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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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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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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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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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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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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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북극의 아름다운 오로라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월 28일, 신화넷은 최근 영국 촬영사 폴 골드 스틴(Paul Goldstein)이 찍은 북극에 나타나는 아름다운 오로라(极光)를 소개했다. 오로라는 영국 윔블던(Wimbledon)에서 가이드에 종사하는 촬영사로서 얼마 전 18명으로 구성된 <오로라 포착하기(极光猎人) 단체의 성원이 되어 북극권에서 촬영을 개시, 노르웨이에 있는 빙산협곡 지방에서 이 극히 아름다운 오로라 현상을 찍었다. 사진에서 보이는 오로라는 마치 갈래갈래 녹색갈래가 되어 춤을 추는 듯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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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온갖 새 깃을 내리는 둥정호(洞庭湖) 습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최근 수많은 월동 철새들이 东둥정호(东洞庭湖- 후난성 경내에 위치)습지에 집결, 이 새들은 지난해 10월부터 북방에서 남방의 둥정호에 모여들기 시작했고 이 중 일부분 철새들은 이 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가 다시 더 따뜻한 남쪽으로 날아갔으며 기타 철새들은 둥팅호에서 겨울을 지냈다가 이듬해 봄 다시 북방으로 이동한다고 한다. 지난 1월 말 동정호에서 월동하고 있는 철새들을 조사해본 데 따르면 이 곳의 철새 종류는 6가지 큰 종류, 12가지 형태의 54가지 품종으로 도합 22만 6352마리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4만 2399마리가 증가한 수자이며 23% 늘어난 셈이다. 그 중 국가중점 보호동물의 철새는 10가지 품종으로 1만 1412마리, 국가 1급보호 조류로는 백학, 백두학(白头鹤), 동방백학(东方白鹳), 먹황새(黑鹳) 등 4가지 품종에 224마리었고 지구상에서 명종위기에 처한 붉은 가슴 흰 죽지 오리도 2마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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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독도사랑협회, 中 선양서 "日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규탄 결의대회" 개최
    ▲ 다케시마의 날 철폐 규탄 결의대회 행사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대한민국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은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중국 선양 완상청(沈阳万象城)에서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소개와 일본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를 위한 결의문 낭독, 일본학생에게 고하는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정무교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 회장, 안청락 독도사랑협회 회장, 라종수 선양한국인(상)회 회장, 박영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선양협의회 회장, 이성희 중국한국인회 회장, 허경무 동북3성 한국인(상)회 연합회 회장, 송인발 한국국제학교 교장, 심유석 선양한글학교 교장 그리고 학생, 학부모, 유학생 등 교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 영상물을 통해 독도의 아픈 과거와 독도에 대한 한일 양국 역사 문헌, 독도가 대한민국 주권 회복의 상징물임을 이해하였다. 정무교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 회장은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철폐 촉구를 위한 우리의 결의문 낭독에서 “일본이 스스로 독도 관련 망언을 종식하고 포기하는 그 날까지 독도사랑 실천 운동과 홍보활동을 계속 추진, 독도를 반드시 수호하겠다”는 결의를 천명하였다. 이어서 독도사랑협회 중국총연합 회원중 재중 한국 유학생 남녀 대표 주창규(선양체육학원)와 원하영(랴오닝대학) 학생은 일본학생들에게 고하는 결의문 낭독에서 “우리 재중 유학생들은 중국의 재외동포는 물론 대한민국의 전국민들과 함께 독도가 우리땅임을 세계만방에 알리고, 일본은 다케시마의 날을 즉시 없애고, 역사적 과오를 반성하며, 진심으로 사죄하라”라고 촉구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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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세계 10대 불가사의 관광지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이 세계는 대자연이 만들어준 신기한 매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우리의 시각을 즐겁게 또는 놀랍게 자극하는가 하면 촬영애호자들한테 훌륭한 장소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세계의 10대 불가사의 관광지, 그 가운데는 중국의 리쟝(漓江)과 단샤(丹霞)도 포함되어 있다. ▲ 카파도시아(Capadocia-터키) 카파도시아(Capadocia-터키) : 터키로 여행가는 사람들은 거의 모두 카파도시아로 가본다. 카파도시아는 세계에서 열기구를 구경하는 재미가 가장 큰 지방의 하나이다. 가령 그대가 첩첩 바위산위로 날아다니는 열기구들을 보노라면 영화 스크린에서나 볼 수 있는 환각에 젖어들게 되며 더 없는 낭만을 즐길 수 있다. ▲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 아이슬란드는 오염되지 않은 정토(净土)로 맑은 공기, 깨끗한 물로 섬을 이루고 있으며 가장 훌륭한 볼거리는 활약하며 솟구치는 화산이다. 아이슬란드를 놓고 말하면 지하에는 화산용암이 움틀거리고 지상에는 얼음산으로 경치를 이룬다고 하여 <빙화지국(冰火之国)>으로 불린다. 그리고 사계절 부동한 풍경을 세인들한테 선물하며 매 방향, 매 시각, 매 물체마다 모두 대자연이 인류에게 하사한 불가사의한 세계를 보여준다. 장관을 이루는 폭포, 고요한 호수, 물위에 떠다니는 빙산과 툰드라(苔原), 설경, 습지, 해안… 그 모두가 신비롭기만 하다. ▲ 히타치 해변공원(일본 히타치 해변공원(일본) : 동화에서나 볼 수 있는 푸른 해변공원은 결코 허구로 만들어낸 예술작품이 아니다. 190헥타르가 되는 히타치 해변공원은 사계절 꽃이 피며 해마다 4월이면 가장 왕성하는 계절이 된다. 공원 도처에 피어있는 꽃 속을 거닐노라면 마치 망화방초 속에 서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 파묵칼레(Pamukkale- 터키) 파묵칼레(Pamukkale- 터키) : 파묵칼레는 샘물이 산꼭대기에서 아래로 흐르면서 만들어낸 지형을 말한다. 이 곳은 천백년 간 샘물이 흘러내리면서 형성된 지형으로서 반원형의 천연석회암이 겹쳐 계단이 생겼는가 하면 멀리서 보면 새하얀 목화덩이들이 구릉지대에 내려와 큰 제전(梯田)을 만들어 놓은 듯 하다. 그래서 터키 사람들은 이 곳을 가르켜 파묵칼레(목화보루라는 뜻-棉花堡)라고 부른다. ▲ 슬로프 포인트(뉴질랜드) 슬로프 포인트(뉴질랜드) : 슬로프 포인트(Slope Point)는 뉴질랜드의 최남단에 위치해 있다. 슬로프 포인트에서는 많은 건물을 볼 수 없다. 하지만 이 곳에서는 가장 원시적으로 지어진 건물을 볼 수 있다. 푸른 대지에 지어진 이 건물 옥상에는 나뭇잎들이 Y형태로 쌓여 있어 이는 세계에서 가장 인상이 심각한 건물로 되고 있다고 한다. ▲ 나이카 광산동굴(멕시코) 나이카 광산동굴(멕시코) : 나이카 광산동굴(Naica Mine)은 그 내부속의 독특한 수정들로 이뤄져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런 수정들은 그 형태가 갖가지로서 동굴 내 도처에 매달려 있어 여행객들이 동굴 내에서 걷기가 매우 불편하며 그것으로 하여 이 동굴은 탐험가들이 주로 찾는 곳으로 되고 있다. 여기서 더 언급하고 싶은 것은 조물주는 천만의 생명을 잉태한 동시에 몰래 조용히 수많은 이러한 <지하성(地下城)>도 만들어냈다는 것, 이런 <지하성>들은 천태만상의 형태로 사람들이 찾기를 기다린다는 점이다. ▲ 영양협곡(미국) 영양협곡(미국) : 하나님이 가장 아름다운 빛 전부를 영양협곡(羚羊峡谷)에 하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양협곡에 들어서면 마치도 빛의 무대를 걷는 듯한 분위기이다. 영양협곡에서는 또 일종 빛의 협주곡이 흘러 나오면서 매 시각, 매 각도에 따라 부동한 빛이 발산된다. 즉 위로부터 직사하는 빛기둥들이 생기면서 순간적으로 협곡 내가 밝아지는가 하면 암벽의 선들이 빛기둥을 따라 움직이면서 다양한 변화를 일으키기도 한다. ▲ 호라이마산(베네수엘라) 호라이마산(베네수엘라) : 호라이마산(罗赖马山)은 브라질, 베네수엘라와 기아나의 3국 접경지대에 위치, 이 지방은 오직 <천상인간(天上人间)>이란 네 글자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 이 산에 올라 매 바위로 된 보루(石堡)들을 보고 다시 아마존 강 상류의 고원풍경을 보면 그 극치를 절감할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이 곳은 인류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은 새로운 세계이기 때문이다. ▲ 리쟝(중국) 리쟝(중국) : 리쟝(漓江)은 중국의 5대 미경중의 하나이다. 리쟝에 가면 안개비가 내리는 속에 낭석선경(浪石仙境), 구마화산(九马画山), 황포도영(黄布倒影), 양안기봉(两岸奇峰) 등 아름다운 풍경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또한 유람선에 앉아 오르내리노라면 양안의 풍경에 몽롱히 젖어들면서 환각에 빠지기가 일쑤이다. 이 중 양제(杨堤)의 안개비는 가장 훌륭한 볼거리로 소문이 높다고 한다. ▲ 단샤(중국) 단샤(중국) : 단샤(丹霞)는 중국 간수성 장예(甘肃张掖)에 위치, 단샤의 풍경을 처음 보는 순간 보랏빛 선녀가 하늘에서 내렸다는 생각이 들며 거기에 오색구름(五彩祥云)이 몰켜 들 때면 대자연의 걸작에 놀라움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이는 인간대지가 하나님으로부터 하사받은 복지라는 생각도 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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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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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1
  • 中, 북·미"쇠뿔도 단김에 빼듯이" 직접대화를 조속히 실현해야
    ▲ 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한반도 정세의 근본적인 완화를 실현하려면 조미간의 직접대화가 없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중국은 현재 한반도의 북남관계를 위한 노력이 하루속히 북미간의 직접 대화 및 한반도문제 해결을 위한 전면 대화로 이어지고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전에 미국은 북한과 대화의 문턱을 낮추고 이에 대한 호응으로 평양은 비핵화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이는 미국과 북한이 빠른 시일안에 한 자리에 앉아 협상하는데서 아주 중요하다고 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이에 대해 루 대변인은 중국측은 반도문제의 핵심은 안보이고 이 핵심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은 북미 양국이라고 여러번 강조했다. 대화의 과정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은 "문턱을 낮추고 함께 걸으며 소폭으로 걷는" 방식으로 양자 및 다자간 소통과 대화를 진행할 것을 제안했다. 그 중 "낮은 문턱"의 의미가 바로 각 측이 대화의 재개에 상대방이 수용하기 어려운 전제조건을 달지 않는 것이며 특히 향후 대화의 과정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대화재개의 선제적 조건으로 하지 않는 것이다. 그것은 대화를 시작해야만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한반도 비핵화는 각 측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며 이에 대한 중국을 망라한 국제사회의 입장은 확고부동하다.중국에는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속담이 있다. 중국측은 현재 반도 북남관계개선의 노력이 하루속히 조미간 대화, 그리고 반도문제 해결의 전면적인 대화로 이어지고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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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2018-03-01
  • 印尼 여성 아동오락게임 개입했다 채찍형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7일, 홍콩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일전 인도네시아 반다아체에서 45세 되는 기독교 신자 치아니크 여성이 아동오락게임에 개입했다가 당지 이슬람법을 법률을 범한 것으로 고소돼 채찍형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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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8-03-01
  • 배우 최희서, 삼일절 맞아 일본어로 '안중근' 알리다
    ▲ 일본어 영상의 내레이션을 녹음중인 배우 최희서 모습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제 99주년 삼일절을 맞아 영화 '동주' 및 '박열'에서 일본어 연기를 펼쳐 큰 주목을 받은 배우 최희서가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 영상의 일본어 내레이션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8ox2psbd0bQ)에 먼저 올라 갔으며, 현재 페이스북 및 트위터 등 SNS를 통해서도 널리 전파되고 있는 중이다. 이번 영상의 주 내용은 안중근 의사가 받은 재판의 의의와 사형 선고를 받은 이후 생을 마감할때 까지의 모습, 뤼순 감옥 간수와의 일화 및 안중근에 대한 전 세계의 평가를 상세히 담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일본 아베총리 및 관방장관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라는 망언을 일삼고, 또한 일본측에서 제작된 안중근 관련 잘못된 영상들이 유튜브에 많아 일본인들에게 제대로 된 역사를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 '세계 평화를 꿈꾼 안중근'의 일본어 영상 캡쳐 또한 서 교수는 "나라마다 대표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그런 영웅들이 그 나라의 이미지를 바꿔 놓듯이 전 세계 젊은층에게도 안중근을 소개하고자 영어영상(https://youtu.be/ltusFJCqHo0)도 함께 퍼트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내레이션을 재능기부한 최희서는 "일제로부터의 독립을 넘어 세계 평화를 향한 안중근 의사의 염원이 널리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녹음에 임했다. 많은 일본인 시청자분들께서 봐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이에대해 서 교수는 "지금까지 한국어 및 영어로 윤봉길, 유관순, 윤동주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왔는데 이번 안중근 의사를 시작으로 다른 분들도 일본어 버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영상은 지난해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 역을 맡았던 배우 안재욱이 한국어 영상(https://youtu.be/ArPqQuqybM0)에 재능기부를 해 큰 화제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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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3-01
  • 中 관탕촌 주식 투자인 350만 위안씩 분여 받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6일,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에 따르면 최근 중국 광둥성 중산시 난랑진 관탕촌(广东省中山市南朗镇关塘村)에서 주식 투자한 사람마다 350만 위안씩 분여 받아 매체에서 앞다투어 보도하는 등 열점화제로 되었다. ▲ 사진 : 남방도시보(南方都市报 이 촌의 당지부 서기 겸 촌민주임인 천줘요(陈卓尧)는 매체의 취재를 접수하면서 12.88억 위안의 주식을 367명의 촌내 주식 투자한 사람들에게 분여하게 된다고 언급, 지난 춘제 전야에 이미 109만 위안씩 지급했으며 나머지 241만 위안은 향후 15개월 내에 전부 지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촌민주임 천줘요에 따르면 이 촌에서 주식 투자인이 가장 많은 가정(8명)은 이번에 2000여만 위안을 분여받게 되며 자기 가정 역시 4명의 주식 투자인이 있기에 1000여만 위안을 분여받게 되었다고 했다. 한편 이 촌의 주식분여 소식을 전해들은 광둥의 몇몇 자동차 판매 업체에서는 이 촌에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설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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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8
  • "아름다운 선행" 서울온드림교육센터, 중도입국 청소년 16명에 장학금 전달
    ▲ 사진제공 : 서울온드림교육센터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지난 27일 중도입국청소년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중도입국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중도입국청소년 12명, 2018학년도 대학에 입학 예정인 중도입국청소년 4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은 언어·문화적 특성으로 한국 학교에 적응이 쉽지만은 않다. 우리 학생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줘서 고맙고 대학 입학까지 이뤄내 자랑스럽다.”며 “이들이 앞으로도 좋은 롤모델(role model)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현재까지 53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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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8
  • 바이블핀테크파운데이션, 가상화폐 ‘바이블코인’ 개발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내최초로 사용자들이 기획하고, 직접 참여하여 만드는 코인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핀테크 스타트업 ‘바이블핀테크파운데이션’(Bible Fintech Foundaqtion)이 전세계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가상화폐인 ‘바이블코인’(Bible Coin)을 개발, 상장을 협의 중에 있다고 27일 밝혔다. 바이블핀테크파운데이션에 따르면 “‘바이블코인’은 국내교회 200여개가 참여하여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암호화폐로 개발되고 있으며, 암호화폐 개발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고의 엔지니어들과 거래소 기획팀이 참여하여 상장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하는 등 기존 암호화폐 개발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블코인’은 Hashing Algorithm으로 속도 및 안정성을 개선한 최신의 ×15 Algorithm을 적용하고 있어 1초 이하의 빠른 이체 속도와 안정성을 보장하며, 현재 알트코인 업체들에서는 지원하지 못하는 Cold Wallet((오프라인 전자지갑)을 자체기술로 개발하고, 무상으로 공급하여,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보관 방안을 제공한다. 또한, 2차원코드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교회에서 코인으로 헌금할 수 있는 특허기술적용 등 4세대 기술을 선도하는 암호화폐다. 바이블코인이 세상에 나오기 위한 준비는 4개국의 합자로 막강한 자금력과 기술력을 갖추고 탄생하는 다국적 거래소인 ‘코인월드’(Coin World)의 마케팅팀과 공동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코인월드의 까다로운 심사와 평가에서 상장 후에도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과 최고의 기술진에 높은 점수를 받아 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프리세일이전에 12개국 국제상장을 확정하는 등 거래소의 대표코인으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바이블코인’이 사용자들 중심으로 기획하고 참여하여 암호화폐를 만드는 새로운 시도는 투기성이 강하다는 이유로 사회적 경계의 대상으로 인식하는 부정적인 시각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이 공존하는 암호화폐 양면성에 대하여 새로운 관점의 긍정적인 미래를 제시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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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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