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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80%, 중국에 부정적…'중국은 적' 42%
    [동포투데이] 미국 싱크탱크인 퓨리서치센터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10명 중 약 8명이 5년 연속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베이징 당국의 역량을 제한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다. 지난 4월 초 퓨리서치센터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의 81%가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으며, 그중 43%는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의 71%는 최근 몇 년간 중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증가했다고 믿고 있으며 미국인의 61%는 중국과 이웃 국가 간의 영토 분쟁에 대해 어느 정도 우려하고 있다. 미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중국을 파트너(6%)로 보는 미국인은 소수에 불과한 반면, 대부분의 미국인은 중국을 경쟁자(50%) 또는 적(42%)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또한 공화당과 공화당 성향의 무소속 유권자들이 중국에 대해 불법적으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민주당과 민주당 성향의 유권자보다 두 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는 중국을 적으로 볼 가능성이 더 높다. 나이 든 미국인들은 일반적으로 중국에 더 비판적이다. 65세 이상 성인의 61%가 중국에 대해 매우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30세 이하 성인은 27%에 불과하다. 퓨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미국인 중 상당수는 중국이 점점 더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견해에는 중국과 이웃 국가들의 관계에 대한 우려와 중국 국가주석에 대한 전반적인 불신이 동반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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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美, 화웨이·ZTE 등 中기업 통신장비 인증 참여 거부
    [동포투데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가 화웨이, ZTE 및 미국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으로 간주되는 기타 외국 기업의 무선 장치 인증을 막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FCC 관계자가 1일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FCC는 미국 시장에 무선 장치를 인증하는 통신 인증 기관과 테스트 연구소가 보안 문제를 제기하는 기업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한 초당파적 제안에 대해 이번 달 투표할 계획이다. 지난주 FCC는 화웨이 테스트 연구소가 디바이스 인증 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거부했다. FCC는 새로운 제안이 화웨이와 FCC의 국가 안보 위험 목록에 있는 다른 기업이 "기기 인증 프로그램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을 영구적으로 금지하는 동시에 FCC와 국가 안보 파트너에게 이 중요한 프로세스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FCC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과 이를 관리하도록 위임받은 기관이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보안 및 공급망 위협으로 인해 제기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FCC 위원인 브렌든 카는 이 제안이 "전자 기기의 FCC 요건 준수 여부를 검토하는 테스트 실험실과 인증 기관이 FCC가 신뢰할 수 있는기관이 되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의 공인 시험소 인증은 화요일에 만료되지만 FCC는 화웨이의 인증 연장 요청을 거부했다. 2020년 FCC는 화웨이와 ZTE를 통신망에 대한 국가 안보 위협으로 지정하여 미국 기업들이 83억 달러의 정부 자금을 사용하여 이들로부터 장비를 구매하는 것을 금지했다. 2022년 11월 FCC는 화웨이와 ZTE의 새로운 통신 장비 승인을 금지했다. 중국 외교부는 해당 문제와 관련해 미국 측에 시장경제 원칙을 준수하고 국가안보 개념을 범화하고 경제문제를 정치화하는 잘못된 관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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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콜롬비아, 이스라엘과 단교... 가자 지구 ‘대량 학살’ 비난
    [동포투데이]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은 2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가자지구 전쟁을 "대량 학살"로 규정하며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하마스는 이를 중대한 '승리'라고 환영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페트로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 노동절 집회에서 "내일(목요일) 콜롬비아는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단절할 것"이라며 "그 나라에 대량 학살의 수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AFP통신은 페트로의 발언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겨냥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동안 페트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Hamas)와의 전쟁을 신랄하게 비판해 왔다. 볼리비아는 지난해 10월 말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가장 먼저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를 단절했고 콜롬비아, 칠레, 온두라스 등 여러 라틴 아메리카 국가들이 자국 주재 이스라엘 대사를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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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IMF, 아시아 성장률 전망 상향 조정... 중-인도 낙관적
    [동포투데이]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아시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경제대국인 중국과 인도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때문이다. 내년 성장 전망치는 4.3%를 그대로 유지했다. 급격한 인플레이션 냉각, 유연한 경제성장, 그리고 통화정책의 조기 완화가 아시아의 연착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IMF는 아시아 경제가 직면한 가장 큰 위험은 중국 부동산 산업의 장기적인 조정으로, 이로 인해 수요가 약화되고 장기적 디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져 결국 다른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동시에, 아시아는 중동과 우크라이나의 분쟁으로 인한 무역 중단뿐만 아니라 상품 가격의 변동에도 여전히 취약하다. IMF는 또한 중국이 지방 정부 부채 리스크를 관리하면서 생존 가능성이 없는 부동산 개발업체의 시장 퇴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정책 바스켓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IMF는 수출과 제조업 수요 호조로 1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성장 전망을 다시 상향 조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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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실험실 강제 폐쇄, 中 유명 코로나19 전문가 문 밖에서 밤샘
    [동포투데이] 코로나19 유전자 서열을 먼저 발표한 최고의 바이러스학자 장영진(張永振)은 상하이에 있는 실험실이 강제 폐쇄돼 실험실 문 앞에서 침대를 깔고 자야 했다. 일부 실험실이 개조가 필요해 사전에 별도의 사무실과 실험실을 장영진 팀에 마련했다는 게 공식 답변이다. 장영진 팀은 2020년 1월 11일 전염병 발병 초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RNA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외부에 발표했다. 같은 해 10월 상하이 공중 보건임상센터에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가 문을 열었고, 장영진이 소장을 맡았다. 같은 해 장영진은 네이처지 올해의 인물 10인에 선정됐다. 장진은 웨이보를 통해 "공중보건센터가 지난주 목요일 갑자기 회의를 열어 1분 만에 실험실을 개조하겠다는 발표를 했다"며 "이틀 안에 팀을 옮기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 중 누구도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듣지 못했다. 29일 오후, 굳게 닫힌 화동병원생물학연구소 문 앞에는 장영진과 팀 원들이 여전히 둘러앉아 있었고, 현장에는 상하이시 공중보건임상센터의 경비원 몇 명이 문 앞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장영진은 "현재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해결하러 오는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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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청소년수련관 이용하면 자녀 사교육비 부담 준다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사교육비 부담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자녀 교육을 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이 성북구 지역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 내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를 운영, 3월부터 영어교실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M프라임 영어학습센터’는 학생 개인의 학습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수업방식 등 세심한 밀착지도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등 효과적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이며, 학년과 개인수준을 고려 학급당 최대 7명으로 수강생을 제한하는 등 소수정예반으로 운영, 개인별 맞춤수업 방식의 밀착지도로 내신관리는 물론 영어에 대한 흥미 유발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초등부 8개반, 중등부 4개반 등 8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부는 월·수·금반과 화·목반으로 구분해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1시간 30분 수업을, 중등부는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매일 1시간 30분∼2시간씩 수업을 진행한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정성현 관장은 "학부모들의 자녀 사교육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지역 청소년수련관에서 저렴한 수강료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학생들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개인 맞춤형 교육으로 학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개설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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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청소년 미래인재 양성 ‘리더십 날개달기’ 시동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 후 2017년 새 학기를 맞은 일선 학교들의 교실에는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입시위주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형 수업을 통한 소통식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도록 돕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찾게 된 청소년이 많아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학부모들 또한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모의 학급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관장 정성현)은 최근 학교교육의 변화 흐름에 부응하고 자유학기제 교육인프라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일선학교들을 지원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꿈 주는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임원리더십’, ‘특기적성개발’, ‘진로직업탐색’, ‘찾아가는 체험마당’, ‘자원봉사활동’, ‘생태환경·전통문화’, ‘집단상담 및 심리검사’ 등 다양한 학교연계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창의적 문제풀이인 마시멜로우 탑쌓기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의 경우 3월초 현재 동북·숭신·종암·쌍문·길음초등학교, 연천중학교, 창동고, 서울사대부고 등 성북구 관내의 8개 학교에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신청하였으며, 집단의사결정, 모의학급회의, 분임토의, 창의적 문제풀이, 단체미션 협동활동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리더로 성장시킨다. 이밖에도 명랑운동회, 레크레이션, 학교축제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체험마당 프로그램’, 진로탐색과 직업체험을 지원하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환경봉사, 소외 이웃나눔 등 봉사를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지난 11일 서울시립 성북청소년수련관 ‘임원리더십 프로그램’에 참가한 동북초등학교 학생 임원들이 학년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교연계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20명 내외 규모의 초·중·고등학교 학급 및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http://www.sbyouth.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 사업팀 (02)3292-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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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4
  • 천궁 2호 신주11호 우주선 탑재종자 도문시 전달
    [동포투데이 연변=허훈 기자]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도문시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 우주육종연구센터와 기지계약을 체결한 지방 도시로 된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우주과학기술그룹회사 우주육종연구센터 업무부 주임 조빙이 연변자치주 도문시에 퀴노아, 옥도, 인삼 등 우주종자를 전달했다. 2016년 8월 16일, 도문시에서 당지 실제 정황에 근거해 선별하고 도입한 옥도, 인삼 등 종자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되었고 9월 15일 22시 4분에 발사되었다. 10월 17일 7시 30분에 발사된 신주 11호 우주선이 궤적에 따라 운행되던 천궁 2호와 도킹에 성공하였고 신주 11호 우주선 비행임무를 집행한 우수비행사가 천궁 2호 우주정거장에 탑재된 물품을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에 넣었다. 33일간 비행한 신주 11호 우주선 귀환모듈은 2016년 11월 18일 13시 59분에 내몽골자치구 중부 착륙장에 착륙하였다. ▲ 천궁 2호 신주 11호 우주선에 탑재되었던 종자전달 및 중국(도문)우주육종 시범기지 체결식이 3월 11일 북경시 중국과학기술회당에서 열렸다 우주 육종은 여러 가지 요소 종합 돌연변이 및 유익한 돌연변이가 많고 변이율이 높으며 변이 폭이 크고 변이 유전성이 좋으며 변이가 안정적이고도 빠르고 주기가 짧은 등 선명한 우세와 특점이 있어 높은 생산고, 양질, 조숙, 병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우량품종으로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길림성은 세계 최대 인삼생산지인 바 인삼생산량은 세계시장 점유율의 70%를 점하고 있다. 이번 도문시에서 돌려받은 우주종자 중에는 인삼이 들어있어 미래 중국 인삼 새 품종 개발이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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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北대동강맥주, 캔맥주 생산… 제품 다양화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지난 2002년에 조업한 북한 대동강맥주공장에서는 현재 폭넓은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게 제품의 다양화, 다종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가 보도했다. ▲ 대동강 캔맥주 신문은"대동강맥주공장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떼기식 통맥주(캔맥주)를 생산했다"고 전하면서 황해도에서 생산된 보리, 량강도에서 생산된 호프, 대동강의 지하수를 원료로 한 대동강맥주는 북한을 대표하는 인기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신문에 따르면 대동강맥주의 종류는 현재 보리와 흰쌀의 배합비률에 따라 5가지 맥주와 2가지 흑맥주 도합 7가지품종으로 나눈다. 대동강 캔맥주는 500mL로 부드럽고 연한 맛과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탄산도 병맥주의 맛 그대로 살아있어 주민들의 수요가 높은 '2번 맥주'와 같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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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17-03-13
  •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 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
    ▲ 렁춘잉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사진출처 : 중신망)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13일 오전 열린 정협 제12기 전국위원회 제5차회의(약칭: 전국정협 12기 5차회의) 폐막회의에서 렁춘잉(梁振英)이 전국정협 부주석으로 당선되었다. 이어 그는 요청에 따라 주석대 앞줄에 착석했다.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인터뷰에 수락한 홍콩 전국정협 위원들은 렁춘잉의 당선에 축하를 전함과 동시에 이는 중앙이 그에 대한 높은 인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2012년 7월 1일, 렁춘잉은 홍콩특별행정구 제4대 행정장관에 임명되었고 임기는 2017년 6월 30일까지이다.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약칭 전국정협)는 1949년 9월 공산당의 제의에 따라 성립됐으며, 공산당을 비롯한 8개 정당의 대표와 각 단체와 소수민족, 홍콩과 마카오 동포 등을 묶어 구성한 정책자문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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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3
  • 中훈춘, 국제특색 갖춘 5A급 풍경구 건설에 박차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연변자치주 훈춘시는 2~3년 내에 방천(防川)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延邊日報)가 전했다. ▲ 연변자치주 훈춘시는 2~3년 내에 방천풍경구를 국제특색을 갖춘 5A급 풍경구로 구축할 야심찬 계획을 적극 실행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 연변일보가 전했다 10일, 훈춘시 관광 및 봉사업촉진국에 따르면 올해 훈춘시에서는 관광산업발전을 “녹색전환, 개방선도, 문화견인, 현구역돌파” 전략을 시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삼고 구역, 생태, 자원, 정책, 인문 등 5대 독특한 우세를 발휘해 시구역을 중심으로 하는 도시관광종합체, 남부지역 두만강 삼각주 국제관광합작구, 동부지역의 동북 호랑이, 표범 자연생태공원 및 북부지역의 대황구 홍색관광 풍경구를 구축하게 된다. 한편 올해 훈춘시에서는 방천풍경구 확장, 승급과 더불어 관광 공공봉사 부대시설을 보완하고 종합봉사 기능을 일층 강화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3300만 위안을 투입해 관광객 봉사센터, 주차장, 음식, 쇼핑, 오락을 일체화한 양관평 종합봉사구를 건설하고 1800만 위안을 투입해 용호각과 토자비사이에 길이 2400 미터에 달하는 고가 고리형 관광목잔도로를 건설하는 외 2000만 위안을 투입해 현재의 두만강 방천부두구역에 300톤급 국제관광전용부두와 연합검사봉사센터를 건설함으로써 두만강 상류 중북 유람 운영 요구를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3200만 위안을 투자해 장고봉사건 진열관과 2차 대전 기념광장을 건설한 토대에서 러시아 측과 협조해 공동으로 2차 대전 유적공원대상을 계획하며 이와 동시에 수류봉 온천스키 휴가구, 연화호, 방천민속촌, 사구공원, 동북 호랑이, 표범 분산사육기지 등 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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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中 환구시보 “차이잉원,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
    ▲ 박근혜 전 대통령(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오른쪽)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국 언론 환구시보는 논평을 통해 "차이잉원은 파면된 박근혜와 같은 꼴"이라고 비난했다. 논평은 "한국 최초 여성 대통령은 탄핵을 받고 12일 청와대를 나와 삼성동 사저로 돌아왔다. 이시각 대만의 차이잉원은 어떤 느낌일가? 사실 최고 권력자인 이 두 싱글 여성은 비슷한 점이 많으며 최대의 공통점이라면 민심을 잃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3월 12일, 대만 각계 민중들은 손문 서거 92주년을 기념하여 561개의 시민단체와 정당이 '반독촉통'(反獨促統 ) 연맹을 결성, 차이잉원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일, 겅솽 (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박근혜 탄핵 관련 사안은 한국 내부 사무임으로 중국 측은 평론하지 않겠다며 "이웃 나라로서 중국은 한국의 정국이 안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근혜와 관련된 평가에서 겅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은 임기기간 중한관계 추진을 위해 많은 일을 했으며 중국은 이를 인정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근혜 전 대통령 임기기간 한국정부는 사드 배치 결정에 동의했다며 이는 양국관계 발전에 영향을 주었으며 중국은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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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3
  • 박 전 대통령, “헌재 결정 ‘불복’ 투쟁” 시사
    ▲ 청와대를 떠난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밤 서울시 강남구의 사저에 도착했다.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은 12일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고 있다”고 말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하지 않을 뜻을 시사했다. 이날 청와대를 떠나 강남구 삼성동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은 친박계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 모든 결과에 대해서는 제가 안고 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 청와대 대변인 민경욱 의원이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이어 "제게 주어진 대통령으로서의 소명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2일,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권 교체 의욕을 표명하고 “박 전 대통령은 하루빨리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에 승복한다는 의사를 표명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중앙지검은 불기소 특권을 잃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본격화했으며 출국 금지 조치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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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3-12
  • 장쑤 각 계 인사 중산릉 참배, 쑨중산 서거 92주년 기념
    ▲ 사진출처 : 신화통신 ▲ 사진출처 : 신화통신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3월 12일 각 계 대표 및 시민들이 중산릉을 찾아 참배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장쑤(江蘇)성 난징시 각 계 인사들이 중산릉에서 참배식을 가지고 위대한 민주혁명의 선행자인 쑨중산(孫中山) 선생의 서거 92주년을 기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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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12
  • 中, 대형 로봇 전시회 톈진서 개최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 사진출처 : 중신망(中新網) [동포투데이 철민 기자] 중신망(中新網)에 따르면 지난 3월 9일 제6회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가 톈진 메이장(梅江)전시회센터에서 개최돼 글로벌 2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400개 공업 로봇 제조업체들이 전시회에 참가했다. 그 중에 가와사키(川崎)와 중국항천(航天)을 비롯한 국제와 중국 최첨단 그랜드의 최신 과학기술제폼들이 선보였다. 중국(톈진)국제로봇전시회는 그 차원, 규모와 영향력으로 중국 최대 로봇전시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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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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