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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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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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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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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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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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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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홍준표, 영남에서 대선 지지율 20% 돌파
    ▲ 지난 3월 21일,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 새만금 방조제 방문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지사가 영남지역에서 지지율 20%대를 돌파했다. 23일 문화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한 영남지역 대선 여론조사(21~22일)에 따르면 홍준표 지사는 문재인,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등 5자 대립에서 20.0%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 조사에서 홍준표 지사는 50대에서 30.0%, 50대 이상에서 43.5%의 높은 지지를 얻었다. 특히 PK 지역에서 20.1%를 얻어 2위를 기록했고, TK 지역에서도 19.8%를 얻어 20%에 육박했다. 그 동안 PK 지역에서 10%대의 지지율을 보였던 홍준표 지사는 지난 18일 대선 출마 선언 후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물은 결과 홍준표 경남지사가 25.0%로 1위를 차지했고 김진태 의원(4.0%), 이인제 전 의원(3.9%), 김관용 경북지사(3.7%) 순으로 뒤를 이었다. 홍준표 지사만이 유의미한 지지율을 보였을 뿐 나머지 후보들은 아직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조사는 지난 21~22일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 거주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62%)과 무선전화면접(38%)을 병행해 실시했다. 전체 응답률은 2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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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연변, 수입화장품 사각지대 불법 경영 여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2015년 7월에 시작된 수입화장품의 불법적인 경로를 차단하고 수입화장품 경영을 합법화, 규범화하는데 취지를 둔 “수입화장품 규범 조례”가 실행된지 2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수입화장품 불법 경영이 여전하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연길시 대형상가와 규모가 큰 슈퍼마켓의 수입화장품은 모두 새로운 규정에 근거해 정확한 구매 경로와 합법적인 수입허가증을 제시하고 중문으로 표기한 라벨을 부착한채 판매되고 있었다. 대부분 상품의 중문 라벨은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품 명칭과, 성분, 제조업체, 생산 일자와 주의사항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다. ▲ 2015년 7월에 시작된 수입화장품의 불법적인 경로를 차단하고 수입화장품 경영을 합법화, 규범화하는데 취지를 둔 “수입화장품 규범 조례”가 실행된지 2년이 가까워져 오고 있지만 수입화장품 불법 경영이 여전하다고 전했다. 명주상가 1층에서 화장품 매장을 경영하는 업주 김모 여성은 “관세 등 비용으로 20% 가량 원가가 증가하고 중문 번역 라벨을 부착하는데 개당 0.1원의 비용을 들이면서 판매가격 역시 상승했다”고 하면서 대신 정확한 수입 루트와 통관을 거치고 번역 표기를 부착한 “진품”임을 설명하면 가격 상승에도 두말없이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50~60%에 달한다고 밝혔다. 반면 부분적 소규모의 화장품 전문가게와 인터넷, 위챗으로 거래되는 수입화장품은 정확한 루트와 관세통관 증명을 제시하지 못했을 뿐더러 번역 표기를 부착하지 않았고 생산 일자 인지 유효 일자인지 모호하게 표시되어 소비자들의 혼란을 일으킬 소지가 다분했다. 작은 규모로 화장품 도매업을 하고 있는 조모는 “규모가 작아 박리다매로 적은 이윤이나마 올리고 있는데 관세에 드는 비용을 감안하면 적자로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면서 초반에 엄격히 시행되던 규제가 원가 상승 등 원인으로 느슨해지면서 골목 상가, 사각지대 상가에서 때로는 정확한 루트로, 때로는 불분명한 루트로 물건을 들이는 등 규제 강화 정도에 따라 “눈치 보기식”으로 장사에 임한다고 토로했다. 소비자층은 수입화장품 규제에 대한 찬반 의견을 보였다. 전업주부인 박선희(37세)씨는 “관세통관 비용과 라벨 부착 비용으로 판매가격이 정도부이하게 상승했지만 정확한 수입 루트를 보장하여 시름을 놓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반면 대학생인 려연(24세)씨는 “수입허가증 등 비용으로 증가한 비용이 바로 소비자의 부담으로 돌려졌다”고 피력했다. 21일,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업계 내 인사는 “연변주에서 정기 검사와 일상 검사 등을 통해 불법적으로 표준 미달 수입화장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단속하여 대형상가, 규모의 상가의 수입화장품 시장은 기본상 정화한 상황”이나 주내 화장품 경영 업체가 2700호에 이르고 단속 인원이 한정되어 부분적 골목지대, 사각지대의 소규모 상가, 난전을 전부 단속하지 못한 실정으로 그동안 불법합적인 경로로 수익을 얻는 “단맛”을 본 업주들이 그때그때 “대처하는식”으로 응부해 불법행위를 근절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인사는 “장기적, 지속적으로 골목상가, 소규모 상가를 집중 단속하는 내용이 규제에 포함되어 있으며 무엇보다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시하는 경영인의 책임 의식, 작은 이익을 탐해 불법경영행위를 방치하여 정당화에 이르게 하는 소비자 의식 또한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위반행위에 대한 처벌도 약간의 벌금에 그치는 등 강유력한 단속 제도가 뒷받침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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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3
  • 연변 올해 어떤 행사 펼치나
    [동포투데이] 지난해에 이어 2017년 올 한 해도 연변에서는 다양한 관광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4월에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 문화관광절, 6월에는 연길조선족 된장절, 7월에는 연길 제1회 항공문화 관광절, 8월에는 중국 두만강 문화관광절 등 일련의 축제가 12월까지 이어지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1.중러 청소년 예술교류활동, 중러 체육문화 교류행사 행사내용: 중러 청소년 문예공연, 체육경기 등 교류시간: 3월중순, 6월 장소: 연길시 소년궁 2. 중국•화룡 제9회 장백산 진달래 국제문화 관광절 행사내용: 개막식, 페막식 문예공연, 민속음식전, 관광추천 등시간: 4월말장소: 화룡 진달래 민속촌 3. 돈화 금정불야성 묘회 활동 행사내용: 음력 4월 8일, 18일, 28일 묘회활동 시간: 5월 14일-6월 3일장소: 육정산 불교 문화구 4. 중북변경, 국제관광코스 체험추천활동 행사내용: 무봉국제관광특별구, 장백산 동쪽비탈, 변경선 보급활동시간: 6월중순 5. 아광호 국가습지공원풍경구 개원식, 9월 대형 사진전 행사내용: 생태풍경구 및 공연 관람, 붓꽃 및 사진전 감상시간: 6월, 9월장소:아광호 풍경구 6. 연길 조선족 된장절, 조선족 된장 박람회 행사내용: 된장만들기 체험시간: 6월장소: 연길시 의란진 7. 홍기하 풍경구 개막 행사내용: 개막식, 표류 등 활동시간: 7월중순장소: 화룡시 숭선진 8. 육정산 련꽃절, 륙정산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문예공연, 사진촬영, 음식전 등시간: 7월장소: 육정산 문화관광풍경구 9. 로백산표류절 행사내용: 풍경구관람, 표류체험시간: 7월 중순 10. 연길빙천맥주절 행사내용: 연길 맥주문화 음식전시간: 7월장소: 연길시 진달래광장 11. 연길 제1회 항공문화 관광절 행사내용: 항공여행, 항공열기구 등시간: 7월장소: 연길시 12. 중국・돈화장백산주과절 행사내용: 공연, 제사시간: 8월장소: 돈화시 청조사당 13.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절 행사내용: 동북아 문화관광 미식절을 통해 훈춘 특색음식 브랜드를 홍보하고 훈춘 관광 지명도 및 명성 제고시간: 8월 14. “대두만강 창의” 제6회 동북아관광포럼 행사내용: 중국, 러시아, 몽골, 한국의 대표 및 전문학자들이 모여 동북아국제관광합작의 아름다운 미래 전망시간: 8월 15. 2017중국 두만강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개막식활동, 공연활동, 전시활동, 교육활동, 브랜드활동, 체험활동 등 27가지 활동으로 마련시간: 8월장소: 도문시 두만강광장, 일광산 삼림공원, 월청진 마패촌 16. 화룡국제하프마라톤경기 행사내용: 전민건신, 체육관광시간: 9월초장소: 화룡시 17. 만족 반금절(颁金节), 개안 주년경축 행사내용: 공연, 제사, 법회시간: 9월 장소: 청조사당, 불교문화예술관 18. 중국조선족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조선족 민속문화, 민속활동 전개시간: 9월장소: 연길시 19. 연길 향촌관광 채집절 행사내용: 향촌관광 체험, 농가락 채집 등 활동시간: 9월장소: 연길시 각 향진 20. 연변•베턴 국제 자전거 관광축제 행사내용: 국제자전거경기 개최를 통해 우리 주 관광자원 선전시간: 9월 장소: 연변주 21. 조선족 농부절 및 배추김치 문화관광절 행사내용: 배추김치 담그는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풍습 및 민속풍정 체험 시간: 10월초장소: 용정시 동성용진 22 중국조선족 추석명절 행사내용: 조선족 전통명절 민속활동 개최시간: 10월 장소: 진달래광장 23. 중국•화룡 제5회 로리커호 눈감상절 행사내용: 개막식, 문예공연, 등산, 눈밭 바줄당기기, 설상축구 시간: 11월말장소: 연변 선봉 국제삼림공원 24. 육정산 국제 겨울수영 초청경기 행사내용: 전국각지 겨울수영 애호가들을 초청해 겨울수영 경기 조직시간: 12월말장소: 돈화시 성련호 25. 로백산 설촌 문화절 행사내용: 동북음식 시식, 겨울철 관광제품 체험시간: 12월장소: 돈화시 로백산 26. 연길 국제 빙설관광절 행사내용: 겨울철 빙설카니발, 빙등전시시간: 12월장소: 연길인민공원 27. 중러 새해맞이 기복행사 행사내용: 중러 새해맞이 행사 시간: 12월 31일장소: 연길시 모드모아 휴가촌 편역: 전영화 사진출처: 연변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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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22
  • 더필드, '제4기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 개최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교육그룹 더필드(대표 이희선)는 오는 4월 1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4기 인성교육 강사 자격증 과정'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5일 진행됐던 '3기 인성교육 강사과정'에는 소방공무원 퇴직자, 대기업 교육담당자, 특성화고 진로교육 선생님, 전직 공무원, 청소년지도사, 현직 강사, 노래강사, 대학생 등 전국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 15명이 수료했다. 이번 과정에서는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총 8시간 과정으로 수료 후 교육부 인증 민간자격증이 발급된다. 주요 커리큘럼으로 ▲아동청소년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청소년 인성교육의 심리 및 특성 ▲창의적 인성교육 지도방법 ▲아동청소년 심리 및 성장 이해 ▲학습자와의 소통을 위한 행동유형 진단 ▲아동청소년 대상 교수설계 ▲강의 스킬 역량 UP ▲커뮤니케이션 스킬 ▲이미지메이킹 및 스팟 기법 ▲실습 및 평가로 진행된다. 수강생에게는 강사의 PPT 강의 자료와 함께 교재가 제공된다. ▲ 지난 2월 25일 서울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제 3기 인성교육 강사 과정'이 실시됐다. 인성교육진흥법은 지난 2014년 12월 국회를 통과해 2015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8대 핵심덕목중 기본 핵심덕목으로 정직·책임·존중, 그리고 배려·소통·협력·효·예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초·중·고 학생 610여만 명과 교사 49만 여명은 인성교육 관련 연수를 일정 시간 이수해야 하며, 사범대학이나 교육대학 등 교원 양성기관 역시 인성교육 과목을 필수로 개설·운영해야 한다. 인성교육전문가 이희선 교육그룹 더필드 대표는 "청소년 인성교육 지도자는 긍정적 사고를 기본역량으로, 말이 아닌 몸소 실천하는 언행일치가 선행돼야 한다"며 "자기관리 역량, 심미적·감성 역량, 의사소통 역량, 갈등관리 역량, 공동체 역량 등을 중점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은 한국교육신문연합회 주최, S&HRA, 교육그룹 더필드 주관, 한국기업교육협의회, 한국HRD교육연합회가 후원한다. 이번 교육과정의 수료자에게는 한국교육신문연합회장 명의의 수료증과 인성교육강사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 우수 수료자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특강자리에 추천해 강의 실습의 자리도 마련된다. 청소년 인성교육 강사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뉴스에듀 교육센터' 또는 '교육그룹 더필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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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뉴스
    • 사회
    2017-03-22
  • 중국인의 ‘백한 문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깃털이 화려하고 관상용으로 널리 사육되는 백한(白鷳)은 자고로 중국의 인문정신과 연결된다. 혹자는 백한을 상서로움을 뜻하는 ‘길상조(吉祥鳥)’로 여기기도 하고, 혹자는 ‘한객(閑客)’으로 부르며, 또 다른 이들은 ‘임중선자(林中仙子)’, ‘백의왕자(白衣王子)’라고도 부른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백한은 중국의 국가 2급 중점보호야생동물이며, 약용 가치가 매우 높아 고기를 약에 넣어 쓰면 폐를 보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남송 말년, 소제 조병(趙昺)이 광둥(廣東) 신후이(新會) 절벽에 있을 때 현지 백성들이 백한을 바쳤다. 조병은 배 안에서 손수 기를 정도로 백한을 매우 아꼈다. 훗날 송나라가 전쟁에 패하게 되자 루슈푸(陸秀夫)는 소제를 업고 바다에 투신해 순국한다. 이 모습을 본 백한은 새장에서 슬피 울며 날뛰다가 새장과 함께 바다에 빠졌다. 후세 사람들은 백한을 ‘의조(義鳥)’로 부르고 애산 자원묘 왼쪽에 백한의 무덤을 만들어 기념했다. 명∙청 양대에 5품 문관의 관복 윗부분의 도안은 모두 백안이다. 이는 백안의 강직하고 정직한 성품을 상징한다. 흰색 깃털은 청렴결백의 상징이다. 여유가 있는 모습은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침착하고 냉정함을 뜻한다. 뭇 새들과 무리를 짓지 않는 것은 자신의 순결을 지키고 모리배들과 어울려 사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지 않음을 상징한다. 백한은 윈난 하니족(哈尼族)의 토템이다. 자고로 하니족에는 백한이 기쁜 소식을 전한 이야기나 사람을 구한 이야기 등의 신화고사가 전해지고 있고, 하니족의 장식, 회화, 조각, 춤 등에서도 다양한 예술 아이템으로 형상화된 백한의 이미지가 등장한다. 아울러 백한은 광둥성의 ‘성조(省鳥)’이기도 하다. “백한은 늘 높은 곳에 서식하고 깨끗한 것을 좋아하며 비가 오면 나무에서 내려오지 않는다. 왜냐하면 내려오면 깃털이 더러워지기 쉽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배가 고플지언정 비가 멎기를 기다리지 더 높은 가지로 날아가길 원하지 않는다.” 양수이칭(楊水清)은 “고대에 절개가 있고 청렴결백한 관리들이 백한을 자찬하고 좋아했던 것은 모두 이런 연유에서 기인한다”고 신화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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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22
  • 텐센트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 ‘줴이’ UEC배서 우승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지난 19일 폐막된 제10회 UEC배 세계 컴퓨터 바둑 대회에서 중국 텐센트(騰訊)가 만든 바둑 인공지능(AI) 프로그램 ‘줴이(絕藝∙Fine Art)’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18일 예선리그를 거친 후 16명의 ‘선수’가 19일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합을 벌인 끝에 최종적으로 ‘줴이’가 타이틀 방어전에 나선 일본 바둑 AI 프로그램 딥젠고(DeepZenGo)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줴이’와 딥젠고는 26일 열리는 제5회 인공 지능과 프로 바둑기사의 대결 ‘전성전(Densi-sen)’에서 일본의 이치리키 료 7단과 겨룰 예정이다. UEC배는 일본 전기통신대학(UEC)이 바둑 종목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의 잠재력 테스트를 취지로 2007년 창설한 컴퓨터 바둑대회이며, 참가 ‘선수’는 모두 컴퓨터 바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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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北, 미사일 발사 실패한 듯..."공중폭발"
    ▲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국방부는 북한이 22일 오전 동부 원산 부근에서 미사일을 1발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종류 등에 대해서는 분석 중이다. 국방부는 이날 북한이 미사일을 쏜 것으로 보인다는 일본 교도통신 보도와 관련해 "한미는 관련 내용을 인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미사일은 정상적으로 발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타 세부 내용은 추가 확인 및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혔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달 6일 평북 철산군 동창리 일대에서 스커드 개량형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4발을 쏜지 16일 만이다. 한편 2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군 대변인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실패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히고 “발사수초 후에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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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홍준표, 새만금 방조제 방문…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동포투데이 이수민 기자] 자유한국당 경선 후보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3월 21일 전북 부안군 변산면 새만금로 6 새만금 홍보관을 방문하고, “새만금 방조제는 우리나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홍 지사는 이날 오전 오정호 새만금 추진지원단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은 뒤 “매립비용을 외국인 투자에 의존하기보다 지금 재벌들이 갖고 있는 사내 유보금이 200조가 넘는 점을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새만금이 국가차원에서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가 되려면 항공 수출이 가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계획되어 있는 새만금 항공 활주로 2.8km는 의미가 없고, (활주로가)대형 수송기 이착륙이 가능한 3.8km가 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어 “지금 우리나라 항공화물은 거의 모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수송되고 있다”면서 “새만금이 4차 산업의 전진기지가 되기 위해서는 활주로 확충 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 했다. 더불어 또 “여기 내려오기 전에 새만금을 홍콩식으로 개발해 인구 2백만 명의 자족도시를 만들자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었다”며 “그렇게 하려면 모든 규제를 풀어 1국 2체제의 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도 검토해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 홍준표 대선후보 새만금 방문 한편 홍 지사는 “풀은 바람이 불면 눕는다. 그런데 요즘 검찰은 바람이 불기도 전에 눕는다. 미리 눕는다. 지금 검찰이 눈치 보는 것은 딱 한명 일것”이라며 “그 사람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구속하라면 구속하고 불구속하라면 불구속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홍 지사의 새만금 홍보관 방문에는 자유한국당 윤한홍 의원과 김종규 부안군수, 진흥 전북도 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후 홍 지사는 전주에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과 오찬간담회를 가진 뒤 전북도청을 방문, 송하진 도지사와 환담을 함께 했다. 또 전북도의회 기자실을 방문하고 전북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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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2
  • 박근혜 전 대통령 서울중앙지검 출두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했다. 박 전 대통령은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취재진에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하고 청사 내에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 관련 뇌물 협의,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 출연금 강요, 직권남용,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조사의 녹화는 박 전 대통령 측이 동의하지 않아 실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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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 中 충칭, 국내외 청년들 전통 중국식 성인식 체험
    ▲ 충칭에서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이 한복(汉服)을 입고 전통 성인식을 했다.(사진 : 화룽망)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18일 오전 10시, 2017년 충칭(重庆)시 ‘창서우호에서 핀 꽃(长寿湖之花)’ 의식이 서남에서 가장 큰 인공 호수인 창서우구 창서우호수에서 개최했다. 현지 언론 화룽망(華龍網) 창서우후 튤립화전과 노천 공연장에서는 화시(花诗) 공연, 헌화 공연 등 고전시대의 성대한 의식을 다시 재연했다.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은 한복(汉服)을 입고 전통 성인식에 참석했으며 직접 중화 전통 문화를 체험했다. ▲ 죽간을 들고 호수 옆에서 절을 하는 100여 명 중국 국내외 학생들 (사진 : 화룽망) 충칭대학 연극영화과 학과장 황청(黄晟)교수님과 창서우 어린이들과 함께 ‘꽃’을 주제로 칠현금으로 고대 시조를 10곡을 낭송했다. 벚꽃, 자두꽃, 복숭아꽃 등 10개의 꽃들에 대해 낭송했으며, 사회자와 헌관은 천천히 입장을 하면서 헌화하고 절을 했다.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은 세수, 세레모 쓰기, 선서하기 등 전통 의식을 하며 ‘인간으로서의 준칙인 학문을 열심히 익히고 기술을 연마한다.’라는 중국 청년 전통문화 이념을 직접 체험했다. ▲ 직접 중화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외국 청년들(사진 : 화룽망) 100여 명 국내외 청년들 중에서는 이탈리아 학생 17명을 포함했으며, 그 중에 Cuccia Annalisa는 ‘우리는 이 전통 문화 의식에 대해 관심이 많으며 전통 한복(汉服)을 입는 것에 기대가 많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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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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