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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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여 명 UN 전문가, 각국에 팔레스타인 인정 촉구
    [동포투데이] 3일 유엔 전문가 20여 명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모든 국가들에게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엔 국제 질서문제의 독립 전문가인 조지 카터루갈로스, 1967년 이후 점령된 팔레스타인의 인권상황에 대한 특별보고관 프란체스카 알바네세, 건강권 특별보고관 테라렌 모포켄을 포함한 20여 명의 유엔 전문가들은 공동성명에서 140개가 넘는 유엔 회원국들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고 있으며, 모든 국가들이 이를 본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팔레스타인이 생존 능력과 자신의 운명을 결정할 능력, 안전하고 보장된 민족으로서 자유롭게 발전할 수 있는 능력을 포함해 충분한 결정권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 전문가들은 또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하는 것이 팔레스타인과 중동지역 전체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한 전제조건이라며 가자지구에서 즉각 휴전을 선언하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도시 라파에 대한 군사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수년간 팔레스타인의 국가 수립에 제동이 걸렸지만 팔레스타인은 하나의 국가로 폭넓게 인정받고 있다. 지난 5월 28일 노르웨이, 스페인, 아일랜드 3국 정부가 각각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고, 바베이도스,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바하마 등도 이에 앞서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했다. 지난 5월 10일 제10차 유엔총회 긴급 특별회의는 찬성 143표, 반대 9표, 기권 25표로 팔레스타인이 유엔헌장에 규정된 유엔 회원국 자격에 부합하며, 유엔 회원국으로 인정돼야 한다는 결의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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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남아프리카 이스턴케이프, 홍수로 최소 10명 사망
    [동포투데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지역에서 홍수로 인해 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이스턴케이프 주정부는 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 지역에서 심각한 홍수로 넬슨만델라베이시티에서만 1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넬슨만델라베이시티 외에도 이스턴케이프주의 다른 많은 지역도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보도 시점 현재 카리아가(Cariaga), 게베르하(Geberha), 이스트런던(East London) 등지에서 홍수로 인한 사망자 수는 10명에 이르렀고 사상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5월 31일 이후 이스턴케이프주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로 교통사고가 여러 건 발생하고 최소 10명이 사망했다. 이스턴케이프 주정부 대변인 요나스 빈크스는 계속되는 비로 인해 도로가 미끄러워지고 가시성이 낮아져 이동이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현재 주 비상대응부는 피해 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해 재해 지역에 인력을 파견하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최근 몇 년간 반복되는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 2022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콰줄루나탈에서 홍수가 발생해 8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46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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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4
  • 美 현직 대통령 아들 '불법 총기 소지' 재판 시작
    [동포투데이]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 언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인 헌터 바이든은 3일(현지 시간) '총기 불법 구입 및 소지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죄명이 모두 확정되면 최고 25년의 징역형, 75만 달러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올해 미국의 대선 기간 사상초유의 법정공방이 오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 정치적 포커스는 미 역사상 처음으로 유죄 평결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서 조 바이든 현 대통령 아들로 넘어가고 있다. 지난해 9월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연방법원은 헌터 바이든을 허위로 서류를 작성하여 마약중독자임을 속이고 권총을 구매하여 불법소지한 혐의로 기소했다. CNN방송은 "미국과 미국 대통령 모두에게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그동안 어떤 미국 대통령도 자신의 자녀가 재판을 받는 것을 지켜보면서 나라를 관리한 적이 없다"라고 지적했다. 복수의 미 언론들은 이번 재판이 바이든 부통령에게 '무거운 부담'이 되어 재선 레이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헌터 바이든과 트럼프의 법적 딜레마는 미국 정치 제도에 대한 시험이다. 헌터 바이든의 재판이 유권자들에게 트럼프 사건의 '해독제'로 비칠지, '유사품'으로 비칠지는 지켜봐야 한다. 한마디로 이는 미국 정치의 분열과 추악함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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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주 총리 “중국은 주요 무역 파트너... 무역 재개에 전념”
    [동포투데이] 호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호주 농무부 장관 머레이 와트는 중국 시장으로 육류 제품 수출이 중단됐던 호주 5개 소고기 판매업체가 중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회복했다고 확인했다. 중국은 5월 29일 밤 그전에 수입 중단 결정이 내려졌던 5개 기업에 대해 해당 결정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3월까지 중국 본토는 여전히 호주 소고기의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이다. 중국은 지난 15년 동안 호주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였다. 하지만 2020년 스콧 모리슨 호주 전 총리 재임 중, 호주 정부가 맹목적으로 미국을 따라 중국과의 관계를 전반적으로 파괴하면서 양국 관계가 바닥으로 떨어졌고, 호주의 대중 무역도 큰 영향을 받았다. 중국은 호주의 보리와 와인에 금지성 관세를 부과하고 여러 호주 소고기 공급업체의 수출 자격을 중단했다. 호주 현 정부가 5월 30일에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중국의 제한 조치로 호주 수출액은 206억 호주달러 감소했다. 2022년 노동당 정부 출범 이후 양국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있다. 알바니즈 현 호주 총리는 "중국은 호주의 주요 무역 파트너"라며 "중국과의 무역 재개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때 호주-중국 정상회담은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고, 이후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중국을 방문한 것도 '긍정적 발전'이라고 밝혔다. 샤오첸(肖千) 호주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국과 호주가 전면 전략 파트너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이 되는 해이며 중국과 호주 관계의 발전이 중요한 기회에 직면해 있다고 말했다.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지난 3월 캔버라에서 열린 페니 웡 호주 외교장관과의 제7차 중국·호주 외교전략대화에서 "중국·호주 경제는 상호보완적이고 잠재력이 크다"며 "지난해 양국 무역액은 성장했고 호주 대외 무역 흑자 중 80% 가까이가 대중 무역에서 나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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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4
  •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 2024 수학‧과학 STEAM FESTIVAL 개최
    [동포투데이]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손성호)는 지난 5월 31일(금요일), 본교 중등 학급 및 과학실에서 ‘수학·과학 STEAM FESTIVAL’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평소 이론으로 배우던 수학과 과학, 공학을 직접 체험하고, 퀴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과학 지식을 마음껏 뽐내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력을 함양하고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수학‧과학‧공학 부스에 참여해 미래형 인재로서의 자신의 역량을 가늠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등 7~9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에 학급별로 선발된 도우미들이 지도 교사와 함께 준비한 6개의 수학 부스와 10개의 과학 부스가 설치되었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들을 돌아보며 본인의 진로와 관심사에 따라 6~7개의 체험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수학 부스에서는 ‘스트링아트 책갈피 만들기’, ‘지혜의 하노이 탑 쌓기’, ‘방 탈출 게임(다양한 퀴즈 및 게임)’, ‘명탐정! 암호를 찾아라!’, ‘최강 팽이 배틀(무게중심, 내심, 외심 팽이만들기)’, ‘자신만의 눈송이 만들기’의 6가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과학 부스의 경우 ‘모빌과 평형’, ‘야광 팔찌 만들기’, ‘플라스틱 열쇠고리 만들기’, ‘드라이아이스 실험실’, ‘레이저 커팅기 활용 활동’, ‘에칭 판화 만들기’,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바이러스 열쇠고리 만들기’의 10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특히, ‘누가 누가 느린가(롤링볼)’ 부스는 3인이 1조가 되어 공이 최대한 느리게 바닥에 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물과 경로를 구상하여 학생들이 직접 설계도를 그리고 우드락과 핀으로 구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물리와 공학, 건축을 융합하여 사고하는 유익한 경험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STEAM FESTIVAL 행사에 참여한 8학년 노00 학생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부스들이 많아서 학생들이 특정 부스에 몰리지 않고 골고루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부스 도우미들이 친절하게 과학적 원리와 과정을 알려주어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성호 교장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이 될 우리 KIS 학생들의 수과학 역량을 키우는 좋은 계기가 됨은 물론 자신의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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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알제리 총리, 중국 작가 모옌에게 아틸 최고 훈장 수여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신화통신에 따르면 지난 10월 29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아흐메드 우야히아 알제리 총리(왼쪽)가 중국 작가 모옌(莫言)에게 아틸 최고 훈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흐메드 우야히아 총리는 29일 알제리국제도서전에 참가한 중국 작가 모옌에게 아틸 최고 훈장(El Athir)을 수여했다. 아흐메드 우야히아 총리는 압델아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을 대표해 양국의 60년 협력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중국 작가 모옌에게 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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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조선족 첫 위안부소재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출간
    ▲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 책 표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조선족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소재를 다룬 장편소설이 나와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조선족의 대표적인 작가 김혁의 장편소설 "춘자의 남경"이 일전 연변인민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춘자의 남경”은 조선족문단뿐 나아가 중국문단에서도 처음으로 호흡이 긴 서사로 픽션화 한 일본군 위안부 소재이다. 소설은 2015년 조선족 권위 문학지인”연변문학”지에 1년간 연재되었고 절찬과 물의 속에 3년만에 출간됐다. 소설가의 여섯 번째 장편소설인 이 작품은 1500매의 분량 속에 당지 문단에서는 “뜨거운 감자” 격인 소재의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에 대해 다루고 있다. 작품에서는 20년대 북간도 지역에서 일제에 의해 자행된 “간도 참변”과 한인, 중국인 위안부들의 참상 그리고 작품의 말미에서 전대미문의 난징대학살의 현장을 핍진하게 재현해 보이고 있다. 김혁 소설가는 “못다 핀 꽃들을 위한 엘레지(Elegy)”라는 작품의 후기에서 작품의 창작의도를 이렇게 적었다.“지린성 서류국에서 소장한 일본관동군이 작성한 10만건의 문서 중에서 발견된 기록에 의하면 ‘난징대학살 기간 남경에 한인 위안부 36명이 있었고 한명이 열흘 동안 일본 병사 267명을 상대했다’고 기록되어 있었다. 그 잔혹한 기록을 접하고 진통과 고민 속에 이 소재를 장편화 하기로 마음먹었다.” 새로운 장편의 창작을 위해 김혁 소설가는 사비를 팔아 난징으로 향했다. 난징대학살기념관을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기념관에서 일본군인들의 극한적 잔혹성을 보여주는 만 여점의 자료들을 둘러보면서 다시 한번 이 소재 작품창작에 매진해야 할 각오를 머금었다고 했다. ▲ 난징대학살기념관을 찾은 재중동포 작가 김혁. 김혁 소설가는 2014년 하반년을 옹근 위안부와 난징대학살의 자료를 수집하는 데 바쳤다. 수십 부의 문사자료집과 피해 당사자들의 진술서는 물론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영화와 다큐, 드라마까지 모두 찾아보았다. 그 와중에 위안부소재의 소설작품이 일본작가의 작품이 있는 데 반해 우리 작가들의 작품이 없다는 데 대해 놀라움을 느꼈고 창작의 입지를 더 굳히게 되었다고 한다. “가와다 후미코라는 일본작가의 ‘빨간 기와집’ 그리고 한국작가 윤정모의 ‘에미이름은 조선삐였다’, 미국작가 모헤이더의 ‘난징의 악마’등 이 소재 관련 몇부를 읽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작가 옌거링의 난징대학살 소재인 ‘금릉 13채’는 이미 몇해 전에 읽었지요. 소설로서는 이 몇부가 작품성이 들쭉날쭉한 이 소재의 작품들중에서의 수작(秀作)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 작품들을 꼼꼼히 읽으면서 작가적 시각과 의무감에 대해 다시금 깊이 느꼈습니다. 역사의 질곡에 갇혔던 불운한 그녀들을 대상화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골수 깊은 피해를 세상에 알리고 반성과 공감과 치유를 부르는 그런 재현물을 쓰고 싶었습니다. 단지 상상해서 만드는 픽션이 아니라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삼아 역사의 진실과 아픔을 재구성하고자 했습니다.”고 김혁 소설가는 창작과정에 대해 밝혔다. “춘자의 남경”으로 김혁 소설가는 지난 해인 2017년 9월. 제25회 한국문인협회 해외한국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상의 수상은 조선족 문인으로서는8년 만에 처음이다. 연변대학 우상열 교수는 작품에 대해 “조선족 문단뿐만 아니라 전반 중국의 당대문학에서도 주제영역을 승화시킨 중후한 작품이다”라고 정평했다. “춘자의 남경”은 2016년 중국작가협회에서 제정한 번역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중국인 번역가에 의해 이미 번역을 마치고 베이징의 작가출판사에 의해 곧 출간되게 된다. 김혁 소설가는 중문판의 출간을 앞두고 "일본 군국주의에 의해 동질성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 한국에서도 이 책이 나와 한국의 독자와도 만날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혁 소설가는 연변대학 조선어문학부 문학석사과정을 마치고, 베이징 루쉰 문학원을 수료했으며 단편소설 “피그미의 후손들”, “노아의 방주” 등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마마꽃, 응달에 피다”, “국자가에 서있는 그녀를 보았네”, “마지막 황후”, “시인 윤동주”, “춘자의 남경”,”무성시대” 등 7부의 장편소설과 소설집 “천재 죽이기”, 장편르포 “천국의 꿈에는 색조가 없었다”, “페스카마호 사건”, 칼럼집 "시인 코드", 인물전 "윤동주 평전", “한낙연 평전”, "주덕해의 이야기" 등이며 윤동주 문학상, 김학철 문학상, 연변문학상, 해란강 문학상, 진달래문학상, 두만강 문학상, 민족문학상 등 유수의 상들을 수상했다. 현재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용정.윤동주연구회 회장 등 직을 맡고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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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1
  • [동영상]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
    [동포투데이] (사)GK희망공동체가 주최한 2018 한·중 청소년문화 페스티벌"이 오는 20일 오후 1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후원,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등 기관의 협력으로 열렸다. 한.중 차세대 양국 청소년들이 상대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미래지향적인 우호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퀴즈와 청소년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중국 전통악기 연주, 사물놀이, 그리고 여성 듀엣 클럽 소울, 보이 그룹 D.I.P, 중국 배우 황우봉 등의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골든벨 우승자는 서울시 교육감상 및 부상을 수여받는 기쁨도 누렸다. (사)GK희망공동체 허을진 대표는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행사가 한·중 양국 청소년의 소통과 화합, 나아가 새로운 도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사)GK희망공동체는 국내 중국 동포 커뮤니티 '중국조선족대모임'을 모태로 2014년 3월 창립됐으며 매년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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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아시아 최장 지하철 역 주체공사 완공...역 전체 길이 710미터
    ▲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2020년 6월 개통 예정으로 건설 중인 중국 지하철 건설의 상징적인 공사 중 하나이자 현재 아시아의 최장 지하철 역으로 꼽히는 선전 지하철 10호선 솽융제(雙擁街)역 주체공사가 28일 완공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선전 지하철 10호선의 전체 길이는 29.2km이며, 지하 2층의 섬식(island) 구조로 설계됐다. 표준 구간의 넓이는 20.2m, 깊이는 24m로 8층 높이에 맞먹는다. 열차의 스위치백(switchback) 선로까지 합치면 역의 전체 길이는 71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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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서경석-백하륜, 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기증
    ▲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함께 펼치고 있는 서경덕 교수, 방송인 서경석, (주)지엘피앤피의 백하륜 대표 [동포투데이] 전 세계 주요 도시에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방송인 서경석과 (주)지엘피앤피 백하륜 대표가 중국 하얼빈 한글학교에 교육물품을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기획으로 진행하는 '해외 한글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는 재외동포들이 직접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에 부족한 교육물품을 직접 기증하는 캠페인이다. 이번에는 10월 26일 '안중근 의사 의거일'을 기념하여 하얼빈에 위치한 한글학교에 노트북 등 기자재와 한글 위인전 및 학용품 등 다양한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일을 진행한 서 교수는 "재외동포들이 한글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을 자주 방문해 봤는데 시설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고 한글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후원한 백하륜 대표는 "재외동포 3,4세들 중에는 한국어를 잘 못해 한인 커뮤니티에서 운영하는 한글학교를 통하여 배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이 좀 더 쉽게 한글을 배울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서경석은 "향후 재외동포들이 운영하는 한글 교육시설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들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한글 스터디 모임'까지도 확대하여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일본 교토의 한글 공부방 지원을 시작으로 상파울루, 토론토, 호치민, 타슈켄트, 테헤란, 아바나 등 전 세계 20여개의 주요 도시 한글 공부방을 지금까지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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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30
  • '2018 한·중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 축사
    [동포투데이] '2018 한·중문화페스티벌’-도전! 골든벨 행사가 한·중 청소년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외교부, 교육부, 서울특별시, 서울시교육청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는 (사) GK 희망공동체(대표 허을진) 주최, 서울온드림교육센터 협력으로 서울서운중학교 체육관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청소년과 서울시민, 학부모들과 시민단체, 언론사 대표 등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장차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우리의 보배이며 국가의 미래”라며 “본 행사를 통해 한.중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식을 나누고, 상대국 문화를 이해하며, 상호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우의를 다지고, 한.중 양국의 문화발전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경제,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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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공로상 시상식
    [동포투데이]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창립1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2018년 10월 25일(목) 오후 7시부터 대한민국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언론사협회, 성공신문 후원으로 1부는 이배용 전)이화여대 총장님 특강, 2부는 4차산업 신지식대상 시상식, 3부는 사)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윤은기 공동대표[창립10주년기념식 대회장]의 대회사와 김용진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 회장[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대회장]이 축사를 하고, 이배용 명예교수의 특강과 사회는 이명순 전문MC가 보았으며, 사무총장 윤 현은 내빈들을 소개하고, 수상자 전원의 단체 촬영 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시상식, 창립10주년 공로상 시상식 순으로 행사를 마쳤다. 축하공연으로는 HDAK훌라오하나 공연단의 훌라 공연, 한빛 피아노 트리오의 연주, 마술사 김청의 마술쇼, 녹색환경합창단의 합창이 있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는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국회에서 나눔CEO최고위 과정을 9기까지 진행했으며, 대한민국 대표강사 33인, 대한민국 명강사 33인을 선발하여 그들의 옥고를 엮은 소중한 지식의 산물을 8년째 발행해오고 있으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등을 실천하기 위해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 노블리스오블리주클럽, 통일자금통 등을 진행하고 있는 법인이다. 2018년 4차산업 신지식인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고나현 대표 [인쇄디자인부문] 디자인포& 대표 / 구경향(수잔) 부회장 [훌라예술부문] 한국훌라예술교육협회 부회장 / 김규남 원장 [바리스타교육부문] 월드바리스타 커피학원 원장 / 김미정 대표 [감성코칭부문] 하모니코칭센터 대표 / 김연재 교수 [미술심리분석부문]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외래교수 / 김영식 교수 [호텔경영부문] 청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 / 김 용 총경리 [항공산업부문] 대련금학항공복무유한공사 총경리 / 김종복 대표 [전통젓갈부문] 산속 새우젓 대표 / 김 청(조규봉) 마술사 [매직부문] 김청매직 대표 / 김충배 원장 [한문전문지도부문] 사)대한민국한자교육연구회 청주연수원장 / 남상해 회장 [외식산업부문] 하림각 회장 / 박영복 부장 [언론부문] 머니투데이 더리더 부장 / 서재균 소장 [행복교육부문] 행복리더십연구소 소장 / 서필환 대표 [강사부문] (주)국제강사연합 대표이사 / 소재학 박사 [미래예측부문] 동양미래학자, 미래예측학박사 1호 / 송영근 대표 [식품부문] 푸른농산 대표 / 송인옥 대표 [이미지컨설턴트부문] MCS비즈니스센터 대표 / 은 명 대표 [임상영양치료부문] 한국영양치료센터 대표 / 이동은 대표 [관광산업부문] 동황토산(주) 대표이사 / 이서운위원장 [블록체인부문] 유네스코 블록체인위원회 위원장 / 이옥자 대표 [마늘약선요리부문] 장다리마늘약선 대표 / 이종구 대표 [산업발전부문] (주)대성월드 대표이사 / 이종현 사장 [드론부문] 세이프어스드론 사장 / 정상근 소장 [안전교육부문] 정᭼HR교육연구소 소장 / 최용균 소장 [라이프코칭부문] 비전경영연구소 소장 / 최재용 원장 [4차산업혁명교육부문] 사)4차산업혁명연구원 원장 / 최현숙 원장 [힐링부문] 뮤직&사랑의기술원 원장 / 한광일 회장 [웃음치료부문] 사)국제웃음치료협회 회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창립10주년 공로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김점남 교수 호원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 / 도명수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강사위원장 / 박혜진 패션디자이너 / 윤 현 사무총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사무총장 / 이동기 부회장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부회장 / 정용한 수석부회장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 조병선 지회장 사단법인 무궁화 봉사회 광진구 지회장 / 최우혁 위원장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 대외협력위원장 / 한정옥 이사 한외국인친선문화협회 이사 / 홍영순 소장 홍영순의 희망충전연구소 소장 / 홍준표 화백 웃는 예수 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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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9
  • 美 피츠버그시 유대교 회당서 총격사건 발생, 11명 사망
    ▲사진/CRI [동포투데이] 27일 오전 미국 피츠버그시 유대교 회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용의자는 검거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 중 4명은 경찰이고 그중 2명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다. 검거된 용의자는 46세의 피츠버그시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과 서로 총격전을 벌이다 항복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보총 한자루와 권총 3자루를 발견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죄 기록이 없고 합법적인 도경을 통해 총을 구매했으며 소셜네트워크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반 유대인 언론을 퍼뜨린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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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허영란 대광인견 대표, 한상네트워크 활용한 해외시장 노린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풍기지역 대표 브랜드로 꼽히는 대광인견 제품이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전 세계 50개국에서 모여든 해외동포 기업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대광인견(대표 허영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7차 세계한상대회'에 여러 가지 ‘속옷과 겉옷, 이불’ 등을 출품, 많은 상인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세계한상대회는 재외동포재단이 600만 해외동포의 경제적 교류를 위해 개최한 대규모 행사로, 올해는 ‘하나 된 한상, 함께 여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인천 송도에서 세계 50개국에서 모인 경제인 4천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대광인견은 이번 대회에서 나무와 과학이 만난 환경친화적 자연소재인“인견”은 가볍고 수분 흡수가 빠르고 통기성이 뛰어난 외에 어린아이나 알레르기성 피부 아토피성 피부 등 피부가 약한 사람에게 좋다는 장점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2대에 걸친 60여 년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대광인견 제품은 경북 영주시 풍기지역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속옷과 겉옷, 이불 등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대한민국의 풍기인견 대표 브랜드이다. 대광인견은 1997년 체크(원단) 의장등록을 마쳤으며 2008년에는 영주시 중소기업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자연을 품은 인견, RAY PARK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허영란 대표는" 이번 세계한상대회에서 대광인견 제품을 체험한 한상들로부터 많은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라면서 "한상대회에서 알게 된 해외기업과 전 세계 한상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시장 진출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허영란 대표는 해마다 서울에서 열리는 한·중 청소년 문화축제의 후원사로 참여, 청소년들에게도 남다른 애정을 보여 화제가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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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8
  • 베이징,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 운영
    [동포투데이] 베이징(北京) 환경위생그룹 환경위생장비유한회사와 바이두(百度) Apollo등이 협력 제작한 7모델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가 28일 베이징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향후, 베이징의 일부 광장, 고속철, 공항, 길거리, 전람관 등 구역에서 무인 운전 환경 미화 자동차가 투입될 예정이다. 쉐전둥(薛振東) 베이징 환경위생그룹 환경위생장비유한회사 부총경리는 “이 차량은 ‘눈’과 ‘뇌’를 가지고 있고 인공지능, 머신비전, 패턴인식, 정밀위치측정 등 기술이 탑재돼 있다. ‘눈’은 센서 역할을 하고 360°로 주변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뇌’는 심화 학습 알고리즘 기법을 채택해 실시간 감지된 환경 정보에 따라 고정밀 지도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노선을 찾아내고 도로 청소, 쓰레기 청소 및 운반 업무 등을 수행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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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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