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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총회, 6월 10일을 국제 문명 간 대화의 날로 제정
    [동포투데이] 제78차 유엔 총회에서는 중국이 제안한 '문명 간 대화의 날' 제정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은 모든 문명의 성과가 인류 사회의 공동 자산임을 분명히 하고, 문명의 다양성에 대한 존중을 옹호하며, 세계 평화 수호, 공동 발전 촉진, 인류 복지 증진 및 공동 발전 실현에 있어 문명 간 동등한 대화와 상호 존중을 강조하며 6월 10일을 국제 문명 대화의 날로 지정하기로 결정했다. 푸총 유엔 주재 중국 대표는 총회 전체회의에서 결의안 초안을 소개하면서 현재의 다중 위기 도전이 중첩되고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전환기에 접어들면서 인류사회가 다시 역사의 기로에 섰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런 배경에서 중국 측은 차별적 편견 해소, 이해 신뢰 증진, 민심 통합의 촉진, 연대 협력 강화에 문명대화의 중요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인류 사회가 연대하여 공동의 도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기 위해 총회에 국제 문명대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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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6-08
  • 후티 반군, 국제구호요원 18명 납치
    [동포투데이] 예멘 후티 반군이 조직적인 작전을 통해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요원 10명 이상을 구금했다고 외교소식통과 예멘 비정부기구가 금요일(6월 7일)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예멘 인권단체 마윤(Mayyun)은 유엔 직원 10명을 포함해 후티반군이 통제하는 4개 지역에서 최소 18명의 구호요원이 납치됐다고 전했다. 익명의 외교 소식통도 AFP에 유엔 직원을 포함해 구호 활동가 10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밝혔다. 예멘의 오랜 내전은 세계 최악의 인도주의적 위기 중 하나를 촉발시켰으며 이번 납치 사건은 그곳에서 구호 활동가들이 직면한 위험을 더욱 부각시켰다. 마윤은 "후티 반군이 자신들이 통제하는 4개 성에 있는 유엔과 기타 국제기구의 관저를 공격하고 이들 기관의 직원을 납치했다"고 주장했다. 마윤은 이번 납치가 유엔 직원들의 특권과 면책특권을 침해한 것이라며 이번 납치를 "정치적, 경제적 이득을 위한 갈취 행위"라고 규정했다. 이 단체는 납치가 수도 사나, 호데이다의 주요 항구인 암란, 후티 반군의 전통적 거점인 사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연구원 자파니아는 "후티 반군은 자신들이 장악한 영토에서 예멘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보다는 경제적, 정치적 이익을 위해 인도주의 구호 활동가들을 잔인하게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2014년 예멘 내전이 발발한 이래 후티 반군은 유엔과 비정부기구 직원을 포함한 수백 명의 민간인을 납치하고 임의로 구금하고 고문했다. 지난해 자선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예멘 북부 직원 1명이 구속 중 숨지면서 열흘간 기관 운영이 중단됐다. 또한 같은해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직원이 남부 도시 타이즈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의 총에 맞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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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 덴마크 등 5개국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선출
    [동포투데이] 유엔총회는 6일 덴마크, 그리스, 파키스탄, 파나마, 소말리아를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했다.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들 5개국은 에콰도르, 일본, 몰타, 모잠비크, 스위스의 뒤를 이어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총 15개 회원국으로 중국, 프랑스, 러시아, 영국, 미국이 상임이사국이며 나머지 10개 회원국은 비상임이사국이다. 10개의 비상임 의석은 지역별로 할당된다. 아프리카 지역 3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서유럽과 기타 지역 각각 2곳, 동유럽 지역 1곳이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은 유엔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선출하고, 후보국은 총회 총투표수의 최소 3분의 2를 얻어야 선출하도록 규정돼 있다.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의 임기는 2년으로 매년 선거를 통해 5석씩 5개 지역구에서 교체되며 연임이 불가능하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이 돌아가며 1개월간 의장직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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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6-07
  • 도요타·마즈다, '인증 부정' 5개 모델 생산 중단... 3000여 협력업체 영향
    [동포투데이]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자동차는 6월 6일부터 인증 부정 5개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기 시작했으며, 부품 공급업체도 감산에 돌입했다. 두 자동차 회사의 3,000개 이상의 협력업체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그 영향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미야기 오히라 공장과 이와테 공장에서 '코롤라 필드', '코롤라 아이신', '야리스 크로스' 등 3개 차종의 생산을 중단했다. 마쓰다는 히로시마와 호후 공장에서 로드스터 RF와 마쓰다 2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으며, 5월 30일부터 출하를 중단했다. 도요타에는 약 200개의 직접 공급업체와 1,000개 이상의 2차 공급업체가 있으며, 마쓰다에는 약 2,000개의 공급업체가 있다. 도요타는 2개 생산 라인에서 연간 약 13만 대, 마쓰다는 2개 모델에서 월 약 1700대 규모의 국내 생산을 중단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 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광범위하다. 도요타의 주요 차체 부품 공급업체인 후타바산업 주식회사도 6일부터 28일까지 이와테현 히라이즈미초에 있는 공장의 생산 라인 일부를 폐쇄하고, 직원들을 설비 점검 및 정비 또는 다른 생산 라인에 배치할 예정이다. 도요타의 협력업체에 대한 보상이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일본 자동차업체 인증 부정 사건이 국토교통성이 인증을 받은 자동차·오토바이 제조사 등 85개 업체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도록 명령하면서 불거졌다고 전했다. 도요타에 대한 조사는 6월 말까지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진행 중이며, 조사 결과가 일본 경제에 미칠 악영향은 예상보다 클 것으로 보인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최근 도요타, 마쓰다, 야마하 발동기, 혼다, 스즈키 등 5개 자동차 회사가 양산 인증 신청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하고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일본 기업의 한 축인 도요타를 비롯한 자동차 업체들의 부정행위가 드러나면서 국내외에서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산업, 나아가 일본 경제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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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7
  • 하마스 “최신 휴전안, 바이든 발언과 불일치”
    [동포투데이] CNN방송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간) 하마스(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는 가자 충돌 종식을 위한 휴전안을 받았는데 휴전안 내용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개 연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영구 휴전을 위해 억류자들의 석방을 위한 3단계로 나뉜 휴전안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이 방안은 카타르를 통해 하마스에 제출되었다. 하마스의 사미 아부 주흐리 고위 관계자는 6일(현지시간) 하마스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가자 휴전안 의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의 제안은 이스라엘의 제안을 그대로 따르고 있는 만큼 이스라엘 측의 영구 철군과 전면 휴전에 대한 언급이 없기에 하마스 조직은 이번 휴전안을 거절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영구 휴전을 약속하고 군대를 모두 철수시키는 조건에서만 이스라엘과 휴전 협정을 체결하는 데 동의한다고 못박았다. 반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번 휴전안은 이스라엘의 입장과 차이가 있으며 “완전하지 않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스라엘 측은 억류자 전원 석방, 하마스의 군사력 소멸 등 목표가 달성될 때까지 가자지구에서 영구적인 휴전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여러 번 강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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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6-07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4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가 21일 오후 2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창립 14주년 기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기념 세미나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14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재한조선족 유학생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서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서 학술, 취업, 창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교류하고 소통하고자 자리를 마련하였다. 세미나에는 재외동포재단 전략기획팀 한광수 실장,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박종환 부장, 장로회신학대학교 오동일 교수, 서울대학교 박원철 교수, 한성대학교 박우 교수, 서울글로벌센터 생활지원팀 김정화팀장, 유안타증권 비서실장 정련, SAP KOREA 지기성 부사장, 미래지향모임 노광 회장, KCN 제5대 한문길 회장, 제7대 회장 엄금철 및 재한 조선족 유학생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세미나는 총 2부로 이루어졌는데 개회에서 KCN 제8대 황병모 회장 인사말로 시작하여 재외동포재단 차세대사업부 박종환 부장이 출장으로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하신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축사를 대독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그 뒤로 이어진 기조 연설에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오동일 교수가 우리 민족 정체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1부에서는 주제 특강 및 대담의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특강은 SAP KOREA 지기성 부사장님께서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를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거대한 변화의 물결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방법에 대하여 얘기해 주셨다. 이어진 두 번째 특강에서는 유안타증권 정련 비서실장님이 한국에서의 직장생활 비결을 공유하였고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에게 한국 유학생활의 선배로서 또한 같은 조선족으로서, 인생의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격려를 해주셨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특강에서는 한성대학교 박우 교수님께서 ‘평화를 희망하기’를 주제로 양안의 관계적 통합지수에 관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2부는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KCN) 운영보고 및 출범식 시간을 가졌다. KCN 제7기 최영 부회장이 제7기 운영진 운영보고를 이어서 제8대 황병모 회장님이 취임식 및 제8기 운영진 출범식을 가졌다. 그 뒤로 재외동포재단, 서울글로벌센터, 제7대 엄금철 회장, 최영 부회장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었다. 항병모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단체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주신 제7기 운영진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우리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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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8-01-22
  •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경기 성황리에 진행
    ▲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열기로 들끓는 제2차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대회가 21일,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현지 언론 연변일보에 따르면 혹한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은 3506명의 운동애호가들로 북적여 뜨거운 열기로 추위를 날려버렸다. 2018홍기·화룡국제빙설마라톤 2차대회는 러시아, 까자흐스탄, 우즈베끼스탄 등 외국선수 18명과 내몽골자치구, 요녕성, 흑용강성, 강소성, 상해시, 북경시 등 국내선수 329명이 참가해 경기에 이채를 돋구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애와 함께 마라톤경기에 참가한 이정상 일가족 세명은 “한겨울 추운 날이지만 또 다른 겨울의 풍경을 느끼며 온가족이 함께 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아들애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고 가족사랑도 더 끈끈해지는것 같다.”며 흥분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로리커호횡단보행경기(3킬로메터), 암하왕복보행경기(3킬로메터), 환룡문호마라톤경기(5킬로메터) 경주를 비롯한 주경기 내용 외에도 농특산물전시, 조선족민속미식체험, 모닥불야회, 빙설마라톤촬영경기, 빙설마라톤문학창작대회, 특색관광숙박체험 등 6가지 민속체험활동과 눈밭바줄당기기, 겨울낚시 등 20여가지 다채로운 빙설활동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라톤행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150명의 자원봉사자, 400여 명의 경찰과 50명의 의료일군, 50명의 심판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현장에서 추위를 무릅쓰고 참가자들과 관중들의 안전을 지켰다. ▲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한 2018홍기·화룡국제빙설 마라톤 2차대회가 연변선봉국가삼림공원 로리커풍경구, 암하풍경구, 용문호국가수리풍경구 등 세곳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화룡시는 2012년부터 선후로 5차나 되는 국제하프마라톤경기를 주최한 경험이 있으며 “세계장수의 고향”, “세계로인관광최적도시”, “중국 10대 살기좋은 도시”, “가무의고향”, “진달래의 고향”등 허다한 영예들을 가지고 있다. 한편 주최측에 따르면 제3차 2018홍기.화룡국제빙설마라톤대회는 예상외로 많은 선수들이 신청하여 대회참가제한인원수를를 초과한 관계로 계획보다 5일 앞당긴 20일 신청을 조기 마감했다. 제3차대회는 다가오는 2월4일에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중국 제1자동차주식유한회사 홍기브랜드에서 단독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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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8-01-22
  • 재중동포 청소년 56명, 22일부터 5박 6일간 모국 방문… 역사·문화 체험
    ▲ 사진제공 = 재외동포재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해 모국을 방문한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은 재중동포 청소년들의 모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체류 중인 재외동포와의 결속력을 증진하기 위한 ‘재중동포 청소년 한국방문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월)부터 27일(토)까지 5박 6일간 재중동포 중·고등학생 5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과 전주, 공주를 오가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한국의 사회·역사·문화 등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게 된다. 또, 국내의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해 지역별 문화를 보고 배우는 것은 물론, 국내 청소년들과의 교류 시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이 입국하는 21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전야제가 열린다. EBS 스타 강사인 최태성 강사의 ‘3.1 운동’ 강연으로 모국의 역사를 바르게 알고 배우는 시간을 가지고, 이어 만찬 후 참가자간 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재중동포 청소년들은 서울을 비롯해 전주, 공주 등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 한글박물관, 흥사단, 전주와 공주의 한옥마을 등을 찾아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남산타워, 잠실 롯데월드, 상암 방송테마파크 등 모국의 문화적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관광지도 돌아보게 된다. ▲ 사진제공 = 재외동포재단 이 외에도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를 방문해 한국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한성대 박우 교수 등 국내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재중동포 선배와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동포 간 결속력을 높이고 유대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우성 이사장은 “현지 동화로 정체성 유지가 필요한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이번 방문을 통해 모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한민족으로서 자긍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재중동포 청소년들이 미래 한중 관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키워 나가고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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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오감만족 겨울캠프, 6개국 중도입국청소년 63명 참여
    ▲ 단체사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승마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몽골 사람이라 말을 잘 탈것 같다는 친구들의 기대감이 많아 긴장을 했던 것 같아요. 기회가 된다면 더 멋진 모습을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 몽골 출신 이아마르볼드(남, 18) “오감테라피가 제일 좋았어요. 그동안 힘들었던 기억들이 다 사라진 것 같은 느낌도 들었고, 더 건강해진 것 같아요. 하루 종일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워요!” - 중국 출신 조예평(여, 17)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가 중도입국청소년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에서 ‘오감만족 겨울캠프’를 진행했다. 네팔・몽골·우즈베키스탄・중국・파키스탄・필리핀 출신 6개국 중도입국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컬러 도미노, 명랑운동회, 눈썰매타기 활동과 더불어 말과 교감하는 승마체험, 플래시에 의지해 목표를 찾아가는 야간추적놀이, 몸과 마음의 올바른 균형을 이끌어내는 오감테라피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 활동사진 중도입국청소년은 일반적으로 외국에서 태어나 부모의 재혼, 취업 등으로 부모를 따라 청소년기에 한국으로 입국한 청소년들로서, 한국어가 미숙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에도 일반 다문화가정의 자녀들보다 더 취약하다. 이들은 한국사회 및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보니 스트레스적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러한 상황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서울온드림교육센터에서는 이러한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위해 1년에 두 번씩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대해 김수영 센터장은 “어린나이에 이주를 경험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쌓였을 스트레스를 이번 캠프를 통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취지를 밝혔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서울특별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중도입국청소년 지원 기관으로 현재까지 530여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서울온드림교육센터를 통하여 도움을 받았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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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2
  • 강피연, ‘강제 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대규모 궐기대회 개최
    ▲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 및 시민들이 21일 광주 동구 금남로일대에 모여 강제개종교육을 자행하는 개종목사를 처벌해달라고 외치고 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강제개종피해인권연대(이하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21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과 금남로 일대에서 강제개종교육의 불법성과 그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강제개종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화순 폔션에서 개종을 강요한 부모에 의해 자녀인 20대 여성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해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유린과 죽음이 더 이상 대한민국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강제개종교육’이란 개인의 종교를 개종(改宗)을 시키기 위해 강제로 교육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광주대표와 회원들은 자신들이 겪은 ‘강제개종교육’의 심각한 인권피해 사례를 발표하며 이를 주도하는 강제개종목사들을 처벌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임은경 강피연광주전남지부 광주대표는 “살인까지 유발하는 강제개종은 사라져야 한다. 피해자들의 억울한 사연과 호소에 귀 기울여달라”며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돈벌이’ 강제개종목사들로 인해 납치, 감금, 폭행 등 인권유린을 행하는 강제개종교육이 벌어진다는 게 말이 되는가? 강제개종목사들이 강제개종교육을 하는 목적과 이유는 바로 돈벌이(사례비)와 자기교회 교인 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 21일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가 강제개종금지법 촉구를 외치는 이들로 들썩였다 이번에 사망한 故 구지인 씨와 같은 시기에 납치, 감금되어 강제개종교육을 받았던 강피연 최 모 회원은 “지인 언니는 2016년에 1차 강제개종교육에서 탈출한 이후 굉장히 불안해했고, 또다시 그런 일이 있을까봐 신변보호요청서를 맡겼다”며, “언론은 가족여행에서 일어난 우발적 사고로 보도 했지만, 그 펜션은 3개월간 예약되어있었고 펜션 창문에 못이 박혀 있는 것으로 보아 단순 가족여행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이는 강제개종목사의 개입으로 일어난 강제개종으로 인한 사건이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또 “가족모임 이후에 연락 두절된 지인 언니를 찾기 위해 광주 북부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했지만 아무 조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1차 강제개종교육 당시 제대로 된 조사와 강제개종목사에 대한 처벌이 있었다면 이번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며 경찰의 미온적 수사를 꼬집었다. 강피연 회원들은 수 년 전부터 강제개종으로 인한 인권피해 사실을 알려왔으나 사회와 정부가 외면함으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었다며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을 촉구했다. ▲ 21일 오후 최근 화순펜션 사건 사망자 故 구지인 씨의 분향소가 마련된 광주시 남구 중앙로 광주교에 시민들이 추모하고 있다. 이어 강피연 광주전남지부는 기자회견 후 금남로 일대에서 회원 1만 명과 뜻을 함께하는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故 구지인 씨의 추모식과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 촉구 궐기대회를 진행했다. 이어 ‘부모 자식 갈라놓는 강제개종교육 중단하라!’, ‘종교자유 말살하는 강제개종 목사 처벌하라!’는 등의 피켓을 든 참석자들은 금남로 일대를 통과하는 ‘강제개종 금지법 제정’촉구 걷기대회를 마치고 광주교에 마련된 故 구지인 씨의 분향소에 분향을 하고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故 구지인 씨의 친구이자 ‘강제개종’ 피해자인 임혜정 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불법적인 강제개종 목사들을 처벌 할 수 있는 강제개종처벌법 제정해주십시오!’라는 청원 글을 올렸다. 현재 12만 7800여 명이 동의한 상태이다. 강피연 광주전남지부 회원들은 이날 시민들에게 강제개종 금지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국민 청원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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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1
  • 병적인 콤플렉스
    ◐ 최균선 이 그림은 지난해 한국 ‘제 22회 우리미술대회’ 유치·초등부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 초등학생의 작품. ‘쑥쑥 우리나라가 자란다’는 주제로 평화를 표현한 작품이다. 그림은 하나의 큰 나무 몸통에서 남한과 “북한”이 뻗어나가고 이 주변을 손을 맞잡은 어린이들이 행복한 모습으로 둘러싸고 있는 장면을 보여준다. 나무주변엔 무궁화와 수국으로 보이는 꽃이 장식돼 있고 이 장면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남한과 “북한”을 뜻하는 상징으로 각각 태극기와 인공기가 그려져있다. 아직 세속에 때묻지 않아 순결무구한 초등학생에게 있을법한 평화에 대한 소망을 담은 그림인데 내노라 하는 정객들이 길길이 뛰고 있다는 뉴스를 보며 그냥 허구픈 냉소가 피씩 새는 것을 말려낼 수 없다. 한 어린이의 미숙한 그림에도 말초신경을 살려야 할 심태라면 이 무슨 눈물겨운 콤플렉스냐? 다들 알고 있지만 콤플렉스의 첫째 의미는 자기가 다른 사람에 비해 뒤떨어졌다거나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는 만성적인 감정 또는 의식이다. 두번째 의미로는 어떤 감정에 의해 통합되어 있는 관점이나 기억의 복합체를 의미한다. 더 나아가서 정신분석학상에서의 협의적의미는 마음속에 응어리처럼 맺힌 감정을 이르기도 한다. 기본의미이든 파생적의미이든 콤플렉스를 가지게 한 진원지가 초등학생그림인데 그에서 소스라친다면 얼마나 가공할만한 심태인가? 심사평의를 맡은 대학교수는 “평화를 의미하는 통일나무에는 작은 가지와 잎을 자연스럽게 배치하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행복한 미소가 느껴진다. 아마도 다가올 미래에 이 평화로운 통일 나무가 스스로 움트고 자라서 행복한 미래의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다는 긍정적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수작으로 추천한 이유를 밝히고 있다. 백번도 지당한 심사평의이다. 내가 그림에 문외한이여서 그런지 확대경을 대고 생달걀에서 쉬파리 앉은 흔적을 찾아보려는 듯 아무리 살펴봐도 거대 공당이 ‘각잡고’ 비판할 정도로 심각한 문제작인지 전혀 보아낼 수 없었다. 그런데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 등장하는 그런 세상이 됐다.”고 콩팔칠팔 한다면 신경과민이 아니면 분명 병적인 콤플렉스에 자신을 가두는 웃기는 언동이요 한심한 작태라 할 것이다. 한 야당대표씨는 더없이 심각해져서 “북한 국기가 한국의 시중 은행이 제작한 달력에 나온 것이 문제”라고 지적한다. 싱거운 걱정이지만 색안경을 벗으시고 “허, 어린것이 정말 대견하데이!” 하고 치하해야 정계어른의 기본자세가가 아닐가 싶다. 어린애의 그림은 보는만큼, 생각하는 만큼의 그림이지 선동, 고무찬양도 아니다. 민족대통합을 웨치고 다니면서 “대한민국 안보불감증의 자화상을 보는 듯 하다”고 덴겁한 소리를 내지르니 너무 아량이 없잖은가? 자라에 물린 놈이 솥뚜껑을 보고 놀래는 것도 상황나름이다. 이 그림을 달력의 표지로 낸 “우리은행”을 타매하며 국가적인 안보차원에로 끌어올리지만 어린아이의 진솔한 낭만에 넘친 그림에 대역부도한 점이 나변에 있는가? 정계에 한 고명인사는 “이 그림에는 인공기가 태극기보다 위에 그려져 있고, 북한과 대한민국이 동등한 나라인 것처럼 묘사되어 있다”며 질타하였다. 언감생심 묻거니와 유엔헌장 제2조1에 “기구는 모든 회원국의 주권평등 원칙에 기초한다.”라고 명백하게 씌여있지 않던가? 당시, 남북은 동등한 자격으로 동시에 유엔에 가입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국가간에 고하를 논한다는 것은 무지의 소치가 아닐 수 없고 아니라면 옆구리가 터져버린 도토리의 키재기인가? 미운 대상은 무조건 내 아래여야 한다는 오만과 편견이말로 얼마나 형페무인지경(농촌사투리)인가? 잡담 접어두고, 이 그림을 안보불감증의 상징으로 해석하고 이에 대응하겠다는 어른들의 작태는 거국적인 장거인가? 숭어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더니 덩달아 격앙한 열혈지사들이 거리에 나와 야단법석인데 온 세계가 어찌볼가? 어느 지자의 말처럼 한국의 “국민들은 수준낮은 선동에 놀아나는 존재가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아무튼! 아이의 그림을 두고 “인공기가 은행 달력에 등장하는 그런 세상이 됐다”고, “이제 학생들은 미술대회 수상을 위해 인공기를 그릴 것이고, 미술대학 교 수는 이런 그림을 우수상으로 선정 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 안보불감증의 자화상을 보는 듯하다”고 고아대는데 결과적으로 자아풍자가 되고 자승자박이 될 것이 명약 관화한데 그것을 예상못한다면 참 “곤란”하지 않은가! 일컬어 “통일대박”논에 열광하 던 분들이 이 무슨 아이러니이신고? 과잉된 피해의식이 불러온 콤플렉스인겨? 융은 콤플렉스를 감정적으로 강조된 심리적 내용 또는 그 내용을 중심으로 한 심적요소의 일정한 군집이라고 정의했다. 콤플렉스가 병적이 아니라도 바람직한 심태 가 아니다. 콤플렉스가 심하면 정상적인 사고의 흐름을 훼방놓고 공연히 당황하게 만들고 앉으나 서나 말초신경을 살리게 한다고 한다. 노이로제(신경성질활의 총칭) 증상을 만드는것도 콤플렉스에 의한 작용이며 콤플 렉스는 강박적으로 무슨 생각을 하게 하고 어떤 행동을 하지 않을수 없게도 만들며 또한 무엇을 두려워하게도 한다고 해석하고있다. 콤플렉스란 인간속에 있는 미지배 분야이고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은 령역이지만 이 류의 콤플렉스 현상은 가관이다. 융에 의하면, 병자든 건강인이든 누구나 콤플렉스를 품고 있는데 무의식화되면 될 수록 강력하게 되여 병리성을 지니게 된다. 심오한 이론을 풀 것없이 콤플렉스란 세속적인 언어로 간결하게 “마음속의 응어리”라고도 정의한다. 각종 콤플렉스는 보통 유년기의 갈등상황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유년기의 갈등상황에서나 그후의 관념표상에서 반복, 회귀하므로 일련의 콤플렉스가 노출된다. 함, 그렇더라도 어린애의 천진란만한 그림을 놓고 시왈비왈 하는것은 어른답지 못하고 나아가서 정치인의 수준미달의 반증이다. 마음의 응어리를 풀지 않으면 포용력이 들어설 자리가 없다. 서로 두 팔을 활짝 벌려야 포옹할 수 있다는 것은 유치원생들도 다 안다. 그런데 그냥 가시낀 몽둥이를 들고 화해타령을 부를셈인가? 보다싶이 기성세대의 북한에 대한 불신과 상습적 거부감은 불치병으로 굳었다. 무작정 불신의 불치병에 걸린 기성세대로는 이런 현실을 타개하기 불가능하다. 이제 남북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협력과 상생의 남북이 되도록 어린이, 청소년들의 관념속에 민족대통합의 소망을 심어주어야 지극히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이라 믿어의심치 않는 바 이다. 필자의 생각이 천박한지 모르지만도, 사람이 늙으면 도로 아이가 된다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이건 너무 아니다. 아이의 질박한 그림 한폭도 용납못하는 흉금으로 어찌 국사를 논할 수 있을고? 모두들 나이도 드실만큼 드셨고 인정사정 얽히고 서린 인생일사 파란곡절도 겪을만큼 겪었을 어르신들이, 더구나 일국에서 떵떵거리는 고명인사들이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시러베처럼 우문은 던지지만 현답이 있을가? 코를 열고 심호흡해도 답답함! ※ 본지에 기고되는 논문이나 나의주장, 칼럼은 순수한 기고자의 주장임으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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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1
  • 中, 美 미사일구축함 황암도 12해리 내 무단 진입 강력 경고
    ▲ 사진=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지난 1월 17일 미국 미사일구축함 한 척이 중국 정부의 동의없이 황암도(黃岩島) 12해리 안으로 무단 진입한데 대해 중국 해군은 법에 따라 미국 함선에 대해 식별 검증을 진행했으며 해당 해역을 벗어날 것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루 대변인은 미국의 군함선이 중국의 주권과 안전 이익에 손해 입힌 행위는 해당 해역에서 정상적인 공무집행 중인 중국 선박과 인원의 안전을 엄중하게 위협한 것이며 이는 국제사회의 기본준칙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강한 불만을 표시하는 바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의 주권을 견결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중국은 황암도 및 인근 부근 해역에 논쟁의 여지가 없는 주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중국측은 국제법에 따라 각 국이 당연히 누려야 할 남해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줄곧 존중하고 수호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 어떤 나라라도 항행과 비행의 자유를 빌미삼아 중국의 주권과 안전이익에 손해주는데 대해서는 견결히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루 대변인은 미국 측이 즉각 잘못을 시정하고 유사한 도발행위를 중단하며 중미관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해를 입히지 말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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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1
  • 마윈, Our Hong Kong Foundation에 5천만 홍콩달러 기부
    [동포투데이]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교육, 청년, 혁신 등 분야의 정책 연구와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 명의로 5천 만 홍콩 달러(HKD)를 Our Hong Kong Foundation에 기부했다고 Our Hong Kong Foundation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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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1
  • 현송월 이끄는 '北 점검단' 서울역 도착, KTX 타고 강릉으로 이동
    [동포투데이] 북한 예술단 공연에 앞서 사전점검차 방남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사전점검단이 21일 오전 10시50분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강릉으로 출발했다. 이들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강릉과 서울 공연장 등을 둘러보고 남측과 북한 예술단의 공연 일정 및 내용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남북은 지난 15일 북한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에서 북측이 삼지연 관현악단 140여명으로 구성된 대규모 예술단을 평창 올림픽 기간에 파견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을 2회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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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1
  • 안해가 존경하는 남편
    1. 애정을 진지하게 표현해 주는 남편을 존경한다. 안해에 대한 애정을 전혀 표현하지 않는 남편을 둔 안해는 늘 외로움과 우울증으로 시달리게 된다. 안해는 사랑하는 애정표현을 말과 몸짓으로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안해는 남편의 침묵형 사랑을 싫어한다. 2. 말을 할 때 진지하게 들어주는 남편을 존경한다. 남편이 마주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해줄 때 안해는 위로와 힘을 얻고 남편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3. 자녀와 함께 놀아주는 남편을 존경한다. 남편이 자녀와 아무런 대화도 하지 않고 또 너무 퉁명스럽게 아이들을 대하면 안해는 실망을 느낀다. 자녀들을 항상 자상한 모습으로 돌볼 때 안해의 마음은 한결 푸근해진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아이들의 행동에 분명한 선과 방향을 제시해주기를 원한다. 4. 힘들 때 도와주는 남편을 존경한다. 안해가 피곤하여 지친 모습을 하고 있을 때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준다면 안해는 새로운 힘과 기쁨을 얻는다. 5. 생일 혹은 기타 기념일을 잘 챙겨주는 남편을 존경한다. 생일 혹은 기타 기념일을 잊어버리는 것은 사실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남편은 안해의 생일, 자녀의 생일, 결혼기념일 등 기타 기념일을 잘 챙기려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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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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