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3(목)

뉴스홈
Home >  뉴스홈

실시간뉴스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장례식 엄수... 68개국 대표 참석
    [동포투데이] 고(故)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장례식이 22일(현지시간)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주재로 거행됐으며,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란 정부는 22일 수도 테헤란에서 라이시 대통령과 압돌라히안 외무장관, 그리고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6명의 장례식을 거행했다. 하메네이는 테헤란 대학에서 수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를 주재했다. 고인의 관은 이란 국기로 덮였으며, 모크베르 이란 대통령 권한대행은 영결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관은 트레일러에 실려 테헤란 시내를 지나 라이시가 생전에 연설을 했던 아자디 광장으로 이동했다. 이란 관영 통신사 IRNA에 따르면 장례식에는 장궈칭 중국 국무원 부총리, 슈크리 이집트 외무장관, 하마스 정치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터키 부통령 겸 외무장관, 인도 부총리, 러시아 두마 의장, 이라크 총리와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대표 등 68개국 대표들이 참석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3
  • 외신 "미,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러·중에 패배 중"
    [동포투데이] 미국 정치전문 매체 '더힐'이 이데올로기 분야 '3차 세계대전'에서 미국이 러시아와 중국에서 패배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실린 분석에 따르면 오늘날 세계는 러시아, 중국 및 그 동맹국의 이익이 미국의 이익과 대립하는 "글로벌 이데올로기 3차 세계대전"으로 치닫고 있다. 동시에 미국은 우크라이나 분쟁, 중동 분쟁, 잠재적인 대만 분쟁, 그리고 "패배"하고 있는 사헬-사하라 지역에서 미국의 영향력을 위한 전투라는 세 가지 갈등을 처리해야 한다. 해당 기사의 저자는 "바이든 ...... 은 우리가 이미 3차 세계대전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조차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승리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도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는 미국 민주당 행정부의 이러한 태도가 군사적 잠재력과 무기 생산 능력, 모스크바와 베이징의 사이버 위협과 허위 정보를 격퇴할 수 있는 능력의 심각한 부족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메리카
    2024-05-23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자신이 수사하는 사건의 법령도 모르는 검찰수사관?
    [동포투데이] 지난해 반포 서래마을 C클리닉의 가슴성형 감염사고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가운데, 문제가 된 클리닉의 원장 및 그와 관계된 법조인들의 행태가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언론에 보도된 후 당시 C클리닉 원장은 피해자가 중재를 통해 믿고 기다렸던 보상약속(합의서 작성)을 파기하고 피해자측을 공갈미수, 개인정보보호법위반, 업무방해의 죄로 고소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바로 ‘개인정보보호법’ 관련 여부였다. 고소인인 C클리닉 원장 측은 피해자가 개인정보를 누설했다고 주장했던 상황. 피해자의 증언에 의하면 여기서 사건을 담당했던 고소인측 검사는 “개인정보를 누설한 것은 사실이죠? 잘못했죠?”라고 계속 혐의가 확인된 것처럼 추궁했다고 한다. 피해자측은 자신이 무슨 개인정보를 누설했다는 것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피해자측 보호자는 고소인인 C클리닉의 원장에게 임시근무중인 피해자를 교육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위반하였고, 만약 피해자에게 누설의 책임이 있다면 원장도 양벌규정에 의거, 함께 조사를 받고 처벌을 받아야 하지 않냐고 항변했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당시 검찰수사관은 ‘양벌규정이 뭐예요’라고 물으며 ‘저는 몰라요’라고 말해 피해자측을 어이없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에 피해자측은 전형적인 ‘짜맞추기수사’의 결정적인 증거라며 ‘청탁수사’의 전형적인 내용이라고 꼬집었다. “피해자측은 고소인측으로부터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도 받은 바 없습니다. 보호해야 할 개인정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검찰수사관과 검사는 피해자를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습니다”고 주장했다. 결국 피해자측은 해당 검사를 교체요청하고 검사와 검찰수사관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넣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이러한 진정에 대해 검찰은 아무런 답변도 없이 조사도 마치지 않은채 급히 더 이상의 논란을 막고 피해자측의 방어기회를 없애기 위해 피해자들을 전격기소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 피해자들은 “검찰에게 ‘이 사건 역시 이태운 변호사 사건에 병합하여 피해자들에게 불리한 증거로 사용하려는 것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에 대해 검사와 수사계장이 깜짝 놀라며 ‘절대 아닙니다’라고 부인했지만 결국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검찰은 피해자들이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고 다툴 기회를 막고 전격기소를 했으며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방어권을 극단적으로 침해한 점에 대해 담당 검사와 수사계장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할 검사와 검찰수사관이 거짓말과 회유를 밥먹듯이 하고, 법을 잘 모르는 학생에게 자백을 강요하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더욱이 자신들이 수사하는 사건에 관한 근거법령도 알아보지 않은 채 순진한 학생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것은 정말 천벌을 받을 일”이라고 소리를 높였다. 더욱이 “자신들의 편파, 불법수사를 은폐하기 위해 전격 기소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다”고 강조했다. 짜맞추기수사, 편파수사 논란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현실 속, 대한민국의 법조계에 본격적으로 매스를 대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06-29
  • ‘재판 지연 논란’ 관련성 없는 사건도 병합의 대상?…의문 제기
    [동포투데이] 故 이태운 변호사에 의한 ‘고금리 대출알선’ 피해를 주장하는 피해자가 이번엔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성토했다. 지난 26일 서울지방법원 317호실에서 피해자측은 변론을 진행하고 피고인신문 및 최후 변론을 기다렸지만, 재판부는 갑자기 피해자측(과 관련된) 다른 사건과 병합을 결정하며 내달 17일로 공판을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검찰에게 ‘이 사건 역시 이태운 변호사 사건에 병합, 피해자들에게 불리한 증거로 사용하려는 것 아니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검사와 수사계장은 깜짝 놀라며 ‘절대 아닙니다고 부인했다. 피해자들은 “검찰은 피해자들이 유리한 증거를 제출하고 다툴 기회를 막고 전격기소를 했으며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방어권을 극단적으로 침해한 점에 대해 담당 검사와 수사계장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은 지난 2015년 12월 27일에 있었던 일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서울 서초경찰서에 이태운 변호사에 대해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고소한 사건 관련. 피해자측은 “서울 서초경찰서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우리의 고소내용 및 그에 대한 증거 등은 모두 무시했다”며 “단지 이태운 변호사와 그의 비서변호사가 제출한 거짓증거와 거짓진술만을 토대로 우리의 고소에 대해 불기소처분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것도 모자라 이태운 변호사측은 우리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라며 사기 및 명예훼손과 무고 등의 혐의로 우리를 고소했다”며 “검찰은 피해자가 제출한 증거를 무시하고 조사부 이모 부장검사의 주도하에 처음 주임검사였던 윤모 부부장검사를 구모 검사로 바꾸면서 무리한 기소를 했다”, “사기에 대해서는 무혐의처분으로 무고임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시에 자신들의 유죄가 확정적인 것처럼 일부 언론에 보도함으로써 피해자가 오히려 명예훼손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횡령이 아니라는 증거로 이태운 변호사가 제출한 매출전표는 가짜라는 사실이 세무서조회결과 밝혀졌고, 뻔한 위증이 난무하였으며, 변호사들이 법에 근거한 주장이 아닌 억지주장, 거짓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주장하고 검찰은 이를 당연한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터무니없는 재판”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재판부에서 병합 결정을 하는데 근거로 사용된 ‘다른 사건’은 피해자측에게 의료 사고를 일으킨 모클리닉 관련 내용임이 밝혀졌다. 병합 결정까지 가기에는 관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재판 지연’을 위한 수순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피해자측은 재심을 신청하는 등 앞으로도 계속 이태운 변호사 측에 대한 법적 대응을 계속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사회
    2018-06-29
  • 이재명 도지사, 도민 속으로 첫 행보... '4.16기억교실' 방문
    [동포투데이]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의 임명식(취임식)이 오는 7월 2일 11시 경기 북부청사에서 개최된다. 이번 임명식은 한반도 평화 국면에서 중요 접경지역인 경기 북부의 균형발전을 상징하며, 최초 북부청사 도민대표의 ‘임명식’으로 이루어진다. 청년배당 대상자, 농민, 전통시장 상인, 장애인, 소방관, 경찰관, 노인, 새터민, 청년, 현역군인, 대성동마을 주민, 외국인 이주노동자, 다둥이 가족 대표 등 13인의 경기도민은 임명식에서 각자가 직접 쓴 임명장을 이 당선인에게 수여하게 된다. 인수위 측은 “‘취임식’이 당선인 관점에서 당선인을 주체로 한 용어라면 ‘임명식’은 주권자 관점에서 당선인을 객체로 본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정치인은 지배자가 아니라 주권자가 뽑은 일꾼’이라는 이 당선인의 정치철학이 ‘임명식’이라는 도민 관점의 언어로 표출된 것이다. 또한 큰 예산이 수반되는 연주회 등의 형식 및 과도한 의전을 지양하고 도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인공이 되어 밴드 연주와 댄스 등 공연을 펼친다. 도민 자원봉사자들이 주도하는 ‘함께하는 평화기원식’ 퍼포먼스도 계획되어 있다. 이 당선인은 임명식 후 경기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앞에 위치한 '416기억교실'을 방문한다. 단원고 416기억교실에서 아이들의 흔적을 둘러보며 추모의 시간을 갖고 안산 단원구청 옆 화랑유원지에서 사단법인 416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소속 유가족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나눌 계획이다. 이 당선인은 세월호 참사 이후 꾸준히 진상 규명을 강력히 요구해왔고, 지난 4월 11일에는 경기지사 예비후보 신분으로 안산 세월호 분향소를 찾아 참배한 뒤 유가족과 만남을 가졌다. 이 당선인이 도지사로서의 첫 공식일정을 세월호 관련 행보로 정한 것은 “잊지 않겠다는 약속을 꼭 기억하고 지키겠다”는 굳은 다짐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정치
    2018-06-29
  • 주한미군사령부에 재미동포 이름 딴 회의실 생겼다
    ▲ 테이프 커팅식_(왼쪽부터)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대장),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 [동포투데이] 유엔사령부는 29일 평택에서 유엔사령부ㆍ주한유엔군사령부ㆍ주한미군사령부 본청 개관 및 헌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주한미군사령부는 작전회의실 2개를 미군 전쟁영웅인 재미동포 김영옥ㆍ안수산의 이름을 따라, 강당은 국군 전쟁영웅 백선엽의 이름을 따라 명명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본청 작전회의실 2개 가운데 주회의실은 <김영옥 회의실>, 보조회의실은 <안수산 회의실>로 명명했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빈센트 브룩스 유엔군사령관(대장), 김병주 한미연합사부사령관(대장), 이환준 김영옥평화센터 사무총장(예비역 해군대령)과 함께 김영옥 회의실 리본커팅 행사를 가졌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이번 본청 작전회의실을 김영옥 회의실로 명명한 것과 별도로, 사령부 건물 하나를 <김영옥 빌딩>으로 이름짓고, 7월14일 별도의 헌정식을 거행한다.
    • 뉴스홈
    • 재외동포
    2018-06-29
  •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 올해 안에 미국 방문
    ▲ 기자질문 답변 중인 우첸 중국 국방부 대변인 [동포투데이]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우첸 (吴谦)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베이징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의 방문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웨이펑허(魏凤和) 중국 국방부장이 초청에 응해 년내에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오 대변인은 28일 국방부 정례 브리핑에서 매티스 국방장관의 중국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쉬치량(许其亮)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양제츠(杨洁篪)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 웨이펑허 국무위원 겸 국방부장이 각기 매티스와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회담을 통해 국제와 역내 정세, 양국 양군관계 및 한반도와 대만, 해상안보 등 공동의 관심사와 관련해 깊이 있는 교류를 진행하였으며 양군 각 계층의 교류를 진일보 강화하고 군사적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고 충돌리스크를 통제하는 등 중요한 공통인식을 달성했다. 오 대변인은 또 중미 양국은 공동 이익이 의견상이보다 크고 양자의 협력기회는 도전보다 많다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6-29
  •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경쟁부문 본선작 64편 발표
    [동포투데이]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www.nemaf.net, 이하 네마프) 이 경쟁부문 본선 작품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1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약 3개월간 65개국, 총 1,119편(상영 1,035편, 전시 84편)의 작품이 공모 접수되었으며, 이 중 64편(상영 51편, 전시 13편)의 작품이 본선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출품된 작품들은 동시대 사회상을 반영하듯 주요 사회적 이슈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던 페미니즘을 담아낸 작품이 많았으며, 노동, 주류에서 벗어난 소수자들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대안영상예술 작품도 눈에 띄었다. 특히 지난 해에는 내러티브 위주의 극영화가 강세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몸짓 에세이, 대안영화, 파운드 푸티지 필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채로운 형식의 작품들이 본선작으로 많이 포함되었다. 본선 진출작 64편은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NeMaf2018)의 경쟁 부문인 ‘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 ‘글로컬구애전X’ 섹션을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네마프의 경쟁 부문은 영화, 뉴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안영화, 실험영상, 다큐멘터리 등의 장르로 구성된 상영 부문(한국구애전, 글로컬구애전)과 미디어 퍼포먼스, 다채널비디오 등 장르 구분 없이 모든 형태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 부문(글로컬구애전X)으로 구성되어 있다. 네마프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주목을 받는 섹션이기도 하다. 국내외 작가들의 경계 없는 대안영상 예술의 장을 만든다는 의미로 경쟁이라는 단어 대신 ‘구애(propose)’라는 단어를 사용해 더욱 예술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있다.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측은 "올해 경쟁 부문 본선작품으로 선보이는 작품들은 명료한 메시지와 다양한 실험정신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으며, 그 동안 자주 선보였던 유럽이나 북미지역을 벗어나 중동,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독특한 작품들도 네마프 기간 동안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18회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은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 인디스페이스, 문화비축기지, 서교예술실험센터, 아트스페이스오, 공간41, 미디어극장 아이공 등에서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 네마프 사무국 070-4266-2963) ▲ 김희예 감독_그림자도둑 ▲ 안드레아스 그뤼츠너감독_ CHRISTEL ▲ 이집트,네덜란드합작_Foundland Collective제작_ The New World_Episode1 ▲ 한수빈 감독_그냥 걷기 ■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 소개 국내 유일의 영화, 전시를 함께 선보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상축제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를 맞고 있다. 대안영상에 대한 젊은 감독, 신진작가들의 참신한 작품을 발굴해 상영, 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편의 국내외 작품을 발굴하고, 약 1000여명의 뉴미디어 대안영화와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대중들에게 작품을 소개했다. 올해부터는 인권, 젠더, 예술감수성을 중점적으로 작품을 선별하고 있으며, 젊은 작가들과 각 분야 전문 감독, 작가들이 함께 어울리며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 축제로서 다양한 융복합문화예술 체험을 시도하고 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06-29
  • 中, 최초 ‘중국과 WTO’ 백서 발표
    ▲ [동포투데이] 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WTO’ 백서를 발표했다. (사진=신화통신) [동포투데이] 28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처음으로 세계무역기구(WTO) 문제와 관련해 ‘중국과 WTO’ 백서를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중국이 WTO 가입 이래, 전면적으로 약속을 이행한 실천을 소개하고, 다자무역체제 건설의 원칙·입장과 정책·주장을 자세히 설명하고,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는 비전과 행동을 보여주고자 특별히 이 백서를 발표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백서는 총 12,000자 이고 머리말과 맺음말 외, 중국 WTO 가입 시 약속을 확실하게 이행, 중국 다자무역체제를 확고부동하게 지지, 중국 WTO 가입 후 글로벌에 중요하게 기여, 중국 더욱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적극적으로 추동 등 총 4개 부분으로 구성되었다. 백서는 중국은 WTO 가입 이래,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를 끊임없이 완비화시켰고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호를 강화했고, 대외개방 정책의 안정성·투명성·전망가능성 등이 현저하게 제고되었다고 밝혔다. 백서는 중국은 시종일관 다자무역체제를 확고하게 지지했고 WTO 각 항 사업에 전면적으로 참여했으며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했으며 다자무역체제의 권위성과 유효성을 수호해 각 회원국과 함께 WTO가 경제의 글로벌화 진척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추동했다고 주장했다. 백서는 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에 이르기까지 가슴을 열고 세계를 포옹했고 글로벌 경제무역의 발전을 촉진 및 글로벌 대중에게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중대한 기여를 했으며 글로벌 경제의 주요한 안정제와 동력의 원천으로 되었다고 강조했다. 백서는 또 중국의 대외개방은 WTO 가입 시의 약속에 그치지 않을 것이며 더욱 전면적이고, 심도 있게, 다차원적인 대외개방 구도를 끊임없이 창조하여 더욱 광범한 호혜공영을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아시아
    2018-06-29
  • 한중실크로드협회♥MJ플렉스·MJ피플, 기업교류 및 일자리 창출 맞손
    ▲ (왼쪽부터) 이희선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이선호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장, [동포투데이] 중국의 경제 단체와 한국의 인재 리크루팅 전문기업이 양국의 기업경영활성화에 손을 잡았다.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회장 이선호)와 ㈜MJ플렉스(미디어잡·디자이너잡)·(주)MJ피플(대표 김시출)이 한중 기업교류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었다.양 단체는 지난 6월 25일 오후 3시 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한·중 양국가 기업들의 교차 판로개척과 일자리 확대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이선호 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매우 밀접한 관계로 경제적 우호를 다지며 양국이 협력해 한·중 기업들이 노력해 나가야한다”면서 “무역 분야의 소분조 크로스보드 EC 플랫폼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무역 플랫폼으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중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상품을 수출하는과 동시에 한국의 우수한 인재풀을 활용해 양국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협약식에서 김시출 대표는 “중국기업들과 글로벌 기업들의 한국비지니스 진출에 당사의 수많은 확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채용대행 및 도급, 근로자파견 등 양질의 인력공급을 통해 취업률 개선과 방송미디어 전반에 걸친 우수인재 발굴에 힘써 시너지 경영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경제
    2018-06-28
  • [서점가 산책] 행복한 재혼을 위한 지혜,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 출간
    [동포투데이 감다윗 기자] “이혼은 아픔이지만, 재혼은 더 아픔이 될 수 있다” 행복한 재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평범한 한 여자의 메시지,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가 출간 되었다. 이혼의 아픔을 겪고 40대 초반에 재혼을 한 저자는, 가정주부에서 혼자만의 노력으로 지금은 40여명의 직원이 함께하는 교육법인의 대표로 재직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는 등 인생 제2막을 열어가고 있다. 저자는 책에서 “재혼 후 가슴앓이를 하면서 눈물 짓던 무수한 날들,,, 생각을 바꾸니 행복으로 다가오더라...”라고 말한다. 자녀 문제, 경제적 문제, 전 배우자와의 문제 등 두가정이 한 가정으로 합치는 만남인 재혼은 초혼보다 어렵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이혼이라는 아픔의 크기만큼 삶의 행복을 더 애절하게 바라면서도, 또다시 실패할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앞으로 살아갈 세월을 혼자 어깨에 짊어지고 가슴앓이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 역시 재혼을 위해 많은 고민을 했었고 또, 재혼 후에도 큰 후회를 하기도 했었지만, 결국 재혼을 ‘현명한 선택’으로 완성시키면서 재혼을 희망하는 또 다른 사람들을 위해 인터넷 재혼카페도 운영하고 있다. “내 삶의 전부를 위하여”는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지극히 평범한 50대 여성의 이혼 선택과 과정, 재혼의 결정 그리고 재혼 삶에서의 많은 갈등들을 이겨내고 극복할 수 있었던 삶의 지혜를 현실적이면서도 솔직 담백하게 이야기 한다. 넥센미디어 출간, 인터넷교보, 인터파크 등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한다.
    • 뉴스홈
    • 국내뉴스
    • 문화
    2018-06-28
  • 브라질, 매년 8월 15일 “중국이민자의 날” 공식 지정
    [동포투데이]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이 26일 법령에 서명해 매년 8월 15일을 “중국이민자의 날”로 공식 지정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서명식에서 테메르 대통령은, 중국의 이민자들은 2백 년 전에 벌써 브라질에 이주하기 시작했다면서 브라질 관변측이 1900년8월15일에 기록한데 따르면 이날 첫진의 중국 이민자들이 브라질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브라질의 가장 큰 무역동반자이며 양국의 협력분야는 아주 광범위하다. 테메르 대통령은, 양국은 호혜 상생을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건립하였고 경제 분야로부터 우주비행 분야에 이르기까지 아주 광범위하게 협력한다고 말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또 양국은 브릭스 국가 협력 구도 내에서도 대화 기제를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 테메르 대통령은, “중국이민자의 날”의 공식 설정은 브라질 사회건설에 대한 중국인의 기여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 뉴스홈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8-06-2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