 필요하다는 동포사회의 절실한 염원과 요구를 경선과정에서 명확하게 정치권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은 일반국민들과 권리당원이 참여하는 국민심사단 투표를 거쳐서 민주당 중앙위원들이 순위 투표를 하게 된다. 비례대표공관위는 29일 서류심사에서 후보를 1차로 거른 뒤 3월 2일∼4일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3월 10일∼11일 국민공천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후보를 압축하고, 같은 달 14일 중앙위원회에서 순위 투표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주당은 다음 달 4일까지 국민공천심사단을 모집한다. 신청은 민주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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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한중관계 더욱 돈독해질 것"
    [동포투데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29일 한국 거주 자국민에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편지에서 싱하이밍 대사는 “코로나19 발병 후 해외에 있는 광범한 중국인과 화교들은 분분히 주머니를 끄르고 중국인으로서의 뜨거운 마음을 표달했다. 한국에 있는 몸이지만 여러분들도 나처럼 마음이 줄곧 전국인민들과 함께 있으리라 생각한다.”며“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영도 하에 전염병에 대한 인민전쟁에서 종국적인 승리를 거두리라 믿어마지 않는다”고 덧붙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첫째, 외출을 자제하고 자기보호를 잘하며 둘째, 통풍을 자주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셋째, 증세가 있으면 제때에 병원에 가 진찰받고 넷째, 공포를 해소하고 요언을 전파하지 말아야하며 한국 정부와 중국대사관에서 반포한 예방통제건의와 요령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주한 중국대사관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인간본위와 민중을 위한 외교’의 이념을 견지하고 재한 중국공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영사봉사를 제공해 여러분들의 뒷근심을 덜어줄 것이라”고 표시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전염병에는 국계가 없다. 이번 전역에서 한국 벗들이 우리들에게 내민 사랑의 손길을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웃을 도와주는 것이 자기를 도와주는 것이다. 중국의 곤란은 곧 우리의 곤란이다’라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한국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중국의 지원을 받았다고 하면서 지금은 한국이 그 은혜를 갚을 때라고 말했다. 배우 이영애는 전문 동영상을 찍어 전염병과 싸우는 중국의 감동적인 사적을 소개했다. 이처럼 한국 정부와 사회각계는 도의와 물자로 중국인민들 에게 소중한 지지와 지원을 했다. 중국 측도 대구 등지에 물자를 지원 했다. 이는 이웃사이에 서로 도와주고 서로 협력하는 친선의 정을 구현했다. 이는 향후 두 나라 관계의 항구한 발전에 대한 영원한 동력으로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또 “신라 때 문호 최치원은 ‘도불원인, 인무이국’라는 말을 남겼다. 중한 두 나라는 이웃나라로서 대대손손 친선적으로 지냈다. 시진핑 주석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시 말한 것처럼 전염병이 중한경제무역협조와 인원내왕에 주는 영향은 잠시 적이다. 전염병을 전승한 후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친선의 정은 더욱 돈독해지고 양국의 내왕과 협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이다. 중국 측은 두 나라 수뇌자의 공동인식에 따라 한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경험을 공유하며 전염병을 하루속히 전승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동포여러분도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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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2월 29일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0건!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례는 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5건으로 완치 퇴원 5건(연길시 2건, 도문시 1건, 화룡시 1건, 용정시 1건)이다.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93건이다. 이중 완치 퇴원 75건(장춘시 39건, 사평시 11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공주령시 5건, 요원시 4건, 통화시 3건, 송원시 2건, 매하구시 1건), 사망 1건(사평시)으로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사례는 17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장춘시 8건, 요원시 3건, 통화시 3건, 사평시 3건, 공주령시 1건, 백성시 1건으로 경증사례가 14건, 위중사례 3건(장춘시 1건, 백성시 1건, 통화시 1건)으로 발표됐다. 상기 환자와 밀접한 접촉인원은 총 3994명으로 현재 격리 또는 자가의학관찰 중인 인원은 205명, 기타 3789명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상태이다. 2월 29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6건의 의심사례 중 3건을 배제, 6건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의심사례는 총 9건으로 전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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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1
  • 中 우한 훠선산 병원 5G 영상으로 회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중국 우한의 훠선산(火神山) 병원에서 병원 본 의료진과 해방군 의료진 전문가들이 5G 원격 영상으로 회진하고 있다고 29일 인민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영상회진을 통해 환자의 병증을 확인하고 병실 의사로부터 환자 병력에 대한 보고를 듣기도 했으며 의문점을 지적하고 현장에서 전문가들끼리 논의하는 등으로 코로나 19에 감염된 중증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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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中 의료용 마스크 일 생산량 7000만장 초과
    ▲ 청년지원자가 생산라인에서 마스크를 포장하고 있다.ⓒ쟝먼공청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중국 국가발전개혁개방 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27일 현재 중국의 의료용 마스크 일 생산량이 7000만 장을 초과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의 의료용 마스크의 일 생산량은 2월 24일까지만 해도 100만장이었던 것이 25일에는 일반 마스크는 3212만장, 의료용 마스크는 3028만장이란 폭발적인 생산량을 선보이었고 27일에는 일반 마스크와 의료용 마스크 그리고 의료용 N95형 마스크를 포함하여 전국의 생산량은 7285만장에 이르렀다. 이로하여 일반 마스크와 의료용 마스크가 각각 2월 1일의 3.4배와 7.8배가 되었으며 코로나19의 발생 초기에 생겼던 마스크의 공급과 수요 사이의 모순을 기본상 완화시켰다. 중국 국가 개발개혁 위원회에서는 당중앙과 국무원의 포치에 따라 마스크의 생산과 공급을 보장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여 노동, 자본, 물류, 장비 및 주요 원자재의 공급에서 마스크 생산회사의 요구를 우선 순 위에 놓고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적극 지원했다. 한편 기업 자체의 코로나 예방 퇴치 사업을 적극 인도하여 안전생산과 산품 질 보장의 전제하에서 생산에 만부하를 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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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2월 28일 연변주 코로나19 추가 확진 0건!
    [동포투데이] 길림성보건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연변 코로나19 추가 확진 사례는 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5건으로 완치 퇴원 5건(연길시 2건, 도문시 1건, 화룡시 1건, 용정시 1건)이다. 2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길림성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보고 된 사례는 총 93건이다. 이중 완치 퇴원 73건(장춘시 37건, 사평시 11건, 길림시 5건, 연변주 5건, 공주령시 5건, 요원시 4건, 통화시 3건, 송원시 2건, 매하구시 1건), 사망 1건(사평시)으로 현재 격리 치료중인 확진사례는 19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장춘시 8건, 요원시 3건, 통화시 3건, 사평시 3건, 공주령시 1건, 백성시 1건으로 경증사례가 15건, 중증사례 1건(장춘시 1건), 위중사례 3건(장춘시 1건, 백성시 1건, 통화시 1건)으로 발표됐다. 상기 환자와 밀접한 접촉인원은 총 3994명으로 현재 격리 또는 자가의학관찰 중인 인원은 208명, 기타 3786명은 의학관찰에서 해제된 상태이다. 2월 28일 0시부터 24시까지 전 성 5건의 의심사례 중 2건을 배제, 3건이 새로 추가되면서 현재 의심사례는 총 6건으로 전부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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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9
  • 홍콩 경찰,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체포 조사
    ▲경찰에 의해 연행되고 있는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28일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홍콩시위 주도자 지미 라이(라이치잉·黎智英) 및 리척얀(李卓人), 융섬(楊森) 등 야당 인사가 이날 아침 홍콩 경찰에 체포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7시 경, 홍콩섬 경찰서 강력계 형사가 지미 라이의 자택에 들어가 조사하고 8시 경, 그를 카오룽시티 경철서로 연행했다. 지미 라이는 2017년 6월 빅토리아공원에서 취재 중인 동방일보 기자를 협박하고 2019년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측은 지미 라이를 언론인 협박죄로 공소하고 지난 8월 31일 ‘송환법’ 반대 집회에 참여한 혐의에 대해서도 진술을 받아낼 예정이다. 리척얀, 융섬 등도 경찰에 체포되었다. 경찰 측은 추후 언론 브리핑을 갖고 관련 상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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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中 27일 당일 코로나 19 확진 환자 327명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2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 위생 건강 위원회는 27일 24시까지 중국 전국의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327명으로 나타났고 같은 날 사망자는 44명(후베이[湖北] 41명, 베이징 2명, 신장 생산건설병단[新疆生产建设兵团] 1명)이었으며 의심자는 452명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당일 코로나 19가 완치되어 퇴원한 환자는 3622명이었고 의학 관찰에서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1만 525명이었으며 중증환자에서 일반 환자로 전환된 환자는 394명이었다. 또한 중국 31개 성, 직할시와 자치구 및 신장생산건설병단의 보고에 따르면 같은 날 24시까지 현유의 확진환자는 3만 9919명(중증환자 7952명)이었고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3만 6117명이었으며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2788명, 누계로 확진환자는 7만 8824명이었고 현유의 의심 환자는 2308명이었으며 누계로 추적해낸 밀접 접촉자는 65만 6054명, 의학 관찰 중의 밀접 접촉자는 6만 5225명이었다. 다음 후베이에서 보면 이 날 318명의 새로운 확진자(우한 313명)가 나타났고 완치 퇴원한 환자는 3203명(우한 2498명)었으며 사망한 환자는 41명(우한 28명), 27일까지 현유의 확진환자는 3만 6829명(우한 3만 179명)이었고 이 중 중증환자는 7633명(우한 6775명)이었으며 누계로 퇴원한 환자는 2만 6403명(우한 1만 5826명)이었고 누계로 사망한 환자는 2682명(우한 2132명)이었으며 역시 누계로 확진환자는 6만 5914명(우한 4만 8137명)이었고 27일 당일의 의심환자는 332명(우한 295명), 현유의 의심환자는 1989명(우한 1488명)이었다. 이 외 홍콩, 마카오 및 타이완 지구에서는 확진환자 총 135명이 보고되었다. 이 중 홍콩특별행정구역은 93명(퇴원 26명, 사망 2명), 마카오 특별행정구역은 10명(8명 퇴원), 타이완 지역에서는 32명(6명 퇴원, 1명 사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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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8
  • 안산시, 중국인 유학생 입국 관리 강화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관내 대학교 개강일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에 대한 한층 강화된 관리대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학교 기숙사 등으로 바로 수송하기 위해 관용버스 등을 투입, 하루 최대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들이 기숙사 등에 도착한 뒤에는 즉시 격리해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관리한다. 시는 또 기숙사 밖에서 자가격리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시 공무원을 1:1로 연계해 건강상태 및 생활 관리 등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생활용품 대리구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한국어가 서툰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통역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자가격리 생활수칙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예방수칙을 잘 따르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관내 대학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1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관내 대학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문 배부 및 대학 인근지역의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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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 ‘힘내요 대구’ 주한 중국대사관 대구에 마스크 지원
    [동포투데이 김현나 기자] 27일 오후 서울 명동에 있는 주한 중국대사관에서는 긴급 준비한 의료용 마스크 2만 5000여장을 트럭에 선적, 신라의 당나라 방문학자 최치원의 명구 <도불원인, 인무이국(道不远人、人无异国)>과 <대구 힘내세요>란 문구 등이 씌어진 프랑카드를 트럭에 걸고는 빠른 속도로 원정길에 올라 대구로 향했다. 이 날 서울을 떠나기 앞서 중국대사관 싱하이밍(邢海明) 대사는 중국과 한국은 동고동락을 해왔으며 이번 코로나19의 예방 퇴치 중에서도 서로 관심하고 협력하고 도와줬었다고 언급, 계속하여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인민들은 우리의 위기가 닥쳐왔을 때 한국국민들이 도와주던 매 하나하나의 일마다를 모두 잊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입니다. 중국 대사관은 한국과 대구 시민들이 전염병과 잘 싸우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사라지고 봄꽃이 만발할 때 중한 친선의 새로운 장을 만들어 봅시다”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 내 코로나19의 환자가 급증하면서 마스크 공급이 긴장해졌으며 대구의 상황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중국 대사관은 다방면으로 대구를 지원할 계획을 세웠으며 실제 행동으로 한국국민들의 우정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대사관 관계자는 한국인들의 코로나19 예방 퇴치를 돕기 위해 계속 방역물자를 구입해서는 코로나19에 대처하는 한국 국민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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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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