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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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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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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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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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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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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원수와 관련된 항공기 추락 사고
[동포투데이] 2024년 5월 19일 아제르바이잔에서 40km 떨어진 이란 북서부 바르자칸시에서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탄 헬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본지는 역사상 국가 원수가 탑승한 항공기 추락 사고 기록을 정리했다. ●1940년 9월 7일 아순시온에서 산 베르나르디노로 향하던 포테즈 25 TOE 복엽기가 추락해 호세 펠릭스 에스티가리비아 파라과이 대통령, 영부인, 조종사 등 3명 전원이 사망했다.●1957년 3월 17일 필리핀 세부섬 발람반 인근에서 더글러스 C-47기가 추락해 라몬 막사이사이 필리핀 대통령, 일부 관료, 기자 등 26명 중 25명이 숨졌다. 조사 결과 추락 원인은 오른쪽 엔진의 기화기 회전축의 오작동으로 인해 상승 중 항공기의 동력이 부족했던 것으로 밝혀졌다.●1959년 2월 17일, 앙카라에서 히드로로 향하던 터키항공 비커스 비스카운트 793편이 짙은 안개로 인해 런던 개트윅 공항으로 우회했다. 이 항공기에는 키프로스 협정 서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여행 중이던 아드난 멘데레스 터키 총리를 포함해 승무원 8명과 승객 16명 등 총 2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 항공기는 개트윅 공항에 착륙하던 중 나무 꼭대기에 부딪히면서 추락했다. 아드난 멘데레스는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은 10명 중 한 명으로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공식 조사에서 추락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1966년 4월 13일 이란 공군, 드 하빌랜드사가 제작한 DH.104 도브가 이라크 남부 바스라 공항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압둘 살람 알리프 이라크 대통령이 이 사고로 숨졌다. 바트당에 동조하는 군인들의 소행이라는 설도 있다.●1969년 4월 27일, 레네 바리엔토스 오투니오 볼리비아 대통령이 볼리비아 중부 코차밤바주 아르크 마을 근처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사망했다. 헬리콥터가 송전선에 충돌한 사고였다.●1974년 1월 24일 토고 공군 더글러스 C-47기가 냐싱베 에야데마대통령을 태우고 수도 로메에서 고향인 핑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 탑승자 6명 중 에야드마를 포함한 2명이 생존했다. 이 사고는 아직 정식으로 조사되지 않았다. 에야드마는 이것이 그에 대한 살인이라고 말했다. 토고는 1월 24일을 "악의 세력에 대한 승리의 날"로 지정했다.●1981년 5월 24일, 에콰도르 공군 소속 비치크래프트 슈퍼킹 에어가 페루 남부 로하주의 과차나마 인근 고원에 추락했다. 하이메 롤도스 아길레라 에콰도르 대통령,, 대통령 부인 마르타 부카람, 에콰도르 국방부 장관 마르코 수비아 마르티네즈 등 탑승자 12명 전원이 사망했다.●1981년 7월 31일, 파나마 공군의 드 하빌랜드가 개발한 DHC-6 트윈 오터 경비행기가 파나마 중부 코클주 코클레이시토 공항에 착륙하던 중 악천후를 만나 추락했다. 파나마의 실질적 지도자인 오마르 토리호스 에레라 장군을 포함하여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1983년 조사에 따르면 추락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실수로 밝혀졌다.●1986년 10월 19일, 마푸토(모잠비크)-루사카(잠비아)-음발라(잠비아)-마푸토 노선을 비행하던 LAM 모잠비크 항공 Tu-134A-3이 남아프리카 북동부의 음부지니 마을에서 35km 떨어진 지점에서 충돌했다. 사고기에는 모잠비크 정부 대표단과 소련 승무원 등 44명이 탑승했고, 이 중 모잠비크의 건국 대통령인 사모라 마헬을 포함해 34명이 사망했다.●1988년 8월 17일 무함마드 지아울하크 파키스탄 대통령이 탑승한 록히드 C-130 허큘리스 수송기가 바하왈푸르를 이륙한 지 얼마 안 돼 추락하면서 탑승자 31명 전원이 사망했다. 탑승자 중에는 파키스탄 대통령 외에도 파키스탄 주재 미국 대사 아놀드 라파엘과 아프간 무자헤딘에 대한 서방의 군사 지원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압둘 라흐만 악타르 파키스탄 국가정보국(ISI) 국장도 포함되어 있었다.●1994년 4월 6일 르완다 키갈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쥐베날 하뱌리마나 르완다 대통령과 시프리앵 은타랴미라 부룬디 대통령을 태운 다쏘팰컨 50기가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두 정상과 탑승자 10명이 숨졌다.●2004년 2월 26일 보리스 트라이코프스키 마케도니아 대통령이 탄비치크래프트 슈퍼 킹 에어 200(등록번호 Z3-BAB)이 모스타르 인근에서 추락했다. 대통령 외에 수행원 6명과 승무원 2명도 숨졌다.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훈련 부족과 악천후에서의 착륙 실수였다.●2010년 4월 10일, 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카틴 학살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폴란드 공군 특수기 101호를 타고 바르샤바에서 러시아 스몰렌스크로 향했다. 해당 항공기는 폴란드 제36 특수항공연대 소속 Tu-154M 기종으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89명과 승무원 7명 모두 숨졌다. 국가간항공위원회와 폴란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조종사의 조종실수와 비행조직 관리 결함으로 인한 사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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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비극! 미국 청소년 펜타닐 중독 급증
[동포투데이] 최근 미국의 불법 마약 남용 문제가 다시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마약단속국 앤 밀그램 국장은 최근 의회에서 미국인들이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매년 미국 사회에서 유통되는 엄청난 양의 '가짜 알약'은 수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으며, 청소년 집단에 침투해 점점 더 많은 가정과 지역사회를 파괴하고 있다. 미국 ABC방송에 따르면 앤 밀그램은 최근 국회에 불법 알약을 얻는 것은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키는 것만큼 쉽다"라고 말했다. 불법으로 제조된 알약의 70%에는 어떤 형태로든 펜타닐이 함유되어 있다. 밀그램에 따르면 2023년에 미국 마약단속국(FDA)이 7,900만 개의 '가짜 알약'과 12,000파운드의 펜타닐 분말을 압수했다. 미국 국립보건원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사법당국이 압류한 펜타닐 함유 단일 알약의 수 2017년의 2300배가 넘는 1억 1500만 개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국립보건통계센터는 2023년 미국의 약물 과다 사망자 수를 약 10만 8000명으로 추산했다. 이러한 '가짜 알약'은 삶을 집어삼키고 결국 가족과 지역 사회를 파괴한다. 오리건 공영 라디오(OPB)는 미국 멀트노마 카운티에서 2023년 펜타닐 관련 약물 과다 복용으로 한 달 평균 36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뱅크스 카운티 보건국장은 성명을 통해 "보고된 사망자 한 명 한 명이 실제 인물이며, 주변 사람들은 슬픔과 상실감에 빠져 있고, 전체 지역사회는 그들의 죽음으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밀그램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주 14~18세 청소년 22명이 불법 마약 사용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뉴잉글랜드 의학 저널(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연구 결과와 일치하다. UCLA 연구원이자 이번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프리드먼은 "최근 가짜 알약이 증가함에 따라 십 대들은 알약을 복용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깨닫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PBS '뉴스 아워'는 미국 내 청소년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84%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으며,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의 56%가 펜타닐과 관련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뉴스 아워'는 청소년들이 보통 오피오이드에 대한 내성이 없고 불법 알약을 복용할 때 펜타닐 함유 사실을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청소년층이 과다복용에 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현지시간 5월 13일, 18세의 미국 청소년 넬슨은 3건의 중범죄 혐의로 기소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그는 15세 소녀 올에게 펜타닐 함유 약물을 제공했는데, 이로 인해 올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했다. 수폴스 경찰서와 마약 반대 옹호 단체가 주최한 기자 회견에서 올의 부모는 독성 보고서에 따르면 약에 펜타닐이 포함되어 있었고 딸의 체내에 치명적인 양의 펜타닐이 들어 있었다고 말했다. 올의 아버지는 알약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호소했다. '독을 뿌리 뽑기 어려운' 미국 사회에서올 가족의 비극은 몇 번 더 되풀이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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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 외무장관 "대통령 헬기 추락 참사, 미국 탓"
[동포투데이]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전 이란 외무장관은 "대통령 헬리콥터 추락 사고의 비극은 국제사법재판소의 판결을 무시하고 이란에 대한 항공기와 항공기 부품 판매를 금지한 미국의 잘못"이라고 말했다. 자리프는 "이 사건은 이란에 대한 미국의 범죄 목록에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9일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압둘라히얀 외무장관을 태운 헬리콥터가 이란 북서부 바르자간 지역에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한편 피르 호세인 콜리반드 이란 적신월사 대표는 이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의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유체가 타브리즈시로 이송될 예정이며 수색 작업은 종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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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부통령, 라이시 대통령 사망 확인
[동포투데이] 이란 부통령이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의 사망을 확인했다. 모흐센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대표단 일행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사와 이란 학생통신(ISNA)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만수리의 뉴스 이미지를 공유했다. 앞서 메흐르 통신은 라이시 이란 대통령, 호세인 아미르압돌라히안 외무장관과 대표단 일행이 아제르바이잔 방문 후 귀국하던 중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란 북서부에서 추락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을 태운 헬기가 미국산 벨-212 헬기였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제조된 이 헬기는 최대 14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순항 속도는 시속 190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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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 [동포투데이] CNN 방송은 국제 형사 재판소 (ICC) 검사가 이스라엘 총리와 국방부 장관, 하마스 지도자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한 후 프랑스가 서방 동맹국의 입장에서 벗어나 법원의 관련 결정에 대한지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프랑스의 입장은 프랑스와 서방 동맹국, 특히 미국의 입장에 큰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체포 영장 결정에 대해 "터무니없다"라고 말한 바 있다. 프랑스는 유엔 안보리 휴전 협정에 대한 미국의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는 등 이스라엘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취하는 몇 안 되는 서방 국가 중 하나이다. 프랑스 외무부는 5월 20일 저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경우 예심재판부에서 검찰이 제시한 증거를 검토한 후 체포영장을 발부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프랑스는 국제형사재판소의 독립성과 불처벌에 맞서 싸우는 것을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성명은 또한 프랑스가 수개월 동안 "특히 민간인 사상자 수가 용납 할 수 없을 정도로 많고 인도적 지원이 부족한 가자 지구에서 국제 인도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경고해왔다"고 밝혔다. 20일 국제형사재판소(ICC) 검사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에게 전쟁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신청했다. 검사는 네타냐후와 갈란트가 지난해 10월 8일 이후 전쟁 수단으로써 민간인을 기아에 빠트리거나 의도적으로 민간인을 공격해 전쟁범죄 등 책임이 있다고 믿을 만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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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이스라엘·하마스 지도자 체포영장 청구'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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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 [동포투데이] 하르키우 지역 군사·민간 행정부(MCA)의 수장인 비탈리 간체프는 볼찬스크 북부 전체가 해방되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리프치 지역에서 순조롭게 진격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주요 고지와 도로 일부를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간체프는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공세를 어떻게든 저지하기 위해 쿠피얀스크와 크라마토르스크 방향에서 볼찬스크로 예비군을 이동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간체프는 볼찬스크가 하르키우 지역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곳이며, 러시아군이 도시의 40%를 장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간체프는 하르키우 지역에서 러시아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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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 볼찬스크 북부 지역 완전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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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 반정부 인사 빅토르 메드베추크(67)는 5월 21일부터 젤렌스키가 국제무대에서 우크라이나를 대표할 권리가 없으며 문서에 대한 그의 서명은 법적으로 유효하지 않다고 밝혔다. 젤렌스키의 임기는 5월 20일에 만료되었다.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는 2024년 3월 31일에 실시되어야 하며, 선출된 새로운 국가 원수는 5월에 취임해야 한다. 그러나 전쟁 상태와 총동원령으로 인해 선거는 취소되었다. 젤렌스키는 앞서 지금이 선거를 치를 적기가 아니라며 이 문제를 더 이상 논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젤렌스키의 임기 만료 후 권력의 정당성 문제에 대해서는 우크라이나 정치 및 법률 시스템이 이에 답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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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정부 인사 “젤렌스키 국외에서 우크라이나 대표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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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 [동포투데이]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이 타고 가던 헬기가 19일 이란 북서부 산악지대에 추락해 라이시 대통령과 이란 외무장관 등 9명이 사망했다. 이란 당국은 라이시가 63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란 관영 언론인 이란 국영 이르나(IRNA) 통신은 20일 오후 처음으로 사고 원인을 밝히며 이번 사건을 '기술적 결함'으로 돌렸다. 또한 이란 당국은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라이시는 19일 이웃 나라 아제르바이잔을 방문하고 돌아오던 중 탑승 중이던 헬리콥터가 비행 중 추락했다. 현장 영상에는 헬기가 산봉우리에 추락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고, 50여 명의 구조대가 밤새 수색을 벌인 끝에 20일 이른 새벽에 잔해를 찾아냈다. 헬기는 완전히 불에 타버렸고 일부 잔해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타버려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만수리 이란 부통령은 이어 라이시를 포함한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이르나 통신은 현지시간(20일) 오후 에브라힘 라이시 이란 대통령과 외무장관 등 관계자들이 탑승한 헬리콥터가 기술적 결함으로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라이히가 탄 사고 헬기가 1979년 이란 이슬람혁명 직전 구입한 미제 벨 212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반세기 정도 된 노후 기종으로 미국의 제재로 부품 정비가 부족했던 데다 현지에 짙은 안개가 끼는 등 기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란 대통령의 사망이 확인된 후 테헤란은 긴급회의를 열고 무하마드 무크바르 제1부통령을 임시 대통령으로 임명하고, 바게리 카니 외무부 차관이 외교부 장관 대행을 맡기로 했다. 이란 당국은 정치적 불안을 피하기 위해 6월 28일에 대통령 선거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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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추락사, 관영언론 첫 사고원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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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하마스 지도자·이스라엘 총리·국방장관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
- [동포투데이] 국제형사재판소가 팔레스타인 하마스 운동 가자지구 지도자 야히아 신와르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갈란테 이스라엘 국방장관에 대한 전쟁범죄 체포영장 발부를 모색하고 있다. 카림 칸 국제형사재판소(ICC) 수석검사는 성명을 통해 “오늘 팔레스타인 상황과 관련해 체포영장 신청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칸 사무실에 따르면 신와르, 네타냐후, 갈란트, 하마스 군사 종파인 카산 여단 지도자 무함마드 데이프와 하마스 정치국장 이스마일 하니아가 2023년 10월 이후 저지른 전쟁 범죄와 반인도적 범죄에 대한책임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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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정상 만찬… K-POP·사물놀이 등 문화 공연으로 우의 다져
- ▲ 사진=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단독·확대 정상회담과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양국 정상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 시간을 가졌다. 국빈만찬은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영빈관 1층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시작했고, 만찬장 입장곡은 미국 대통령 전용 공식 입장곡인 ‘Hail to the Chief’가 연주됐다.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순으로 만찬사와 건배 제의가 있고, 이후 본격적인 만찬이 진행됐다. 만찬 메뉴는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로 우리만의 색깔을 담으면서도 미국 정상의 기호도 함께 배려하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음식 하나하나에 의미를 담아 우리의 문화를 전하면서도 첫 국빈을 위한 정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양국 정상의 건배 제의에 사용된 만찬주는 ‘풍정사계(楓井四季) 춘(春)’으로, ‘풍정사계 춘’은 청주시 청원군 내수면 풍정리에 위치한 ‘풍정사계’라는 중소기업이 제조한 청주로, ‘2016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대축제’ 약주·청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통주이다. 국빈만찬 메뉴는 ‘옥수수죽을 올린 구황작물 소반’, ‘동국장 맑은 국을 곁들인 거제도 가자미 구이’, ‘360년 씨간장으로 만든 소스의 한우갈비구이와 독도 새우 잡채를 올린 송이돌솥밥 반상’, ‘산딸기 바닐라 소스를 곁들인 트리플 초콜릿 케이크와 감을 올린 수정과 그라니타’로 구성됐다. 만찬을 마치고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트럼프 대통령 내외는 영빈관 1층으로 이동하는 동안 만찬 퇴장곡으로 지난 9월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해 문 대통령에게 헌정한 곡인 ‘Mr. President’가 연주됐다. 트럼프 대통령 방한 기념 문화공연의 처음은 지휘자 여자경 씨의 지휘로 KBS 교향악단이 프란츠 폰 주페(Franz von Suppe)의 ‘경기병서곡(Leichte Kavallerie)’이 연주됐는데, 첫 공연을 클래식으로 한 것은 동서양의 정서를 뛰어넘어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다음은 연주자 정재일 씨와 국악인 유태평양 씨가 ‘축원과 행복’을 기원하는 ‘비나리’를 사물놀이 가락 위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연주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에게 현대식으로 재구성한 우리의 음악을 소개하고자 했다. 세 번째로 연주자 정재일씨의 연주로 가수 박효신씨가 자신의 곡 ‘야생화’를 불러, K-POP에 우리만의 특색이 있는 발라드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KBS 교향악단이 미국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레오나르드 번스타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메들리(Westside Story Medley)를 연주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내외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를 위한 만찬 선물로 한국을 대표하는 공예품인 놋수저와 돌그릇을 준비했는데, 돌그릇은 큰 공을 세운 분에게 주는 선물로서 의미가 있고, 놋수저는 뒷면에 한미동맹의 캐치프레이즈인 ‘2017.11.7. We go together’를 새겨 한미 두 정상의 긴밀한 유대감과 끈끈한 한미 동맹을 표현했고 국빈만찬장과 공연장의 디스플레이는 궁중채화(宮中綵花)를 중심으로 디자인됐는데, 궁중채화는 만찬장과 공연장 곳곳에 조선시대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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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정상 만찬… K-POP·사물놀이 등 문화 공연으로 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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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북 도발대응 한·미·일 안보 협력 지속”
- ▲ 사진 : 청와대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폐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북한의 어떠한 추가적인 도발에도 한미동맹의 확고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임을 경고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의 무모한 핵미사일 개발 완성 추구는 북한의 외교적 고립과 경제적 어려움만 심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7일 브리핑을 통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전하고 “오늘 열린 정상회담을 통해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북한 핵 미사일 문제의 평화적 해결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미 양국은 북한이 올바른 길을 선택할 경우, 북한에 보다 밝은 미래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한 비핵화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체제로 이어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특히 윤 수석은 “양 정상은 한미동맹의 굳건한 연합 방위 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대한민국의 자체 방위력 강화를 위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2017년 11월 7일부로 대한민국의 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17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양 정상은 첨단 정찰 자산을 포함한 대한민국의 최첨단 군사자산 획득·개발과 관련한 협의를 즉시 시작할 것을 담당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윤 수석은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지력을 증진하고, 실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국 간에 자유롭고 공정하며 균형적인 무역을 더욱 증진시키기 위해 한-미 자유무역협정과 관련한 긴밀한 협의를 촉진하기로 했다. 양 정상은 양국 기업 간 상호 투자와 무역 확대를 통해 실질 경제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구체 방안에 관해 협의했으며 이를 위한 양국 민간기업 간 협의와 협력을 장려하고 평가했다. ▲ 사진 : 청와대 문 대통령은 2018년 2월 개최되는 평창 올림픽이 전 세계 인류에 평화와 화합을 증진하는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축하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국의 지지를 확인했다. 아울러 윤 수석은 “양 정상은 양국 간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는 한편 다자회의를 포함한 다양한 계기로 만나 상호 관심사에 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방한 첫 일정으로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즈를 찾아 한·미 장병들과 격려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환경을 위한 대한민국의 상당한 기여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고 이러한 측면에서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합리적 수준으로 방위비를 분담함으로써 동맹의 연합 방위 태세와 능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캠프 험프리즈’ 방문은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이자 시설·배치 등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미군기지로 건설되고 있는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을 점검하고, 단단한 한미동맹과 철통같은 공조체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올해 7월 미 8군사령부가 캠프 험프리즈로 이전을 완료한 이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 방문함으로써 ‘포괄적 동맹’을 뛰어넘어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 사진 : 청와대 이날 캠프 험프리즈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토머스 밴달 미 8군사령관으로부터 기지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밴달 사령관은 “오늘은 한국과 미국의 양국 대통령께서 사상 처음으로 함께 평택 기지를 방문하신 역사적인 날”이라며 “평택 기지를 한미 동맹을 향한 영원한 헌신의 상징”이라고 표현했고, 더 압축적으로 ‘왕관 위의 보석’ 같은 곳이라며 107억 달러에 달하는 기지 건설비용의 92%를 부담해준 한국과 한국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밴달 사령관은 “지금 트럼프 대통령도 항공 투어를 통해 브룩스 사령관으로부터 똑같은 보고를 받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을 통하여 이렇게 위대한 한국과 한국 국민의 기여를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찬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은 “어려울 때 진정한 친구를 알 수 있다고 한다, 여러분은 우리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울 때 함께 피 흘린 진정한 친구이며, 한미동맹의 아주 든든한 초석이고 한미동맹의 미래”라고 언급한 뒤 “우리 함께 한반도, 나아가서는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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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북 도발대응 한·미·일 안보 협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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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PS 위성 발사 성공…글로벌 네트워킹 시대에 진입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11월 5일 19시 45분, 중국 서창위성발사센테는 장정 3호 을형 운반로켓으로 두개의 북두 3호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발사된 위성이 궤도에 진입한 후 해당 테스트와 인터넷가입 검증을 하게 되며 적당한 시기에 대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화망(新華網) 등 중국 관영 언론이 전했다. 북두 3호의 위치 확인 정확도는 2.5에서 3미터의 수준에 달하며 짧은 메시지 보류 공능을 전제로 해당 성능을 높이게 된다. 중국은 20세기 후반부터 국정에 부합하는 GPS 시스템 발전의 길을 모색해왔으며 점차 "세가지 단계" 발전전략을 형성했다. 세가지 단계의 첫째는 2000년 연말전으로 북두 1호 시스템을 구축해 중국에 GPS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고 둘째는 2012년 연말전으로 북두 2호 시스템을 구축해 아태지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셋째는 2020년 전으로 북두 글로벌 시스템을 구축해 세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현재 두가지 단계를 이미 실현해 중국은 미국, 러시아 다음으로 세계 세번째로 자주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보유한 나라로 부상했다. 계획에 따라 2018년 연말전으로 18개의 북두 3호 위성을 발사해 "일대일로" 관련 국가를 커버할 예정이며 2020년에 가서는 30여개 관련 위성을 발사해 글로벌 서비스능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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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GPS 위성 발사 성공…글로벌 네트워킹 시대에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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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무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
- ▲ 환영사를 하고 있는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 축사를 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석기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20주년 기념 대형 떡케익 커팅식 (왼쪽부터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김석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참가자 2명 (칠레 이현호, 카자흐스탄 이 올레샤)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 현장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 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전 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6일(월)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와 한인 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의 주최로 24개국 150여명의 리더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일(금)까지 서울과 강원도 평창을 오가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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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스무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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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유니버스 선발대회 2017' 성공적인 개최..'한국 대표 미시즈 탄생'
-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지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륨에서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인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2017 한국 대표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미시즈 유니버스, 미시즈글로브, 미시즈 아시아 인터내셔널 3개 대회를 통합하여 한국 최고의 미시즈 미인을 선발하는 대회로 열렸다. 미시즈 유니버스는 세계 최고의 미시즈 대회이며, 미시즈 글로브 대회 역시 미시즈들의 세계 3대 대회 중 하나로서,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매년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북미 등 80개국이 넘는 국가의 미인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미시즈 대회이다. 이날 대회를 주최한 미시즈 유니버스 권순창 조직위원장은 "국내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미시즈 유니버스 한국 대표 선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미시즈들의 활동영역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도록 월드 대회에 참여시킴으로써, 미시즈들의 국위선양과 앞으로 있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게 미시즈들에게 많은 혜택과 자신감을 심어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미시즈들의 역량을 지켜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세계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대회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대회는 24명의 본선 미시즈 미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형심사, 원피스 쇼, 그리고 참가자 개인의 개성과 재치를 평가할 수 있는 스피치를 통해진. 선. 미 7명이 가려졌다. 미시즈 유니버스 영예의 眞은 이예령이 차지한 가운데, 善에는 한남경, 권은경에게로 돌아갔으며, 美는 강성희, 정지혜, 김선영, 최지이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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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즈 유니버스 선발대회 2017' 성공적인 개최..'한국 대표 미시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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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6일 개막…24개국 150여명 참가
-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회식 현장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세계 한인 차세대 리더들이 참가하는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6일(월) 오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세계한인차세대대회는 전 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와 한인 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다. 재외동포재단(이사장 한우성)의 주최로 24개국 150여명의 리더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스무 살의 열정으로 세상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일(금)까지 서울과 강원도 평창을 오가며 진행된다. 이 날 오후 4시 30분에 열린 개회식은 차세대 리더들과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석기 자유한국당 의원 등 국내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은 동포 1세대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로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활약하는 한인 동포사회의 주역이 되어야할 차례“라며, “앞으로도 한국과 거주국을 가깝게 연결하는 가교이자 소중한 자산으로서 동포사회와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과 기여를 당부하며,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다채로운 고국의 정취를 느끼며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에는 역대 참가자들의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주제 영상 상영과 대형 떡 케이크 커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 20주년을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조강연에는 글로벌 지식 산업의 선두주자이자 세계적 과학기술 전문서적 미디어 출판사 엘스비어의 지영석 회장이 ‘행운이 함께하는 커리어를 만드는 방법(Building A Career Full of Luck)'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지회장은 행운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하는 것이라며 타인과 긍정적이고 지속적인 관계 구축,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사전 준비, 성공적인 의사 결정을 그 방법으로 제시했다. 또, 한인 차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참가자들에게 현지 사회와 모국을 연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환영만찬에서는 유현덕 한국캘리그라피협회 회장의 ‘수묵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20주년을 다시 한 번 자축했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차세대 아이스 브레이킹 시간을 끝으로 대회 첫날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 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의 20주년 기념 대형 떡케익 커팅식 (왼쪽부터 대회 참가자 이현호(칠레),지영석 엘스비어 회장, 김석기 자유한국당 재외동포위원회 위원장, 이재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심의관, 대회 참가자 이 올레샤(카자흐스탄) 한편, 올해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20년 역사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프로그램부터 모국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체험 활동까지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회 둘째 날인 7일(화)에는 FLC 토크콘서트, FLC 세계시민포럼과 FLC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재외한인 차세대로서의 고민과 역할을 논의하고, 핵심 분야의 정보 교환과 협력을 도모한다. 다음 날인 8일(수)에는 서대문 형무소 견학 및 위안부 수요 집회 참가 일정을 통해 모국의 뼈아픈 역사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한 참가자들은 9일(목) 강원도 평창으로 이동해 한식, 한복과 전통놀이 등 모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센터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대형 메시지 벌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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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세계한인차세대대회’ 6일 개막…24개국 15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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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국제학교, 함께 나눈 우정의 자리 English Festival !
-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English Festival Week(10. 30 ~ 11. 2) 기간에는 작년의 영어 뮤지컬 주제에서 좀더 자유롭게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도록 뮤지컬부터 연극, 팝, 디스코, 힙합, 재즈, 애니메이션 주제곡 등 장르를 망라하여 자유롭게 운영하였다. 그리고 일주일동안 활동한 결과를 11월 3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한자리에 모여 무대 공연으로 엮었다.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2017년 English Festival은 총 14작품을 통해 학생들이 노래와 연극, 무용이 언어와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 예술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고, 학급 친구들과 하나의 작품을 구상하고 연습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고 상대방의 장단점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주고 보완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공부, 댄스, 노래, 연극, 구성 등 다양한 면에서 각기 재능을 펼치는 친구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유쾌하였다고 전한다. English Festival에 참가한 5학년 김모 학생은 “제가 영어는 잘 하지 못하지만, 우리 반의 댄스에 제 아이디어를 넣을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고 이야기 했다. 관람한 한 학부모님은 “2회 째 아이들 모두가 학급별로 참여하는 English Festival 내용이 훨씬 다양하고 풍성해졌다”며 “내년에는 또 어떤 내용일지 벌써 기대가 된다”고 느낌을 밝혔다. ▲ 북경한국국제학교(교장 조선진)는 지난 11월 3일 학교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1~6학년 406여명 및 교원 30여명, 그 외 다수의 학부모가 참가한 가운데 2017년 English Festival을 개최하였다. 북경한국국제학교는 “학생들이 즐거움 속에 영어를 배우며 언어 자체가 목적이 아닌 다양한 문화적 요소와 결합할 수 있고 활동 중에 나누고 배려할 기회를 많이 제공할 계획이며 해를 거듭하면서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더불어 협력하여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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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한국국제학교, 함께 나눈 우정의 자리 English 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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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로 미소 찾은 중도입국청소년
-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주)제니튼(해피스마일치과버스)과 함께 10월 15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 56명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한국에서는 병원에 잘 안가요.” “치과에 가본지 오래됐어요.” “치과에 가기 무서워요.” 지난 5일 마지막으로 치과에 언제 가봤냐는 질문에 중도입국청소년들의 대답이다. 서울시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주)제니튼(해피스마일치과버스)과 함께 10월 15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 56명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두 기관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의 건강한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월 업무협약을 맺었고,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중도입국청소년은 부모의 생계활동, 의료비 부담, 관리 소홀 등 다양한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번 활동에는 총 34명의 중도입국청소년이 치과 검진을 받았고 이중 약 65%인 22명이 치과 치료를 받았다. 상대적으로 일반청소년에 비해 학교와 가정의 관리가 소홀하다 보니 치·위생 관리에도 소홀한 탓이다. ▲ 서울온드림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는 (주)제니튼(해피스마일치과버스)과 함께 10월 15일, 11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중도입국청소년 56명에게 치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 김수영 센터장은 “중도입국청소년이 한국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비자 및 보험 등의 문제로 의료비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이번 치과 진료를 통해 중도입국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한국사회에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온드림교육센터는 2015년 9월 개소이후 약 490명의 중도입국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중도입국청소년(만 9세~24세)에게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하여 단계별 한국어 교육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검정고시 대비 교육 ▲한국문화 역사탐방 및 한국사회 이해교육 ▲문화체험 및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개별 상담(심리, 진로, 진학 등)을 통한 정착 지원과 개별 사례관리 ▲한국 학교 편·입학을 위한 서류 안내 등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한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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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진료로 미소 찾은 중도입국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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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5일, 첫 방일. 미군 요코타 기지에 전용기로 도착
- [동포투데이] 트럼프 대통령 5일, 첫 방일. 미군 요코타 기지에 전용기로 도착. 6일 오후 영빈관에서 日美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사진=교도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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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대통령 5일, 첫 방일. 미군 요코타 기지에 전용기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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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수색역광장에서 독도계몽행사”
-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안청락 회장)는 11월 4일(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색역 광장에서 독도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17년 꿈동 나눔 축제행사”에 참가해 독도앞바다 되찾기 서명운동 및 독도계몽 전단지를 배포하는 행사였다. 독도홍보행사 뿐만 아니라 다이소 아성산업이 후원하는 독도사랑 바자회를 개최해 일반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수익금은 전액 이웃사랑에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가 분기별로 진행하는 독도홍보길거리 행사로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사랑을 전파하는 행사이다. 협회 전일재 사무총장은 시민계몽 행사를 통해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보다 체계적이고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하며, 일본은 지나온 역사에 대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독도수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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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독도사랑협회 “수색역광장에서 독도계몽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