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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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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2
  • 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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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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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5-21
  • 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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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 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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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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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 대상' 시상식 26일 개최
    [동포투데이] 학교폭력예방 & 인성교육 세미나 강연회 및 제 3회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Korea Character Education Awards 2017) & 대한민국교육공헌대상(Korea Education Contribution Awards 2017)’ 시상식이 오는 26일(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교육 백년대계의 핵심가치와 덕목을 전 국민에게 전파해 인성교육과 교육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널리 발굴하고 포상함으로써 대한민국 교육문화 확산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와 국가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시상식은 대한민국인성교육 대상 수상자로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전 국회의원),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 송재형 서울시의원, 박래학 서울시의원, 이인권 국제학생기자단장, 임영기 키즈칼리지 회장, 임희무 충청북도 의회의원, 주판준 에스앤에이치알에이 대표, 오도창 전 영양군 부군수, 이재형 영주시의원, 김순원 공부마음연구소장. 이경진 S&HRA 교육컨설턴트, 문희정 한국강사연구소 인성교육 강사, 황정식 사회복지사(경기재가재단), 허을진 (사)GK희망공동체 대표, 김민서 한국강사연구소 군 인성교육 강사, 김숙희 영암삼호고 교사(시 낭송가), 박예린 연극배우·MC, 이광재 박사 (재)국제평생교육개발원 이사장(교수), 허성희 한국북네트웍스교육연구소장, 조현수 (주)스마일인터내셔널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교육공헌 대상 수상자로는 김병욱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성희 서울시의회의원, 김광수 서울시의회의원, 박기열 서울시의원, 김경자 서울시의원, 최명복 (사)한반도평화네트워크 이사장, 장광수 ㈜자연시대 회장, 구본숙 미술교육가, 김상수 광주비상에듀기숙학원 대표, 김수영 서울온드림교육센터장, 김영석 인컴퍼니 대표, 김재현 호산대학교 부총장(교수), 나동길 복싱 국가대표 감독, 도성훈 인천동암중학교 교장, 박미선 72시간수학캠프, 박민규 화성서부경찰서(경감), 박혜은 서운중학교 교장, 손현성 해동협 전북지부장, 이지은 한국비전교육학원 대표, ㈜경진테크니컬솔루션 임하영 부사장, ㈜쉼표와느낌표 김미란 대표, 정보근앤컴퍼니 정보근 대표, (재)구송장학재단 장문석 이사장, 박은영 PK학원 대표원장 등이 선정됐다. 로벌교육브랜드 대상 수상자는 안동연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 회장, 박광록 코딩플러스 대표, 김경화 ㈜지안에듀 대표, 남중진 (사)한국음악줄넘기협회장, 김진호 섬지회 회장, 김진희 한국폴스포츠협회 회장, 한광일 한국강사은행 총재, 김영기 박사 (주)지상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 대상 수상자로 안종현 아워디퓨저(주) 대표, 정종채 한강이글스타운 대표, 박정숙 한촌설렁탕 대표, 빈중근 ㈜에어볼테크 대표, 류재근 (주)코리아이앤피 대표, 박기훈 ㈜유엔에프솔류션 대표, 박수연 배우, 장승연 아역배우(라이징스타상), 서하엘 아역배우(뉴스타상), 윤재호 천종주식회사 회장이 시상대에 선다. 이번 인성교육 & 교육공헌 대상은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대상조직위원회, 글로벌교육브랜드대상 조직위’, 한국교육신문연합회, 대한민국베스트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뉴스에듀신문, 나비미디어가 주관하며, 국회교육문화체육위, 한국언론사협회,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월간 자랑스런한국인, 한국교육연합신문, 한국교육전문기자클럽, 한국기업교육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2017 대한민국인성교육대상 & 교육공헌’ 선정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강영한)는 후보자에 응모한 지도자와 교육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수상후보를 선정했다. 앞서 지난해(2016년 12월) 제 2회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의 50여 교육자들과 교육기업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2017 대한민국 인성·교육공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신문연합회,뉴스에듀,신문사, KBBA 대한민국베스트랜드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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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비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연길(延吉) 국제공항’
    ▲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린(吉林) 옌지(延吉) 차오양촨(朝陽川) 국제공항의 작년 여객 수송량은 148만 명에 달해 하얼빈, 다롄, 선양, 창춘에 이어 동북 관광객 수송량 5위 공항에 올랐다. 24일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작년 국제 관광객 수송량이 68만 2천명을 기록, 관광객 총량에서 46.1%를 차지해 국제 관광객 비중이 국내 민항 공항 중 비교적 높은 수준에 속한다는 또 다른 데이터도 옌지 공항에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올해 1-10월, 옌지 공항 국제 여객 수송량은 54만 6천명에 달했다. 지린공항그룹 공항회사 장잉민(姜英民) 사장은 근 3년 옌지 공항은 한국 서울, 부산, 청주, 대구 등 도시 및 러시아, 일본 오사카 등지의 국제노선 10개를 개통해 베이징, 톈진, 상하이, 충칭, 광저우 등 국내 여러 인기도시에 연결되도록 했다고 소개했다. 여행 성수기 때가 되면 대량의 국내외 관광객이 옌볜으로 몰려 오는 바람에 많은 호텔들은 방을 구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현재 옌지 공항은 매주 금요일 한국행 항공편이 40편에 달하고, 한국 각지 노선 평균 좌석 점유율은 90% 이상에 달한다. 옌지에서 오사카 등지로 가는 노선도 높은 좌석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최강 대한항공 옌지 대표처 수석 대표는 대한항공이 옌지 공항에 입주한 후 관광객 수송량은 연간 15만 명 가량으로 늘었다면서 옌지 공항의 국제화 정도가 점점 더 높아짐에 따라 항공사의 수익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김미란씨는 큰 공항에 많이 가봤는데 옌지 공항은 깊은 인상을 준 공항 중 한 곳이었다면서 “이곳의 서비스가 매우 친절하고 국제화 스타일이 뚜렷해 서구적인 분위기가 많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노선 하나가 있으면 많은 사업 기회가 있다.” 쑨궈(孫國) 옌볜주정부 비서장은 옌볜주의 내외 통로는 원활하고 여유가 있어 내지와 동북아 각 국을 연결하는 연락 통로를 열었고 물류, 인파, 정보흐름의 상호연계를 통해 자원의 종합개발과 우위 상호보완을 실현함으로써 공항은 옌볜의 차후 진흥과 발전을 위해 더 큰 역량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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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칭화대학(清華大學), QS 브릭스 대학 순위서 5년 연속 1위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uacquarelli Symonds (QS) 글로벌 교육그룹이 22일 발표한 QS 브릭스(BRICS) 대학 순위에서 중국의 7개 대학이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신화망(新華網)이 보도했다. 특히 칭화대학(清華大學)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신흥국가 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심도 있게 분석하기 위한 취지에서 브릭스 5개국 300개 대학 순위를 매긴 결과 중국 대학은 94개, 러시아 68개, 인도 65개, 브라질 61개, 남아프리카공화국 12개가 순위에 들었다. 상위 10위권 중 베이징대와 푸단대, 중국과학기술대가 칭화대를 뒤이어 2~4위를 차지했다. 러시아 모스크바대가 5위, 저장대, 상하이교통대, 난징대가 6위~9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어 인도공과대학 봄베이 캠퍼스와 인도과학원이 9위와 10에 랭크됐다. QS글로벌교육그룹 중국 장옌(張巘) 박사는 “브릭스 국가와 비교하면 중국 대학 교육의 학술 실력과 인재 양성에서의 글로벌 우위는 한층 더 확대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제 교직원 비율 등 분야에서 중국은 비교적 큰 발전 공간이 있다. 인도는 하이 퀄리티 교직자 지표에서 다른 브릭스 국가를 앞질렀다. 1990년에 설립된 QS글로벌교육그룹은 매년 정기적으로 QS 세계 대학 순위 등 여러 항목의 대학 교육 관련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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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재미동포 방송인 임영광, 미국 주요도시에 평창올림픽 홍보
    [동포투데이] 재미동포 방송인이 미국 지상파 방송을 통해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섰다. 재미동포 방송인 임영광 CBS PD는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을 통해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영상인 ‘This is Gangwon’이 지난 20일부터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약 한 달 동안 아침 간판 뉴스 쇼 인 의 여행 정보 섹션에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PD에 따르면, 강원도의 제작 지원 등을 통해 미국 CBS 방송은 동계올림픽이 계최 되는 강원도를 알리기 위해 배우 다니엘 헤니가 출연과 나레이션을 맡은 프로그램을 지난 10월과 11월에 걸쳐 서울, 강원도, LA에서 촬영, 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올림픽 기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할 만한 강원도의 6개 관광 명소를 미국 전역의 시청자들에게 소개한다.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뉴욕, LA,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주요도시에 방영되는 아침 간판 뉴스 쇼인 의여행 정보 섹션에 여섯 차례 소개될 예정이며, CBS로컬 홈페이지와 SNS롤 통해서도 공개된다. 20일 방영된 1편 알펜시아리조트편은 스키점프를 포함한 다양한 동계올림픽 경기들이 펼쳐질 알펜시아의 스포츠시설과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위한 부대시설 등이 소개됐다. 이어 방영될 2편은 설악산의 아름다움을 다룬다. 권금성, 신흥사, 금강굴, 공룡능선, 토왕성 폭포 등 외설악의 아름다운 절경을 드론 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담았다. 특히, 안개가 가득한 날에 촬영돼, 운무에 쌓인 설악산의 신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3편은 정선 5일장을 주제로 제작됐다. 추석 연휴기간에 촬영 된 3편에서는 명절 준비를 위해 5일장에 나온 지역 상인과 주민들의 생동감 있는 모습을 담았으며 강원도의 농수산물과 음식, 문화를 소개한다. 4편에서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소개한다. 한국인들이 바라보는 ‘양’에 대해 초점을 맞췄다. 1972년 한국에 처음 수입된 ‘면양’은 한국인들에게 친숙하면서도 낯설고 신기한 존재인 점을 부각한다. 가족, 친구, 커플 단위로 양떼목장을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한국식 레저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5편에서는 한국인들에게조차 낯선 노추산 모정탑(母情塔)을 소개한다. 최근 대중에게 공개된 이 곳의 약 3천개의 돌탑에 얽혀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 어머니의 헌신 등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정강원 편이 방영된다. 한국 문화에 관심이 있는 식도락가라면 한번쯤 꼭 방문해야 할 곳이라고 소개하며, 한식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한옥과 장독대 등의 모습도 보여준다. 임 PD는 “CBS가 올림픽 중계권을 갖고 있지 않아서 처음에는 접하기 힘든 프로젝트였으나 개인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싶었고, CBS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덕에 일을 제작 방영 할 수 있었다” 며, “한인 프로듀서로서 앞으로 더 많이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사람들을 미국 대중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재미동포이자 재일동포 출신인 임 PD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멘토 출신이며 현재 뉴욕의 한인 차세대 단체인 ‘MOI’M (모임)’의 공동대표로도 활동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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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레인보우 합창단, 24일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해 10월 유엔본부의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과 지난 9월 바티칸의 ‘한국 천주교회 230년 특별전’ 개막식 초청공연을 기념, 감사의 뜻으로 24일(금) 오후 8시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단은 이날 유엔 무대에서 인기를 끈 ‘세계 민요 메들리’,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선보인 ‘Pie Jesu’(자비로운 예수)와 ‘사명’을 국악팀 ‘프로젝트 그리고’의 반주에 맞추어 협연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레인보우합창단의 애창곡 ‘아름다운 나라’, ‘허니허니(맘마미아 ost)' 등과 신곡 ’제주민요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엔 소프라노 여지영의 ‘신 아리랑’, 베이스 박경태의 ‘기억의 향기’와 함께 러시아 전통무용 댄스팀 ‘레오와 친구’로 활동하고 있는 레인보우합창단 단원의 아버지가 찬조출연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감사음악회를 준비 중인 장미아 레인보우합창단장은 "하나 되어 아름답게 울려 퍼지는 선율이 모든 색이 한 데 모여 빛을 내는 무지개처럼, 개성 넘치는 아이 한 명 한 명이 각자의 위치에서 빛을 내어 무대에 서는 합창단원 모두가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레인보우합창단은 지난 2009년 출범했다. G20 정상회담 특별 만찬(2010), 여수세계박람회 개막식(2012),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2014) 등에서 공연을 펼쳤다. 지난해(2016)에는 유엔본부에 초청되어 ‘2016 세계 평화의 날 기념식’에서 유엔평화대사와 노벨평화상 수상자들, 그리고 각국 청소년 대표들 앞에서 공연하여 기립박수를 받기도 하였고, 올해 9월에는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한국 천주교회 230년 그리고 서울’ 특별전시의 개막행사에 초청되어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의 개막미사 및 크리소고노 성당 한인순례자 미사에서 성가를 연주하였다. 현재 레인보우합창단은 중국ㆍ일본ㆍ베트남ㆍ러시아ㆍ나이지리아ㆍ몽골ㆍ우크라이나ㆍ캐나다ㆍ독일ㆍ인도ㆍ대만ㆍ영국ㆍ미국ㆍ네팔ㆍ필리핀ㆍ벨라루스ㆍ한국 등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어린이 62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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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3
  • 中 외교부장 "한국 사드문제 잘 처리해야"
    ▲ 사진 : 중국 외교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중국 관영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이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강경화 한국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가졌다. 왕 부장은 한동안 중국과 한국 관계가 곡절을 겪었다고 하면서 얼마전 양국은 공동언론 발표문을 통해 사드 문제에 대한 단계적 처리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은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에 가입하지 않고 임시배치한 사드가 중국의 안전이익에 손해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한국의 입장을 중요시한다며 중국 속담에 한번 내뱉은 말은 반드시 지켜야 하고 행동에는 반드시 결과가 뒤따른다는 말이 있듯이 한국이 이 문제를 지속적이고 적절하게 처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얼마전 시진핑 주석과 리커창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했는데 그 자리에서 양국관계 개선과 발전 추진에 대해 명확한 방향을 제시했다며 양국 정상이 이끌어 낸 공감대를 근거로 양국이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불협화음을 최소화하며 향후 양국 고위급의 원만한 교류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자 한다며 강경화 장관의 이번 방중이 풍성한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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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아시아
    2017-11-23
  • 볼보, 2019년 우버에 자율주행 겸용형 자동차 공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볼보는 미국 우버(Uber)와 2019년-2021년 수만 대의 자율주행 겸용형 자동차를 우버에 판매한다는 협의를 체결했다고 22일 신화망이 전했다. 볼보는 브리핑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우버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우버에 공급할 XC90 SUV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는 모든 필수적인 안전, 복잡한 센서 및 핵심 오토 주행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며, 우버는 이를 기초로 자사의 오토 주행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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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11-22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제8대 회장에 황병모 선출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8일,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이하 KCN)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현장 선거인 등록을 마친 재한 조선족 유학생 및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으로 황병모(29)씨를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후보로 나선 서울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황병모 씨(29)는 7기 운영진에서 1년 동안 기획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증을 받고 운영진 및 자문위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쌓고 있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황병모 씨는 후보자 연설에서 “조선족으로서 지성인의 모임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열애와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KCN에 합류하게 되었다.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들여다보고 변화 속에서 조선족 학생들이 역할과 방향을 찾아 노력할 수 있도록, 넓고 탄탄한 네트워크가 되어주는 것이 KCN의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본분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을 주선으로, 재한 조선족 유학생이라는 공동체 밖에서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가는 것 역시 KCN에서 지향해야 할 바라고 생각한다. KCN 제8기 회장으로 선거된다면 KCN 본분의 과제를 잘 풀어가면서 더 열리고 활력적이며 성숙된 KCN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새로운 역할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한편, KCN 제8기 운영진은 다가오는 KCN 창립 14주년 행사(2018년 1월 초 예정)에서 공식 출범한다. 제4대 박우 회장, 제5대 한문길 회장, 제6대 강미선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거 과정을 지켜보았고, 선거회의 끝으로 제8대 회장 선출을 축하하면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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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중국동포 이명자, 2017년 미스 차이나 왕관 차지
    ▲ "2017 미스 차이나" 우승자 이명자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 펑황(鳳凰)위성TV가 주최한 ‘2017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Miss Chinese Cosmos Pageant)’ 결승전이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 창룽(長隆) 국제해양리조트에서 열렸다. 전 세계의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2명의 90후 미녀들이 참가해 춤, 노래, 타악기, 질의응답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적으로 우한체육학원 아나운서 방송 학과 중국동포(조선족) 이명자양이 왕관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어 4개국어에 능통한 리앙시오(Liang Siyao)가 준우승했고, 캐나다에서 온 가오조성 (Gao Caosheng)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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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출간
    [동포투데이] 카멜북스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은 시인 윤동주가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영원한 청년 윤동주와 오늘을 사는 청년들을 잇는다’라는 데 의의를 두고 교보문고,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기획된 책이다.7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교보문고는 일러스트 공모전 ‘시, 그림이 되다’를 열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시인 윤동주의 위로와 열정,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최종 심사에 오른 5명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윤동주가 생전에 출간하고자 했던 19편의 시에 ‘쉽게 씌어진 시’ 1편이 추가된 총 20편의 시와 일러스트가 책에 실렸다. 시를 읽는다는 행위에서 더 나아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도록’ 일러스트 및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낭송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여러 감각을 충족시킨다. 또한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한정판 앨범’에 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지점마다 배치되어 있는 악보,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CD, USB 이미지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초판본 표지가 인쇄되어 있어 마치 윤동주가 직접 발매한 음반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본 도서는 11월 20일부터 교보문고에서 단독 예약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 전국 각지의 서점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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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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