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01(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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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개국 외무장관, 북한에 러시아로의 무기 수출 중단 촉구
    [동포투데이] 주요 7개국(G7)을 포함한 10개국 외무장관들은 북한의 러시아로의 무기 이전이 우크라이나에 악용되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뉴질랜드, 한국, 영국, 미국, 유럽연합 외무장관은 5월 31일 북한에 무기 수출을 중단하고 핵무기 프로그램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은 "우리 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 인프라를 공격하고 우크라이나 국민의 고통을 연장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이러한 지속적인 무기 이전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방 동맹국들은 최근 북한과 러시아에 부과된 제재를 재확인했지만 새로운 조치는 언급하지 않았다. 러시아는 이달 초 러시아와 북한이 군사 협력에 관여하고 있다는 서방의 주장은 부정확하며 러시아와 북한 관계는 제3국을 겨냥한 것도 아니고 지역 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북한에 모든 핵무기, 탄도 미사일 및 관련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포기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성명은 외교적 채널만이 지속적인 평화를 이룰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밝혔다. 10개국 외교 장관의 성명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훈련 중 단거리 탄도 미사일 18발을 발사한 지 하루 만에 나왔다. 발사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지휘했다. 북한은 이번 발사체는 북한군이 언제든지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적에게 인식시키고 적의 대북 무력사용 시도에 대응해 선제공격을 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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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1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에 '화장실' 낙서… 경찰 수사 착수
    [동포투데이]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돌기둥에 '화장실'이라는 영문 글자가 빨간색으로 쓰여져 있는 것을 경찰이 현장에서 확인했다 1일 오전 6시쯤(현지시간) 일본 도쿄 야스쿠니 신사의 돌기둥에 낙서가 새겨져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경찰은 현장에서 '야스쿠니 신사'라는 글자가 새겨진 야스쿠니 신사 입구 근처 돌기둥에 빨간색 스프레이 페인트로 영어로 '화장실'이라는 단어가 쓰여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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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24-06-01
  • 푸틴, 쿠데타에 직면? 전문가가 밝힌 징후
    [동포투데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오랫동안 전쟁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양측 모두 군사 자원을 계속 고갈시키고 있고 러시아 경제는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다. 최근 쿠데타의 조짐을 감지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군 지도부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뉴스위크는 최근 모스크바가 대규모 뇌물 수수 혐의로 다수의 고위급 군 장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러시아 제58군단 전 사령관이었던 이반 포포프 소장이 러시아 군을 비판한 후 '사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포포프의 체포는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러시아군 병참을 연구한 적 있는 전 미 국방부 관계자인 트렌트 텔렌코는 5월 22일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 올린 글에서 "남부군 제58군단의 포포프는 몇 안 되는 유능한 러시아 장군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그는 푸틴이 그를 쿠데타로부터 막기 위해 보직에서 해임했다"라고 말했다. 고위층의 변화로 인해 제기된 우려에도 불구하고 체포 및 해임 발표 외에 쿠데타가 임박했다는 주장을 입증할 만한 실질적인 증거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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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우크라이나
    2024-06-01
  • 트럼프, 미 역사상 첫 유죄 평결받은 전 대통령
    [동포투데이]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에 따르면 30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성 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배심원단 12명은 만장일치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34개 혐의에 대해 ‘유죄’라고 평결했다. 트럼프에 대한 형량은 7월 11일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로써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유죄 평결을 받은 첫 전직 대통령으로 되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포르노 스타 대니엘스가 2006년 트럼프와 불륜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는 것을 막기 위해 당시 개인 변호사인 코헨을 통해 '입막음 돈'으로 13만 달러를 지급한 뒤 뉴욕주 및 연방 선거법 위반을 은폐하기 위해 해당 비용을 '변호사 수임료'인 것처럼 위장해 회사 업무 기록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트럼프의 중범죄 혐의 34건이 모두 유죄로 인정되면 최고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트럼프 본인은 혐의에 대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유죄를 인정하지 않았다. 그는 포르노 배우와 성관계를 한 적이 없으며, 가정 불화를 막기 위해 '입막음 돈'을 줬다고 주장해 왔다. 또 이는 대선과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일 평결 직후 이번 재판은 바이든 정부가 정치적 목적을 위해 지시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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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카
    2024-05-31
  • 美 유색인종-소수계층 괴롭히는 강제 노동
    [동포투데이] 뉴욕 등 미국 일부 지역에서 하루 24시간 일시키고 임금 일부만 지급해도 합법적이다. 이런 부당한 대우를 받는 사람은 대부분 유색인종과 소수계층 출신인 가사도우미라고 복수의미 언론이 보도했다.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은 미국에서 여전히 강제 노동, 인종차별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정부가 착취당하는 그룹의 기본 권익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분노와 증오는 계속하여 축적되어 일부 사람들이 극단적인 행동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인종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24시간 근무제란? 미국의 문화 및 금융 중심지인 뉴욕시와 그 소재지 뉴욕주의 현행법에는 근로시간 상한이 규정되어 있지 않은 큰 허점이 있다.고용주가 하루 24시간, 7일 연속 근무를 요구해도 불법이 아니라는 것이다. 뉴욕주에는 현재 약 56만 명의 가사도우미가 스스로 삶을 영위할 수 없는 환자와 노인을 돌보고 있다. 이들 중 중환자 대부분은 식사 대접, 욕창 드레싱, 휠체어 밀기, 기저귀 바꾸기 등을 포함하여 24시간 동안 보살펴야 하며, 일부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개인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순간 간호를 받아야 한다. 뉴욕의 가사도우미는 대부분 아시아계, 라틴계, 아프리카계 등 유색인종-소수계층 여성이며, 이들은 24시간, 72시간, 심지어 그 이상으로 계속 일해야 한다. 라틴계 크리스토퍼 마타이 뉴욕시의원은 인종차별과 강제 노동 등이 미국에서 여전히 만연해 있다고 털어놨다. 패스트푸드점, 테이크아웃 배달원, 택시운전사 등 뉴욕 도시의 운영을 지탱하는 대부분의 일은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담당하고 있으며, 이들은 노동을 통해 기본적인 생활비를 벌려고 하였지만, 법률상 허점으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오랫동안 일하고 정당한 보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 마타이는 또한 일부 비인도적인 관행은 미국의 모든 업계에 퍼져 일부 회사는 근로자들이 화장실에 가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이러한 현상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어 '현대판 노예제'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테이는 "미국 역사를 돌이켜보면 그 발전의 역사가 체계적인 인종차별의 역사임을 쉽게 알 수 있다"며 "이는 오늘날 미국 사회에서 여전히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영원히 유색인종과 소수계층이 밑바닥 노동에 종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은 노예제를 법적으로 폐지했지만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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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31

실시간 뉴스홈 기사

  • 중국 고대 춘추시기의 상사절(上巳節) 행사
    ▲ 사진출처 : 中新網. ▲ 사진출처 : 中新網.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29일, 중국 고대 춘추시기의 상사절(上巳節) '곡수유상(曲水流觞), 임수부란(臨水浮卵), 수상부조(水上浮棗)' 풍습 행사가 강소성(江蘇省) 상주(常州) 엄성(淹城) 춘추락원(春秋樂園)에서 있었다. 기재에 따르면 이 세가지 수상 행사중에서 임수부란이 그 역사가 가장 오래됐으며 삶은 계란을 강물에 떠가게 하고 아무나 건져낸 사람이 먹는 풍습이다. 한편 상수부조와 곡수유상은 임수부란에서 전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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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반사모연대, 홍준표 대통령 후보 지지성명 발표
    ▲ 반사모 홍후보 지지 사진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지지하던 '반사모연대' 는 4월 3일(월요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통령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반사모·한국통일산악회·홍익경제포럼·중원희망포럼 등 반사모연대는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이어줄 대선후보를 선택하기 위한 공동대표단회의를 개최하여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반사모연대는 "오는 5월9일 치러지는 19대 대통령선거에서 승리하여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를 지켜내고, 분열된 국론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힘차게 열어 서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고, 자유민주주의통일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를 공식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동 연대는 홍준표 후보 지지이유로 ▲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할 리더십을 가졌다 ▲ 확고한 국가관과 안보감이 믿음직스럽다 ▲우리사회에 만연한 적폐를 해소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 적임자다 ▲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실질적인 '서민대통령'이다 ▲무너진 헌법가치와 법치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후보이다 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란에 빠진 나를 구하기 위해서는 큰 정치로 국가를 대개조해,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홍준표 후보에 대한 보수 단체들의 지속적인 지지 선언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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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양제츠 中 국무위원, 틸러슨 美 국무장관과 전화 통화
    ▲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2일 초청에 의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양제츠(楊潔篪) 중국 국무위원이 2일 초청에 의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신화망(新華網)에 따르면 양제츠 국무위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미국 플로리다 주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회동하게 되는데 대해 언급했다 . 그는 중미 양국 정상의 회동은 현 양국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대사이며 새로운 시기 중미 관계 발전뿐 아니라 아태지역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번영을 촉진하는데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양제츠 국무위원은 양측이 계속 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의 이번 회동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확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시진핑 주석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곧 있게 될 양국 정상의 회동은 미중 양국관계의 미래 발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틸러슨 국무장관은 미국측은 여러 가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중국측과 함께 이번 회동이 중요하고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확보할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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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홍준표, "사드배치 실효성 없어…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 자유한국당 대선후보 홍준표 경남도지사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한 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먼저 만나겠다고 밝혔다.한미동맹은 강화돼 있는 상황으로 당장 중국이 북핵을 억제하고 부당한 압력을 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 중국의 이른바 사드 보복에 대해 한국산 자본재를 수입하지 않으면 중국도 타격이 크다며 경제 압박이 더 거세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일각에서는 홍 지사가 안보 및 일자리 등에 대해 쏟아낸 공약들이 당론과 지나치게 괴리가 크다는 우려도 나온다. 대표적으로 한국당이 북핵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으로 내세운 사드 배치에 대해 홍 지사는 실효성이 없다고 깎아 내린 것.홍 지사는 “사드 배치로 대한민국이 들썩거리고 있는데, 사드는 군사적 실효성보다 한·미 군사동맹의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효과) 밖에 없다”며 “사드 배치가 북핵을 저지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단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신 홍 지사는 핵에는 핵으로 맞서야 한다며 ‘핵보유’를 내세웠다.이에 대해 정우택 원내대표는 “(홍 지사에게)말씀을 드리면 합리적인 분이라 당론을 충분히 이해하실 것”이라며 “당론과 전혀 배치되는 발언을 통해 당원과 지도부를 당황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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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한한국 교수,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방영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세계평화를 기원하고자 한글로 세계평화지도 작품을 완성해 유엔 22개국과 북한 등에 기증한 한한국 세계평화작가(연변대 예술대학 객좌교수)의 국제적인 평화 활동이 3일 오전 10시 30분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방영되었다. 국제방송 아리랑TV 간판 프로인 '하트 투 하트'(Heart to Heart)에서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 인생스토리와 세계평화지도 작업과정, 북한에 보낸 한반도평화지도 전달경위, 세계 최초로 UN본부 22개국에 영구 소장된 까닭과‘한글의 아름다움으로 평화를 그리는 작가’사연이 전파를 탔다. ▲ 사진 = 아리랑TV 토크쇼 '하트 투 하트’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진행자(제니퍼)가 “지금까지 완성된 세계평화지도의 활용 방안”에 대한 질문에 한 작가는 “지금까지 37개국 평화지도를 그렸고, 유엔의 22개국에 전달했다. 앞으로 올해는 15개 국가에 전달할 계획이다”며 “한글로 그린 세계평화지도를 가지고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든지 요청을 하면 제가 평화지도를 가지고 그 국가로 날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진행자(제니퍼)가 “한한국에게 있어 ‘한글’의 의미’는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그는 “한글은 식량이다. 사람도 식량이 없으면 죽는다. 세계 평화지도는 한한국이 만들었고, 한한국이 없으면 평화지도도 없고, 평화지도는 한한국이 있어야 가능 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글이라는 문자, 이 식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래서 저는 한글은 식량과 같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한글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한 작가는 서른여섯 번째 국가, 카타르의 평화 지도를 스튜디오에서 깜짝 공개했다. 그는 카타르 작품제작 배경에 대해 “오천 자의 한글로 이루어졌는데 작년에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릉에서 직접 발표도 했고, 무엇보다 이 안에 들어가 있는 오천 자의 한글의 의미는 카타르의 문화와 역사, 카타르의 헌법, 카타르 발전을 위해 평화를 염원하는 시, 카타르의 발전과 번영을 염원하는 의미를 오천 자에 담았다” 고 답했다. 그러면서 그는 “특별히 카타르 지도 가운데 원형 안에는 아랍어로 이루어져 있다. ‘신이시여 카타르를 지켜주소서’ 라는 아랍어로 특별히 번역해서 카타르의 번영을 위해 담았다”며 “톱니바퀴처럼 보이는 모형은 카타르의 국기를 상징하고 빨간색은 물감이 아니고, 특별히 인주로 손으로 수인을 직접 찍어서 사람과 오릭스, 동물과 함께 공유(공존)한다는 의미를 담게 되었다”고 자세히 작품설명을 했다. 또 이날 진행자(제니퍼)가 “남북분단이후 최초로 북한에 소장되어 있는 한반도평화지도가 어떻게 완성이 되었고, 어떤 경로로 전달하게 되었는가?”에 대해 한 작가는“세계 평화와 대한민국 동서화합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평화작가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의 평화통일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그래서 세계 여러 나라를 그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통일 지도를 그리고 죽어야 되겠다”고 그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한 작가는“크기가 7미터, 8미터 되는 어마어마한 한지 작업을 하게 됐는데 특히 이산가족 여러분들의 수기 관련 작업을 할 때에는 두 시간밖에 잠을 자지 않았고, 5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 작품 이름이‘한반도 평화 지도, 우리는 하나’라는 작품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작품을 북한에 전달할 때는 반드시 대북반출승인서에 금액을 정하게 되어 있다. 또 한지 값, 노비, 수고비를 다 기록하게 돼 있다. 그래서 금액을 정해야 되는데 상징적인 작품에 가격을 매길 수가 없어서 작품가격을 1원으로 해달라고 했다. 사실 0원이었는데 0이라는 숫자는 전자정부이기 때문에 숫자가 존재해야 해서 1원에 북한에 전달했다. 북한에서 마음이 감동적이라고 흔쾌히 받아주어서 1원에 작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말해 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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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03
  • [유래상식] 칭밍제 (清明节,청명절)
    [동포투데이 허훈 기자] 청명절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음력 2월 중춘(仲春)과 음력 3월 늦봄(暮春)사이이며 동지(冬至)로부터 108일후다. 중국 한족전통의 청명절의 역사는 대략 주나라때부터로, 지금부터 약 2천5백여년전의 역사를 가졌다. <역서(历书)>에 "춘분후 15일을 청명이라 하니,이 시기 만물이 맑고 청명해진다." 하여 청명이라 불리게 되었다 한다. ▲ 청명절은 음력 24절기 중의 하나로, 음력 2월 중춘(仲春)과 음력 3월 늦봄(暮春)사이이며 동지(冬至)로부터 108일후다. 청명시기는 기온이 오르고 밭갈이와 파종에 적합한 시기다. 그런탓에 청명전후로 파종을 하였다. 또 청명절은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는 날이기도 하다. 전통적으로 성묘를 가는 날이다. 2006년 5월 20일, 청명절은 국무원의 비준에 의해 중국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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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2017-04-03
  • 대한민국 환경안전실천대상 시상식 개최
    [동포투데이 김다윗 기자] 4월2일 국회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 환경안전세미나 및 환경안전실천대상은 윤영일국회의원실 주관 환경안전포커스/한국환경보호실천운동본부가 주최했다. 대회장 이 정화는 대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 날씨에 봄꽃 놀이 등 많은 일정을 미루고 참석하신 내외 귀빈들께 감사하다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중국의 환경피해 사례와 우리나라의 환경피해 안전등의 사례를 발표함으로 한 사람의 또는 한 기업의 잘못으로 인한 환경적 요소와 안전의 피해는 천문학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을 자료를 통하여 많은 사람이 공감했다. 선정위원장인 최 환 전 부산고검장은 1991년 3월 14일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 담당검사로 그때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다. 이어 환경안전을 위해 노력해온 숨은 공로자를 전국에서 발굴하여 시상하는 시상식에서 16명의 수상자는 강창일 국회의원, 정인화 국회의원, 김성태 광명시도의원, 김필례 고양시시의원, 전춘봉 이천시시의원, 이용신, 박래식, 장철규, 장순철, 채수창, 손기용, 정홍문, 정오, 나일환, 김희은, 두경산업개발 김기호 회장이 영예의 수상을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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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7-04-03
  • 북한,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전부 책임져라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북한 외무성은 30일 북한주재 외국사절, 국제기구대표와 외국 매체를 소집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이미 한반도를 전쟁의 변두리에 처하게 했으며 만약 전쟁이 터지면 미국이 전부의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 외무성 부상 신홍철은 북한측의 성명을 선독하고 현재 한반도 정세에 대한 북한의 평가와 기본입장을 상세히 밝혔다. 신홍철은 미한 합동군사훈련은 30만 명 군대와 핵추진항공모함, 전략폭격기를 망라한 대량의 전략무기를 투입하는 등 전례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고 기타 나라에서 "수뇌부 제거" 행동을 진행한 비밀부대를 출동시켰다고 하면서 이번 합동군사훈련이 북한의 수뇌부를 제거하고 북한의 핵과 로켓 기지 등 주요 전략군사설비를 파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역설했다. 신홍철은 세계 그 어떤 나라도 잠자코 앉아 죽기만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며 "늑대가 자신을 잡아먹을 때까지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북한인민군 총참모부는 지난 3월 26일 성명을 발표해 "특수작전"과 선제타격을 통해 적들의 모든 음모를 짓부실 것이며 조선은 언제든 사전 경고 없이 상대방에 타격을 가할 권리가 있고 이는 하나의 주권국가의 정당한 자위적 조치"라고 밝혔다. 또한 한반도에서 전쟁이 터지면 누가 선제타격을 했던 미국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27일, 북한군부측의 관련 성명은 "도발적"이고 "선동적"인 행위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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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뉴스
    • 중동·아프리카
    2017-04-02
  • 전문가, 박근혜 전 대통령, 중형 선고 받을 수도
    ▲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동포투데이 화영 기자] 3월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서울구치소로 이송되었다.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가 일단락됨에 따라 청와대의 주인에서 수감자로 전락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생애도 종착역에 닿았다. 전문가들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 했다. 뿐만아니라 야당이 차기 정권을 장악한다면 박근혜는 단시일내, 심지어 차기 대통령 임기내에 특별 사면을 받을 가망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현재 검찰측은 12만 페지에 달하는 서류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상태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직권남용, 뇌물수수, 기밀누설 등 13가지 혐의가 있다고 인정했다. 그중 박근혜 전 대통령이 868억원 상당의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박근혜를 구속한 조치는 법률과 원칙에 따른 필연적인 결과로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잡는 첫 걸음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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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17-04-02
  • 중국 청명절 전통 풍속 알아보기
    [동포투데이] 청명절(清明節)은 중국의 전통 명절이자 가장 중요한 제사명절 중 하나로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는 날이며, 답청절(踏青節)로도 불린다. 고대 왕후 장상이 묘에 제사를 지내는 ‘묘제(墓祭)’의 예에서 시작되었으며 훗날 민간에서 이를 모방해 이날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성묘를 하던 것이 대대로 전해져 중화민족의 고정된 풍속이 되었다. 지금으로부터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청명절은 보통 양력 4월5일 전후이며, 단오절, 춘절, 중추절과 함께 중국의 4대 전통명절로 불린다. 청명절에는 어떤 전통 풍속이 있을까? ● 그네타기 그네는 가죽 끈을 잡고 허공을 왔다갔다하는 놀이다. 그네타기는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용감한 정신을 기를 수 있다. 요즘에도 흔히 볼 수 있는 놀이 중 하나로 특히 아동들이 좋아한다. ●축국(蹴鞠) 국(鞠)은 일종의 가죽 공으로 구피(球皮)는 가죽으로 만들며, 공 내부에는 털을 꼭꼭 집어 넣는다. 축국은 공을 발로 차는 것이다. 축국은 고대 청명절에 사람들이 즐겼던 일종의 놀이였다. ●답청(踏青) 답청은 춘유(春遊∙봄소풍)라고도 부른다. 고대에는 탐춘(探春), 심춘(尋春) 등으로도 불렸다. ●식수(植樹) 청명절 나무심기. 청명절 전후 봄 볕이 비치고 봄 비가 내릴 때 식물과 나무 묘목을 심으면 활착률이 높고 성장이 빠르다. 따라서 예로부터 중국은 청명절에 나무를 심는 풍속이 있었다. ●연날리기 청명절 연날리기는 널리 유행하는 풍속이다. 옛 사람들은 연날리기는 놀이와 예술 활동일 뿐만 아니라 일종의 주술행위였다. 옛 사람들은 연날리기는 자신의 나쁜 기운을 멀리 가져간다고 믿었다. 그래서 청명절에 연을 날릴 때 자신이 아는 질병의 이름을 모두 적어 두었다가 연이 하늘 높이 있을 때 연실을 잘라 연이 바람에 따라 멀리 날아가도록 했다. 이는 자신의 질병과 나쁜 기운을 연이 모두 가져가는 것을 상징한다. ●성묘 청명절 성묘는 조상에 대한 존경의 뜻을 기리는 것이다. 청명절 성묘의 목적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조상을 기리고 근본을 잃지 않기 위해서이다. 또 성묘를 통해 조상을 그리워하고 현재를 소중히 여기며,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 ●버드나무 쏘기 사류(射柳∙버드나무 쏘기)는 활 쏘기 기술을 연습하는 놀이다. 명나라인의 기록에 의하면 비둘기를 조롱박에 넣은 후 조롱박을 버드나무에 높이 매달아 놓고 활을 조롱박에 쏘면 비둘기가 날아간다. 비둘기가 날아가는 높이로 승부를 결정한다. ●닭싸움 고대 청명절에는 닭싸움(鬥雞∙투계) 놀이가 유행했다. 닭싸움은 청명절부터 시작해 여름까지 계속되었다. ●줄다리기 발하(拔河), 즉 줄다리기는 초기에는 ‘견구(牽鈎)’ ‘구강(鈎強)’이라고 불렀고, 당나라 초기에는 ‘발하’라고 불렀다. 춘추시대 후기에 발명된 줄다리기는 처음에는 군대에서 성행해, 나중에 민간으로 전해졌다.(기획/이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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