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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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총기 소유율 25년 만에 최고치 경신
    [동포투데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는 타살, 자살, 우발적 부상을 포함한 총기 피해는 1~19세 미국 어린이 및 청소년의 주요 사망 원인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아프리카계이라고 밝혔다. 미국 미네소타대(University of Minnesota)가 최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메디슨에 발표한 연구보고에서도 이 같은 결과를 반영했다. 연구팀은 1999년부터 2022년까지 CDC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국 청소년들의 총기 관련 사망자가 35% 증가했으며 그중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증가율이 현저히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하버드 대학 T.H. 챈 공중보건대학원 보건 정책 교수인 데이비드 헤맨웨이는 이 현상은 20년 동안 미국의 일부 주에서 총기 취득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결정과 일치한다고 지적했다. 미국 인구는 전 세계 인구의 4%에 불과하지만 총기 자살은 전 세계의 35%, 총기 타살은 전 세계의 9%를 차지한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총기에 사망할 가능성은 백인보다 12배 높다. 지난 25년 동안 총기 규제 법률은 지속적으로 약화되었지만 이러한 상황은 바뀔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다. NBC뉴스의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총기 소유율은 최근 25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유권자의 52%가 총을 소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는 이 조사가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총기 소유율을 기록했다. 한편, 하버드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의 60%가 총기 소지는 자기 방어를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지역사회의 범죄가 줄어들고 있는지, 악화되고 있는지, 아니면 현재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유권자의 42%는 상황이 더 나빠졌다고 답했고 21%만이 상황이 개선되었다고 응답했다. 헤맨웨이 교수는 “지난 25년 동안 총기 사망자는 급격히 증가한 반면 다른 부유한 나라들의 평균 총기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며 “미국은 지금 점점 다른 방향으로 변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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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중국 134개 품목 관세 감면 중단, 책임은 민진당 당국에 있어
    [동포투데이] 지난 5월 30일 국무원 관세규정위원회는 6월 15일부터 대만 발 윤활유 기초유 등 134개 품목 수입품에 대해 '양안경제협력기본협정(ECFA) 협정 세율 적용을 중지하고 현행 관련 규정에 따라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공고했다. 이는 본토가 지난해 12월 21일 ECFA에 따라 프로필렌을 포함한 12개 세금 품목에 대한 관세 인하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취한 추가 조치다.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31일 대만지역 당국이 장기간 일방적으로 대륙(중국)에 차별적인 무역 제한을 가하는 것은 ECFA 중 '양안 간의 실질 다수 화물 무역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을 점진적으로 줄이거나 제거한다'는 규정을 위반하였고 양안 기업의 이익은 물론 양안 동포들의 복지를 해친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2023년 12월 21일 대륙이 ECFA에 따른 프로필렌 등 12개 품목 관세 감면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후, 대만지역 민진당 당국은 대륙에 대한 무역규제를 폐지하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대만 독립'을 고취하고 양안의 대립을 선동하여 ECFA 시행의 기반을 심각하게 훼손하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륙 당국이 ECFA 일부 품목의 관세 인하를 추가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 원인이라고 선을 그었다. 가오쿵롄(高孔廉) 해협 경제무역문화교류협회 회장은 "이번에 중단한 관세 감면 품목 중 주로 기계 분야와 석유화학, 플라스틱, 섬유, 자동차 등 대부분이 전통 산업과 관련이 있다"며 “석유화학 분야에 집중된 이전 품목에 비해 규모가 훨씬 커져 중소기업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산업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라고 지적했다. 대만 시사평론가 지웬지(介文汲)는 대만이 본토 수출에 대한 '무관세' 특혜가 폐지되면 대만 내 제조업체들은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중소기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들 제조업체는 어쩔 수 없이 생산기지를 본토와 동남아시아로 이전할 수밖에 없고, 본토 시장만 진출하고 이전할 수 없다면 공장 문을 닫아야 할 수도 있으며 종업원이 많은 전통산업이 문을 닫으면 실업의 물결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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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여론조사, 서구인의 6%만이 미국이 유럽 안보를 보장할 수 있다고 생각
    [동포투데이] 영국인, 프랑스인, 독일인 중 극소수만이 향후 10년 동안 자국의 안보를 보장해 줄 것이라고 신뢰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유고브 (YouGov)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영국, 프랑스, 독일, 미국에서 3,3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그중 6%만이 미국이 향후 10년 동안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데 있어 '매우 신뢰할 수 있다'라고 믿고 있는 반면, 미국인의 24%는 매우 신뢰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나 선임연구원은 "연간 조사에서 이 문제가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의 저항을 강력히 지지한 지 2년이 지나면서 이 비율은 충격적일 정도로 낮아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큰 기여를 해왔지만 서유럽인의 6%만이 미국이 매우 신뢰할 만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에 대한 신뢰가 부족함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한나는 나토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낭비라고 표현하며 미국에 불공평하다고 말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때문에 사람들이 미국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게 된 것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대다수 서유럽인과 미국인들은 미국이 유럽에 주둔하는 병력을 유지하거나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반면, 유럽 방위의 주요 책임을 미국이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했다. 오랫동안 국가 안보 계획을 요구해 온 프랑스에서는 31%가 유럽이 자체적으로 국방을 관리하고 미국과 '보다 중립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해 다른 국가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전 세계에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인 국가 원수를 묻는 질문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소수의 표만 받았다. 반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인의 33%와 프랑스인의 25%가 가장 긍정적인 모범을 보였다고 답해 더 많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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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 기념행사... 미-영 압력에 러시아 초청 취소
    [동포투데이] 프랑스는 오늘 제2차 세계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한다. 프랑스는 당초 이 행사에 러시아 대표단을 초청했지만, 미국과 영국의 문제 제기로 막판에 마음을 바꿔 러시아를 초청하지 않았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은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2차 세계대전의 역사적 서술조차도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프랑스 북서부 노르망디에 고위 인사들과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이 모일 예정이다. 주최 측은 지난 4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올해 초청하지 않지만, 2차 대전에서 소련의 역사적 역할을 고려해 일부 러시아 대표를 초청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프랑스 측은 프랑스 주재 러시아 대사를 초청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영국, 제2차 세계대전 동맹국 관계자들이 충격에 빠져 의문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미국 언론에 보도되자 프랑스 측은 러시아 측을 초청하지 않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5월 말 러시아의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과 최근 몇 주 동안의 전투 격화를 고려하여 "현재 상황은 러시아를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라고 밝혔다. 과거 러시아가 노르망디 상륙작전 기념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련이 유럽 동부 전선에서 나치 독일의 대규모 군대를 막아 2차 세계대전 종전에 큰 공헌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과 영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한창인 시기에 러시아 대표를 초청하는 것은 국제사회에 잘못된 인상을 주고 외교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실은 소련 홍군이 나치에 대한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것에 대해 항상 존경을 표해 왔으며 러시아뿐만 아니라 다른 구소련 공화국들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년 5월 백악관은 소셜 플랫폼에 제2차 세계대전 유럽 전역의 승리를 축하하는 게시물을 게시하면서 소련을 언급하지 않고 미국과 영국이 나치를 물리치고 최후의 승리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1944년 6월 6일, 연합군은 약 16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개시하며 나치 독일에 대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고, 역사상 최대 규모의 상륙작전을 펼쳤다. 오늘 기념식에는 약 4,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약 200명이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로서 대부분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출신이다. 그중에는 틱톡에서 7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101세의 미군 참전용사 제이크 라슨도 포함되어 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노르망디 상륙작전과 오늘날 우크라이나에서 진행 중인 전투 사이의 공명"을 강조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찰스 3세 국왕 부부 윌리엄 왕세자, 윌프레드 신 영국 총리,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등이 귀빈으로 참석한다. 오늘 오후 1시(현지 시간)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그해 오마하 해변에서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미군이 많은 사상자를 낸 오마하 해변에서 국제 기념식을 주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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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日 언론 “중국서 홍색 관광 유행”
    [동포투데이] 중국에서 '홍색 관광'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지통신은 2일 중국 공산당(CPC)의 역사와 관련된 '홍색 관광'이 중국에서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국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을 배경으로 공산당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도매우 활성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20년대 중후반, 마오쩌둥은 장시성 징강산에 혁명 근거지를 세웠다. 한 40대 여성이 당시 공산당의 역사를 사진으로 전시한 징강산 혁명 박물관을 방문했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당과 마오 주석의 위대함에 감명을 받았고, 아이들과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1990년대부터 공산당의 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개관하는 등 '애국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2022년 중국의 고전적 홍색 관광지 수는 10년 전보다 3배 증가한 300곳에 이르렀다. 과거에는 단체로 홍색 관광지를 방문했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중미 관계가 긴장되면서 중국인들의 애국심이 고양되고 방문객 수가 늘어났다는 분석도 있다. 징강산 거리에는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 배지와 기타 상품이 진열된 상점들이 눈에 띈다. 군모를 쓴 한 20대 여성은 "멋지지 않아요? 여기 오면 꼭 하나 사야죠"라고 말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의 '홍색 관광' 시장이 향후 1조 위안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문가들은 대체로 미중 관계 침체에도 불구하고 애국심을 바탕으로 한 '홍색 경제'가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방 언론에서는 중국의 '홍색 관광'을 문제 삼는 목소리가 나오지만 징강산 혁명박물관에서 만난 한 40대 남성은 "중국은 중국의 입장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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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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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NN 왜 이러나? 독도 단독표기 하루만에 다케시마와 병기
    ▲24일 CNN 홈페이지에 올라온 종합기사의 지도에는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표기로 바꿔놓은 장면 [동포투데이] 미국의 대표 뉴스채널인 CNN이 대한민국의 독도를 하루만에 다케시마(독도의 일본식 표기)와 병기표기로 바꿔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러시아 군용기가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사건에 대한 뉴스 진행시 방송화면 하단 자막에는 'Dokdo island'로 정확히 단독표기를 했다. 하지만 다음날 24일 CNN 홈페이지에 올라온 종합기사의 지도에는 독도와 다케시마를 병기표기로 바꿔 놓았다. 이에 대해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요즘들어 세계적인 유력 언론매체에 독도와 다케시마가 함께 병기되는 사례가 점차 많아져 굉장히 우려스럽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사건에 관련해 영국의 BBC 역시 독도와 다케시마를 함께 표기했고, 한국과 일본이 모두 '독도/다케시마'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으며, 1954년 한국에 점령됐다고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15년간 전 세계 주요 언론에 독도 홍보를 진행했던 서 교수는 "독도와 다케시마의 병기표기가 이뤄진 데에는 세계적인 유력매체를 상대로 일본 정부의 지속적인 항의와 로비가 먹혀가고 있다는 증거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젠 한국 정부에서도 세계적인 언론매체의 병기표기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하며, 민간차원에서는 독도관광을 늘려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는데 더 힘써야 할 것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한국 영토임을 알리고 일본 정부의 억지 주장을 비판하는 자료들을 CNN 편집국장에게 곧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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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외교·국방부, 러 당국자 초치해 ‘영공 침범’ 엄중 항의…中대사도 초치
    [동포투데이] 국방부는 이날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가 오전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폭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고 발표했다. 국방부와 외교부는 러시아 당국자를 불러 러시아측에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 윤수구 외교부 차관보는 이날 오후 막심 볼코프 주한 러시아 대사대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해 이러한 뜻을 전달했다. 국방부도 국장급 인사가 합동참모본부 청사로 니콜라이 마르첸코 주한 러시아 공군무관과 세르게이 발라지기토프 해군 무관을 초치해 엄중 항의했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외교부는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히 대응하고 있고 계속 그렇게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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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3
  • 일본여행 불매운동..日 중소도시에 타격
    ▲규슈아사히방송 기사가 야후재팬을 통해 소개된 장면 [동포투데이] 일본의 역사왜곡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일본여행 불매운동이 중소도시에 타격을 입히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일본에 살고 있는 한 네티즌의 제보를 받아 야후재팬을 통해 언론기사를 확인해 보니 일본 언론에서도 여행 불매운동으로 인해 중소도시에 타격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규슈아사히방송 및 사가TV 등은 사가현의 야마구치 지사가 회견을 통해 한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현재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사에서는 사가현에는 한국의 한 항공사가 서울에서는 매일, 부산에서는 주 4회 취항을 하고 있는데 이용객 대부분이 한국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한일관계의 악화로 한국의 항공사는 항공편수를 줄이거나 없애는 등 재검토할 것이라며 사가현은 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협의를 해 나갈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서 교수는 "지난 주말 시즈오카의 한 유학생이 시내에 한국인이 많이 안보인다는 상황을 SNS로도 제보를 해줬다. 이처럼 일본여행 불매운동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난 17일 다바타 히로시 일본 관광청 장관이 "개인여행이 대다수를 차지해 큰 영향은 없다"라는 주장은 빗나간 예상임이 밝혔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네티즌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의 불매운동이 감정적이지 않고 이성적으로 진행을 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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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2
  • 용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 8월 31일 개막
    [동포투데이] ‘중국농민풍수절’ 계열 활동 및 용정 제10회 ‘중국조선족농부절’이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용정시 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열린다고 21일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이번 축제는 용정시를 민속특색이 짙은 명품 관광도시 및 중국조선족 근원성지로 건설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기간 유룡수운발수(泼水)축제, ‘조선족백종절’어량전 기풍제의식, 해란강축구카니발, 비암산 맥주음악축제, 삼합송이버섯채집계절, 정품민박 및 건강양생 창업투자포럼, 비암산 국화꽃전시, 배추김치문화관광축제 등 10가지 계열 활동들이 동시에 펼쳐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용정시는 지난해 성으로부터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중국농민풍수절’ 계열 활동을 주관하는 도시로 허락받으면서 용정시의 ‘중국조선족농부절’은 ‘중국농민풍수절’ 계열 활동 및 용정 ‘중국조선족농부절’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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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 화웨이, 5G 상용 계약 50여건 체결
    [동포투데이] 천리팡(陳黎芳) 중국 화웨이 회장 겸 공공정부사업부 총재는 18일 브뤼셀에서 화웨이가 세계에서 5G 상용 계약 50여건을 체결했고, 이 가운데 유럽에서 28건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화웨이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세계적으로 휴대폰 1억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50일 앞당겨 같은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된다. 외부의 각별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몽(鴻夢)시스템과 관련해 천 총재는 이 시스템은 휴대폰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업시스템을 위해 디자인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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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1
  • 창춘자동차박람회를 빛낸 지능형 자동차 기술
    [동포투데이] 최근, 제16회 중국(창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창춘(長春)국제컨벤션센터에 막을 올렸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스마트 음성 제어, 휴대폰 스마트 연결, 무인 운전 등 최신 스마트 기술 응용을 선보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연결, 아름다운 생활’을 주제로, 자동차 스마트화의 비전을 선보였으며 미래 자동차 발전의 과학기술성과 혁신성을 제시했다.(사진 :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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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포토] 中 방적사 프리미엄 브랜드 쇼 뉴욕서
    ▲사진 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7월 17일, 모델이 캉싸이니(康賽妮,Consinee) 방적사로 만든 패션을 보여주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캐시미어 방적사 브랜드 캉싸이니가 뉴욕에서 ‘시간직려(時間織旅)’ 패션쇼를 열어 캉싸이니 방적사로 만든 기성복 88세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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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리조트 개장
    [동포투데이] 용정시 동성용진 동명촌에 위치한 해란강반온천국제관광리조트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의 야간영업을 시작하여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들의 야간 물놀이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연변일보에 따르면 야간영업은 10월 7일까지 지속되며 이에 따른 모닥불야회, 민속숙박 시설도 잘 준비되어있다. 사진은 리조트 실내 수영장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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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안도 내두산 ‘장백산 제1촌’ 풍경구 정식 개방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에 위치한 내두산 풍경구 [동포투데이] 18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안도현 이도백하진 내두산촌에 위치한 ‘장백산 제1촌’ 풍경구가 정식으로 대외에 개방되었다고 19일, 현지 매체 연변일보가 보도했다. 내두산촌은 이도백하진의 동남부에 위치해있으며 장백산 북쪽 풍경구로부터 35킬로메터 떨어져있다. 내두산촌은 일제강점기에 본격적으로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항일 게릴라전의 본거지로 유명하다. 또한 우리 민족의 전통문화와 삶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조선족마을이기도 하다. 최근 들어 이 촌에서는 총 1200여만 위안을 투입해 촌의 거주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관광시설들을 새롭게 보수하며 새농촌건설에 앞장섰다. 올해 7월, 내두산촌은 국가 2A급 풍경구로 선정되었고 현재까지 연인수로 15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접대했다. 향후 안도현은 ‘장백산 제1촌’ 풍경구를 전역관광 정품시범구로 삼아 전 현의 민속관광, 홍색관광, 향촌관광의 융합과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관광, 공업관광, 빙설관광, 건강양생관광을 일체화한 특색관광 목적지를 구축하여 전역관광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해나가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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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0
  •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류재호 회장 취임
    [동포투데이] 18일 오후 3시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는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회장 및 임원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60여개 언론 회원사 대표와 관계자 및 저명인사 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류재호 회장의 ‘비전 선포식'에 이어 양승조 충남도지사 및 이규희 국회의원의 축사, 윤준호 국회의원의 격려사 및 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의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이어 임직원 위촉식도 함께 거행됐다. 다음은 회장 및 임원들의 명단이다. 회장 류재호, 고문 윤준호, 고문 오응준, 고문 이영주, 고문 봉학근, 자문위원 양현종, 자문위원 나준기, 자문위원 박성희, 자문위원 정치금, 자문위원 백성문, 부회장 손영철, 부회장 박경숙, 부회장 박창원, 부회장 윤호성, 부회장 박찬중, 이사 박용준, 이사 성창일, 이사 송연익, 이사 권태우, 이사 김민자, 이사 김현식, 이사 서영, 이사 염홍섭, 이사 정연호, 소셜미디어위원장 정재우, 대외력 부위원장 박소윤 등 한편 (사)국제SNS신문방송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에게 협회 운영 계획과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이후 협회 회원 언론사들만의 임원을 선정하기 위해 추천서와 지원서를 받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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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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