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美국방장관 “중국과의 전쟁 불가피한 것이 아니다”
    [동포투데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이 지난달 31일에 있은 동준 중국 국방부 부장과의 회담이 만족스럽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오스틴의 발언은 미국과 중국 국방장관 간의 회담 직후에 나왔다. 그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샹그릴라 대화 정상회의에서 "모든 논의가 유쾌하지는 않겠지만 서로 계속 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이 "오산과 오해"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계속 협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또 "중국과의 전쟁이 임박한 것도 불가피한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오스틴은 싱가포르 '샹그릴라 대화' 안보포럼 기간 중 중국 국방장관과 만났다. 펜타곤은 중국군의 최근 대만해협 훈련과 우크라이나 주변 정세, 북한의 최근 도발에 대해 논의하면서 75분간 전문적이고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오스틴이 중국의 러시아 군사 지원에 대한 워싱턴의 우려를 중국 측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스틴은 그러한 지원이 계속된다면 미국과 동맹국들은 "추가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유럽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문희상 국회의장, 백범 김구 서거 70주기 추모식 참석
    [동포투데이] 국회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26일 오전 효창공원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백범 김구 서거 70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백범 선생께서는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를 통해 선생이 소망하는 나라는 군사 대국도 경제 대국도 아닌 문화 대국이라고 하셨다"며 "지금 대한민국은 군사 강국은 물론이며 영화와 대중음악 등 한류 문화가 전 세계를 휩쓰는 문화 대국이 됐다.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한 선조들 앞에 자랑스러운 조국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선생께서는 해방 이후 독립주권을 열망했으며, 3·1 대혁명의 민주 단결 정신을 이어받아, 남북조선의 단결, 좌파 우파의 단결, 남녀노소의 단결로 한국 동포가 한 사람같이 단결해야 한다고 역설하셨다"며 "민족과 국가의 운명은 국민통합에서 비롯된다는 진리를 동포에게 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우리에게는 국민통합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 민족 단결을 통한 조국의 통일이라는 과제가 남아있다"며 "백범 김구 선생 서거 70주년을 추모하는 오늘, 민족의 단결과 하나 된 조국을 강조했던 김구 선생의 정신을 되새겨 본다.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민족이 하나가 되는 그날을 앞당겨야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식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회장 김형오 전 국회의장)에서 백범 선생 서거 70주기를 맞아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9-06-26
  • 남자가 한복치마, 여자가 한복바지 입어도 고궁 무료입장
    [동포투데이] 다음달부터 남녀가 자신의 성별이 아닌 상대 성별의 한복을 착용해도 고궁 및 능 무료입장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남성이 한복치마, 여성이 한복바지 입어도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단, 반드시 상·하의를 갖춰 입어야 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표현의 자유 침해가 없도록 고궁 입장 시 이같이 무료입장이 가능한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정비해 내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한복의 대중화·생활화·세계화·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13년 10월부터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을 시행했다.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운영하던 중 민간단체 등으로부터 남성은 남성한복, 여성은 여성한복 착용자만 무료관람이 가능하다는 가이드라인 일부에 대해 인권침해의 소지가 있다는 문제가 제기돼 올해 5월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개선을 권고 받은 바 있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관계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시대변화에 맞춰 ‘궁·능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가이드라인’ 중 성별고정관념에 따른 남성적, 여성적 한복규정을 삭제해 성별표현에 따른 차별을 시정했다. 이에 내달부터 고궁 한복착용자 무료관람 제도에 변경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한복착용자 무료관람에 적용되는 복장은 상의(저고리)와 하의(치마·바지)를 기본으로 하며, 반드시 상·하의를 갖춰 입어야 한다. 가령, 두루마기만 걸친 경우에는 한복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궁궐 문화유산의 보존·활용과 그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관람정책 등을 발굴해 국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유산을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9-06-26
  • 안산시, 동포 대상 경주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 실시
    [동포투데이] 안산시(시장 윤화섭)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안산에 거주하는 외국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목적으로 경북 경주 일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1~22일 진행된 현장교육은 경주 세계문화유적지인 대릉원의 황남대총, 석굴암, 천마총, 첨성대, 괘릉과 국립경주박물관의 유물 등을 관람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가한 최 스베틀라나(우즈베키스탄·20)는 “찬란한 문화유산을 자랑하는 신라의 수도 경주를 통해 오랜 역사 속에서의 세계교류를 보고 배워 앞으로 안산생활에서도 소통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남한산성, 군산에 이어 동포인식개선 현장교육 3회째로 진행된 행사”라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세계문화유산 경주의 역사문화 현장교육을 통해 동포들이 한민족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6-26
  • 美, 중국인 유학생 납치∙살해 용의자 유죄 평결
    ▲6월24일,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章瑩穎)의 유가족들이 연방법원으로 들어가고 있다.(사진 :신화사) [동포투데이] 미국 일리노이주 중부 지구 연방법원 배심원단은 지난 24일, 2017년 중국인 유학생 장잉잉 납치∙살해 용의자 브렌트 크리스텐슨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중국망(中国网)에 따르면 12명의 배심원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크리스텐슨이 장잉잉을 납치해 살해한 점, 미국 연방조사국에 장잉잉의 실종 당일 자신은 게임하다 잠들었다며 현장에 없었다고 거짓 진술한 점, 연방조사국에 당일 자신이 아시아계 여성을 태우기는 했지만 그 여성이 얼마 후 차에서 내렸다고 거짓 진술한 점 등3가지 혐의를 유죄로 판단, 만장일치로 이같은 평결을 내렸다. 법원 판결에 따라 이 사건은 잠정 휴정 후 7월8일 양형 단계에 들어간다. 크리스텐슨에게는 무기징역이나 사형 판결이 내려질 것으로 관측된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5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RENMUN 2019 참가
    [동포투데이] 2019년 6월 15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RISS(Renaissance International School Saigon)의 주최 하에 RENMUN 2019(르네상스국제학교 모의유엔) 행사가 열렸다.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7학년부터 11학년까지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가, General Assembly, Security Council, Special Committee 의 3개 위원회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본교 11학년 안규태 학생이 General Assembly의 의장을, 11학년 최동호 학생이 Security Council 의 의장을 맡아 활약하는 등 본교 학생들이 주축으로 토론과정이 진행되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학생들의 발전하는 기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UN의 가장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는 Security Council 은 ‘The situation in Myanmar’와 ‘Freedom and protection of the press’를 주제로 각 대사들이 세계평화의 중재자로서의 결의안을 논의하였으며, General Assembly 에서는 ‘Issue of Liancourt rocks island dispute’ 즉, 독도 영토권 분쟁을 주제로 하여 각 나라의 입장을 대변하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모의 UN에 처음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별 위원회 ‘Special Committee’가 마련되어, 첫 참가자들도 실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에서는 처음으로 모의 UN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많았는데 선배들이 멘토를 자처하여 사전모임과 교육을 통해 미리 대비를 하고 참가할 수 있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본교 최준서, 박찬혁 학생이 가장 멋진 활약을 한 Best Delegate으로 김상유 학생이 Most Diplomatic Delegate으로 치하받는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ecurity Council의 의장을 맡은 본교 11학년 최동호 학생은 ‘이번 행사는 제가 처음으로 의장을 맡은 소중하고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의장이 처음이라 처음에는 서툰 감도 있었지만 이틀 간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저 또한 의장으로 Best Delegate을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을 주신 선생님과 노력하고 따라와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우리 학교가 대외적으로도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음을 뿌듯하게 느낍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9-06-25
  • 신화통신, 북·중 관광협력 왕성하게 발전
    [동포투데이] 요즘 매일 수백 명에 이르는 중국 관광객들이 랴오닝 단둥에서 압록강 대교를 넘어 기차나 버스를 타고 북한에 들어가 조선의 수려한 강산과 인문 고적을 감상하고, 지원군과 관련된 명소를 탐방하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북한에는 평양 시내에 소재한 김일성 광장, 만수대 기념비와 개선문을 비롯해 판문점, 묘향산, 금강산, 마식령 스키장 등 유명한 명소들이 있다. 매년 북한에 관광을 가거나 방문하는 중국인은 20만 명에 육박한다. 대다수의 중국 관광객들은 북 측에서 제공하는 호텔, 가이드, 차량, 명소 서비스 및 음식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평양의 거리가 깨끗하고 질서 정연하다. 가이드의 수준도 매우 높다. 특히 조선의 음식이 진짜 맛있다. 불고기, 냉면, 김치 맛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지린성에서 온 관광객이 말했다. 북한 한 여행사 가이드는 “조선 관광부처는 관련 시설을 개선하고, 더 많고 더 나은 관광 상품을 개발해 늘어나는 중국 관광객의 수요를 만족시키고 조선 관광시장의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양국 관광업자들은 “중조 관광부처의 협력은 중조 민간 왕래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잠재력이 크다”는 의견에 동의하며, “시진핑 중공중앙 총서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의 조선 국빈방문이 각 분야의 심도 있는 협력을 촉진할 것이며, 중조 관광업도 더 넓고 광활한 전망을 맞이하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4
  • 中 12개 대학, ‘QS 세계 대학 순위’ 100强 진입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华网)에 따르면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19일, 2020 ‘QS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했다. 해당 순위 100강 가운데 중국 대학은 12개나 진입했고 칭화(淸華)대학(16위)은 순위가 가장 높은 중국 대학이 됐다. 순위에 포함된 82개 국가 및 지역의 1000개 대학 가운데 상위 10위는 모두 유럽 및 미국 대학교가 차지했으며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1위, 그 뒤를 스탠퍼드대학, 하버드 대학, 옥스포드 대학이 이었다. MIT는 8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국립대학과 난양이공대학은 11위에 올라 순위가 가장 높은 아시아 대학으로 이름을 떨쳤다. 한편, 중국(12개)은 미국(29개), 영국(18개)의 뒤를 이어 세계 100강 안에 가장 많은 대학을 진입시킨 아시아 국가가 됐다. 장옌(張巘) QS중국 총책임자는 “신중국 설립 후, (중국)교육의 총체적인 실력과 국제적 영향력은 뚜렷하게 강해졌고 교육 현대화 또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중국은 글로벌 선진 과학 연구를 고도로 중요시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자원을 투입해 학술적 실력의 빠른 성장을 이룩했다”고 말했다. QS는 1990년부터 매년 ‘QS세계 대학 순위’ 등 다수의 고등교육 관련순위를 발표해 오고 있다. ‘QS 세계 대학 순위’는 ‘타임스 고등교육 세계 대학 순위’, ‘세계 대학 학술 순위’와 함께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대학 순위로 인정받고 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4
  • 도문시 백년부락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위치한 조선족 전통민속촌인 백년부락. [동포투데이] 100여년 전 우리 민족 선조들이 거주했던 전통가옥과 그를이 사용했던 농경기구, 생활도구들을 그대로 보존해온 중국조선족 백년부락은 도문시 월청진 백룡촌에 자리잡고 있다. 139년 세월의 풍파를 겪고도 현재까지 완전하게 보존되여있는 한채의 전통가옥을 핵심으로 주위 13채 초가집을 새로 지어 조선족 전통부락을 복원한 이곳은 현재 도문시 관광지로도 유명하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9-06-24
  • 딱 한 잔만 마셔도 걸린다…두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
    [동포투데이] 25일부터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혈중알코올농도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앞으로 단 한잔만 마셔도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 취소 처분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정지 기준은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단속기준이 강화된다 음주운전 시 처벌 기준도 최고 징역 5년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 등으로 상향된다. 경찰청은 상향된 기준에 따라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24일 이같이 밝혔다. 음주운전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밤 10시에서 새벽 4시에 집중 단속하고 지역 실정에 따라 취약 지역 및 시간대에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음주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토요일(17.4%)에 월 1회 전국 동시단속을 실시하고, 지방청별로도 자체적으로 월 2회 동시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유흥가·식당·유원지 등 음주운전 취약장소와 자동차 전용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20~30분 단위로 단속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도 실시할 예정이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관들의 경각심을 더욱 제고하기 위해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은 출근시간대(오전 7~9시)에 전체 경찰관서출입 차량에 대해 음주운전 여부를 자체 점검한다. 한편, 국민들에게 도로교통법 개정 사항을 알리기 위해 카카오·티맵·네이버 등 내비게이션에 음성안내·배너·팝업창 등으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광고·현수막·포스터·카드뉴스·홍보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술을 한 잔만 마셔도 음주운전에 단속될 수 있는 만큼 운전을 하려면 술을 조금이라도 마셔서는 안되고, 전날 과음을 하거나 늦게까지 음주를 한 경우에는 다음 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을 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경찰청 교통안전과 02-3150-2152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6-24
  • 강서주거복지센터, ‘마중물주택’ 1호 공급계약체결
    [동포투데이] 지난 19일 강서주거복지센터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 향상을 기반으로 하여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OO씨에게 마중물주택을 공급하였다. 이번에 입주하게 된 김OO씨는 ‘교남소망의집’ 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발달장애인으로 자립생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방하여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택물색을 통한 주택공급을 진행하게 되었다. 입주자 김OO씨는 이번에 입주하게 된 주택을 본인 스스로가 결정하였으며, 주택에 대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뿐만아니라 계약당일 계약서 작성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스스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함박웃음을 지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마중물주택’은 ▲과거 공급자 중심 단편적·획일적 지원에서 수요자 중심 종합적 지원을 위해 지역자원 활용. ▲수요자에게 주거지원 서비스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대상자별 맞춤형 주거복지 프로그램 지원. ▲주거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사회참여 공간 필요. 를 목적으로 하여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 주택을 물색 수요자에게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된 주택은 (사)주거복지연대를 통하여 공급되었다. 강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주거상실·위기상황에서 안정적인 주택확보로 가는 중간주택으로서 마중물 주택의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여, 긴급주택의 필요성을 사회화하여 공공부문이 장기미임대주택 외에 빈집, 공공시설 등을 적극 활용으로 마중물 주택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9-06-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