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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지구 휴전 협상 결과 없이 종료
    [동포투데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가 중재자 이집트를 통해 카이로에서 벌인 가자지구 휴전 협상은 4일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 추가 협상이 시작된다고 미국 CBS가 하마스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방송은 협상 과정을 잘 아는 하마스 고위대표를 인용해 하마스 무장파 대표단이 4일 카이로에서 계속된 이스라엘과의 휴전 협상에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4일에 있은 휴전 협상은 아무런 성과 없이 끝났으며 5일에 새로운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마스는 이스라엘과의 휴전협정 1단계로 이스라엘인 인질 33명을 석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알 하다스가 앞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마스 대표단은 4일 중재자 이집트를 통한 가자 휴전과 인질 석방 협상에 참여하기 위해 카이로에 도착했다. 하마스는 카이로행은 가자 휴전협정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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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아프리카
    2024-05-05
  • 브라질 남부 폭우로 57명 사망, 수만 명 이재민 발생
    [동포투데이] 브라질 남부 히우그란지두술 당국이 발표한 최신 소식에 따르면 브라질 남부의 폭우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57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74명, 실종자 6만9천여 명에 달했다. 로이터 통신은 공식적으로 약 5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지만, 현지 당국은 현재 7명의 추가 사망이 폭우와 관련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9일부터 히우그란지두술 지역에 계속되는 폭우가 쏟아져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다. 주 내 절반 이상 또는 최소 265개 도시가 폭우의 영향을 받아 많은 도로와 다리가 파괴되고, 여러 지역사회에서 물과 전기, 인터넷이 차단되었으며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다. 또한 폭우로 인해 최소 356,000명의 고객이 정전을 겪었고 많은 고속도로가 통행이 불가능해졌다. 주도인 포르투알레그레의 많은 지역이 물에 잠겼고, 버스 정류장과 공항이 폐쇄되었다. 기상청은 일요일(5일)까지 주 북부 및 북동부 지역에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강수량은 계속해서 감소되거나 주 초에 기록된 최고치보다 훨씬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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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美정보당국 “中, 美우주 군사기술 독점 깨뜨려”
    [동포투데이] 미 국방 전문 매체 '디펜스 원'은 미국 태평양 공군 우주정보작전부 부국장 그레고리 개그넌 소장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우주 군사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독점을 깨뜨렸다고 보도했다. 개그넌 소장은 "미국은 장거리에서 움직이는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중국에 비해 핵심 우위를 점해왔지만 그 독점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대만 해협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대만을 '방어'하려는 미군을 공격하는 데 사용할 거대한 위성군을 구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2년 동안 400개 이상의 위성을 발사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구 모니터링에 사용됐다. 그는 "이들 원격탐사 위성은 서태평양과 전 세계를 촬영하고 정찰하는 데 쓰인다"며 "인민해방군은 (우주 군사 기술 개발에서) 사실상 눈에 띄지 않게 공격적으로 움직여 왔다"고 덧붙였다. 존 플럼 미 국방부 우주 정책 담당 차관보는 앞서 의회 청문회에서 러시아와 중국이 지상 및 우주 기반 대위성 무기를 개발 및 배치하고 있다고 비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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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러시아,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지명수배
    [동포투데이] 러시아 내무부는 블라디미르 젤렌스키를 수배자 명단에 올렸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1978년 1월 25일에 태어난 젤렌스키는 형법에 따라 수배 중다. 그가 지명 수배된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에는 그의 출생지인 우크라이나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주 크리보이 로그도 나와 있다. 러시아 내무부는 또 알렉산더 리트비넨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 및 국방위원회 비서관, 파벨 페트렌, 전 우크라이나 법무부 장관, 발렌틴 날리바이첸코 전 우크라이나 보안국 국장, 알렉산더 슐라팍 전 우크라이나 재무부 장관, 스테판 쿠비브 전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장 등 정치인도 수배 목록에 올렸다고 밝혔다. 이후 러시아 내무부는 페트로 포로셴코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수배자 명단에 포함됐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내무부 자료에 따르면 페트로 포로셴코는 1965년 9월 26일에 태어났다. 러시아 내무부는 포로셴코의 수배와 관련된 형법 조항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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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5
  • 보렐리 "미국은 '패권적 지위' 잃었다"
    [동포투데이] 호세프 보렐리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는 3일 "냉전 이후 확립된 국제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적 지위'를 잃었다"라고 말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보렐리 대표는 3일 영국에서 연설에서 "냉전 이후 국제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은 패권을 잃었고 1945년 이후 형성된 세계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는 그리 아름다운 광경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렐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EU와 영국의 역할에 대해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는 증가하는 위협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유럽의 종말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듣는 우리에게 시급히 중요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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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럽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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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래상식] 칭밍제 (清明节,청명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명절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음력 2월 중춘(仲春)과 음력 3월 늦봄(暮春)사이이며 동지(冬至)로부터 108일후다. 중국 한족전통의 청명절의 역사는 대략 주나라때부터로, 지금부터 약 2천5백여년전의 역사를 가졌다. <역서(历书)>에 "춘분후 15일을 청명이라 하니,이 시기 만물이 맑고 청명해진다." 하여 청명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 청명절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음력 2월 중춘(仲春)과 음력 3월 늦봄(暮春)사이이며 동지(冬至)로부터 108일후다. 청명시기는 기온이 오르고 밭갈이와 파종에 적합한 시기다. 그런탓에 청명전후로 파종을 하였다. 또 청명절은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성묘를 가는 날이다. 2006년 5월 20일, 청명절은 국무원의 비준에 의해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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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4-03
  • 대한민국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2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안전세미나 및 환경안전실천대상은 윤영일국회의원실 주관 환경안전포커스/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가 주최했다. 대회장 이 정화는 대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 날씨에 봄꽃 놀이 등 많은 일정을 미루고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하다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중국의 환경피해 사례와 우리나라의 환경피해 안전등의 사례를 발표함으로 한 사람의 또는 한 기업의 잘못으로 인한 환경적 요소와 안전의 피해는 천문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자료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 선정위원장인 최 환 전 부산고검장은 1991년 3월 14일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담당검사로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환경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를 전국에서 발굴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에서 16명의 수상자는 강창일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태 광명시도의원, 김필례 고양시시의원, 전춘봉 이천시시의원, 이용신, 박래식, 장철규, 장순철, 채수창, 손기용, 정홍문, 정오, 나일환, 김희은, 두경산업개발 김기호 회장이 영예의 수상을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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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4-03
  • 북한,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전부 책임져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외무성은 30일 북한주재 외국사절, 국제기구대표와 외국 매체를 소집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이미 한반도를 전쟁의 변두리에 처하게 했으며 만약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전부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 부상 신홍철은 북한측의 성명을 선독하고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북한의 평가와 기본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신홍철은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30만 명 군대와 핵추진항공모함, 전략폭격기를 망라한 대량의 전략무기를 투입하는 등 전례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기타 나라에서 "수뇌부 제거" 행동을 진행한 비밀부대를 출동시켰다고 하면서 이번 합동군사훈련이 북한의 수뇌부를 제거하고 북한의 핵과 로켓 기지 등 주요 전략군사설비를 파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신홍철은 세계 그 어떤 나라도 잠자코 앉아 죽기만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며 "늑대가 자신을 잡아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북한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3월 26일 성명을 발표해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을 통해 적들의 모든 음모를 짓부실 것이며 조선은 언제든 사전 경고 없이 상대방에 타격을 가할 권리가 있고 이는 하나의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누가 선제타격을 했던 미국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7일, 북한군부측의 관련 성명은 "도발적"이고 "선동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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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4-02
  • 전문가, 박근혜 전 대통령, 중형 선고 받을 수도
    ▲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일단락됨에 따라 청와대의 주인에서 수감자로 전락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생애도 종착역에 닿았다. 전문가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했다. 뿐만아니라 야당이 차기 정권을 장악한다면 박근혜는 단시일내, 심지어 차기 대통령 임기내에 특별 사면을 받을 가망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재 검찰측은 12만 페지에 달하는 서류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 뇌물수수, 기밀누설 등 13가지 혐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중 박근혜 전 대통령이 868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박근혜를 구속한 조치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첫 걸음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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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4-02
  • 중국 청명절 전통 풍속 알아보기
    [동포투데이] 청명절(清明節)은 중국의 전통 명절이자 가장 중요한 제사명절 중 하나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날이며, 답청절(踏青節)로도 불린다. 고대 왕후 장상이 묘에 제사를 지내는 ‘묘제(墓祭)’의 예에서 시작되었으며 훗날 민간에서 이를 모방해 이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던 것이 대대로 전해져 중화민족의 고정된 풍속이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청명절은 보통 양력 4월5일 전후이며, 단오절, 춘절, 중추절과 함께 중국의 4대 전통명절로 불린다. 청명절에는 어떤 전통 풍속이 있을까? ● 그네타기 그네는 가죽 끈을 잡고 허공을 왔다갔다하는 놀이다. 그네타기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용감한 정신을 기를 수 있다. 요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놀이 중 하나로 특히 아동들이 좋아한다. ●축국(蹴鞠) 국(鞠)은 일종의 가죽 공으로 구피(球皮)는 가죽으로 만들며, 공 내부에는 털을 꼭꼭 집어 넣는다. 축국은 공을 발로 차는 것이다. 축국은 고대 청명절에 사람들이 즐겼던 일종의 놀이였다. ●답청(踏青) 답청은 춘유(春遊∙봄소풍)라고도 부른다. 고대에는 탐춘(探春), 심춘(尋春) 등으로도 불렸다. ●식수(植樹) 청명절 나무심기. 청명절 전후 봄 볕이 비치고 봄 비가 내릴 때 식물과 나무 묘목을 심으면 활착률이 높고 성장이 빠르다. 따라서 예로부터 중국은 청명절에 나무를 심는 풍속이 있었다. ●연날리기 청명절 연날리기는 널리 유행하는 풍속이다. 옛 사람들은 연날리기는 놀이와 예술 활동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주술행위였다. 옛 사람들은 연날리기는 자신의 나쁜 기운을 멀리 가져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청명절에 연을 날릴 때 자신이 아는 질병의 이름을 모두 적어 두었다가 연이 하늘 높이 있을 때 연실을 잘라 연이 바람에 따라 멀리 날아가도록 했다. 이는 자신의 질병과 나쁜 기운을 연이 모두 가져가는 것을 상징한다. ●성묘 청명절 성묘는 조상에 대한 존경의 뜻을 기리는 것이다. 청명절 성묘의 목적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조상을 기리고 근본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 성묘를 통해 조상을 그리워하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버드나무 쏘기 사류(射柳∙버드나무 쏘기)는 활 쏘기 기술을 연습하는 놀이다. 명나라인의 기록에 의하면 비둘기를 조롱박에 넣은 후 조롱박을 버드나무에 높이 매달아 놓고 활을 조롱박에 쏘면 비둘기가 날아간다. 비둘기가 날아가는 높이로 승부를 결정한다. ●닭싸움 고대 청명절에는 닭싸움(鬥雞∙투계) 놀이가 유행했다. 닭싸움은 청명절부터 시작해 여름까지 계속되었다. ●줄다리기 발하(拔河), 즉 줄다리기는 초기에는 ‘견구(牽鈎)’ ‘구강(鈎強)’이라고 불렀고, 당나라 초기에는 ‘발하’라고 불렀다. 춘추시대 후기에 발명된 줄다리기는 처음에는 군대에서 성행해, 나중에 민간으로 전해졌다.(기획/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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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2
  • 美 백악관 대변인, "미·중 관계발전 노선 논의 기대"
    ▲ 숀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숀 스파이서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3월 3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중미관계 발전 노선을 계획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미 양국은 30일 중미 수반이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날 열린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양국 정상은 "각자의 우선 업무 중점과 관련해 견해를 나누고 양국관계 발전을 위한 노선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양측은 상호 관심사와 기타 중대문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동에 대한 미국측의 기대치와 관련해 숀 스파이서 대변인은 이번 회동은 트럼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사적관계를 맺는데 한차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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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 中 외교부, 중·한 경제무역협력 중시
    ▲ (사진/중국 외교부 공식 홈페지)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정부는 중한경제무역협력을 중시한다고 밝혔다. 김장수 주중 한국 대사가 일전에 중국측에 재중 한국기업 롯데마트의 영업정지 해제 요청을 제기했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루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중한 경제무역협력을 중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한국 기업을 포함한 외국기업들이 중국에 와서 투자하고 사업을 발전시키는 것을 환영한다며 법에 의해 외국 기업의 합법적인 이익을 보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전제는 재중기업 경영은 반드시 합법적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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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 [특집 인터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게 다문화 정책을 묻다
    [동포투데이] 200만 다문화인을 대변하는 방송 다문화tvM은 19대 대선 후보자들에게 다문화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특집 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인터뷰 주인공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다. 홍 후보는 올바른 다문화 사회를 만드는 방법과 갈등해소 방법, 다문화인에게 전하는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 홍준표 후보는 “열린 민족주의 개념으로 다문화인을 우리 민족으로 인정하며 다문화 가족의 특성에 따른 그 나라의 고유 관습이나 문화도 존중해야 올바른 다문화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한국이 못살던 70년대, 중동에서 근로자들이 중동법에 의해 고생한 점을 거울삼아 우리나라에 일하러 온 외국인 근로자들을 핍박해서는 안 된다”며 갈등해소 방법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홍 후보는 “열린 민족주의 관점으로 동등한 기회와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한다”며 “같은 민족으로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당당하게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집인터뷰는 다문화tvM 채널(KT olleh IPTV 283번, CJ헬로비전 200번/일부지역 타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tvM은 국민의당, 더불어민주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각 당 대선 후보들의 인터뷰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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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1
  • 中 국방부 대변인, 중·미 양국 군사관계 협력 강조
    ▲ 사진 : 중국 국방부 홈페지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오겸(吳謙)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3월 31일 정례 브리핑에서 중미 양국 군사관계는 양국 관계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양국 군사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쌍방의 공동이익에 부합될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롭다고 말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올해 중미 양국 군사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해왔다. 1월부터 4월까지 달마다 상호방문 교류가 진행될 것이며 또한 올해 내로 쌍방은 고위층 왕래, 메커니즘 성격의 대화, 군함 방문, 합동 연습과 훈련 등 영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오겸 대변인은 협력은 중미 양국의 유일 정확한 선택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미국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충돌하지 않고 대항하지 않으며 서로 존중하고 협력 상생하는 원칙을 견지하면서 장원한 안목과 실제적인 행동을 결합하고 교류협력을 개척하고 이견을 적절하게 관리통제하면서 양국 군대관계가 안정속에서 새로운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언론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이 4월 23일 해군 건군절 날에 진수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오겸 대변인은 "중국의 첫 국산 항공모함은 지금 설비와 장치 가설작업을 진행중이며 그 진척이 아주 순조롭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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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3-31
  • 박근혜 전 대통령 뇌물죄 혐의로 구속
    ▲ '비선 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국정농단 추문에 휩싸인 박근혜(65) 전 대통령이 헌정사상 첫 파면 대통령이 된 데 이어 검찰에 구속됐다. [동포투데이 김나래 기자]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탄핵되어 파면된 첫 대통령인 박근혜 씨가 뇌물죄, 강요죄 및 권한남용을 포함한 혐의들로 31일 구속되었다. 한국에서 대통령 경험자가 구속된 것은 1995년 노태우, 전두환 전 대통령 이래로 3명째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강부영 판사는 박근혜가 구치소에 신속하게 수감되지 않으면 “증거인멸”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박근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은 새벽 3시 조금 지나 발부되었으며 박근혜는 검찰청에서 바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박근혜는 재판기간 동안 감옥에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는 최순실과 공모하여 삼성에서 받은 3천8백만 달러 이상의 뇌물을 포함, 수천만 달러를 대기업들로부터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와 뇌물을 제공한 측인 삼성 그룹 총수인 이재용은 이미 구속 기소돼 박 전 대통령의 기소는 피할 수 없는 정세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검찰은 13가지 범죄 혐의에 의거 박근혜를 구속할 수 있도록 영장을 발부해 줄 것을 공식적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청구하고 판사는 30일 박 전 대통령을 출두시켜 9시간 가까이 비공개 심리를 진행, “구속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국회는 12월 9일 부패와 권한남용 혐의로 박근혜 탄핵가결안을 압도적으로 가결했으며, 박근혜는 3월 10일 파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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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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