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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일 수출통제 조치 투명성 높이기로 합의
    [동포투데이] 중국과 일본은 27일 수출 통제에 관한 회의를 열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합의했다. 중국 상무부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 안전관리국 장첸량 국장과 일본 경제산업성 무역관리부 이노카리 카츠루 부장의 공동 주재로 27일 상하이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2차 회의가 열렸다. 중국 상무부와 일본 경제산업성은 28일에도 정부-기업 교류 행사를 개최하여 참가한 중국 및 일본 기업에 양국의 수출통제 제도를 소개하고 기업 대표들의 관심사에 대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중국과 일본은 계속해서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고 서로의 수출통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며 수출통제 조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정상적인 무역이 방해받지 않도록 하기로 합의했다. 2023년 8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 시작한 후 중국 정부는 일본 전역의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중국에 조속한 시일 내에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다. 2024년 1월 17일, 양국은 도쿄에서 중국-일본 수출통제 대화 메커니즘 1차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만난 리창 중국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각급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고 적절한 시기에 새로운 양국 고위급 경제대화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이번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한국 대통령, 리커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공급망 보호, 무역 증진, 고령화 및 신종 감염병 대응 협력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3국은 경제 협력 강화가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임을 강조하면서 자유무역협정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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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뉴욕 지하철, 화염병 투척 사건으로 1명 부상
    [동포투데이] 26일 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시의 한 남성이 지하철에서 액체가 담긴 컵에 불을 붙여 승객에게 던져 피해자의 셔츠에 불이 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묻지마 공격 사건은 25일 오후(현지시각) 발생했다. 피해자는 23세 남성으로 전신 피부의 약 3분의 1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의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 닐 테일러는 49세로 사건 직후 또 다른 지하철 승객의 휴대전화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 그를 체포했고 뉴욕 경찰은 용의자가 습격, 방화, 불법무기 소지 등 여러 형사 혐의로 구속됐다고 밝혔다. 뉴욕 지하철은 하루 약 300만 명의 승객을 상대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올해 발생한 일련의 공격사건으로 승객들은 불안에 처해 있다. 지난 2월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롱크스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일부 피해자들은 무고한 행인들이었으며 총격 사건 발생 시 플랫폼에 서 있었다. 한 목격자는 총성이 울렸을 때 플랫폼에 어린이를 포함해 십여 명이 있었고 사처에서 총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려왔다고 말했다. 지하철 사건사고는 뉴욕이 아닌 다른 곳에서도 발생했다. 4월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지하철이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와 충돌해 55명 다쳤고 이 가운데 버스 운전사와 승객 1명 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당시 서던캘리포니아대 스쿨버스가 지하철 철로 쪽으로 접근해 열차에 부딪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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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푸틴 "서방 무기로 러시아 영토 공격하면 심각한 결과 초래할 것"
    [동포투데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9일 서방 국가들이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도록허용 한다면 세계적인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은 사태가 계속 확대되면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에서 이러한 심각한 결과가 발생하면 전략 무기 분야에서 동등한 지위를 가진 미국이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그들이 글로벌 분쟁을 원할까요?"라고 말했다. 푸틴은 우크라이나가 장거리 무기를 사용하려면 서방의 위성, 정보 및 군사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서방이 이러한 공격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푸틴은 또 프랑스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는 것도 글로벌 분쟁을 향한 한 단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작은 나라들이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깨달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들은 러시아 영토 깊숙이 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고 러시아는 이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토 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는 앞서 회원국들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를 심층 공격하기 위해 서방 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제안은 일부 유럽 회원국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미국은 이를 지지하지 않았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도 앞서 우크라이나가 서방 무기를 사용해 러시아 영토를 공격하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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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美언론, 중국에 대한 소프트 파워 약화되고 있어...
    [동포투데이] 미국 워싱턴포스트 최근 미국이 중국 사회에 대한 소프트 파워가 약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한때 미제나 미국식이 더 좋은 것으로 인지되였다. 1990년대에는 맥도날드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2000년대에는 나이키 운동화, 아이폰 그리고 피자헛 데이트가 중산층의 아이콘으로 되였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 소비자는 스타벅스보다 본토 커피 전문점인 루이싱을 더 선호하고, 최신형 애플 장비보다 화웨이의 메이트 60 프로를 사기 위해 밤새 줄을 서고 있다. 상하이에서 통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트레이시 유는 "과거에는 사람들이 미국 브랜드가 더 좋고 멋지다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국내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소프트 파워는 미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 중 하나였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미국의 문화는 점차 빛을 잃어가며 중국에서 인기를 잃고 있다. 조지프 나이 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학장은 "전쟁을 피하거나 경쟁을 관리하거나 기후변화 같은 공통의 문제에 대처하려면 어느 정도의 소프트 파워는 양국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사회의 이런 변화는 대국 경쟁에서 비롯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에서 실시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 대한 중국인의 긍정적인 태도가 감소하고 있다. 칭화대 전략안보연구센터 다웨이(達巍) 소장은 "이는 근본적인 변화이다. 지금 중국에서의 미국 이미지는 수교 40여 년 만에 최악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이 중국에 대한 소프트파워가 약화된 반면, 중국은 점점 부상하며 자신들의 문화적 매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국에서 소프트 파워의 우세를 잃으면 미국은 중국 국민에 직접 영향주는 능력을 잃게 된다. 미국의 매력도가 떨어지면서 중국의 국조(国潮), 즉 국풍(国风)이 등장하면서 국내 브랜드를 옹호하는 중국인들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중국 박스오피스 매출의 80% 이상은 국산 영화가 차지하였고 중국 영화 업계에서는 "할리우드 시대는 끝났다"고 선언했다. 대표적인 케이스는 베이징에 있는 미국 드라마(미드) '프렌즈'를 패러디한 카페가 폐업한 것이다. 미국인들의 생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 드라마는 중국에서 수년간 가장 인기 있는 미드 중 하나였으며, 한때는 중국의 젊은 층들이 '프렌즈'를 통해 영어를 배우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 중국의 젊은이들은 미드나 아메리칸 드림을 그리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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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9
  •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팝페라가수 씨클라인) "UN평화 대상" 수상영예
    [동포투데이] 서울오페라단 단장 윤예원은 2023 바이든 미국 대통령금상수상에 이어 올해 UN평화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대상 문화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2015년 달려라 하니 를 제작한 방용석 프로듀서와 함께 "우린 할수 있어" "노 바디 캔 스탑 미" "천상의 이별" 등의 앨범을 발매하며 국내외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의 팝페라 퀸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그녀는 탁월한 무대매너와 힐링을주는 팝페라 가수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백금자 우리옷 공식한복모델과 루디아드레스 공식 모델을 할 정도의 뛰어난 미모를 자랑한다. 1957년 창립한 서울오페라단의 3대 단장으로 낮은 자세로 임하며 사회봉헌에 선한영향력을 행사하는 윤예원은 소아암 어린이돕기 심장병환우 치매 노인분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홍보대사와 심사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사회공헌을 꾸준히 해오는 선한영향력의 훌룡한 성심을 전달하는 가수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윤예원은 사회각층의 수상기록이 많으며 겸손과 배려 낮은 자세로 관객들께 행복을 드리는 가수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UN평화대상 수상자로는 국회의원 윤상현, 포항시장 이강덕, 화성시장 정명근, 광주시장 방세환, 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박사, 함평군의회 이남오 군의원, 마포문화원 최재홍 원장, 안양대학교 허윤정 학장, 한국국제예술학교 설립자 남카라 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1952년에 창단한 서울오페라단은 올해 10월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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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8

실시간 뉴스홈 기사

  • 볼보, 2019년 우버에 자율주행 겸용형 자동차 공급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볼보는 미국 우버(Uber)와 2019년-2021년 수만 대의 자율주행 겸용형 자동차를 우버에 판매한다는 협의를 체결했다고 22일 신화망이 전했다. 볼보는 브리핑을 통해 엔지니어들이 우버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우버에 공급할 XC90 SUV를 공동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차량에는 모든 필수적인 안전, 복잡한 센서 및 핵심 오토 주행 기술이 탑재될 예정이며, 우버는 이를 기초로 자사의 오토 주행 기술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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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2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제8대 회장에 황병모 선출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18일,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이하 KCN)는 서울글로벌센터에서 현장 선거인 등록을 마친 재한 조선족 유학생 및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회장으로 황병모(29)씨를 선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단일후보로 나선 서울대 일반대학원 사회학과 황병모 씨(29)는 7기 운영진에서 1년 동안 기획담당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검증을 받고 운영진 및 자문위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쌓고 있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황병모 씨는 후보자 연설에서 “조선족으로서 지성인의 모임을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열애와 시너지 효과를 추구하기 위해 KCN에 합류하게 되었다.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함께 들여다보고 변화 속에서 조선족 학생들이 역할과 방향을 찾아 노력할 수 있도록, 넓고 탄탄한 네트워크가 되어주는 것이 KCN의 주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본분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 것을 주선으로, 재한 조선족 유학생이라는 공동체 밖에서 긍정적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가는 것 역시 KCN에서 지향해야 할 바라고 생각한다. KCN 제8기 회장으로 선거된다면 KCN 본분의 과제를 잘 풀어가면서 더 열리고 활력적이며 성숙된 KCN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시대 재한 조선족 유학생들의 새로운 역할과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유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 사진제공 :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 한편, KCN 제8기 운영진은 다가오는 KCN 창립 14주년 행사(2018년 1월 초 예정)에서 공식 출범한다. 제4대 박우 회장, 제5대 한문길 회장, 제6대 강미선 부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거 과정을 지켜보았고, 선거회의 끝으로 제8대 회장 선출을 축하하면서, 재한조선족유학생네트워크의 미래에 대해 격려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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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중국동포 이명자, 2017년 미스 차이나 왕관 차지
    ▲ "2017 미스 차이나" 우승자 이명자양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홍콩 펑황(鳳凰)위성TV가 주최한 ‘2017 미스 차이나 선발대회(Miss Chinese Cosmos Pageant)’ 결승전이 광둥(廣東)성 주하이(珠海) 헝친다오(橫琴島) 창룽(長隆) 국제해양리조트에서 열렸다. 전 세계의 각 지역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2명의 90후 미녀들이 참가해 춤, 노래, 타악기, 질의응답 등 다양한 분야의 경쟁을 거친 끝에 최종적으로 우한체육학원 아나운서 방송 학과 중국동포(조선족) 이명자양이 왕관을 차지하는 영예을 안았다. 이어 4개국어에 능통한 리앙시오(Liang Siyao)가 준우승했고, 캐나다에서 온 가오조성 (Gao Caosheng)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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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윤동주 탄생 100주년 기념,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 출간
    [동포투데이] 카멜북스가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를 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년은 시인 윤동주가 탄생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는 ‘영원한 청년 윤동주와 오늘을 사는 청년들을 잇는다’라는 데 의의를 두고 교보문고,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함께 기획된 책이다.7월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교보문고는 일러스트 공모전 ‘시, 그림이 되다’를 열었다. 시대를 뛰어넘어 전해지는 시인 윤동주의 위로와 열정, 자연과 인간에 대한 사랑이 청년작가들의 작품으로 재탄생하여 최종 심사에 오른 5명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윤동주가 생전에 출간하고자 했던 19편의 시에 ‘쉽게 씌어진 시’ 1편이 추가된 총 20편의 시와 일러스트가 책에 실렸다. 시를 읽는다는 행위에서 더 나아가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도록’ 일러스트 및 오디오 크리에이터의 낭송을 제공함으로써 독자들의 여러 감각을 충족시킨다. 또한 이 책의 특별한 점은 ‘윤동주 탄생 100주년 한정판 앨범’에 있다. 각 장이 시작되는 지점마다 배치되어 있는 악보, 레코드판, 카세트테이프, CD, USB 이미지에는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의 초판본 표지가 인쇄되어 있어 마치 윤동주가 직접 발매한 음반과도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본 도서는 11월 20일부터 교보문고에서 단독 예약 판매되며 12월 1일부터 전국 각지의 서점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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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17-11-20
  • 강경화 韓 외교부 장관, 21일 중국 방문
    ▲ 강경화 외교부 장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국 왕이 외교부장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기 위해 11월 21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외교부가 밝혔다.이번 회담에서 강 장관은 왕이 부장과 금년 12월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관련 제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협의를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양국간 공조 방안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0일, 왕의(王毅) 중국 외교 부장의 초청에 의해 강경화 한국 외교 장관이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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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11-20
  • 中 초등학교 학생들 체조시간에 ‘전통극’ 무용동작으로 스트레칭
    ▲ 사진 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11월 14일,구이양 씽관초등학교학생들이 체조시간에 ‘전통극(戱曲)’무용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중국 신문망(中新網)에 따르면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 난밍(南明)구 씽관(興関)초등학교에서 최근에 ‘전통극 라디오 체조’를 창작해냈다. 전통극의 무용동작을 체조운동에 담은 동시에 고전 시(詩) 와 사(詞), 및 경극의 음곡까지 융합했다. 30분동안의 체조시간에 전통극의 많은 기본 무용동작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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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1-18
  • 왕페이·마윈 듀엣곡 ‘풍칭양(風清揚)’, 위챗 모멘트서 화제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최근 중국 유명 여가수 왕페이(王菲)와 알리바바그룹 회장 마윈(馬雲)의 듀엣 ‘풍칭양(風清揚)’이 위챗 모멘트(微信朋友圈)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마 회장은 “마윈, 네가 이 노래를 잘 부르면 모두가 기쁘지 않겠지만 잘 부르지 못하면 오히려 모두가 기뻐할 것이다”고 농을 던졌다. 펑칭양은 영화 궁서우다오(功守道)의 OST로 지난 4일 정식으로 공개됐으며 이 노래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마 회장은 수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오샤오쑹(高曉松) 프로듀서에 따르면 마 회장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틈만 나면 노래 연습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오 프로듀서는 신인 가수들은 가끔 긴장을 풀기 위해 술을 마신 후 녹음에 들어가기도 하는데 마 회장도 녹음 당일 저녁에 술을 조금 마신 후 부른 노래가 훨씬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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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11-18
  • 동그라미나눔회, 힐링엔젤 모금 캠페인 후원 화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근육병으로 신음하는 환우들을 위한 캠페인이 진행 중인 가운데, 따뜻한 후원금 소식이 화제다. 하모니카 연주회는 부산대병원에 입원 중인 듀센근육병 환우들의 호흡근육 재활치료를 위한 ‘힐링엔젤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하모니카 콘서트를 열 예정인 연주회의 소식에 감명을 받은 동그라미 나눔회(회장 방경부)는 이들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금정산성의 한 식당에서 동그라미 나눔회 회장을 포함 임원진 및 회원들은 부산대병원 재활의학과 신용범 교수 주관 하에 하모니카 연주회 임윤택 팀장에게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동그라미 나눔회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배원덕(고문) △방경부(회장) △김경호(부회장) △장명근(홍보위원장) △김동천(봉사위원장) △유청길(금정막걸리 대표) △강병규(부산 생탁 대표) 등의 인사로 구성돼있다. 6년 동안 연 3회 라이트하우스 장애 아동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도 식사 대접 및 물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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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8
  • 세계혁신공헌대상 수상자 발표, 반기문•오바마•마윈 등 9명 선정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혁신공헌대상(WIC AWARDS 2017((World Innovative Contribution Awards)'의 총 9개 부문 최종 수상자가 16일 발표됐다. 올해 처음 실시되는 세계혁신공헌대상(주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전 세계 72억 인구를 대상으로 하며 세계평화·인권·환경·경제·과학·보건의료·교육·사회봉사·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9개 부문에서 탁월한 업적을 통해 인류발전에 공헌한 이를 찾아 수상자를 선정한다. 먼저 세계평화부문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선정됐으며, 인권 부문에는 미국의 미셸 오바마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환경부문에는 브라질 출신의 환경운동가 마리나 실바, 경제부문에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 마윈 회장, 과학부문에 독일의 GEOMAR 헬름홀츠 해양연구소, 보건의료부문에 스웨덴의 실비아 헤멧 재단, 교육부문에 이스라엘 히브리대학 기술이전센터 ‘이숨(Yissum) 센터’, 사회봉사부문에 인도의 변호사 아프로즈 샤, 문화예술체육부문에 나이지리아 출신 작가 ’월레 소잉카(Wole Soyinka)‘가 각각 선정됐다. 세계혁신공헌대상 조직위는 “수상자들은 비록 국적과 나이 등은 다르지만 전 세계 곳곳에서 인권과 평화, 봉사와 헌신 등 꾸준한 공익적 실천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는 주인공들”이라며 “이번 세계혁신공헌대상에서 9인의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뛰어난 리더십이 더욱 조명 받고 널리 전파되어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를 만들어 가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혁신공헌대상 2017' 시상식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정치적 중립단체로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과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생기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적극 동참, 지역사회와 전 세계 국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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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11-16
  • 다문화 혼인 감소세, 베트남 부인 27.9%…처음으로 중국 앞질러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지난해 다문화 혼인 건수는 6년 연속 감소했다. 다문화 부부의 가장 흔한 유형은 한국인 남편과 베트남 출신 부인 간의 혼인이었다. 지역별로는 제주와 전라남도, 전라북도의 다문화 혼인 비중이 높았으며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평균적으로 남편이 10세 이상 많았다. 통계청이 오늘(16일) 발표한 '2016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 혼인은 21709건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했다. 전체 혼인 중 다문화 혼인의 비중은 7.7%, 전년대비 0.3%p 증가했다. 다문화 혼인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65.7%), 외국인 남편(19.4%), 귀화자(15.0%) 순으로 많았고 전년대비 외국인 아내와의 혼인 1.5% 증가, 외국인 남편과의 혼인은 18.0%로 감소했다. 다문화 혼인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베트남(27.9%), 중국(26.9%), 필리핀(4.3%) 순이었다. 전년대비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4.8%p),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1.0%p)했다. 다문화 혼인 부부의 연령차는 10세 이상 남편 연상이 40.2%로 가장 많았다. 다문화 이혼은 10631건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전체 이혼 중 다문화 이혼의 비중은 9.9%, 전년대비 0.4%p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의 유형은 외국인 아내(50.6%), 귀화자(34.4%), 외국인 남편(14.9%) 순으로 많았고 외국인 남편과의 이혼은 전년대비 20.9% 감소했다. 다문화 이혼을 한 외국인 및 귀화자 아내의 출신 국적은 중국(44.5%), 베트남(23.3%), 필리핀(4.0%) 순이었다. 전년대비 중국 아내의 비중은 감소(-0.1%p), 베트남 아내의 비중은 증가(2.4%p)했다. 다문화 이혼자의 평균 결혼생활 기간은 7.4년, 2008년 대비 3.7년 증가했다. 다문화 출생은 19431명으로 전년대비 1.5% 감소했다. 전체 출생아 수 중 다문화 출생의 비중은 4.8%, 전년보다 0.3%p 증가했으며 다문화 출생은 외국인 모(64.1%), 귀화자(20.3%), 외국인 부(15.6%) 순으로 많았다. 전년대비 외국인 모의 출생아 수는 3.2% 감소, 귀화자 부모 및 외국인 부의 출생아 수는 각각 1.9%와 1.3% 증가했고 외국인 모(母)의 국적은 베트남(32.3%), 중국(24.3%), 필리핀(7.6%) 순이었다. 다문화 모의 평균 출산 연령 30.0세, 2008년 대비 2.3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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